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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줄부상' LAA, FA 피스터와 메이저 계약

'선발 줄부상' LAA, FA 피스터와 메이저 계약

선발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던 LA 에인절스가 덕 피스트에게 손을 내밀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FA 시장에 남아있던 선발 투수 덕 피스터가 드디어 소속팀을 찾았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 TR)’는 5월 19일(이하 한국시간) SB 네이션 크리스 코티요 기..

선발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던 LA 에인절스가 덕 피스트에게 손을 내밀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FA 시장에 남아있던 선발 투수 덕 피스터가 드디어 소속팀을 찾았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 TR)’는 5월 19일(이하 한국시간) SB 네이션 크리스 코티요 기자를 인용해 “에인절스가 FA 우완 피스터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MLB TR에 따르면 피스터는 메이저리그 계약에도 불구하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트리플A서 몇 차례 선발 등판을 소화할 계획이다.   에인절스는 그간 선발진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에이스’ 가렛 리차드는 이두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타일러 스캑스는 사근 통증으로 긴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게다가 앤드류 히니와 닉 트로피아노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선발진에서 이탈했다.    이에 에인절스는 FA 시장에 남아있던 피스터에 눈독을 들였고, 이날 피스터와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뉴욕 메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다수의 팀이 피스터의 행선지로 물망에 올랐으나, 영입전 최종 승자는 에인절스가 됐다.    한편,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32경기에 등판한 피스터는 180.1이닝을 던져 12승 13패 평균자책 4.64를 기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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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잰슨과 킴브렐, 누가 더 뛰어난 마무리 투수인가?

