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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 부상' BAL 데이비스, 전반기 복귀 불가능

'사근 부상' BAL 데이비스, 전반기 복귀 불가능

크리스 데이비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사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크리스 데이비스(31,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전반기 복귀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비스의 복귀가 후..

크리스 데이비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사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크리스 데이비스(31,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전반기 복귀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비스의 복귀가 후반기는 되어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데이비스는 2014년에도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했는데, 재발 가능성도 높은 만큼 회복에 보다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아직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가운데, 전반기 내 복귀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고 보도했다.   데이비스는 6월 15일 사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당초에는 복귀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추가 검진 이후 볼티모어는 데이비스가 복귀하는데 3주 이상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전반기 복귀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으로 약 한 달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 데이비스는 "빠른 회복과 복귀를 위해 매일 신경을 쓰고 있지만,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점에서 혼란스러운 것도 사실이다"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벤치에 앉아 동료들을 응원하는 것밖에 없다. 답답하고 절망스럽다"며 안타까움을 밝혔다.   볼티모어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33승 34패)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는 90경기 이상 남아있고, 지구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1위 뉴욕 양키스(38승 28패), 2위 보스턴 레드삭스(38승 30패), 3위 탬파베이 레이스(36승 35패)와의 격차는 각각 5.5, 4.5, 1경기인 만큼 아직까지 포스트시즌 경쟁에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볼티모어가 데이비스의 공백을 잘 이겨내고, 지구 선두권으로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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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추신수, LAA 상대 3G 연속 안타 도전

'상승세' 추신수, LAA 상대 3G 연속 안타 도전

[엠스플뉴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추추 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8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추신수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

  [엠스플뉴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추추 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8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추신수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추신수의 흐름은 매우 좋은 편이다. 추신수는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멀티 히트를 기록했으며, 8월 한 달간 타율 .319(69타수 22안타), 1홈런 6타점 9볼넷, 출루율 .405 장타율 .391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흐름에 힘입어 시즌 타율도 .249에서 .261까지 상승했다.   이날 추신수가 상대하게 된 에인절스의 선발은 좌완 앤드류 히니다. 추신수는 히니를 상대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바 있다.    히니는 부상으로 이탈한 뒤 8월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을 치렀고, 홈런 네 방을 맞고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아직까지 실전 등판 감각이 부족한 만큼, 추신수가 히니를 상대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노마 마자라(우익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라이언 루아(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앤드류 캐쉬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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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MIA전 좌완 상대 선발 제외…타율 .225

김현수, MIA전 좌완 상대 선발 제외…타율 .225

[엠스플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가 좌완 투수가 나오면서 선발 라인업서 빠졌다. 김현수는 8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시티즌스 뱅크 파크서 열릴 예정인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선발 명단서 제외..

  [엠스플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가 좌완 투수가 나오면서 선발 라인업서 빠졌다.    김현수는 8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시티즌스 뱅크 파크서 열릴 예정인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선발 명단서 제외됐다.   전날 더블헤더 두 경기서 6타수 3안타로 활약한 김현수는 현재까지 시즌 타율 .225 1홈런 10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세자르 에르난데스(2루수)-프레디 갈비스(유격수)-닉 윌리엄스(중견수)-라이스 호스킨스(좌익수)-토미 조셉(1루수)-마이켈 프랑코(3루수)-페드로 플로리몬(우익수)-호르헤 알파로(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는 마크 레이터로 올 시즌 1승 3패 평균자책 4.38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마이애미 선발은 좌완 저스틴 니콜리노로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 4.11을 기록 중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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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홈런' 푸홀스 "다른 위대한 선수의 업적 비하면 사소한 기록"

'610 홈런' 푸홀스 "다른 위대한 선수의 업적 비하면 사소한 기록"

8월 23일 (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는 텍사스 레인저스에 10-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에인절스의 거포 알버트 푸홀스가 통산 61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역대 해외 출생 메이저리거 가운데 최다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우뚝 솟아올랐다. 동시에, 도미니칸 공화국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

