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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체이스 어틀리, 수비 도중 석연치 않은 이유로 퇴장

LAD 체이스 어틀리, 수비 도중 석연치 않은 이유로 퇴장

8월 13일 (이하 한국시간)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6-3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9회초 다저스의 수비 도중 베테랑 2루수인 체이스 어틀리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퇴장을 당했다. 어틀리가 2루심 라몬 데 헤수스에게 원활한 수비를 위해 위치를 옮겨줄 것을..

    8월 13일 (이하 한국시간)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6-3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9회초 다저스의 수비 도중 베테랑 2루수인 체이스 어틀리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퇴장을 당했다. 어틀리가 2루심 라몬 데 헤수스에게 원활한 수비를 위해 위치를 옮겨줄 것을 요청했지만 심판은 이에 따르지 않고 어틀리를 퇴장시킨 것이다.   빅리그 15년차인 어틀리는 2루심 데 헤수스에게 수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리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38살인 어틀리는 심판의 위치를 옮겨달라는 요청이 정당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어틀리는 “모두들 경험을 통해 배우는 거죠. 저도 오늘 배운 게 있습니다. 2루심 데 헤수스도 오늘 사건으로 배운 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고 말했다.   어틀리는 데 헤수스 심판과 눈을 마주치고 말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어틀리가 퇴장 당하면서 로건 포사이드가 대신 경기에 투입됐다. 한편 포사이드도 어틀리의 퇴장이 놀라웠다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심판의 퇴장 명령에 역시 충격을 받았다. 중요한 상황이기도 했고 어틀리는 팀 내에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로버츠 감독은 “제 생각에 어틀리의 퇴장은 큰 반전이 됐습니다. 어틀리는 야구계 전반에 걸쳐 존경을 받는 선수이기 때문이죠. 충격적이었습니다” 하고 말했다.   어틀 리가 퇴장디고 난 뒤 혼란 속에서 경기가 몇 분 정도 지연됐지만 경기의 승패에는 영향을 주지 못 했다. 다저스 마무리 캔리 젠슨은 이후 상대한 두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원문 기사 – 조슈아 서튼 / MLB.com   <원문>   With one out in the top of the ninth during the Dodgers' 6-3 win over the Padres on Saturday night at Dodger Stadium, second-base umpire Ramon De Jesus ejected Chase Utley after the veteran second baseman and De Jesus had a disagreement about the ump's positioning.   Utley said over his 15-year career, he's asked umpires to change positioning so he won't get blocked out a play. The 38-year-old said he thought it was fair to ask De Jesus to fix his positioning.   "You live and you learn," Utley said. "I'll learn from it, I hope Ramon learns from it, too.“   Utley said he didn't see "eye to eye" with De Jesus. Logan Forsythe would come into the game to replace Utley, who said he was surprised to be thrown out.   Manager Dave Roberts was also "shocked" by the ump's decision, because of the situation and the importance of Utley position.   "In my opinion, it was a big toss," Roberts said. "A guy like Chase, who is respected around the game, I was shocked.“   Other than a brief delay and some confusion, the ejection had no impact, as Dodgers closer Kenley Jansen struck out the next two batters to end the game.   By Joshua Thornton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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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류현진, 구위 자체는 문제 없었다"

로버츠 감독 "류현진, 구위 자체는 문제 없었다"

[엠스플뉴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30, LA 다저스)의 피칭에 대해, 투구 수가 다소 많았지만 구위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다저스는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

  [엠스플뉴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30, LA 다저스)의 피칭에 대해, 투구 수가 다소 많았지만 구위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다저스는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6-3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 팀이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등판을 마치며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평균자책도 3.53에서 3.63으로 상승했다.     투구 내용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류현진이었지만, 이날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다소 흔들린 모습이었다.    특히 3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실점하며 불안감을 노출했고, 5회에는 윌 마이어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후반기 첫 피홈런까지 기록했다. 5회까지 투구 수도 108개에 달했고, 결국 조금은 이른 시점에 마운드를 내려와야만 했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저스의 사령탑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피칭이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잘 던졌다고 생각한다. 투구 수가 조금은 많긴 했지만, 구위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면서 "4회 상대 투수 차신에게 적시타를 허용했을 때는 상황이(1사 2, 3루) 어려웠기도 했고, 코리 스팬젠버그를 상대로는 스트라이크 존 위로 빠지는 공을 던졌음에도 안타를 맞았다. 결과가 좋진 못했지만 구위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어 "장타를 세 개나 허용하긴 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류현진의 구위가 다시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면서 "2회에는 단타 두 개를 맞았지만, 모두 땅볼 타구였다. 피칭을 지켜보면서 구위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 샌디에이고 중심 타선을 상대로도 잘 던졌다"고 덧붙였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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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을 준비하는 '다크나이트' 맷 하비, 2달만에 첫 재활 등판

