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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엡스타인 사장, MLB 인종 문제 반성… "고통스럽지만 해결해야"

컵스 엡스타인 사장, MLB 인종 문제 반성… "고통스럽지만 해결해야"

[엠스플뉴스] 미국 사회가 흑인 브레오나 테일러와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등 인종 차별 문제로 뜨거워지고 있다. 'Black Lives Matter'라는 기치를 들고 일어선 흑인 사회는 차별 철폐를 주장하고 있다. 1947년 재키 로빈슨이 데뷔한 후 수많은 흑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무대를 ..

  [엠스플뉴스]   미국 사회가 흑인 브레오나 테일러와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등 인종 차별 문제로 뜨거워지고 있다. 'Black Lives Matter'라는 기치를 들고 일어선 흑인 사회는 차별 철폐를 주장하고 있다.   1947년 재키 로빈슨이 데뷔한 후 수많은 흑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1981년 18.7%였던 흑인 선수의 비율은 현재 7.7%까지 감소했다. 메이저리그 고위직은 여전히 백인이 대다수이다.   '디 애슬레틱', 'ESPN' 등 미국 언론은 6월 9일(한국시간) 테오 엡스타인(46) 시카고 컵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이 메이저리그에 여전히 남아있는 인종 차별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엡스타인은 "최근 일어난 사건들은 인종 차별의 본질을 보여준다. 인종 차별은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다"면서 여전히 사회에 인종 갈등이 남아있다고 보았다. 그러면서 엡스타인은 "인종 차별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애도한다"며 컵스의 구성원과 함께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도 인종 문제는 예외가 없다. 컵스 역시 지난 2019년 초 톰 리케츠 구단주의 아버지가 과거 무슬림 차별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치렀다. 당시 리케츠 구단주는 "해당 발언은 우리 구단과 관계없으며, 컵스가 추구한 가치와는 다르다"고 해명해야 했다.   엡스타인은 고위직에 흑인이 많이 없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엡스타인은 "흑인 스카우트를 팜 디렉터로 고용한 적은 있지만 대부분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많이 뽑았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장점과 특권을 누려온 백인의 입장에서, 이런 문제가 고통스러울 수는 있지만 우리가 문제의 일부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며 인종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흑인 선수 감소 문제에 대해 언급한 엡스타인은 "메이저리그는 다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투자했지만 정말 쉽지 않은 문제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도 "클럽하우스가 흑인 선수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장소가 아닌 한,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얼 할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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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76경기 시즌·퀄리파잉 오퍼 잠정 폐지 등 새 계획 제안

MLB, 76경기 시즌·퀄리파잉 오퍼 잠정 폐지 등 새 계획 제안

[엠스플뉴스] 시즌 재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선수노조 사이에 새로운 제안이 나왔다. 이번엔 사무국이 나섰다. 미국 'ESPN'은 6월 9일(이하 한국시간) 사무국이 선수노조 측에 시즌 재개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사무국과 선수노조..

  [엠스플뉴스]   시즌 재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선수노조 사이에 새로운 제안이 나왔다. 이번엔 사무국이 나섰다.   미국 'ESPN'은 6월 9일(이하 한국시간) 사무국이 선수노조 측에 시즌 재개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그동안 연봉 문제와 관련해 여러 제안을 했고 아직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매체에 따르면 사무국은 7월 11일에 시작해 9월 28일에 끝나는 76경기 시즌을 제안했다. 앞서 노조가 이야기했던 114경기보다는 적지만 구단주 측의 50경기 시즌 제안보다는 진일보한 수준이다. '두 번째 스프링캠프'를 약 3주간 진행한 후 시즌이 시작된다.   다만 연봉은 선수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사무국은 76경기를 진행할 시 해당 경기 수에 비례한 연봉의 75%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렇게 되면 선수들의 연봉은 기존 계약서상 연봉의 약 35% 수준까지 떨어진다. 사실상 기존 제안과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사무국은 대신 포스트시즌 수익을 선수들에게 배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리그별 8팀씩 총 16팀으로 포스트시즌을 진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ESPN은 사무국이 포스트시즌 일정을 11월 1일 종료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올 시즌 FA 선수 대상으로 퀄리파잉 오퍼가 사라진다. 대신 선수가 1년 1780만 달러 및 2년 이상 총액 3500만 달러를 받고 이적하게 되면 원소속팀은 신인드래프트 보상픽을 받게 된다.    매체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퀄리파잉 오퍼가 없는 것은 좋으나 그것이 전부다"라며 선수노조가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낮다고 보았다. 다만 사무국과 구단주 측이 50경기 시즌에 얽매이지 않고 여전히 협상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점은 높이 평가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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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행렬' 마이너리거의 한탄 "이건 학살이야!"… 단체 설립 움직임도

