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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다나카 "부진 원인은 투구폼…이젠 해결됐다"

'시즌 2승' 다나카 "부진 원인은 투구폼…이젠 해결됐다"

시즌 2승째를 거둔 다나카 마사히로 (사진출처 = gettyimages /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다나카는 4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동안 6피안타 1..

시즌 2승째를 거둔 다나카 마사히로 (사진출처 = gettyimages /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다나카는 4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동안 6피안타 1실점 6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초반 4점의 득점지원을 받은 다나카는 4회 연속 2루타를 맞고 한 점을 내줬다. 그러나 곧바로 5회를 9개의 공으로 삼자범퇴 마무리지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7회에는 1사 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최고의 투구내용을 선보인 다나카에 대해 팀 동료와 감독 그리고 언론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욕 지역 언론 '뉴욕 데일리 뉴스'는 기사를 통해 '다나카는 첫 두 번의 등판서 7.2이닝동안 10점을 내줬다. 다나카는 부진의 원인으로 투구폼을 꼽았고, 지금은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다나카 역시 경기 후 인터뷰서 "확실히 좋아졌지만, 더 좋아져야 한다. 다음 등판때까지 문제점을 수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다나카와 배터리를 이룬 오스틴 로마인은 "올해 내가 본 스플리터 중 가장 좋았다"고 공개하며, "다나카는 영리하고 재능이 넘치는 선수다. 그는 네 개의 구질을 어느 상황에서도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극찬했다. 조 지라디 감독 역시 "스플리터가 좋았고, 슬라이더 역시 경기를 치르면서 나아졌다"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네 번의 선발등판을 통해 점차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고 있는 다나카의 다음 선발등판은 26일 지구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전으로 예정돼 있다.   다나카는 올 시즌 4경기 21이닝을 던져 2승 1패 평균자책 6.00을 기록 중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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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세스페데스에게 혼나는 푸이그? "홈런감상은 위험"

[MLB CUT] 세스페데스에게 혼나는 푸이그? "홈런감상은 위험"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악동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가 다시 한 번 구설수에 휘말렸다. 푸이그는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8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스리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악동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가 다시 한 번 구설수에 휘말렸다.    푸이그는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8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스리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푸이그는 팀이 2-1로 앞선 3회 1사 주자 1, 2루에서 메츠 선발 투수 필의 5구째 91마일 싱커를 공략해 스리런포를 폭발시켰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강력한 타구였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푸이그는 타격 직후 자신의 타구를 한참 바라보다 느리게 베이스를 돌았다.     메츠 담당 기자에 따르면 푸이그가 베이스를 도는 동안 총 32.1초가 소요됐으며 이는 올 시즌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 이 부분이 바로 메츠의 1루수 윌머 플로레스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 플로레스는 푸이그를 향해 "빨리 베이스나 돌아라"라고 말했고 이에 욱한 푸이그는 "F**K YOU"라는 욕설을 퍼부었다.    한 바탕 소동을 뒤로한 뒤 홈으로 들어온 그를 향해 메츠의 쿠바 선배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와 호세 레예스가 따끔한 충고를 덧붙였다. 푸이그는 다소 억울한 표정으로 두 선배의 충고를 들으며 덕아웃을 향했다.    이에 경기를 지켜보던 엠비씨스포츠플러스 송재우 해설 위원은 "위험한 상황이다. 메츠는 최근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선 두 경기에서만 총 9개의 홈런을 허용했기에 푸이기의 이러한 행동이 자극이 될 수 있다"라며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푸이그의 스리런포와 야스마니 그랜달의 연타석포에 힘입어 8-2로 메츠를 제압 6연승을 달성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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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맥스 슈어저, 사이영상 2연패 할까?

[이현우의 MLB+] 맥스 슈어저, 사이영상 2연패 할까?

