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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베, '역대 8번째' 같은 해 WS 우승-MVP 수상

알투베, '역대 8번째' 같은 해 WS 우승-MVP 수상

[엠스플뉴스]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27,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이로써 알투베는 같은 해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고, MVP까지 수상한 메이저리그 역대 여덟 번째 선수에 등극했다. 1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전미야구..

  [엠스플뉴스]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27,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이로써 알투베는 같은 해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고, MVP까지 수상한 메이저리그 역대 여덟 번째 선수에 등극했다.   1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에 따르면, 알투베는 1위표 27장, 2위표 3장을 받고 총점 405점으로 뉴욕 양키스 신인 애런 저지(279점)를 크게 따돌리고 생애 첫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알투베는 올 시즌 153경기에 출전해 타율 .346, 204안타 24홈런 81타점 32도루 OPS. 957을 기록, 휴스턴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앞장섰다. 또 포스트시즌 18경기에 출전, 타율 .310(71타수 22안타) 7홈런 14타점 OPS 1.021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큰 힘을 보탰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4년 연속 200안타 고지를 점령한 알투베는 4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2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수상에 성공했고,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MVP에도 등극했다. 이로써 알투베는 같은 해에 월드시리즈 우승과 MVP 수상을 경험한 메이저리그 역대 여덟 번째 선수가 됐다.    휴스턴 지역매체 '휴스턴 크로니클' 마이크 티반 기자에 따르면, 월드시리즈 우승과 MVP 수상을 같은 해에 이뤄낸 최초의 선수는 조 디마지오(1939년, 뉴욕 양키스)였으며 스탠 뮤지얼(194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윌리 메이스(1954년, 뉴욕 자이언츠), 미키 맨틀(1956년, 뉴욕 양키스), 딕 그로트(196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프랭크 로빈슨(1966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이 그 뒤를 이었다. 일곱 번째 주인공은 버스터 포지(201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였고, 알투베가 5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과 MVP 수상에 성공하며 역대 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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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MVP 2위' 저지 "알투베가 MVP 받을만한 활약 했다"

'AL MVP 2위' 저지 "알투베가 MVP 받을만한 활약 했다"

뉴욕 양키스의 거포 애런 저지가 2017 아메리칸리그 MVP 경쟁에서 2위로 마무리했다. 만장일치로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신인에 뽑혔지만, 저지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심장 호세 알투베를 넘지 못했다. 3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호세 라미레즈가 차지했다. MVP 투표에서 2위로..

