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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당초 등판보다 이틀 늦춰져…초라해진 위상

다나카, 당초 등판보다 이틀 늦춰져…초라해진 위상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의 등판 일정이 이틀 늦춰진다. 조 지라디 감독은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 전 인터뷰서 당초 21일 등판 예정이었던 다나카를 23일 토론토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시킨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루이스 세베리노가..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의 등판 일정이 이틀 늦춰진다.   조 지라디 감독은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 전 인터뷰서 당초 21일 등판 예정이었던 다나카를 23일 토론토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시킨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루이스 세베리노가 21일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라디 감독은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지구 우승이다. 아직 많은 경기들이 남아있고, 세베리노에게 앞으로 세 번 더 선발로 나설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이날 미네소타에게 승리하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1위 보스턴을 3경기 차를 유지했다. 두 팀 모두 나란히 11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와일드카드 1위인 양키스는 내친 김에 지구 우승까지 노리기 위해 기복이 심한 다나카 대신 안정적인 세베리노를 내세워 최대한 승수를 쌓겠다는 전략이다.   전반기 최악의 부진을 보인 다나카는 8월 한 달간 2승 1패 평균자책 2.63을 기록하며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듯 했지만, 원정경기에서의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다. 최근 3차례 원정 등판서 퀄리티스타트는 단 한번 뿐이었다.     다나카에게 앞으로 남은 선발 등판 기회는 많아야 2번이다.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남은 경기에서의 호투가 필요하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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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시아 QS' 양키스, 미네소타에 이틀 연속 승리

'사바시아 QS' 양키스, 미네소타에 이틀 연속 승리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미네소타 상대로 이틀 연속 승리했다. 양키스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양키 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는 같은 날 승리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격차를 3경..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미네소타 상대로 이틀 연속 승리했다.   양키스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양키 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는 같은 날 승리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격차를 3경기 차로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경기 전 악천후로 한 시간 늦게 시작됐다.   양키스는 4회부터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점수를 쌓아갔다. 1-2로 뒤진 4회 말 브렛 가드너의 1타점 적시타와 애런 저지의 희생플라이로 역전한 양키스는 5회 말엔 2사 만루서 상대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다.      4-2로 앞선 양키스는 6회 말 2사 1,3루서 스탈린 카스트로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탰다.    마운드에선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가 6회까지 6피안타 2실점 호투로 시즌 12승(5패)째를 올렸다. 사바시아는 6회 조 마우어에게 피안타 맞기 전까지 10타자 연속 범타를 만들어내며 상대 타선을 제압했다. 이날 승리한 사바시아는 9월 들어선 첫 승리를 따냈다.   9회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은 2루타 1개를 맞았지만, 시즌 20세이브 째를 달성했다.   반면, 미네소타 선발 호세 베리오스는 제구력 난조로 4회 1사까지 90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날 최종 성적은 3.1이닝 5피안타 4볼넷 3실점.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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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연속 홈런' OAK 올슨, DET 상대 시즌 23호포

'5G 연속 홈런' OAK 올슨, DET 상대 시즌 23호포

[엠스플뉴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신인 맷 올슨(23)이 5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 시즌 23호 홈런을 기록했다. 올슨은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서 네 경기..

  [엠스플뉴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신인 맷 올슨(23)이 5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 시즌 23호 홈런을 기록했다.   올슨은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서 네 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때려냈던 올슨은 이날 경기 첫 타석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선 올슨은 디트로이트의 선발 채드 벨과 맞대결을 펼쳤다. 여기서 올슨은 초구 스트라이크를 흘려보낸 뒤, 2구째 들어온 체인지업(시속 85.8마일)을 받아 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5경기 연속 홈런이자, 올 시즌 자신의 23호 홈런.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올슨은 전날 경기까지 데뷔 65경기 만에 22홈런을 기록, 1987년 마크 맥과이어의 구단 최소 경기 22홈런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그리고 하루 만에 또 한 개의 홈런을 추가하며 펀치력을 과시했다. 올 시즌으로만 따진다면 올슨은 55경기 만에 23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이 홈런으로 올슨은 구단 연속 경기 홈런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오클랜드 구단 연속 경기 홈런 기록은 2006년 프랭크 토마스가 세운 6경기다. 당시 토마스는 2006년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치른 6경기서 모두 홈런을 쏘아 올린 바 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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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염좌' 아리에타, 9월 22일 MIL전 선발 복귀

'햄스트링 염좌' 아리에타, 9월 22일 MIL전 선발 복귀

[엠스플뉴스] 햄스트링 염좌로 이탈한 제이크 아리에타(31, 시카고 컵스)가 돌아온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9월 5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이탈한 아리에타가 돌아온다. 아리에타는 9월 22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선발 ..