비상을 준비하는 '다크나이트' 맷 하비, 2달만에 첫 재활 등판

'다크 나이트'는 과연 다시 한 번 뉴욕 메츠 팬들의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일단 첫 걸음은 순조로웠다. 뉴욕 메츠의 ‘다크 나이트’ 맷 하비는 8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쇼트 싱글 A 브루클린 사이클론스 팀에서 재활 등판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5일 이후 거의 두달만에 제..

   '다크 나이트'는 과연 다시 한 번 뉴욕 메츠 팬들의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일단 첫 걸음은 순조로웠다. 뉴욕 메츠의 ‘다크 나이트’ 맷 하비는 8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쇼트 싱글 A 브루클린 사이클론스 팀에서 재활 등판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5일 이후 거의 두달만에 제대로 된 투구를 펼쳤다.   하비에게 2017년은 끔찍한 재앙과도 같았다. 시즌 초반부터 구위와 제구 모든 면에서 문제를 드러내더니, 팀 훈련에 불참하는 사고까지 치며 경기 외적으로도 시끄러운 시기를 보냈다. 결국 부상까지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일단 부상에서 벗어나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는 사실 하나만큼은 불행 중 다행이라 할 수 있었다. 이날 등판에서 하비는 18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1피안타 1볼넷을 허용하며 1실점했다. 투구 내용 자체는 썩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어쨌든 정상적으로 투구를 실시했다. 마운드에서 내려간 이후에도 하비는 더치스 스타디움의 불펜에서 투구를 펼치며 지속적으로 실전 감각을 익혔다.   등판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하비는 “팔의 느낌도 괜찮고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다. 다음 등판에서는 투구 밸런스를 조금 더 가다듬고 투구의 리듬과 타이밍을 되찾는데 신경을 쓸 것이다”라며 이후 계획을 밝혔다.   부상 전까지 하비는 13번의 선발 등판을 치르며 5.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6월 중순에 우측 견갑골 골절이 발견된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작년에도 흉곽출구 증후군으로 1년을 거의 통째로 날렸던 하비이기에 올해의 부진은 더욱 뼈아플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쨌든 다시 한 번 날아오르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성공적으로 밟았다. 비록 투구 감각이 온전치 않아 제구에 애를 먹긴 했으나, 일단 마운드에 올랐다는 사실 자체가 하비에게는 감회가 새로웠다.   “부상 이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제 더 노력해서 예전의 감각을 찾고 싶다”   이날 등판에서 하비는 직구 위주의 투구를 펼쳤으며, 구속은 최고 시속 93마일까지 기록했다. 부상 이후 첫 등판이라는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치였다. 등판 횟수를 늘려감에 따라 변화구의 구사 비율 역시 점차 늘어갈 것이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이날이 바로 하비가 사이클론스 소속으로 공을 던진 ‘첫 경험’이었다는 것이다.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출신으로 주목받던 유망주 출신인 하비는 2010년에 드래프트된 직후 ‘상위 싱글 A’구단인 세인트 루시에 배정되어 ‘쇼트 싱글 A’단계를 건너뛰었기 때문이다.   하비 역시 사이클론스 소속으로 첫 경기를 뛴 것에 대해 나름의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구장 곳곳에 자신의 유니폼을 입고 온 팬들이 보일 때마다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친 하비는 이후 뉴욕으로 돌아가 구단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이후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등판 일정은 잡히지 않은 상황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점차 투구 수와 소화 이닝을 늘려갈 것이라는 점이다.   하비는 자신의 복귀를 두고 “확실하게 몸 상태가 100%가 되기 전에는 복귀하지 않을 생각이다. 빠르게 마운드에 오르는 것보다, 늦게 복귀하더라도 확실하게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복귀 일정은 아직 장담할 수 없다. 어찌됐건 나는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랐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기쁘다. 다음 등판이 기다려진다”라며 신중하지만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원문 기자 – 샘 블럼/MLB.com   원문   FISHKILL, N.Y. -- As Matt Harvey began his rehab assignment with the Brooklyn Cyclones on Saturday, it had been nearly two months to the day (June 14) since he had last pitched.   It was a microcosm of a season filled with velocity and control issues. Harvey allowed one run on a hit, a walk and a stolen base on 18 pitches. He finished the evening by throwing a bullpen session in left field at Dutchess Stadium.   "Everything feels great," Harvey said after the start. "The arm feels great. I'm looking forward to my next outing and to get my rhythm and timing back.“   The home team, the Hudson Valley Renegades, is an affiliate of the Tampa Bay Rays. But seemingly the majority of fans were donning some sort of Mets garb.   Before his injury, Harvey had a 5.25 ERA in 13 starts with the Mets. He was placed on the 10-day disabled list in June with a fracture to the scapula bone in his throwing shoulder. He received a three-game suspension in May after not attending a game on a day he wasn't scheduled to pitch. And this is all after missing much of last season after surgery resulting from thoracic outlet syndrome. Harvey said he was a little rusty and lacked command, but that it felt good for him to be out on a mound -- an experience a lot different than working from the bullpen.   "This is the first rehab start that I've ever done," Harvey said. "I'm trying to figure out how to go about getting your pitches by getting your work done and getting your arm where it needs to be.“   Harvey mostly threw fastballs, and his velocity topped out at around 93 mph, which he said he was pleased with. As he extends his innings, he'll mix in more offspeed pitches.   Saturday's start actually marked the first time that Harvey had pitched with the Cyclones. After getting drafted in 2010 out of 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Harvey started his career with Class A Advanced St. Lucie.   Harvey said he was happy to arrive at Dutchess Stadium and see people all over wearing his jersey. As of now, he doesn't know what the next step in his rehab process will be. He said he'll go back to New York and take instructions from the team. But he does expect to have more pitches and innings to work with in his next outing, wherever and whenever that may be.   "I don't want to start unless I'm fully ready to go," Harvey said, "and I'm able to compete and give us quality innings. There's no timetable on that, I guess. … It's good to get out there for the first time, and I'm excited for my next one.“   By – Sam Blum/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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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류현진, 5선발 경쟁에서 마에다에게 열세"