  뉴욕 양키스의 거포 애런 저지가 2017 아메리칸리그 MVP 경쟁에서 2위로 마무리했다.    만장일치로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신인에 뽑혔지만, 저지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심장 호세 알투베를 넘지 못했다. 3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호세 라미레즈가 차지했다.    MVP 투표에서 2위로 마감했지만, 저지는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2007년 알렉스 로드리게스 이후, 저지는 MVP를 놓고 경쟁한 첫 번째 양키스 선수가 됐다. 이어, 1975년 프레드 린, 2001년 이치로 스즈키와 함께 한 시즌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차지한 선수가 될 수도 있었다.    저지는 MLB 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MVP를 받지 못한 아쉬움보다 경쟁자였던 알투베 대해 저지는 "시즌 시작부터 MVP를 받을만한 활약을 했다. 굉장히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앞으로 각오에 대해 "2017년에 있었던 일을 이제 내려놓고, 하던대로 똑같이 준비하겠다. 포스트시즌에서 직접 뛰면서 공을 하나하나 봤던 모든 경험이 중요하다. 2018시즌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신인왕을 받았을 당시, 저지는 "풀타임 첫해인 2017년은 굉장했지만, 한 해 동안 있었던 일을 모두 생각하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경쟁했던 시절부터 시즌을 치르면서 좋고 나빴던 시기, 그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떨어진 것 모두 꿈꿔왔던 것이다. 이런 부분이 현재의 나를 형성한다. 이번 시즌 상황이 돌아가는 방법이며, 우여곡절을 경험했기에, 뭔가 특별히 변화를 주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던 적이 있다.    저지는 이번 시즌 155경기에 출장해 .284/.422/.627 (타율/출루율/장타율)에 52홈런 114타점 OPS+ 171를 기록했고 홈런, 득점(128), 볼넷(127) 부문에서 아메리칸 리그 선두를 달렸다. 이런 저지의 맹활약 덕분에 리빌딩 첫해, 양키스는 월드시리즈 문 앞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저지는 208삼진으로 메이저리그 타자 가운데 삼진 1위라는 불명예 기록도 보유했으며, 여름에 6주간 슬럼프를 겪으며 37경기 연속 삼진 아웃을 당하는 순간도 있었다.    한편, MVP를 받은 알투베는 2017시즌 .346/.410/.547 (타율/출루율/장타율)에 204안타 24홈런 81타점 OPS+164의 성적을 올렸다. 저지는 알투베보다 타점, 출루율, 장타율, 홈런, OPS+에서 앞섰지만, 알투베는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이하 WAR)에서 8.3을 기록하며 저지(8.1)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참고로, 2003년 이후 홈런과 득점에서 리그 공동 또는 단독 1위를 차지했던 8명의 선수 가운데 5명이 최우수 선수로 뽑혔고, 3명은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최소 45홈런 100타점 120득점을 기록했던 7명의 선수 중 5명이 MVP로 선정됐다.    원문기사 - 브라이언 호치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Aaron Judge's remarkable season of "All Rise" yielded a unanimous selection as the winner of the Jackie Robinson Rookie of the Year Award in the American League, but the Yankees slugger finished as the runner-up to the Astros' Jose Altuve for the AL Most Valuable Player Award, which was announced Thursday on MLB Network. The Indians' Jose Ramirez finished third.   Judge was vying to become the first Yankees MVP since Alex Rodriguez (2007), while looking to join Fred Lynn (1975) and Ichiro Suzuki (2001) as the only players to bring home the MVP and Rookie of the Year Awards in the same season.   In 155 games, Judge compiled a .284/.422/.627 slash line while leading the AL in homers (52), runs scored (128) and walks (127), helping the Yankees finish one win shy of the World Series in what was widely expected to be a rebuilding year in the Bronx.   Altuve led the Majors with a .346 batting average and paced the AL with 204 hits, but a strong case was made for Judge. The 6-foot-7 right fielder from Linden, Calif., had a leg up on Altuve in RBIs (114 to 81), on-base percentage (.422 to .410), slugging percentage (.627 to .547) and OPS+ (171 to 164). Altuve posted an 8.3 WAR, just ahead of Judge's 8.1 WAR.   "You know, I'm still sitting back trying to think about it all happened this first year," Judge said after winning the AL Rookie of the Year Award. "From battling in Spring Training to the highs and lows throughout the season, to the playoff run we had, coming up short, it's what you dream about. I wouldn't change a thing, the ups and downs, how things happened this year. It all molds you into who you are now. It was an incredible year."   Since 2003, five of the eight players who led or tied for their league lead in both home runs and runs scored won the MVP Award, with the other three finishing second. Over the same span, five of the seven players who recorded at least 120 runs, 45 homers and 100 RBIs in a season were named MVP.   Judge also led the Majors with 208 strikeouts, but despite a six-week summer swoon that saw him strike out in a Major League record 37 consecutive games, Judge bounced back strong. He cracked 15 homers in a terrific September, ending the year on a career-long 13-game hitting streak.   Fans can still vote Judge as Best Major Leaguer in the Esurance MLB Awards, where baseball legends, media, front-office personnel and fans come together to pick the winners, with postseason accomplishments factored in. Then tune in Friday at 8 p.m. ET on MLB Network and MLB.com as this year's best stars and moments are revealed.   By Bryan Hoch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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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2위' 보토 "스탠튼과 격차 불과 2점…놀라울 따름"

'MVP 2위' 보토 "스탠튼과 격차 불과 2점…놀라울 따름"

[엠스플뉴스] 단 2점 차이로 내셔널리그 MVP 수상에 실패한 조이 보토(34, 신시내티 레즈)가 투표 결과에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1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에 따르면 내셔널리그 MVP에는 지안카를로 스탠튼(28, 마이매미 말린스)이 선정됐다. 흥미로운 ..

