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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출전 정지' 윌슨 콘트레라스, 냉정과 열정 사이

'2경기 출전 정지' 윌슨 콘트레라스, 냉정과 열정 사이

참을 인자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는 말, 윌슨 콘트레라스가 꼭 가슴에 새겨야 할 말이다. 9월 16일(이하 한국 시간)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존 랙키와 함께 퇴장을 당하며 ‘배터리 동시 퇴장’이라는 황당한 기록을 남긴 시카고 컵스의 포수 윌슨 ..

   참을 인자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는 말, 윌슨 콘트레라스가 꼭 가슴에 새겨야 할 말이다.   9월 16일(이하 한국 시간)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존 랙키와 함께 퇴장을 당하며 ‘배터리 동시 퇴장’이라는 황당한 기록을 남긴 시카고 컵스의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가 결국 2경기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콘트레라스는 해당 결정에 대해 어필하겠다는 입장이다.   16일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5회말 2사 1,2루 상황, 타석에는 상대의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가 들어섰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뿌린 회심의 투구가 볼로 판정받자 랙키는 불만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강하게 항의하며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다. 하지만 상황이 일단락된 후 풀카운트에서 던진 공이 안타로 연결되자 랙키는 곧바로 홈으로 돌진하여 조던 베이커 구심을 향해 고성을 내뱉기 시작했다. 실랑이가 오가던 와중, 베이커 구심은 랙키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하지만 이 퇴장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이번에는 포수를 보던 윌슨 콘트레라스가 곧바로 마스크를 땅바닥에 집어던지며 격렬하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 때 바닥에 집어던진 포수 마스크가 이상하게 튀어 심판의 몸을 향해 날아오르고 말았다. 결국 베이커 구심은 콘트레라스에게도 퇴장을 명령하며 사태는 더욱 더 심각해지고 말았다.   MLB 측에서는 콘트레라스의 ‘부적절한 행동’을 원인으로 들어 2경기 출전정지와 벌금(구체적인 금액은 비공개)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 ‘부적절한 행동’에는 마스크를 던진 행위와 이것이 튀어 심판에게 ‘신체적인 접촉’이 일어난 사실 역시 포함된다   MLB 측은 랙키에게도 ‘부적절한 행동’을 사유로 벌금(구체적인 금액은 비공개)을 부과했다.   콘트레라스가 해당 조치에 대해 공식적으로 어필했기 때문에, 출전정지 징계는 해당 사안에 대한 재심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일단 유예된다.   콘트레라스의 경우 과거부터 ‘다혈질, 감정적’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는 선수로써, 많은 구단 관계자들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시카고 컵스의 조 매든 감독은 콘트레라스의 감정적인 면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공공연히 밝혔다.   “콘트레라스는 혈기왕성한 멋진 청년이다. 물론 감정적인 면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구단 내에서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콘트레라스가 가끔 보여주는 모나고 날카로운 면을 부드럽게 다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가지고 있는 이런 요소를 완전히 죽일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혈질적이고 감정적인 성격이야말로 콘트레라스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물론 어제 같은 경우 조금만 성질을 죽였으면 좋았을 뻔했다”   콘트레라스를 제어할 생각이 없다면, 랙키를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드는 것은 안될까? 이 질문에 대해서도 매든 감독은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특히 매든 감독의 경우 랙키가 LA 에인절스에서 데뷔하던 루키 시절부터 알아오던 사이기 때문에 이는 더욱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불가능하다. 윌슨(콘트레라스)의 경우 이제 겨우 20대 초반에 불과한 어린 선수라 우리가 조언을 해주고 가다듬을 수 있는 것이다. 랙키의 경우 이제 거의 40살이 다 된 선수다.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는 어엿한 가장이다. 내가 그에게 뭘 어떻게 해야 한다고 가르쳐 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물론 매든 감독은 그럴 생각이 크게 없어 보이지만, 시카고 컵스 구단의 이익을 위해서는 콘트레라스의 감정을 어떤 방법으로든 통제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매든 감독 역시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고 있다는 뉘앙스의 멘트를 남겼다.   “콘트레라스와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은 나를 비롯한 우리 구단 관계자들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막중한 책임 가운데 하나다. 물론 우리 모두 콘트레라스가 지금의 열정과 뜨거운 가슴을 유지한 채 매 경기에 임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몇몇 순간에서만큼은 냉정을 찾고 이성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야만 한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가 신경을 써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원문 기자 – 캐리 무스캇/MLB.com   원문   CHICAGO -- Cubs catcher Willson Contreras was suspended two games and fined and pitcher John Lackey was fined for their actions during Friday's 8-2 win over the Cardinals after they disputed a call by home-plate umpire Jordan Baker. Contreras is appealing the suspension.   Friday's game was tied at 1 and the Cardinals had two on and two outs in the fifth inning. Lackey was upset when a 2-2 pitch to pitcher Carlos Martinez was called a ball. Given new life, Martinez hit an RBI single. Lackey argued with Baker, and was ejected, and Contreras also was upset and threw his mask, which accidentally hit the umpire. Both Lackey and Contreras were ejected.   According to Major League Baseball, Contreras received a two-game suspension and an undisclosed fine for his "inappropriate actions -- which included the throwing of his mask, which contacted umpire Jordan Baker."   Lackey, 38, received an undisclosed fine for his "inappropriate actions." Joe Torre, chief baseball officer for Major League Baseball, announced the penalties.   Because Contreras, 25, is appealing, the discipline will be held in abeyance until the process is complete.   Contreras, who was in the Cubs' starting lineup on Saturday against the Cardinals, is an emotional player, but it's a quality that manager Joe Maddon likes in the young catcher. "He's a wonderful young man," Maddon said. "He is emotional. We're all working on attempting to help him curb that a bit, but you don't want to take it all away either. That's a big part of why he's so good. It was a little difficult yesterday, but he does play with his hair on fire.“   Can Maddon get Lackey to tone down a bit?   "It's impossible," Maddon said of the right-hander, who he's known since Lackey was a rookie with the Angels. "Willson is in his early 20s, Johnny is almost 40. He's a dad with kids. I would never tell him what to do.“   Somehow, the Cubs need to get Contreras to keep the emotions in check and learn to apply them in a more productive way.   "It's my responsibility, our responsibility to continue to talk to him and understand why," Maddon said. "[We want him] to still be able to play with that passion and enthusiasm, but when it comes to that moment, the breathing part of it, get away, walk away, turn your back. Those are the kind of things we have to get incorporated over the next several years.   "I love his passion, I love his emotion. I love all that stuff. Just the maturation process, you'll see it come back a little.“   By – Carrie Muskat/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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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2년 연속 AL 중부지구 우승

