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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불펜 타일러 손버그, 결국 보스턴에서 방출

우완 불펜 타일러 손버그, 결국 보스턴에서 방출

[엠스플뉴스] 부상과 부진에 허덕이던 보스턴 레드삭스 불펜투수 타일러 손버그(30)가 결국 짐을 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일(한국시간) '보스턴이 불펜 투수 손버그를 방출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한 손버그는 마이너리그..

  [엠스플뉴스]   부상과 부진에 허덕이던 보스턴 레드삭스 불펜투수 타일러 손버그(30)가 결국 짐을 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일(한국시간) '보스턴이 불펜 투수 손버그를 방출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한 손버그는 마이너리그로 계약이 이관되는 걸 거부했고 3년 동안 이어진 보스턴과 인연을 정리하게 됐다.   손버그는 빅리그 7시즌 통산 185경기(10선발)에 등판해 262.1이닝을 던져 16승 9패 13세이브 평균자책 3.47을 기록 중인 우완 투수다. 2012년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이후 팀의 주축 불펜으로 활약했다.    2016년 12월엔 트래비스 쇼, 마우리시오 듀본 등과 트레이드돼 보스턴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후 두 팀의 희비는 완벽하게 엇갈렸다. 쇼는 31홈런을 작렬하며 밀워키의 주축 선수로 거듭난 반면 손버그는 흉곽출구증후군 수술로 2017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부상 복귀 후에도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2018년엔 평균자책 5.63에 그쳤고 올해에도 평균자책 7.71에 머무르며 실망감을 남겼다. 게다가 5월 말엔 고관절 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아 전열에서 이탈했고 트리플A 재활경기에선 10.2이닝 동안 무려 15실점을 헌납했다.   이에 보스턴은 손버그에게 마이너행을 권유했지만, 그는 이를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서는 것을 택했다. 손버그의 올해 연봉은 175만 달러며 보스턴은 그의 잔여 연봉을 모두 보전해야 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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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CBS 스포츠 사이영상 모의투표서 1위

류현진, CBS 스포츠 사이영상 모의투표서 1위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CBS 스포츠가 시행한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 CBS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전반기 결산 기사에서 양대 리그의 MVP, 사이영상, 신인왕, 올해의 감독 후보에 관한 모의투표를 진행했다. CBS 소속 기자 5명이 ..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CBS 스포츠가 시행한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 CBS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전반기 결산 기사에서 양대 리그의 MVP, 사이영상, 신인왕, 올해의 감독 후보에 관한 모의투표를 진행했다. CBS 소속 기자 5명이 1위에 3점, 2위에 2점, 3위에 1점을 줬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선 류현진이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위 표 4장, 2위 표 1장으로 총 14점을 받아 10점을 획득한 슈어저(1위 표 1장, 2위 표 3장)를 눌렀다.   CBS 스포츠는 “정규시즌을 절반 이상 치른 시점에서 평균자책을 가장 낮게 유지한다면 사이영상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그게 딱 류현진”이라며 “류현진이 2실점 이하를 기록한 경기는 17경기 중 16경기, 1실점 이하는 11경기다. 그는 터무니없을 정도로 훌륭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내셔널리그 MVP 모의투표 1위엔 류현진의 팀 동료 코디 벨린저(다저스)가 선정됐다. 1위 표 5장을 독식해 2위 표만 5장을 받은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를 앞섰다. 신인왕 모의투표에선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단연 1위에 올랐고 올해의 감독 부문에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아메리칸리그 MVP 1위 자리는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꿰찼다. 사이영상에선 마이크 마이너(텍사스 레인저스)가 11점을 받아 2위 찰리 모튼(탬파베이 레이스·10점)을 간발의 차로 제쳤다. CBS 스포츠는 신인왕 부문에선 브랜든 로우, 올해의 감독 부문에선 로코 발델리 미네소타 트윈스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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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순간] ③ '핫초이' 최지만, 주전급 선수로 도약하다

[최고의 순간] ③ '핫초이' 최지만, 주전급 선수로 도약하다

# 엠스플뉴스에서는 2019 MLB 전반기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상을 결산하는 '최고의 순간' 시리즈를 총 4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그 3편은 '핫초이' 최지만입니다. [엠스플뉴스] ‘AAAA 선수’라는 꼬리표를 완벽하게 뗐다. 감독의 신뢰 속에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고, 덕아웃의 ..