'방출 행렬' 마이너리거의 한탄 "이건 학살이야!"… 단체 설립 움직임도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모두 시즌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마이너리그는 시즌 전면 취소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각 팀들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대거 방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5월 말 기준으로..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모두 시즌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마이너리그는 시즌 전면 취소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각 팀들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대거 방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5월 말 기준으로 수백 명의 선수가 유니폼을 벗어야 했다. 프로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부터 17년 차 베테랑 에드윈 잭슨까지 방출의 칼날은 예외가 없었다.   '디 애슬레틱'은 6월 6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의 대거 선수 방출 행렬에 대해 다뤘다. 매체는 열흘간 1200명 이상의 마이너리거가 방출됐다고 언급했다. 방출 선수 중 한 명은 "난 이것을 학살이라고 부르겠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어느 에이전트는 "12시간 동안 12명의 선수가 방출됐다. 내 인생 최악의 날이다"라고 한탄했다.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의 한 마이너리거는 매체를 통해 "(이번 방출 사태는) 구단주들이 마이너리거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팀에서는 '우리는 직원들을 잘 데리고 있겠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야구계에서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2등 시민' 취급을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모 구단의 고위층은 "마지막으로 재기를 노리던 선수들이 있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젠장, 이번 방출이 선수들에게 컴백할 기회와 마지막으로 재기할 기회를 빼앗았다"고 말하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선수노조의 힘이 막강한 메이저리그와는 말리 마이너리그는 선수를 대표할 집단이 없는 상황이다. 어느 마이너리거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협상에 들어갔지만, 우리는 그 소식을 언론을 통해서만 접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대표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를 위한 지지자(Advocates for Minor Leaguers)'라는 단체를 세운 야구선수 출신 변호사 개럿 브로셔스는 "마이너리거들은 발언권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단체가 선수노조 대신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변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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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저격수 장훈, 이번엔 "배우 아니다… 좀 더 몸을 만들어라"

오타니 저격수 장훈, 이번엔 "배우 아니다… 좀 더 몸을 만들어라"

[엠스플뉴스] 야구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프로야구(NPB)의 전설 재일교포 장훈(80)이 또다시 오타니 쇼헤이(25·LA 에인절스)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장훈은 6월 7일 고정 출연 중인 일본 TBS '선데이 모닝'에서 2016년 센트럴리그 MVP 출신의 아라이 타카히로(43)와 함께 이야기..

  [엠스플뉴스]   야구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프로야구(NPB)의 전설 재일교포 장훈(80)이 또다시 오타니 쇼헤이(25·LA 에인절스)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장훈은 6월 7일 고정 출연 중인 일본 TBS '선데이 모닝'에서 2016년 센트럴리그 MVP 출신의 아라이 타카히로(43)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오타니의 라이브 피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오타니는 지난 5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팔티와 반바지 차림으로 타자를 세워놓고 투구를 진행하는 영상을 올렸다. 오타니가 타자를 상대로 실전 투구를 펼친 것은 지난 2018년 9월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오타니의 투구 영상을 본 장훈운 "이건 오타니의 원래 모습이 아니다"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그러면서 "올해도 그렇게 뛰어난 성적을 낼 것 같지는 않다"고 혹평했다.    이어 "인기인이라서 여러 곳에 나왔을 것이다"라며 "(오타니는) 배우가 아니니까 조금 더 몸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괜찮아 보인다"는 진행자의 말에는 "역동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반면 장훈과 함께 출연한 아라이는 "건강해보인다. 팔도 제대로 나오고 있다"며 오타니의 투구가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라이는 "반바지 차림으로 마운드에 서다니 정말 참신하다. 미국이니까 가능해 보인다"며 오타니의 옷차림을 통해 미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를 지적하기도 했다.   장훈은 그동안 오타니에 대해 여러 차례 독설을 날렸다. 오타니의 니혼햄 파이터스 대선배인 장훈은 "투수보다는 타자에 집중하길 바란다", "베스트9 선정은 순전히 인기 때문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너무 많이 하면 안 된다"라며 오타니를 비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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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 "MLB 개막 낙관, 가능성은 95~100%"

바우어 "MLB 개막 낙관, 가능성은 95~100%"

[엠스플뉴스] 연봉 추가 삭감을 둘러싼 메이저리그 노사 갈등은 여전하다. 서로 간 불신이 팽배해 1994~1995년 이후 파업 없이 유지되던 '평화의 시대'가 막을 내릴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하지만 ‘괴짜’ 트레버 바우어(29·신시내티 레즈)의 생각은 달랐다. 6월 8일(한국시간) ..

