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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지구 우승, 신구 조화가 잘 이뤄졌다"

로버츠 감독 "지구 우승, 신구 조화가 잘 이뤄졌다"

[엠스플뉴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5년 연속 지구 우승을 이끈 소감을 전했다.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다저스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

  [엠스플뉴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5년 연속 지구 우승을 이끈 소감을 전했다.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다저스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5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챔피언에 등극했다.   올 시즌 다저스는 역사적인 한 해를 보냈다. 시즌 초반은 다소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5월부터 질주를 선보이며 지구 라이벌 팀들을 저 멀리 따돌렸다. 특히 6월 8일부터 치른 50경기에서 43승 7패를 기록, 1912년 뉴욕 자이언츠(現 샌프란시스코)가 세운 특정 시점 50경기 최고 승률과 타이를 이뤘다.    시즌 막바지에는 11연패를 비롯해 17경기에서 1승 16패라는 믿기 힘든 부진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7월까지 거둔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를 10경기 내외로 따돌리며 독주를 이어갔고, 9월 23일 지구 라이벌이자 앙숙인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5년 연속 지구 우승을 확정짓는데 성공했다.   돈 매팅리 감독에 이어, 2016시즌부터 팀을 지휘한 로버츠 감독도 2년 연속 지구 우승을 맛봤다. 'LA 타임스' 빌 샤이킨 기자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토미 라소다 감독(1976-1996년 다저스 감독) 이후, 20년 만에 다저스 부임 첫 2년간 지구 우승을 경험한 감독으로 등극했다.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지역 매체 '스포츠넷 LA'와의 인터뷰에서 먼저 이날 90번째 생일을 맞이한 라소다 전 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로버츠 감독은 "라소다 전 감독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번 우승은 그를 위한 것이다"면서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 스태프, 그리고 팬들 모두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 번 생일을 축하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우리 팀은 정말 특별한 선수들이 모인 곳이다"면서 "이들은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향해 질주했다. 매일 찾아왔던 소소한 성공, 성취의 중요성을 잘 알고 그런 것들에 대해 기뻐할 줄도 알았다. 다 같이 이 순간을 즐기고 축하하면서 밤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지구 우승을 차지한 요인으로 베테랑과 신예들의 조화를 손꼽았다. 로버츠 감독은 "코디 벨린저와 같은 어린 선수들이 팀에 열정과 활기를 불어 넣었다.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등 베테랑들은 팀이 냉정과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줬다.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선수들 모두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조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로버츠 감독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늘의 승리는 더 큰 성공을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 아직 갈 길이 더 남아있다"면서 "나와 선수들, 그리고 스태프들의 마음을 모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다저스 팬들은 세계 최고의 팬들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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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코멘트] "추신수, 정말 인상적인 홈런을 만들어냈다"

[현지코멘트] "추신수, 정말 인상적인 홈런을 만들어냈다"

[엠스플뉴스] ‘가을 사나이’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21호 홈런 아치를 그렸다. 현지 중계진은 추신수가 좌타자 상대 홈런 억제 능력이 뛰어난 켄달 그레이브맨을 상대로 홈런을 때린 점을 강조하며 “정말 인상적인 홈런”이라고 입이 마르게 칭..

  [엠스플뉴스]    ‘가을 사나이’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21호 홈런 아치를 그렸다. 현지 중계진은 추신수가 좌타자 상대 홈런 억제 능력이 뛰어난 켄달 그레이브맨을 상대로 홈런을 때린 점을 강조하며 “정말 인상적인 홈런”이라고 입이 마르게 칭찬했다.   추신수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서 홈런 아치를 그렸다.      첫 타석엔 땅볼에 머문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선 홈런 아치를 그리며 이를 만회해냈다. 팀이 0-2로 뒤진 3회 초 2사 주자 없이 오클랜드 선발 켄달 그레이브맨과 상대한 추신수는 1볼에 2구째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추신수가 밀어쳐 홈런을 작성했다”고 감탄을 터뜨린 중계진은 “정말 인상적인 홈런이다. 그레이브맨은 좌타 상대 홈런 억제 능력이 정말 뛰어난 투수다. 올 시즌에도 좌타 상대 피홈런이 6개에 불과했다”며 어려운 상대에게 홈런을 뽑아낸 추신수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추신수 이번 홈런으로 시즌 21호 홈런을 작성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22홈런-2010년, 2015년)에 한 개 차로 다가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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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 39호' 다저스, SF 꺾고 5년 연속 NL 서부지구 우승