[엠스플뉴스] | '매드맥스' 맥스 슈어저는 22일 경기에서도 8이닝 2피안타 2실점(0자책) 11탈삼진을 기록하며, 승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지표에서 내셔널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페이스대로라면 NL 사이영상 2연패는 물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엠스플뉴스]     | '매드맥스' 맥스 슈어저는 22일 경기에서도 8이닝 2피안타 2실점(0자책) 11탈삼진을 기록하며, 승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지표에서 내셔널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페이스대로라면 NL 사이영상 2연패는 물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슈어저가 올 시즌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던 원인을 함께 살펴보자.   22일(한국시간) 맥스 슈어저(32, 워싱턴 내셔널스)는 역대 6번째로 통산 3번의 노히터를 달성한 투수가 될 기회를 놓쳤다. 동시에 8회 말 2실점(0자책)을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시점에서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최고의 투수를 뽑으라고 한다면, 단언컨대 그 주인공은 클레이튼 커쇼도 크리스 세일도 아닌 슈어저다.   2017시즌 슈어저는 8승 5패 107.2이닝 24볼넷 145탈삼진 평균자책 2.09를 기록 중이다. 규정이닝을 채운 내서널리그(NL) 투수 가운데 평균자책(2.09), 이닝(107.2), 탈삼진(145개), 피안타율(0.173), WHIP(이닝당 출루허용율, 0.84), FIP(수비무관 평균자책, 2.77) 부문에서 모두 1위다. 지금 페이스대로라면 슈어저는 대부분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을 받으며 역대 6번째로 양대 리그에서 사이영을 수상한, 어느새 만 32세가 된 베테랑 투수가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한 단계 더 발전한 그는, 어쩌면 NL 사이영상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정확히 슈어저의 어떤 부분이 달라진 것일까?   그 비결을 알기 위해선 2년 전으로 잠시 시간을 되돌려볼 필요가 있다.   공격적으로, 더 공격적으로       슈어저는 워싱턴과 거액의 FA 계약을 맺은 2015시즌, 두 차례의 노히터를 달성했다. 지난해엔 1경기에서 20탈삼진을 잡아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뛰던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슈어저는 디트로이트에서도 2013시즌 사이영상을 거머쥔 바 있지만, 1경기에서 이렇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짧은 시간 내 3차례나 선보이진 못했다.   왜냐하면, 경기 20탈삼진이나 노히터 같은 슈퍼 게임을 달성하기 위해서 완투 능력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디트로이트 시절 슈어저는 5시즌 동안 완투 1회에 불과한 투수였다. 그런데 워싱턴으로 이적 후엔 벌써 6차례나 완투했다. 올 시즌엔 경기당 평균 7.1이닝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이다. 비결은 '공격적인 투구'.   디트로이트 시절 40% 중반대였던 슈어저의 Zone%(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넣는 비율)은 워싱턴 이적 후 50%에 육박한다.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지는 비율이 늘면 볼넷은 자연스럽게 줄기 마련이다. 볼넷이 줄면 이닝당 투구수가 줄고, 이닝당 투구수가 감소하면 평균 소화 이닝이 늘어난다. 닭이 달걀을 낳고 달걀에서 닭이 나오는 것처럼 당연한 원리다.   그러나 공격적인 투구의 효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바로 타자들이 슈어저가 던진 볼에도 반응하기 시작한 것이다. 슈어저는 볼넷을 쉽사리 허용하는 투수가 아니다. 그러니 상대 타자들은 참을성을 발휘하기보단 적극적으로 배트를 휘두르게 된다. 실제로 슈어저의 O-Swing%(볼에 스윙한 비율)은 종전 30.5%에서 이적 후 35.0%로 5% 가까이 늘어났다.   볼에 스윙하면 헛스윙이 되거나, 맞더라도 좋은 타구가 나오기 힘들다. 무엇보다도 투구수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슈어저는 이적 후 공격적인 투구를 펼침으로써 볼넷을 줄일 분만 아니라, 삼진율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고 해서 모든 투수가 이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켜보면 스트라이크, 휘두르면 헛스윙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존에 들어온 공에 배트를 휘둘렀을 경우, 평균 86.6%의 확률로 공을 맞힐 수 있다. 따라서 공격적인 투구는 일반적으로 삼진의 감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 슈어저가 공격적인 투구에도 불구하고 삼진율이 오른 것은 다른 투수들에겐 없는 특별한 무기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면서 동시에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슬라이더다.   슈어저는 디트로이트 시절 마지막 두 시즌 동안 슬라이더의 비율을 점차 낮추며 커브와 체인지업의 비중을 높여왔다(2014시즌 슬라이더 비율 13.6%). 아마도 투구패턴이 단조로워지는 걸 막기 위한 선택이었겠으나(얼마 전 인터뷰에 의하면 지금도 슈어저는 팀 동료였던 저스틴 벌랜더에게 전수 받은 커브볼을 열심히 연마 중이라고 한다), 구종가치로 보면 이는 큰 '낭비'였다.   구종가치(Pitch value)란 해당 구종을 던져 얻은 실점 억제 효과다. 100구당 구종가치로 살펴보면 슈어저의 슬라이더는 통산 1.79점으로 여타 다른 구종(FB 0.45, CB -0.43, CH -0.25)을 압도한다. 즉, 잘 통하는 구종이 있는데 굳이 비중을 억지로 낮춰왔던 것. 그러나 슈어저는 워싱턴으로 이적 후 슬라이더의 비중을 점차 끌어올렸고, 올 시즌 슬라이더 비율은 28.4%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듯 높은 비율로 슬라이더를 던져도 누구 하나 제대로 공략하는 타자가 없다. 올 시즌 슈어저의 슬라이더 421개 가운데 홈런으로 연결된 것은 단 한 번뿐. 안타를 허용한 것 역시 7번 뿐이다(피안타율 0.069). 한편, 슬라이더의 헛스윙 비율은 28.5%(200구 기준 전체 2위)에 달한다. 놀라운 점은 이 슬라이더 가운데 51.8%는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한 공이었단 사실이다.   슈어저의 슬라이더는 지켜보면 스트라이크다. 휘두르면 높은 확률로 헛스윙이나 아웃이 된다. 그렇다면 왜 타자들은 슈어저의 슬라이더를 치지 못할까? 그 비결은 패스트볼과의 투구 위치 차이에 있다. 슈어저는 2015시즌부터 같은 스트라이크더라도 의도적으로 패스트볼을 높은 코스에, 슬라이더를 낮은 코스에 던진다(그림1). 슬라이더의 효과가 배가될 수밖에 없다.   두 종류의 슬라이더     그런데 가뜩이나 위력적이었던 슈어저의 슬라이더가 2017시즌 들어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슈어저는 이달 6일 <팬그래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세 가지 종류의 브레이킹볼을 던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슬라이더는) 기존 슬라이더랑은 그립이 조금 달라서 각이 작고 조금 더 빠릅니다. 왼손 타자를 상대로 던지고 있습니다." 슈어저의 말이다.   [그림 2]는 슈어저가 좌타자(좌)와 우타자(우)를 상대로 슬라이더를 던진 위치와 구속, 그리고 무브먼트 차이를 나타낸 자료다. 슈어저가 좌타자와 우타자를 상대로 던진 슬라이더는 그 구속과 무브먼트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슈어저가 좌타자를 상대로 던지고 있는 새로운 슬라이더는 종적인 움직임보단 횡적인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약 2마일(3.2km/h)가량 더 빠르다.   그리고 자주 던지는 투구 위치 또한 좌타자의 몸쪽 높은 코스다. 여기까지만 보면 영락없는 컷 패스트볼(커터)이다. 하지만 슈어저는 자신의 새로운 슬라이더를 "커터가 아닌 파워 슬라이더"라고 명명했다. 슈어저가 이 새로운 구종을 추가한 이유는 아마도 그가 그동안 우타자를 상대로 압도적인 것만큼, 좌타자를 상대로는 압도적이지 못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슈어저는 사이영상을 받았던 지난해에도 우타자를 상대로 피OPS .477을 기록한 반면, 좌타자를 상대론 피OPS .757을 기록했다. 이런 차이는 전통적인 슬라이더의 쓰임새와도 관련이 깊다. 슬라이더는 같은 손 타자를 상대로 더 위력적이다. 같은 손 타자를 상대로 던졌을 때, 바깥쪽으로 달아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며 헛스윙을 유도하는 구종이기 때문이다.   한편, 커터는 반대편 손 타자를 상대로 던졌을 때 더 위력적이다. 패스트볼처럼 보이다가 마지막 순간에 몸쪽으로 파고들어 범타를 유도하는 구종인 까닭이다. 커터 같은 파워 슬라이더를 장착한 슈어저는 좌타자 상대 슬라이더 피안타율을 2016년 .207에서 2017년 .069까지 낮췄다. 이로써 유일한 약점이 사라진 그는, 올해도 NL 사이영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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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암시?' 애드리안 곤잘레스 "부상 계속될 경우 은퇴할 것"

