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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콜론 "7회 이후 내심 퍼펙트 의식했다"

TEX 콜론 "7회 이후 내심 퍼펙트 의식했다"

[엠스플뉴스] 휴스턴 타자들의 방망이가 물을 먹은 듯 무거웠다. 7회까지 이러한 경향이 계속되자 ‘혹시’라는 단어가 입가에 맴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않았다. 8회 들어 퍼펙트와 노히터가 연달아 깨졌다. 그래도 ‘최고령 투수’ 바톨로 콜론(44)의 표정은 밝았다. 텍..

  [엠스플뉴스]   휴스턴 타자들의 방망이가 물을 먹은 듯 무거웠다. 7회까지 이러한 경향이 계속되자 ‘혹시’라는 단어가 입가에 맴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않았다. 8회 들어 퍼펙트와 노히터가 연달아 깨졌다. 그래도 ‘최고령 투수’ 바톨로 콜론(44)의 표정은 밝았다.   텍사스 레인저스 콜론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선발 등판, 7.2이닝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8회 첫 두 타자에게 볼넷, 2루타를 내주기 전까지 역대 최고령 퍼펙트, 노히터 경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결국, 콜론이 8회 율리에스키 구리엘에게 희생 플라이를 내주면서 그의 시즌 첫 승리 요건도 날아가고 말았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와의 맞대결은 미완으로 끝났다. 하지만 텍사스는 콜론의 호투 덕분에 경기를 연장 10회까지 몰고 갔고, 극적인 3-1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팀 승리에 공헌한 콜론은 언제부터 퍼펙트 기록을 의식하고 있었을까.    MLB.com에 따르면 콜론은 “7회 투구를 마치고 퍼펙트에 대해 의식하기 시작했다”며 “그러나 알투베 같은 타자들이 곧 안타를 때릴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바라던 투구를 했다. 나뿐만 아니라 팀에도 의미가 컸다. 우리가 이겼기 때문”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도 콜론의 호투를 높이 평가했다. 배니스터 감독은 “엄청난 투구였다. 타자의 성향을 잘 파악했고, 원하는 곳에 공을 던졌다. 5차례 3볼에 몰렸지만, 내준 볼넷은 단 한 개에 불과했다. 계획대로 투구한다는 게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반색했다.   한편, 콜론은 올 시즌 4경기(2선발)에 등판해 18.2이닝을 던져 승패 없이 평균자책 1.45를 기록 중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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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더 출신' NYY 피터슨, 마이너 이관 거부 FA

'1라운더 출신' NYY 피터슨, 마이너 이관 거부 FA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제이스 피터슨(27)이 웨이버를 통과하고 FA 신분이 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미국 현지 매체 ‘SB 네이션’ 크리스 코티요 기자를 인용해 “피터슨이 양키스로부터 양도지명(DFA) 조치된 후, 이날 웨이버를 통과하고 FA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제이스 피터슨(27)이 웨이버를 통과하고 FA 신분이 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미국 현지 매체 ‘SB 네이션’ 크리스 코티요 기자를 인용해 “피터슨이 양키스로부터 양도지명(DFA) 조치된 후, 이날 웨이버를 통과하고 FA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피터슨은 지난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8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지명됐다. 2014년 12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되며 2루를 책임질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015년 주전으로 나섰지만 타율 .239 6홈런 52타점에 그치며 활약이 미미했다. 결국, 애틀랜타는 2루 자리를 새 유망주 아지 앨비스에게 맡겼고 피터슨은 지난해 12월 방출됐다.   피터슨은 올해 1월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브랜든 드루리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25인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단 2경기만 뛰고 새로운 팀을 물색하게 됐다.   피터슨의 통산 성적은 385경기 타율 .234 15홈런 98타점 OPS .651이다   한편, 이날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키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경기는 우천으로 연기됐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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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통증' ARI 워커, 10일자 DL행…"단순한 예방차원"

'오른팔 통증' ARI 워커, 10일자 DL행…"단순한 예방차원"

[엠스플뉴스] 타이후안 워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애리조나 구단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선발 워커가 오른 팔뚝 경직 증세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 LA 다저스전서 오른팔 통증을 느껴 2이닝 만에 조기 강판..