[칼럼] 잰슨과 킴브렐, 누가 더 뛰어난 마무리 투수인가?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훌륭한 구위를 지닌 마무리 투수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앤드류 밀러, 콜로라도 로키스의 그렉 홀랜드, 사카고 컵스의 웨이드 데이비스와 같은 대투수부터,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지만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피츠버그 ..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훌륭한 구위를 지닌 마무리 투수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앤드류 밀러, 콜로라도 로키스의 그렉 홀랜드, 사카고 컵스의 웨이드 데이비스와 같은 대투수부터,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지만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필리페 리베로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코리 크네벨까지 압도적인 공을 던지는 마무리 투수가 많이 있다.    이런 선수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2명의 선수가 있다. 바로 LA 다저스의 켄리 젠슨과 보스턴 레드삭스의 크레이그 킴브렐이다. 이번 시즌을 포함해 지난 5년 동안, 두 선수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구원 투수로 활약해왔다.    2017시즌을 기준으로, 젠슨과 킴브렐 중 누가 더 뛰어나냐는 질문에 어떤 선수를 골라도 정답이다. 두 선수는 뛰어난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들이 때릴 수 없는 강력한 공을 던진다. 이미 대단한 경력을 쌓아왔지만, 젠슨과 킴브렐은 여전히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금과 같은 활약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면, 언젠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지도 모른다. 젠슨과 킴브렐의 선수는 수준 높은 마무리 투수이다.   많은 지표에서 두 선수의 기록은 거의 동일하다. 23일 (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두 선수는 거의 동일한 수의 타자 (킴브렐 111명, 젠슨 107명)를 상대했고 평균자책점 (킴브렐 0.85, 젠슨 0.91)도 약간의 차이가 나지만 같다고 보면 된다. FIP (수비무관 평균자책)에서도 젠슨 (FIP 0.30)과 킴브렐 (FIP 0.38)은 대단히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두 선수는 모두 이번 시즌 피홈런, 실점, 몸에 맞는 공 (1피홈런, 3실점, 몸에 맞는 공 1개)도 완전히 똑같다. 다만, 킴브렐이 젠슨보다 더 많은 세이브를 거두고 있다. 젠슨이 세이브를 추가할 수 없었던 까닭은 다저스가 지난 5경기에서 4승을 거뒀고, 모두 4점 차 이상으로 났기 때문에 젠슨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마무리 투수를 평가하는데 세이브 개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세이브 개수가 중요하다면, 미네소타 트윈스의 브랜든 킨츨러 (19세이브)가 젠슨 (15세이브)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젠슨은 대표적인 마무리 투수이며, 메이저리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50탈삼진을 기록하는 동안 단 하나의 볼넷을 내주지 않았다. 반면, 킴브렐은 탈삼진과 스트라이크 비율 (탈삼진 59개, 스트라이크 비율 53.2%)에서 젠슨을 앞서고 있지만, 볼넷을 5개를 허용했다. 두 선수의 삼진 아웃과 볼넷 허용 비율 차이도 (킴브렐 48.7, 젠슨 46.7) 데칼코마니처럼 거의 일치한다.    많은 지표에서 두 선수가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젠슨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을 수 있는 요인이 있다.    그것은 바로 '컨택의 질'이다.   분명, 두 선수는 상대 타자에게 많은 컨택을 허용하지 않았다. 누가 더 타자에게 컨택을 더 많이 허용했는지 따지려면 머리가 아프다. 두 선수 모두 놀라운 구위를 선보이기 때문에 그것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컨택의 질'을 따지기 위해 사용한 방법은 바로 평균 타구 속도를 확인해보는 것이다. 메이저리그의 평균 타구 속도는 약 140km/h인데, 젠슨은 132km/h로 평균보다 낮으며, 킴브렐은 144km/h로 평균보다 훨씬 높다.    우리는 타구 속도와 발사 각도의 조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안타가 될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타구가 안타로 연결되는지는 수비, 운, 또는 투수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한 가지 예로, 젠슨이 이번 달 초 밀워키 원정경기에서 제트 밴디를 상대로 약한 뜬공을 유도했던 적이 있다. 이 타구가 안타로 될 확률은 3%에 불과했다. 만약 다저스 외야수 크리스 테일러가 수비를 잘하지 못해서 공을 떨어뜨리고 득점으로 이어진 2루타를 허용했다면, 젠슨이 실점하면서 기록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었다. 기록에는 타격을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가치가 낮은 타구를 유도하는 젠슨의 기교는 어디로 달아나지 않는다. 젠슨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바로 안타 가능성이 낮은 타구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좀 더 심층적으로 젠슨이 뛰어난 이유를 분석할 수 있다. 타율은 안타의 질이 좋았다고 말해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홈런을 허용하는 것이 안타를 맞는 것보다 더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안타의 이런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wOBA (가중 출루율)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 이유는 wOBA는 출루가 더 가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참고: 2017년 메이저리그 가중 출루율의 평균 .321이다.)   위에서 언급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최소 75명의 타자를 상대한 투수 440명의 wOBA를 오름차순 (낮은 값에서 높은 값 순서)으로 나열했다. 상위 2명의 이름을 보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겠지만, 1위와 2위의 차이를 보면 놀랄 것이다.    기대 wOBA (최소 75타자 상대 기준)   .164 -- 켄리 젠슨, LA 다저스 .194 -- 크레이그 킴브렐, 보스턴 레드삭스 .205 -- 호세 르클럭, 텍사스 레인저스 .210 -- 델린 베탄시스, 뉴욕 양키스 .211 -- 맷 알버스, 워싱턴 내셔널스   사실 킴브렐의 wOBA는 .128로 켄리 젠슨의 .169보다 더 낮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두 선수 기록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젠슨이 타자들에게 약한 컨택을 유도해서 범타로 처리하기 때문이다.        킴브렐이 허용한 가장 위협적인 타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켄드리 모랄레스에게 내준 짜리 홈런 (타구 속도 171km/h)이었다. 젠슨의 경우도 마이애미 말린스의 저스틴 보어에게 홈런을 내줬고그 타구 속도는 168km/h였다. 가장 위험한 타구의 결과물이 홈런인 것도 두 선수의 공통점이다   하지만 여기서 다른 부분이 있다. 킴브렐은 다음 언급되는 4명의 타자에게 '가장 가치가 높은 타구'를 허용했지만, 안타로 연결된 것은 단 하나였다 (4월 4일 피츠버그의 조시 벨에게 허용한 2루타).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보스턴의 중견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와 우익수 무키 베츠의 수비 그리고 홈 구장 펜웨이 파크 덕분이다.    킴브렐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라이언 힐리에게 위험한 타구를 내줬다. 타구 속도는 165km/h, 홈런 확률 70%였지만, 재키 브래들리가 이를 막아줬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마크 트럼보는 킴브렐을 상대로 163km/h 짜리 타구를 날렸다. 80%의 안타 확률과 50%가 넘는 홈런 확률이 있었지만, 펜웨이파크 중견수 지역 119m 부근 에서 잡히고 말았다.    볼티모어의 매니 마차도도 킴브렐에게 171km/h짜리 타구를 날렸다. 타구가 너무 낮게 날아가서 홈런이 될 수 없었지만, 안타가 될 확률은 70% 이상이었다. 마차도의 타구는 대부분 구장에서 안타가 될 수 있었지만, 펜웨이 파크에서는 범타로 처리됐다.    젠슨은 11개의 위협적인 타구를 허용했고, 그중 하나만 아웃이 됐다. 반면 킴브렐은 6개의 아웃을 잡았다. 이는 브래들리와 무키 베츠로 이뤄진 보스턴의 외야 수비가 다저스의 작 피더슨, 야시엘 푸이그, 테일러, 엔리케 에르난데스로 구성된 외야진보다 좋다는 사실과 더불어 운이 복합적으로 만들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두 선수는 모두 우수하고, 올스타로 뽑힐 수 있다. 아마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투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두 선수 중 어느 한 명을 좋아한다고 틀린 것이 아니다. 야구는 결과에 따라 여러 가지 요소들이 평가되기 마련이다. 위험한 컨택을 피하고 빠른 타구를 내주지 않는 기술들을 볼 때, 젠슨이 지금까지 정말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원문기사 - 마이크 페트리엘로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There's no shortage of dominant relievers in baseball these days, but for all the greatness we're seeing from stars like Andrew Miller, Greg Holland, and Wade Davis, plus lesser-known names like Felipe Rivero and Corey Knebel, there's two studs pretty clearly standing head and shoulders above everyone else: Craig Kimbrel and Kenley Jansen. They've been baseball's two best relievers this year, and they've been two of the best for the last half-decade, too.   