'은퇴 암시?' 애드리안 곤잘레스 "부상 계속될 경우 은퇴할 것"

[엠스플뉴스]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애드리안 곤잘레스(LA 다저스)가 은퇴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곤잘레스는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LA 지역 매체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등 통증이 계속될 경우 다저스와 계약이 끝나는 2018 시..

  [엠스플뉴스]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애드리안 곤잘레스(LA 다저스)가 은퇴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곤잘레스는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LA 지역 매체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등 통증이 계속될 경우 다저스와 계약이 끝나는 2018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라고 밝혔다.    곤잘레스는 지난 2012년부터 등 하부 통증에 시달려왔다. 특히 지난 두 시즌 동안은 그 빈도가 더욱 잦아져 곤잘레스를 괴롭혔다. 결국 그는 지난 5월 메이저리그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을 향했다. 2006년 이후 1,774경기를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고 치렀던 그의 기록도 중단됐다.   곤잘레스는 "최대한 빨리 팀에 복귀해 보탬이 되고 싶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생각해봐야할 것들이 많다. 건강히 복귀하더라도 다음 시즌 부상이 재발한다면 다저스와 계약이 끝나는 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다"라며 은퇴에 대한 입장을 넌지시 드러냈다.    사실 곤잘레스의 허리 통증에 대한 이슈는 오랜 시간 끊이지 않았다. 2014년 159경기에 나섰던 곤잘레스는 2015과 지난 해 156경기에 나섰다. 타석수는 660타석에서 643타석으로, 633타석으로 계속 줄었는데 대부분의 이유는 허리 때문이었다. 이에 곤잘레스는 자신의 부상이 팀에 도움이될 리 없다고 판단, 과감히 은퇴를 결정한 것이다.   한편, 지난 2004년 텍사스 레인저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곤잘레스는 14년 동안 통산 1,996안타 309홈런 1,169타점 타율 .289 출루율 .360 OPS .849를 기록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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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달 연타석포' LAD, NYM에 8-2 승리…6연승 질주

'그랜달 연타석포' LAD, NYM에 8-2 승리…6연승 질주

[엠스플뉴스] LA다저스가 야스마니 그랜달과 야시엘 푸이그의 활약에 힘입어 6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몰아치며 8-1로 대승을 거둠과 함께 6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경..

  [엠스플뉴스] LA다저스가 야스마니 그랜달과 야시엘 푸이그의 활약에 힘입어 6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몰아치며 8-1로 대승을 거둠과 함께 6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한 리치 힐은 5이닝 1실점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적지 않은 투구수가 문제였다. 힐은 5회까지 총투구수 98개로 힘든 이닝을 펼쳤다. 하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4승째를 올리게됐다.   선취득점은 메츠의 몫이었다. 메츠는 다저스의 선발 투수 힐을 공략해 초반부터 장타를 뽑아냈다. 선두 타자로 나선 커티스 그랜더슨이 솔로포로 선취득점을 뽑아냈고 후속 타자 휠머 플로레스 역시 힐의 초구를 공략해 2루타를 뽑아냈다(0-1).     다저스는 6회 말 2사 이후 야스마니 그랜달의 솔로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6-1). 8회에도 득점은 이어졌다. 2사 이후 타석을 맞은 그랜달이 연타석포를 날렸고(7-1) 후속타자 피더슨과 푸이그가 연속 볼넷 출루를 얻어내며 2사 주자 1, 2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 때 타석을 맞은 적시타를 쳐내 득점을 보탰다(8-1). 메츠는 9회 초까지 체키니의 안타와 그랜더슨의 2루타로 1점을 보탰지만 경기를 뒤집을 수 없었다(8-2)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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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프먼, 103.1마일 강속구 쾅…올 시즌 가장 빠른 공(영상)

채프먼, 103.1마일 강속구 쾅…올 시즌 가장 빠른 공(영상)

[엠스플뉴스] 부상에서 약 한 달 만에 돌아온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이 올 시즌 가장 빠른 공을 던져내며 팀의 위기를 막아냈다. 채프먼은 6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8-4, 승리를 지켜내기 위해 9회 등판했다. 채프먼 ..

