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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왜 매시니 감독은 오승환을 교체했을까

[이현우의 MLB+] 왜 매시니 감독은 오승환을 교체했을까

야디어 몰리나(왼쪽)와 오승환(오른쪽)(사진출처=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 지난 10일, 오승환이 교체됐다. 이닝이 끝나지도 않았고, 점수 차는 3점 차. 타석엔 타율 .196 타자가 서 있었다. 오승환은 눈에 띄게 불만을 표시했다. 세인트루이스 감독 마이크 매..

야디어 몰리나(왼쪽)와 오승환(오른쪽)(사진출처=gettyimages/이매진스)   [엠스플뉴스]     | 지난 10일, 오승환이 교체됐다. 이닝이 끝나지도 않았고, 점수 차는 3점 차. 타석엔 타율 .196 타자가 서 있었다. 오승환은 눈에 띄게 불만을 표시했다. 세인트루이스 감독 마이크 매시니는 왜 오승환을 교체했을까? 오승환은 매시니의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린 것일까? 남은 시즌, 오승환은 어떻게 해야 할까?   10일(한국시간) 마운드에 서서 더그아웃 쪽을 바라보는 오승환(3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표정은 씁쓸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팀이 8-5로 앞서고 있던 8회말에 등판해 7구 만에 첫 두 타자를 가볍게 막아냈다. 세 번째 타자인 알시데스 에스코바에게는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안타를 맞은 오승환의 슬라이더는 바깥쪽 스트라이크 존을 절묘하게 걸친 공이었다. 패스트볼 구속도 최고 95.1마일(153km/h)을 기록했다. 오승환의 컨디션은 여느 때보다 좋아 보였다.   에스코바의 안타 이후 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일어서 마운드를 향했다. 오승환도 몰리나 쪽으로 걸어갔다. 마운드와 홈플레이트의 중간 구역에서 오승환을 만난 몰리나는 그의 어깨를 가볍게 툭쳤다. 몰리나와 몇 마디 대화를 가볍게 나눈 후 오승환은 다시 마운드를 향했다.    여기까진 늘상 있는 일이었다. 점수 차는 3점차. 8회말 종료까지는 아웃카운트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게다가 타석에 들어설 알렉스 고든이 누구인가? 그의 올시즌 타율은 .196밖에 안 된다. 이제 고든만 잡아내면 오승환의 임무는 끝날 터였다.    그런데 오승환의 반응이 평소와는 달랐다.      마운드를 향하는 오승환은 글러브 볼집 쪽을 주먹으로 툭 친 다음, 세인트루이스의 더그아웃 쪽인 왼편을 씁쓸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곧이어 카메라 각도가 바뀌고 화면에는 오승환을 향해 걸어가는 마이크 매시니 감독의 뒷모습이 잡혔다. 다시 한번 화면 전환. 이번엔 불펜에서 뛰쳐나오는 세인트루이스 좌완 불펜 타일러 라이언스가 보인다.    오승환이 교체된 것이다. 그것도 위기와는 거리가 멀었던 상황에서. 1할대 타자를 상대로. 그제야 뒤늦게 사태를 파악했다. 그전 오승환의 몸짓은 교체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이었다.   오승환이 어떤 선수인가. KBO리그에서 그는 역대 최고의 마무리로 군림했다. 대한해협을 건너 NPB에서도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을 차지한 그다. 이어 MLB에 진출한 첫해였던 지난해에도 6승 3패 19세이브 79.2이닝 평균자책 1.92를 기록했다. 엄밀히 말해, 그는 프로 진출 후 12년간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다.   그랬던 그가 1이닝을 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물러난다? 이건 마무리 보직에서 물러난 것과는 또 상황이 다르다. 당연히 오승환으로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한편, 오승환의 교체에 당황한 것은 한국팬들도 마찬가지다. 오승환은 7월 24일부터 8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3.89였던 오승환의 평균자책은 3.38까지 내려갔다. 그런데도 매시니가 오승환을 교체한 이유는 무엇일까?   2017시즌 좌타자를 상대로 유독 약한 오승환   MOVIE_DAUM::http://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375967182?service=daum_searchview::MOVIE_DAUM     오승환은 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기간 7회에 5번, 8회에 2번, 9회에 1번 등판했다. 하지만 9회에 등판한 한 번은 5점 차 이상 앞서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이 하나 있다. 바로 같은 기간, 오승환이 상대한 28타자 가운데 좌타자는 5명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그나마도 터커 번하트는 대타, 벤 조브리스트와 조나단 비야는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 만났다. 박빙의 상황에서 오승환이 만난 좌타자는 단 두 명(케텔 마르테, 크리스 헐만)뿐이다. 1이닝 투구 전 교체는 처음이었지만, 10일 이전에도 세인트루이스는 박빙에 상황에서 오승환에게 좌타자를 믿고 맡기지 않았던 것이다.   사실, 오승환이 2017시즌 들어 좌타자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졌다. 10일까지 오승환은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348 피OPS 1.035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맞은 홈런 8개 가운데 7개가 좌타자를 상대하다 나왔다. 