美 언론 "류현진, 5선발 경쟁에서 마에다에게 열세"

[엠스플뉴스]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다. 타선의 지원 속에 패전 위기는 벗어났지만, 결코 만족할 수는 없는 기록을 남겼다. 덩달아 5선발 경쟁에서도 노란 불이 켜지고 말았다. 류현진은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

  [엠스플뉴스]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다. 타선의 지원 속에 패전 위기는 벗어났지만, 결코 만족할 수는 없는 기록을 남겼다. 덩달아 5선발 경쟁에서도 노란 불이 켜지고 말았다.   류현진은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뒤, 5회말 타석에서 대타 카일 파머와 교체됐다.   투구 내용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했다. 류현진은 이날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고, 3회부터 5회까지 1점씩을 허용하며 총 3실점했다. 특히 5회에는 2사 후 윌 마이어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 후반기 첫 피홈런까지 기록했다. 평균자책도 3.53에서 3.63으로 소폭 상승했다.    류현진은 앞서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7월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7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노 디시전)을 기록한데 이어, 8월 7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6패)를 수확했다.      흐름이 좋았던 만큼, 약체로 평가 받는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매 이닝 힘겨운 모습을 보여준 끝에 5회를 끝으로 등판을 마감해야 했다. 팀은 역전승을 거뒀지만, 류현진으로서는 웃을 수는 없었다.   미국 현지 언론도 류현진의 이번 등판 결과가 5선발 경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이날 경기 후 "류현진이 지난 메츠전 호투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면서 "이날 결과에 따라 류현진은 마에다 겐타와의 5선발 경쟁에서도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됐다"고 평가했다.   현재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브랜든 맥카시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다르빗슈 유, 알렉스 우드, 리치 힐, 류현진, 마에다로 구성된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커쇼와 맥카시가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로테이션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현지 매체들은 류현진이나 마에다가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류현진은 두 차례 등판에서 모두 7이닝 무실점을 기록, 마에다와의 5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날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5선발 생존 경쟁에서 다소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됐다.   한편 류현진과 5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마에다는 8월 14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선발 등판에 나선다. 이날 마에다의 투구 내용에 따라, 류현진과의 5선발 경쟁에 관한 현지 언론의 평가가 다시 한 번 등장할 전망이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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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에 머리 직격' 로비 레이, "트라우마는 없다!"