  [엠스플뉴스]   타이후안 워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애리조나 구단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선발 워커가 오른 팔뚝 경직 증세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 LA 다저스전서 오른팔 통증을 느껴 2이닝 만에 조기 강판당한 워커는 결국, 개점휴업에 들어가게 됐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워커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자고 일어났을 때 기분이 괜찮았다. 어제와 똑같았다. 더 나빠지지 않았다”며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건 단순한 예방 차원”이라고 귀띔했다.   그래도 만약을 대비해야 한다. 정밀검진은 필수다. 애리조나는 17일 MRI를 비롯한 정밀 검진을 통해 워커의 부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워커는 부상 전까지 3경기에 등판해 13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3.46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워커의 부재를 메울 후보론 트리플A 선발 투수 브랜든 쉬플리와 맷 코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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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G 연속 무안타 침묵 '타율 .209'

추신수, 3G 연속 무안타 침묵 '타율 .209'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추신수는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26에서 .209로 하락했다. ..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추신수는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26에서 .209로 하락했다.   시즌 초반 고공행진을 달렸던 추신수는 10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슬럼프 조짐을 보였다. 이날 경기전까지 최근 5경기 성적은 타율 .045(24타수 1안타)에 불과했다. 그리고 이날엔 휴스턴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의 호투에 막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1회 첫 타석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엔 1루 땅볼로 아웃됐다. 6회엔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1볼 2스트라이크에 벌랜더의 4구째 몸쪽 슬라이더에 헛방망이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9회 네 번째 타석엔 3루수 팝플라이에 머물렀다. 바뀐 투수 크리스 데븐스키와 상대했으나, 7구 승부 끝에 범타에 그쳤다.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에 몰린 속구를 제대로 공략해내지 못했다.   연장 10회 텍사스는 조이 갈로의 안타와 로날드 구즈만의 2루타로 장작을 쌓았다. 3회 선취 솔로포의 주인공 로빈슨 치리노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역전 2타점 2루타(3-1)를 터뜨렸다. 10회 2사 2루엔 추신수에게 다시 타석 기회가 돌아왔지만, 외야로 뻗은 타구가 우익수에게 잡혔다.   한편, 텍사스는 연장 10회 말 2사 1, 3루 위기를 넘기며 3-1로 승리했다.   텍사스 선발 바톨로 콜론은 7.2이닝 동안 공 96개를 던져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 노익장을 과시했다. 칼날같은 제구가 빛을 발했다. 7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타선에선 치리노스가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휴스턴 선발 저스틴 벌랜더도 8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 콜론과 명품투수전을 선보였다. 다만 타선이 침묵을 지키면서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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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커쇼 "다저스 일원이라는 것이 뿌듯하다"

'시즌 첫 승' 커쇼 "다저스 일원이라는 것이 뿌듯하다"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0, LA 다저스)가 소속팀에 애정을 드러냈다. 커쇼는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1실점 12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시작은 어려웠다. 1회 초 투구 수가 25..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0, LA 다저스)가 소속팀에 애정을 드러냈다.   커쇼는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1실점 12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시작은 어려웠다. 1회 초 투구 수가 25개로 비교적 많았다. 하지만 2회부터 6회까지 데이빗 페랄타에게 2루타 하나만 허용하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나갔다.   이날 커쇼의 유일한 실점은 폴 골드슈미트에게 맞은 홈런이었다. 7회 초 선두타자 골드슈미트에게 1점 홈런을 헌납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7이닝 동안 100개를 투구하며 사사구 없이 탈삼진은 12개를 잡아냈다.   다저스는 이날 7-2로 승리하며 3연패를 탈출했다. 정규시즌 애리조나전 11연패도 벗어났다.   커쇼는 경기 후 현지 통신원과의 인터뷰에서 “슬라이더가 좋았다. 타자들의 몸 쪽으로 많이 던졌다”며 호투 비결을 설명했다.   이어 “타선이 상대 선발 잭 고들리를 상대로 끈질기게 승부했다”며 야수들의 활약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재키 로빈슨 데이’에 등판해 승리를 거둔 커쇼는 “다저스는 진보된 사고를 지닌 조직이다. 이 팀의 일원이라는 점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양 팀 선수들은 ‘재키 로빈슨 데이’를 맞아 등번호 42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진행했다. 로빈슨은 브루클린 다저스에서 데뷔한 메이저리그 최초 흑인 선수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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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콜론, 최고령 퍼펙트 8회에 무산…볼넷-안타 허용

