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TEX 단장, "시즌 중 다르빗슈와 연장계약 논의할 것"

TEX 단장, "시즌 중 다르빗슈와 연장계약 논의할 것"

2017 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다르빗슈 (사진=MLB.com) 텍사스 레인전스 존 다니엘스 단장은 에이스 다르빗슈 유의 연장계약에 대해 스프링캠프가 끝나고 정규시즌에 돌입해서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일부 구단은 시즌 개막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는 ..

2017 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다르빗슈 (사진=MLB.com)   텍사스 레인전스 존 다니엘스 단장은 에이스 다르빗슈 유의 연장계약에 대해 스프링캠프가 끝나고 정규시즌에 돌입해서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일부 구단은 시즌 개막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반대하지만 텍사스는 이를 기꺼이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3월 21일 (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지역 라디오 프로그램인 Norm Hitzges 1310 The Ticket에 출연한 다니엘스 단장은 “구단과 다르빗슈 측이 비공식으로 협상을 진행할 수도 있거나 특정 시점에서 공개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라고 언급했다.   텍사스 구단은 2017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다르빗슈와 연장계약을 맺을 의사를 표현해왔으나 구체적인 논의 과정은 계속 비공개로 해왔다.   다니엘스 단장은 “다르빗슈 유와 가족은 댈러스 생활에 만족하고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다르빗슈가 일본에서 선수생활 할 때, 텍사스 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확신한다. 대신 서부 연안의 대도시 팀에서 활약하는 것을 꿈꿨을 것이다. 다르빗슈는 텍사스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있고,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재능 있는 투수 중 하나다.” 텍사스 구단은 다르빗슈가 계속 이 곳에서 뛰기를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르빗슈는 현재 댈러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20일 아들을 얻었다. 21일 알링턴 구장에서 불펜 피칭이 계획된 다르빗슈는 이후 23일 애리조나로 이동하여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또는 마이너리그 팀을 상대로 등판할 계획이다.   텍사스 소식   • 21일 텍사스는 9명의 선수를 마이너로 보냈다. 마이너로 간 9명의 선수 중 3명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투수 웨슬리 라이트, 3루수 윌 미들브룩스, 외야수 트레비스 스나이더이다. 위 세 선수 모두 마이너 거부권 조항이 없기 때문에 트리플 A 라운드 락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본다.   외야수 조시 해밀턴을 마이너리그 이관은 절차상 이동이었다고 텍사스 구단이 밝혔다. 해밀턴은 휴스턴에서 왼쪽 무릎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며 아직 캠프에 돌아오지 못했다. 해밀턴은 마이너리그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포수 호세 트레비노와 패트릭 캔트웰, 1루수 로날도 구즈만, 투수 브래드 드래그마이어와 타일러 와그너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드래그마이어와 와그너는 텍사스가 오프시즌 클레임을 통해 영입한 선수로 텍사스는 이 선수들을 트리플 A에서 좀 더 지켜볼 전망이다.   • 22일 좌완 콜 해멀스가 서프라이즈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 삭스 전 2번째 시범경기 등판을 가질 예정이다. 해멀스는 이날 4~5회 정도 소화하며 60~65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다.   • 23일 우완 앨런 웹스터가 템페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A.J 그리핀도 이날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던질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선발투수 후보인 딜런 지는 24일 다저스 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 오른쪽 이두 근육 힘줄에 통증을 느낀 우완 앤드류 캐시너가 23일 마이너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캐시너가 1회를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 1이닝 또는 2이닝을 소화할 수도 있다.    원문기사 - T.R 설리반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SURPRISE, Ariz. -- The Rangers are not facing a deadline at the end of Spring Training in their contract discussions with pitcher Yu Darvish, as general manager Jon Daniels said that those discussions could carry on into the regular season.   Some clubs are opposed to having contract discussions once the season starts, but the Rangers are willing to do so.   "Where we left [it] is that either side can privately open it or raise it at any point," Daniels told Norm Hitzges on 1310 The Ticket on Monday. "No set deadlines or anything like that. The lines of communication are open, and the relationship is very good. That's a great starting point."   Darvish can be a free agent after the 2017 season. The Rangers have expressed a willingness to sign him to an extension but have tried to keep their discussions private.   "I would leave it at this," Daniels said. "Yu genuinely likes it here. I know every player says, 'I'd love to stay.' He is comfortable here. His family is. I am sure when he was growing up in Japan, he never thought of Texas. I am sure he thinks of the [West Coast when it comes to] the more popular cities for people coming over here. He has had a great experience with the club. They love the city, and he's one of the most talented pitchers in the game. We have interest in him staying here."   Darvish is currently in Dallas, where his wife gave birth to a son on Sunday. Darvish is scheduled to throw a bullpen session on Tuesday in Arlington, fly back to Arizona on Wednesday and pitch on Friday, either against the Padres or in a Minor League game.   Rangers send nine to Minors: The Rangers sent nine players to the Minor Leagues on Monday, including three with significant Major League service time: pitcher Wesley Wright, third baseman Will Middlebrooks and outfielder Travis Snider. All three do not have out clauses in their contracts, meaning they will likely be with Triple-A Round Rock.   The Rangers also re-assigned outfielder Josh Hamilton to Minor League camp, but that was a procedural move. Hamilton is in Houston recovering from surgery on his left knee and has not returned to camp. He will start the season on the Minor League disabled list.   Also sent down were catchers Jose Trevino and Patrick Cantwell, first baseman Ronald Guzman, and pitchers Brady Dragmire and Tyler Wagner. Dragmire and Wagner were both waiver claims this offseason and two players the Rangers want to watch closely at Triple-A.   Rangers beat   • Cole Hamels makes his second Cactus League start on Tuesday against the White Sox in Surprise. Hamels is down for four or five innings and between 60 and 65 pitches.   • Allen Webster is expected to start on Wednesday against the Angels in Tempe. A.J. Griffin is supposed to pitch that day but will likely work in a Minor League game. Rotation candidate Dillon Gee is expected to pitch on Thursday against the Dodgers.   • Pitcher Andrew Cashner, who has been dealing with pain in his right bicep tendon, is scheduled to pitch in a Minor League game on Wednesday. He will pitch one or two innings, depending on how the first one goes.   By T.R. Sullivan / MLB.com
More