But which one has been better in 2017? The right answer, as it usually is, is that you could make a case for either one. They're both elite. They're both practically unhittable. They're both having the best seasons of what were already great careers, and they both may very well end up in Cooperstown next to one another someday. They're that good.   Still, there's one thing that so far sets Jansen apart -- and it's enough to call him baseball's most dominant reliever. (Your mileage may vary.)    Before we can get into how either one stands apart, we have to explain the ways in which they're the same, because there's really so many. Entering Thursday's games, they've faced nearly the same number of hitters (111 for Kimbrel, 107 for Jansen), and their ERA marks are essentially identical (0.85 for Kimbrel, 0.91 for Jansen, and no, a difference of 0.06 doesn't matter). Looking at FIP, an ERA-like estimator based on strikeouts, walks, and home runs, Jansen's 0.30 and Kimbrel's 0.38 are, again, basically identical.   They've each allowed one home run. They've each allowed three earned runs. They've both hit one batter. Kimbrel has more saves, but we all know that saves don't really matter -- four of the last five Dodgers wins have been by four runs or more. If you still think saves are important, then you must think that Minnesota's Brandon Kintzler (19 saves) has been a better closer than Jansen (15).   While Jansen has notably set, and keeps expanding, a Major League record by striking out 50 without a walk, Kimbrel has struck out 59, giving him a superior 53.2 percent strikeout rate to Jansen's still-absurd 46.7 percent. But since Kimbrel has walked five, the difference between his strikeout rate and his walk rate is 48.7 percentage points. The difference between Jansen's is 46.7 points. Again, essentially identical.   Obviously, neither one allows a whole lot of contact, and as you can tell, we're splitting hairs here to say either is better than the other, since they're both unbelievable. That said, there is one area where Jansen pulls ahead: quality of contact.   The simple way to show that is to look at average exit velocity, where Jansen's average of 82.3 mph against is well better than the Major League average of 86.9 mph, while Kimbrel's 89.7 mph is higher than the average. But we can do better than that, can't we? We know that the combination of exit velocity and launch angle is what really matters, and we know that we can look at the historical outcomes of any given batted ball to see how likely it was that a pitcher just allowed a hit. Whether the ball actually does land for a hit often depends on defense, luck, or factors a pitcher can't control.   For example, when Jansen got Jett Bandy to weakly fly out to end a game in Milwaukee earlier this month, we know that's the type of ball which falls for a hit just 3 percent of the time. If outfielder Chris Taylor had botched it and the ball fell for a double and a run, it would have hurt Jansen in the box score, but it doesn't change the skill he showed in inducing such a low-value batted ball. That's what we credit him for.   We can take that a step further, too, because simply looking at "a hit," as batting average does, doesn't tell you about the quality of that hit. Allowing a home run is worse than allowing a single, right? Of course it is, which is why we prefer to use wOBA, or Weighted On-Base Average, since that gives proper credit to more valuable types of getting on base. For reference, the 2017 Major League wOBA average is .321.   So, all that being said, if we were to look at the 440 pitchers who have faced at least 75 hitters this year, sorted by lowest expected wOBA (based on strikeouts, walks, and quality of contact), you won't be surprised at the first two names. You might, however, be surprised at the gap between them.   Lowest Expected wOBA, 2017 (min. 75 pitchers) .164 -- Jansen, Dodgers .194 -- Kimbrel, Red Sox .205 -- Jose Leclerc, Rangers .210 -- Dellin Betances, Yankees .211 -- Matt Albers, Nationals   How do we find such a difference, particularly despite the fact that Kimbrel's actual wOBA allowed of .128 is lower than Jansen's actual mark of .169? Because Jansen has induced weaker contact, but despite that, he's found some worse outcomes.   Here's what we mean, looking down the list of each of their batted balls along with expected outcomes. The most dangerous batted ball Kimbrel allowed was hit at 106.2 mph by Kendrys Morales and went for a homer; the most dangerous ball Jansen allowed was hit at 104.2 mph by Justin Bour and went for a homer. Nothing unexpected here.   But here's where things differ. Kimbrel allowed the next four highest expected value batted balls, and only one went for a hit, a Josh Bell double on April 3. For that, you can thank Jackie Bradley Jr., and you can thank Fenway Park.   Here's the second-most dangerous ball Kimbrel allowed, 102.6 mph to Ryon Healy. This type of ball is a home run 70 percent of the time. Bradley was not having it:   Here's the fourth-most dangerous ball Kimbrel allowed, 101.3 mph to Mark Trumbo. This ball is a hit nearly 80 percent of the time, and it's a homer just over half the time. But fortunately for Kimbrel, balls that travel 390 feet don't make it out of center field in Fenway Park.   Here's the fifth-most dangerous ball Kimbrel allowed, 106.5 mph to Manny Machado. This ball was too low to ever be a home run, but it's a hit more than 70 percent of the time… at least in most parks.    Only one of the 11 most dangerous balls Jansen allowed became an out, while Kimbrel got outs on six of his most dangerous 11. That's a combination of fortunate luck and the fact that Bradley and Mookie Betts are far better defenders than whichever combination of Joc Pederson, Yasiel Puig, Taylor, and Enrique Hernandez the Dodgers are rolling out on any given day.   Both, again, are elite. Both will be All-Stars; each might get some down-ballot Cy Young support. If you prefer one to the other, you won't be wrong. But as we know, outcomes invite other factors. In terms of skill in preventing dangerous contact, of avoiding loud batted balls, Jansen is edging out Kimbrel so far -- if only by a hair.   By Mike Petriello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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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류현진 "더 던지고 싶었지만 그건 감독의 선택"

