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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 포함' 현역 메이저리거, HOF 입성 후보는?

'푸홀스 포함' 현역 메이저리거, HOF 입성 후보는?

[엠스플뉴스] 현역 선수 가운데 명예의 전당 입성이 유력한 선수는 누가 있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현시점에서 명예의 전당의 입성한 유력한 선수들을 선정, 순위를 매겼다. 단, 현시점에서 소속팀이 없고, 올해 빅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

  [엠스플뉴스]   현역 선수 가운데 명예의 전당 입성이 유력한 선수는 누가 있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현시점에서 명예의 전당의 입성한 유력한 선수들을 선정, 순위를 매겼다. 단, 현시점에서 소속팀이 없고, 올해 빅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갈지 확실치 않은 스즈키 이치로와 체이스 어틀리 등은 제외됐다.   알버트 푸홀스, 애드리안 벨트레, 미겔 카브레라 그리고 클레이튼 커쇼는 명예의 전당 가입이 확실시되는 선수로 분류됐다. ‘현역 최고의 타자’ 마이크 트라웃은 두 번째 그룹에 따로 분류됐고 그 뒤를 C.C. 사바시아, 저스틴 벌랜더, 잭 그레인키, 조이 보토, 로빈슨 카노 등이 이었다.   MLB.com은 ‘푸홀스와 카브레라는 역대 우타자 10인 안에 드는 선수다. 벨트레는 지난해 3,000안타 달성에 성공했으며, 500홈런 고지(462홈런)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WAR(대체선수 대비 기여승수)에선 근시일내에 역대 3루수 5번째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커쇼는 4순위에 랭크됐다. 이 매체는 ‘지난해 커쇼는 빅리그 10번째 시즌을 소화하며 명예의 전당 헌액 요건을 충족했다’고 강조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3회, MVP 수상 1회에 빛나는 커쇼의 쿠퍼스 타운 입성은 시간문제라고 봤다.   아직 입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트라웃은 5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이제 26세 시즌을 맞는 트라웃이 푸홀스와 같은 길을 걸을 것이라고 확언할 순 없다’면서도 ‘이대로 간다면 트라웃은 이 시대 최고의 선수로 여겨질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빅리그 7시즌을 소화한 트라웃(54WAR)의 통산 WAR이 명예의 전당 헌액자 짐 라이스(50 WAR), 올랜도 세페다(50WAR), 랄프 키너(48WAR)를 이미 넘어섰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를 명예의 전당 입성 유력 후보로 분류했다.   MLB.com 선정 현재 기준, 명예의 전당 입성 후보 TOP 10   ▲ 명예의 전당 입성을 예약해둔 선수들 1. 알버트 푸홀스(89WAR) 2. 애드리안 벨트레(84WAR) 3. 미겔 카브레라(67WAR) 4. 클레이튼 커쇼(58WAR)   ▲ 마이크 트라웃 존 5. 마이크 트라웃(54WAR)   ▲ 입성 유력 후보들 6. C.C. 사바시아(65WAR) 7. 저스틴 벌랜더(57WAR) 8. 잭 그레인키(54WAR) 9. 조이 보토(53WAR) 10. 로빈슨 카노(53WAR)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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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우완 에스트라다 "지난 시즌 중반 부진의 원인, 스트레스성 수면 장애"