클리블랜드, 2년 연속 AL 중부지구 우승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정상에 등극했다. 클리블랜드는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서 8-4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전날 캔자스시티에 패하며 역사적인 2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정상에 등극했다.   클리블랜드는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서 8-4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전날 캔자스시티에 패하며 역사적인 2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단 하루 만에 승리를 따내며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더불어 지구 우승 감격까지 누렸다.     승부를 가른 결정적인 순간은 6회였다. 3-2로 간신히 리드를 잡고 있던 6회 말 클리블랜드는 얀디 디아즈와 아브라함 알몬테의 연속 안타에 힘입어 2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프란시스코 린도어는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으로 거듭났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지구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1’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구 2위 미네소타 트윈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2-7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클리블랜드의 2년 연속 지구 우승이 확정됐다.   올 시즌 클리블랜드는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강팀으로 거듭났다. 전반기엔 다크호스로 떠오른 미네소타에 선두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후반기 들어 기적 같은 22연승을 질주하며 미네소타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더불어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전체 승률 1위(92승 57패 승률 .617-9월 17일 기준)에 올랐다.   워싱턴 내셔널스(NL 동부)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지구 우승을 확정한 클리블랜드는 이제 ‘가을 야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불펜 에이스’ 앤드류 밀러의 부상 복귀(오른 무릎)라는 천군만마를 얻은 클리블랜드가 과연 69년 묵은 ‘와후 추장의 저주’를 깨고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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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8호 홈런' 코디 벨린저, NL의 새 역사를 쓰다

'시즌 38호 홈런' 코디 벨린저, NL의 새 역사를 쓰다

2017년 LA 다저스 최고의 스타는 커쇼도 터너도 아닌, 바로 코디 벨린저다. LA 다저스의 감독 데이브 로버츠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하나 있다. 바로 ‘모든 성공은 매 경기 마운드에 오르는 선발 투수의 어깨에서 시작된다’라는 말이다. 하지만 올해만큼은 로버츠 감독의 말에 쉽사리 ..