[이현우의 MLB+] '복귀 유력' 황재균이 해결해야 할 숙제

[이현우의 MLB+] '복귀 유력' 황재균이 해결해야 할 숙제

[엠스플뉴스] | 황재균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정황상 조만간 그가 콜업되리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문제는 지난 콜업 때 보여준 모습으로는 설령 콜업이 된다고 할지라도 곧 마이너로 강등될지도 모른다는 것. 그렇다면 메이저리그에 정착하기 위해서 황재균이 해결해야 할 숙..

  [엠스플뉴스]     | 황재균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정황상 조만간 그가 콜업되리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문제는 지난 콜업 때 보여준 모습으로는 설령 콜업이 된다고 할지라도 곧 마이너로 강등될지도 모른다는 것. 그렇다면 메이저리그에 정착하기 위해서 황재균이 해결해야 할 숙제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데이터를 통해 살펴보자.   메이저리그 콜업 24일 만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황재균(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예상보다 일찍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생겼다.   26일(한국시간) 주전 3루수였던 에두아르도 누네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와의 주말 3연전을 앞두고 새로운 3루수를 마이너리그에서 콜업하길 원한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조심스럽게 그 대상이 지난 23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황재균이 될 수 있다고 점치고 있다.   이런 예상의 근거는 26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가 끝난 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브루스 보치 감독이 한 말에서 기인했다. 보치 감독은 "LA에서 많은 좌완 선발을 상대해야 한다. 불운하게도 황재균은 얼마 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이는 마이너리그에 내려간 선수는 열흘 동안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하지 못하는 규정 때문에 나온 말이다.   하지만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마이너리그에 내려간 지 열흘이 지나지 않은 선수라도 '부상자를 대체하는 목적'으로는 메이저리그 로스터 재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황재균을 올리기 위해 가벼운 부상을 지닌 선수를 부상자 명단(DL)에 등재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예측까지 나오는 이유는, 황재균을 제외한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3루수 후보들이 처한 상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보치 감독은 26일 인터뷰를 통해 최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복귀한 파블로 산도발은 당장 콜업할 의향이 없다고 못 박았다. 한편, 현재 3루수로 나서고 있는 코너 길라스피는 통산 좌완 상대 타율이 .204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번 3연전에서 다저스의 선발 순서는 29일 알렉스 우드, 30일 리치 힐, 31일 류현진으로 모두 좌완이 나선다. 따라서 올 시즌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좌완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황재균(좌완 상대 타율 AAA .321, MLB .333)을 콜업할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여러 정황상 당장은 아니어도, 조만간 황재균이 콜업되리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문제는, 지난 콜업 때 메이저리그에서 24일 동안 보여준 모습으로는 설령 콜업이 된다고 할지라도 곧 다시 마이너로 강등될지도 모른다는 것. 황재균은 지난달 29일에 콜업 후 13경기에 출전했으나  1홈런 3타점 타율 .167 OPS(출루율+장타율) .509에 그쳤다. 냉정히 말해, 데뷔 전에서의 홈런을 제외하면 타격에선 보여준 게 없었다.   그렇다면 이번에야말로 메이저리그에 정착하기 위해서, 콜업 후 황재균이 해결해야 할 숙제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레타 코치와의 만남, 그리고 타격폼의 변화     메이저리그 콜업을 앞두고 (마이너리그에서) 황재균은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스프링캠프에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AAA로 계약이 이관되는 바람에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지기도 했으나, 첫 홈런을 친 5월 14일 이후로 끊어서 보면 39경기 7홈런 30타점 OPS .915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황재균의 이런 성적 향상은 선구안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5월 14일 전까지 31경기에서 황재균이 얻어낸 볼넷은 단 5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후 메이저리그 콜업 전까지 38경기 동안 14볼넷을 얻어냈다. 이에 따라 출루율이 자연스럽게 상승했고, 공을 골라 치게 되면서 타율뿐만 아니라 장타율도 덩달아 올랐다. 그런데 이 시기 황재균에겐 외관상으로도 괄목할만한 변화가 있었다. 