  8월 23일 (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는 텍사스 레인저스에 10-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에인절스의 거포 알버트 푸홀스가 통산 61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역대 해외 출생 메이저리거 가운데 최다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우뚝 솟아올랐다. 동시에, 도미니칸 공화국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609홈런을 때린 새미 소사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역대 홈런 부문 단독 8위에 등극했다.   푸홀스의 역사적인 홈런은 7회 말 공격에서 나왔다. 2사 주자 1, 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푸홀스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텍사스의 우완 닉 가드와인을 상대했다. 볼 카운트 2-2에서 푸홀스는 가드와인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26m (스탯캐스트 측정)짜리 3점포 (시즌 19호)를 쏘아 올렸다. 푸홀스의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으로 에인절스는 10-1로 달아났다.    3점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한 푸홀스는 팀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줬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미네소타 트윈스와 0.5경기 차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푸홀스는 "굉장히 특별하다."라며 대기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미니칸 공화국, 라틴 아메리카 등 중남미 출신의 수많은 위대한 선수가 메이저리그를 거쳐 갔고, 이들 모두 훌륭한 업적을 훌륭한 업적을 달성했다. 이들의 업적에 비하면 나의 기록은 사소하고 하찮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푸홀스는 "신께서 능력, 재능,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이를 달성할 수 있었다. 홈런이나 각종 기록을 의식하지 않고, 경기에 나서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모든 것을 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푸홀스의 역대 통산 홈런 순위는 이번 시즌을 치르는 동안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역대 통산 7위 짐 토미 기록 (612개)에 홈런 2개가 모자라는 상황이다. 그러나, 푸홀스는 이런 기록은 팀의 목표에 비교하면 부수적인 것으로 거듭 주장했다. 덧붙여 에인절스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진출이 우선순위이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돕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사아 감독은 푸홀스에 대해 "홈런을 때릴 때마다 위대한 선수들의 업적을 뛰어넘고 있다."라며 칭찬했다. 덧붙여 "하지만, 지금 당장 푸홀스는 팀 승리를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매 경기 출전하고 열심히 하는 것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경기에 임하는 푸홀스의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계속된 인터뷰에서 소시아 감독은 "푸홀스가 기록에 집착하지 않지만, 알고는 있다. 그저 경기에만 집중할 뿐이다. 이런 모습이 그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어느 순간 그 기록에 대해 회고할 날이 오겠지만, 푸홀스는 지금 당장은 경기 자체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원문기사 - 마리아 과르다도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ANAHEIM -- Albert Pujols now stands alone as Major League Baseball's all-time home run leader among foreign-born players.   Pujols crushed a three-run homer in the Angels' 10-1 rout of the Rangers on Tuesday night to collect the 610th home run of his career, passing fellow Dominican Sammy Sosa for the distinction and taking sole possession of eighth place on the all-time list.   "It's pretty special," Pujols said. "Obviously other great players from the Dominican Republic, Latin America, Venezuela, Mexico, Colombia, they've gone through the big leagues, and to be able to accomplish something like this is very humbling. I want to thank God for giving me the ability and the talent and the opportunity to be able to do it and win. For me, I go out there and do whatever it takes to help this ballclub win every day. I don't think about home runs or any numbers."   Pujols' milestone blast came in the seventh inning off Rangers right-hander Nick Gardewine, who was making his Major League debut. The 37-year-old slugger launched a 2-2 slider from Gardewine a projected 415 feet to center field, according to Statcast™, for his 19th homer of the season, extending the Angels' lead to 10-1.   Pujols is likely to continue to climb up the home run list this season, as he is now only two shy of matching Jim Thome (612) for seventh all-time. Still, Pujols has maintained that milestones are secondary to team goals for him, and he said his bigger priority is continuing to help the Angels chase an American League Wild Card berth. He finished Tuesday with four RBIs, helping to keep the Halos within a half-game of the Twins for the second AL Wild Card spot.   "He passes great names every time he hits a home run, but right now I think Albert is just consumed with helping us win," manager Mike Scioscia said. "He's got great pride to go out there, play every day and play hard. He understands the numbers, although he never chases them. He just plays and that's what makes him special. Maybe he'll reflect on them at some point, right now he's just focused on playing."   By Maria Guardado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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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8.24) 오티즈, 보스턴 통산 최다 안타 6위 오른 날