   2017년 LA 다저스 최고의 스타는 커쇼도 터너도 아닌, 바로 코디 벨린저다.   LA 다저스의 감독 데이브 로버츠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하나 있다. 바로 ‘모든 성공은 매 경기 마운드에 오르는 선발 투수의 어깨에서 시작된다’라는 말이다. 하지만 올해만큼은 로버츠 감독의 말에 쉽사리 동의할 수가 없다. 2017년 LA 다저스의 영광의 순간은 대부분 코디 벨린저의 방망이 끝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9월 17일(이하 한국 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펼쳐진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에서 LA 다저스의 ‘슈퍼루키’ 코디 벨린저가 시즌 38호 홈런을 포함해 2타점을 뽑아내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벨린저는 이 한 방으로 역대 NL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과 동률을 이뤄냈다.   이날의 승리로 LA 다저스는 4연승을 기록했으며, NL 서부 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5’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또한 워싱턴과의 전적 차이 역시 늘리며 NLDS에서의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갈 가능성 역시 높였다.   올 시즌 LA 다저스는 코디 벨린저가 출전한 경기에서 83승 35패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벨린저가 나서지 않은 경기에서는 겨우 13승 17패를 기록하고 있다. 실로 팀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로써 LA 다저스는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했던 코리 시거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리그를 지배할만한 실력을 가진 신인을 배출해내는데 성공했다. 엄밀히 말하면, 올해 벨린저가 보여주고 있는 활약은 작년의 시거를 넘어 1993년 마이크 피아자의 신인 시즌, 1981년 페르난도 발렌주엘라의 신인 시즌과 비견될 정도로 엄청나다.   벨린저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흘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에 치른 13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 역시 1승 12패의 깊은 수렁에 빠진 바 있다. 하지만 최근에 드디어 예전의 페이스를 조금이나마 되찾으며 장타를 양산해내고 있다. 벨린저의 반등과 더불어 팀 역시 4연승을 기록하며 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있다.   로버츠 감독 역시 최근 벨린저의 경기력을 두고 “스윙도 많이 좋아졌고, 움직임 역시 많이 부드러워졌다. 타석에 들어섰을 때에도 공을 침착하게 골라내기 시작했다. 벨린저가 팀 공격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가 장타를 때려내고 볼넷을 골라내기 시작했다는 것은 팀 전체로 봐도 엄청난 호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간 많이 들려왔던 주변의 우려와 달리, 벨린저 역시 최근의 부상과 슬럼프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부상자 명단에 잠깐 올랐다가 돌아옴으로써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그 일련의 사태들이 나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이날 LA 다저스의 승리는 온전히 벨린저의 활약만으로 가능했던 것은 아니다. 당장 선발로 나섰던 리치 힐이 5이닝을 소화하며 단 1개의 안타만을 내주는 멋진 투구를 펼쳤고, 체이스 어틀리 역시 2개의 2루타와 함께 1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첨병 역할을 했다. 야시엘 푸이그는 8회 수비를 끝내는 멋진 슬라이딩 캐치를 선보이며 수비에서 자신의 몫을 다했다. 마지막으로 ‘철벽 마무리’ 켄리 젠슨이 9회를 깔끔히 막아내며 시즌 38호 세이브를 올렸다.   하지만 이날 벨린저는 단순히 ‘활약’하는 것을 넘어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NL 소속의 신인이 시즌 38홈런을 기록한 것은 지난 1930년 보스턴 브레이브 소속의 왈리 버거와 1956년 신시내티 레즈의 프랭크 로빈슨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사실 올 스프링 트레이닝 때만 해도 벨린저의 이런 활약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심지어 본인조차 예상하지 못했다. 실제로 벨린저에게 올 시즌 목표가 원래 무엇이었냐고 물었을 때, 그는 멋쩍은 얼굴로 “9월 콜업이 현실적인 나의 목표였다. 당장 스프링 트레이닝 때만 해도 9월 안에만 콜업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그것보다 더 빨리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건 맞다. 하지만 당시 우리 팀의 전력이나 뎁스를 감안했을 때 아무래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지금 같은 활약은 나도 예상치 못했다”라고 답했다.   벨린저 이전에 구단 역사상 신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던 선수는 1993년의 마이크 피아자다. 피아자는 당시 5번 타순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932의 OPS를 기록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벨린저는 피아자보다도 무려 3달이나 빨리 클린업 타순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으며, 현재 .971의 OPS를 기록하고 있다.   원문 기자 – 켄 거닉/MLB.com   원문   WASHINGTON -- Manager Dave Roberts says success begins with each game's starting pitcher, and usually that's the case with the Dodgers, except for this year, when it really begins with Cody Bellinger.   Bellinger's 38th home run on Saturday tied the National League rookie record and his two RBIs were crucial in a 3-2 win over the Nationals, a fourth consecutive victory that cut the magic number to 5 to clinch the National League West and extended the Dodgers' lead over Washington for home-field advantage throughout the postseason to seven games.   The Dodgers are 83-35 this year when Bellinger plays and 13-17 when he doesn't, including their 9-11 start to the season when he was in the Minor Leagues. In an immediate follow-up to Corey Seager's NL Rookie of the Year Award season, Bellinger might be outdoing his shortstop teammate with one of the most impactful rookie seasons for a Dodger since Mike Piazza in 1993, if not Fernando Valenzuela in 1981.   Bellinger missed 11 days with a sprained ankle from Aug. 20-30 and the Dodgers lost 12 of the first 13 games when he returned. Roberts said Bellinger now has his legs back under him "literally and figuratively," although Bellinger said he doesn't believe he wasn't himself as soon as he was activated.   "He's taking really good swings, moving well, in the batter's box he's staying inside the strike zone," said Roberts. "For him, it's not about left-handers or right-handers. To have him in the order to slug or take a walk to keep the line moving, he's a big part of our offense.“   Bellinger doesn't think the DL break broke his hitting rhythm.   "If anything, I think it kind of refreshed my mind and body a little bit," Bellinger said. "I don't think it affected me too much."   Bellinger had help on Saturday. Rich Hill allowed just one hit over five innings. Chase Utley, gaining additional playing time at second base, had a pair of doubles and scored twice. Yasiel Puig made a lead-preserving belly-flop catch to end the eighth inning. And Kenley Jansen notched save No. 38 against the club that tried to outbid the Dodgers for his free-agent arm last offseason.   But Bellinger made a little more history in this game, matching Boston Brave Wally Berger (1930) and Reds slugger (and former Nationals manager) Frank Robinson (1956) for the NL's rookie home run record.   It's all way more than Bellinger envisioned back in Spring Training, as he revealed when asked what he was expecting coming into the season.   "A September callup," he said. "That was the goal in Spring Training. Obviously, I wanted to be up there sooner, but with the team that we had, I didn't think there was a chance. Everything that came this year has been kind of crazy.“   When Piazza set the previous club rookie home run record, he generally hit fifth and finished 1993 with a .932 OPS. Bellinger, with a .971 OPS, became the cleanup hitter more than three months ago.   By – Ken Gurnick/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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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도어, 10G 연속 장타 'CLE 팀 내 신기록'