  [엠스플뉴스]   연봉 추가 삭감을 둘러싼 메이저리그 노사 갈등은 여전하다. 서로 간 불신이 팽배해 1994~1995년 이후 파업 없이 유지되던 '평화의 시대'가 막을 내릴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하지만 ‘괴짜’ 트레버 바우어(29·신시내티 레즈)의 생각은 달랐다.   6월 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더 스코어’에 따르면 바우어는 팟캐스트 ‘팻 맥아피 쇼’에 출연해 “올해 메이저리그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가 올해 야구를 할 가능성은 ‘95%~100%’ 사이라고 본다”며 2020 메이저리그 개막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돈 문제’를 둘러싸고 메이저리그 노사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선수노조는 사무국이 제시한 손해액 산정자료를 불신하고 있으며, 구단주 측은 선수노조의 반응을 못마땅해하는 입장이다. 사무국이 48경기짜리 '초미니 시즌'을 강행하면 선수노조가 포스트시즌을 보이콧할 수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이에 현지에선 자칫하면 2020시즌이 전면 취소될 수 있다는 위기감마저 감지되고 있다. 하지만 바우어는 “선수노조와 사무국은 오랫동안 협상을 벌인 역사가 있다. (1994년 파업 이후) 26년간 평화로웠고 이번에도 그럴 것 같다”며 올해 안에 리그가 열릴 것으로 자신했다.   이어 바우어는 “우리가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내 생각에 올해 야구가 없을 리 없다. 내가 대화를 나눠본 선수 중 ‘올 시즌 야구를 하길 원치 않는다’고 말한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모두 ‘뛰고 싶다. 그라운드에 나가 뛰고 싶다. 이게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누구보다 리그 개막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덧붙여 바우어는 “리그 개막이 나라에 이롭다는 공감대도 형성돼 있다. 우리는 그라운드에 나가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싶다. 결국, 우리는 엔터테이너”라며 “매일 밤 수백만 명의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게 우리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메이저리그 노사 모두 시즌 취소는 공멸을 자초하는 일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국민적 오락’으로 인기를 구가하던 야구가 미식축구의 인기에 밀린 건 1994년 메이저리그 파업이 결정적이었다는 건 익히 아는 사실이다. 게다가 지금은 국가적 재난 상황이다. 전 세계인이 모두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데, '돈 문제'로 시즌이 취소되면 많은 야구팬이 염증을 느껴 영영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부디 메이저리그 노사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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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킬리스 "모교 야구장명에서 인종차별자 이름 빼라"

유킬리스 "모교 야구장명에서 인종차별자 이름 빼라"

[엠스플뉴스] “'인종차별주의자’ 마지 쇼트의 이름을 빼라” ‘왕년의 강타자’ 케빈 유킬리스(41)가 모교인 신시내티 대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야구장명 교체 운동에 지지 의사를 표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6월 8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대학 소속 야구 선수들은 (인종차별자로 ..

  [엠스플뉴스]   “'인종차별주의자’ 마지 쇼트의 이름을 빼라” ‘왕년의 강타자’ 케빈 유킬리스(41)가 모교인 신시내티 대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야구장명 교체 운동에 지지 의사를 표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6월 8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대학 소속 야구 선수들은 (인종차별자로 널리 알려진) 마지 쇼트와 거리를 두길 원하고 있다. 유킬리스를 포함한 신시내티 대학 졸업자들도 대학 야구장명에서 쇼트의 이름을 빼라는 운동을 지지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마지 쇼트는 1984년 메이저리그 최초의 여성 구단주가 됐다. 1984년 12월 신시내티 레즈 구단을 사들였고 1999년까지 구단주직을 역임했다. 하지만 재임 기간 흑인·아시아인·유대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히틀러도 좋은 일을 했다”는 망언까지 일삼아 비난의 중심에 섰다.   결국, 쇼트는 '일선에서 물러나라'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압력을 받은 끝에 1999년 칼 린드너에게 지분 대부분을 매각했다.   그런데도 신시내티 대학은 2004년 건립한 야구장에 인종차별주의자인 쇼트의 이름을 붙였다. 이에 수많은 학생 선수가 불만을 품어왔고, 올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 내 인종차별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야구장명을 교체하라'는 목소리도 커지기 시작했다.   신시내티 대학교 졸업생인 유킬리스도 대학 동문들과 뜻을 함께했다. 유대인인 유킬리스는 대학 야구장에 자신의 이름이 걸릴 기회가 있었지만, '인종차별자인 쇼트와 가문의 이름이 같이 걸려선 안 된다'는 아버지의 조언에 마음을 돌렸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는 반드시 신시내티 대학 야구장의 이름을 바꿔야 한다”며 모교의 야구장명 변경 운동에 지지를 보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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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타임캡슐] '팬웨이 파크 첫 홈런 작렬' 최지만 (19.06.08)