[현장인터뷰] 류현진 "더 던지고 싶었지만 그건 감독의 선택"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류현진이 비교적 호투했지만 승수를 얻진 못했다. 류현진은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2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승리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6..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류현진이 비교적 호투했지만 승수를 얻진 못했다.   류현진은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2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승리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6회 구원 투수가 실점을 내줘 승패 없이 이날 경기를 마쳤다.   1회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류현진은 2회에도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야수의 도움으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후 다저스가 저스틴 터너와 키케 에르난데스의 홈런포로 류현진을 도왔다.   류현진은 팀이 3-1로 앞선 4회 트레비스 다노에게 솔로포를 허용해 두 번째 실점을 기록했고, 5회에도 피안타 한 개를 내줬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5회까지 투구수 86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6회에도 마운드를 오르는 듯 했지만, 로버츠 감독은 빠른 불펜 투입을 선택했다.   류현진은 평균자책 부문서 종전 4.35서 4.30으로 내린 데에 만족해야 했다.     다음은 경기 후 가진 류현진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이날 투구를 정리한다면? - 공 자체는 지난 경기보다 괜찮았다. 구속은 잘 나왔지만, 실투가 있었고, 그걸 타자가 놓치지 않았다. 쉬운 이닝은 없었다. 계속 어렵게 간것이 5이닝밖에 소화 못한것 같다. Q. 5회에 강판해서 아쉽진 않은지? - 더 던지고 싶었지만 그건 감독의 선택이다. 그걸 따를 뿐이다. Q. 더그아웃에서 감독과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 - 더 던질 수 있다 했다. 감독이 통역을 통해 "시즌은 기니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고 했다. Q. 시즌 14개의 피홈런중 12개가 홈구장서 나왔다. 홈구장은 투수 친화적인데, 원정경기보다 스트라이크존을 여유롭게 쓰는건지? - 그렇진 않다. 항상 홈런 맞는건 투수 잘못이다. 수치상으로 매 경기 홈런이 나오고 있어 아쉽지만, 그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제구에 좀 더 신경써야 할 거 같다. 항상 말하지만 제구가 가장 중요하다. Q. 리그 전체 홈런이 늘어난 원인이 뭐라 생각하는지? - 투수들의 실투 증가, 타자들의 파워 향상이라고 본다.  Q. 2년전 투고타저, 지금은 타고투저인데, 공인구에 대해 음모론도 나오고 있는데? - 그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실투를 하지 않는다면 홈런을 쉽게 칠 수 없다. 그런 생각 하기 시작하면, 계속 의구심을 갖고 경기에 임하게 되기 때문에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Q. 지난 경기들에 비해 어떤 점이 가장 좋았는지? - 구속이다. 평균구속이 지난 경기들에 비해 잘 나오고 있다.  Q. 5회 1사 1,2루에서 포수랑 대화 후 병살이 나왔는데? - 포수에게 빠른 공 높은 쪽으로 던지고 싶다고 했다. 타자가 어려워하는 코스였다.  Q. 구종비율상 직구가 많았는데 자신감이 있다고 봐야 하는지? - 다른날보다 수치상으로도 그렇지만 직구가 좋았다. Q. 낮과 밤의 구속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가 뭐라고 보는지? - 수술 전에도 그랬다. 항상 매 경기 구속 변화가 심한건 사실이지만, 그 차이를 줄이려 노력 중이다. 현장취재 장준영 통신원 vatman2001@gmail.com 정리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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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퀵후크? 류현진에게 좋은 결정이었다 생각"