'벨린저 39호' 다저스, SF 꺾고 5년 연속 NL 서부지구 우승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꺾고 5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다저스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코디 벨린저의 시즌 39호 역전 스리런 홈..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꺾고 5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다저스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코디 벨린저의 시즌 39호 역전 스리런 홈런, 선발 리치 힐의 호투를 앞세워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2연승과 함께 98승 56패를 기록, 매직 넘버를 0으로 만들며 5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힐의 호투가 돋보였다. 힐은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6이닝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1승째(8패)를 거뒀다. 평균자책도 3.60에서 3.50으로 낮췄다. 타선에서는 벨린저가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선취점은 샌프란시스코의 몫이었다. 다저스는 1회초 고키스 에르난데스에게 내야 안타와 2루 도루, 버스터 포지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리드를 허용했다.      벨린저는 볼카운트 2-1에서 제프 사마자가 4구째 던진 슬라이더(시속 87.9마일)를 잡아 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쓰리런 아치를 그려냈다. 올 시즌 본인의 39호 홈런. 이 홈런으로 벨린저는 1930년 윌리 버거, 1956년 프랭크 로빈슨(이상 38홈런)을 넘어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 홈런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은 다저스는 이후 샌프란시스코에게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힐이 6이닝 1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한 가운데, 다저스는 7회부터 토니 왓슨(1이닝 무실점), 조쉬 필즈(1이닝 무실점)를 투입해 추격을 끊어냈다. 그리고 9회에는 마무리 켄리 잰슨을 내세워 경기를 끝냈다.    잰슨은 선두 타자 파블로 산도발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잰슨은 팀의 5년 연속 지구 우승 확정 경기에서 시즌 40세이브를 수확, 2년 연속 40세이브 고지(2016년 47세이브)를 점령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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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닝 8실점' 그레인키, NL 사이영 경쟁 적신호

'4이닝 8실점' 그레인키, NL 사이영 경쟁 적신호

[엠스플뉴스] 잭 그레인키(34,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홈런 세 방을 허용한 끝에 무너졌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에서도 멀어지게 됐다. 그레인키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9피안..

