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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논텐더' 투수 A.J. 콜과 재계약…마이너 계약

토론토, '논텐더' 투수 A.J. 콜과 재계약…마이너 계약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난해 불펜진의 일원이었던 A.J. 콜(29)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월 9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콜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에 올라오면 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고 이닝 수에 따라 최대 ..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난해 불펜진의 일원이었던 A.J. 콜(29)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월 9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콜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에 올라오면 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고 이닝 수에 따라 최대 20만 달러의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메이저리그 7년 차가 되는 콜은 지난해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24경기에서 3승 무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3.09를 기록, 불펜진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빠른 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으로 타자들을 요리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연봉 조정 자격을 얻은 콜은 연봉 대폭 상승이 기대됐다. 그러자 토론토는 연봉 인상을 피하기 위해 콜을 논텐더로 방출했다. 그러나 토론토는 콜과 재계약 조건에 대해 꾸준히 협상했고 결국 재결합을 확정하게 됐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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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은인' 라소다 감독 추모…"어떤 말로 이 슬픔을..."

박찬호, '은인' 라소다 감독 추모…"어떤 말로 이 슬픔을..."

[엠스플뉴스]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자신의 메이저리그(MLB) 적응을 도와준 은인인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의 별세 소식에 슬픔을 표현했다. 다저스 구단은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이 현지시간으로 8일 밤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자택에서 갑작스럽..

  [엠스플뉴스]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자신의 메이저리그(MLB) 적응을 도와준 은인인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의 별세 소식에 슬픔을 표현했다.   다저스 구단은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이 현지시간으로 8일 밤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심폐 정지가 온 라소다 전 감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은사의 비보에 박찬호는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박찬호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소다 감독을 추모했다. 박찬호는 "어떤 말로 이 슬픔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비통함을 표현했다.   박찬호는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슬픔이 깊어지게 하는 건 그가 제게 준 사랑과 추억들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라소다 감독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병문안도 못 가보고 떠나기 전에 얼굴도 못 보고 목소리도 못 듣게 된 것이 더욱 슬프게 한다"는 말로 애통함을 드러냈다.   라소다 감독은 박찬호에게는 은인이나 다름없는 인물이다. 1994년 다저스 입단 당시 감독이었고 이후 부사장을 거치는 동안 박찬호의 후견인 역할을 해왔다. 박찬호 역시 종종 라소다 감독에 대한 감사함을 표시했다.     다음은 박찬호의 SNS 전문.   어떤말로 이슬픔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27년동안 제게 사랑을준 전설적인 야구인 타미라소다 감독님이 새로운 세상으로 가셨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슬픔이 깊어지게 하는건 그가 제게 준 사랑과 추억들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지기때문입니다.   코로나때문에 병문안도 못가보고 떠나기전에 얼굴도 못보고 목소리도 못듣게 된것이 더욱 슬프게 합니다.   부디 고인이 되신 라소다 감독님의 명복을 빌며 그의 업적과 야구사랑 그리고 삶의 열정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보냅니다.   사랑하는 레전드 라소다감독님을 영원히 기억하며 그리워하게 될겁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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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티켓 홍보 최전선에 나온 김하성…"웰컴 투 샌디에이고"

2021시즌 티켓 홍보 최전선에 나온 김하성…"웰컴 투 샌디에이고"

[엠스플뉴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입단 한 달도 되지 않아 팀 마케팅의 중심(?)에 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2021년 시즌 티켓 사전 예약 소식을 전했다. 현재 메이저리그의 2021시즌 정상 개최 여부는 나오지 않았지만 샌디에..