로버츠 감독 "퀵후크? 류현진에게 좋은 결정이었다 생각"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류현진이 승패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6개였고, 이 중 스트라이크는 52개였다. 1회 선두타자 커티스..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류현진이 승패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6개였고, 이 중 스트라이크는 52개였다.   1회 선두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류현진은 2회에도 1사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개빈 체키니의 중견수 뜬공 때 중견수 키케 에르난데스가 정확한 송구로 3루 주자를 잡아내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4회 트레비스 다노에게 솔로포를 맞고 두 점째를 실점한 류현진은 5회에도 안타 한 개를 허용했지만 실점없이 넘겼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류현진의 투구에 전체적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아주 좋았다. 상대에게 한가운데로 던진 공이 몇 개 있었지만, 구속도 꾸준히 나왔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모두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소 이른 시기에 마운드서 내린 부분에 대해선 "상대 타자가 다음 이닝에 누가 나오느냐가 중요했고, 이것이 류현진에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류현진의 평균자책은 종전 4.35서 4.30으로 약간 낮아졌다.   현장취재 장준영 통신원 vatman2001@gmail.com 정리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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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푸이그 vs 메츠, 누구의 잘못인가?

[이현우의 MLB+] 푸이그 vs 메츠, 누구의 잘못인가?

[엠스플뉴스] | 22일 뉴욕 메츠전에서 홈런을 친 야시엘 푸이그는 더그아웃으로 들어올 때까지 네 선수와 언쟁을 벌어야 했다. 홈런을 치고 타구를 지켜본 후 천천히 베이스를 돌았기 때문. 그로 인해 메츠 선수들이 화가 난 게 분명한데, 난데없이 불문율 얘기가 나온다. 푸이그는..