  [엠스플뉴스]   잭 그레인키(34,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홈런 세 방을 허용한 끝에 무너졌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에서도 멀어지게 됐다.   그레인키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9피안타(3피홈런) 2볼넷 3탈삼진 8실점을 기록, 팀이 7-8로 뒤진 상황에서 등판을 마쳤다. 타선이 경기를 뒤집어준 덕에 패전의 멍에는 피할 수 있었다. 시즌 18승 달성에 실패한 그레인키의 평균자책은 2.87에서 3.18로 뛰어 올랐다.    이날 경기 전까지 그레인키는 17승 6패 평균자책 2.87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에서는 클레이튼 커쇼(29, LA 다저스), 잭 데이비스(24, 밀워키 브루어스)와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닝 부문에서는 194.1이닝으로 4위, 평균자책 부문에서는 5위, 탈삼진은 208개로 이 부문 5위에 랭크됐다. 주요 지표에서 모두 5위 안에 이름을 올린 그레인키는 내셔널리그 투수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에서도 5.5(fwar, 2위), 6.4(bwar, 3위)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했다.   주요 경쟁자는 맥스 슈어저(33, 워싱턴 내셔널스)와 커쇼로 평가 받았다. 먼저 슈어저는 15승 6패 평균자책 2.59를 기록,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4위, 평균자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탈삼진 1위(253개)를 비롯해 최다 이닝 8위(191.1이닝)에 랭크됐다. war에서는 5.6(fwar, 1위), 6.6(bwar, 2위)를 기록했다.    커쇼 역시도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커쇼는 17승 4패 평균자책 2.26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허리 부상으로 약 한 달 반 정도 이탈했던 만큼 이닝(163이닝, 22위)과 탈삼진(194개, 8위)에서는 열세를 드러냈다. 그래도 war에서는 4.5(fwar, 5위), 4.5(bwar, 공동 7위)로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과시했다.   시즌 종료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인 만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라면 매 경기마다 호투가 절실했다. 그러나 그레인키는 '복병' 마이애미의 홈런포를 이겨내지 못했다. 9월 3경기(22이닝)에서 1승 평균자책 1.23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그레인키는 1회부터 뭇매를 맞았다.    그레인키는 1회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잘 따냈다. 하지만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중전 안타로 내보낸 뒤, 마르셀 오즈나에게 선제 투런 홈런을 맞았다. 이어 2회에는 안타와 2루타 두 개를 내주며 2점을 더 허용했다.   실점 행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레인키는 3회 옐리치, 오즈나를 각각 안타, 볼넷으로 내보낸 뒤, 무사 1, 2루 상황에서 저스틴 보어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맞았다. 그리고 4회에는 오즈나에게 솔로 홈런까지 허용했다.    결국 4회가 마지막이었다. 타선이 무려 7점을 지원했음에도 불구, 그레인키는 4이닝 8실점의 초라한 성적을 남긴 채 등판을 마쳐야 했다. 팀은 크리스 아이아네타의 역전 만루 홈런 등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그레인키로서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피홈런, 최다 실점을 기록한 채 씁쓸한 뒷맛을 남겨야 했다.   시즌 종료까지는 이제 8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애리조나가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등을 고려하면, 그레인키의 정규 시즌 등판 기회는 1번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마이애미에게 크게 고전하는 바람에 그레인키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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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9호' 벨린저, SF전 역전 3점포…NL 신인 최다 홈런

'시즌 39호' 벨린저, SF전 역전 3점포…NL 신인 최다 홈런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의 '슈퍼 루키' 코디 벨린저가 시즌 39호 홈런을 역전 3점포로 장식했다. 동시에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했다. 벨린저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3번..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의 '슈퍼 루키' 코디 벨린저가 시즌 39호 홈런을 역전 3점포로 장식했다. 동시에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했다.   벨린저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홈런포는 1-1로 맞선 3회말에 터져 나왔다. 리치 힐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이 된 가운데, 벨린저는 2사 1,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제프 사마자를 상대한 벨린저는 볼카운트 2-1에서 4구를 공략,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스리런 아치를 그려냈다. 올 시즌 본인의 39호 홈런.    이 홈런으로 벨린저는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썼다. 종전 기록은 윌리 버거(1930년)와 프랭크 로빈슨(1956년)의 38홈런이었다.    다저스는 벨린저의 홈런을 앞세워 4-1 역전에 성공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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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OAK전 시즌 21호포 작렬…2G 연속 홈런

추신수, OAK전 시즌 21호포 작렬…2G 연속 홈런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서 홈런 아치를 그렸다. 전날 시애틀 매..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서 홈런 아치를 그렸다.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전서 시즌 20호포와 함께 멀티히트를 작성했던 추신수는 이날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가을 사나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1회 첫 타석엔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홈런을 터뜨리며 앞선 타석을 만회했다. 팀이 0-2로 뒤진 3회 초 2사 주자 없이 오클랜드 선발 켄달 그레이브맨과 상대한 추신수는 1볼에 2구째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다 홈런인 22홈런까지 단 한 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한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264에서 .265로 상승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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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STL, PIT 꺾고 4연승 질주…PS 희망 이어가

