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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무실점' 류현진 "땅볼만 나와 굉장히 만족"

'올스타전 무실점' 류현진 "땅볼만 나와 굉장히 만족"

[엠스플뉴스] “자주 해봤으면 좋겠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마운드를 책임진 류현진(32·LA 다저스)의 얘기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팀을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그리고 1이닝을 ..

  [엠스플뉴스]   “자주 해봤으면 좋겠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마운드를 책임진 류현진(32·LA 다저스)의 얘기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팀을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그리고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첫 타자 조지 스프링어에겐 중전 안타를 내줬다. 약한 땅볼을 유도했으나 타구가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절묘하게 파고들었다. 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잡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경기 후 클럽하우스에서 취재진과 만난 류현진은 “세 타자로 끝내고 싶었지만, 빗맞은 게 안타가 됐다. 그래도 재밌게 잘 던졌다. 공개수도 많지 않았고 땅볼만 나와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운드에 내려오면서 미소를 지은 이유가 궁금하다는 말엔 “1이닝을 깔끔하게 끝냈다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류현진은 올스타전과 정규시즌 등판의 차이점을 묻자 “크게 차이는 없었다. 처음엔 점수만 주지 말자는 생각만 가졌다”며 자신의 등판을 되돌아봤다.     현장취재 조미예 특파원 miyejo@gmail.com 글/정리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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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CLE 비버, 생애 첫 올스타전서 1이닝 3K 기염

[MLB CUT] CLE 비버, 생애 첫 올스타전서 1이닝 3K 기염

[엠스플뉴스] 셰인 비버(24·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생애 첫 올스타전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비버는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

  [엠스플뉴스]   셰인 비버(24·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생애 첫 올스타전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비버는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출발부터 좋았다. 첫 타자 윌슨 콘트레라스를 5구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솎아냈다. 콘트레라스는 비버가 던진 낮은 패스트볼에 꼼짝 못하고 당했다.    케텔 마르테 역시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너클 커브가 제대로 통했다. 이후 비버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도 루킹 삼진으로 요리하며 홈 팬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Stats By STATS’는 ‘비버가 홈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모든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역대 두 번째 투수가 됐다. 1957년 바비 샌츠(1952년 쉬베 파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며 비버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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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사바시아 "은퇴 후에도 양키스에 남고파"

CC 사바시아 "은퇴 후에도 양키스에 남고파"

[엠스플뉴스] CC 사바시아(38·뉴욕 양키스)가 은퇴 후에도 양키스에 몸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0일(한국시간) NJ.com, 뉴스 데이 등을 인용해 “사바시아가 은퇴 후 양키스 프런트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명예의..

  [엠스플뉴스]   CC 사바시아(38·뉴욕 양키스)가 은퇴 후에도 양키스에 몸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0일(한국시간) NJ.com, 뉴스 데이 등을 인용해 “사바시아가 은퇴 후 양키스 프런트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한 사바시아는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한 상태. 하지만 양키스와의 인연은 계속될 모양새다. NJ.com은 만일 사바시아가 은퇴 후 양키스에 잔류한다면 '구단의 특별고문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사바시아가 은퇴 후에도 팀에 남고 싶다고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도 “앞으로도 양키스의 일원으로 남고 싶다. 프런트뿐만 아니라 어떤 보직을 맡더라도 상관없다”고 말한 바 있다.   단, 사바시아는 은퇴 직후 양키스에 남지 못한다면 "미디어 종사자로 활약할 수도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한편, 과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사바시아는 이날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맡았다. 클리블랜드 팬들은 마운드에 오른 사바시아를 향해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옛 에이스’의 친정팀 방문을 반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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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스타전] '별중의 별' 류현진, 1이닝 무실점 위력투

[MLB 올스타전] '별중의 별' 류현진, 1이닝 무실점 위력투

[엠스플뉴스] ‘별중의 별’로 우뚝 선 류현진(32·LA 다저스)이 역사적인 경기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팀을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

