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칼럼] TB 외야를 지키는 대장, 케빈 키어마이어

[칼럼] TB 외야를 지키는 대장, 케빈 키어마이어

수비 하나로 메이저리그에서 인정받은 키어마이어 (사진=MLB.com) 탬파베이 레이스 더그아웃에서 선수들은 키어마이어가 중견수에서 보여주는 수비를 보고 오랫동안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다이빙 캐치나 홈런을 빼앗는 호수비는 키어마이어에게 별일 아니다. 늘 있는 일이다. ..

수비 하나로 메이저리그에서 인정받은 키어마이어 (사진=MLB.com)   탬파베이 레이스 더그아웃에서 선수들은 키어마이어가 중견수에서 보여주는 수비를 보고 오랫동안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다이빙 캐치나 홈런을 빼앗는 호수비는 키어마이어에게 별일 아니다. 늘 있는 일이다.    탬파베이의 에이스 크리스 아처는 “키어마이어가 수비할 수 없는 타구는 메이저리그 아니 전 세계 어느 선수도 잡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어마이어는 정말 최고의 수비수이다. 다른 어느 포지션과도 비교해도 키어마이어가 최고다.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데뷔 후 단 3시즌 만에 30년 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수비수로 인정받은 키어마이어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초석을 다져왔다. 외야 수비에서 보여주는 키어마이어의 능력 덕분에 탬파베이가 3월 21일 (이하 한국시간) 26세 중견수 키어마이어와 6년 최소 5350만 달러 (약 59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2022년까지로 키어마이어가 연봉조정 신청을 할 수 있는 3년과 FA 2년차까지 포함하게 된다. 2023년에 탬파베이 구단이 옵션을 실행할 수 있으며 그 금액인 661만 5천 달러 (약74억)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수비 지표는 키어마이어의 재능을 확인시켜준다. 2015년 수비에서 실점을 막아주는 지표인 Defensive Runs Saved (이하 DRS)에서 42를 기록하며 역대 기록을 세웠다. 스탯캐스트의 새로운 수비 지표인 ‘Catch Probability’에 따르면, 2016년 키어마이어가 타구를 수비로 걷어낼 수 있는 확률이 65%였다. 메이저리그 평균이 19%임을 감안하면 키어마이어의 기록은 대단하다.   탬파베이의 투수 알렉스 콥은 “누군가가 한 포지션에서 매일 짜릿한 전율을 전해주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우리는 키어마이어 수비를 보고 서로 웃는다. 문자 그대로, 키어마이어는 매 게임에서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 때 메이저리그 팀들이 키어마이어 유형의 선수를 100% 인정하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다. 지난 10년 새, 메이저리그 팀들이 경기에서 승리와 패배의 상황을 정량화 해왔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합리적인 결론에 이른 듯 하다: ‘실점을 막는 것이 득점을 올리는 것만큼 가치가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 야구 운영 사장인 맷 실버맨은 “스탯캐스트의 도움으로 키어마이어가 타구를 잡아낼 수 있는 가능성을 측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어마이어의 수비가 팀에 가져올 모든 파급효과를 측정할 방법은 없다. 투수가 실투를 했음에도 아웃이 될 수 있거나 빗맞은 안타성 타구도 잡힐 수 있다. 그래서 투수들이 자신 있게 던질 수 있다. 이런 사소한 것들이 쌓이고 쌓여 거대한 효과를 불러온다.”라고 덧붙였다.    키어마이어는 게임의 흐름을 바꿈과 동시에 관중을 들썩이는 수비와 리플레이 장면에 방송되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이런 모습 때문에 키어마이어는 탬파베이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일 잘하는 구단 프론트는 핵심선수를 미리 알아보고 연장계약을 체결해 오랫동안 팀에 잔류시키려 노력한다. 탬파베이는 키어마이어 이외 에이스 크리스 아처와 3루수 에반 롱고리아와도 장기계약을 맺은 상태이다. 위 핵심 선수 3명은 적어도 2020년까지 탬파베이에서 활약할 것으로 본다.    케빈 키어마이어가 슈퍼스타라고 확신하는 실버맨 사장은 “다른 29개 팀에게 키어마이어가 슈퍼스타인가 라고 물으면, 어떤 이견도 없다. 야구경기를 보면서 어떤 선수가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인가라고 물으면 모든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키어마이어라고 답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010년 드래프트 31라운드 941번으로 지명된 키어마이어가 걸어온 여정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다. 바꿔 말하면, 메이저리그의 어떤 팀도 키어마이어의 성공 가능성을 점치지 않았고 그 가능성도 아주 희박하다고 봤던 것이다.   그 당시 상황을 회고한 키어마이어는 “남들이 예상한 것보다 잘 할 수 있었기에 당시 평가가 꽤 잔인했다. 동시에 어떤 것도 바꿀 수 없었다. 이런 평가를 자극 삼아 더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31라운더 라서 굉장히 감사하다. 왜냐면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유망주가 아닐 수도 있고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가 아니어도 야구에 매진하다 보면 머지 않아 2번째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키어마이어는 굉장히 빠른 기간 내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키어마이어가 메이저리그 2시즌을 소화한 이후, 탬파베이 구단은 마이너리그 스태프로부터 유망주에 대한 보고를 듣기 시작했다.   실버맨 야구 운영 사장은 “구단 육성 시스템에서 올라오는 유망주 관련 모든 내용을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어마이어에 대한 보고를 받았을 당시 ‘앞으로 최고의 중견수를 볼 것이다.’는 내용이었다. ‘역대 최고’라는 단어는 보통 흘려 듣기 마련인데, 키어마이어의 경우 진짜였다.”라고 덧붙였다.   2013년 탬파베이는 당시 깜짝 놀랄만한 결정을 내렸다. 탬파베이는 정규시즌 163번째 경기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와일드카드 2위 결정전에서 키어마이어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켰다.   그 해 트리플 A에서 단 39경기만 소화했던 키어마이어는 플로리다에 머물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몸을 만들고 있었다. 2013년 탬파베이의 중견수 데스몬드 제닝스는 당시 발목 부상으로 재활 중이었다.    실버맨 사장은 “구단 선수육성 팀에서 키어마이어가 긴장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을 것이고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어마이어의 수비 능력이 최상이고 메이저리그 한 시대를 풍미할 수비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 때가 바로 2013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선수가 보통 31라운드에서 선발되면, 연봉도 조금 받고 아무래도 관심도 떨어진다. 코치나 지도자들이 그 선수가 하위 라운드에서 선발됐다는 것을 알면, 그 선수가 가진 능력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키어마이어는 거의 처음부터 빠른 스피드와 수비에서 눈을 떴다. 2014년 시즌 키어마이어의 수비는 모든 곳에서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내보낼 정도가 됐다.   통산 OPS .738을 기록하는 키어마이어는 지난 2016시즌 57 경기를 결장했음에도 2루타 20개 홈런 12개 도루 21개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키어마이어의 공력력이 앞으로 계속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공격력이 나아지지 않더라도 이미 키어마이어는 메이저리그에서 특별하고 팬들에게 가장 즐거움을 주는 선수다.   “솔직히 말해,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다. 앞으로 훨씬 더 매력적인 선수가 될 수 있음을 안다. 올해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해에 증명해 보이고 싶다.”   원문기사 – 리차드 저스티스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PORT CHARLOTTE, Fla. -- In the Rays' dugout, they're long past being surprised by anything Kevin Kiermaier does in center field. Diving catches? Sure, no big deal. Robbing home runs? Routine stuff, pal. Anything else?   "If it's not caught, then literally nobody in the world would have caught it," Rays pitcher Chris Archer said. "He's the best defender in the world at his position, maybe at any position. That's a fact."   In just three seasons, Kiermaier has established himself as a once-a-generation defensive player and a franchise cornerstone. That's why the Rays announced Monday morning that they'd signed the 26-year-old to a six-year contract worth at least $53.5 million.   The deal covers all three of Kiermaier's arbitration seasons and at least two free-agent years, through 2022. There's a club option for '23 that could bring the total value to $66.15 million. Every defensive metric on the planet confirms Kiermaier's talent. His 42 Defensive Runs Saved in 2015 is a record. According to Statcast™'s new Catch Probability, Kiermaier led baseball at 65 percent in 2016 (the Major League average was 19 percent).   "I've never seen the electricity someone brings from one specific position every night," Tampa Bay pitcher Alex Cobb said. "We just look at each other and laugh. Literally, every game he seems to do something."   There was a time when a Major League team might not fully appreciate a player like Kiermaier. In the past decade or so, as teams have attempted to quantify all the ways a game can be won and lost, they've come to what seems like a reasonable conclusion: saving a run is as valuable as scoring one.   "We can measure the likelihood of him making a certain catch now with the benefit of Statcast™," Rays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Matt Silverman said. "But there's no way to quantify all the spillover effects he has on our club. Whether it's the pitcher having the confidence to throw a pitch, knowing if he makes a mistake, it might turn into an out. Or that that little blooper is going to get caught. All those little things roll up into a giant avalanche." Kiermaier has become one of the faces of this franchise both by impacting games and making plays that bring fans out of their seats and send them scrambling to catch a replay.   So this is what smart teams do: They identify their core guys and attempt to lock them up. The Rays now have three of their most important players -- Archer, Kiermaier and third baseman Evan Longoria -- signed through at least 2020.   "I think it's pretty obvious that Kevin Kiermaier is a superstar," Silverman said. "If you ask the other 29 teams, there wouldn't be any disagreement. If you look out on that field and ask who is an impact player, everyone is going to identify Kevin Kiermaier."   Kiermaier's journey has been improbable. He was the 941st player selected -- that's the 31st round -- in the 2010 Draft. In other words, no team in baseball saw Kiermaier as anything more than the longest of long shots.   "At the time, I was pretty bitter about that, because I knew I was better than that," Kiermaier said. "At the same time, I wouldn't change that for anything. I always use that as a chip on my shoulder.   "I'm very grateful I was a 31st-rounder. I think it's going to hopefully inspire other people. He might not be a prospect or highly touted player. If you play and perform, you're going to get a chance sooner or later."   Kiermaier made an impact quickly. After his second professional season, Tampa Bay began hearing reports from its Minor League staff.   "You hear all sorts of things about young players coming through the system," Silverman said. "With Kiermaier, it was, 'This is the best center fielder you're ever going to see.' You always discount any time you hear 'best ever.' But it stuck."   Two years later, in 2013, the Rays did something amazing. They added Kiermaier to their Major League roster for the 163rd game of the regular season, in a tiebreaker game against the Rangers.   Kiermaier had played just 39 games above Double-A and was in Florida staying in shape in case he was needed (Tampa Bay's regular center fielder, Desmond Jennings, was nursing an ankle injury).   "That was the confidence our player development group had in his ability, that he wouldn't get caught up in the moment and his defense would shine through," Silverman said. "That's when it really crystalized that this player's defensive ability was superlative and had a chance to be one of the best of his generation."   When a player is taken in the 31st round, they're usually paid little or no attention. Coaches and instructors figure if a player is taken that low, his skill set doesn't merit much attention.   Kiermaier opened some eyes with his speed and defensive play almost from the start. When he arrived to stay in 2014, his defensive play became a staple of highlight-reel packages everywhere.   Kiermaier's career OPS is .738, but even after missing 57 games last season, his stat line included 20 doubles, 12 home runs and 21 stolen bases. The Rays are convinced his offense will continue to get better. But even if it doesn't, Kiermaier is already one of baseball's special -- and most entertaining -- players.   "To be honest, I don't think I've scratched the surface yet," Kiermaier said. "I know I can be a lot more well-rounded player, and I hope to prove that this year and many to come."   By Richard Justice / MLB.com
More