[1년 전 오늘](8.24) 오티즈, 보스턴 통산 최다 안타 6위 오른 날

[엠스플뉴스] '1년 전 오늘' 은 1년 전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 '2043번째 안타' 데이빗 오티즈, 보스턴 최다안타 부문 6위 올라 - 데이빗 오티즈(당시 보스턴 레드삭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서 안타 한 ..

  [엠스플뉴스]   '1년 전 오늘' 은 1년 전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 '2043번째 안타' 데이빗 오티즈, 보스턴 최다안타 부문 6위 올라 - 데이빗 오티즈(당시 보스턴 레드삭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서 안타 한 개를 추가해 통산 2,043안타로 바비 도어를 제치고 이 부문 순위 6위에 올랐다.    오티즈는 2016시즌 종료까지 통산 2,079안타를 기록해 끝내 5위였던 웨이드 보그스의 2,098개를 제치진 못했다. 한편, 보스턴 소속 통산 최다 안타 1위 선수는 칼 야스트렘스키(1961-1983년)의 3,419개다.   # 이반 노바, 피츠버그 이적 후 첫 완투승…개인 통산 네 번째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이반 노바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서 9이닝 98개의 공만을 던지고 1실점의 완투승을 거뒀다. 피츠버그 이적 후 첫 완투승이자 개인 통산 네 번째였다.    트레이드 마감일날 뉴욕 양키스로부터 영입된 노바는 이적 후 11경기서 5승 2패 평균자책 3.06의 좋은 기록을 남겼다. 노바는 이후 오프시즌서 여러 이적설을 뿌리치고 피츠버그와 재계약에 맺었고, 올 시즌 현재까지 11승 10패 평균자책 3.81을 기록 중이다.   # '만 22세' 애디슨 러셀, 3경기 연속 홈런…1961년 이후 팀 최연소 기록 - 시카고 컵스 애디슨 러셀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서 5회 솔로 홈런을 터뜨려 3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완성했다. 당시 만으로 22세였던 러셀은 이 홈런으로 1961년 론 산토(만 21세) 이후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친 컵스 소속 최연소 타자로 기록됐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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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야] 150m는 기본, 한·미·일 최장거리포의 주인공은?

[야·베·야] 150m는 기본, 한·미·일 최장거리포의 주인공은?

[엠스플뉴스] '야·베·야'는 야구와 베이스볼, 야큐의 첫 글자를 딴 줄임말로, 한국, 미국, 일본 야구 선수들 및 기록들의 유사점,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8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포수 개리 산체스(25)가 비거리 493피트(약 150.3m) 장거리 홈런..