마지막 세이브 기회였던 14일 경기에서도 좌타석에 들어선 조시 벨(양손 타자)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매시니 감독은 10일 좌타자인 고든의 상대를 앞둔 오승환을 믿지 못했다.   그리고 11일, 매시니 감독이 하루 전에 느꼈던 불안이 현실이 됐다. 8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한 오승환이 드류 부테라를 상대로 안타를 허용해 만루를 만든 데 이어, 좌타자인 브랜든 모스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한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변화구   [그림1] 2017년 6월 17일까지 오승환의 구종별 릴리스 포인트. FF=패스트볼, SL=슬라이더, CH=체인지업. 가운데 네모는 스트라이크 존이고, 시점은 포수 기준이다. 5피트(152.4cm)에서 5.5피트(167.6cm) 사이에 형성되어있는 다른 구종과는 달리, 슬라이더의 경우엔 5피트(152.4cm) 이하인 경우가 잦았다. 우투수의 공을 오래 지켜볼 수 있는 좌타자라면 15cm 차이로도 구종을 구분하기에 충분하다(자료=텍사스리거)   그렇다면 올 시즌 오승환이 좌타자에게 유독 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원인은 오승환의 두 변화구,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시즌 오승환의 슬라이더는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138을 기록했다. 체인지업은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200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각각 피안타율 .600, .348을 기록 중이다.    물론 패스트볼은 사정이 낫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패스트볼만 던질 수는 없는 법이다. 실제로 오승환은 좌타자를 상대로 패스트볼 승부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볼배합이 단조로워지면서 되려 좌타자 상대 패스트볼 피안타율도 .289로 올랐다. (관련 기사 : [이현우의 MLB+] 어느새 제자리 찾은 오승환, 뭐가 달라졌나?)   변화구를 일정 비율으로는 던져야 한다. 그런데 변화구를 섞어 던질 때마다 안타가 된다. 그러다 보니 오승환은 올 시즌을 치르면서 일정 시기에는 슬라이더 대신 체인지업을 던지기도 하고, 다른 시기엔 체인지업 대신 커브를 던지기도 했다. 한편, 다시 패스트볼만 던져보기도 했다.    무실점 기간에는 다시 한 주기가 돌아 패스트볼(전체 34구 중 25구)과 체인지업(전체 25구 중 5구)을 주로 던졌는데, 5타수 1안타(단타)로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 11일 경기에서 모스에게 체인지업을 던진 것도 아마 이런 연유에서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한 것은 아쉽지만, 오승환이 주어진 환경에서 시도할 수 있는 모든 변화를 시도하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오승환은 좌타자 상대 약점을 극복할 수 있을까   [사진1] 6월 10일 오승환의 패스트볼(위)과 체인지업(아래)를 던졌을 때의 투구폼 차이. 패스트볼을 던질 때보다 체인지업을 던질 때 팔 스윙이 느리다는 증거 가운데 하나는 공을 던지고 난 뒤에 글러브를 낀 손이 올라오는 최대 높이로도 확인할 수 있다(물론 타자가 글러브로 확인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패스트볼을 던진 뒤에는 거의 머리까지 글러브를 낀 반대편 손이 올라오는 반면, 체인지업을 던진 뒤에는 기껏해야 엉덩이 바로 위까지만 올라온다. 이는 그만큼 힘을 빼고 던진다는 뜻이다(자료=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해 후반기부터 마무리 보직을 맡은 오승환에게 많은 기회를 줬다. 올해 첫 5경기 가운데 4경기에서 실점을 했을 때도, 6월 한 달간 평균자책 5.73을 기록했을 때에도 마무리로 기용했다. 오래된 일인 것 같지만, 오승환이 마무리 자리에서 물러난 시기는 지난달 14일 경기에서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을 때였다.   당시 오승환의 평균자책은 4.17. 마무리 투수이면서도 시즌이 절반 넘게 지난 시점에서 메이저리그 불펜 평균 자책인 4.08보다 높았다. 지난해 오승환이 기록한 성적이 그만큼 인상적이었기 때문이겠지만, 세인트루이스는 MLB 구단으로서는 보기 드문 인내심을 보였다.    지금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 10일 경기에서는 오승환을 교체했지만, 11일 매시니 감독은 4점 차 1사 만루 상황에서 모스가 타석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믿고 맡겼다. 비록 11일 경기 결과로 인해  오승환이 좌타자를 상대로 약하다는 이미지가 강해졌을지는 몰라도, 매시니의 오승환을 향한 신뢰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남은 한 달 반 동안에도 오승환은 좌타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때로는 교체되더라도 때로는 교체되지 않을 때도 있을 것이다. 보직에 대한 걱정보단 주어진 기회 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과연 오승환은 좌타자에 대한 약점을 극복할 수 있을까? 부진하다고 해도 2017시즌 오승환의 성적은 1승 5패 51.0이닝 18세이브 평균자책 3.53. 이제라도 약점을 극복한다면 이닝이 적은 불펜의 특성상 여전히 충분히 2점대 진입도 노려봄 직한 성적이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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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출루' 최지만, 트리플A서 2장타+2볼넷 활약