  [엠스플뉴스]     | 22일 뉴욕 메츠전에서 홈런을 친 야시엘 푸이그는 더그아웃으로 들어올 때까지 네 선수와 언쟁을 벌어야 했다. 홈런을 치고 타구를 지켜본 후 천천히 베이스를 돌았기 때문. 그로 인해 메츠 선수들이 화가 난 게 분명한데, 난데없이 불문율 얘기가 나온다. 푸이그는 기뻐했고, 메츠 선수들은 거기에 화났다. 그 중간에 끼어 있는 불문율이란 단어는 사라져도 무관하다.   23일(한국시간) 류현진의 뉴욕 메츠전 등판으로 온갖 매체의 메인 화면이 도배되고 있는 가운데 필자는 좀 다른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하루 전인 22일로 시계를 되돌려보자.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4회말 타일러 필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친 야시엘 푸이그(26, LA 다저스)가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기까지 수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첫 번째 난관은 1루수 윌머 플로레스였다. 플로레스는 푸이그를 향해 "빨리 베이스나 돌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F로 시작하는 욕설을 날린 후 천천히 홈플레이트를 향한 푸이그를 기다리고 있는 선수는 포수 트레비스 다노였다. 다노와 언쟁을 벌인 후 더그아웃에 들어가는 그를 이번엔 쿠바 선배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호세 레이예스가 붙잡았다.   그쯤 되자, 다노를 상대할 때까진 의기양양했던 푸이그의 표정도 풀이 죽기 시작했다. 푸이그로선 이런 생각도 할 법하다. '내가 홈런을 치고 기뻐하는 게 왜 문제가 되는 거지?'. 하지만 메츠 선수들에게도 나름의 이유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바로 푸이그가 홈런을 친 후 너무 오랫동안 타구를 지켜보다가 느리게 베이스를 돌았다는 것.   실제로 푸이그가 베이스를 도는 데에는 총 32.1초가 걸렸으며, 이는 올 시즌 두 번째로 긴 기록이었다. 여기에 대해 플로레스는 "경기를 존중(respect)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 세스페데스가 푸이그를 붙잡고 한 말도 "조금 더 빨리 베이스를 돌았으면 좋겠다"였다. 요약하자면, 푸이그의 타구를 지켜보고 베이스를 천천히 도는 행동이 '불문율'에 어긋났다는 것이다.   이 사건을 놓고 경기장에서 양 팀 선수들의 시선이 엇갈리는 만큼, 메이저리그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한 편은 메츠 선수들의 '소심함'을 비웃고, 다른 한 편은 오래된 불문율을 어긴 푸이그에 분노한다. 과연 둘 중 어떤 의견이 더 합리적일까?   메이저리그 불문율과 캥거루 재판       오히려 불문율이란 어려운 말보다는 푸이그가 어제 한 인터뷰에서 한 말이 더 와닿는다. 바로 "우리는 잘 치고 있고, 상대는 잘 못 하고 있어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일견 도발적으로 보이는 이 말이 메이저리그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문율 관련 사건의 핵심을 꿰뚫고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적으로 연차가 적은 선수들에게 '자제'를 당부하는 베테랑들도 똑같은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다.   메츠의 경우엔 세스페데스가 그렇다. 어제 푸이그에게 '조언'을 해준 세스페데스는 일각으로부터 친절한 쿠바 선배로 비쳤겠지만, 본인부터가 '공 지켜보기'와 '배트 플립'의 대명사기도 하다. 거의 행위 예술에 가까웠던 2015년 포스트시즌에서의 '배트 플립'을 떠올려보자. 이미 2년 가까이 지난 일이 아니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9회 만루 홈런을 친 세스페데스가 거의 푸이그만큼 공을 지켜보고, 천천히 베이스를 돌았던 게 불과 2주도 지나지 않았다.   사실 불문율을 언급하는 베테랑들은 대체로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을 치고 자신이 어떤 행위를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거나, 알더라도 애써 무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그냥 지고 있는데 상대편이 좋아하는 꼴을 보기 싫은 것이다. 불문율은 그런 '강짜'를 부리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 하지만 결코 홈런을 친 상대팀 선수의 세레모니에 발끈하는 베테랑들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도 사람인 이상 지고 있으면 화가 나는 것도 당연하다.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좋으면 좋아하고, 화나면 화내도 된다. 기뻐하고, 화내는 것은 경기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선수들의 감정 표현에 팬들은 열광한다. 단적으로 현지에서나 국내에서나 가장 높은 조회수가 나오는 영상은 언제나 홈런 영상이 아닌 벤치클리어링 영상이었다. 그라운드 내에서 감정 표현의 극단이라 할 수 있는 벤치 클리어링에 대해 팬들이 이토록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흥행에 있어 분명히 시사하는 바가 있다.   다만, 화내는 이유로 불문율이란 이상한 근거를 들이밀지만 않는다면 좋겠다. 이제 선수들도 그만 인정할 때가 됐다. 푸이그는 기뻐했고, 메츠 선수들은 거기에 화났다. 그 중간에 언제나 끼어 있던 불문율이란 단어는 사라져도 무관하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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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해설위원 "류현진, 커터 던진 타이밍 좋았다"

김선우 해설위원 "류현진, 커터 던진 타이밍 좋았다"

[엠스플뉴스] 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이날 류현진이 던진 커터에 대해 주목했다. 류현진은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2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승리 요건을 갖춘 채 마운..

  [엠스플뉴스]   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이날 류현진이 던진 커터에 대해 주목했다.   류현진은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2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승리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온 류현진이었지만 6회에 나온 크리스 해처가 실점을 허용해 승패없이 이날 경기를 마쳤다.   출발은 불안했다. 1회 선두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 맞은 류현진은 2회에도 1사 1,3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중견수 키케 에르난데스가 정확한 송구로 홈으로 들어오던 3루 주자를 잡아내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후 3회까지 실점없이 넘어온 류현진은 팀이 4-1로 앞선 4회 트레비스 다노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며 이날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류현진은 투구수 86개를 던졌고, 그 중 스트라이크는 52개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김선우 해설위원은 "몸쪽에 커터를 던지면서 파울볼을 만들어내고, 바깥쪽으로 체인지업이나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앞으로도 이런 투구 패턴을 보인다면 타자들을 쉽게 잡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은 29일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로 예정되어 있지만 정확한 등판일자는 이번 주말이 되어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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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브리튼 따라하기 1인자는? "김현수, 10점 만점에 10점"

[MLB CUT] 브리튼 따라하기 1인자는? "김현수, 10점 만점에 10점"

[엠스플뉴스] '타격 머신'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땅의 정령' 잭 브리튼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지난 6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구단 SNS 계정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현수와 브..