'타구에 머리 직격' 로비 레이, "트라우마는 없다!"

끔찍한 사고는 뒤로 하고, 야구는 계속되어야만 한다. 7월 29일(이하 한국 시간)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타구에 머리를 직격당하는 사고를 겪었던 애리조나의 로비 레이가 드디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레이는 8월 13일날 솔트 리버 필즈의 마운드에 올라 타자들을 상대했..

  끔찍한 사고는 뒤로 하고, 야구는 계속되어야만 한다.   7월 29일(이하 한국 시간)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타구에 머리를 직격당하는 사고를 겪었던 애리조나의 로비 레이가 드디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레이는 8월 13일날 솔트 리버 필즈의 마운드에 올라 타자들을 상대했다. 사고 이후 처음으로 실시했던 정식 투구였다.   이날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레이 역시 이날 등판을 두고 “원하는 대로 공을 던질 수 있었다. 컨디션이 아주 좋았다. 공을 던질 때 팔의 느낌도 좋았고, 전반적인 몸 상태 역시 굉장히 좋았다. 계속해서 등판을 하면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레이는 이날 4이닝을 소화하며 50개의 공을 던졌다. 마찬가지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외야수 야스마니 토마스를 비롯해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몇몇 마이너리거들과도 상대했다. 사고 당시의 트라우마가 남아 마운드 앞에 철조망을 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레이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밝히며 평소와 다름없는 환경에서 투구를 펼쳤다. 실제로 레이는 자신의 앞으로 날아오는 땅볼 타구들도 큰 무리 없이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레이는 트라우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도 “괜찮다. 전혀 문제없다. 오늘도 내 앞으로 날아오는 타구가 몇 개 있었는데 아무런 이상 없이 처리할 수 있었다. 2루수나 유격수 방면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타구들을 봐도 특별히 두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사고가 나기 전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라고 밝히며 여러 걱정들을 불식시켰다.   레이는 이날 시뮬레이션 투구에 앞서 지난 8월 10일날 불펜 투구 세션을 실시하며 33개의 공을 던지기도 했다.   성공적으로 재활 과정을 밟아나가고 있는 레이지만, 애리조나의 감독 토리 로불로는 아직 추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로불로 감독은 일단 하루나 이틀 정도 간격을 두고 레이의 컨디션을 체크한 다음에 추후 등판 일정을 잡을 생각이라 밝혔다.   “성급하게 복귀시킬 생각은 없다. 레이가 당했던 사고, 그리고 뇌진탕 같은 부상은 때때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난관이 생겨나기도 한다. 그저 매일매일 상태를 점검하고 선수와 소통하면서 이후 계획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오늘 레이가 마운드에서 예전과 다름없이 아주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투구를 펼쳤다는 것이다. 일단 내일 레이의 팔 상태를 점검한 후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할 생각이다”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토마스의 재활   사타구니 부상으로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거포 외야수 야스마니 토마스 역시 이날 레이를 상대로 타석에 들어서며 차근차근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토마스는 지난 6월 7일 사타구니 건염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오른 후 지속적으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로불로 감독은 토마스의 재활 진척 상황에 대해 “큰 이상 없이 재활이 진행되고 있다. 오늘도 타격 이후 적극적으로 주루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좋은 징조다. 여러 훈련 역시 별다른 무리 없이 잘 따라오고 있다. 토마스 역시 아직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잡지 못했지만, 지금 추세대로라면 조만간 복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내일 다시 토마스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후 실전 훈련을 어떻게 진행할지 정할 예정이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원문 기자 – 자리드 데니/MLB.com   원문   PHOENIX -- D-backs left-hander Robbie Ray said he is feeling no lingering effects from the concussion that he sustained when he was struck on the head by a line drive on July 28.   Ray threw a simulated game at Salt River Fields on Saturday, facing batters for the first time since he was struck.   "It went really well," Ray said. "I felt good, arm felt great, body felt great ... head felt great. We'll just see where it goes from there.“   Ray threw four innings and 50 pitches. He faced D-backs outfielder Yasmany Tomas, who is on the 60-day disabled list, as well as a few Minor Leaguers in the Arizona organization who are rehabbing injuries. He did not pitch with a screen in front of the mound and said he reacted as he normally would to ground balls hit near him.   "We had no issues with that," Ray said. "Had a couple ground balls close to me, hit to second base or shortstop, and had no issues at all. ... It didn't even cross my mind really. It was just, 'Go out there and throw the ball and pitch how you know how to.' It was just another day on the mound.“   The simulated game came after Ray had thrown a 33-pitch bullpen session on Wednesday. He and D-backs manager Torey Lovullo haven't established the next step in his rehab. They are waiting to see how Ray feels on Sunday before planning out the next time he will throw.   "As these things kind of materialize and you're just kind of walking in unfamiliar territory, you just have to kind of take it day by day and piece by piece," Lovullo said. "Unfortunately, I can't say what the next step is; we want to see how his arm feels tomorrow. He was aggressive -- he was very aggressive with all of his pitches, in typical Robbie fashion, so we've got to see how the arm feels tomorrow when he walks in here and then come up with a game plan.“     Tomas making strides   Tomas took another step in his recovery from a groin injury by facing Ray in the simulated game.   He was placed on the disabled list June 6 with right groin tendinitis.   Tomas had several at-bats against Ray and also ran the bases, which has been the main roadblock in his rehab process.   "[Tomas] is continuing to press on," Lovullo said. "He ran the bases aggressively after he hit, which was nice, and he continues to do all sorts of baseball activity. We want to get him in a game as soon as possible, so I think it's trending toward that. ... There's not a calendar yet. We still want to see how he feels after the game.“   By – Jarrid Denney/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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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우 해설위원 "류현진, 우타자 몸쪽 커터 아쉬웠다"

