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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 라이언 힐리, 한 달 동안 멀티 홈런 3번 기록

OAK 라이언 힐리, 한 달 동안 멀티 홈런 3번 기록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라이언 힐리(사진=MLB.com) 누구도 라이언 힐리를 막을 수는 없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슬러거, 라이언 힐리의 최근 기세가 무섭다. 힐리는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상대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두 방..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라이언 힐리(사진=MLB.com)   누구도 라이언 힐리를 막을 수는 없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슬러거, 라이언 힐리의 최근 기세가 무섭다. 힐리는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상대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두 방이나 터뜨리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힐리는 이날 경기에서 홀로 동점에 역전까지 만들어 냈다. 오클랜드는 2회 초 양키스에 2점을 내주며 1-2로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힐리가 2회 말 타석에서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다음 4회 말 타석에도 역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힐리는 현재 팀에서 지명타자와 내야수로 번갈아 출전하고 있고 6월 4일 이후 3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하면서 방망이에 불을 뿜고 있다.   힐리는 “야구는 매일 경기를 치루는 과정입니다. 한 시즌을 치르면서 타격이 잘 되지 않는 날도 많아요. 그럴 때는 마음을 비우고 타석에서 그저 싸우고 경쟁하자는 마음입니다. 치기 좋은 공을 골라 최고의 스윙을 하는 데에만 집중하죠” 하고 말했다.   이날 경기 전 타격 연습에서는 힐리의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힐리는 “오늘 훈련에서 타격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마르쿠스 젠슨 코치님이 저를 보고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는 듯 했어요. ‘연습할 때는 타격감이 좋지 않다고 법석을 떨더니 경기에서는 잘 쳤네?’ 이런 좋지 않은 감들을 저의 타격 시스템에서 떨쳐내야 합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나서보다는 시작 전이 더 좋겠죠” 하고 말했다.   힐리는 최근 14경기에서 타율 .375(56타수 21안타), 홈런 8개 타점 18개 2루타 6개 득점 12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제 25살인 힐리는 자신의 타격에 만족하지 않는다.   힐리는 “아직 더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격 성적이 꾸준하지 않기 때문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한 경기씩 따로 생각해보면 만족스러운 성적이 아니에요. 지금은 운이 좋게도 경기에 출전해서 경쟁할 수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점이죠. 타격감이 좋든 나쁘든 경기에 나서지 못 하면 팀 승리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하고 말했다.   힐리와 함께 외야수 맷 조이스 역시 최근 타격감이 살아났고 이날 경기에서도 다나카의 1회 첫 번째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클랜드는 4회에 2점을 보태면서 선발 제시 한이 승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점수를 추가로 만들어 냈다.   오클랜드 이날 경기를 따내면서 AL 동부지구 1위인 양키스와의 시리즈를 싹쓸이할 가능성도 생겼다. 오클랜드와 양키스는 19일 시리즈 최종전을 치른다.   힐리는 “연제든지 승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경기도 아주 중요하죠. 우리 팀은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갈 겁니다”하고 말했다.   원문 기사 – 알렉스 에스피노자 / MLB.com   <원문>   No one can contain Ryon Healy these days.   The A's slugger belted a pair of solo shots in Saturday's 5-2 win over the Yankees and right-hander Masahiro Tanaka, who served up a trio of dingers before he was chased from the mound.   Healy was something of one-man comeback crew for the A's, who briefly fell behind when the Yankees put up a couple of runs in the second inning. First Healy tied up the game by depositing a ball into the left-field bleachers in the bottom of the inning. His next at-bat, in the fourth, Healy hit another towering dinger to put the A's in front for good.   Oakland's designated hitter/infielder has been absolutely on fire lately, recording three multihomer efforts since June 3.   "Trusting the process," Healy said. "It's a day-to-day grind. There's been a lot days this season where I feel terrible in the cage and I just have to go out and clear my mind and just battle, compete in the box. Really emphasize getting a good pitch to hit and putting my best swing on it.“   Funny thing, because Healy wasn't feeling great during batting practice before the game.   "I was grumpy in the cage," Healy said. "On the walk back up [after the game], [assistant hitting coach Marcus] Jensen laughed at me, like, 'All that fussing in the cage and you go out and have a day like that.' Well, I got to get it out of my system. I'd rather do it earlier before the game than during the game.“   In the past 14 contests, Healy is batting .375 (21-for-56) with eight homers, 18 RBIs, six doubles and 12 runs scored. Still, the 25-year-old said he's not content with the way he's swinging the bat.   "I still think it's getting there," Healy said. "I'm not satisfied with the consistency of it. There's things that I'm still not doing well enough on a day-to-day basis. Fortunately, I'm still able to go out and compete. That's the biggest thing. No matter how good or bad you feel, you still have to go out here and give your team an opportunity to win the ballgame.“   Matt Joyce also kept up his recent hot streak and sent the first pitch he saw from Tanaka into the right-field bleachers for a solo shot in the first. The A's later tacked on two runs in the fourth to push the score to its final margin and secure the win for starter Jesse Hahn.   Oakland is on the verge of handing the AL East-leading Yankees a four-game sweep heading into Sunday's series finale.   "I think winning's important, regardless of when it is," Healy said. "It's a big three games and we'll continue to build on that.“   By Alex Espinoza / Special to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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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나 영입전 시작…STL-SF 포함 최소 6개 구단 관심