바로 타격폼의 수정이다.     <야구공작소>의 김남우 칼럼니스트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콜업을 앞두고 마이너리그에서 상승세를 탈 무렵 황재균은 배트를 쥔 손의 위치를 시즌 초보다 많이 낮췄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팔꿈치가 몸통에 붙은 상태로 스윙이 이뤄졌는데, 이는 백스윙의 길이를 단축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따라서 공을 더 오래 지켜보고 타격에 임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선구안이 좋아졌다.   한편, 이러한 '인앤아웃 스윙'이 갖는 효과는 단순히 볼넷 증가에서 그치지 않았다. 팔꿈치를 몸통에 거의 붙인 채로 휘두르기에 몸쪽 공에 강해졌고, 타이밍이 빨라지면서 당겨치기를 통해 장타를 양산했다. 그리고 황재균이 타격폼을 바꾼 계기는, 저스틴 터너와 다니엘 머피를 지도한 것으로도 잘 알려진 '재야의 고수' 덕 레타 타격인스트럭터와의 만남이 결정적이었다.   황재균은 국내에 소개된 레타 코치의 인터뷰 기사를 접하고, 먼저 연락을 취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향한 강한 열망을 잘 보여주는 일화다. 레타 코치의 지도 방향은 어퍼 스윙을 통해 강한 뜬공 타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의 지도를 받은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데뷔 전에서 보란 듯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얼마 못 가 황재균의 성적은 처참히 추락했다.   부진의 원인 = 타격폼의 '원상복귀'     콜업 후 네 번째로 출전했던 3일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후 9일까지 황재균은 19타수 2안타(타율 .105)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주전 3루수였던 누네스가 복귀하면서 출전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러다 보니 마지막 3경기에서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타석에서 조급하고, 답답해하는 모습이 화면상으로도 느껴질 정도였다.   이런 심리적인 요소는 다른 결정적인 곳에도 영향을 미쳤다. 바로 타격폼이다. 6월부터 레타 코치의 지도로 바뀌었던 황재균의 타격폼이 어느새 제자리로 돌아온 것이다(사진2). 그리고 타격폼이 원래대로 돌아오자, 황재균이 반등할 수 있었던 원인 가운데 하나였던 '몸쪽 공 대처능력' 역시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고야 말았다.     [그림1]은 황재균의 코스별 타율과 평균 타구속도를 나타낸 자료다(포수 시점). 왼쪽의 평균 타구속도에서 알 수 있듯이 황재균은 몸쪽 높은 코스 3개 구획(붉은색)에서 평균 타구속도가 채 70마일(112.7km/h)을 넘지 못하고 있다. 몸쪽 코스에 지나치게 약한 탓에 황재균의 전체 평균 타구속도 역시 83.5마일(134.4km/h)로, 메이저리그 평균 141.1km을 한참 밑돈다.   공을 최대한 오래 보려고 하고, 어떻게든 공을 맞히고 있기에 볼넷/삼진 비율은 간신히 마이너리그 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BB/K 0.4개), 이렇게 타구에 힘이 안 실리면 당연히 좋은 성적이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다. 따라서 황재균이 기술적인 면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는, 지난 콜업 직전에 좋았을 때의 타격폼을 되찾는 것이다.   KBO리그와 MLB에서의 환경 변화, 그리고 '초심'       하지만 타격 메커니즘과 같은 기술적인 문제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는, 결국 심리적인 요소다. 애초에 폼이 흔들린 것부터가 심리적인 요소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일단 어떻게든 공을 맞히려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그러다 보니 타격폼이 무너진 예는 많다. 당장 볼티보어의 김현수도 올해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   관련 기사: [이현우의 MLB+] 2017년 김현수가 겪고 있는 '이중고'   이렇듯 KBO리그에서 MLB로 직행한 두 선수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이유는 슬럼프를 겪어도 주전이 보장됐던 KBO리그완 달리, MLB에서는 한 경기 한 타석에서의 결과가 출전과 직행되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두 선수의 소속팀 감독이 두 선수의 출전 시간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주장해는 것은 아니다. 팀은 선수 개인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감독의 역할은 더 잘하는 선수를 적재적소에 기용해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것이다(선수 육성도 중요하지만, 이는 서비스 타임이 남은 유망주에게나 해당하는 얘기다). 그렇기에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선 적게나마 주어진 기회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타석에서 자신을 어필할 방법은 단타가 아닌 장타다.   이미 황재균은 자신의 데뷔전에서 이를 한번 입증한 바가 있다. 어쩌면 지금 황재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데뷔전 때의 마음가짐. 즉, 초심으로 되돌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More