송재우 해설위원 "류현진, 우타자 몸쪽 커터 아쉬웠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아쉽게도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다. 뒤늦게 터진 타선의 도움 속에 패전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앞선 두 차례 등판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던 만큼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류현진은 8월 13..

  [엠스플뉴스]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아쉽게도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다. 뒤늦게 터진 타선의 도움 속에 패전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앞선 두 차례 등판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던 만큼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류현진은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 팀이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등판을 마쳤다. 평균자책은 3.53에서 3.63으로 소폭 상승했다.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 다저스는 6회말 대거 3점을 뽑으며 경기를 뒤집었고 7회말 코디 벨린저의 솔로 홈런, 8회말 크리스 테일러의 솔로 홈런 등을 앞세워 6-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전날 샌디에이고에 당한 3-4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류현진의 피칭은 전반적으로 좋지 못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1회와 2회는 실점 없이 위기를 잘 벗어났지만, 3회부터 5회까지는 1점씩을 내줬다. 특히 5회에는 윌 마이어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 후반기 첫 피홈런까지 기록하고 말았다.     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이날 류현진이 고전한 이유로 커터를 꼽았다.    송재우 해설위원은 "본인이 선택하는 구종이 확실히 먹혀 들어가지 않았다. 커맨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야 했다"면서 "우타자 바깥 쪽으로 들어가는 커터는 괜찮았는데, 지속적으로 그 공을 던지지 못했다. 몸쪽으로 들어가는 커터 제구도 잘 이뤄지지 않았고, 몸쪽 승부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맞게 됐다. 그러면서 타자와의 수 싸움에서도 밀릴 수밖에 없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은 결정되지 않았다.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이 돌아간다면,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8월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원정 경기가 될 전망이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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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를 준비하는 '거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복귀를 준비하는 '거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부상으로 얼룩진 워싱턴 로테이션의 ‘구원자’가 돌아온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올스타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드디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일단 8월 15일(이하 한국 시간) 상위 싱글 A 포토맥에서 재활 등판을 가진다. 등판 이후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곧바로 부상자 명단에서 제외..