  [엠스플뉴스]   햄스트링 염좌로 이탈한 제이크 아리에타(31, 시카고 컵스)가 돌아온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9월 5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이탈한 아리에타가 돌아온다. 아리에타는 9월 22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아리에타는 올 시즌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9패 평균자책 3.48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8승 7패 평균자책 4.35로 좋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6승 2패 평균자책 1.98로 컵스의 도약과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등극을 이끌었다.    뛰어난 페이스를 선보였던 아리에타는 예기치 못한 부상을 맞닥뜨렸다. 9월 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 2.1이닝 3실점을 기록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약 2주가 지난 가운데, 아리에타의 햄스트링 상태는 괜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컵스의 조 매든 감독은 "꾸준히 상태를 점검했는데, 햄스트링에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아리에타도 "햄스트링에 별다른 통증은 없다. 9월 22일 밀워키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르는 것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컵스는 83승 6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2위 밀워키 브루어스(80승 70패)로 격차는 3.5경기에 불과하다. 9월 22일부터 시작될 밀워키 원정 4연전이 지구 우승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4연전 첫 경기 선발로 나서는 아리에타가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지 관심을 모은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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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앞둔 누네즈 "보스턴과 연장 계약 의사 있다"

FA 앞둔 누네즈 "보스턴과 연장 계약 의사 있다"

[엠스플뉴스] FA를 앞둔 보스턴 레드삭스 내야수 에두아르도 누네즈가 현 소속 팀과 연장 계약을 맺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지역 매체 'NESN'에 따르면, 누네즈는 "구단 측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단장 등이 나를 ..

  [엠스플뉴스]   FA를 앞둔 보스턴 레드삭스 내야수 에두아르도 누네즈가 현 소속 팀과 연장 계약을 맺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지역 매체 'NESN'에 따르면, 누네즈는 "구단 측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단장 등이 나를 원한다면 보스턴에 잔류할 의사가 있다"면서 "보스턴은 대단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구단이다. 매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팀이고, 그 점에 있어 결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누네즈는 2010년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미네소타 트윈스(2014-2016년)를 거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이어 올 시즌 중반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보스턴으로 팀을 옮겼다.   성적도 괜찮은 편이다. 누네즈는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나선 113경기에서 타율 .312, 12홈런 58타점 24도루를 기록했다. 보스턴에서는 37경기에 출전, 타율 .319, 8홈런 27타점 6도루로 여전히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다만 최근에는 주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고,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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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류현진-마에다, PS 대비 불펜 오디션"

로버츠 감독 "류현진-마에다, PS 대비 불펜 오디션"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의 류현진(30)과 마에다 겐타(29)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합류할 전망이다. 다만 보직은 선발이 아닌 불펜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앤디 맥컬러프 기자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류현..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의 류현진(30)과 마에다 겐타(29)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합류할 전망이다. 다만 보직은 선발이 아닌 불펜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앤디 맥컬러프 기자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류현진과 마에다가 포스트시즌을 대비, 조만간 불펜에서 오디션에 나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다저스는 9월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을 포함, 시즌 종료까지 1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불펜 요원으로써 가능성을 점검하게 된다면 류현진과 마에다는 최소 2~3차례 정도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류현진과 마에다는 불펜으로 한 차례씩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류현진은 5월 2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4이닝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마에다도 6월 2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불펜 요원으로써 경쟁력을 발휘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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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EA전 2번-우익수 선발 출전…2G 연속 안타 도전

추신수, SEA전 2번-우익수 선발 출전…2G 연속 안타 도전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있는 세이프코 필드서 열릴 예정인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18일 4타..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있는 세이프코 필드서 열릴 예정인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18일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현재까지 시즌 타율 .262 19홈런 72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텍사스는 델리노 드쉴즈(중견수)-추신수(우익수)-앨비스 앤드루스(유격수)-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노마 마자라(좌익수)-조이 갈로(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루그레드 오도어(2루수)-드류 로빈슨(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는 12승 11패 평균자책 4.82의 좌완 마틴 페레즈가 나선다.   한편, 시애틀 선발투수는 마이크 리크로 올 시즌 10승 12패 평균자책 4.01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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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런 시작' 브라이스 하퍼, 다음주 복귀 가능성 제기