  [엠스플뉴스]   '야·베·야'는 야구와 베이스볼, 야큐의 첫 글자를 딴 줄임말로, 한국, 미국, 일본 야구 선수들 및 기록들의 유사점,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8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포수 개리 산체스(25)가 비거리 493피트(약 150.3m) 장거리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가 150m를 넘어갈 만큼, 산체스의 홈런은 멀리 뻗어나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산체스의 홈런은 경기가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홈구장 코메리카 파크에서 나온 홈런 중 최장거리 홈런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놀랍게도 산체스의 홈런 비거리는 올 시즌 팀 동료인 애런 저지(25)의 최장거리 홈런(495피트, 약 150.9m) 비거리에 미치지 못했다. 범위를 넓혀보면 메이저리그 역대 최장거리 홈런 랭킹에서 1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에서는 수많은 홈런이 나왔고, 입이 벌어질 만큼의 비거리를 자랑하는 홈런들이 나오기도 했다. 빅 리그에서 괴력을 자랑하는 타자들이 수많은 장거리 홈런을 때려낸 가운데,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최장거리 홈런 기록에 대해 알아보자.     1. 한국 - 백인천, 양준혁, 김동주, 이대호의 150m(KBO 공식 기록), 박병호의 159m(KBO 비공식 기록)   한국 KBO리그는 일본 프로야구, 미국 메이저리그와 달리 홈런 비거리를 5m 단위로 끊어 집계한다. 예를 들어 101m 홈런은 100m, 106m 홈런은 105m로 집계하는 방식이다. 기계 등을 바탕으로 홈런의 비거리를 측정하는 대신, 구장의 도면 등을 토대로 경기 기록원이 홈런의 비거리를 측정한다. 정확도 측면에서 신뢰를 부여하기는 다소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KBO리그 최장거리 홈런은 모두 150m로 총 네 차례가 나왔다. 첫 번째 주인공은 프로 원년 MBC 청룡의 선수 겸 감독을 맡았던 백인천이다. 백인천은 1982년 4월 8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OB 베어스전에서 강철원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50m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두 번째로 비거리 150m 홈런을 때려낸 선수는 MBC 스포츠 플러스의 양준혁 해설 위원이다. 양준혁 위원은 삼성 라이온즈 시절이던 1997년 8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비거리 150m짜리 아치를 그려내며 백인천 당시 삼성 감독과 최장거리 홈런 부문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후 두 명의 선수가 차례대로 비거리 150m 홈런을 쏘아 올리는데 성공했다. 주인공은 김동주와 이대호로, 먼저 김동주는 OB 소속이던 2000년 5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비거리 150m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이대호는 7년 뒤, 사직구장 장외 홈런을 기록, 또 한 명의 비거리 150m 홈런을 때려낸 타자가 됐다. 이대호는 롯데 소속이던 2007년 4월 21일 현대 유니콘스의 정민태를 상대로 사직구장 왼쪽 담장을 넘어 구장 밖을 넘어가는 초대형 아치를 그려냈다.    두 선수는 모두 장외홈런으로 비거리 150m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KBO는 김동주와 이대호의 홈런이 떨어진 지점에 기념 동판을 설치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KBO의 공식 최장거리 홈런은 150m로 총 네 차례 집계됐다. 하지만 트랙맨 시스템을 토대로 집계한 홈런 중에서는 박병호가 단연 1위를 자랑하고 있다.    박병호는 넥센 히어로즈 시절이던 2015년 8월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kt wiz전에서 정대현에게 장외 홈런을 뽑아냈다. KBO에 따르면 박병호의 홈런 비거리는 135m로 측정됐다.    