미네소타, FA 1루수 로건 모리슨 영입…1년 650만$

미네소타, FA 1루수 로건 모리슨 영입…1년 650만$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FA 1루수 로건 모리슨(30)을 영입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제리 크라스닉은 26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모리슨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보장 금액 1년 650만 달러, 2019시즌에는 1000만 달러의 베스팅 옵션이 포함되어 최..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FA 1루수 로건 모리슨(30)을 영입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제리 크라스닉은 26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모리슨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보장 금액 1년 650만 달러, 2019시즌에는 1000만 달러의 베스팅 옵션이 포함되어 최대 2년 1650만 달러에 달한다.   2005년 드래프트에서 22라운드로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에 지명된 모리슨은 2010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8시즌 동안 말린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치며 864경기 723안타 122홈런 382타점 타율 .245 OPS .763을 기록했다.    2016년까진 경기 시 주의력 결핍 및 1루수로서는 다소 부족한 타격 능력을 지적 받았으나, 2017년 타격폼을 수정한 후 각성, 149경기 38홈런 85타점 타율 .246 OPS .868을 기록했다. 하지만 FA 이적 시장이 꽁꽁 얼어붙는 바람에 지난해 실력 대비 낮은 금액에 계약을 맺었다.    프랜차이즈 스타 조 마우어를 1루수로 둔 미네소타는 모리슨을 주로 지명타자에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More