린도어, 10G 연속 장타 'CLE 팀 내 신기록'

[엠스플뉴스] 멈출 줄 모르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연승 행진은 22경기를 끝으로 마감됐다. 그러나 클리블랜드 주전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신기록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린도어는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서 1..

  [엠스플뉴스] 멈출 줄 모르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연승 행진은 22경기를 끝으로 마감됐다. 그러나 클리블랜드 주전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신기록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린도어는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서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6회엔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단일 시즌 기준 클리블랜드 프랜차이즈 연속 장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린도어의 신기록은 6회 네 번째 타석에 나왔다. 팀이 3-2로 앞선 6회 말 2사 1, 3루 기회에 캔자스시티 선발 제이슨 해멀을 상대한 린도어는 1볼 2스트라이크에 4구째 속구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적시 2루타로 연결했다.   이번 장타로 린도어는 연속 장타 행진 경기 수를 '10'으로 늘리며 클리블랜드 팀 내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진 1934년 할 트로스키가 기록한 9경기 연속 장타 기록이 클리블랜드 팀 내 최다 기록이었다.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은 1927년 폴 웨이너(피츠버그)와 2006년 치퍼 존스(애틀랜타)가 기록한 14경기 연속 장타다.   메이저리그 유격수 부문 신기록도 세웠다. ESPN에 따르면 최근 100년 동안 10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달린 유격수는 린도어가 유일하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이날 린도어의 맹타에 힘입어 캔자스시티를 8-4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더불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만일 이날 지구 2위 미네소타 트윈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패한다면, 클리블랜드는 2년 연속 지구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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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의 자격' CLE, 연승 중단 후 곧바로 승리를 이어가다

'강팀의 자격' CLE, 연승 중단 후 곧바로 승리를 이어가다

지구 우승의 고지가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다. 9월 17일(이하 한국 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펼쳐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경기에서 클리블랜드가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활약에 힘입어 8-4 승리를 거뒀다. ..