  [엠스플뉴스]   단 2점 차이로 내셔널리그 MVP 수상에 실패한 조이 보토(34, 신시내티 레즈)가 투표 결과에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1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에 따르면 내셔널리그 MVP에는 지안카를로 스탠튼(28, 마이매미 말린스)이 선정됐다. 흥미로운 점은 스탠튼과 보토의 MVP 투표 및 총점 결과 차이가 단 2점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스탠튼과 보토는 나란히 1위표를 10장씩 받았다. 하지만 1위는 2위표 10장, 3위표 5장, 4위표 3장, 5위표와 6위표를 1장씩 받은 스탠튼(302점)의 몫이었다. 보토는 2위표 9장, 3위표 4장, 4위표 2장을 받았고 총점 300점을 기록, 단 2점차로 내셔널리그 MVP를 스탠튼에게 내어줘야 했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스탠튼은 정규시즌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281, 59홈런 132타점으로 내셔널리그 홈런왕과 타점왕을 석권했고, 내셔널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도 수상했다.      보토는 162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320, 36홈런 100타점을 기록, 데뷔 후 두 번째로 3할-30홈런-100타점 시즌을 만들어냈다. 이밖에 보토는 최다 볼넷 1위(134개)를 비롯해 출루율 1위(.454)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치열한 경합 끝에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선수는 스탠튼이었다.    보토는 MVP 수상자 발표 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스탠튼과의 점수차가 단 2점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놀라웠다. 여러모로 흥미로운 점이 많은 수상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스탠튼과 나는 올 시즌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지 못했다. 하지만 나란히 내셔널리그 MVP 투표 1, 2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 격차도 단 2점에 불과했다. 지지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결과가 전혀 아쉽게 느껴지지 않는다. 나와 스탠튼 모두 개인 성적 면에서 뛰어난 한 해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토는 2007년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올 시즌까지 통산 1430경기에 출전해 타율 .313, 1586안타 257홈런 830타점 863득점 996볼넷, 출루율 .428 장타율 .541의 성적을 남겼다. 현재 보토는 현역 선수 중 통산 출루율 부문 전체 1위, 메이저리그 역대 출루율 부문 전체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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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 비싸!' 컵스, FA 모로우-리드 영입으로 선회

'브리튼 비싸!' 컵스, FA 모로우-리드 영입으로 선회

[엠스플뉴스] 불펜 보강에 열을 올리던 시카고 컵스가 잭 브리튼(볼티모어 오리올스) 영입전에선 발을 빼는 모양새다. 그 대신 FA 시장에 나선 불펜 투수 브랜든 모로우(LA 다저스)와 애디슨 리드(보스턴 레드삭스)를 눈여겨보고 있다. 미국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1월 17일(이하..

  [엠스플뉴스]   불펜 보강에 열을 올리던 시카고 컵스가 잭 브리튼(볼티모어 오리올스) 영입전에선 발을 빼는 모양새다. 그 대신 FA 시장에 나선 불펜 투수 브랜든 모로우(LA 다저스)와 애디슨 리드(보스턴 레드삭스)를 눈여겨보고 있다.   미국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NBC 스포츠 패트릭 무니를 인용해 불펜 보강에 나선 컵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컵스는 이번 주에 열린 단장 회의에서 볼티모어 마무리 브리튼 영입에 대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그러나 볼티모어가 원하는 대가가 너무 컸고, FA 불펜 투수 모로우 또는 리드를 영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컵스의 영입 목록에 오른 모로우는 2017시즌 켄리 잰슨과 함께 다저스의 막강 불펜진을 구축했다. 비록 마이너리그를 거쳐 시즌 중반에 합류했지만, 빅리그에서 45경기 동안 43.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2.06의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가을야구’에선 14경기에 구원 등판해 13.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3.95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월드시리즈에선 1973년 대롤드 노울즈(당시 오클랜드)에 이어 7차전 전 경기에 출전한 메이저리그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되기도 했다.   올해 뉴욕 메츠와 보스턴에서 활약한 리드는 77경기 동안 76이닝을 소화해 2승 3패 19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 2.84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다만 이번 포스트시즌에선 2.1이닝 동안 평균자책 7.71에 머무르며 체면을 구겼다.   한편, 컵스의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는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서는 것을 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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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MVP' 스탠튼 "트레이드설, 비지니스 차원 이해한다"

'NL MVP' 스탠튼 "트레이드설, 비지니스 차원 이해한다"

[엠스플뉴스] 생애 첫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홈런왕' 지안카를로 스탠튼(28, 마이애미 말린스)가 자신을 둘러싼 트레이드설에 입을 열었다. 마이애미에 잔류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비지니스 측면에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었다. 스탠튼은 11월 17일(이하 한국시..