  [엠스플뉴스]   부상에서 약 한 달 만에 돌아온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이 올 시즌 가장 빠른 공을 던져내며 팀의 위기를 막아냈다.   채프먼은 6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8-4, 승리를 지켜내기 위해 9회 등판했다.   채프먼 이전 등판한 타일러 클리파드가 말도나도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 6점 차 승부가 4점으로 좁혀졌다. 이에 양키스 지라디 감독은 주저 없이 마무리 투수 채프먼을 등판시켰다.   채프먼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100% 완성하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C.J 크론을 5개의 공으로 2루수 라인 드라이브 아웃으로 잡아낸 채프먼은 에스피노자를 공 1개를 활용,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순식간에 6개의 공으로 아웃 카운트 2개를 적립했다.   마지막 타자 에릭 영 주니어 마저 3구 삼진으로 잡아낸 채프먼은 메이저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의 위용을 유감없이 뽐내며 양키스의 승리를 지켜냈다.   결과도 훌륭했으나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한 모습이 눈에 띈 채프먼이었다. 특히 채프먼이 마지막 타자 에릭 영 주니어를 삼진으로 잡을 시 결정구로 던진 패스트볼 구속은 무려 103.1마일(MLB.com 기준) 165km에 달하는 공이었다.     이는 올 시즌 기록된 가장 빠른 투구로 기록됐다. 채프먼은 지난 시즌에도 105.1마일, 169km의 공을 던져 2016년 가장 빠른 공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가장 빠른 공을 던진 투수 또한 채프먼이다. 채프먼은 지난 2011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 당시 107마일-172km의 공을 던져 메이저리그 역대 가장 빠른 공을 던진 바 있다.   부상 여파에도 불구, 여전히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채프먼의 올 시즌 성적은 16경기 14.2이닝 7세이브 23탈삼진 평균자책 3.07이다.   김다빈 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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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힐, 9번 선발등판 모두 5이닝 이하…ML 최초 불명예

리치 힐, 9번 선발등판 모두 5이닝 이하…ML 최초 불명예

[엠스플뉴스] 리치 힐(LA 다저스)가 타선의 도움으로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불명예스러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힐은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1피홈런) 8탈..

  [엠스플뉴스] 리치 힐(LA 다저스)가 타선의 도움으로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불명예스러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힐은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1피홈런) 8탈삼진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힐은 올 시즌 선발 등판한 9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하만을 소화했다. 이닝이 거듭할 수록 불어나는 투구수 탓에 단 한번도 6이닝을 넘기지 못한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5이닝 동안 투구수는 총 98개로 100개에 육박했는데 힐은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기록에 따라 한 시즌 9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하를 소화한 메이저리그 최초의 투수가 됐다.     초반부터 녹록치 않았다. 선두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2구째 88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솔로포를 내준 것이다. 첫 타자부터 홈런을 내준 힐은 두 번째 타자 휠머 플로레스에게는 초구에 좌전 2루타를 얻어 맞았다. 두 타자에게 연속해서 장타를 내준 힐은 1회 5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총 투구수 17개를 기록하며 어렵게 1회를 끝냈다.    2회에는 비교적 수월했다. 세 명의 타자를 삼진과 범타로 돌려세운 힐은 3회 다시 길고 긴 이닝을 펼쳤다. 선두 타자로 나선 상대 투수 타일러 필을 2구째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그랜더슨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플로레스와 6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루 주자 그랜더슨을 아웃시켰지만 플로레스는 2루수 땅볼로 1루를 밟았고 후속타자의 타석 때 힐의 폭투를 틈 타 2루를 훔쳤지만 득점은 없었다.   4회 볼넷과 안타에 수비 실책까지 더해져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힐은 삼진 세개를 더해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역시나 투구수가 문제였다. 힐이 4회 여섯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투구수는 27개였다.    적지 않은 투구수로 5회를 시작한 힐은 2사 이후 두 타자에게 연속해서 볼넷을 허용했다. 2사 주자 1, 2루에서 다노를 땅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가까스로 5회를 넘긴 힐은 6회 세르지오 로모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힐은 이날 경기 전까지 총 8경기에서 35이닝만을 소화했으며 3승 3패 평균자책 5.14를 기록 중이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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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코멘트] "건강한 추신수의 공격력, 메이저리그 수준급"