'훈런 시작' 브라이스 하퍼, 다음주 복귀 가능성 제기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 브라이스 하퍼가 다음 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언론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본인 SNS를 통해 '하퍼의 훈련과정이 인상적이다. 워싱턴 구단은 하퍼의 다음주 복귀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당초 현지에..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 브라이스 하퍼가 다음 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언론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본인 SNS를 통해 '하퍼의 훈련과정이 인상적이다. 워싱턴 구단은 하퍼의 다음주 복귀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당초 현지에서는 하퍼의 복귀 시점을 정규 시즌 마지막 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마이너리그 종료되면서 더 이상의 재활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됨에 따라, 하퍼를 조기에 복귀시켜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게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퍼는 8월 1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서 1루 주루 과정서 미끄러지며 왼쪽 무릎과 종아리를 다치는 부상을 당했었다.   하퍼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 106경기에 출전해 타율 .326 29홈런 84타점을 기록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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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감독 "연장전 성적, 지구 1위를 달릴 수 있는 원동력"

BOS 감독 "연장전 성적, 지구 1위를 달릴 수 있는 원동력"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1위 보스턴 레드삭스는 2017시즌 연장전에서 14승 3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1943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연장전 15승 이후 최다 기록) 19일 (이하 한국시간) 경기에서 보스턴은 '연장전 제왕'의 위용을 발휘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1위 보스턴 레드삭스는 2017시즌 연장전에서 14승 3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1943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연장전 15승 이후 최다 기록)   19일 (이하 한국시간) 경기에서 보스턴은 '연장전 제왕'의 위용을 발휘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서 보스턴은 연장 11회 초 2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앤드류 베닌텐디(좌익수)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11-8로 승리했다. 1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이어 다시 역전극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보스턴은 경기 초반을 힘겹게 전개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우완 덕 피스터가 볼티모어 타선에 고전하며 1-6으로 끌려갔다. 1점씩 차근차근 점수를 뽑는 대신, 보스턴은 5회 초 공격에서 대거 6점을 뽑으며 7-6으로 앞서갔다. 5회 초 공격에서 빅이닝을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주니어)가 보여준 끈기였다. 브래들리는 볼티모어 선발 딜론 번디를 상대로 9구 승부 끝에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고, 이후 무키 베츠(우익수)의 3타점 싹쓸이 2루타의 발판이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브래들리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야구하면서 가장 최고의 타석이었다. 투수와 단지 경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이 되면, 타자는 스카우팅 리포트나 상대 투수의 볼 배합을 걱정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상대 투수를 제압하겠다는 목표로 타석에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브래들리와 베츠, 그리고 베닌텐디의 결승타는 어떻게 나올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바로 선발 투수 피스터 이후 등판한 9명의 구원 투수들이 9이닝을 2점으로 막아준 부분이다.    보스턴의 존 패럴 감독은 확장 로스터의 이점을 잘 활용하며, 구원 투수를 투입했다. 8회 올라온 우완 애디슨 리드는 1사 주자 1, 3루의 위기를 막으며 동점 상황을 유지했고, 마무리로 나온 우완 카슨 스미스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세이브를 수확했다. 패럴 감독의 선수 기용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8회 큰 위기를 넘긴 리드는 "우리 팀 불펜진에게 자신감 획득을 위해 이런 경기를 치를 필요가 없다. (이런 경기를 하지 않아도) 불펜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현재 선수 개인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신뢰하고 있다. 경기장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알고 있으며, 이를 직접 보여주고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규 시즌 12경기를 남긴 가운데 보스턴은 86승 64패로 양키스에 3경기 차로 앞서고 있다. 만약 보스턴이 연장전에서 10승 7패를 기록했다면, 보스턴은 지구 선두를 쫓는 형국이 됐을 것이다. 연장전 승리가 단순하게 기록에 그치지 않고, 순위 경쟁에서 차이를 만들어 줄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패럴 감독은 "연장전에서 좋은 성적은 현재 팀이 1위를 달리는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꺼운 불펜진과 불펜 투수들의 호투가 연장전에서 강한 이유이다."라고 덧붙였다.    계속된 인터뷰에서 패럴 감독은 "연장전을 치르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 편안해졌다. 그런 상황이 항상 좋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 팀이 소화한 원정 경기 수, 연장 몇 회까지 갔는지 등을 고려하면, 선수들이 연장전을 치르는 방식에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 마운드에 오르는 투수들은 수준급 투구를 계속해서 선보인다. 이 두 가지가 잘 조화된 결과로 본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19일 있었던 연장전에서도, 보스턴이 점수를 뽑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적시타를 때릴 필요가 있었고, 이를 베닌텐디가 해냈다. 베닌텐디의 적시타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전 타자였던 린즈웨이가 풀 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기회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결승타의 주인공 베닌텐디는 "이런 연장전에 익숙하다. 