OAK, NYY에 그레이 대가로 토레스 or 프레이저 요구

OAK, NYY에 그레이 대가로 토레스 or 프레이저 요구

[엠스플뉴스] '에이스' 소니 그레이의 뉴욕 양키스행이 거론되는 가운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대가로 유망주 글레이버 토레스, 또는 클린트 프레이저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팬래그 스포츠' 존 헤이먼은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와 양키스의 그레이 트레이..

  [엠스플뉴스]   '에이스' 소니 그레이의 뉴욕 양키스행이 거론되는 가운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대가로 유망주 글레이버 토레스, 또는 클린트 프레이저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팬래그 스포츠' 존 헤이먼은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와 양키스의 그레이 트레이드 논의가 지지부진하다"면서 "그 이유는 오클랜드가 양키스 측에 탑 유망주인 토레스, 또는 프레이저를 요구 중이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미국 현지 언론들은 최근 양키스가 오클랜드 측에 그레이 트레이드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2013년 오클랜드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레이는 올 시즌까지 통산 114경기에 등판해 44승 36패 평균자책 3.42을 기록했다.   그레이는 2014년부터 2년 연속 14승을 따내며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지난해에는 부상 여파로 5승 11패 평균자책 5.6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16경기에서 6승 5패 평균자책 3.43으로 조금씩 예년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다.   오클랜드는 그레이의 가치가 조금이라도 높을 때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려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오클랜드는 그레이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으려 했지만, 부상 여파로 인해 계획이 틀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예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했고, 양키스를 비롯해 LA 다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이 그레이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은 양키스로 거론됐다. 하지만 오클랜드가 요구하는 유망주들을 놓고 양키스가 고심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오클랜드가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토레스와 프레이저는 양키스의 탑 유망주다. 먼저 베네수엘라 출신 내야수 토레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베이스볼 아메리카', 'MLB.com'이 선정하는 유망주 순위에서 각각 전체 5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도 토레스를 전체 유망주 랭킹 15위에 올리며,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평가대로 토레스는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4년 루키 리그, 하위 싱글A에서 마이너리그 첫 단계를 밟은 토레스는 올해 트리플A까지 올라왔고, 트리플A 23경기에서 타율 .309, 2홈런 16타점으로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마이너리그 통산 장타율이 .416으로, 펀치력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다. 하지만 공을 맞히는 능력이 괜찮은데다, 유격수와 2루수, 3루수를 볼 수 있는 만큼 수비에서도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양키스는 토레스를 미래의 주전 내야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 다른 유망주 프레이저는 올해 빅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지명을 받았던 프레이저는 지난해 앤드류 밀러 트레이드 때 양키스로 이적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MLB.com',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 유망주 랭킹에서 39위, 27위, 16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꾸준히 마이너리그에서 성장세를 보였던 그는 올해 트리플A 74경기에 출전해 타율 .256, 12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장타율이 .565로 마이너리그 데뷔 후 가장 좋았던 프레이저는 결국 빅 리그 콜업 기회를 받았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284, 3홈런 13타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양키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 역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토레스와 프레이저 모두 향후 팀의 내야와 외야를 책임질 재원으로,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기에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양키스가 그레이 트레이드를 놓고 어떤 결단을 내리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More