  [엠스플뉴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입단 한 달도 되지 않아 팀 마케팅의 중심(?)에 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2021년 시즌 티켓 사전 예약 소식을 전했다. 현재 메이저리그의 2021시즌 정상 개최 여부는 나오지 않았지만 샌디에이고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티켓 판매 링크를 공유하면서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와 함께 김하성을 홍보물에 위치시켰다. 샌디에이고는 "웰컴 투 샌디에이고"라는 문구로 세 선수를 환영했다.   홍보물에서 스넬과 다르빗슈가 양옆에 있고 김하성이 가운데 위치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에이스 사이에 아직 한 경기도 뛰지 않은 김하성이 있다는 점에서 구단이 김하성에게 거는 기대감을 알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여러 팀과의 경쟁 끝에 지난해 말 김하성과 4년 2800만 달러 보장, 최대 5년 39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검증되지 않은 선수에게 4년 계약을 안겨주면서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에게 품고 있는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김하성의 입단과 함께 가진 인터뷰에서 "김하성은 원래도 그랬고 우리는 그를 내야수로 보고 있다. 내야수로 시작한다"며 김하성에게 내야 한자리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과연 김하성은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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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출신' 세스 후랭코프, 애리조나와 마이너 계약

'두산 출신' 세스 후랭코프, 애리조나와 마이너 계약

[엠스플뉴스] KBO 리그 다승왕 출신인 세스 후랭코프(33)가 1년 새 3번째 팀에 입단하게 됐다. 메이저리그(MLB)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후랭코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

  [엠스플뉴스]   KBO 리그 다승왕 출신인 세스 후랭코프(33)가 1년 새 3번째 팀에 입단하게 됐다.   메이저리그(MLB)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후랭코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후랭코프는 지난 2018년부터 2시즌 동안 두산 베어스에서 뛰며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다. 후랭코프는 2018년 28경기에서 18승 3패 평균자책 3.74를 기록하며 다승과 승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부상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후랭코프는 두산과의 재계약이 무산됐다. 이후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시즌 개막 직전 새 소속팀을 찾아 샌디에이고를 떠났다.   8월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체결한 후랭코프는 메이저리그 2경기에 등판,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 16.88로 평범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후랭코프는 시애틀과 재계약을 하지 못하고 다시 소속팀을 찾아야 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후랭코프의 계약 소식을 전하며 "후랭코프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3경기에 불과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선발로 뛴 경험을 생각하면 스프링캠프 활약에 따라 선발진에도 합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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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정신 소개·박찬호의 은인…한국과 인연 깊었던 라소다

프로정신 소개·박찬호의 은인…한국과 인연 깊었던 라소다

[엠스플뉴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름이 알려진 메이저리그 감독 중 한 명인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다저스 구단은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이 현지시간으로 8일 밤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심폐 정지가 온 라소다 ..

  [엠스플뉴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름이 알려진 메이저리그 감독 중 한 명인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다저스 구단은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이 현지시간으로 8일 밤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심폐 정지가 온 라소다 전 감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라소다 감독은 한국과도 밀접한 인연이 있다. 라소다 감독은 피터 오말리 전 다저스 구단주와 함께 초창기 KBO 리그에 '프로정신'을 소개해줬다. KBO 리그 첫 시즌이 끝난 직후인 1982년 11월 내한한 라소다 감독은 프로야구의 이론과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후 1985년에는 다저스의 스프링캠프지였던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을 만났다. 팀 운영에 대해 삼성 선수들에게 열변을 토한 라소다 감독은 삼성과 세 차례 친선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라소다 감독은 1992년과 1995년 전지훈련에서도 코칭스태프와 함께 삼성 선수들을 지도했다.   이후 라소다 감독은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후견인이 되었다. 1994년 박찬호가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뒤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올린 라소다는 은퇴 시즌인 1996년 본격적으로 박찬호를 기용했다. 당시 라소다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투구를 펼쳤는데 마이너리그로 내릴 수 없다"며 박찬호를 감쌌다.      라소다 감독은 건강 이상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꾸준히 박찬호와 교류를 이어나갔다. 구단 부사장 시절에는 LG 트윈스와 자매결연을 했고 2003년 또 한 번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으로 인해 다저스는 한국 팬들에게 사랑받는 팀으로 자리 잡았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역시 9일 추모 성명문에서 "라소다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일본, 한국 등의 국제 선수를 받아들이며 리그 발전에 기여했다"며 메이저리그의 세계화에 기여한 라소다 감독의 공로를 기리기도 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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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다저 블루 흘러"…'전설' 라소다 감독 별세에 추모 이어져