TEX 콜론, 최고령 퍼펙트 8회에 무산…볼넷-안타 허용

[엠스플뉴스] ‘현역 최고령 투수’ 바톨로 콜론(44, 텍사스 레인저스)의 퍼펙트 행진이 결국, 8회에 무산됐다. 콜론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2이닝 동안 공 96개를 던져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호..

  [엠스플뉴스]   ‘현역 최고령 투수’ 바톨로 콜론(44, 텍사스 레인저스)의 퍼펙트 행진이 결국, 8회에 무산됐다.   콜론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2이닝 동안 공 96개를 던져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7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마이너 계약을 통해 간신히 빅리그 생활을 이어간 콜론은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1선발)에 등판해 1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1.64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날엔 휴스턴 ‘에이스’ 저스틴 벌렌더와 명품 투수전을 펼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칼같은 제구로 휴스턴 타선의 헛방망이를 연신 유도해냈다. 우타자 바깥쪽으로 낮게 꽉찬 속구가 빛을 발했다. 투심 패스트볼을 위주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섞어가며 상대 타자를 능숙하게 요리했다.   콜론은 1회엔 탈삼진 2개를 곁들이며 이날 경기 활약을 예고했다. 2회엔 세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돌세웠고 3회엔 탈삼진 2개를 더 솎아냈다. 타선도 로빈슨 치리노스의 솔로포로 한 점을 지원했다.   4회 들어 타선이 한 바퀴 돌았지만, 콜론의 호투는 계속됐다. 조지 스프링어-알렉스 브레그먼-호세 알투베-카를로스 코레아로 이어지는 막강한 휴스턴의 상위 타선도 콜론의 칼같은 제구에 별다른 해법을 내놓지 못했다.   압도적 투구를 이어간 콜론은 7회엔 스프링어-브레그먼-알투베를 연달아 내야 땅볼로 돌려세우는 위용을 과시했다. 7회까지 퍼펙트 행진. 현지에선 최고령 퍼펙트 혹은 노히터 기록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샘솟기 시작했다.   하지만 8회에 대기록 달성이 무산되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코레아가 볼넷을 골라나가면서 퍼펙트 행진이 끝났다. 조시 레딕은 2루타를 터뜨리며 노히터를 깼다. 무사 2, 3루에 몰린 콜론은 율리에스키 구리엘은 희생플라이로 첫 실점을 내줬다.   이후 마윈 곤잘레스를 중견수 직선타로 처리한 콜론은 8회 2사 2루에 불펜 투수 알렉스 클라우디오에게 바통을 넘겼다. 클라우디오는 레딕의 도루로 2사 3루에 몰렸지만, 브라이언 맥캔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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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코-그레거슨, 부상 복귀 임박…STL 호재

저코-그레거슨, 부상 복귀 임박…STL 호재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내야수 제드 저코와 불펜 루크 그레거슨은 이르면 17일부터 열리는 시카고 컵스 원정 3연전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오른 햄..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내야수 제드 저코와 불펜 루크 그레거슨은 이르면 17일부터 열리는 시카고 컵스 원정 3연전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오른 햄스트링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저코는 최근 연장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많은 타석을 소화했고, 한 차례 홈런 아치를 그리기도 했다. 좌측 햄스트링을 다친 그레거슨은 최근 싱글A 재활경기서 4경기에 등판해 4이닝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두 선수의 복귀가 세인트루이스에 호재임은 분명하다.   한 가지 의문인 건, 저코가 주전 3루수로 복귀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3루엔 맷 카펜터가 자리 잡고 있다. 호세 마르티네즈는 맹타를 휘두르며 1루 자리를 꿰찼다. 따라서 저코가 콜튼 웡과 번갈아 가며 2루수로 뛰거나, 전천후 내야수로 활약할 가능성도 있다.   그레거슨이 이탈하면서 마무리 고민에 빠진 세인트루이스는 3월 말 ‘FA 불펜’ 그렉 홀랜드를 영입해 그 공백을 메웠다. 버드 노리스의 전천후 활약도 고무적이다. 다만 늦은 계약 시기 탓에 홀랜드의 상태가 완벽하진 않다. 필승조 그레거슨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신시내티 레즈를 3-2로 꺾고 시즌 9승(7패)을 챙겼다. 선발 등판한 카를로스 마르티네즈는 7이닝 11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2승(1패)을 거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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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린스컴, 60일 DL…OAK 누네스 웨이버 클레임 영입