  [엠스플뉴스]   ‘별중의 별’로 우뚝 선 류현진(32·LA 다저스)이 역사적인 경기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팀을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영예를 누린 류현진은 경기를 앞두고 “가문의 영광”이라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올스타전에 선발로 나간다는 것만으로 가문의 영광이다. 너무 좋은 날인 건 틀림없다” 류현진의 말이다.   그리고 한국 야구계 역사에 길이 남을 첫발을 내디딘 류현진은 첫 타자 조지 스프링어에겐 안타를 맞았다. 낮은 투심을 던져 약한 땅볼을 유도했지만, 타구가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절묘하게 파고 들었다.   D.J. 르메이휴는 투수 땅볼로 처리했다. 4구째 체인지업으로 얕은 땅볼 유도했고, 이 타구를 곧바로 잡아 1루로 던졌다.   세 번째 대결은 마이크 트라웃과의 승부. 트라웃을 상대로 유독 강했던 류현진은 이번에도 트라웃을 범타로 솎았다. 2구째 커터를 던져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후속타자 카를로스 산타나와의 승부에선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가볍게 이닝을 정리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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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워"…류현진♥배지현, 올스타전 사진 공개 '가족과 함께'

"자랑스러워"…류현진♥배지현, 올스타전 사진 공개 '가족과 함께'

[엠스플뉴스]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LA 다저스)와 함께한 영광스러운 올스타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지현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자랑스럽다!! 올스타(So proud!! All-Sta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엠스플뉴스]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LA 다저스)와 함께한 영광스러운 올스타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지현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자랑스럽다!! 올스타(So proud!! All-Sta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과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배지현은 몸에 밀착되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모델 못지 않은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경기를앞두고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 레드카펫을 밟았다. 가족과 함께 첫 올스타전을 즐기게 된 류현진은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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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시거·폴락, 부상 복귀 임박…13일 보스턴전 전망

다저스 시거·폴락, 부상 복귀 임박…13일 보스턴전 전망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0일(한국시간)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빌 플렁켓을 인용해 “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25)와 중견수 A.J. 폴락(31)이 오는 13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거는 지..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0일(한국시간)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빌 플렁켓을 인용해 “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25)와 중견수 A.J. 폴락(31)이 오는 13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거는 지난달 12일 LA 에인절스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회복과 재활에 전념한 시거는 7월 6일부터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서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오는 13일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다저스 내야 수비의 핵심인 시거는 올 시즌 부상 전까지 타율 .278 8홈런 38타점 OPS .828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A.J. 폴락도 시거와 같은 날 빅리그로 복귀한다. 4월 말 팔꿈치를 다쳐 수술대에 오른 폴락은 7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 돌입했다. 상위 싱글A에선 4경기를 소화하며 재활 속도를 올렸고 후반기 첫 3연전을 통해 다시 빅리그 그라운드로 돌아오게 됐다.   올해 다저스와 4년 보장액 5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폴락은 부상 전까지 타율 .223 2홈런 OPS .617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다저스는 폴락과 작 피더슨을 같이 활용하기 위해 외야수 피더슨을 1루수로도 기용하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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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순간] ④ '아쉬운 전반기' 강정호, 후반기 가시밭길 넘을까

[최고의 순간] ④ '아쉬운 전반기' 강정호, 후반기 가시밭길 넘을까

[엠스플뉴스] 공백 기간이 길었던 탓일까. 가능성을 보였지만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남은 시즌 입지는 불안하다. 강정호는 전반기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171 8홈런 20타점 OPS .630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주전 3루수로 지목됐던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강..

