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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m 초대형 홈런포', 슈퍼스타로 가는 길에 들어선 제이크 램

'147m 초대형 홈런포', 슈퍼스타로 가는 길에 들어선 제이크 램

리그 수위급 슬러거로 성장하고 있는 제이크 램(사진=MLB.com) 몸이 아파도, 컨디션이 안 좋아도 ‘한 방’을 보유했는지 여부가 바로 스타와 일반 선수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애리조나의 제이크 램은 ‘슈퍼스타’를 향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리그 수위급 슬러거로 성장하고 있는 제이크 램(사진=MLB.com)    몸이 아파도, 컨디션이 안 좋아도 ‘한 방’을 보유했는지 여부가 바로 스타와 일반 선수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애리조나의 제이크 램은 ‘슈퍼스타’를 향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4월 29일(이하 한국 시간) 경기에 앞서 심각한 감기 몸살을 호소하며 경기에서 빠졌을 정도로 최근 램의 몸 상태는 최악이다. 30일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도 몸살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다. 기침, 고열, 몸살 증상은 심해지면 심해졌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램은 이날 경기에서 ‘한 방’을 쏘아올렸다. 그것도 무시무시한 한 방을. 이번 시즌 모든 홈런을 통틀어 가장 큰 비거리를 자랑하는 한 방이었다. 비거리는 무려 147m에 달했다.   아쉽게도 팀은 마무리 투수 페르난도 로드니의 9회 블론세이브로 인해 콜로라도에게 7-6 패배를 당했다. 그래서인지 램의 표정은 더욱 좋지 않아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램은 “1주일 내내 컨디션이 최악이다. 어제는 잠에서 깨어 눈을 떴는데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힘들 정도였다. 오늘도 별반 차이가 없었는데, 막상 경기장에 오니까 경기를 뛰고 싶어졌다. 그래서 감독님한테 가서 경기에 뛰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램은 경기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또 다시 증명해냈다. 5회에 좌완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전광판 바로 밑을 때리는 초대형 홈런을 때렸다.   램이 좌완 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낸 것은 작년 7월 7일 이후 거의 10개월만의 일이다. 커리어 전체로 확대해봐도 좌완을 상대로 때려낸 홈런은 고작 5개에 불과하다. 이 중 비거리가 120m를 넘어간 것은 단 한 개도 없었다.   홈런을 때려낸 당사자인 램 역시 이 타구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램은 홈런을 치던 상황을 떠올리며 “내가 때린 공이 이렇게 멀리 날아간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공을 친 후에도 어느 정도 날아갔는지 궁금해서 잠시 보긴 했는데, 정확히 얼마만큼 멀리 갔는지는 인지하지 못했다. 그런데 솔직히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그저 공을 세게 때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공이 치기 좋게 날아왔고, 온 힘을 다해 스윙을 했다”라고 전하며 다소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램이 때려낸 홈런은 애리조나 타자가 때려낸 역대 홈런 타구 중 최장 거리 5위에 해당하며, 체이스 필드 개장 이후 나온 홈런 중에서 최장 거리 6위에 해당하는 타구였다.   애리조나 역대 홈런 중 최장 거리 1위에 빛나는 타구는 2008년 9월 28일에 애덤 던이 콜로라도의 글렌던 러쉬를 상대로 때린 154m짜리 홈런이었다.   이번 시즌으로 한정했을 때, 램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홈런은 같은 날 나온 라이언 짐머맨의 타구와 29일날 경기에서 매니 마차도가 때려낸 타구로, 둘 다 143m의 비거리를 기록했다.   램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약간 기뻐하는 듯했으나 이내 다른 이야기를 꺼냈다. 램은 최장 거리 홈런도 좋지만 자신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좌투수 상대 타격이라며 화제를 돌렸다. 램은 실제로 좌투수를 상대로 심각한 약점을 드러내며 그간 우투수 상대 플래툰으로 출전해왔다. 작년에는 좌투수를 상대로 고작 110타석을 소화하며 .164의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벌써 28타석에 들어서 .214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큰 폭은 아니지만 분명히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투수를 상대로는 무려 .328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램은 이런 변화에 대해 “많이 상대하면 상대할수록 확실히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예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감을 잡은 것 같다. 매 타석마다 내가 실수한 게 무엇인지 복기해보고 더 나아지려 노력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는 작년과 달리 내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는지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언제나 내 이름이 4번에 올라와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조금 더 마음 편하게 타격에 임할 수 있다. 자신감이 늘어났고, 이런 부분은 나의 성장에도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 기자 – 배리 M. 블룸/MLB.com   원문   PHOENIX -- D-backs third baseman Jake Lamb missed Friday night's game because he felt under the weather.   He said he still felt terrible on Saturday night, racked with allergies and the flu, but came back against the Rockies with a vengeance, hitting the longest homer in the big leagues of the season, 481 feet.   "I just feel bad. I've been feeling bad all week," said Lamb after the D-backs blew a tough one, 7-6, when closer Fernando Rodney allowed three runs in the top of the ninth.   "[Friday] I knew early I wasn't going to be able to play. I could barely get out bed. But when I came to the ballpark Saturday, I told skip I was able to go.“   The mammoth two-run bolt to right-center just below and adjacent to the video board by the lefty-swinger in the fifth inning came off Rockies starter Tyler Anderson, a left-hander.   Lamb hadn't hit a homer off a left-hander since last July 6, and of his five homers against southpaws coming into the game, none were more than .400 feet. He's now 2-for-7 against Anderson.   "No, I've never hit a ball that far before," Lamb said. "I mean, I hit it and I watched where it landed, but that's about it. I just wanted to hit the ball hard. That guy has pitched me well. So I did hit it hard.“   It was the fifth longest homer hit by a D-back and sixth longest homer overall hit since Chase Field opened in 1998.   Adam Dunn, then with the D-backs, hit the longest, a 504-foot shot on Sept. 27, 2008, also against the Rockies, that one off Glendon Rusch.   The two previous longest home runs this season were 470 feet, hit by Ryan Zimmerman of the Nationals earlier Saturday and Manny Machado of the Orioles on Friday.   Lamb is happy to be in elite company, but he's happier still to be learning how to hit against left-handed pitching. Last year, he was platooned, had just 110 at-bats against left-handers and hit .164. This season, he's already had 28 at-bats against lefties, is hitting .214 and it's on the rise. He's a .328 hitter against right-handers.   "You know, the more I see them the better I'm going to do off them," Lamb said about playing against left-handers. "I'm getting there. I'm trying to get better every time. It helps a lot, not even having to check the lineup, just knowing that I'm in there, in the four hole. Yeah, it helps the confidence for sure.“   By – Barry M. Bloom/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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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S5] '7이닝 105구 소화' 벌랜더, 패배 속 빛난 에이스의 책임감