   지구 우승의 고지가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다.   9월 17일(이하 한국 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펼쳐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경기에서 클리블랜드가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활약에 힘입어 8-4 승리를 거뒀다.   이날의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지구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1’로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이날 펼쳐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지구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다.   3-2로 간신히 리드를 잡고 있던 6회말, 클리블랜드는 얀디 디아즈와 에이브라함 알몬테의 연속 안타로 승기를 확실히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후 2명의 타자가 맥없이 아웃을 당하며 분위기가 다시 상대에게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자신이 왜 클리블랜드의 ‘슈퍼스타’인지 증명했다.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하멜은 “오늘 경기 전체를 통틀어 가장 후회스러웠던 투구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린도어에게 2루타를 맞았던 그 공이다. 몸쪽 높은 코스로 던지려 했는데 의도치 않게 공이 가운데로 몰려버렸다. 이틀 전에 린도어가 우리를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던 그 공과 거의 비슷한 코스였다. 선발 투수로 나서서 팀이 이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점이 미안하다. 점수 차이가 벌어진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야 했던 타자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린도어에게 결정적인 적시타를 허용한 후 캔자스시티는 급격하게 무너졌다. 바로 다음 타자로 들어선 오스틴 잭슨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린도어마저 홈에 들여보내고 말았다. 그 와중에 중견수 로렌조 케인, 포수 드류 부테라의 악송구와 실책이 겹치며 잭슨마저 홈을 밟는데 성공했다. 결국 6회에 무려 4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한 클리블랜드는 남은 경기를 편안하게 운영하며 무난하게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클리블랜드의 선발로 나선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이날 무난한 투구를 펼치며 1승을 추가했다. 6회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던 카라스코는 7회에 알시데스 에스코바, 드류 부테라, 휘트 메리필드에게 연타를 허용하며 이닝을 마치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이날 카라스코의 최종 성적은 6 2/3이닝 4실점이었다.   전날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며 역사적인 22연승 행진을 끝냈던 클리블랜드는 단 하루 만에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한 번 승리를 기록하며 자신들이 왜 강팀이라 불리는지 입증했다.   클리블랜드의 감독 테리 프랑코나 역시 이날의 승리를 두고 “팀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쳤다. 전날 연승이 끊겼다는 생각에 다소 힘이 빠졌을 수도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으로 똘똘 뭉쳐서 곧바로 승리를 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드러냈다.     결정적인 순간들   클리블랜드의 ‘아이콘’ 린도어: 이날 6회에 터진 린도어의 2루타는 클리블랜드에게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져다준 한 방이었을 뿐만 아니라, 클리블랜드의 역사를 새로 쓰는 안타이기도 했다. 이 2루타로 린도어는 ‘10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1934년의 할 트로스키(9경기) 이후 구단 역사상 ‘최다경기 연속 장타’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프랑코나 감독은 린도어를 두고 “재능이 넘치는 선수다. 그리고 그 재능을 꽃피우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엄청난 노력을 하는 선수다. 심지어 똑똑하기까지 하다. 몇 년 전에 우리 팀에서 그를 데려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했던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리그 전체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이며, 혼자 힘으로 경기의 양상을 뒤바꿀 수 있는 몇 안 되는 진정한 슈퍼스타라고 생각한다”라며 극찬했다.   돌아온 밀러 타임!: 최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철벽불펜’ 앤드류 밀러(오른쪽 무릎 부상)의 몸 상태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오랜만에 복귀한 마운드에서 밀러는 또 다시 팀을 위기에서 탈출시키며 자신이 건재함을 만천하에 알렸다. 카라스코가 연타를 맞으며 마운드를 내려간 7회, 밀러는 곤경에 빠진 팀을 구하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 상대 타자 로렌조 케인을 곧바로 직선타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밀러는 “몸 상태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다. 공을 던질 때의 느낌이나 손끝의 감각 역시 예전과 다를 바 없었다.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상대해야 했던 타자가 케인이라는 점이 약간의 부담으로 다가온 건 사실이다, 하지만 결국 상대 팀에서 가장 까다로운 타자들과 맞붙는 것이 팀에서 내게 기대하는 역할이다. 부상에 대한 생각은 떨치고 예전에 하던 대로 공을 던지고 타자들을 상대하는데 집중했다. 다행히도 오늘 결과는 좋았다. 다음 이닝에도 마운드에 올라서 공을 던지고 싶었지만, 팀 입장에서는 부상에서 갓 복귀한 나를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충분히 이해한다”라며 여유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다음 경기 예고   캔자스시티 로얄스: 좌완 대니 더피(8승 8패 3.78 평균자책점)가 클리블랜드의 상승세를 끊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8월 22일 콜로라도전 이후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던 더피 입장에서는 실전 감각을 최대한 빨리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등판이었던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에이스 코리 클루버(16승 4패 2.44 평균자책점)가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클루버는 지난 9번의 등판에서 무려 8번의 QS를 기록하는 무서운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다면, 지난 9경기에서 QS를 기록하지 못했던 단 한 경기가 바로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했던 등판이라는 것. 당시 클루버는 5 1/3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 내용을 선보였으나, 우측 발목에 이상을 호소하며 조기강판을 당하는 불운에 시달렸었다.   원문 기자 – 벤 웨인립, 제프리 플라나간/MLB.com   원문   CLEVELAND -- Thanks to more clutch hitting from Francisco Lindor, the Indians rolled to an 8-4 win over the Royals on Saturday at Progressive Field.   