[현지코멘트] "건강한 추신수의 공격력, 메이저리그 수준급"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시즌 11호 홈런포와 함께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고 있다. 추신수는 6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펼쳐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4연전 3번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시즌 11호 홈런포와 함께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고 있다.   추신수는 6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펼쳐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4연전 3번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휴식을 이유로 경기에서 결장했던 추신수는 1경기 만에 선발 복귀했다. 첫 타석부터 볼넷을 골라내며 15경기 출루를 이어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기어코 홈런을 터트렸다. 0-7로 크게 되진 3회 1사 2루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조 비아지니의 3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성했다.   추신수의 시즌 11호포. 뿐만 아니라 추신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비아지니의 허를 찌르는 초구 기습 번트로 내야 안타까지 기록하는 등 절정의 컨디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추신수 활약의 마무리는 4출루 작성이었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맞은 다섯 번째 타석에선 다시 볼넷을 골라내며 시즌 세 번째 4출루 경기까지 작성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15경기 출루, 시즌 11호 홈런포, 6경기 연속안타, 시즌 3번째 4출루 경기 등 갖가지 활약을 이어가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는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등재되지 않고 있는 추신수의 건강한 몸 상태에서 기인한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 4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48경기 178타수 만을 소화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올 시즌의 절반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61경기 219타수를 소화하며 건강한 시즌을 치르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 역시 추신수의 건강한 몸 상태와 최근 활약을 집중 조명하고 나섰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미국 현지 중계진은 추신수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며 13년 빅리그 출전에 빛나는 추신수의 능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지 중계진은 "추신수의 시즌 11호 홈런으로 텍사스가 추격을 시작합니다. 추신수는 상승세를 타면 이런 타구를 만들 수 있는 선수다. 그동안의 추신수 활약이 이를 증명한다"며 추신수의 홈런 장면을 조명했다.   이어 "건강한 추신수가 매일 주전으로 나온다면 타격의 상승 곡선 역시 그릴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메이저리그 수준급에 해당하는 공격력을 갖춘 선수"라며 추신수의 능력에 신뢰를 드러냈다.   끝으로 "추신수는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는 텍사스 선수 중 하나다. 상승 곡선을 그리며 맹활약하는 추신수를 보는 것이 즐겁다. 공격력 하나 만큼은 정말 대단한 선수"라며 칭찬을 그치지 않았다.     현지 중계진의 말대로, 올 시즌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며 매 경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는 이날 활약을 통해 시즌 성적 60안타 11홈런 34타점 타율 .270 출루율 .388 장타율 .446을 기록하게 됐다.   김다빈 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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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TOR전 11호 홈런 포함 4출루 맹활약…TEX 5-7패

추신수, TOR전 11호 홈런 포함 4출루 맹활약…TEX 5-7패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1번째 홈런을 포함한 멀티히트와 4출루 경기를 작성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패배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6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펼쳐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4연전 3번째 경기에 1번 타자..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1번째 홈런을 포함한 멀티히트와 4출루 경기를 작성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패배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6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펼쳐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4연전 3번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 2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전날 휴식을 취한 추신수는 이날 다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속 출루 기록 또한 첫 타석에서 이어가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토론토 선발 조 비아지니를 상대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8구 승부 끝 볼넷으로 출루하며 1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0-7로 뒤진 3회 말 1사 2루에서는 시즌 11번째 홈런포마저 터트렸다. 추신수는 비아지니의 3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18일 시애틀전 10호 포를 기록한 이후 4경기 만의 기록된 추신수의 홈런. 또한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15일 휴스턴전 부터 시작된 6경기 연속 안타 또한 이어갔다.     5-7로 뒤진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9회 말 2사 주자없는 상황 다섯 번째 타석 이날 경기 2번째 볼넷을 기록하며 이날 네 번의 출루마저 완성시켰다.       이로써 4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 2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4출루 경기와 6경기 연속 안타, 15경기 연속 출루 등의 상승세를 모두 이어가며 시즌 성적 60안타 11홈런 34타점 타율 .270 출루율 .388 장타율 .446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양 팀의 경기는 텍사스의 경기 후반 맹렬한 추격에도 불구, 초반 대량 득점에 성공한 토론토가 승리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텍사스 선발 타이슨 로스를 상대로 1회에만 무려 6득점에 성공했다. 스모크의 1타점 적시타와 피어스의 1타점 적시타, 고인스의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기록한 토론토는 바니의 투런 홈런으로 6-0까지 앞서갔다. 3회에도 고인스의 1타점 적시타로 7-0으로 앞서간 토론토는 편안한 승리를 따내는 듯 했다.   그러나 텍사스의 추격이 매서웠다. 텍사스는 3회 터진 추신수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5회 갈로의 인사이드 파크 홈런, 6회 드실즈의 2타점 적시타로 5-7, 2점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패배를 기록한 텍사스는 전날 6-1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4연전 1승 2패를 기록, 위닝시리즈 확보에 실패했다. 텍사스는 시즌 성적 35승 36패를 기록하며 지구 선두 휴스턴과의 승차 또한 12.5 게임으로 늘어났다.   반면 승리를 기록한 클리블랜드는 38승 32패로 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양 팀의 4연전 마지막 경기는 같은 장소에서 내일 이어질 예정이다.   김다빈 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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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 수호신 브리튼 "몸 상태 OK, 싱커 제구가 중요해"

BAL 수호신 브리튼 "몸 상태 OK, 싱커 제구가 중요해"

6월 22일 (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 앞서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그것은 바로 부동의 마무리 투수 잭 브리튼의 재활 과정에 대한 내용이었다. 2013년 데뷔 이래 4년 동안 볼티모어의 마무리 자리를 차지한 브리튼은 한동안 선발로 등판했던 적..