연장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연장전 승리 비결에 대해 브래들리는 "우리 팀이 경기 후반에 있든 또는 연장까지 가든, 우리는 계속해서 꾸준히 우리의 야구를 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연장전에서 좋은 성적은 팀의 용맹함과 승리의 의지를 보여준다. 초반에 지고 있어도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아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보스턴의 연장전 호성적의 비결은 '적시타, 위기에 강한 구원진, 그리고 이기려는 의지'로 요약할 수 있다. 위 세 가지 요인은 다가오는 10월 가을 야구에서 좋은 징조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원문기사 - 이안 브라운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BALTIMORE -- The Red Sox have emerged into the kings of extra innings this season, using a combination of timely hitting, clutch relief and overall grit that should bode well come October.   Boston added to an impressive string of overtime victories, outlasting the Orioles, 10-8, in 11 innings on Monday night at Camden Yards.   In extras, the Sox are an impressive 14-3. In franchise history, only the 1943 Red Sox have won more games in extra innings, with 15.   The success in extras hasn't just become a cute little stat, but a legitimate difference-maker in the standings.   The 86-64 Sox lead the Yankees by the three games with 12 to go. In other words, if manager John Farrell's team was 10-7 in extras, they'd be trailing in the division. Boston is first in the Majors in extra-inning wins this season.   "It's probably one of the main reasons we sit here [in first place] today," said Farrell." And that goes to the depth of the bullpen and how well they've pitched."   What does that record in extras say about the 2017 Red Sox?   "That no matter how late it is or how deep in the game we are, we're going to continue to plug away," said center fielder Jackie Bradley Jr.   On Friday night, the Sox trailed the Rays, 5-2, in the ninth before tying it up and winning, 13-6, in 15 innings at Tropicana Field.   Monday's game included another comeback story, but a much different type. A tough start by Doug Fister pinned the Red Sox into a 6-1 hole through four innings.   Instead of chipping away methodically, Boston erupted for six runs in the fifth to take the lead. To mount rallies like that, you need nine-pitch at-bats like the one Bradley had en route to an RBI single that sliced the deficit to 6-2 and set the stage for the go-ahead three-run double by Mookie Betts later in the inning.   "It was one of my best at-bats," said Bradley. "I was just competing. At that point, you stop trying to worry about scouting reports and what is he going to do. I'm just up there competing. I want to beat you. That's my goal."   But the tenacious at-bat by Bradley and the bases-clearing knock by Betts were made possible by a bullpen that plugged nine innings of two-run relief after Fister's exit.   Capitalizing on the expanded roster, Farrell was able to deploy nine relievers.   Addison Reed got out of a first-and-third, one-out jam in the eighth to keep the game tied. Carson Smith picked up his first save since undergoing Tommy John surgery.   "Honestly, we don't need games like this to give us confidence," said Reed. "Every single one of us in that bullpen is extremely confident in ourselves and each other. We know what we can do, and I think we're showing it."   When the games start to evolve into marathons, the Red Sox can't help but feel they have the other team right where they want them.   "There is some level of comfort. I can't say you're always feeling great about the situation, particularly on the road, but the number of games we've played and how we've executed late in games, I'm extremely proud of the way they go about it," said Farrell. "And our guys on the mound, they continue to make quality pitches. And it takes a combination of those two things."   For the Red Sox to prevail Monday, they needed someone to get the big hit. Andrew Benintendi provided it, drilling a single through the second-base hole and into right with two outs in the 11th.   Seldom-used Tzu-Wei Lin set it up with a 3-2, two-out walk.   "We're kind of used to these extra games now, so we know what it takes," said Benintendi.   "It just shows the tenacity and the grit of this team," said Bradley. "Down early, but still plenty of game to play."   By Ian Browne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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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 올슨 "4G 홈런 비결, 타석에서 편한 마음가짐"