"몸속에 다저 블루 흘러"…'전설' 라소다 감독 별세에 추모 이어져

[엠스플뉴스]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명장이자 LA 다저스의 전설로 남은 토미 라소다 전 감독의 급작스러운 비보에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추모가 이어졌다. 다저스 구단은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이 현지시간으로 8일 밤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자택에..

  [엠스플뉴스]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명장이자 LA 다저스의 전설로 남은 토미 라소다 전 감독의 급작스러운 비보에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추모가 이어졌다.   다저스 구단은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이 현지시간으로 8일 밤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심폐 정지가 온 라소다 전 감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다저스는 라소다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야구계의 가장 인기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 라소다는 '다저 블루'가 그의 혈관을 흐르는 가운데 팀에서 71년을 보냈다"고 말하며 생전 팀에 대한 고인의 사랑을 추모했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성명문을 발표하고 "라소다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감독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열정과 성공, 카리스마와 유머 감각은 그를 국제적인 유명 인사로 만들었고 리그의 성장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라소다가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박찬호, 노모 히데오 등 국제 선수를 받아들이며 리그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크 월터 다저스 구단주는 성명을 통해 "가족과도 같은 라소다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것은 영광이다. 좋은 홍보대사였고 멘토였으며 친구였던 그가 그리울 것이다"라며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스탠 카스텐 다저스 사장 역시 "누구도 라소다만큼 '다저 스피릿'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팀에 대한 라소다의 사랑을 기억했다.   라소다와 오랜 시간 함께한 다저스의 또 다른 전설인 캐스터 빈 스컬리는 "라소다는 투쟁심과 결단력, 무한한 에너지와 자신감이 있었다"며 반세기를 함께 지나온 동반자의 생전 모습을 떠올렸다. 또한 "내 친구 토미를 떠나보내면서 참아야 할 것이 늘어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피터 오말리, 프랭크 맥코트 전 구단주와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오렐 허샤이저 등 라소다와 현역 시절 한솥밥을 먹은 선수들도 라소다를 추모했다. 라소다에게 첫 우승을 안겨준 발렌수엘라는 "라소다는 동기부여에 있어서는 최고의 감독이었다. 누구도 라소다만큼 승리를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감독 시절의 투쟁심을 언급했다.   현역 선수들의 애도도 이어졌다. 켄리 잰슨, 워커 뷸러 등 다저스 소속 선수와 야시엘 푸이그 등 다저스에서 뛰었던 선수들도 SNS에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잰슨은 라소다의 생전 영상을 올리며 "승리하고, 야구를 사랑하고, 즐겁게 살아가라는 것이 그가 우리에게 준 메시지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같은 연고지에 있는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킹스, 미국과 이탈리아 야구 대표팀 등도 추모의 글을 남겼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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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피의 사나이' 라소다 前 다저스 감독 별세…향년 93세

'푸른 피의 사나이' 라소다 前 다저스 감독 별세…향년 93세

[엠스플뉴스] 반세기 넘게 LA 다저스를 지켜왔던 팀의 전설적인 감독 토미 라소다 전 감독이 영원한 별로 남게 됐다. 다저스 구단은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이 현지시간으로 8일 밤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심폐 정지가 온 라소다 전 감독은 ..