  [엠스플뉴스]   생애 첫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홈런왕' 지안카를로 스탠튼(28, 마이애미 말린스)가 자신을 둘러싼 트레이드설에 입을 열었다. 마이애미에 잔류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비지니스 측면에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었다.   스탠튼은 1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지역매체 '선 센티넬'과의 인터뷰에서 "트레이드설이 불거진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느낌이 든다. 마이애미는 내가 잘 알고 있는 유일한 장소이지만, 비지니스 측면에서 구단 고위층이 그런 방침을 원한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한다"고 이야기했다.   스탠튼은 올해 정규시즌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281, 59홈런 132타점 OPS 1.007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선 스탠튼은 두 번째 홈런왕을 수상한데 이어, 내셔널리그 타점왕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선수들의 뽑는 내셔널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실버 슬러거를 비롯해 생애 첫 내셔널리그 MVP에도 등극했다.     스탠튼은 이어 "현재 마이애미는 트레이드로 투수진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투수진 보강이 이뤄진다면 팀에 계속해서 머물고 싶다. 대신 적당한 수준에 끝내는 것이 아닌, 보다 철저한 수준의 보강이 필요하다. 트레이드 성사 여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를 원하는 모든 팀들이 충분한 금액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스탠튼은 2014시즌이 끝난 뒤 마이애미와 13년 3억 2500만 달러에 달하는 매머드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2017시즌 종료 후 구단 고위층이 바뀐 마이애미는 스탠튼을 트레이드하고 몸집 줄이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시즌이 끝난 가운데 스탠튼과 마이애미 사이에는 10년 2억 9500만 달러 잔여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현재 스탠튼 영입에 흥미를 갖고 있는 팀은 보스턴 레드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다저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런왕과 MVP를 석권한 스탠튼이 다음 시즌에도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지 지켜볼 일이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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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MVP' 스탠튼 "아버지 도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

'NL MVP' 스탠튼 "아버지 도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대표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말린스)이 생애 첫 MVP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뽑은 ‘2017 메이저리그 MVP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선 스탠튼이 1위표 10장, 2..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대표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말린스)이 생애 첫 MVP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뽑은 ‘2017 메이저리그 MVP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선 스탠튼이 1위표 10장, 2위표 10장, 3위표 5장으로 총점 302점을 기록, 총점 300점을 받은 2위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건강한’ 스탠튼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데뷔 이래 잦은 부상에 발목이 잡혔던 스탠튼은 2017시즌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281 59홈런 132타점 OPS 1.007의 압도적 성적을 거뒀다. 꾸준한 경기 소화를 통해 홈런, 타점 부분에서 MLB 전체 1위를 독식하며 정상급 타자로 군림했다.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타자에게 수여하는 ‘행크 애런 어워드’도 수상한 스탠튼은 11월 10일엔 생애 두 번째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 수상을 확정했다. 그리고 이날엔 생애 첫 MVP 트로피를 품에 안는 영광을 누렸다.     스탠튼은 수상이 확정된 뒤 ‘MLB 네트워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생각나는 사람을 묻자 “당연히 아버지”라고 답한 스탠튼은 “아버지가 퇴근 이후 타격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매일 공을 던져주지 않았다면, 저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그래서 아버지가 가장 생각난다”고 답했다.   2014년 9월 스탠튼은 경기 도중 얼굴에 공을 맞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당시 타율 .288 37홈런 105타점을 기록, 내셔널리그 MVP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했다. 그러나 스탠튼은 ‘얼굴 사구’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해냈고 마침내 생애 첫 MVP 영광을 안았다.   이를 묻자 스탠튼은 “부상을 털고 반등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트레이너 및 주변 분들이 ‘넌 다시 야구를 할 수 있어’라고 말해준 것이 좋은 자극이 됐다. 덕분에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라며 기쁨의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선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휴스턴)가 애런 저지(양키스)를 누르고 생애 첫 MVP를 수상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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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레전드' 배그웰 "MVP 알투베,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휴스턴 레전드' 배그웰 "MVP 알투베,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엠스플뉴스]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27,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생애 첫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A. J. 힌치 감독, 팀 동료들의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휴스턴의 레전드로 평가받는 제프 배그웰도 알투베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휴스턴 지역 매체 '폭스 26 KRIV' 스포..