  6월 22일 (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 앞서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그것은 바로 부동의 마무리 투수 잭 브리튼의 재활 과정에 대한 내용이었다.   2013년 데뷔 이래 4년 동안 볼티모어의 마무리 자리를 차지한 브리튼은 한동안 선발로 등판했던 적이 없었다. 하지만 21일 브리튼은 싱글A 경기 홈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5월 초 왼쪽 팔뚝 통증으로 결장한 이후 첫 번째 재활 등판을 했다.   1이닝을 12개의 공으로 깔끔하게 막은 브리튼은 다음 오는 23일과 25일 등판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경기를 마친 브리튼은 22일 인터뷰에서 "오늘도 던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몸 상태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표현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싱글A 경기 등판의 목적을 편안하게 실전 투구를 진행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정신적인 난관을 극복한 브리튼은 이제 메이저리그 복귀가 점차 가까워짐에 따라 투구 기록 및 내용에도 좀 더 집중할 것으로 본다.    2016 시즌 47번의 세이브 기회를 단 한 차례도 무산시키지 않으며, 연속 세이브 행진을 이어온 브리튼은 5월 5일 이후 투구를 진행하지 못한 상태였다. 선수단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브리튼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5월 6일 소급 적용)에 올렸다. 하지만, 브리튼과 쇼월터 감독 모두 7월 초 복귀할 수 있음을 예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브리튼은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바로 싱커 제구이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알아둘 사실들   • 볼티모어의 벅 쇼월터 감독은 우완 구원 투수 대런 오데이가 22일 시뮬레이션 경기에서 투구하고 나서 몸 상태에 이상이 없었음을 밝혔다. 오른 어깨 통증으로 6월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6월 8일 소급적용) 오데이는 만약 23일 이후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24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것으로 본다.     부상 전 오데이는 23.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 오른쪽 사근 통증으로 6월 15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6월 14일 소급적용) 1루수 크리스 데이비스는 21일 통증 완화를 위해 2차례 자가혈 주사 치료를 받았다. 쇼월터 감독은 이 치료 요법으로 데이비스의 회복이 빨라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데이비스의 다음 일정은 오는 24일 선수단과 함께 세인트 피터스버그로 향하며, 이후 팀이 다음 주 토론토 원정을 떠날 때는 플로리다 주 사라소타에 머물며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 데이비스는 14홈런 26타점을 올리고 있었다.   원문기사 - 조슈아 니덜먼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BALTIMORE -- Zach Britton hasn't started a Major League game since 2013, instead taking ownership of the ninth inning as the Orioles' closer over the past four seasons. But there he was Tuesday night, warming up for the first inning of Class A Short-Season Aberdeen's home opener, his first rehab appearance since straining his left forearm in early May.   He turned to former teammate Mark Hendrickson, the IronBirds' pitching coach. It was Hendrickson's coaching debut.   "He was like, 'Yeah, please don't do anything stupid,'" Britton said.   He didn't. Britton threw a 12-pitch scoreless first inning, paving the way for the next step in his rehab -- outings with Class A Delmarva on Thursday and Saturday.   "I feel like I could pitch again today," Britton said Wednesday. "That's the best way to describe it."   Britton hasn't pitched for the Orioles since May 4 after a sterling 2016 campaign, when he didn't blow a single save in 47 tries. He was retroactively transferred to the 60-day disabled list Tuesday for roster space, but Britton and manager Buck Showalter both still expect him to return in early July.   The goal of the Aberdeen outing, Britton said, was to get himself comfortable with pitching during a live game. It was a mental hurdle. He's more focused on tangible results as he inches closer to his Major League return.   "Now as I go forward it's about commanding my sinker," Britton said.   Worth noting   • Darren O'Day experienced no physical setbacks in a Wednesday afternoon simulated game, Showalter said. The right-hander, who was placed on the 10-day disabled list on June 9, retroactive to June 7, due to a strained right shoulder, is expected to be activated Friday as long as he feels fine Thursday.   Before the injury, O'Day had a 3.86 ERA through 23 1/3 innings pitched.   • Chris Davis received two platelet rich plasma injections Tuesday, which Showalter hopes will speed up the first baseman's recovery from a strained right oblique. Davis, who has hit 14 homers and recorded 26 RBIs this season, has been on the 10-day disabled list since June 14, retroactive to June 13.   The plan is for Davis to travel with the club to St. Petersburg on Friday, and then hang back in Sarasota, Fla., when the Orioles go to Toronto.   By Joshua Needelman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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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 슈어저, 노히트 무산…팀은 마이애미에 1-2 역전패

WSH 슈어저, 노히트 무산…팀은 마이애미에 1-2 역전패

6월 22일 (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는 에이스 맥스 슈어저의 완벽투에도 불구하고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마이애미의 간판스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8회 2사 상황에서 슈어저를 상대로 역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이 3연전에서 2승을 기록하는 1등 공..