  [엠스플뉴스]   반세기 넘게 LA 다저스를 지켜왔던 팀의 전설적인 감독 토미 라소다 전 감독이 영원한 별로 남게 됐다.   다저스 구단은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이 현지시간으로 8일 밤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심폐 정지가 온 라소다 전 감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평소 심장 관련 질환이 있던 라소다는 지난해 11월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후 주위 사람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상태가 좋아지며 퇴원했지만 결국 다시 상태가 악화되며 끝내 생을 마감하게 됐다.   지난 1949년 다저스로 이적 후 195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라소다는 현역 시절 승리 없이 4패만을 기록한 평범한 투수였다. 마이너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라소다는 메이저리그에서 큰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그러나 지도자로서는 달랐다. 은퇴 후 1960년부터 스카우트와 마이너리그 감독 등을 거친 라소다는 1976년 다저스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휘봉을 잡은 라소다 감독은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만 번번이 뉴욕 양키스에 발목을 잡혔다.     절치부심한 라소다는 1981년 신인 돌풍을 일으킨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를 앞세워 드디어 양키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라소다는 1988년에도 당대 최강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월드시리즈에서 4승 1패로 누르고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감독 통산 1599승 1439패를 기록한 라소다는 1996년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올림픽 미국 대표팀 감독, 다저스 수석 부사장과 임시 단장을 거치며 꾸준히 야구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라소다는 1997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등번호 2번은 다저스의 영구결번으로 남았다.   라소다는 또한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였던 박찬호의 적응을 도와주기도 했다. 박찬호를 메이저리그에서 최초로 기용했으며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를 찌르면 내 몸에서는 '다저 블루'의 피가 흐를 거야"라고 말하는 등 평소 다저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라소다는 다저스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라소다는 지난해 다저스가 3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을 본 후 눈을 감게 됐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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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ML 연봉 압도적 꼴지' 클리블랜드, 린도어-카라스코 보내며 눈물

[인포그래픽] 'ML 연봉 압도적 꼴지' 클리블랜드, 린도어-카라스코 보내며 눈물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주전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선발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떠나보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8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클리블랜드에 내야수 안드레스 히메네즈, 아메드 로사리오, 조시 울프, 이사이야 그린을..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주전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선발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떠나보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8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클리블랜드에 내야수 안드레스 히메네즈, 아메드 로사리오, 조시 울프, 이사이야 그린을 내주고 린도어와 카라스코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클리블랜드에서 데뷔한 린도어는 4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호타준족 유격수입니다. 카라스코 역시 클리블랜드에서만 11년을 뛴 베테랑 선발입니다. 242경기에 나서 1242.1이닝을 던지는 동안 88승 73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에는 백혈병 진단을 받고 잠시 마운드를 떠났으나 병마를 극복하고 지난해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이 두 선수를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표적인 스몰 마켓 구단 중 하나로 꼽히는 클리블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봤습니다. 중계권료로 손해를 어느정도 만회할 수 있었던 빅마켓 구단과는 사정이 달랐던 셈입니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샌디에이고로 마이크 클레빈저를 보내면서 연봉을 덜어낸 클리블랜드는 카를로스 산타나, 세자르 에르난데스, 브래드 핸드 등 핵심 선수들과 재계약하지 않으며 우려를 샀습니다.   여기에 린도어, 카라스코까지 트레이드한 클리블랜드의 2021시즌 확정 선수단 연봉(페이롤)은 2290만 달러(약 250억 원) 가량입니다. 다저스의 내년 확정 페이롤은 1억 8900만 달러. 클리블랜드의 8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크리스 안토네티 사장은 "두 선수는 우리 팬들에게 포스트시즌과 월드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줬다. 최대한 트레이드 진행 상황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트레이드가 합의됐다는 소식을 전했을 때는 감정이 북받쳤다. 나도 그랬고 선수들의 눈가에도 눈물이 맺혔다"며 이별의 순간을 전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재정난 속에서도 2021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현 시점까지 2021시즌 메이저리그 확정 페이롤 순위를 조명해봤습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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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넨의 야심 "마무리 역할 즐겨, 상징적인 자리"…잰슨 좌불안석