  # 엠스플뉴스에서는 2019 MLB 전반기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상을 결산하는 '최고의 순간' 시리즈를 총 4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그 3편은 '핫초이' 최지만입니다.    [엠스플뉴스]   ‘AAAA 선수’라는 꼬리표를 완벽하게 뗐다. 감독의 신뢰 속에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고, 덕아웃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1루수 최지만(28)의 얘기다.   최지만이 엔트리 걱정 없이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건 올해가 처음. 스프링캠프에선 수비력도 인정받아 개막전 선발 1루수 자리를 꿰찼다. 이후에도 꾸준한 기회를 받았고 전반기에만 70경기에 나서며 한 시즌 개인 최다경기 출전 기록(2018년 61경기)을 일찌감치 갈아치웠다.   다만 붙박이 주전으로 거듭나진 못했다. 좌완 상대 약점(OPS .567)은 여전했고 장타율에서도 .423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기에 ‘절반의 성공’을 거둔 최지만은 후반기엔 붙박이 주전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전반기를 되짚어보며 그 가능성을 가늠해보자.      1. 개막전 선발 1루수 그리고 좋았던 4월 스프링캠프를 통해 수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최지만은 생애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영예를 누렸다. 시즌 첫 경기에선 무안타에 그쳤지만, 다음날엔 역전 결승타를 치며 탬파베이 수뇌부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4월엔 타격감이 물이 올랐다. 4월 한 달간 기록한 OPS는 .936. 특히 4월 18일 볼티모어전엔 마수걸이포 포함 4출루(2안타 2볼넷) 맹타를 휘두르며 탬파베이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하지만 20일엔 종아리를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악재를 맞았다.     2. 화려한 4월 뒤 찾아온 5월 슬럼프    종아리 부상과 가족 문제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했던 최지만은 4월 30일 복귀전에선 멀티히트 포함 2타점으로 건재함을 알렸다. 하지만 5월부터 급격한 부진(OPS .658)에 빠졌다. 특히 5월 첫 4경기에선 14타수 1안타 침묵. 홈런을 한 개를 쳤지만, 방망이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이후에도 주춤하던 최지만은 5월 말부터 살아나기 시작했다. 26일엔 모처럼 홈런 포함 2안타를 쳤다. 28일엔 리틀리그 홈런을 신고한 뒤 팀 동료의 심폐소생술(?)을 받는 익살스러운 장면도 연출했다. 그리고 31일엔 대타 홈런을 작렬하며 부활의 기미를 보였다.      3. 6월 다시 살아난 타격감 5월엔 장점인 선구안(BB/K 4월 0.83→5월 0.32)이 흔들렸던 최지만은 6월부터 다시 정상궤도(BB/K 0.73)로 복귀했다. 그러면서 타격감도 덩달아 살아났고 6월엔 OPS .827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중후반에 힘이 떨어진 건 아쉬운 부분.     4. 왼쪽 발목 염좌로 전반기 마감 7월 첫 경기인 2일 멀티히트를 신고한 최지만은 지난 4일 왼 발목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돼 전반기를 마감했다. ‘탬파베이 타임스’에 따르면 최지만은 '발목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조만간 로스터에 합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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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 IL서 복귀…비티 트리플A행

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 IL서 복귀…비티 트리플A행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내야 수비의 핵심 코리 시거(25)가 돌아왔다. 다저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유격수 시거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1루수 겸 외야수 맷 비티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거는 지난달 12일 LA 에인절스전에서 햄스트링을 다..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내야 수비의 핵심 코리 시거(25)가 돌아왔다.   다저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유격수 시거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1루수 겸 외야수 맷 비티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거는 지난달 12일 LA 에인절스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최근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돌입했고 3경기 동안 6타수 2안타를 기록, 컨디션을 조율했다. 한 달 정도의 재활 끝에 팀에 합류한 시거는 후반기 첫 경기인 13일 보스턴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부상 전까지 시거는 올 시즌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278 8홈런 38타점 OPS .828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주전 유격수 시거의 복귀로 다저스 내야 수비의 짜임새도 좀 더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루키’ 비티는 올해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278 2홈런 17타점 OPS .705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6월 22일 콜로라도전에선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알렉스 버두고, 윌 스미스와 함께 3경기 연속 루키 끝내기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합작하기도 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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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한마당] '커쇼도 못한 올스타전 선발' 류현진이 해냈다