  [엠스플뉴스]   공백 기간이 길었던 탓일까. 가능성을 보였지만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남은 시즌 입지는 불안하다.   강정호는 전반기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171 8홈런 20타점 OPS .630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주전 3루수로 지목됐던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강정호는 시즌 전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8개의 대포를 쏘아올려 홈런 부문 1위에 올랐다. 음주운전 사건 후 길었던 공백기를 딛고 기록한 성적이기에 기대감이 커졌다. 개막 4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할 때만 해도 기대는 현실이 되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가 시작됐다. 4월 7일 신시내티 레즈전을 시작으로 7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몰아치는 장면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개막 후 4월까지 멀티히트 경기는 두 차례에 불과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강정호는 5월부터 선발출전 기회가 급격히 줄었다. 설상가상으로 14일 왼쪽 옆구리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6월 9일 복귀했지만 주전 3루수 자리는 콜린 모란으로 대체된 후였다. 불안한 수비가 약점으로 지적됐지만 모란은 타율 .294 10홈런 49타점 OPS .815로 강정호가 메우지 못한 팀 공격을 대신했다.    백업으로 밀려난 강정호는 후반기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전반기 최고의 순간들을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해보자.     ‘STL 천적’ 강정호, 4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4월 4일 세인트루이스전)   지난해 다승왕 마일스 마이콜라스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작렬, 상대팀에 악몽을 다시 선사했다. 강정호는 2016년 부상 복귀전에서도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멀티홈런을 때린 바 있다.     ‘부진 씻는 멀티히트’ 강정호,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4월 17일 디트로이트전)   7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탈출했다. 첫 타석 깨끗한 좌전 안타에 이어 4회에는 투런포를 추가했다. 경기 후반에는 녹슬지 않은 수비력을 과시했다.     ‘옆구리 부상 복귀’ 강정호,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6월 10일 밀워키전)   마이너리그에서 타격감을 조율한 강정호는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 대포를 쏘아올렸다. 기선을 제압하는 투런포로 이 경기 팀의 유일한 타점을 기록했다.     ‘이보다 극적일 수 없다’ 강정호,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7월 6일 밀워키전)   ‘야구는 9회말 2사부터’라는 격언을 몸소 증명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2삼진으로 침묵했지만, 9회 6-6 동점을 만드는 솔로포를 터뜨려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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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커쇼의 극찬 "류현진, 제대로 투구할 줄 아는 선수"

슈어저-커쇼의 극찬 "류현진, 제대로 투구할 줄 아는 선수"

[엠스플뉴스] 현존 최고의 투수들이 류현진(32·LA 다저스)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맥스 슈어저와 클레이튼 커쇼는 9일(한국시간) 올스타전 홈런더비 직전에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류현진의 투구를 호평했다. 류현진은 빅리그 데뷔 후 가장 화려한 전반기를 보냈다. 17경기 10승 2패..

  [엠스플뉴스]   현존 최고의 투수들이 류현진(32·LA 다저스)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맥스 슈어저와 클레이튼 커쇼는 9일(한국시간) 올스타전 홈런더비 직전에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류현진의 투구를 호평했다.   류현진은 빅리그 데뷔 후 가장 화려한 전반기를 보냈다. 17경기 10승 2패 평균자책 1.73을 기록했다.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류현진은 한국선수 최초로 올스타전 선발투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워싱턴 에이스’ 슈어저의 전반기 성적도 눈부시다. 19경기 9승 5패 평균자책 2.30을 기록하며 류현진과 함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슈어저는 “개인 수상이 아닌 월드시리즈를 위해 뛰는 것”이라며 수상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동시에 류현진의 투구는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슈어저는 “그는 훌륭한 커브와 커터,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투구 배합을 다채롭게 가져간다”며 “제대로 공을 던질 줄 아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커쇼 역시 팀 동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커쇼는 통산 8번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돼 올스타전 경험이 풍부한 투수다.   커쇼는 류현진에 대해 “함께 지낸 선수 가운데 가장 침착한 사람”이라며 “그에게 조언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올스타전에서도 잘 던질 것으로 예상한다. 다른 팀과 팬들 앞에서 LA에 이런 투수가 있다는 걸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리 :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영상취재 : 조미예 특파원 miyej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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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순간] ② '통산 200홈런' 추신수, 제2의 전성기 맞이하다

[최고의 순간] ② '통산 200홈런' 추신수, 제2의 전성기 맞이하다

# 엠스플뉴스에서는 2019 MLB 전반기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상을 결산하는 '최고의 순간' 시리즈를 총 4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그 2편은 '추추트레인' 추신수 입니다. [엠스플뉴스] 만 36세 시즌을 치르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베테랑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헌터..