[ALCS5] '7이닝 105구 소화' 벌랜더, 패배 속 빛난 에이스의 책임감

[엠스플뉴스] 초반 난조를 보였지만 저스틴 벌랜더(36·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최선을 다했다. 휴스턴은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타선이 1득점으로 침묵하며 1-4로 패했다. 시리즈 3승 2패가 된 휴스턴은 오는 20일 홈으로 이..

  [엠스플뉴스]   초반 난조를 보였지만 저스틴 벌랜더(36·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최선을 다했다.   휴스턴은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타선이 1득점으로 침묵하며 1-4로 패했다. 시리즈 3승 2패가 된 휴스턴은 오는 20일 홈으로 이동해 6차전을 치른다.   1회 4실점이 크게 작용했다. 4실점은 모두 벌랜더의 자책점이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벌랜더는 7이닝  5피안타 2피홈런 9탈삼진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팀이 1회 1점을 먼저 뽑았지만 벌랜더는 1회말 D.J. 르메이휴에게 리드오프 홈런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애런 저지와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1사 2, 3루에서 애런 힉스에게 우월 파울폴 직격 3점포를 헌납했다.   하지만 벌랜더는 본인의 의무를 다했다. 1회 실점 이후 패스트볼, 슬라이더 제구가 되살아났고 2회부터 7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4회 2사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내준 안타가 2회 이후 나온 유일한 출루였다. 최고구속은 97마일(156.1km)이 나왔다.         타선의 침묵 속에 벌랜더는 결국 패전을 안았다. 하지만 벌랜더는 105개의 투구수로 7이닝을 소화, 팀의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 이날 휴스턴 불펜은 8회 등판한 브래드 피콕을 제외하고 모두 휴식을 취했다. 전날 5명의 불펜투수가 등판했고 6, 7차전 연전을 앞둔 점을 고려하면 꿀 같은 휴식이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벌랜더에게 '에이스' 칭호가 붙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경기였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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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S5] '르메이휴-힉스 홈런포' 양키스, 휴스턴에 4-1 승리…시리즈 2승 3패