[엠엘비 한마당] '커쇼도 못한 올스타전 선발' 류현진이 해냈다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올스타전 특집 [엠엘비 한마당]에서는 7월 10일 펼쳐진 '2019 MLB 올스타전' 경기리뷰와 함께 류..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올스타전 특집 [엠엘비 한마당]에서는 7월 10일 펼쳐진 '2019 MLB 올스타전' 경기리뷰와 함께 류현진 선수의 올스타전 활약상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 커쇼도 못한 올스타전 선발! 류현진의 활약상         # 류현진이 밝게 웃으면서 인터뷰를? HAPPY RYU!        # '화려했던 전반기' 류현진 전반기 리뷰         # 풀버전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한장희 (MBC SPORTS+ 아나운서)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도상현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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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코멘트] "'NL 선발' 류현진, 스트라이크 던지는 기계"

[현지코멘트] "'NL 선발' 류현진, 스트라이크 던지는 기계"

[엠스플뉴스] ‘컨트롤 아티스트’ 류현진(32·LA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현지 중계진은 류현진을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기계”라고 소개하며 류현진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엠스플뉴스]   ‘컨트롤 아티스트’ 류현진(32·LA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현지 중계진은 류현진을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기계”라고 소개하며 류현진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팀을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한국인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나선 건 역대 네 번째. 올스타전 선발 등판은 류현진이 한국 야구계 역사상 최초다.     경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현지 중계진은 내셔널리그 선발 류현진과 아메리칸리그 선발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대해 다뤘다. 벌랜더에 관해선 “36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활약을 뽐내고 있다”고 설명한 중계진은 류현진을 소개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중계진은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는 대한민국 출신 류현진이다. 그는 올해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 10승 2패, 평균자책이 1.73이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기계다. 언제나 커맨드가 훌륭하다. 거기에 올해엔 투구를 정말 잘 준비해서 나타났다. 비디오를 잔뜩 시청하면서 경기 플랜을 준비했다고 들었다. 커터도 확실하게 완성시켰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중계진은 “현시점에서 류현진이 다저스 최고의 투수라는 건 생각지 못한 결과”라며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를 제치고 올 시즌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우뚝 선 류현진을 입이 마르게 칭찬했다.   중계진의 극찬 속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첫 타자 조지 스프링어의 빗맞은 타구가 안타로 연결됐지만, 후속 세 타자를 내야 땅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정리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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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선발' 류현진, '선배' 박찬호·김병현의 아쉬움 씻었다

'올스타전 선발' 류현진, '선배' 박찬호·김병현의 아쉬움 씻었다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생애 첫 올스타 무대에서 ‘선배’ 투수들의 아쉬움을 털었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팀을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이로써 류현진은 한..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생애 첫 올스타 무대에서 ‘선배’ 투수들의 아쉬움을 털었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팀을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이로써 류현진은 한국인 역대 네 번째로 올스타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박찬호(2001), 김병현(2002), 추신수(2018) 등 내로라하는 ‘선배’들의 뒤를 이었다. 그리고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등판이라는 값진 이정표도 세웠다.   경기 내용도 훌륭했다. 첫 타자 조지 스프링어의 빗맞은 타구가 안타가 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잡고 이닝을 정리했다. 류현진에게 10타수 무안타로 약했던 마이크 트라웃은 이번에도 류현진에게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한국인 투수 선배들의 올스타전 아쉬움도 털었다.    2001년 한국인 첫 번째로 올스타전 무대에 오른 박찬호는 피홈런 한 방에 고개를 숙였다. 은퇴를 앞둔 칼 립켄 주니어에게 솔로포를 맞아 1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팀 패배로 패전 투수가 됐다. 당시 박찬호는 “일부러 맞아준 것은 아니었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듬해인 2002년 ‘BK’ 김병현이 올스타전 마운드에 올랐다. 만 23세의 불과한 나이에 이룬 쾌거였다. 하지만 김병현은 토미 바티스타, 미겔 테하다, 폴 코너코에게 연속 3안타를 허용하며 0.1이닝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선배 투수’들의 아쉬움은 류현진이 씻었다. 특유의 땅볼 유도 능력을 바탕으로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경기 후 류현진은 “세 타자로 끝내고 싶었지만, 빗맞은 게 안타가 됐다. 그래도 재밌게 잘 던졌다. 공개수도 많지 않았고 땅볼만 나와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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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3K' CLE 셰인 비버, 올스타전 MVP 선정

'1이닝 3K' CLE 셰인 비버, 올스타전 MVP 선정

[엠스플뉴스] 셰인 비버(24·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별 중의 별로 우뚝 섰다. 아메리칸리그는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를 4-3으로 꺾고 올스타전 7연승을 질주했다. 통산 전적에서도 45승 43패 2 무승부를 기록,..