  6월 22일 (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는 에이스 맥스 슈어저의 완벽투에도 불구하고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마이애미의 간판스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8회 2사 상황에서 슈어저를 상대로 역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이 3연전에서 2승을 기록하는 1등 공신이 됐다.   이날 워싱턴의 선발 투수로 나선 슈어저에게는 정말 아쉬운 게임이었다. 8회 1사까지 노히트 피칭을 보였지만, 이후 마이애미의 포수 A.J 엘리스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대기록이 무산됐다. 그럼에도 슈어저는 대타 J.T 리얼무토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이닝을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워싱턴의 1루수 아담 린드가 송구를 잡지 못하며 실책을 저지르며, 분위기는 묘하게 흘렀다.    마이애미는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슈어저의 폭투로 동점을 만들었고, 간판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역전 적시타를 때리며, 팀에게 2번째 안타 및 1점 차 리드를 안겼다.   스탠튼은 린드의 실책에 대해 "우리에게 살짝 틈이 생겼다. 때로는 이런 것이 필요하다. 최고의 팀은 이런 작은 실책을 기회로 활용한다."라고 말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슈어저는 "몇 개의 슬라이더가 내 의도대로 들어가지 않고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닝 후반, 슬라이더가 제구가 안 됐던 것이 나와 팀에게 타격을 입혔다. 특히 디 고든과 스탠튼에게 효과적인 슬라이더를 구사하지 못했다."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실 마이애미가 8회 경기를 뒤집기 전까지, 슈어저에게 꽁꽁 묶였다. 슈어저는 1회 마이애미 중견수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볼넷, 2회 3루수 데릭 디트리치에게 몸 맞는 공을 내준 것을 제외하고 8이닝 11탈삼진으로 최고의 투구를 했다.    엘리스를 상대하기 전까지 18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했지만, 슈어저가 엘리스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노히트가 깨지고 말았다.    노히트를 무산시킨 엘리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 단단히 마음먹고 타석에 섰고, 살아남기 위해 전투적으로 뛰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슈어저는 정말 놀라운 투구를 선보였다. 굉장히 놀라웠다. 모든 공이 같은 팔 각도에서 나와 똑같이 보였다."라고 상대 투수를 칭찬했다.    안타를 친 비결에 대해 엘리스는 "슈어저가 2스트라이크 이후 삼진을 잡는 능력이 출중하다. 그래서 타석에서 볼 카운트 싸움을 끈질기게 해서 인 플레이 타구를 만들려고 했다."라고 자신의 비결을 공유했다.   앨리스의 타구에 대해 슈어저는 "보통 이닝을 마무리할 때, 투수 앞으로 오는 땅볼을 잡아서 처리했던 적은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글러브로 공을 잡으며 이닝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글러브를 다시 확인해보니 없었다."라고 말했다."라며 내야 안타가 된 상황을 설명했다.   워싱턴은 5회 초 외야수 라이언 레이번이 마이애미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치며 먼저 1-0으로 앞서갔다. 마이애미 타선이 슈어저의 공을 치는 것 자체가 힘들었기 때문에 승리 가능성이 높았다.    8회 들어가기 전까지 98개의 공을 던진 슈어저는 이날 121개의 공을 던지며 마무리했다. 하지만 6번 연속 10탈삼진 이상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9번째 10탈삼진 (15번 선발 등판)을 달성했다.    통산 2차례 노히터 경기를 만든 슈어저가 이날도 노히터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기록할 뻔했지만, 실책으로 인해 뼈아픈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결정적인 순간들   분위기를 달군 스탠튼의 안타 : 이날 스탠튼은 슈어저에게 완전히 농락당했다. 8회 타석에 들어설 당시 스탠튼은 삼진만 2차례 당했지만, 2사 이후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역전 적시타를 때렸다. 마이애미는 1점 더 추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좌익수 레이번이 마이애미 2루수 디 고든을 홈에서 그대로 저격하며 더 이상의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마이애미의 돈 매팅리 감독은 스탠튼에 대해 "사실 경기 내내 스윙하는 모습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슈어저가 폭투를 기록한 순간부터 압박감에서 벗어난 것 같다. 폭투로 동점을 만들었고, 슈어저의 투구 수는 118, 119, 120개로 향하며 구위가 다소 떨어졌다. 스탠튼의 결정적인 안타가 팀 승리에 큰 영향을 줬다."   워싱턴의 좌익수 레이번은 스탠튼의 타구에 대해 "사실 잡을 수 없는 타구였지만, 끝까지 잡아보려고 노력했다. 스탠튼의 타구는 강했고 불행하게도 수비해내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린드를 밀어붙인 베이커 감독: 올스타 투표 1루수 부문 1위를 달리는 워싱턴의 짐머맨은 이날 휴식을 취하며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워싱턴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라이언 짐머맨을 넣는 대신 아담 린드를 계속 경기에 남겼지만, 린드가 서서 삼진을 당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베이커 감독은 "린드도 타격감이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이다. 오늘 같은 경기에서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교체를 단행하지만, 9회 린드의 타석이 다가와서 빼지 않았다. 어느 감독도 타격감이 좋은 선수를 교체하고 싶지 않다."라며 선수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말말말   마이애미의 선발 투수로 나선 우완 댄 스트레일리는 "한 경기에서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다. 사실 레이번에게 홈런을 맞아 1-0이 될 때까지만 해도, 슈어저가 노히트를 달성하며 승리할 줄 알았다. 하지만, 8회 말 팀 공격을 보면서 경기 분위기가 바뀌는 것은 순식간인 것을 알았다."라고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알려줄 만한 기록   2014년 9월 29일 워싱턴과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마이애미는 상대 선발 투수 우완 조던 짐머맨에게 노히트의 수모를 당했던 적이 있다.   다음 경기 예고   워싱턴 내셔널스: 23일 하루 휴식을 취한 다음 홈으로 돌아가 신시내티 레즈와 3연전을 치른다. 우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8승 2패 평균자책점 3.28)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신시내티전 선발로 등판해 첫 단추를 끼울 전망이다. 해당 경기는 24일 오전 08:05에 시작할 예정이다.   마이애미 말린스: 마이애미는 오는 23일부터 시카고 컵스와 홈구장 말린스 파크에서 4연전을 갖는다. 좌완 제프 로크 (2패 평균자책점 4.58)이 선발로 나와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첫 승을 노린다. 한편, 컵스는 우완 제이크 아리에타 (6승 5패 평균자책점 4.64)를 선발로 내세운다. 해당 경기는 23일 오전 08:10에 시작할 예정이다.   원문기사 - 조 프리사로 & 패트릭 피낙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MIAMI -- Max Scherzer was on the brink of joining historical pitching company, but instead, he was victimized by a two-out error that led to an agonizing loss on Wednesday afternoon at Marlins Park.   