오주나 영입전 시작…STL-SF 포함 최소 6개 구단 관심

[엠스플뉴스] ‘파이어 세일(fire sale)’ 모드에 돌입한 마이애미 말린스가 마르셀 오주나도 떠나보낼까. 미국 MLB.com 조 프리사로 기자는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6~8개 구단이 올스타 외야수 오주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구단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엠스플뉴스]   ‘파이어 세일(fire sale)’ 모드에 돌입한 마이애미 말린스가 마르셀 오주나도 떠나보낼까.   미국 MLB.com 조 프리사로 기자는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6~8개 구단이 올스타 외야수 오주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구단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그리고 워싱턴 내셔널스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이애미는 스탠튼과 디 고든을 트레이드하며 대대적인 연봉 총액 감축에 성공했다. 그러나 마이애미발 이적설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오주나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옐리치도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스탠튼 영입전에서 고배를 마신 세인트루이스와 샌프란시스코는 오주나 영입에 상당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오주나는 스탠튼과는 달리 대형계약에 묶여있지 않은 만큼, 영입엔 상당한 대가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된 27세 외야수 오주나는 올해 타율 .312 37홈런 124타점 OPS .924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정과 함께 생애 첫 실버슬러거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러나 마이애미가 본격적으로 리빌딩에 돌입하면서 오주나의 이적설이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연봉 조정 2년 차에 접어든 오주나가 2018시즌 1,09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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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필라델피아, 매니 마차도 영입 관심"

美 매체 "필라델피아, 매니 마차도 영입 관심"

[엠스플뉴스] FA를 1년 앞둔 매니 마차도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떠날까. 미국 볼티모어 지역 매체 MASN은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포함한 복수의 팀이 마차도 트레이드를 문의했다. 그리고 볼티모어가 필라델피아 유망주들을 점검하기 시작하면서 양 구단 ..