'4출루' 최지만, 트리플A서 2장타+2볼넷 활약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뛰는 최지만(27)이 4출루 경기를 선보였다. 최지만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2루타 2개) 2볼넷 ..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뛰는 최지만(27)이 4출루 경기를 선보였다.   최지만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2루타 2개) 2볼넷 1득점을 기록해 팀의 8-4 승리를 이끌었다.   첫 타석 최지만은 5구 볼넷을 고르며 선구안을 발휘했다.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5회 초 또 하나의 볼넷을 골라낸 최지만은 경기 막판 방망이를 점화했다. 8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측 2루타를 날리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후속 타자의 2루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최지만을 시작으로 타선은 8회에만 무려 5점을 뽑아냈다.   9회에도 최지만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최지만은 9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한번 좌측 2루타를 터뜨리며 이날 경기 2개의 장타를 신고했다.   2장타 2볼넷으로 4출루에 성공한 최지만은 탬파베이 이적 후 가장 인상적인 경기를 치렀다. 시즌 타율은 종전 .295에서 .302로 끌어올렸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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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DH 2차전 연장 끝내기 패배…DH 1승 1패

다저스, DH 2차전 연장 끝내기 패배…DH 1승 1패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에게 더블헤더 2차전을 내줬다. 다저스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컵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연장 10회 말 끝내기안타를 내주며 1-2로 패배했다. 양 팀은 이날 더블헤더를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다저스 선발 리치..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에게 더블헤더 2차전을 내줬다.   다저스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컵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연장 10회 말 끝내기안타를 내주며 1-2로 패배했다. 양 팀은 이날 더블헤더를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다저스 선발 리치 힐은 복귀전 호투를 펼쳤다. 지난 5월 20일 왼손 중지 물집을 이유로 이탈했던 힐은 이날 6이닝을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타선도 6회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1사 후 코디 벨린저가 볼넷으로 출루한 후 도루로 2루에 진출했다. 2사 2루에서 오스틴 반스는 좌전안타로 이날 경기 첫 득점을 가져왔다. (1-0)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다저스는 7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카일 슈와버에게 동점 1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1-1)   다저스는 9회 1사 1, 2루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연장에 접어들었다. 10회에도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저스틴 터너의 선두타자 볼넷에 이어 2사 후 벨린저의 안타와 로건 포사이드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됐다. 하지만 야스마니 그랜달이 우익수 뜬공에 그치며 기회가 무산됐다.   위기를 넘긴 컵스는 승리를 가져왔다. 10회 말 선두타자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우측 펜스를 직격하는 3루타로 출루했다. 하비에르 바에즈가 고의사구로 출루한 무사 1, 3루에서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는 우측 끝내기안타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앞선 더블헤더 1차전에서 다저스는 2-3으로 끌려가던 9회 초 대타 카일 파머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곧바로 2차전을 내주며 지구 1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승차는 2경기로 다시 벌어졌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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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추신수, 33G 연속 출루…텍사스는 4연승