하지만 트랙맨 시스템에 따르면, 박병호의 홈런은 159m로 무려 KBO의 기록에 비해 24m나 멀리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트랙맨 시스템은 군사용 레이더를 이용한 비거리 측정 시스템으로, 당시 잠실구장과 목동구장에 설치됐다. 다만 KBO가 공식적으로 측정한 거리가 아닌 만큼, 박병호의 공식 홈런 비거리는 135m에 여전히 머물러 있다.     2. 일본 - 2005년 알렉스 카브레라 180m 홈런   일본 프로야구 공식 최장거리 홈런 기록은 2005년 알렉스 카브레라(당시 세이부 라이온스)가 수립했다.   카브레라는 2005년 6월 3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서, 돔구장 외야 천장을 맞히는 초대형 홈런을 기록했다. 당시 일본은 카브레라의 홈런 비거리를 180m로 집계하며,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최장거리 홈런으로 인정했다.   카브레라의 홈런이 나오기 전까지, 일본 프로야구 최장거리 홈런의 주인공은 나카니시 후토시였다. 나카니시는 니시테츠 라이온스(現 세이부) 소속이던 1953년 비거리 161m 홈런을 때려내며, 2005년 카브레라 이전까지 일본 프로야구 최장거리 홈런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카브레라에게 타이틀을 넘겨주긴 했지만, 나카니시는 여전히 일본 프로야구 최장거리 홈런을 때려낸 일본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본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다 홈런(2013년 60홈런) 기록을 갖고 있는 블라디미르 발렌틴(33, 야쿠르트 스왈로즈), 타이론 우즈가 각각 2013년, 2003년 비거리 160m 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일본인 선수 중에서는 1992년 세이부 소속이던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비거리 160m 홈런을 기록,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3. 미국 - 미키 맨틀의 172m(1953년) 홈런, 그리고 애덤 던의 163m 홈런(2004년)   미국 메이저리그 최장거리 홈런 비거리는 미키 맨틀의 172m로 기록돼 있다. 맨틀은 1953년 미국 워싱턴 D. C.의 그리피스 스타디움에서 565피트(약 172m)짜리 초대형 홈런을 때려냈다.    이후에도 맨틀은 1960년 미국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의 타이거 스타디움에서 643피트(약 196m),  1963년 뉴욕 주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620피트(약 189m)의 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측정 방식 등이 정확하지 않았던 만큼, 이 두 개의 홈런은 정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고 여전히 172m 대포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장거리 홈런으로 기록되고 있다.   홈런 비거리 측정 방식이 보다 체계화된 2000년대에는 애덤 던이 160m를 넘어가는 대형 아치를 그려낸 바 있다. 던은 신시내티 레즈 소속이던 2004년 8월 11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LA 다저스의 호세 리마를 상대로 비거리 163m짜리 초대형 홈런을 때려냈다.   당시 던이 때린 타구는 중앙 담장에 이어 중앙 담장 뒤에 위치한 대형 구조물을 넘어갔고, 구장 뒤에 있는 오하이오 강에 떨어졌다. 신시내티 구단에 따르면 던의 홈런 비거리는 163m로 집계됐다. 13년이 지난 현재 아직 던의 이 홈런보다 멀리 타구를 보낸 타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최근 들어 지안카를로 스탠튼, 저지, 산체스, 코디 벨린저 등 뛰어난 비거리를 자랑하는 장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최장거리 홈런 기록이 경신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전망이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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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 워싱턴 불펜진, 팀 상승세 이끄는 원동력