  [엠스플뉴스]   FA를 1년 앞둔 매니 마차도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떠날까.   미국 볼티모어 지역 매체 MASN은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포함한 복수의 팀이 마차도 트레이드를 문의했다. 그리고 볼티모어가 필라델피아 유망주들을 점검하기 시작하면서 양 구단 간 논의가 진지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MASN에 따르면 볼티모어는 필라델피아의 우완 유망주 식스토 산체스(MLB.com 기준 유망주 47위, 필라델피아 팀 내 2위)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다만 필라델피아는 산체스를 내줄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볼티모어는 필라델피아 2루 유망주 스캇 킨저리(MLB.com 기준 유망주 50위, 팀 내 3위)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아울러 필라델피아 유격수 프레디 갈비스도 트레이드 대가로 거론되고 있다. 갈비스는 올해 타율 .255 12홈런 61타점 OPS .690을 기록했다.   물론 마차도가 2018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획득하는 만큼, MASN은 필라델피아를 포함한 복수의 구단이 트레이드 성사를 앞두고 마차도와 72시간 동안 연장계약을 논의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장 계약 합의가 없으면, 트레이드가 무산될 수도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2010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볼티모어에 지명된 마차도는 빅리그 6시즌 통산 764경기에 출전해 타율 .279 138홈런 406타점 OPS .805를 기록 중이다. 올해엔 타율 .259 33홈런 95타점 OPS .782의 성적을 남겼으며 2018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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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TEX, 하비-프로파 맞교환 논의

NYM-TEX, 하비-프로파 맞교환 논의

[엠스플뉴스] 맷 하비와 쥬릭슨 프로파가 유니폼을 맞바꿔 입을까.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팬래그 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를 인용해 “뉴욕 메츠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하비와 프로파 맞교환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빅리그 5년 차 하비는 2013년 내..

  [엠스플뉴스]   맷 하비와 쥬릭슨 프로파가 유니폼을 맞바꿔 입을까.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팬래그 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를 인용해 “뉴욕 메츠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하비와 프로파 맞교환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빅리그 5년 차 하비는 2013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4위에 오르며 큰 기대를 모았다. 비록 부상으로 2014시즌을 통째로 날렸지만, 2015시즌엔 부상에서 복귀해 189.1이닝을 던져 13승 8패 평균자책 2.71을 기록, 부활을 알렸다.   그러나 최근 2년 동안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지난해엔 평균자책 4.86에 머물렀고, 올해엔 19경기에 등판해 92.2이닝을 던져 5승 7패 평균자책 6.70에 그치면서 가치가 대폭락했다. 결국, 메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하비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다.   ‘잊힌 유망주’ 프로파도 종종 텍사스의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2013년 베이스볼 아메리카 기준 MLB 최고 유망주에 선정되기도 했던 프로파는 이후 어깨 부상과 부진으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그동안 루그네드 오도어가 텍사스의 주전 2루수를 꿰차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올해 빅리그 성적도 단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172 OPS .501에 그쳤다. 이에 텍사스는 올해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일 앞두고 프로파 트레이드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윈터미팅이 다가오자 2루 보강을 노리던 메츠가 프로파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선발 투수 보강을 노리던 텍사스도 하비를 눈여겨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매체에 따르면 양 구단의 논의가 진전되진 않은 상태다.   한편, 볼티모어 오리올스도 하비를 영입 목록에 올렸다. 로젠탈 기자에 따르면 볼티모어는 하비 트레이드를 위해 불펜 투수 브래드 브락 또는 대런 오데이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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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제국 입성' 스탠튼 "양키스 일원이 돼 기쁘다"

'악의 제국 입성' 스탠튼 "양키스 일원이 돼 기쁘다"

[엠스플뉴스] ‘악의 제국’에 입성한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뉴욕 양키스 입단 소감을 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월트 디즈니 돌핀 리조트에서 열린 윈터미팅에서 공식 입단식을 치른 스탠튼을 만나 그의 입단 소감을 기사에 담았다. 등..