'1안타' 추신수, 33G 연속 출루…텍사스는 4연승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1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출루행진을 33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4연승을 ..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1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출루행진을 33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4연승을 달렸다.   지난 19일 경기에서 추신수는 홈런 포함 5출루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이날 경기 초반은 비교적 조용했다. 상대 선발 제이슨 해멀을 상대로 1회 2루수 땅볼, 2회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4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기다렸던 안타는 6회에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7구 변화구를 잡아당겨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3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는 안타였다. 하지만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8회 2사 2루에서 삼진을 당하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79에서 .278로 소폭 떨어졌다.   한편, 텍사스는 캔자스시티에 승리를 거뒀다. 2회 1사 이후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의 2루타에 이어 로빈슨 치리노스, 로날드 구즈만이 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델라이노 드쉴즈가 좌측 2타점 2루타로 선취타점을 올렸다.   3회에도 추가점을 보탰다. 1사 1, 2루에서 카이너-팔레파의 좌측 2루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뒤이어 치리노스의 타석에서 3루수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실책이 겹치며 점수 차를 4점으로 벌렸다. (4-0)   캔자스시티가 5회 말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텍사스는 7연패 후 4연승을 달렸다.   텍사스 선발 콜 해멀스는 7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0자책) 승리를 챙겼다. 반면, 캔자스시티 선발 해멀은 5.2이닝 9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 패전을 당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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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트리플A서 3안타 3타점 맹활약…타율 .269

강정호, 트리플A서 3안타 3타점 맹활약…타율 .269

[엠스플뉴스]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안타 3타점을 몰아치며 빅리그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강정호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경기에 3번 ..

  [엠스플뉴스]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안타 3타점을 몰아치며 빅리그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강정호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트리플A 승격 후 첫 3안타 경기다. 강정호는 1회 2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선발 예프리 라미레스의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3회 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6회 1사 2루에서 우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강정호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활약까지 선보였다. 8회 말 무사 2, 3루 기회에서 강정호는 다시 중전 안타를 날려 2타점을 추가했다.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강정호는 이날 3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시즌 타율은 종전 .182에서 .269로 뛰어올랐다.   한편, 인디애나폴리스는 강정호의 활약을 앞세워 4-2 승리를 거뒀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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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KC전 안타로 33G 연속 출루…타율 .279

추신수, KC전 안타로 33G 연속 출루…타율 .279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를 신고하고 33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지난 19..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를 신고하고 33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지난 19일 홈런 포함 5출루 경기를 선보였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 초반을 조용하게 보냈다. 선발 제이슨 해멀을 상대로 1회 2루수 땅볼, 2회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4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6회 초 기다렸던 안타가 터졌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7구 변화구를 때려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3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시즌 타율은 종전 .279를 유지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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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분풀이' 스트릭랜드, 오른손 골절상…복귀까지 6~8주

'BS 분풀이' 스트릭랜드, 오른손 골절상…복귀까지 6~8주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무리 헌터 스트릭랜드(29)가 홧김에 한 행동으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트릭랜드가 오른손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술을 받아 복귀까지 최소 6~8주가 소요될 전망이..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무리 헌터 스트릭랜드(29)가 홧김에 한 행동으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트릭랜드가 오른손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술을 받아 복귀까지 최소 6~8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화를 참지 못한 것이 부상의 원인이었다. 스트릭랜드는 지난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 등판했다. 하지만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3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결국 팀도 4-5 역전패를 당했다.   이에 스트릭랜드는 주먹으로 문을 치며 분노를 표출했고 이 과정에서 골절상을 입었다. 미 현지 매체 ‘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구단은 스트릭랜드의 마무리 공백을 토니 왓슨과 샘 다이슨으로 메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스트릭랜드는 올 시즌 34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13세이브 평균자책 2.84를 기록 중이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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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부상' NYM 브루스, 엉덩이 통증으로 DL행

'계속된 부상' NYM 브루스, 엉덩이 통증으로 DL행

[엠스플뉴스] 뉴욕 메츠 제이 브루스(31)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메츠 구단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루스가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와 복귀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브루스는 등 부위 ..