  [엠스플뉴스] '타격 머신'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땅의 정령' 잭 브리튼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지난 6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구단 SNS 계정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현수와 브리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상 속 김현수의 모습이 다소 낯설다. 오른손으로 공을 던지고 좌타석에서 투수와 상대하는 김현수. 그런데 영상 속 김현수는 좌투수용 글러브를 끼고 카메라를 향해 함박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 영상은 오는 7월 2일 개최될 잭 브리튼의 버블헤드 행사 홍보 영상으로 브리튼은 자신의 투구폼을 따라하는 동료의 모습을 보며 점수를 메겼다. 김현수는 브리튼의 투구폼을 완벽하게 재현해내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브리튼이 포수와 사인을 교환할 때 포수 글러브를 얼굴 가까이 대는 것 까지 모든 포인트를 재치있게 짚어냈다.          이를 지켜본 브리튼 역시 "내가 마운드 위에 있는 모습을 김현수는 벤치에서 봤을 것이다. 완벽하다. 공을 다소 오래 잡고 있지만 완벽하다. 모든 면에서 나와 가장 유사하기에 만점을 줬다. 최고의 점수를 받을만하다"라고 웃어보였다.    김현수 외에도 브래드 브락(7점), 마이클 기븐스(5점), 아담 존스(8점), 칼렙 조셉(10점)등이 영상 속에 등장했으며 조셉은 김현수와 공동 1위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22일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안타 하나와 볼넷을 골라내며 6경기 만에 멀티 출루 경기를 펼쳤다.    5월 초 왼쪽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브리튼은 지난 21일 싱글A 경기 홈 개막전을 통해 복귀를 위한 등판을 가졌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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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프레스노전 2안타+1타점…타율 .290

황재균, 프레스노전 2안타+1타점…타율 .290

[엠스플뉴스] 황재균이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팀 새크라멘토 소속의 황재균은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처챈시 파크서 열린 프레스노(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에 6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5..

  [엠스플뉴스]   황재균이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팀 새크라멘토 소속의 황재균은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처챈시 파크서 열린 프레스노(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에 6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황재균은 2회 무사 1루에 들어선 첫 타석서 상대 선발 찰리 모튼을 상대로 3루 포스아웃됐다. 그러나 다음 타석서 곧바로 만회에 성공했다. 황재균은 팀이 3-0으로 앞선 3회 초 2사 2루서 우완 트렌트 손튼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황재균의 시즌 42번째 타점이었다.   황재균의 안타 행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4회 2사에 나온 세 번째 타석선 좌월 2루타를 만들어내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상대 포수의 패스트볼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 타자의 삼진으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아쉬운 타석도 있었다. 팀이 9-3으로 앞선 7회 1사 만루서 등장한 황재균은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나 타점 기회를 놓쳤다.   황재균은 9회 다섯 번째 타석엔 우익수 뜬공 처리됐다.   이날 경기까지 황재균은 타율 .291(244타수 71안타) 6홈런 42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새크라멘토가 9-3으로 승리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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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승 무산' 다저스, NYM전 6-3승…7연승 질주

'류현진 4승 무산' 다저스, NYM전 6-3승…7연승 질주

[엠스플뉴스]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아쉽게 4승 달성에 실패한 가운데. 다저스는 7회 터진 대타 피더슨의 결승 솔로포로 메츠전 스윕과 함께 7연승을 내달렸다. 류현진은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뉴욕 메츠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아쉽게 4승 달성에 실패한 가운데. 다저스는 7회 터진 대타 피더슨의 결승 솔로포로 메츠전 스윕과 함께 7연승을 내달렸다.   류현진은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뉴욕 메츠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시즌 4번째 승리와 함께 2연승에 도전한 류현진의 이날 성적은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3탈삼진 2실점(2자책). 이날 2실점을 모두 홈런으로 허용했으나 이를 제외한 안타는 3개만을 허용하며 경기를 중반까지 몰고 갈 수 있었다. 투구 수 역시 86구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호투했다고는 평가할 수 없었다. 이날 류현진이 삼자범퇴를 따낸 이닝은 한 차례도 없었다. 풀 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역시 많았으며 2회 1사 1, 3루의 위기 역시 개인의 위기관리 보다는 중견수의 좋은 송구가 기반이었다. 또한 추가 실점의 위기 역시 많았다.        또한 피더슨의 이 홈런으로 다저스는 메츠와의 4연전에서 총 15개 홈런을 뽑아냈는데, 이는 다저스의 4연전 역사상 최다 홈런 기록으로 다저스는 기분 좋은 승리와 기록 또한 얻었다.   7회 말 다저스의 기세는 그치지 않았다. 좀처럼 보기 드믄 장면 역시 연출됐다. 6번 타순에 투수 페드로 바에즈가 2사 만루 찬스에서 대타로 등장한 것. 뿐만 아니라 메츠 투수 블레빈스는 바에즈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밀어내기 1점마저 내주며 체면을 구겼다. 블레빈스의 굴욕은 그치지 않았다. 다시 반스에게 풀카운트 끝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로만 2실점을 했다.   결국 8회 2아웃 부터 등판한 잰슨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다저스는 최종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역전승에 성공한 다저스는 메츠와의 4연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간데 이어 최근 7연승 까지 달성, 쾌조의 흐름을 이어나갔다. 또한 시즌 48승 26패를 기록하게 된 다저스는 2위 애리조나와 콜로라도를 1.5 게임차로 앞서나가며 지구 강자의 모습을 되찾았다.   반면 패배를 기록한 메츠는 31승 41패를 기록, 4연패 부진에 빠지며 여전히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무르게 됐다.   승리를 기록한 다저스는 내일 다시 연전을 이어간다. 주인공은 지구 선두를 놓고 다투는 콜로라도. 다저스는 홈 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3연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다빈 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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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김현수 "못하면 안된다는 압박에 힘든건 사실"