[ALCS5] '르메이휴-힉스 홈런포' 양키스, 휴스턴에 4-1 승리…시리즈 2승 3패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승부를 6차전으로 끌고 갔다.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1회 D.J. 르메이휴와 애런 힉스의 홈런포 2방, 제임스 팩스턴의 호투를 묶어 4-1로 승리했다. 팩스턴은 1회부터 흔들렸..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승부를 6차전으로 끌고 갔다.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1회 D.J. 르메이휴와 애런 힉스의 홈런포 2방, 제임스 팩스턴의 호투를 묶어 4-1로 승리했다.   팩스턴은 1회부터 흔들렸다.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를 내야 안타로 출루시켰고 포수 패스트볼로 무사 2루 위기를 맞았다. 호세 알투베의 진루타, 마이클 브랜틀리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1, 3루에서 폭투로 1점을 내줬다.   하지만 타선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르메이휴가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려 1-1을 만들었다. 이어 애런 저지, 글레이버 토레스가 안타-2루타로 출루했고 애런 힉스가 6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양키스 선발 팩스턴은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6이닝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리드를 지켰다. 양키스는 7회부터 불펜을 가동했고 토미 케인리, 잭 브리튼, 아롤디스 채프먼이 남은 3이닝을 책임졌다.   휴스턴 선발 벌랜더는 2회부터 안정을 찾고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버텼다. 하지만 타선이 1회 1득점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7이닝 9탈삼진 4실점 패전을 안았다.   양 팀은 오는 20일 휴스턴 홈구장 미닛메이드파크로 이동해 6차전을 치른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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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QO 성공사례' 류현진, 이번엔 대형계약 가능"

MLB닷컴 "'QO 성공사례' 류현진, 이번엔 대형계약 가능"

[엠스플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지난해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것은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됐다. 현지에서도 이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MLB.com은 지난 18일(한국시간)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아들인 6명의 수락 전후를 다뤘다. QO란 원소속팀이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

  [엠스플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지난해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것은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됐다. 현지에서도 이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MLB.com은 지난 18일(한국시간)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아들인 6명의 수락 전후를 다뤘다. QO란 원소속팀이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에게 연봉 상위 125명의 평균 액수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선수가 이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서면 ‘신인 지명권 손실’이라는 족쇄를 달게 된다.   지금까지 QO를 수용한 선수는 80명 중 6명에 불과했다. 류현진도 이들 중 한 명. 지난해 11월 중순 류현진은 자신의 부상 이력과 급격하게 얼어붙은 FA 시장 상황을 고려해 다저스의 QO를 수용한 바 있다.   MLB.com은 "QO 제안 및 수용은 다저스 구단과 류현진 모두에게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류현진은 2013년 다저스에 입단한 이후 마운드에 오를 땐 수준급 활약을 선보였다. 2018년까지 그의 통산 평균자책은 3.20이었다. 하지만 그는 6시즌 동안 100차례 미만·600이닝 이하의 투구를 했다"며 "많은 구단이 류현진의 부상 이력에 대해 우려를 표했지만, 다저스는 몇 차례의 공백 기간을 견딜 정도의 뎁스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류현진이 QO를 수락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MLB.com은 “QO 수용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결과를 냈다. 류현진은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긴 했지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82.2이닝을 소화했다. 경기 수와 이닝 모두 신인 시절인 2013년 이래로 가장 많았다”며 “데뷔 첫 올스타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섰고 평균자책 부문 1위(2.32)에 오르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올겨울 다시 FA 자격을 취득하는 류현진은 이번엔 상당한 수준의 계약을 따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곧이어 제레미 헬릭슨, 닐 워커, 브렛 앤더슨, 콜비 라스무스, 맷 위터스의 사례를 다룬 MLB.com은 “류현진의 2019시즌은 QO 수용 사례 중 최상의 시나리오다. 류현진에 앞서 QO를 수락한 5명 가운데 위터스만이 계약 후 더 높은 WAR을 쌓았다"며 "류현진은 QO를 받아들인 선수 중 최초로 연봉이 상승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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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S5] '1회 2피홈런' HOU 벌랜더, 7이닝 9K 4실점

[ALCS5] '1회 2피홈런' HOU 벌랜더, 7이닝 9K 4실점

[엠스플뉴스] 피홈런 악몽에 시달린 저스틴 벌랜더(36·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패전 위기에 몰렸다. 벌랜더는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회 선취점을 뽑았지만, 벌..