[MLB 타임캡슐] '팬웨이 파크 첫 홈런 작렬' 최지만 (19.06.08)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8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펜웨이파크 첫 홈런' 최지만, 4..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8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펜웨이파크 첫 홈런' 최지만, 4타수 2안타 1홈런 맹활약  - 4타수 2안타 1타점 활약으로 팀 승리 이끌어   #2 '21G 연속 무패 중단' 커쇼, 아쉬운 7이닝 2실점 패배  - 커쇼 못 도와준 벨린저, 3타수 무안타 침묵   #3 '켈크라이는 그만!' 메릴 켈리, 7이닝 1실점 시즌 6승  - 케빈 크론, 켈리 웃게 만든 스리런 홈런   #4 '아쉬운 한방' 디그롬, 6이닝 2실점 10K 시즌 6패  - 삼진 0개 센사텔라, 6이닝 1실점 승리투수   #5 '복덩이 영입 성공' 제이 브루스, 이적 4경기만에 4홈런 9타점  - 친정팀 신시내티 상대로 홈런포 뻥뻥   제작 : MBC PLUS 디지털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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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롯데' 레일리, 신시내티 30인 로스터 탈락 예상… 50인 포함 전망

'前 롯데' 레일리, 신시내티 30인 로스터 탈락 예상… 50인 포함 전망

[엠스플뉴스] 5년 간의 한국 생활을 마감하고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선 브룩스 레일리(31·신시내티 레즈)가 개막 출전 로스터에 포함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담당하고 있는 C. 트렌트 로즈크랜스는 6..

  [엠스플뉴스]   5년 간의 한국 생활을 마감하고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선 브룩스 레일리(31·신시내티 레즈)가 개막 출전 로스터에 포함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담당하고 있는 C. 트렌트 로즈크랜스는 6월 5일(한국시간) 신시내티의 2020시즌 개막 로스터를 예상했다.    올 시즌 MLB는 30인 출전 로스터와 50인 등록 로스터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즈크랜스 역시 이에 맞춰 개막 30인 로스터와 여기에 포함되지는 못했지만 50인 로스터에는 들 수 있는 20명의 '택시 스쿼드(예비 명단)'를 선정했다.   이번 예상에서 레일리는 출전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신시내티는 루이스 카스티요, 소니 그레이, 트레버 바우어 등 우수한 선발투수를 보유하고 있어 선발 진입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여기에 불펜진에서도 아미르 가렛, 마이클 로렌젠 등 선발과 구원 모두 가능한 자원이 많다. 이 때문에 레일리가 개막전부터 로스터에 포함되기는 어렵다고 예상된 것이다.   로즈크랜스는 대신 레일리가 50인 로스터에는 합류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레일리는 제시 비들, 타일러 손버그 등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와 함께 불펜 대기 명단에 포함돼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릴 예정이다.   레일리는 2009년 시카고 컵스에 6라운드로 지명된 이후 2012년과 2013년 컵스에서 메이저리그를 경험했다. 이후 2015년 롯데에 입단한 레일리는 5년간 152경기에 등판에 48승 53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지난해 KBO 리그에서 퀄리티스타트 19회를 기록하고도 14패로 최다패 투수가 됐다.   이후 올해 1월 신시내티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시범경기 4경기에서는 4이닝 3실점으로 평범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를 제외하면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 때문에 6월 마이너리그 방출 행렬 속에서도 살아남았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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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 보토 "인종차별, 더는 외면하지 않겠다"

CIN 보토 "인종차별, 더는 외면하지 않겠다"

[엠스플뉴스] 조이 보토(36·신시내티 레즈)가 ‘인종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더는 외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보토는 6월 8일(한국시간) 지역 매체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미국·캐나다 내 인종차별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그는 “5월..