  [엠스플뉴스]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27,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생애 첫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A. J. 힌치 감독, 팀 동료들의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휴스턴의 레전드로 평가받는 제프 배그웰도 알투베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휴스턴 지역 매체 '폭스 26 KRIV' 스포츠 디렉터 마크 버만에 따르면, 배그웰은 1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알투베의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 소식을 접한 뒤 "알투베가 정말 자랑스럽다. 알투베의 플레이를 보면 누구나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다. 그는 그라운드에서 자신이 지니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는데, 알투베까지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휴스턴에게는 정말 완벽한 시즌이었다고 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알투베는 올해 정규시즌 153경기에 출전해 타율 .346, 204안타 24홈런 81타점 32도루 OPS .957을 기록,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4년 연속 200안타 고지를 점령한 그는 4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2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를 수상했고,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최다 안타 부문 1위에도 등극했다.    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은 알투베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뽑는 MVP 투표에서 1위표 27장, 2위표 3장을 획득, 총점 405점으로 뉴욕 양키스 '괴물 신인' 애런 저지(279점)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됐다.   이로써 알투베는 배그웰(1994년) 이후 MVP를 수상한 역대 두 번째 휴스턴 선수가 됐다. 배그웰은 파업이 벌어진 1994년 정규시즌 1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68, 147안타 39홈런 116타점 OPS 1.201을 기록, 내셔널리그(당시 휴스턴은 내셔널리그 소속) MVP에 선정됐다.    이밖에 배그웰은 휴스턴 소속으로만 15시즌(1991-2005년)을 뛰며 통산 2150경기에 출전, 타율 .297 2314안타 449홈런 1529타점 1517득점 OPS .948의 성적을 남겼다. 이후 그의 등번호 5번은 휴스턴 구단의 영구결번이 됐고, 2017년 86.17%의 득표율로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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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잊혀진 유망주' 프로파 영입 관심

뉴욕 양키스, '잊혀진 유망주' 프로파 영입 관심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한때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던 주릭슨 프로파(텍사스 레인저스)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텍사스 언론 ‘댈러스뉴스 스포츠데이’는 1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한때 모든 구단이 탐내던 유망주였던 텍사스 내야수 프로파 영입에 관심을 드..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한때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던 주릭슨 프로파(텍사스 레인저스)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텍사스 언론 ‘댈러스뉴스 스포츠데이’는 1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한때 모든 구단이 탐내던 유망주였던 텍사스 내야수 프로파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양키스는 프로파 영입에 상당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40인 로스터가 고정되어야 하는 ‘룰5드래프트’ 이전에 몇 건의 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키스 외에도 복수의 구단이 프로파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빅리그에 데뷔한 프로파는 2013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MLB 최고 유망주에 오르며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어깨 부상과 부진으로 내리막을 탔고, 루그네드 오도어가 텍사스의 주전 2루수로 급성장하면서 자리를 잃었다.    결국, 올해 빅리그 성적도 단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172 OPS .501에 그쳤다. 이에 텍사스는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프로파를 트레이드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결국 프로파의 이적이 성사되진 않았다. 트레이드 불발에 프로파는 공식적인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프로파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도 최근 “우리의 바람은 프로파가 매 경기 뛸 수 있는 구단을 찾는 것”이라며 “텍사스에선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있어야만, 기회를 받을 공산이 크다”고 얘기한 바 있다.    그러나 양키스는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 2루수 스탈린 카스트로로 구성된 준수한 키스톤 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망주 미겔 안두하와 글레이버 토레스, 베테랑 체이스 헤들리 등 다양한 내야 자원을 갖추고 있다.    이에 ‘댈러스뉴스 스포츠데이’는 양키스가 실제로 트레이드를 단행한다고 하더라도 “프로파가 매일 주전으로 나설 기회를 받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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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클 "알투베 AL MVP, 너무 늦게 받았다고 생각"