  [엠스플뉴스]   ‘악의 제국’에 입성한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뉴욕 양키스 입단 소감을 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월트 디즈니 돌핀 리조트에서 열린 윈터미팅에서 공식 입단식을 치른 스탠튼을 만나 그의 입단 소감을 기사에 담았다.   등번호 ‘27번’ 유니폼을 입은 스탠튼은 “양키스의 일원이 돼 기쁘다”며 “내 선수 경력 그리고 인생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양키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이번 딜을 성사하면서 양키스 타선에는 2017시즌 내셔널리그 홈런왕 스탠튼과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애런 저지가 함께 뛰게 됐다. 양대리그 홈런왕이 다음 시즌에 한 팀에 뭉친 건 역대 4번째 일이다.   저지와 한솥밥을 먹게 된 스탠튼은 “저지와 함께 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서로 배워가며 발전해나가겠다”라며 저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스탠튼은 올해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281 59홈런 132타점 OPS 1.007을 기록, 내셔널리그 MVP와 홈런왕 타이틀을 독차지했다. 그리고 마이애미가 대대적인 연봉구조 개선에 나서면서 이적시장의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수많은 구단이 스탠튼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양키스가 영입전 최종 승리자가 됐다. 한편, 마이애미는 트레이드 대가로 2루수 스탈린 카스트로, 마이너리그 우완 투수 호르헤 구즈먼, 내야수 호세 데버스를 받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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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우승 청부사' 잭 모리스 위원회 투표로 HOF 입성

[스토브리그+] '우승 청부사' 잭 모리스 위원회 투표로 HOF 입성

[엠스플뉴스] '우승 청부사' 잭 모리스(62)와 '공수겸비 유격수' 앨런 트라멜(59)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둘은 198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11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시대 위원회(Eras Committees)는 투표 결과 모리스와 트라멜이 75..

  [엠스플뉴스]   '우승 청부사' 잭 모리스(62)와 '공수겸비 유격수' 앨런 트라멜(59)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둘은 198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11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시대 위원회(Eras Committees)는 투표 결과 모리스와 트라멜이 75% 이상을 득표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는 오랜 도전에도 불구하고 전미 야구기자협회의 투표를 통한 명예의 전당 입성에 실패했다. 하지만 시대 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뒤늦게나마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확정됐다. 둘은 전미 야구기자협회의 투표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선수들과 함께 내년 7월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질 예정이다.   모리스는 통산 18시즌 동안 254승 186패 3824.0이닝 2478탈삼진 평균자책 3.90을 기록했다. 사이영상은 한 번도 받지 못했지만, 다섯 차례나 사이영상 투표에서 5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뽐냈다. 1984년(디트로이트), 1991년(미네소타), 1992년(토론토) 세 차례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1991년에는 WS MVP에 선정됐다.   트라멜은 통산 20시즌 동안 디트로이트에서만 뛰며 2293경기 2365안타 185홈런 1003타점 236도루 타율 .285를 기록했다. 통산 6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골드글러브를 4차례, 실버슬러거는 3차례 받았을 정도로 공수에서 균형 잡힌 활약을 펼쳤다. 1984년에는 WS MVP를 수상했고, 1987년에는 타율 .343 28홈런 105타점 21도루로 AL MVP 투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대 위원회의 투표에서는 두 선수 외에도 마이애미 말린스의 감독 돈 매팅리를 포함해 9명의 후보가 더 있었으나, 아쉽게도 이들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지는 못했다.   전설적인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국장 마빈 밀러는 이번에도 16표 가운데 7표에 그치며 고배를 마셨다.   세인트루이스, 우완 불펜 루크 그레거슨 영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새로운 마무리 투수급 불펜 투수를 영입했다.   <디 어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1일 소식통을 인용해 "세인트루이스가 FA 우완 불펜 루크 그레거슨(33)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그레거슨과의 계약 규모는 2년 1100만 달러이며, 베스팅 옵션(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옵션)이 포함됐다. 2019시즌 60경기에 등판하거나, 2018~2019시즌 합계 130경기에 출전하면 2020년 1년 600만 달러 옵션이 자동 실행되는 조건이다.   그레거슨은 통산 9시즌 동안 35승 36패 599.0이닝 607탈삼진 평균자책 3.02를 기록 중인 베테랑 불펜 투수다. 2015시즌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마무리를 맡아 7승 3패 61.0이닝 31세이브 평균자책 3.10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2승 3패 61.0이닝 평균자책 4.57로 개인 통산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세인트루이스는 2016시즌 후반부터 2017시즌 초반까지 팀의 마무리를 맡았던 오승환이 FA로 나선 데 이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트레버 로젠탈을 논텐더하면서 불펜 보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레거슨은 2017시즌 휴스턴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지만, 포스트시즌 등판 이닝은 3.2이닝 투구에 그쳤다. 단, 자책점은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시카고 컵스, 우완 불펜 브랜든 모로우 영입 임박       시카고 컵스와 우완 불펜 투수 브랜든 모로우(33)의 계약이 임박했다.   <670 더 스코어>의 브루스 러바인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11일 "컵스와 모로우의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모로우는 신체 검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어 <팬래그 스포츠>의 존 헤이먼이 "컵스와 모로우의 계약 규모는 1000만~1100만 달러 사이"라고 전했고, 잠시 뒤 <야후 스포츠>의 제프 파산에 의해 2020년 옵션을 포함한 2년 계약으로 밝혀졌다.    모로우는 통산 11시즌 동안 51승 43패 828.1이닝 평균자책 4.05를 기록 중인 베테랑 투수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번으로 지명되며 기대를 모았던 그는 2015시즌까지 주로 선발 투수로 기용됐지만, 고질적인 부상으로 인해 2012시즌을 제외하곤 단 한 번도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불펜 투수로 변신한 후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치른 올해 6승 0패 43.2이닝 평균자책 2.06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로 풀린 그는 많은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었다.   컵스는 지난 시즌까지 팀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던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 우에하라 코지, 헥터 론돈, 드라이언 듀엔싱을 비롯한 불펜 네 명이 이탈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불펜 보강이 어느 팀보다 절실했다.   지난해 패스트볼 평균구속 97.7마일(157.2km/h)을 기록하며 구위 면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 모로우의 영입은 컵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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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MIL-MIN, 다르빗슈 영입 가장 적극적인 팀"