[MLB CUT] 토론토 감독-투포수, 볼 판정 항의하다 '동반 퇴장'

[MLB CUT] 토론토 감독-투포수, 볼 판정 항의하다 '동반 퇴장'

[엠스플뉴스]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경기서 나온 퇴장 사태를 두고 하는 말이다. 볼 판정 항의로 감독과 투수 그리고 포수가 1이닝 만에 퇴장당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토론토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

   [엠스플뉴스]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경기서 나온 퇴장 사태를 두고 하는 말이다. 볼 판정 항의로 감독과 투수 그리고 포수가 1이닝 만에 퇴장당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토론토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서 5회 감독과 투·포수 배터리가 한꺼번에 퇴장당하는 악재를 겪었다.      한편, 이날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도 7회 양키스 지라디 감독이 볼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양키스도 연장 승부 끝에 터진 브렛 가드너의 끝내기 홈런(6-5)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가드너 끝내기포' NYY, TB와 연장 접전 끝 승리

'가드너 끝내기포' NYY, TB와 연장 접전 끝 승리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연장 접전 끝에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양키스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서 6-5로 승리했다. 반면 탬파베이는 이날 패배로 양키스와의 4연전 첫 경기서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9회..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연장 접전 끝에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양키스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서 6-5로 승리했다. 반면 탬파베이는 이날 패배로 양키스와의 4연전 첫 경기서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9회 양키스는 한 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9회 말 브렛 가드너의 좌중간 3루타로 무사 3루 기회를 맞은 양키스는 다음 두 타자가 연속 범타로 물러나면서 패배의 위기에 몰렸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산체스가 탬파베이 마무리 알렉스 콜로메를 상대로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꿰뚫는 좌중간 적시타(5-5)를 터뜨리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아롤디스 채프먼이 강속구를 앞세워 10회와 11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가운데, 11회 말 경기의 향방이 갈렸다. 선두 타자 브렛 가드너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것. 경기는 양키스의 6-5 승리로 마무리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박병호, 인디애나폴리스전 4타수 1안타…타율 .258

박병호, 인디애나폴리스전 4타수 1안타…타율 .258

[엠스플뉴스] 전날 휴식을 취했던 박병호(로체스터 레드윙스)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박병호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

  [엠스플뉴스] 전날 휴식을 취했던 박병호(로체스터 레드윙스)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박병호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인디애나폴리스전에선 휴식을 취했던 박병호는 이날 첫 타석서 안타를 신고하며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달렸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종전 .258을 유지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나왔다. 2회 초 1사 주자 없이 선발 클레이 홈스와 상대한 박병호는 2볼 1스트라이크를 만든 뒤, 4구를 공략해 3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 6회 세 번째 타석에선 병살타로 고개를 떨군 박병호는 팀이 2-0으로 앞선 8회엔 불펜 도비다스 네버라우스카스를 상대했지만, 5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로체스터는 9회 한 점을 더 추가하며 인디애나를 3-1로 꺾고 승리를 따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만루포 허용' STL, ARI에 0-4 완패…오승환 휴식