  [엠스플뉴스]   피홈런 악몽에 시달린 저스틴 벌랜더(36·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패전 위기에 몰렸다.   벌랜더는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회 선취점을 뽑았지만, 벌랜더는 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1회말 선두타자 D.J. 르메이휴에게 2구 빠른 공으로 승부하다 우중월 동점 솔로포를 헌납했다. 이어 애런 저지에게 안타,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2루타를 연속으로 허용했고 1사 2, 3루에서 애런 힉스에게 우월 3점포를 얻어맞았다.         2회부터 안정을 찾은 벌랜더는 7회까지 안타를 단 1개만 내주며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타선이 양키스 선발 제임스 팩스턴을 공략하지 못하며 1-4 스코어가 유지됐다.   결국 벌랜더는 패전 위기에서 8회 브래드 피콕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투구수는 105개.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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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S5] '112구 역투' NYY 팩스턴, 6이닝 9K 1실점

[ALCS5] '112구 역투' NYY 팩스턴, 6이닝 9K 1실점

[엠스플뉴스] 제임스 팩스턴(30·뉴욕 양키스)이 호투와 함께 승리 요건을 갖췄다. 팩스턴은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4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1회 평균자책이 9.00으로 ..

  [엠스플뉴스]   제임스 팩스턴(30·뉴욕 양키스)이 호투와 함께 승리 요건을 갖췄다.   팩스턴은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4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1회 평균자책이 9.00으로 불안했던 팩스턴은 이날도 1회 실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를 내야 안타로 출루시켰고 포수 패스트볼로 무사 2루 위기를 맞았다. 호세 알투베의 진루타, 마이클 브랜틀리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1, 3루에서 폭투로 1점을 내줬다.   하지만 1회말 D.J. 르메이휴, 애런 힉스의 홈런으로 4-1 리드를 되찾아왔고 팩스턴은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2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주자가 출루했지만 고비마다 삼진을 솎아냈다. 2회에는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채웠다. 6회에는 1사 후 카를로스 코레아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후속타자 2명을 범타로 묶었다.   6회까지 112구를 던진 팩스턴은 7회 토미 케인리에게 바통을 넘겼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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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S .707' TEX 앤드루스, 마지막 옵트아웃도 포기

'OPS .707' TEX 앤드루스, 마지막 옵트아웃도 포기

[엠스플뉴스] 엘비스 앤드루스(31·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번째 옵트아웃도 행사하지 않았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잔여 계약이 3년 4300만 달러인 앤드루스가 옵트아웃을 실행하지 않고 텍사스의 유격수로 남는다”며 “놀라운 일은 아니다. 2019년은 그에겐 최고의 시즌..

  [엠스플뉴스]   엘비스 앤드루스(31·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번째 옵트아웃도 행사하지 않았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잔여 계약이 3년 4300만 달러인 앤드루스가 옵트아웃을 실행하지 않고 텍사스의 유격수로 남는다”며 “놀라운 일은 아니다. 2019년은 그에겐 최고의 시즌이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2013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8년 1억 2000만 달러 대형계약을 체결한 앤드루스는 2018시즌과 2019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선언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서에 삽입했다. 하지만 두 차례 모두 옵트아웃을 실행하지 않았다.   지난해엔 부상이 컸다. 사구에 팔꿈치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단 97경기 출전에 그쳤다. 부상 여파로 타격 성적도 2017년에 기록한 OPS .808에 턱없이 못 미치는 OPS .676에 머물렀다. 옵트아웃을 실행하지 않은 건 당연한 선택이었다.   올해엔 부진이 이어졌다. 147경기에 나설 정도로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했지만, 타율 .275 12홈런 72타점 31도루 OPS .707 fWAR 1.4승이라는 평범한 성적을 거뒀고, 결국 지난해와 똑같은 선택을 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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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S5] '벌랜더 공략 성공' 양키스, 르메이휴-힉스 홈런포로 역전

[ALCS5] '벌랜더 공략 성공' 양키스, 르메이휴-힉스 홈런포로 역전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타선이 1회부터 화끈한 공격을 선보였다.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1회말 D.J. 르메이휴와 애런 힉스의 홈런포 2방으로 4-1 리드를 잡았다. 1회초 1점을 뺏긴 양키스는 다음 공..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타선이 1회부터 화끈한 공격을 선보였다.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1회말 D.J. 르메이휴와 애런 힉스의 홈런포 2방으로 4-1 리드를 잡았다.    1회초 1점을 뺏긴 양키스는 다음 공격에서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르메이휴가 저스틴 벌랜더의 2구를 잡아당겨 우중월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타선은 계속해서 벌랜더를 공략했다. 애런 저지, 글레이버 토레스의 안타-2루타로 만든 1사 2, 3루 기회에서 애런 힉스가 6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리즈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양키스는 경기 초반 타선이 폭발하며 반등 조짐을 보였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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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한마당] 다저스, 랜던 영입위해 류현진 포기? "몸값은 얼마나..."