A.J. Ellis broke up Scherzer's no-hit bid with a one-out infield single in the eighth inning, and the Marlins ended up rallying for a 2-1 win over the Nationals, scoring the go-ahead run on Giancarlo Stanton's two-out RBI single to left.   "A couple sliders got away from me. I wasn't able to execute that pitch there," Scherzer said. "Later in that inning, that's what cost me. That's what lost the game. I'm not able to execute a slider when I needed to either to [Dee] Gordon to hit him or to Stanton to finish him off."   The Marlins went from being dominated by Scherzer, who struck out 11 and had allowed just a first-inning walk to Christian Yelich and a hit by pitch to Derek Dietrich in the second. The 32-year-old, who has two career no-hitters, retired 18 straight before Ellis tapped an infield single that deflected off Scherzer's glove with one out in the eighth.   "Straight survival/battle mode right there," Ellis said after Miami took two of three in the series. "Max was amazing today. It was electric. Everything looked the same. All of his pitches came out of the same slot. Just trying to square something up. He got two strikes on you, especially his [ability] to strike hitters out, you just try to grind and battle and put something in play."   Scherzer entered the eighth inning at 98 pitches, and Ellis' hit came on his 105th. He finished with 121.   "I thought I had it," Scherzer said of Ellis' chopper. "Usually the way I finish, I'm never really able to field any comebackers. I think I was able to get out of my finish and get a glove on it, and I thought I had caught it. When I looked at it, it was empty."   The Nationals led, 1-0, on Ryan Raburn's home run off Dan Straily in the fifth.   But Miami scored twice off Scherzer in the eighth. Scherzer should have been out of the inning on J.T. Realmuto's pinch-hit grounder to short, but first baseman Adam Lind couldn't come up with the throw. The error extended the frame.   Miami tied it on a wild pitch, and Stanton's RBI single gave the Marlins their second hit and a one-run lead.   "That was the little crack left in the door for us," Stanton said of Lind's error. "That's all you need sometimes. The best teams capitalize on those little mistakes or opportunities."   Until Stanton's single to left, which had an exit velocity of 108.1 mph, the hardest-hit ball off Scherzer was JT Riddle's routine grounder to end the fifth, at 93.5 mph.   Just making contact off Scherzer was a struggle. The right-hander has now struck out 10 or more in six straight starts, and nine of his 15 this season.   MOMENTS THAT MATTERED   Stanton sizzling single: Stanton was badly fooled by Scherzer most of the game, striking out twice before coming to bat in the eighth inning. Stanton blistered a two-out RBI single to left, scoring the go-ahead run. Miami had a chance to add a second run on the hit, but Raburn threw Dee Gordon out at the plate.   "The swings really didn't look good all day long," Marlins manager Don Mattingly said of Stanton. "I think the wild pitch kind of takes pressure off him at that point. We've got it tied at the point, and Max is at 118, 119, 120 pitches. So his stuff's got to be deteriorating a little bit. So I thought that was huge for us."   The ball dropped in front of Raburn, who started in left with Brian Goodwin filling in for Michael Taylor (late scratch), for the go-ahead single.   "Until the ball tells me I can't, I'm gonna try to catch it," Raburn said. "He hit a ball hard. Unfortunately, I wasn't able to get to it."   Foregoing pinch-hitter: Nationals manager Dusty Baker opted to leave Lind in rather than bringing in Ryan Zimmerman, who leads all National League first basemen in voting for the All-Star Game, with a off the bench. Lind struck out looking to end the game.   "Lind's been one of our hottest bats, and that bat was coming up again in the ninth," Baker said. "Ordinarily in a game like that, you put your defense in, but when you've got another big bat coming up in the ninth, then you don't want to take that bat out of the lineup."   QUOTABLE   "The game just had a lot going on. The solo shot [Raburn] hit, it looks like [Scherzer] is going to throw a no-hitter and win, 1-0. Just right there, it just shows you how fast it can turn, really." -- Straily said   SOUND SMART WITH YOUR FRIENDS   The Marlins were no-hit by Jordan Zimmermann of the Nationals on Sept. 28, 2014, on Closing Day at Nationals Park.   WHAT'S NEXT   Nationals: Washington gets a much-needed off-day Thursday before heading back home for a three-game set with the Reds. Stephen Strasburg (8-2, 3.28 ERA) toes the rubber for his first start against Cincinnati this season at 7:05 p.m. ET on Friday.   Marlins: Miami opens a four-game series with the Cubs at 7:10 p.m. ET on Thursday at Marlins Park. Lefty Jeff Locke (0-2, 4.58 ERA) seeks his first win since signing with the Marlins. Jake Arrieta (6-5, 4.64 ERA) gets the start for Chicago.   By Joe Frisaro and Patrick Pinak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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