'상전벽해' 워싱턴 불펜진, 팀 상승세 이끄는 원동력

[엠스플뉴스]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일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달라졌다. 워싱턴 내셔널스 불펜진을 두고 하는 얘기다. 리그 최악의 수준이었던 불펜진은 션 두리틀-브랜든 킨츨러-라이언 매드슨 영입 이후 리그 최상급으로 탈바꿈했다. 워싱턴은 8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닛 메..

  [엠스플뉴스]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일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달라졌다. 워싱턴 내셔널스 불펜진을 두고 하는 얘기다. 리그 최악의 수준이었던 불펜진은 션 두리틀-브랜든 킨츨러-라이언 매드슨 영입 이후 리그 최상급으로 탈바꿈했다.    워싱턴은 8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서 4-3으로 승리했다. 선발 태너 로아크는 5.2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지만,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극심한 불펜 난조로 울었던 시즌 초중반을 생각하면, 상전벽해(桑田碧海)가 따로 없다.    시즌 초반 취약했던 불펜진      올 시즌 초반 워싱턴은 막강한 중심타선과 압도적인 선발진을 앞세워 고공행진을 달렸다. 다만 불펜진 난조는 워싱턴의 발목을 번번이 잡았다.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일인 8월 1일 이전까지 워싱턴 불펜진의 평균자책은 5.05로 메이저리그 최하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다음으로 좋지 못했다.    이는 워싱턴의 시즌 초반 계획이 틀어지면서 시작됐다. 마크 멜란슨이 떠난 뒤 마무리로 낙점받았던 블레이크 트레이넨은 극심한 부진 끝에 보직을 박탈당했다. 코다 글로버와 숀 켈리가 돌아가면서 마무리 자리를 맡았지만, 역시 부상과 슬럼프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야심 차게 영입한 조 블랜튼은 트레이드 마감일 전까지 평균자책 7.82에 그치며 없으니만 못한 선수가 됐다.    물론 워싱턴 불펜진에도 대들보는 있었다. ‘베테랑’ 맷 앨버스는 워싱턴의 고군분투하며 마운드를 지켰다. 그러나 앨버스도 마무리 자리에선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으며, 득점권에 주자가 있을 시 흔들리는 경향(올 시즌 득점권 피OPS .862)이 컸다. 이 때문에 워싱턴의 트레이드 시장 지상 과제는 ‘자타공인’ 불펜진 보강이었다.   워싱턴의 성공적인 불펜 보강     그러나 불펜진 보강 작업은 쉽지 않았다. 데이비드 로버트슨(CWS→NYY), 잭 브리튼(BAL), 저스틴 윌슨(DET→CHC), 브래드 핸드(SD) 등 다양한 특급 불펜 투수들의 워싱턴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끝판왕’ 오승환의 이름이 워싱턴 이적설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선 만만치 않은 대가가 필수적이었다. 때문에 워싱턴이 오래도록 불펜투수를 찾아 헤맸어도 좀처럼 트레이드가 진행되지 않았다.    어느덧 7월 중순, 워싱턴은 드디어 한 건의 트레이드를 성공시켰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부터 좌완 불펜 션 두리틀과 우완 불펜 라이언 매드슨을 영입한 것. 그러면서 내준 선수는 마무리 사수에 실패한 트레이넨과 유망주 2명(내야수 셸든 누스, 좌완 헤수스 루자르도)이었다. 이후 워싱턴은 트레이드 마감일 당일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우완 브랜든 킨츨러를 영입했다. 킨츨러의 대가는 좌완 유망주 타일러 왓슨과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 보너스 풀 50만 달러였다.    특히 고무적인 건 불펜이 ‘금값’인 시장에서 별다른 출혈이 없었다는 점이다. 팀 내 최고 유망주 빅터 로블스(당시 MLB.com 기준 유망주 랭킹 5위-현재 동일)를 비롯해 에릭 페데(동기준 49위-현재 100위권 밖), 후안 소토(동기준 91위-현재 42위)는 여전히 워싱턴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물론 우리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던 유망주가 빅리거로 도약하는 것은 수차례 봐왔다. 또한 매드슨은 나이, 두리틀은 부상 이슈, 킨츨러는 짧은 마무리 경력 등 트레이드 가치를 하락시킬 만한 점이 있었음을 고려하면, 각 구단의 선택도 일견 이해가 된다.    더불어 오클랜드 이적 후 반등을 이뤄낸 트레이넨이 멜란슨 트레이드로 떠나 피츠버그 마무리로 도약한 펠리페 리베로처럼 되지 말란 법은 없다.    그러나 지난해 시카고 컵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아롤디스 채프먼의 ‘반년 렌탈’에 엄청난 대가(글레이버 토레스 포함 4명)를 지불한 점을 빗대어 보면 워싱턴 마이크 리조 단장이 상당히 선방했음은 분명하다. 물론 108년을 이어온 ‘염소의 저주’를 깨기 위한 컵스의 케이스는 특수하다. 다만 이 점을 고려하더라도 리조 단장의 트레이드는 현시점에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은 틀림없다.   '부상 병동' 워싱턴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불펜진      트레이드 마감일을 기점으로 워싱턴 불펜은 완벽하게 바뀌었다. ‘이적생’ 매드슨-킨츨러-두리틀은 7, 8, 9회에 나서 이닝을 삭제했고, 앨버스는 8월 이후에도 평균자책 2.89을 기록,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덩달아 블랜튼이 평균자책 3.60으로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훌륭한 짜임새를 갖추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워싱턴 불펜진 평균자책은 8월 이후 3.04(NL 3위)로 급격하게 좋아졌다. 볼넷 비율(BB%)도 8.6%(NL-6위), 삼진비율(K%)도 26.7%(NL 2위)를 마크했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은 0.96과 피안타율 .175도 내셔널리그에서 단연 1위에 올랐다. 매드슨이 8월 18일 손가락 염좌로 이탈했음에도 워싱턴 불펜진은 가공할 위력을 선보였다.    올 시즌 워싱턴은 부상 악재에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최근엔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왼 무릎), ‘에이스’ 맥스 슈어저(목 염증)마저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다. 그러나 최근 10경기서 7승 3패를 기록하며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가 철벽 계투진 덕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隔世之感)마저 느껴질 정도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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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현의 다저스 칼럼] 벨린저 복귀 후 곤살레스 운명은?