미 언론 "MIL-MIN, 다르빗슈 영입 가장 적극적인 팀"

[엠스플뉴스] 자유계약선수(이하 FA) 다르빗슈 유 영입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국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 인터넷판은 12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미네소타 트윈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라고 전했다. SI 소속 기자인 제..

  [엠스플뉴스]   자유계약선수(이하 FA) 다르빗슈 유 영입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국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 인터넷판은 12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미네소타 트윈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라고 전했다.   SI 소속 기자인 제이 자페는 그중 미네소타가 다르빗슈를 얻을 것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테드 레빈 단장이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에 있던 시절, 다르빗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점 그리고 본인이 직접 "다르빗슈 영입이 이번 오프시즌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힐 정도로 오프시즌 내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점들을 꼽았다.   당초 윈터미팅이 시작되지 전까진, 다르빗슈에게 관심을 보인 팀은 미네소타와 밀워키를 포함해 총 6개 구단이었다.    한편, 다르빗슈는 빅리그 6시즌 동안 832.1이닝을 던지며 통산 56승 42패 평균자책 3.42를 기록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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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영입' 에인절스, 내친김에 사바시아까지 노린다

'오타니 영입' 에인절스, 내친김에 사바시아까지 노린다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를 얻은 LA 에인절스가 내친김에 CC 사바시아까지 노리고 있다. 미국 신문 '뉴욕 포스트' 조지 킹 기자는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에인절스가 자유계약선수(이하 FA)인 사바시아와 협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만 37세의 사바시..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를 얻은 LA 에인절스가 내친김에 CC 사바시아까지 노리고 있다.   미국 신문 '뉴욕 포스트' 조지 킹 기자는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에인절스가 자유계약선수(이하 FA)인 사바시아와 협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만 37세의 사바시아는 빅리그서만 17년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투수로 포스트시즌 포함 총 3,400이닝 이상을 던졌다. 2014시즌부터 3년 간 부상 등을 이유로 부진했지만, 올 시즌 148.2이닝을 던지며 14승 5패 평균자책 3.69로 선전했다. 특히, 지난 포스트시즌서 평균자책 2.37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다만, 사바시아는 오프시즌 초기부터 양키스와의 재결합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어 에인절스가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공을 들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에인절스는 이번에 영입한 오타니를 포함해 리키 놀라시코, 제시 차베즈, JC 라미레즈, 파커 브리드웰, 개럿 리차즈 그리고 맷 슈메이커 등 이미 많은 선발급 투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에이스급 투수가 많지 않아 사바시아와 같이 선발진서 중심 역할을 할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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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STL, MIA 외야수 오수나-옐리치 영입 노려"