트레이넨의 야심 "마무리 역할 즐겨, 상징적인 자리"…잰슨 좌불안석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에 잔류하게 된 블레이크 트레이넨(32)이 마무리 역할에 야심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지난 6일 트레이넨과 2년 계약을 발표했다. 'ESPN'의 제프 파산에 따르면 트레이넨의 계약 규모는 2년 1750만 달러이고 2023년에는 8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에 잔류하게 된 블레이크 트레이넨(32)이 마무리 역할에 야심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지난 6일 트레이넨과 2년 계약을 발표했다. 'ESPN'의 제프 파산에 따르면 트레이넨의 계약 규모는 2년 1750만 달러이고 2023년에는 8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트레이넨은 지난 7일 'MLB.com'을 통해 다저스와 재계약을 맺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최고의 야구 팀에서 계약 제안을 받는 것은 축복이다. 다저스는 작년부터 나를 믿어 줬고 우리는 올해 훨씬 더 나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다저스로 돌아오게 되어 무척 흥분된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더불어 트레이넨은 마무리 보직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닝들을 책임지고 중요한 아웃을 잡아내는 것을 즐긴다. 팀은 지난해 내게 기회를 줬다"면서 "마무리는 상징적인 자리다. 마무리 기회를 잡는 것을 정말 즐긴다. 나는 그 역할을 하는 것에 있어 항상 열려있다"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트레이넨은 세이브 쾌감에 익숙하다. 빅리그 통산 72세이브를 수확했고 특히 2018년에 38세이브로 풀타임 마무리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시즌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트레이넨은 셋업맨 임무를 맡고 3승 3패 9홀드 평균자책 3.86을 기록했다. 세이브 기회도 찾아왔다. 2차례 세이브 찬스에서 1세이브를 거뒀다. 무엇보다 트레이넨은 월드시리즈 5차전 9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따낸 짜릿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팀의 마무리를 맡았던 켄리 잰슨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잰슨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불안함을 노출하며 마무리 자리를 빼앗겼다. 트레이넨이 5차전 9회에 등판한 이유 역시 잰슨의 난조 때문이었다.    현재 다저스는 시장에서 마무리 투수를 물색하고 있고 리암 헨드릭스, 브랜드 핸드, 커비 예이츠와 연결되고 있다. 만약 영입이 원활하지 않다면, 다저스는 내부로 눈을 돌려야 한다. 그중 유력한 대안은 트레이넨이 될 수도 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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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노 "ML 도전, 시즌 끝난 뒤 고려"…요미우리와 4년 4000만$ 계약

스가노 "ML 도전, 시즌 끝난 뒤 고려"…요미우리와 4년 4000만$ 계약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진출이 좌절된 스가노 도모유키(32·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소감을 밝혔다. 스가노는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데일리스포츠'를 통해 "이번 달 2일 미국에 가서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심화되고..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진출이 좌절된 스가노 도모유키(32·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소감을 밝혔다.   스가노는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데일리스포츠'를 통해 "이번 달 2일 미국에 가서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리그의 동향을 살펴본 결과 올 시즌에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라며 잔류 이유를 전했다.   'MLB.com'은 8일 “스가노가 포스팅 마감기한 전까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지 못했다. 2021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잔류하게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스가노는 지난 2일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 협상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소득은 없었다.    결국 스가노는 요미우리의 에이스로 2021년을 치르게 되었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8일 소식통을 인용해 "스가노는 요미우리와 4년 4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3번의 옵트 아웃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하며 스가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가노는 요미우리 구단에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그는 "내 생각을 존중해주고 포스팅 신청을 허락해 준 요미우리 구단에 감사하다. 다음 시즌 하라 감독, 팀 동료들과 1위 탈환을 목표로 시즌이 끝난 후 다시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싶다"면서 "응원해 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리그 우승을 탈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굳건히 각오를 다졌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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