[박승현의 다저스 칼럼] 벨린저 복귀 후 곤살레스 운명은?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8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루키 코디 벨린저를 10일 DL에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21일부터 소급적용 된다. 우측 발목 염좌가 결국 DL에 오르게 만들었다. 벨린저는 지난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우측 발목을 삐..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8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루키 코디 벨린저를 10일 DL에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21일부터 소급적용 된다. 우측 발목 염좌가 결국 DL에 오르게 만들었다. 벨린저는 지난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우측 발목을 삐었다. 6회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가 친 볼을 워닝 트랙에서 잡다 일어난 일이다. 7회 자신의 타석에서 야시엘 푸이그로 교체 됐다. 다음 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3일이면 다시 선발 출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으나(‘MLB.COM’) 결국 DL에 오르고 말았다.     곤살레스는 2004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올해까지 14시즌을 보내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된 2006 시즌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됐고 작년까지 매 시즌 15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이던 2011년에는 213안타로 리그 최다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유일한 200안타 시즌이기도 하다).    메이저리거로 의미 있는 이정표에 도달하기는 했지만 곤살레스의 올시즌은 녹록하지 않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팔꿈치 통증으로 고생하다 5월 6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 때까지 시즌 타율이 .255에 머물렀다.    5월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복귀했지만 부진은 이어졌다. 6월 12일 까지 20경기(선발 19경기)에서 타율/출루율=.254/.273에 머물렀다. 77타석에서 날린 홈런은 1개에 그쳤다. 6월 13일 다시 DL에 이름이 올랐다. 이번에는 허리 디스크 증세였다.    곤살레스는 두 번째 부상 복귀 후에는 1루수로 선발 출장을 이어가고 있다. 23일까지 5경기를 뛰었고 이 중 4경기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멀히티트 경기는 없다. 타율/출루율은 .190/.250. 허리 통증은 완전히 없어졌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직 실전 감각이 돌아오지 않아서인지 이전의 타격 메커니즘은 아니다. 컨택에서 팔로우스로까지 예술적으로 이어지던 스윙을 보기 힘들다. 수비에서도 4차례 골드 글러브상을 받았던 곤살레스가 아니다.    벨린저 복귀 후 곤살레스 운명은?   벨린저는 외야수 작 피더슨이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DL에 올랐을 때 메이저리그로 콜업 됐다. 처음 자리도 외야수였다. 피더슨이 복귀 하던 날 곤살레스가 DL에 올랐고 벨린저는 1루수로 출장을 이어갔다. 곤살레스가 두 번째 DL에 올랐을 때도 마찬가지. 벨린저는 마이너리그에서부터 가장 많이 뛰었던 1루수를 맡았다(이때도 피더슨이 두 번째 부상에서 복귀). 그 사이 벨린저는 다저스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곤살레스가 다시 복귀한 뒤 다저스 외야 역시 상황 변화가 있었다. 바로 커티스 그랜더슨의 가세다. 그랜더슨의 영입과 함께 작 피더슨은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그랜더슨과 곤살레스가 동시에 뛰어야 되는 상황이 오자 로버츠 감독은 외야를 좌측부터 그랜더슨-크리스 테일러-벨린저로 짰다. 푸이그가 벤치로 물러났다.    하지만 벨린저가 부상에서 복귀해도 같은 구도를 유지할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최근 좋아진 푸이그의 클러치 능력과 독보적인 우익수 수비를 사장시키는 것이 쉽지 않다. 게다가 곤살레스와 벨린저 모두 좌타자다.   곤살레스는 허리 디스크 증세로 DL에 올랐을 때 현지 미디어(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에 “허리 통증이 계속되거나 복귀 뒤에도 기량이 시원치 않으면 2018시즌을 마친 뒤 은퇴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만큼 각오를 다진다는 의미도 있었지만 자신이 처한 현실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 됐다.    이제 상황은 바뀌어 벨린저가 DL에 있고 곤살레스가 ‘기회’를 얻었다. 과연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가치를 증명해 벨린저가 복귀한 뒤에도 1루수로 꾸준히 선발 출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곤살레스는 2011년 4월 보스턴과 사인했던 연장계약으로 인해 내년에도 2,1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글 : 박승현 MBC SPORTS+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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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앨버커키전 두 경기 연속 안타…타율 .291