   부상으로 얼룩진 워싱턴 로테이션의 ‘구원자’가 돌아온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올스타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드디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일단 8월 15일(이하 한국 시간) 상위 싱글 A 포토맥에서 재활 등판을 가진다. 등판 이후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곧바로 부상자 명단에서 제외되어 메이저리그 로스터로 승격될 예정이다.   워싱턴의 투수 코치 마이크 매덕스는 지난 8월 10일날 치른 스트라스버그의 시뮬레이션 등판을 보고 ‘상태가 아주 좋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현재 스트라스버그는 통증을 완전히 떨치고 실전 등판을 위한 스태미너 증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경기에서도 투구 수를 75개까지 끌어올리며 약 5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실 7월 27일날 스트라스버그가 처음에 부상자 명단에 오를 때만 해도 워싱턴은 단 한 번의 등판만 거르고 다시 복귀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여유 있게 지구 선두를 지키고 있는 팀 상황과 스트라스버그의 부상 전력 등을 고려해 최대한 신중하게 복귀를 준비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스트라스버그의 존재가 굉장히 중요한만큼 정규 시즌에서는 굳이 무리를 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실제로 스트라스버그는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불펜 투구를 실시하고 시뮬레이션 등판을 가지는 등 지속적으로 투구를 행해왔다. 다행히도 그 과정에서 추가 통증이나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복귀가 임박한 숀 켈리, 마이클 테일러   우완 투수 숀 켈리와 외야수 마이클 테일러 역시 지난 1주일간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복귀를 준비했다.   승모근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해있던 켈리의 경우 몇 주에 걸쳐 트리플 A 시라큐스에서 마운드에 오르며 실전 감각을 가다듬었다. 다만 투구 내용 자체는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6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2개의 볼넷을 내주고 5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7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구위에는 이상이 없음을 증명했다.   사근 부상을 입었던 테일러 역시 트리플 A 시라큐스에서 11경기에 출전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다만 테일러 역시 41타수 5안타(.122) 1홈런 4도루를 기록하며 성적 자체는 아쉬움을 남겼다.   워싱턴의 감독 더스티 베이커는 이 둘의 복귀를 두고 “오랜 기간 부상에 시달렸던 선수들이기에 급하게 경기에 내보낼 생각은 없다. 특히 숀 켈리의 경우 더더욱 조심스럽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트리플 A에서 가졌던 등판들을 봐도 아직 투구 감각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 테일러의 경우에도 타격에서 타이밍을 완전히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수마다 감각을 찾는 방식과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려 한다”라며 아주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원문 기자 – 자말 콜리어/MLB.com   원문   WASHINGTON -- Nationals right-hander Stephen Strasburg will make a Minor League rehabilitation start Monday night for Class A Advanced Potomac, the likely final step before he is ready to be activated from the disabled list.   Pitching coach Mike Maddux said Strasburg looked "really good" during his simulated game Wednesday afternoon, and now the focus is on increasing his stamina. Strasburg is scheduled to throw about five innings or approximately 75 pitches.   Initially, the Nationals hoped Strasburg would only miss one start when they placed him on the DL on July 26. However, they have the luxury to be cautious with Strasburg considering their commanding lead in the division and the need to have him healthy for the postseason. He has continued to play catch and throw bullpens while he has been on the DL. Strasburg threw all of his pitches during his simulated game without feeling any discomfort and said he felt really good about his outing.   Monday should represent the final step before Strasburg is ready to return to the Nationals rotation with ample time to build his stamina and momentum toward the end of the season and postseason.     Kelley, Taylor nearing return from rehab outings   Right-hander Shawn Kelley and outfielder Michael Taylor have been on Minor League rehab outings for about a week and while they are both nearing a return, the Nationals want to make sure they are sharp before they return.   Kelley (trapezius) has made seven appearances during his rehab stint at Triple-A Syracuse, but has given up five runs in six innings with seven strikeouts and two walks. Meanwhile, Taylor (oblique) has appeared in 11 games between Potomac and Double-A Harrisburg, and he is hitting 5-for-41 (.122) with a home run and four stolen bases.   "We don't want them back to struggle because they lost a lot of time, especially in Shawn's case," manager Dusty Baker said. "They tell me he's not quite as sharp as we'd like it. And in Michael's case his timing is not where we'd like it, either. Different guys arrive with their sharpness and timing at different points, whether it's at-bats or innings pitched.“   By – Jamal Collier/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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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지경의 경지' 지안카를로 스탠튼, 시즌 41호 대포 '꽝!'