[현장인터뷰] 김현수 "못하면 안된다는 압박에 힘든건 사실"

[엠스플뉴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여섯 경기 만에 멀티 출루를 달성한 가운데 최근 성적에 대한 솔직한 마음과 팀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

  [엠스플뉴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여섯 경기 만에 멀티 출루를 달성한 가운데 최근 성적에 대한 솔직한 마음과 팀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활약했지만 팀이 2연패에 빠져 그 빛이 바랬다. 김현수는 길어지고 있는 팀의 부진에 대해 "팀 성적은 우리 모두의 탓. 타자의 잘못도 투수의 잘못도 아니다"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최근 볼티모어는 팀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선발진의 불안으로 팀 성적이 좋지 않다. 볼티모어는 이날 경기까지 19경기 연속 5실점 이상 경기를 펼치며 아메리칸리그 역대 신기록을 달성했다. 불명예스러운 기록 속에 시즌 성적 역시 35승 37패 승률 .486으로 5할을 넘기지 못했으며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최하위 그쳤다.    계속된 선발 출전 기회 속에서 활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팀 부진이 길어지며 아쉬운 상황을 겪고 있는 김현수가 인터뷰를 통해 그 심경을 밝혔다. 다음은 기자와 김현수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Q.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작성했는데 소감이 어떤가?   A. 출전할 때 마다 잘해야한다고 생각하다보니 아쉬움이 크다. 부담감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어쩔수 없다. 못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런 압박이 나를 더 약해지게 만드는 것 같지만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연속 출전 경기가 늘어나고 있다. 공을 보는데 도움이 되는가?   A. 그렇다.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된다. 출전 기회가 늘어나다보니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커졌다. 대타로 나설 때는 기회도 별로 없고 타석도 많이 없으니까 잘 쳐야한다는 생각이 앞서 좋은 공은 놓쳤다. 오늘은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Q. 두 경기 연속 승부처에서 교체됐다. 아쉬웠을텐데   A. 상대 투수가 좌완 에이스 앤드류 밀러였기에 예상하고 있었다. 팀 역시 더 좋은 성적을 내야하기 때문에 교체할 것이라 생각했다.  Q. 팀 선발들이 부진하고 있는데 혹시 타자들이 부담감을 갖고 있는가?   A. 팀 성적이 좋지 않은 원인은 투수와 타자 모두 부진하기 때문이다. 투수가 부진하다고 해서 팀이 지는 것이 아니며 타자가 잘 친다고해서 팀이 이기는 것도 아니다. 투수와 타자를 가르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이다.  Q. 크리스 데이비스가 올스타전까지는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출전 기회가 더 남아있을 것 같은데 각오는?   A. 기회가 많으니까 잘해야한다. 좌완투수가 나오기 전까지 최대한 안타를 많이 치고 좋은 타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압박감에 타석에서 작아지지는 일 없도록 할 것이다.    현장 취재 : 박은별 기자 star8420@mbcplus.com 정리 :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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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보살+홈런' 키케 에르난데스, 새로운 류현진의 도우미

'홈보살+홈런' 키케 에르난데스, 새로운 류현진의 도우미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외야수 키케 에르난데스가 류현진의 새로운 도우미로 떠올랐다. 에르난데스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5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에르난데스의 도움을 확실..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외야수 키케 에르난데스가 류현진의 새로운 도우미로 떠올랐다.   에르난데스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5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에르난데스의 도움을 확실히 받았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커티스 그렌더슨에게 홈런을 맞은 뒤, 2회에도 1사 1,3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이때, 에르난데스가 정확한 홈송구로 3루 주자를 잡아내며 추가 실점 위기를 막아줬다.   에르난데스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팀이 1-1로 맞선 3회 말 좌완 스티븐 마츠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팀에 리드를 안기는 홈런이자, 본인의 시즌 7호 홈런이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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