  # 엠스플뉴스에서는 2019 MLB 전반기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상을 결산하는 '최고의 순간' 시리즈를 총 4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그 2편은 '추추트레인' 추신수 입니다.   [엠스플뉴스]   만 36세 시즌을 치르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베테랑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헌터 펜스와 함께 팀의 최고참을 맡은 추신수는 전반기 텍사스의 선전을 주도했다. 84경기에 출전해 타율 .288 13홈런 36타점 56득점 OPS .879를 기록했다. fWAR 1.4는 팀 내 4위에 해당한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로 거듭났다. 추신수는 출루율 0.384를 기록해 규정타석을 채운 아메리칸리그 타자 가운데 공동 6위에 올랐다. 장타력도 수준급이었다. 통산 10번째 두 자릿수 홈런에 성공한 추신수는 아시아 타자 최초로 통산 200홈런 고지에 올랐다.   추신수는 리그에서 초반 기선제압을 가장 잘한 타자였다. 1회 50타석 이상 들어선 타자 중 가장 높은 타율(.456)을 기록했다. 덕분에 팀은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에서 1회 가장 많은 득점(68점)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전체로 봐도 신시내티 레즈(73점)에 이은 두 번째다.   지난 시즌의 전철을 밟지 않는 것이 유일한 과제다. 추신수는 2018시즌 전반기 타율 .293 18홈런 OPS .911로 역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후반기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며 타율 .217 3홈런 OPS .645에 그쳤다. 바꾼 타격폼에 완벽하게 적응한 현 시점에서 체력 관리가 후반기 성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30대 후반의 나이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추신수는 올 시즌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까. 전반기 추신수가 선보인 전반기 최고의 경기를 영상으로 확인하자.     ‘역시 출루머신’ 추신수, 3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 1사구 (4월 5일 에인절스전)   2회에 안타를 치고 나간 추신수는 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 5회에는 2타점 적시 2루타로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시즌 첫 홈런’ 추신수,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 (4월 16일 에인절스전)   사흘전 3안타 경기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데 이어 첫 홈런 포함 4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현지 중계진은 추신수의 홈런에 대해 “근사한 한 방”이라고 극찬했다.     ‘통산 200홈런 금자탑’ 추신수,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 (6월 5일 볼티모어전)   단순히 출루만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 딜런 번디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뺏어내며 아시아 타자 최초로 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      '화려한 전반기 마무리' 추신수, 2타수 2안타 2볼넷 (7월 8일 미네소타전)   전타석 출루를 선보이며 전반기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7월 6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후반기 기대감도 높였다. 8회 발목을 삐끗해 교체됐지만, 큰 부상은 아니라는 소식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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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무려 3차 연장' 블게주 vs 피더슨, 홈런더비 최고의 명승부 탄생

[MLB CUT] '무려 3차 연장' 블게주 vs 피더슨, 홈런더비 최고의 명승부 탄생

[엠스플뉴스] 한여름밤의 홈런더비에서 명승부가 펼쳐졌다.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가 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렸다. 이날 출전한 총 8명의 선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맷 채프먼, 알렉스 브레그먼, 작 피더슨, 피트 알론소, 카..

  [엠스플뉴스]   한여름밤의 홈런더비에서 명승부가 펼쳐졌다.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가 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렸다.   이날 출전한 총 8명의 선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맷 채프먼, 알렉스 브레그먼, 작 피더슨, 피트 알론소, 카를로스 산타나, 조쉬 벨,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MLB 최고의 장타자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였다.    치열한 승부 가운데 이번 홈런더비 최고의 명장면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2라운드에서 만난 게레로 주니어와 피더슨이었다.    시작부터 무더기 홈런이 쏟아졌다. 정규시간 4분과 보너스타임 30초를 합해 두 선수는 각각 29개의 대포를 쏘아올렸다. 1라운드에서 단일 라운드 최다홈런을 터뜨린 게레로 주니어는 2라운드에서도 파워를 과시했다.   연장에 접어들었지만, 두 선수는 한발도 물러서지 않았다. 1분의 시간이 주어진 1차 연장에서 게레로 주니어는 8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피더슨 역시 홈런 8개를 몰아쳐 승부를 2차 연장으로 끌고 갔다.   2차 연장부터는 세 번의 스윙 기회를 부여해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한 쪽이 승자가 된다.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게레로 주니어는 피더슨을 홈런 1개차로 따돌리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승부가 결정난 순간, 게레로 주니어와 피더슨은 서로를 껴안으며 존경을 표했다.         최종점수는 40-39로 게레로 주니어는 2라운드 역대 최다홈런 기록을 다시 썼다. 게레로 주니어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을 믿었고 나 자신을 믿었다. 피더슨은 굉장히 힘든 상대였고 우리는 대단한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홈런더비 우승은 피트 알론소에게 돌아갔지만, 두 선수의 홈런 대결은 이를 지켜본 선수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MLB.com은 조쉬 벨(피츠버그 파이어리츠)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두 선수의 맞대결은 마이크 타이슨과 에반더 홀리필드의 경기를 보는 듯했다"고 보도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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