커쇼, 올해 첫 등판 1이닝 무실점… 다저스는 패배

커쇼, 올해 첫 등판 1이닝 무실점… 다저스는 패배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29, LA 다저스)가 올해 시범경기에 처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시범경기 3패째를 거뒀다. 커쇼는 1번 벤 가멜의 빗맞은 타구를 직접 잡아 1루에 송구해 처리했다. 이어 2번 진 세구라를 좌익수 뜬공, 3번 로빈슨 카노를 유격수 땅볼..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29, LA 다저스)가 올해 시범경기에 처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시범경기 3패째를 거뒀다.   커쇼는 1번 벤 가멜의 빗맞은 타구를 직접 잡아 1루에 송구해 처리했다. 이어 2번 진 세구라를 좌익수 뜬공, 3번 로빈슨 카노를 유격수 땅볼로 솎아내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1이닝만을 소화하며 가볍게 몸을 푼 커쇼는 2회 탐 쾰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커쇼와 마찬가지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쾰러에 이어 스캇 알렉산더, 페드로 바에즈, 브록 스튜어트 등 5명의 투수가 나머지 7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공격에서 2안타 무득점에 그치면서 다저스는 시애틀에 0-2로 패했다.   지난해 18승 4패 평균자책 2.31을 기록하며 다승, 평균자책에서 내셔널리그(NL) 1위를 차지한 커쇼는 3월 30일에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More

최지만, 시범경기 첫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폭발

최지만, 시범경기 첫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폭발

[엠스플뉴스] 최지만(26, 밀워키 브루어스)가 올해 세 번째로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 리버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아이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말 수비에서 4번 타자 ..

  [엠스플뉴스]   최지만(26, 밀워키 브루어스)가 올해 세 번째로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 리버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아이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말 수비에서 4번 타자 트래비스 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3-1로 앞선 7회 초 1사 2루 첫 타석에서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크리스 메들렌의 3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쐐기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5-1로 앞선 9회 초 2사 상황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제이크 뷰캐넌과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유격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추가했다.   합계 2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시범경기 성적은 3경기 6타수 4안타(홈런 1개, 2루타 1개) 2타점 타율 .667 OPS 2.083이 됐다.   2회 초 3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내며 앞서나가던 밀워키는 6회 초 헤르난 페레즈의 2루타로 1점 더 달아나며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이어지는 6회 말에 1점을 내줬으나, 7회 초 최지만이 2점 홈런을 치며 점수 차를 5-1으로 늘렸다.    이어지는 8, 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밀워키는 시범경기 3승째를 거뒀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More

추신수, 시범경기 첫 출전 2타수 무안타…TEX 승리

추신수, 시범경기 첫 출전 2타수 무안타…TEX 승리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올해 시범경기에 처음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텍사스는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

  [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올해 시범경기에 처음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텍사스는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회 말 1사 1루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채드 베티스의 초구를 타격했으나 1루 땅볼에 그쳤다. 선행주자 루그네드 오도어가 2루에서 아웃당했고 추신수는 1루에 살아나갔다.   1-0으로 앞서 있던 3회 말 2사 2루 상황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추신수는 6회 말 공격 때 로날드 구즈먼으로 교체됐다.   전날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패했던 텍사스는 3회 말 라이언 루아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6회 말 야니오 페레즈와 호세 트레비노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7회 초 안타 3개를 허용하며 1점 차로 추격당했지만, 7회 말 공격에서 1점을 더 보태며 점수 차를 2점으로 늘렸고, 이어지는 8~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4-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More