'만루포 허용' STL, ARI에 0-4 완패…오승환 휴식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완패를 당했다. 4회초 허용했던 만루 홈런을 극복하지 못했다.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완패를 당했다. 4회초 허용했던 만루 홈런을 극복하지 못했다.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루크 위버가 4회초 J. D. 마르티네스에게 내어준 만루 홈런을 극복하지 못한 채 0-4로 졌다.    연승 행진이 3연승에서 중단된 세인트루이스는 50승 52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 자리를 유지했다. 2연승을 달성한 애리조나는 59승 43패로 콜로라도 로키스(58승 45패)에 1.5경기 앞선 내셔널리그 2위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세인트루이스와 애리조나는 각각 선발 위버, 잭 고들리의 호투를 앞세워 3회까지 0-0 승부를 이어나갔다.     승부의 균형이 깨진 것은 4회초였다. 세인트루이스는 위버가 A. J. 폴락에게 2루타, 제이크 램과 폴 골드슈미트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위버는 마르티네스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마르티네스는 위버를 상대로 1-2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지만, 5구째 들어온 시속 94.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 쳐 그랜드슬램으로 연결시켰다.   이 홈런으로 마르티네스는 시즌 20호를 기록했고, 한 시즌에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만루 홈런을 때려낸 타자가 됐다. 마르티네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이던 5월 1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그랜드슬램을 작렬시킨 바 있다. 가장 최근 한 시즌에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한 차례씩 만루포를 때려낸 타자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로, 세스페데스는 2015년 디트로이트, 뉴욕 메츠 소속으로 이 기록을 수립했다.   만루 홈런 허용 이후에도 세인트루이스는 좀처럼 고들리를 공략하지 못했다. 6회말에는 안타와 볼넷 한 개씩을 묶어 2사 1, 3루 기회를 잡았지만, 해리슨 베이더가 3구 삼진으로 물러나며 허무하게 추격 기회를 잃어버렸다. 7회와 8회에는 각각 고들리, 아치 브래들리를 상대로 삼자범퇴로 공격을 마쳤다.   끝까지 반전은 없었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지막까지 추가점을 주지 않고 애리조나의 발목을 붙잡았지만, 9회말 공격에서 애리조나 마무리 페르난도 로드니를 상대로 점수를 만회하지 못한 채 0-4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More

류현진, 31일 SF전 선발 확정…황재균과 맞대결 가능성

류현진, 31일 SF전 선발 확정…황재균과 맞대결 가능성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선발 등판일이 확정됐다.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콜업 가능성이 점쳐지는 황재균과의 맞대결 여부도 주목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31..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선발 등판일이 확정됐다.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콜업 가능성이 점쳐지는 황재균과의 맞대결 여부도 주목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31일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서 선발 투수로 나선다'고 전했다. 류현진과 상대하는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는 맷 케인이다.     6월 29일 LA 에인절스전서 왼발에 타구를 맞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은 7월 25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후반기 첫 등판을 치렀다. 류현진은 미네소타를 상대로 5이닝 2실점의 준수한 투구로 승리 요건을 채웠지만, 불펜 방화로 승리를 거두진 못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주전 3루수 에두아르도 누네즈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되면서 현지에선 황재균의 콜업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황재균이 다저스전을 앞두고 빅리그에 올라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칠지 주목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통산 2800K' 사바시아, 사이 영 제치고 '최다 K' 20위 등극

'통산 2800K' 사바시아, 사이 영 제치고 '최다 K' 20위 등극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CC 사바시아가 통산 2800탈삼진을 기록, 전설의 투수 사이 영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 부문 20위로 올라섰다. 사바시아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로 등판, 팀..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CC 사바시아가 통산 2800탈삼진을 기록, 전설의 투수 사이 영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 부문 20위로 올라섰다.   사바시아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로 등판, 팀이 3-1로 앞선 5회초 선두 타자 팀 베컴을 삼진으로 잡고 통산 2800탈삼진 고지를 점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사바시아는 2797탈삼진을 기록, 2800탈삼진 달성에 단 세 개만을 남겨뒀다.   2001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사바시아는 그해 17승 5패 평균자책 4.39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2위에 올랐다.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친 사바시아는 클리블랜드(2001-2008년), 밀워키 브루어스(2008년), 양키스(2009-현재) 소속으로 커리어를 이어갔고, 2013년까지 1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따냈다. 특히 2007년에는 19승 7패 평균자책 3.21로 생애 첫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19승, 21승으로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다승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비록 2014년부터 부상과 부진으로 주춤하긴 했지만, 사바시아는 지난해(9승 12패 평균자책 3.91)를 기점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이날 탬파베이전 이전까지 9승 3패 평균자책 3.44로 4년만의 10승 달성까지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이날 2800탈삼진을 달성한 이후, 사바시아는 2루타 두 방을 연달아 맞고 볼넷까지 내준 이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는데 실패한 사바시아는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채드 그린이 승계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리는 바람에 4.1이닝 4실점으로 등판을 마감하게 됐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More