카이클 "알투베 AL MVP, 너무 늦게 받았다고 생각"

[엠스플뉴스] 호세 알투베가 생애 첫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한 가운데, 사령탑 A. J. 힌치 감독을 비롯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팀 동료들도 알투베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휴스턴 선발진을 이끈 댈러스 카이클도 빠지지 않았다. 휴스턴 지역 매체 '폭스 26 KRIV' 스포츠 디렉터 ..

  [엠스플뉴스]   호세 알투베가 생애 첫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한 가운데, 사령탑 A. J. 힌치 감독을 비롯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팀 동료들도 알투베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휴스턴 선발진을 이끈 댈러스 카이클도 빠지지 않았다.   휴스턴 지역 매체 '폭스 26 KRIV' 스포츠 디렉터 마크 버만에 따르면, 카이클은 1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알투베의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 소식을 접한 뒤 "알투베가 없었다면 휴스턴은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올 수 없었다. 그동안 알투베가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내 생각으로는 알투베의 MVP 수상이 너무 늦지 않았나 싶다. 그는 내 야구 인생에 큰 의미를 안겨준 선수이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다. 수상을 축하한다"고 이야기했다.   카이클은 이어 "알투베가 정말 자랑스럽다.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 백만불짜리 미소를 지니고 있고,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 재능도 뛰어나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알투베는 올해 정규시즌 153경기에 출전해 타율 .346, 204안타 24홈런 81타점 32도루, OPS .957을 기록, 4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및 2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를 수상했다. 이밖에도 4년 연속 200안타 고지를 밟은 알투베는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최다 안타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은 계속됐다. 알투베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치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경기에서 타율 .533(15타수 8안타), 3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경기에서는 타율 .320(25타수 8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LA 다저스를 상대로 한 월드시리즈 7경기에서는 타율 .194(31타수 6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결정적인 홈런 두 방과 함께 6타점을 기록하며 팀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올 시즌 활약을 인정받은 알투베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뽑는 MVP 투표에서 1위표 27장, 2위표 3장을 획득, 총점 405점으로 양키스 '괴물 신인' 애런 저지(279점)를 제치고 생애 첫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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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치 감독 "MVP 알투베, 부진과는 거리가 먼 선수"

힌치 감독 "MVP 알투베, 부진과는 거리가 먼 선수"

[엠스플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내야수 호세 알투베가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한 가운데, 사령탑 A. J. 힌치 감독도 박수를 보냈다. 휴스턴 지역매체 '휴스턴 크로니클' 제이크 캐플런 기자에 따르면, 힌치 감독은 1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알투베의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 소식..

  [엠스플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내야수 호세 알투베가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한 가운데, 사령탑 A. J. 힌치 감독도 박수를 보냈다.   휴스턴 지역매체 '휴스턴 크로니클' 제이크 캐플런 기자에 따르면, 힌치 감독은 1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알투베의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 소식을 접한 뒤 "알투베의 꾸준함은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였다"면서 "여러 선수들이 몇 달에 걸쳐, 또는 몇 년에 걸쳐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것을 봐왔고 때로는 부침을 겪는 것도 목격했다. 하지만 알투베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알투베는 올해 정규시즌 153경기에 출전해 타율 .346 204안타 24홈런 81타점 32도루 OPS .957을 기록,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및 4년 연속 200안타, 최다 안타를 기록한 타자에 이름을 올렸다. 휴스턴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이끈 그는 팀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앞장섰다.    이 같은 활약을 인정 받은 알투베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의 MVP 투표에서 1위표 27장, 2위표 3장을 받고 총점 405점을 기록, 52홈런을 때려낸 뉴욕 양키스의 '괴물 신인' 애런 저지(279점)를 제치고 첫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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