OAK 올슨 "4G 홈런 비결, 타석에서 편한 마음가짐"

"올슨은 팀의 미래이며, 장차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신인 1루수 맷 올슨의 홈런 페이스가 무섭다. 코디 벨린저 (38홈런, LA 다저스)와 리스 호스킨스 (18홈런,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떠올리게 한다. 9월 19일 (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는 디트로이트 ..

  "올슨은 팀의 미래이며, 장차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신인 1루수 맷 올슨의 홈런 페이스가 무섭다. 코디 벨린저 (38홈런, LA 다저스)와 리스 호스킨스 (18홈런,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떠올리게 한다.    9월 19일 (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3회 디트로이트의 선발 벅 파머에게 2점포를 쏘아 올린 올슨의 활약에 힘입어 8-3으로 승리했다.    지난 주말 필라델피아와 원정 3연전에서 매 경기 홈런을 때린 올슨은 연속 경기 홈런 기록을 4로 늘렸다. 오클랜드 구단 역사상 가장 긴 연속 홈런 행진은 2006년 '빅허트' 프랭크 토마스의 6경기 연속 홈런 기록이다.    이번 시즌 올슨은 '3경기 연속 홈런'을 4차례나 달성했으며, 지난 20경기에서 14개의 대포를 가동하며 홈런 생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뜨거운 홈런 페이스에 대해 올슨은 "이런 흐름을 기대하지 않았다. 이런 놀라운 페이스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할 수 없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홈런을 때려낼 능력이 있음을 알고 있다. 그저 마음을 편하게 먹고 타석에 들어설 때, 이전에 했던 방식대로 타격할 뿐이다."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오클랜드의 밥 멜빈 감독은 벨린저와 호스킨스와 더불어 갑작스레 나타나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올슨을 보면 즐겁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어 "필라델피아가 호스킨스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듯, 우리 팀도 올슨의 활약을 계속 화제에 올린다.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멜빈 감독은 올슨에 대해 매 경기 홈런을 때릴 선수가 아니라고 평가하면서 동시에 "최근 활약을 보면, 올슨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경기마다 홈런포를 뽑아낼 가능성이 있다. 타격뿐만 아니라 1루 수비도 훌륭하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7시즌 올슨은 .267/.360/.663(타율/출루율/장타율) 22홈런 42타점 OPS 1.023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이번 시즌 8타석 당 홈런 1개를 뽑아내고 있으며, 9월에만 11개의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다.    원문기사 - 카일 비어리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DETROIT -- Athletics rookie Matt Olson has homered in four consecutive games after hitting a two-run shot in the third inning for his 22nd of the season in Monday's 8-3 win over the Tigers at Comerica Park.   Olson hit homers in each of the Athletics' three games at Philadelphia over the weekend before extending his streak Monday on a Buck Farmer fastball up in the zone. The A's franchise record is six consecutive games with a home run, set by Frank Thomas in 2006.   Olson has homered in three consecutive games on four separate occasions this season and has 14 homers in his last 20 games. He is averaging a home run every eight at-bats in 65 games this season.   "I wouldn't say I expect it," Olson said of his recent hot streak. "You can't expect something like this to happen. I know I'm capable of it. Just kind of sit back and be in the moment and approach it the same way as the day before."   With 11 long balls in September, manager Bob Melvin said it has been a lot of fun to watch the 23-year-old first baseman break out along with fellow heavy-hitting rookies Cody Bellinger (38 homers this season) of the Dodgers and Rhys Hoskins (18 since his big league debut on Aug. 10) of the Phillies.   "We get into [Philadelphia] and a lot of talk about Hoskins, too, kind of parallel with what they were doing at the time," Melvin said. "[Olson] didn't hit a home run every game, but you get to the point now where there's an expectation level with him where every time he goes up there, with what he's doing right now, he's got a chance to hit one out of the ballpark."   Melvin sees Olson as a big part of the organization's future.   "On top of that, he's a terrific defender at first base," Melvin said. "We're trying to find some building blocks for the future, and we feel like he's one of them."   By Kyle Beery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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