  [엠스플뉴스]   셰인 비버(24·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별 중의 별로 우뚝 섰다.   아메리칸리그는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를 4-3으로 꺾고 올스타전 7연승을 질주했다. 통산 전적에서도 45승 43패 2 무승부를 기록, 우위를 이어갔다.   2회 마이클 브랜틀리의 선제타, 4회 말 호르헤 폴랑코의 적시타로 리드를 이어간 아메리칸리그는 7회 말 두 점을 달아났다. 잰더 보가츠의 병살타로 1점을 뽑았고 곧이어 조이 갈로의 솔로포가 터졌다.   내셔널리그는 8회 피트 알론소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경기를 한 점 차 박빙의 승부로 몰고 갔지만, 결국 9회 특급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을 넘어서지 못했다. 채프먼은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솎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올스타전 MVP 영광은 비버에게 돌아갔다. 홈 팬들 환호 속에 5회 초 마운드에 오른 비버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윌슨 콘트레라스, 케텔 마르테,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클리블랜드 홈팬들의 기립 박수 속에 마운드를 내려간 비버는 경기 후 올스타전 MVP로 뽑히는 감격도 누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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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이닝 무실점' 역사적인 올스타전 선발 리뷰 [엠엘비 한마당 LIVE]

'류현진 1이닝 무실점' 역사적인 올스타전 선발 리뷰 [엠엘비 한마당 LIVE]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7월 10일 2019 MLB 올스타전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 리뷰 소식을 ..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7월 10일 2019 MLB 올스타전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 리뷰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 류현진, NL 올스타 선발 투수로 출격! # 역사적인 1이닝 무실점 # 엠엘비 한마당 TV 진출!   # LIVE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한장희 (MBC SPORTS+ 아나운서)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도상현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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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7년 연속 올스타전 승리...류현진 1이닝 무실점

AL, 7년 연속 올스타전 승리...류현진 1이닝 무실점

[엠스플뉴스] 2019 올스타전에서도 아메리칸리그가 웃었다. 내셔널리그를 누르고 7년 연속 올스타전 승리를 이어갔다. 아메리칸리그는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를 4-3으로 꺾었다. 이로써 아메리칸리그는 45승 4..

  [엠스플뉴스]   2019 올스타전에서도 아메리칸리그가 웃었다. 내셔널리그를 누르고 7년 연속 올스타전 승리를 이어갔다.   아메리칸리그는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를 4-3으로 꺾었다. 이로써 아메리칸리그는 45승 43패 2무승부를 기록, 통산 전적에서 우위를 이어갔다.     내셔널리그팀 선발 마운드를 책임진 류현진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첫 타자 조지 스프링어에겐 안타를 맞았으나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돌려세웠다. 특히 류현진을 상대로 유독 약했던 마이크 트라웃(vs 류현진 10타수 무안타)은 올스타 무대에서도 침묵을 지켰다.   아메리칸리그는 류현진이 내려간 2회 곧바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 말 2사 1루에 클레이튼 커쇼와 맞붙은 마이클 브랜틀리가 좌중간 쪽으로 2루타(1-0)를 때렸다. 그사이 1루 주자 알렉스 브레그먼이 홈을 밟았다.     아메리칸리그가 5회 호르헤 폴랑코의 적시타로 한 점을 달아나자 내셔널리그도 6회 추격을 개시했다. 6회 초 2사에 타석에선 찰리 블랙몬이 리암 헨드릭스를 상대로 추격의 솔로 아치(2-1)를 그렸다.   아메리칸리그는 7회 두 점을 더 달아났다. 7회 말 무사 1, 3루에 잰더 보가츠가 병살타를 쳤지만, 이를 틈 타 3루 주자가 득점을 올렸다. 곧이어 조이 갈로가 솔로포(4-1)를 터뜨리며 한 점을 더 보탰다.   내셔널리그는 쉽사리 물러나지 않았다. 8회 두 점을 뽑아 경기를 한 점 차 승부로 몰고 갔다. 2사 만루 기회를 잡은 2019 ‘홈런 더비 우승자’ 피트 알론소가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아메리칸리그는 9회 '특급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을 마운드에 올려 상대의 추격세를 꺾었다. 채프먼은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기염을 토하며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의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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