The Tribe reduced its magic number to one and can clinch a second straight American League Central title with a Twins loss to the Blue Jays this evening.   The Indians broke it open in the sixth inning against Royals starter Jason Hammel. Leading by a run, Yandy Diaz and Abraham Almonte opened the frame with singles, and after two successive outs, Lindor connected for a double off the left-field wall, his third hit of the game.   "The pitch that is going to bother me is that pitch to Lindor," Hammel said. "I was trying to go up and in, and it drifted over. It was the same pitch he hit two nights ago. It's got to be frustrating for our hitters to continually play from behind.“   Austin Jackson drove him in one batter later on a Little League home run when he singled up the middle, advanced to second on Lorenzo Cain's throw home, and scored after catcher Drew Butera's wild throw to second went into center field past an out-of-position Cain to give them a five-run cushion.   "[I] watched a lot of baseball, that happens from time to time," Indians manager Terry Francona said. "When you're aggressive on the bases and you're intelligent, sometimes you can run a team into a mistake.“   Tribe starter Carlos Carrasco was excellent through most of the game, although the Royals chased him in the seventh inning. Kansas City put together a two-out rally as Alcides Escobar and Butera doubled before Whit Merrifield ended Carrasco's outing with an RBI single. Carrasco finished with five strikeouts over 6 2/3 innings of four-run ball.   The Indians quickly moved on from Friday's loss that ended their American League-record 22-game winning streak, but the clubhouse was as positive as ever as the team inches closer to a division title.   "We had good energy," Francona said. "I was happy about that. I didn't think we wouldn't [win], but it's nice to see them go right back to trying to be as good of a team as we can be.“     MOMENTS THAT MATTERED   Lindor sets franchise record: Lindor's double was significant not only because it helped break open the game, but it also set a single-season franchise record. With his 10th straight game with an extra base hit, Lindor surpassed Hal Trosky, who did it in nine straight games in 1934.   "He's got a ton of tools, which everybody sees," Francona said. "And he's a really hard worker, and he's a smart kid. That's kind of why a couple years ago, we were so excited about him getting here. He's one of the better players around. So many different ways he can impact a game.“   Miller Time: Francona mentioned before the game that Andrew Miller may not be used as scheduled on Sunday for his second outing since coming off the 10-day disabled list with right knee patellar tendinitis. That's because Miller was available on Saturday, and he got the Indians out of a key jam. Entering as Carrasco came out of the game in the seventh, Miller coaxed an easy lineout from Cain to end the threat for the only batter he faced.   "I felt crisp and sharp, and I wasn't worried about my knee," Miller said. "I was worried about trying to get Lorenzo Cain out, which is not the easiest thing, but that's where I need to be mentally. That's the fun part of the game, when you can go out there and compete, and not worry about pitching through some sort of injury or whatever. I think I did a good job, and as much as I would've loved to throw 20 pitches or go back out for the next inning, I think that I was put in this place for a good reason. Today is a good day."     QUOTABLE   "I'm watching the fight. I'm watching the Canelo fight, eating pizza." -- Lindor, on whether he'll watch tonight's Twins-Blue Jays game     WHAT'S NEXT   Royals: Left-hander Danny Duffy (8-8, 3.78 ERA) is expected to be activated on Sunday to start the series finale against the Indians at 12:10 p.m. CT at Progressive Field. Duffy, who has been on the disabled list with a low-grade pronator strain, last pitched on Aug. 22, a 3-2 win over the Rockies in which he went six innings and gave up two runs.   Indians: Ace Corey Kluber (16-4, 2.44) will start against the Royals on Sunday at 1:10 p.m. ET as the Indians wrap up their 10-game homestand. Kluber has eight quality starts in his last nine outings with the exception being his only other start against the Royals this season. He held them to one run over 5 1/3 innings before being lifted with a right ankle sprain.   By – Ben Weinrib, Jeffrey Flanagan/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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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마에다, 18일 경기 불펜 대기…22일 선발"