CLE, DET 마무리 윌슨 영입 눈독…막강 필승조 구축하나

CLE, DET 마무리 윌슨 영입 눈독…막강 필승조 구축하나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무리 저스틴 윌슨 영입에 눈독 들이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디트로이트 좌완 마무리 윌슨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좌완 불펜 분 로건이 7월 22일 광배근..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무리 저스틴 윌슨 영입에 눈독 들이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디트로이트 좌완 마무리 윌슨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좌완 불펜 분 로건이 7월 22일 광배근 파열로 이탈하면서 클리블랜드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불펜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마무리 윌슨을 영입 목록에 올렸다. 만일 윌슨을 영입한다면, 클리블랜드는 윌슨-앤드류 밀러-코디 앨런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불펜진을 구축할 수 있다.    다만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라이벌 디트로이트가 클리블랜드에 윌슨을 쉽사리 내줄리 만무하다. 그러나 ESPN은 디트로이트가 외야수 J.D. 마르티네즈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보내기 전, 클리블랜드와도 트레이드 논의를 했기 때문에 윌슨 트레이드도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클리블랜드의 흥미를 끌고 있는 윌슨은 올 시즌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의 부진을 틈타 마무리 보직을 꿰찼다. 그리고 39.1이닝 동안 3승 4패 12세이브(2블론) 8홀드 평균자책 2.75의 준수한 성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한편,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밀워키 브루어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복수의 팀이 윌슨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가운데, 과연 윌슨이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셀러 전향?' 텍사스, 켈라-제프리스 매물로 설정

'셀러 전향?' 텍사스, 켈라-제프리스 매물로 설정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주축 불펜 키오니 켈라와 제레미 제프리스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 미국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모닝 뉴스 에반 그랜트 기자를 인용해 ‘텍사스가 제프리스를 매물로 내놓았으며, 켈라에 대한 트레이드 가능성도 ..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주축 불펜 키오니 켈라와 제레미 제프리스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    미국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모닝 뉴스 에반 그랜트 기자를 인용해 ‘텍사스가 제프리스를 매물로 내놓았으며, 켈라에 대한 트레이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프리스가 매물로 나온 것은 그다지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지난해 조나단 루크로이를 포함한 대형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베테랑 불펜’ 제프리스는 8월 말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텍사스에 실망감을 안겼다. 다만 이적 후 성적은 13.1이닝 동안 1승 6홀드 평균자책 2.70으로 준수했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볼넷 비율이 지난해보다 급상승(2.79 → 4.26)했고, 9이닝당 피홈런 비율(0.31 → 1.66)도 급격하게 늘어났다. 속구 구속(95.1 → 94.3)마저 하락하면서 결국, 제프리스의 성적은 38이닝 동안 1승 2패 4홀드 평균자책 5.21에 그쳤다. 이에 텍사스는 더는 반등을 기다려주지 못하고, 제프리스를 매물로 내놓았다.    반면 켈라가 시장에 나온 것은 다소 의외다. 켈라는 지난해 겪었던 2년 차 징크스(34이닝 평균자책 6.09)를 딛고 올 시즌 4승 1패 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 2.51을 기록, 반등에 성공했다. 비록 7월 초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복귀 후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달리는 중이다. 이 때문에 텍사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셀러로 나선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텍사스는 최근 다르빗슈 유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으며 시즌 포기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후반기 반등을 노리며 와일드카드 진출을 노렸지만, 최근 10경기서 4승 6패에 그치며 승률 .485(49승 52패)에 머물러 있다.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일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과연 텍사스가 시즌을 포기하고 트레이드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셀러’로서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