[엠엘비 한마당] 다저스, 랜던 영입위해 류현진 포기? "몸값은 얼마나..."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77회]에서는 10월 18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경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177회]에서는 10월 18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경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 다저스, 랜던 영입위해 류현진 포기? "몸값은 얼마나..."     # 풀버전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황형순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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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투데이] '1패 뒤 3연승' 휴스턴, WS 진출까지 1승

[포스트시즌 투데이] '1패 뒤 3연승' 휴스턴, WS 진출까지 1승

[엠스플뉴스] 오늘의 포스트시즌 소식을 한눈에! 포스트시즌 투데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스프링어-코레아 3점포’ 휴스턴, WS 진출까지 1승 휴스턴이 양키스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 2차전에서 나란히 홈런을 터뜨렸던 조지 스프링..

  [엠스플뉴스]   오늘의 포스트시즌 소식을 한눈에! 포스트시즌 투데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스프링어-코레아 3점포’ 휴스턴, WS 진출까지 1승   휴스턴이 양키스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 2차전에서 나란히 홈런을 터뜨렸던 조지 스프링어-카를로스 코레아가 3회와 6회 3점포를 쏘아올렸다. 잭 그레인키가 4.1이닝 4볼넷으로 흔들렸지만, 불펜진은 양키스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았다. 휴스턴은 저스틴 벌랜더가 5차전에서 시리즈를 마무리하면 월드시리즈 1차전에 게릿 콜을 내세울 수 있다.   ‘가을 사나이’ 스프링어, 만 30세 이하 PS 최다홈런 순위  1. 짐 토미 : 16 2. 미키 맨틀 : 14 2. 데릭 지터  4. 조지 스프링어 : 13    매니 라미레즈    알버트 푸홀스     ‘5차전서 끝낸다’ 벌랜더, 올 시즌 양키스전 성적 2G 13이닝 6실점 ERA 4.15 4BB 15K * ALCS 2차전 6.2이닝 5피안타 2실점 2BB 7K      ‘총체적 난국’ 양키스, 타선-마운드-수비 단체 붕괴   믿었던 다나카 마사히로는 5이닝 4실점(3자책) 투구로 포스트시즌 개인 최다자책을 기록했다. D.J. 르메이휴는 멀티히트로 분전했지만, 글레이버 토레스와 함께 수비에서 2실책을 범했다. 애덤 오타비노는 올해 포스트시즌 7번의 등판 중 4경기에서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했다. 그레인키 포함 휴스턴 선수들을 향한 팬들의 과격한 행위도 오점으로 남았다.     ‘반등이 절실’ 양키스, 부진 선수 명단 가드너 : 15타수 2안타 어셸라 : 15타수 2안타 1홈런 산체스 : 17타수 2안타 1홈런 엔카나시온 : 15타수 1안타 그레고리우스 : 16타수 2안타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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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와일드카드의 반란' 노리는 워싱턴, 일곱번째 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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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마이크 리조 단장이 1차전과 2차전 선발투수를 언급했다. 미국 매체 'NBC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리조 단장은 1차전 선발로 맥스 슈어저를, 2차전에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

  [엠스플뉴스]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마이크 리조 단장이 1차전과 2차전 선발투수를 언급했다.   미국 매체 'NBC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리조 단장은 1차전 선발로 맥스 슈어저를, 2차전에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두 원투펀치는 이번 가을야구에서 압도적인 활약으로 팀을 월드시리즈까지 이끌었다. 휴스턴과 양키스, 어떤 팀이 올라오더라도 두 선수를 상대하기는 껄끄러울 전망.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4-0으로 스윕하고 일찌감치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은 워싱턴은 엿새의 휴식일을 갖게 됐다. 월드시리즈는 오는 23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한 워싱턴은 밀워키와 다저스, 카디널스를 차례로 꺾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1995년 메이저리그에 와일드카드 제도가 본격적으로 적용된 이후 와일드카드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여섯 차례.   제일 최근에는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0.536의 승률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 해 가을의 주인공이었던 매디슨 범가너는 역사에 남을 투구로 팀에 우승 반지를 안겼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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