황재균, 앨버커키전 두 경기 연속 안타…타율 .291

[엠스플뉴스] 황재균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팀 새크라멘토 소속)은 8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 있는 랠리 필드서 열린 2017 마이너리그 앨버커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트리플A팀)와의 홈경기에 5번..

[엠스플뉴스]   황재균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팀 새크라멘토 소속)은 8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 있는 랠리 필드서 열린 2017 마이너리그 앨버커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트리플A팀)와의 홈경기에 5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2회 말 첫 타석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4회 말 1사 2루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선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첫 두 타석 모두 범타로 물러난 황재균은 7회 말 세 번째 타석엔 선두 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뽑아내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마지막 타석은 아쉬웠다. 팀이 2-2로 맞선 9회 말 선두 타자 안타로 나간 무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볼카운트 2-1서 타격했지만, 1루 파울 플라이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황재균의 타율은 .291가 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9회 말 앨버커키 투수의 견제 송구 실책으로 새크라멘토가 3-2 승리를 거뒀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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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수 2안타' 추신수, 2경기 연속 멀티 히트…TEX, LAA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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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선발 타이슨 로스는 3.2이닝 7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무너졌고, 뒤이어 나온 불펜진도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반면, 에인절스는 안드렐튼 시몬스를 제외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채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텍사스 마운드를 붕괴시켰다. 푸홀스가 2안타 4타점, 콜 칼훈이 3..

텍사스 선발 타이슨 로스는 3.2이닝 7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무너졌고, 뒤이어 나온 불펜진도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반면, 에인절스는 안드렐튼 시몬스를 제외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채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텍사스 마운드를 붕괴시켰다. 푸홀스가 2안타 4타점, 콜 칼훈이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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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경기 연속 멀티히트 완성…타율 .262

추신수, 2경기 연속 멀티히트 완성…타율 .262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8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 있는 에인절스 스타디움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 리키..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8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 있는 에인절스 스타디움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 리키 놀라스코로 1회 첫 타석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0-1로 뒤진 3회 초 두 번째 타석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전 안타를 뽑아내 이날 첫 안타를 신고했다.   세 번째 타석은 주자가 있는 상황서 나왔다. 추신수는 팀이 0-3으로 뒤진 5회 초 1사 1루서 타석에 나와 놀라스코의 초구 89마일 짜리 빠른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의 타율은 .262가 됐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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