MIL 최지만, 2G 연속 멀티 출루…오타니 1.1이닝 2실점

MIL 최지만, 2G 연속 멀티 출루…오타니 1.1이닝 2실점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에 합류한 최지만이 2경기 연속 멀티 출루 경기를 해냈다. 최지만은 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서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에 합류한 최지만이 2경기 연속 멀티 출루 경기를 해냈다.   최지만은 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서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한 시범경기 개막전서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은 이날도 2출루에 성공하며 빅리그 재입성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기대를 모았던 오타니 쇼헤이와의 첫 맞대결에선 볼넷을 골라내며 미소를 지었다. 1회 초 1사 2루에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오타니의 제구 난조를 놓치지 않고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밀워키는 이어진 1사 1, 2루 찬스엔 오타니의 폭투와 포수 송구 실책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 초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2사 1, 3루엔 우익수 뜬공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7회 초 우완 헤수스 카스티요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때려내며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또한, 시범경기 첫 2루타를 신고했다.   이후 최지만은 대주자 웨스턴 윌슨과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밀워키는 9회 말 무사 만루에 잭 깁슨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 5-6으로 패했다.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른 에인절스 선발 투수 오타니는 1.1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1피홈런 2탈삼진 2실점(1차책)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올스타 출신' 외야수 선더스, KC와 스플릿 계약

'올스타 출신' 외야수 선더스, KC와 스플릿 계약

[엠스플뉴스] ‘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선더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체결, 부활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 선더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며 “선더스는 빅리그 로스터 합류 시 15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엠스플뉴스]   ‘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선더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체결, 부활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 선더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며 “선더스는 빅리그 로스터 합류 시 15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계약엔 성적에 따른 50만 달러의 인센티브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선더스는 지난 2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을 체결했으나, 코리 디커슨이 피츠버그로 이적하면서 자리를 잃었다. 이에 피츠버그는 선더스를 방출해 새 소속팀을 찾을 기회를 부여했고 캔자스시티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31세 선더스는 빅리그 9시즌 통산 775경기에 출전해 타율 .232 81홈런 263타점 55도루 OPS .701을 기록 중인 좌타자다.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016년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그러나 지난해엔 필라델피아 필리스, 토론토에서 뛰며 73경기 동안 타율 .202 6홈런 21타점 OPS .600에 머무르며 실망감을 안겼다. 6월 말엔 필라델피아에서 방출됐고 이후 토론토에서도 반등을 이뤄내지 못했다.   캔자스시티에서 재기를 노리는 선더스가 과연 올해 반전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밀워키 최지만, 시범경기 개막전서 멀티출루…1안타 1볼넷

밀워키 최지만, 시범경기 개막전서 멀티출루…1안타 1볼넷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에 합류한 최지만이 시범경기 개막전서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최지만은 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매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6회 초 대수비로 출전,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헤수스 아귈라가 1루수 ..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에 합류한 최지만이 시범경기 개막전서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최지만은 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매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6회 초 대수비로 출전,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헤수스 아귈라가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친 가운데, 최지만은 6회 초 대수비로 투입됐다. 첫 타석은 2-1로 앞선 6회 말 1사 1루에 나왔다.    컵스 우완 투수 데이비드 가너를 상대한 최지만은 우전 안타를 터뜨리며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다만 이어진 1사 1, 3루 찬스에 후속타자 닉 플랭클린이 2루수 앞 병살타에 그치면서 득점을 신고하진 못했다.   8회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했다. 팀이 2-1로 여전히 앞선 8회 말 2사 1, 2루에 최지만은 우완 투수 크레이그 브룩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다만 다음 타자 플랭클린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 기회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밀워키는 9회 초 컵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2-1 승리를 거뒀다.   한편, 밀워키는 스플릿 스쿼드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도 경기를 치렀으며, 에릭 테임즈는 2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5회 말엔 대수비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TB '특급 유망주' 허니웰, 오른 팔뚝 염좌…스크류볼 탓?

TB '특급 유망주' 허니웰, 오른 팔뚝 염좌…스크류볼 탓?

[엠스플뉴스] 부상 위험이 큰 스크류볼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된 걸까. 탬파베이 레이스 ‘특급 유망주’ 브렌트 허니웰이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오른 팔뚝을 다쳐 경기장을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MLB 파이프라인 기준 탬파베이 팀 내..