'오승환 휴식' STL, PIT 꺾고 4연승 질주…PS 희망 이어가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이번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린 세인트루이스다. ​오승환은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이번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린 세인트루이스다. ​오승환은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피츠버그는 이날 패배로 세인트루이스와의 3연전 첫 경기서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클 와카는 5이닝 동안 공 73개를 던져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선 덱스터 파울러가 2안타 1볼넷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폴 데용은 1안타 2볼넷으로 타석에선 제 몫을 해냈지만, 수비에서 나온 7회 송구 실책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피츠버그 선발 이반 노바는 5이닝 동안 공 85개를 던져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타선은 5안타 빈공에 허덕였지만, 3득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유격수 조디 머서가 9회 결정적 실책을 범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경기 초반 세인트루이스가 앞서나갔다. 1회 초 맷 카펜터의 2루타, 토미 팸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 기회를 맞은 덱스터 파울러는 중전 적시타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2회 2사 1, 2루엔 와카의 타구를 잡은 투수 노바가 3루 송구 도중 실책(2-0)을 범하면서 주자 데용이 홈으로 파고들었다.   피츠버그는 4회 2득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4회 말 1사 1, 3루 찬스를 맞은 데이비드 프리즈는 중전 2루타로 득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1사 2, 3루에서 그레고리 폴랑코의 1루 땅볼 때 나온 상대의 야수 선택(2-2)으로 3루에 있던 조쉬 벨이 홈인, 동점을 만들었다.   7회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의 실책을 틈타 경기를 뒤집었다. 7회 말 엘리아스 디아즈의 2루타, 조디 머서의 우전 안타로 피츠버그는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대타 존 제이소는 유격수 방면 땅볼을 때리며 병살 위기에 몰렸지만, 유격수 데용이 송구 실책(2-3)을 범하면서 피츠버그가 리드를 잡았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 극적인 역전을 일궈냈다. 9회 초 스티븐 피스코티의 2루타, 카슨 켈리의 진루타로 1사 3루 기회를 맞은 대타 제드 저코는 좌중간 적시타(3-3)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선 파울러가 내야 땅볼을 때려냈지만, 유격수 머서가 실책(4-3)을 범하면서 세인트루이스가 앞서갔다.   세인트루이스가 4-3으로 앞선 9회 말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우완 불펜 후안 니카시오를 호출했다. 니카시오는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솎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결과는 세인트루이스의 4-3 신승.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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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PS 선발, 확정짓긴 이르다…류현진 지켜볼 것"

로버츠 "PS 선발, 확정짓긴 이르다…류현진 지켜볼 것"

[엠스플뉴스] 마에다 겐타를 조기 강판시키며 불펜행을 확정지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아직은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 짓기 이르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을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9월 23일 '트루블루 ..

  [엠스플뉴스]   마에다 겐타를 조기 강판시키며 불펜행을 확정지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아직은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 짓기 이르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을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9월 23일 '트루블루 LA' 에릭 스테픈 기자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지금 이 시점에서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밝히기는 너무 이르다"면서 "일단 류현진은 내일 선발로서 정상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다. 마에다처럼 3-4이닝만 던지고 내려오지 않는다. 그런 다음에 류현진의 활용 방안을 재평가할 계획이다"고 이야기했다.   일단 마에다의 불펜행은 확정됐다. 9월 2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선발로 나선 마에다는 3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로버츠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마에다는 불펜에 새로운 무기가 될 것이다"며 마에다의 불펜행을 확정지었다.    9월 24일 샌프란시스코전 선발로 예고된 류현진 역시도 마에다와 비슷한 상황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조기에 마운드에서 내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 류현진의 불펜행을 일단은 보류했다.    아직까지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보직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어깨 부상 경력이 있는데다 불펜 경험이 드물다는 점, 그리고 포스트시즌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는 점에서 선발로서의 경쟁력이 더욱 높다고 볼 수 있다.    일단 기회는 부여 받았다. 로버츠 감독이 조기 강판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한 가운데,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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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 브래드 아스머스 감독, 팀 떠난다