'무아지경의 경지' 지안카를로 스탠튼, 시즌 41호 대포 '꽝!'

이쯤 되면 놀라움을 넘어 두려움마저 느껴질 지경이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불타오르고 있다. 8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말린스 파크에서 펼쳐진 마이애미 말린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에서 스탠튼이 또 다시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벌써 시즌 41호 홈런..

   이쯤 되면 놀라움을 넘어 두려움마저 느껴질 지경이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불타오르고 있다. 8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말린스 파크에서 펼쳐진 마이애미 말린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에서 스탠튼이 또 다시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벌써 시즌 41호 홈런이다. 그것도 결정적인 순간에 터진 3점짜리 대포였다.   이로써 스탠튼은 개리 셰필드가 보유하고 있는 마이애미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홈런(42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제 한 개만 더 때려내면 셰필드와 동률을 이루며 구단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최근 스탠튼이 보여주고 있는 홈런 페이스는 가히 압도적이다. 최근 32경기에서 무려 20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고 있다. Statcast에 의하면 이날 스탠튼이 친 홈런은 약 463피트를 날아갔으며, 타구 속도는 무려 시속 114마일에 달했다. 방망이에 맞은 순간부터 바닥에 착지하기까지 겨우 5초밖에 걸리지 않은 총알과도 같은 타구였다.   스탠튼이 마이애미의 타선을 이끌 동안, 콜로라도에서는 오직 찰리 블랙몬만이 분전하며 팀의 패배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블랙몬은 이날 경기에서 4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1번 타자로써 본인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하지만 콜로라도의 타선은 이날 득점권에서 11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블랙몬이 차려준 ‘밥상’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9회에도 2사 이후에 팻 발라이카의 안타와 마크 레이놀즈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2사 1,2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이어 등장한 제라르도 파라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끝까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말았다. 마이애미의 마무리 브래드 지글러는 시즌 4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원문 기자 – 조 프리자로/MLB.com   원문   MIAMI -- Pitchers are trying to change things up against Giancarlo Stanton, and it's still not working. The four-time All-Star blasted a three-run homer on Saturday night that lifted the Marlins to a 4-3 victory over the Rockies, who entered the night one game ahead of the D-backs for the first National League Wild Card spot.   Stanton's Major League-leading 41st homer moves him within one of the Marlins' single-season franchise record set by Gary Sheffield in 1996. The no-doubter came in the fourth inning off right-hander Jeff Hoffman, who threw an 86.2-mph changeup that Stanton didn't miss.   Stanton is on a head-spinning home run barrage, connecting on 20 homers in his last 32 games, and second in as many nights. Statcast™ projected Stanton's laser at 463 feet, with an exit velocity of 114 mph. It took just five seconds for the ball to reach its final destination, which was in the Budweiser Bar section on the concourse. A bartender retrieved the ball and gave it to a fan.   Charlie Blackmon knocked four hits and scored two runs for the Rockies, who finished 2-for-11 with runners in scoring position. Colorado put together a two-out rally in the ninth after Pat Valaika singled and Mark Reynolds walked, but Gerardo Parra struck out swinging as Brad Ziegler picked up his fourth save.   By – Joe Frisaro/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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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5승 실패' 류현진 "쓸데 없는 볼 많이 던졌다"