로버츠 감독 "마에다, 18일 경기 불펜 대기…22일 선발"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마에다 겐타가 오랜만에 불펜서 대기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 후 인터뷰서 향후 경기 선발 운용을 발표했다. 로버츠 감독은 "마에다가 18일 경기에 불펜 투수로 던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마에다 겐타가 오랜만에 불펜서 대기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 후 인터뷰서 향후 경기 선발 운용을 발표했다.   로버츠 감독은 "마에다가 18일 경기에 불펜 투수로 던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마에다는 이날 경기서도 불펜서 대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마에다가 구원 투수로 나선다면, 6월 24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이후 처음으로 나서게 된다.   또한, 로버츠 감독은 마에다의 다음 선발 일정이 2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경기라고도 밝히며, "포스트시즌에서 승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상황에 따른 선수 기용을 하는 것일뿐"이라고 했다.   한편, 14일 경기서 약 한 달 만에 승리를 챙긴 다르빗슈 유는 20일에 선발 등판한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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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삼진' 저지, 양키스 역대 최다 삼진 신기록

'196삼진' 저지, 양키스 역대 최다 삼진 신기록

[엠스플뉴스] 많은 홈런엔 많은 삼진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풀타임 첫 시즌 만에 196삼진을 기록, 양키스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삼진 기록을 작성했다. 저지는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

  [엠스플뉴스] 많은 홈런엔 많은 삼진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풀타임 첫 시즌 만에 196삼진을 기록, 양키스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삼진 기록을 작성했다.   저지는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양키스 팀 내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불명예를 안았다.   1회 첫 타석에 볼넷, 3회 재차 볼넷을 얻어내며 멀티 출루 경기를 해낸 저지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6-0으로 크게 앞선 5회 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우완 크리스 틸먼을 상대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날 195삼진을 기록, 2012년 커티스 그랜더슨과 함께 양키스 프랜차이즈 단일 시즌 최다 삼진 공동 1위에 올랐던 저지는 5회 삼진 한 개를 추가하며 양키스 팀 내 단일 시즌 최다 삼진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유력 후보 저지는 올 시즌 타율 .275 43홈런 96타점 OPS .998의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전반기엔 타율 .329 30홈런 66타점 OPS 1.139의 압도적 성적으로 리그 MVP 1순위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타율 .195 OPS .787에 머무르며 극심한 슬럼프에 허덕였다. 특히 8월 22일엔 37경기 연속 삼진을 기록, 메이저리그 불명예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하지만, 9월 들어 타율 .250 6홈런 14타점 OPS 1.118 맹타를 휘두르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MVP 동시 석권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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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LAA전 2번-RF 선발…20홈런 도전

추신수, LAA전 2번-RF 선발…20홈런 도전

[엠스플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격한다. 추신수는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시즌 19호 홈런과 볼넷으로 멀..