DET 브래드 아스머스 감독, 팀 떠난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리빌딩 계획은 감독을 교체하면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알 아빌라 단장은 현 감독 브래드 아스머스와 재계약 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스머스 감독은 지난 2013년 11월, 디트로이트 감독으로 선임됐고 2018시즌 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리빌딩 계획은 감독을 교체하면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알 아빌라 단장은 현 감독 브래드 아스머스와 재계약 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스머스 감독은 지난 2013년 11월, 디트로이트 감독으로 선임됐고 2018시즌 클럽 옵션 계약을 남겨둔 상태였다.   아빌라 단장은 “아스머스 감독도 구단의 결정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이유는 팀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죠. 우리 팀은 경기에서나 로스터에서나 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몇몇 선수들의 트레이드가 그 시작이었죠. 조직 전체가 새 길을 걸으면서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자는 게 우리의 결론입니다. 새로운 출발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 전진하면서 새로운 리더십이 우리 구단을 이끌 겁니다. 아스머스 감독도 그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요” 하고 말했다.   디트로이트는 2003년 이후 가장 나쁜 성적을 거둘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4년 연속 지구 1위를 기록하는데 크게 공헌한 베테랑 선수들보다는 젊은 유망주들을 빅리그에 콜업해서 로스터를 채우고 있는 현 상황에서 감독이 교체되는 것은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아스머스는 2014년 팀을 지구 1위에 올려놓았지만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는 와일드 카드 경쟁에 밀려나면서 플레이 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진 디트로이트는 베테랑 선수들을 떠나보내기 시작했고 지난 9월 1일 팀의 상징인 저스틴 벌렌더까지 휴스턴으로 트레이드하고 말았다.   2015년 당시 디트로이트 사장이었던 데이브 돔브로스키가 아빌라를 단장으로 임명했을 때부터 아스머스 감독의 계약은 연 단위로 갱신되었다. 아빌라 단장은 2015시즌이 끝나자마자 아스머스 감독이 앞으로도 함께 한다고 발표했고 2016시즌이 끝난 뒤에도 2017시즌 옵션 계약을 실행했다.   아빌라 단장은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아스머스 감독을 신뢰하고 있어요. 우리 팀 전력을 더 강화하지 못한 것이 후회될 뿐입니다. 그래서 리빌딩이 필요하죠. 우리 팀 선수연봉 총액이 너무 경직된 상태여서 팀을 새로 구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아스머스 감독은 지난 인터뷰에서 향후 거취에 대한 암시를 하기도 했다. 당시 아빌라 단장과 대화를 나누기도 전이었지만, 내년에도 디트로이트를 이끌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스머스 감독의 재계약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곧 최종 결정이 뒤따랐다.   아스머스 감독은 “아빌라 단장과 며칠 동안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디트로이트에서 함께 있는 동안 정말 좋은 친구 사이로 지냈죠. 그래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아빌라 단장에게 현 상황을 모두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일 아빌라 단장이 저에게 연장 계약을 제의했다고 하더라도 거절 했을 겁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디트로이트에는 새 얼굴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자기 자신을 돌아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제가 팀을 떠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말했다.   아스머스 감독은 디트로이트 감독 취임 후 312승 325패를 기록 중인데, 이번 시즌에는 62승 91패를 거두고 있다.   아스머스의 후임을 물색하는 작업이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빌라 단장은 디트로이트 사령탑 자리에 관심 있는 어떤 코치라도 감독 후보로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경험을 최우선 조건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빌라 단장은 “꼭 빅리그 감독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빅리그 코치나 마이너리그 감독 경험은 반드시 필요하죠. 그런 면에서 잘 준비된 감독을 영입하려고 합니다”하고 말했다.   원문 기사 – 제이슨 벡 / MLB.com   <원문>   The Tigers' rebuilding project will include a change in the manager's office. Brad Ausmus will not be back as Detroit's manager next season, general manager Al Avila announced Friday afternoon.   Ausmus will finish out the season, the one-year club option on the contract he signed when he took over as the Tigers' manager in November 2013.   "He understood the reasoning, which is obvious: We didn't win," Avila said. "The organization got to a point where we needed change on the field, we needed change in the roster, and that's when we started trading players. And then the conclusion was: Let's just take a whole brand new road and open up to new things. We felt it's a new beginning, a fresh start, and we'll have fresh leadership, new leadership, as we move forward. He understood that very well."   The decision was not a surprise as the Tigers finish up what will most likely be their worst season recordwise since 2003 and embark on a rebuilding process focused on developing and promoting young players within the system rather than the veteran-laden roster that led them to four consecutive American League Central titles. Ausmus was the manager for the last of those division crowns in 2014, then he fell just short of a Wild Card berth last year.   The other two seasons have seen the Tigers struggle and deal away veterans, culminating in the trade of franchise icon Justin Verlander to the Astros at the end of last month.   Ausmus and Avila had essentially gone year to year with his status since Avila took over as general manager in 2015 for Dave Dombrowski, who hired Ausmus. Avila announced shortly after the end of the '15 season that Ausmus would stay, then picked up the option year on Ausmus' contract shortly after last season. "I don't have regrets. I still believe in Brad," Avila said. "I think maybe the regret is that we were not able to make enough adjustments to the club to make it better. And that's where the rebuild came in. Our payroll basically paralyzed us from making the team better.“   Ausmus had been dropping hints in interviews in recent days -- even before he talked with Avila -- that he wasn't expecting to return, referring to the Tigers in the third person and taking a distant outlook on upcoming roster decisions. Avila said at the time that they hadn't discussed his situation, but that discussion soon followed.   "Al and I talked a couple days ago," Ausmus said. "Al and I have become very good friends over the four years I was here, so it was a little emotional. Quite frankly, I told him I fully understood. And I told him if he had walked in and offered me a contract, I probably wouldn't have come back, because I think this team, this organization is starting over and needed a new voice. And sometimes you have to be able to evaluate yourself. When I look in the mirror, I think it's probably a good idea that they do this.“   Ausmus entered Friday's game against the Twins with a 312-325 record, including a 62-91 record this season.   The search for Ausmus' successor will begin immediately. Avila said any coaches who are interested in the job will be considered. At the same time, Avila said experience will be a key in whoever they hire.   "I would say the manager doesn't have to have managerial experience at the Major League level," Avila said, "but he certainly has to have managerial experience in the Minor Leagues or coaching experience at the Major Leagues so that the person who comes in is well-prepared in that sense.“   By Jason Beck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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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 휴스턴 이적 후 4G 연속 승리…ERA 0.64