텍사스 린스컴, 60일 DL…OAK 누네스 웨이버 클레임 영입

[엠스플뉴스] 팀 린스컴(33, 텍사스 레인저스)의 복귀가 조금 더 미뤄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가 린스컴을 60일 자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레나토 누네스를 웨이버 ..

  [엠스플뉴스]   팀 린스컴(33, 텍사스 레인저스)의 복귀가 조금 더 미뤄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가 린스컴을 60일 자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레나토 누네스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데려왔다.   텍사스는 지난 3월 린스컴과 메이저리그가 보장된 FA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린스컴은 시즌 시작 전 오른쪽 중지 물집으로 10일 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구단 측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린스컴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실망스럽지만 구단의 결정을 이해한다”고 말하며 “물집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린스컴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며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과 3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우완 투수다.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인 폼으로 100마일의 강속구를 뿌렸다.    하지만 이후 구속 하락과 엉덩이 부상이 겹치며 활약이 줄었다. 통산 성적은 278경기 110승 89패 평균자책 3.74다.   한편, 텍사스가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 레나토 누네즈는 3루와 1루, 좌익수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8경기에 출전해 타율 .200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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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커쇼 호투,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로버츠 감독 "커쇼 호투,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엠스플뉴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저스는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2로 승리했다. 에이스의 공이 컸..

  [엠스플뉴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저스는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2로 승리했다.   에이스의 공이 컸다. 커쇼는 애리조나 타선을 7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 12탈삼진으로 틀어막고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사사구는 하나도 없었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3연패를 탈출했다. 동시에 정규시즌 애리조나전 11연패도 벗어났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커쇼의 투구에 대해 “필요할 때마다 슬라이더 각을 조절하며 던졌다. 홈 플레이트 양쪽을 잘 활용했다”고 평했다.   오스틴 반스의 리드도 호평한 로버츠 감독은 “커쇼와 호흡도 잘 맞았다”며 포수의 공도 덧붙였다.   이어 “커쇼의 호투가 필요했는데 그는 12탈삼진 무사사구 경기를 펼쳤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하며 에이스의 호투에 반색했다.     글 정리 :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현장 취재 : 이지영 통신원 jamie270.photo@gmail.com #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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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키어마이어, 주루 도중 손가락 다쳐 교체…검진 예정

TB 키어마이어, 주루 도중 손가락 다쳐 교체…검진 예정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주전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가 불의의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키어마이어는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주루 도중 오른 엄지손가락을 다쳐 2회 ..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주전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가 불의의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키어마이어는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주루 도중 오른 엄지손가락을 다쳐 2회 대수비와 교체됐다.   상황은 이랬다. 1회 1사에 키어마이어는 유격수와 좌익수 사이로 떨어지는 절묘한 안타를 만들어냈다. 좌익수 호스킨스는 바운드된 타구를 처리하다 공을 흘렸다. 이를 지켜본 키어마이어는 곧바로 2루로 내달렸고, 송구보다 빨리 2루에 안착했다.   그런데 주루 도중 사달이 났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2루 베이스에 잘못 부딪히고 만 것. 통증을 딛고 일어난 키어마이어는 끝까지 주루를 소화하며 득점도 추가했지만, 결국 2회 대수비 조니 필드와 교체돼 경기장을 떠났다.   MLB.com에 따르면 다행히 X-ray 검진 결과, 뼈나 인대엔 큰 이상이 발견되진 않았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MRI를 비롯한 정밀 검진을 마친 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상 전까지 키어마이어는 올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163 1타점 1도루 OPS .483에 머무르며 애를 먹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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