  [엠스플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격한다.   추신수는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시즌 19호 홈런과 볼넷으로 멀티출루를 작성하며 ‘가을 사나이’ 이름값을 톡톡히 했던 추신수는 이날 2년 만에 시즌 20홈런 고지에 도전한다.   추신수와 상대하는 에인절스 선발 투수는 우완 투수 파커 브리드웰(7승 2패 평균자책 3.94)이다. 26세 ‘루키’ 브리드웰은 텍사스를 상대로 커리어 첫 등판을 치른다. 추신수 역시 브리드웰을 처음으로 만나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노린다.   텍사스 선발 투수는 좌완 콜 해멀스(10승 3패 평균자책 4.03)다. 최근 4경기에서 평균자책 7.17로 무너지며 흔들렸지만, 9월 12일 시애틀전에선 6이닝 3실점의 준수한 투구로 4경기 만에 10승 고지에 오른 바 있다.   다음은 텍사스의 9월 17일 선발 라인업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추신수(우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조이 갈로(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윌리 칼훈(좌익수)-드류 로빈슨(3루수)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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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안타-1득점 빈공' STL, CHC에 2연패…오승환 결장

'6안타-1득점 빈공' STL, CHC에 2연패…오승환 결장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컵스 원정서 이틀 연속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있는 리글리 필드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서 1-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서..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컵스 원정서 이틀 연속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있는 리글리 필드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서 1-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서 1위 컵스와의 격차가 5경기까지 벌어졌다.   3회까지 양 팀 선발 투수들의 호투가 이어진 가운데, 컵스가 4회 말 1사 1,2루서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와 이안 햅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먼처 선취했다. 이어 5회엔 2사 후 볼넷 2개로 만든 1,2루 기회서 또 한 번 알모라 주니어의 1타점 2루타로 점수 3-0을 만들었다.     반격에 나선 세인트루이스가 8회 초 2사서 나온 맷 카펜터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따라갔지만, 컵스가 8회 말 선두 타자 애디슨 러셀의 솔로포로 곧바로 점수차를 벌렸다.   컵스 선발 카일 핸드릭스는 8회 2사까지 던지며, 6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시즌 7승(5패)째를 챙겼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클 와카는 5.2이닝동안 6피안타 3실점으로 나름 선방했지만, 5개의 볼넷이 아쉬웠다.   한편, 오승환은 이날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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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시애틀 꺾고 16년 만에 지구 우승에 매직 넘버 '1'

휴스턴, 시애틀 꺾고 16년 만에 지구 우승에 매직 넘버 '1'

[엠스플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눈앞에 뒀다. 휴스턴은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는 미닛 메이드 파크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서 8-5로 승리해 지구 우승 매직 넘버를 '1'로 줄였다. ..

  [엠스플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눈앞에 뒀다.   휴스턴은 9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는 미닛 메이드 파크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서 8-5로 승리해 지구 우승 매직 넘버를 '1'로 줄였다.    만약, 휴스턴이 지구 우승을 확정짓는다면,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지구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013년 아메리칸리그로 편입된 이후엔 처음 있는 일이다.   휴스턴은 2회 말 2사 1,2루 이후 데릭 피셔와 조지 스프링어 그리고 조쉬 레딕의 연속 적시타로 4점을 먼저 선취했다. 5회에도 2점을 추가한 휴스턴은 6회에 1점을 내줬지만, 7회 말 1사 1루서 나온 카를로스 벨트란의 1타점 적시타로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마운드에선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 팀 승리를 책임졌다. 시즌 13승 째를 올린 카이클은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공동 8위로 올라섰다. 타석에선 벨트란이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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