  [엠스플뉴스]   부상 위험이 큰 스크류볼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된 걸까. 탬파베이 레이스 ‘특급 유망주’ 브렌트 허니웰이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오른 팔뚝을 다쳐 경기장을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MLB 파이프라인 기준 탬파베이 팀 내 1위 유망주 허니웰이 타자들을 상대로 10개의 투구를 소화한 뒤 갑자기 경기장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경기장을 떠난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에 따르면 허니웰의 오른 팔뚝에 염좌가 발견됐으며, 차후 정밀검사를 통해 부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고교 시절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던 허니웰은 대학 시절 희귀 구종인 스크류볼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2014년 탬파베이의 2라운드 지명(전체 72순위)을 받았고, 이후 탬파베이의 최고 유망주로 발돋움했다.   다만 큰 부상 위험으로 사장되다시피 한 스크류볼을 활용한다는 점은 우려를 낳았다. 그리고 허니웰이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팔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현지에선 스크류볼 탓에 허니웰이 다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MLB.com 기준 빅리그 유망주 전체 12위에 랭크된 허니웰은 지난해 트리플A에서 뛰며 123.2이닝을 던져 12승 8패 평균자책 3.64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이크 오도리지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떠나면서 빅리그 콜업도 점쳐졌으나, 시범경기를 앞두고 부상 암초를 만나고 말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이도류' 오타니, 25일 밀워키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

'이도류' 오타니, 25일 밀워키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

[엠스플뉴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빅리그 팬들 앞에서 첫선을 보인다. 첫 임무는 타자가 아닌 투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오는 25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한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며 “그는..

  [엠스플뉴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빅리그 팬들 앞에서 첫선을 보인다. 첫 임무는 타자가 아닌 투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오는 25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한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며 “그는 대략 2이닝 정도를 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지난 15일부터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프리배팅에선 홈런포를 연달아 가동하며 마이크 트라웃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불펜 투구에서도 관계자들의 호평 일색이다.   시범경기 등판을 눈앞에 둔 오타니는 “이번 등판은 빅리그 커리어에 있어 커다란 한 걸음”이라며 “이번 경기는 미국에서의 첫 등판이다. 원하는 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며 “이를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오타니는 25일 밀워키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엔 투수로만 경기에 뛸 예정이다. 따라서 타석에 서는 건 26일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오타니와 최지만, 테임즈의 맞대결 여부도 국내 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라이언 브론의 1루 겸업으로 만만치 않은 주전 경쟁에 휘말린 테임즈 그리고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최지만이 25일 경기에 나서 '투수' 오타니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PIT, TB 외야수 코리 디커슨 영입…1대2 트레이드

PIT, TB 외야수 코리 디커슨 영입…1대2 트레이드

[엠스플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외야수 코리 디커슨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가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디커슨을 영입했다. 탬파베이는 트레이드 대가로 우완 불펜 다니엘 허드슨, 마이너리그 내야수 트리스탄 그레..

    [엠스플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외야수 코리 디커슨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가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디커슨을 영입했다. 탬파베이는 트레이드 대가로 우완 불펜 다니엘 허드슨, 마이너리그 내야수 트리스탄 그레이 그리고 현금 100만 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적 선장’ 앤드류 매커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을 떠나보낸 피츠버그는 디커슨을 영입, 외야진을 보강했다. MLB.com은 피츠버그가 올해 좌익수 디커슨-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우익수 그레고리 폴랑코로 외야진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게 된 디커슨은 빅리그 5시즌 통산 563경기에 출전해 타율 .280 90홈런 256타점 OPS .815를 기록 중인 좌타자다. 2013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데뷔했고, 2016시즌을 앞두곤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지난해엔 탬파베이에서 뛰며 150경기 동안 타율 .282 27홈런 62타점 OPS .815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특히 전반기엔 타율 .312 OPS .903의 훌륭한 성적으로 올스타 지명타자로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   그러나 지난 18일 갑작스럽게 양도지명(DFA) 처리됐고 결국, 탬파베이를 떠나게 됐다.    한편, 탬파베이로 이적한 우완 불펜 허드슨은 지난해 71경기에 등판해 61.2이닝을 던져 2승 7패 평균자책 4.38의 성적을 남겼다. 21세 내야수 그레이는 하위 싱글A에서 타율 .269 7홈런 37타점 OPS .815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