벌랜더, 휴스턴 이적 후 4G 연속 승리…ERA 0.64

[엠스플뉴스] 저스틴 벌랜더(34)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이적 후 4경기 연속 승리를 신고했다. 이적 후 평균자책도 0.86에서 0.64까지 떨어뜨렸다. 벌랜더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1피안..

  [엠스플뉴스]   저스틴 벌랜더(34)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이적 후 4경기 연속 승리를 신고했다. 이적 후 평균자책도 0.86에서 0.64까지 떨어뜨렸다.    벌랜더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팀의 3-0 승리를 이끌며 시즌 14승째(8패)를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도 3.50에서 3.38로 낮췄다.   9월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휴스턴 유니폼을 입은 벌랜더는 이적 후 세 차례 등판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 0.86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9월 1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팀의 7-1 승리를 이끌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 확정에 앞장서기도 했다.   위력은 에인절스전에서도 이어졌다. 벌랜더는 1회 선두 타자 콜 칼훈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삼진 다섯 개를 곁들이며 후속 11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비록 4회 2사에서 알버트 푸홀스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번에는 후속 7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7회에는 선두 타자 저스틴 업튼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푸홀스를 병살타로 처리한데 이어, 브랜든 필립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결국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타선도 힘을 냈다. 6회까지 에인절스 선발 개럿 리처즈에게 막혀 단 한 점도 뽑지 못했던 휴스턴은 7회초 호세 알투베의 안타와 2루 도루, 알렉스 브레그먼의 볼넷을 묶어 1사 1, 2루 기회를 잡았고,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3점 홈런을 앞세워 3-0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벌랜더의 역할은 여기까지였다. 휴스턴은 8회 시작과 함께 벌랜더를 내리고 크리스 데벤스키(1이닝 무실점), 켄 자일스(1이닝 무실점)를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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