  [엠스플뉴스]   뉴욕 메츠 제이 브루스(31)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메츠 구단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루스가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와 복귀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브루스는 등 부위 통증에 시달리며 휴식을 취했다. 지난 6월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출장한 이후 3경기를 결장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1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또다시 문제가 생겼다. 이번에는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생긴 것. 이에 구단은 계속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브루스를 부상자 명단에 보냈다. 등재 날짜는 6월 19일로 소급적용된다.   브루스는 지난 1월 메츠와 3년 3,900만 달러에 FA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올 시즌 62경기에 출장해 타율 .212 3홈런 17타점 OPS .613에 그치고 있다.   한편, 메츠 구단은 이날 브루스를 대신해 우완 팀 피터슨을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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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 애덤스, 왼손 검지 미세골절로 10일 DL

WSH 애덤스, 왼손 검지 미세골절로 10일 DL

[엠스플뉴스] 맷 애덤스(29, 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워싱턴 구단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애덤스가 왼손 검지 미세골절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전해지지 않았다. 애덤스는 지난 1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

  [엠스플뉴스]   맷 애덤스(29, 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워싱턴 구단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애덤스가 왼손 검지 미세골절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전해지지 않았다.   애덤스는 지난 1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하고 말았다. 2회 초 번트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투구에 왼손 검지를 맞았다. 애덤스는 출전을 강행했지만, 결국 3회 말 수비를 앞두고 마크 레이놀즈와 교체됐다.   초기 X-레이 검진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3경기를 더 결장했다. 정밀검진 결과 타구를 맞은 부위에 미세골절이 발견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었던 애덤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를 통해 워싱턴으로 이적했다. 이에 애덤스는 올 시즌 57경기에 출장해 타율 .275 13홈런 36타점 OPS .926를 기록하며 팀에 장타력을 보탰다.   한편, 워싱턴 구단은 애덤스를 대신해 우완 제프리 로드리게스를 더블A에서 콜업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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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KC전 1번-LF 선발…33G 연속출루 이어갈까

추신수, KC전 1번-LF 선발…33G 연속출루 이어갈까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3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경기 추신수는 5출루 경기로 팀의 연승에 앞장섰다. 추신수..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3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경기 추신수는 5출루 경기로 팀의 연승에 앞장섰다. 추신수는 19일 경기에서 시즌 13호 홈런 포함 2안타 3볼넷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동시에 32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계속됐다. 이날도 출루 행진을 펼치며 기복 없는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추신수가 이날 상대할 선발은 우완 제이슨 해멀이다. 해멀은 올 시즌 14경기 선발로 나와 2승 7패 평균자책 4.89를 기록 중이다.   양 팀 선발 라인업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투수 : 콜 해멀스) 추신수(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주릭슨 프로파(2루수)-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캔자스시티 로열스 (선발투수 : 제이슨 해멀) 위트 메리필드(2루수)-파울로 올랜도(중견수)-마이크 무스타커스(3루수)-살바도르 페레스(포수)-헌터 도저(1루수)-알렉스 고든(좌익수)-알시데스 에스코바(유격수)-아브라함 알몬테(지명타자)-로셀 에레라(우익수)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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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5출루' 추신수, 49˚ 홈런으로 32G 연속 출루 달성

[메이저리그 투나잇] '5출루' 추신수, 49˚ 홈런으로 32G 연속 출루 달성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닉 피베타, 필라델피아 주축 선발로 발돋움하나 평균자책 6.02에 머문 지난해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피베타가 7.1이닝 13K 2실점 역투로 개인 한..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닉 피베타, 필라델피아 주축 선발로 발돋움하나   평균자책 6.02에 머문 지난해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피베타가 7.1이닝 13K 2실점 역투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부터 커브 제구가 잡히자 날개를 단 모양새. 하지만 불펜진 난조로 피베타의 승리는 날아가고 말았다.   KC 마무리 켈빈 에레라, 트레이드로 워싱턴행   워싱턴이 다른 팀보다 한발 먼저 대형 트레이드를 터뜨렸다. 3명의 유망주를 내주고 캔자스시티 마무리 에레라를 영입한 것. 이로써 캔자스시티 불펜 3대장은 완전히 해체됐다. 한편, 에레라는 워싱턴행을 반기면서도 친정팀을 떠나 슬프다는 복잡한 감정을 토로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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