미 언론 "STL, MIA 외야수 오수나-옐리치 영입 노려"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외야수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NBC 스포츠'는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의 소스를 인용해 마이애미가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를 매물로 흥미로운 제안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오주나..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외야수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NBC 스포츠'는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의 소스를 인용해 마이애미가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를 매물로 흥미로운 제안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오주나는 현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안카를로 스탠튼 영입에 실패한 세인트루이스가 오주나 영입전에 크게 달려들 것이다'라고 했다.   만 27세의 오주나는 올해까지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된 외야수로, 마이애미에서 뛴 5년 동안 타율 .277 96홈런 361타점으로 안정적인 생산력을 자랑했다. 특히, 올해엔 타율 .312 37홈런 124타점으로 본인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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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허들 감독 "오프시즌 때 강정호와 연락하겠다"

PIT 허들 감독 "오프시즌 때 강정호와 연락하겠다"

[엠스플뉴스] 강정호의 빅리그 복귀가 다음 시즌에도 쉽지 않아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은 12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클린트 허들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을 실으며 강정호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프랭크 쿠넬리 피츠버그 사장은 “유감스럽게도 강정호가 2018시즌 ..

  [엠스플뉴스]   강정호의 빅리그 복귀가 다음 시즌에도 쉽지 않아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은 12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클린트 허들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을 실으며 강정호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프랭크 쿠넬리 피츠버그 사장은 “유감스럽게도 강정호가 2018시즌 팀의 구성원이 되지 못한다는 가정을 하고 오프시즌에 들어갔다. 그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비자 발급 절차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복잡했다”며 강정호의 비자 재발급이 쉽지 않음을 인정했다.   닐 헌팅턴 단장 역시 "강정호가 2018시즌에 돌아오면 엄청난 일이 될 것”이라면서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허들 감독 역시 “이번 오프시즌동안 특정 시점에 강정호와 연락하려 한다"고 말하며 여지를 남겼지만, 긍정적인 면으로 보기 어렵다.    한편, 강정호는 내년까지 피츠버그와 계약된 상태로, 현재는 제한 선수 명단에 포함돼 연봉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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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모로우, 다저스 떠나 컵스와 계약 임박

브랜든 모로우, 다저스 떠나 컵스와 계약 임박

[엠스플뉴스] 브랜든 모로우의 시카고 컵스 행이 임박했다. '팬레그 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는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이하 FA)인 모로우가 컵스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기자 제프 파산은 '컵스가 모로우 계약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

  [엠스플뉴스]   브랜든 모로우의 시카고 컵스 행이 임박했다.   '팬레그 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는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이하 FA)인 모로우가 컵스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기자 제프 파산은 '컵스가 모로우 계약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계약 규모는 연봉 1,000만 달러 또는 1,100만에 해당하는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이라고 밝혔다.   만 33세의 모로우는 지난 시즌 LA 다저스서 셋업맨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43.2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 2.06을 기록하며 2012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이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더 중요한 점은, 지난 4년 동안 그를 괴롭혔던 어깨와 팔뚝 부상 징후가 보이지 않고 한 시즌 내내 건강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모로우는 시즌 종료 후 다년 계약을 포기하더라도 다저스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다저스 프론트의 움직임이 없자, 컵스가 모로우 영입에 나섰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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