[현장인터뷰] '5승 실패' 류현진 "쓸데 없는 볼 많이 던졌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다. 최근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었던 만큼 기대가 컸지만,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인 끝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류현진은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엠스플뉴스]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다. 최근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었던 만큼 기대가 컸지만,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인 끝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류현진은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대타 카일 파머와 교체됐다. 평균자책은 3.53에서 3.63으로 소폭 상승했다.   다저스는 타선이 좀처럼 터지지 않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6회말 대거 3점을 뽑으며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고, 7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코디 벨린저의 솔로 홈런(시즌 34호)을 앞세워 6-3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의 투구 내용은 앞선 두 차례 호투에 비해 결코 만족스럽지 못했다. 앞서 류현진은 7월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8월 7일 뉴욕메츠전에서 각각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메츠전에서는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다섯 번째 도전 만에 시즌 4승을 수확하는데 성공했다.    부상 복귀 후 페이스가 좋았던 만큼, 약체로 평가 받는 샌디에이고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류현진은 1회 첫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한 뒤 3번 타자 호세 피렐라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4번 타자 헌터 렌프로를 삼진으로 잡고 실점 없이 첫 이닝을 마감했다. 동시에 1회 연속 무실점 경기도 5경기로 늘렸다.   선취점까지 지원 받은 류현진은 2회 연속 안타 두 개를 맞고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삼진 두 개를 솎아내며 실점 없이 위기를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위기를 잘 넘겼던 데다 선취점까지 지원받았던 만큼, 다시 안정된 피칭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류현진은 3회 2사 후 2루타 두 방을 맞고 동점을 허용했고, 4회에는 볼넷 한 개, 안타 두 개를 내주며 역전까지 허용했다. 이어 5회에는 2사 후 윌 마이어스에게 솔로 홈런까지 허용, 5이닝 3실점을 기록한 채 등판을 마쳐야 했다.   팀이 승리를 거두며 7패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점에서 류현진으로서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을 수밖에 없었다.     다음은 류현진과의 인터뷰 내용   Q. 오늘 투구 수가 많았다.   쓸데 없는, 불필요한 볼을 많이 던졌다. 드러난 대로 제구가 잘 안됐다.   Q. 계속 투수가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시즌을 치르긴 힘들다. 오늘 컨디션이 좋아 보이진 않았던 것 같다.   컨디션은 괜찮았는데 제구가 저번 등판과 비교했을 때 안 좋았다. 오래 던지면서 108개를 던졌다. 바보 같은 볼이 많았다. 제구가 전체적으로 문제였던 것 같다.   Q. 2스트라이크 이후에 불필요한 볼이 많았는데   제구가 안되다보니 불필요한 공도 많았다. 너무 어렵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    Q. 지난 두 경기 좋았을 때와 비교하면 제구 말고는 다른 문제는 없었나.   그렇다. 다른 것보다는 제구가 안좋았다고 생각한다. 제구가 됐으면 갯수도 줄이면서 이닝 수가 늘어났을텐데 오늘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1회가 그나마 가장 적게 던진 이닝이었다.   Q. 연속 이닝 무실점을 의식했나.   그런 생각은 전혀 없다. 항상 선발투수를 하면서 팀이 이길수 있는 경기를 만들어주는 게 목표다. 그렇게 준비는 했는데 아쉽게 투구수가 많았다.  Q. 로버츠 감독도 오늘 구위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였다.   역시 제구가 문제였다.   Q. 수술 전 샌디에고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달라진 부분은 없었다. 항상 하던대로 준비했다. 다만 제구가 말을 안 들었다.    Q. 오늘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도 낮았다.    계속 얘기하듯이 제구 문제인 것 같다. 어렵게 가고 무리하게 가려다가 제구가 안되니 불리한 카운트가로 연결됐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다 맞았다.     Q. 다음 등판을 하면 시즌 100이닝을 채울 것 같다. 100이닝에 대한 의미가 있는가.   지금은 크게 의미 없다. 시즌 끝나야 알겠지만 시즌 처음부터 시작해서 100이닝을 넘기는 건 좋은 징조라 생각할 뿐이다.   Q. 지난 스프링캠프 때 김용일 LG 트레이너는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전반기는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면 지금은 미국 처음에 왔을 때와 비슷한 수준이 된 것 같다. 제구가 된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Q. 제구를 보완하려고 평소에 노력하는 건 무엇인가.   준비를 한다고 해서 확 달라지는 건 아니다. 그날의 컨디션이 중요한거 같다. 실투가 파울이 됐으면 또 다른 상황이 됐을 것이다. 모든 상황은 결과론이다. 볼이랑 스트라이크 차이가 많았다.    현장 취재: 박은별 기자 star8420@mbcplus.com 정리: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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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안타 포함 4출루 맹활약…TEX 3연승 행진

추신수, 안타 포함 4출루 맹활약…TEX 3연승 행진

반면, 휴스턴은 산발 4안타의 부진 속에 선발 파이어스마저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반면, 휴스턴은 산발 4안타의 부진 속에 선발 파이어스마저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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