  [엠스플뉴스]   조이 보토(36·신시내티 레즈)가 ‘인종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더는 외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보토는 6월 8일(한국시간) 지역 매체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미국·캐나다 내 인종차별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그는 “5월 28일 내 몇 안 되는 흑인 팀 동료로부터 감정이 실린 문자를 받았다. 그는 나에게 백인 경찰의 무릎에 눌려 사망하는 흑인의 영상을 보라고 요구했다. 그 순간 나는 본능적으로 경찰관을 변호하고 있었다. 어쩌면 그 남자가 체포에 저항했던 건 아닐까? 영상이 말해주지 못한 뒷이야기가 있는 건 아닐까? 욕을 섞으며 '영상을 보라’로 요구한 문자가 공격적이라고 느꼈다. 그래서 친구에게 나에게 소리 지르지 말고 잘 자라는 답장을 보냈다. 그는 사과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보토는 그다음 날 친구가 보내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관련 영상을 열어봤다. 그리고 영상 속에서 벌어진 처참한 광경에 이내 눈물을 쏟았다. 보토는 “친구에게 다시 문자를 보내 지난 일을 사과했다. 고맙게도 그는 내 사과를 받아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백인 남성인 자신이 인종차별을 외면할 수 있던 건 일종의 ‘특권’이었다고 표현했다. 보토는 “내 안에서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열망이 커졌다. 저항하고 싶지 않았고 목소리를 내고 싶지도 않았다. 무언가에 도전하거나 누군가와 언쟁을 벌이고 싶지도 않았다. 친구 관계에 금이 가게 하거나 과거 규범과 맞서는 걸 원치 않았다. 하지만 정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열망은 더는 내 안에 있어서는 안 되는 ‘특권’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보토는 “이 특권은 전 NFL 선수 콜린 캐퍼닉이 국가 연주 중 왜 무릎을 꿇었는지 알아볼 필요가 없게 만들었다. 내 흑인 동료들이 털어놓는 고충을 무시하게 했다. 또 그 특권은 나를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공모자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마이너리그 시절 흑인 동료들이 겪는 차별을 목격했음에도 이를 못 본 체 했다고 고백한 보토는 더는 이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제야 나는 이들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그들이 겪은 고통과 내 무지에 대해 깨닫고 있다.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며 '인종차별 철폐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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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커리어 종료 우려한 맷 하비, 한국행 도전해"

美 언론 "커리어 종료 우려한 맷 하비, 한국행 도전해"

[엠스플뉴스] 뉴욕의 '다크 나이트'였던 맷 하비(31)의 KBO 리그 입단 타진 소식이 미국 현지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6월 7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해 "하비가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를 통해 KBO 리그 진출 의향을 밝혔다"는 소식을 전했다..

  [엠스플뉴스]   뉴욕의 '다크 나이트'였던 맷 하비(31)의 KBO 리그 입단 타진 소식이 미국 현지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6월 7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해 "하비가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를 통해 KBO 리그 진출 의향을 밝혔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LA 에인절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마이너리그에 있었던 하비는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황이다.   매체는 "KBO 리그는 시즌을 재개한 소수의 프로 리그 중 하나다. 하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스프링캠프가 취소될 때까지 소속팀을 구하지 못했다"며 현재 하비의 상황을 설명했다. 하비는 지난 3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트라이아웃을 진행했으나 입단에 이르지는 못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아직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시즌 재개를 위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하비가 메이저리그 팀에 입단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거기에 마이너리그 역시 올 시즌은 진행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커리어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하비가 해외 진출을 선택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비는 지난 5월 '뉴욕 포스트'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가 끝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하비는 "지난 10년 동안 직장을 구하지 못한 건 처음이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투구 메커니즘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새 소속팀을 구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012년 뉴욕 메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하비는 한때 메이저리그를 대표할 강속구 에이스로 꼽혔다. 2013년에는 9승 5패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돌아온 2015년에는 13승을 거두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그러나 흉곽출구증후군에 시달린 2016년을 시작으로 하비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부상과 사생활 문제로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다. 결국 하비는 2018년 트레이드를 통해 메츠를 떠났다. 지난해 LA 에인절스와 계약 후 부활을 노렸지만 12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7.09로 추락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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