TOR 우완 에스트라다 "지난 시즌 중반 부진의 원인, 스트레스성 수면 장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2017시즌은 좋고 나빴던 부분은 현저하게 달랐다. 지난 시즌 에스트라다는 4월과 5월에 평균 자책점 3.15를 기록하며 토론토 구단이 2년 전 첫 올스타에 뽑힌 믿음직한 선발 투수에게 기대할 만한 활약을 보여줬다. 그때 이후, 토론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2017시즌은 좋고 나빴던 부분은 현저하게 달랐다.   지난 시즌 에스트라다는 4월과 5월에 평균 자책점 3.15를 기록하며 토론토 구단이 2년 전 첫 올스타에 뽑힌 믿음직한 선발 투수에게 기대할 만한 활약을 보여줬다.   그때 이후, 토론토가 실망스러운 성적을 내는 가운데 트레이드설에도 휘말리며, 에스트라다의 시즌은 이상하게 흘러 갔다. 6월과 7월에 있었던 10번의 선발 등판에서 에스트라다는 45.2이닝 33볼넷 평균 자책점 8.87로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일 당시 웨이버에 통과한 직후 에스트라다는 거의 정상적인 폼을 회복했다. 8월 1일 (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에스트라다는 7이닝 1실점으로 2달이 넘는 기간 만에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9월 5경기 선발 등판에서 3.68의 성적을 내며 시즌을 마감했던 에스트라다는 토론토와 1년-1,3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 사이에 무엇이 발생한 것일까?   1월 17일 MLB 네트워크 라디오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피치"에 출현한 에스트라다는 "사실 이 부분에 관해서 얘기했던 적은 없었는데.. 다시 말하면 이제 잠을 제대로 자기 시작했다."라며 자신이 어려움을 겪을 이유를 밝혀다. 이어 "트레이드설과 몇 가지 사소한 것들에 스트레스를 받아 수면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어려움을 겪었고, 모든 것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자는 것을 멈췄다. 하지만 이런 걱정거리들을 털어내는 순간, 정상 궤도로 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계속된 인터뷰에서 뭔가 다른 것을 하지 않고 쉬었다고 말한 에스트라다는 "잠을 못 자면, 마운드에서 팽이처럼 핑핑 도는 기분이었다. 이런 증상이 마운드에서 내 상태를 다르게 만들었다."라고 고백했다. 덧붙여 구단에서도 에스트라다의 수면 문제의 증세 및 호전 상황을 알았음을 언급했다.    에스트라다는 수면 장애를 겪던 기간 동안 함께 도와준 가족, 친구, 정신과 의사에게 "이들에게 백만 번 감사해도 모자라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17일 인터뷰에서 에스트라다는 수면장애의 원인을 솔직하게 설명했다.   트레이드 마감일이 주는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생긴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언급하면서 "사실 이 문제는 내가 제기 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었지만, 시즌도 끝났고 이제는 이야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스트레스였지만, 최근에 이와 같은 강도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라고 답변했다.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장애를 극복한 비결에 대해 "스트레스에 대한 치료를 받았고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하니, 마침내 잠들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스트레스 극복과 마음가짐 정돈은 6-7월의 투구와 8-9월의 투구에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6-7월에 잠을 자기 위해 모든 것을 시도했다고 말하면서, 에스트라다는 "머리로 뭔가를 세면서 부를 노래를 떠올리느냐고 들었다. 많은 것을 셀 수 있다. 내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마음을 비우고 걱정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이었다. 말이야 쉽지 행동으로 옮기기엔 어려웠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고맙게도, 친구,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정신과 의사에게도 내 문제를 말할 수 있었다. 사람들에게 내 증세를 말했던 것들이 모두 내게 도움이 됐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스트레스성 수면 장애를 극복한 에스트라다가 2018시즌 올스타로 뽑힐 당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원문기사 - 존 폴 모로시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The contrast within Marco Estrada's 2017 season was striking.   Estrada maintained a 3.15 ERA through April and May -- the sort of performance the Blue Jays expected from a reliable starter who earned his first All-Star selection the year before.   Then Estrada's season went awry, as trade speculation swirled around the disappointing Jays. Over his next 10 starts, Estrada's ERA was 8.87. He uncharacteristically walked 33 batters in 45 2/3 innings.   Estrada regained his usual form almost immediately after the non-waiver Trade Deadline passed without Toronto dealing him away. He pitched against the White Sox on the night of July 31 -- mere hours after the Deadline -- and produced his best start in more than two months: seven innings and one earned run.   Estrada closed the season with a 3.68 ERA in five September starts, and the Blue Jays rewarded him with a one-year, $13 million contract extension.   So, what happened?   "Honestly, I haven't talked about this ... but I basically started sleeping," Estrada said during an interview Tuesday on MLB Network Radio's "Inside Pitch."   "I was having issues with sleeping -- stressing out, stressing about being traded and a few little things. I'd been struggling. It all kind of snowballed together. I stopped sleeping. But once I knocked all that stuff out, I was able to get back on track.   "Honestly, I don't think I did anything different. I was just rested. When you don't sleep -- at least for me -- it would feel like I'm out there spinning on the mound. It made things a little difficult. The team knew about this. They knew once I would get rid of all [the] issues with sleeping that I would be just fine. And it's exactly what happened."   Estrada credited his family, friends and a psychiatrist with whom he worked for helping him through the difficult period. "I've thanked them a million times," Estrada said.   Estrada was candid Tuesday in identifying what led to his difficulty with sleeping: stress, magnified by the uncertainty of the Trade Deadline.   "It's one of those things I didn't even want to bring up, but the season's over and I feel like I can talk about it now," he said. "It was just stress. I've never really been through something like this, but it happened to me. I didn't even think it was possible, to be honest with you.   "Obviously it happened and I struggled with it, but once I got things taken care of and my mindset was in the right place, I was able to finally sleep. It shows the difference of the type of pitcher I was from June-July to August-September. It made a big difference, being able to sleep."   Estrada said he "tried everything" to help him sleep in June and July.   "I was told to maybe think of a song, put it in your head, kind of just sing that," he said. "You can count. There's a lot of things. ... For me, I think the biggest thing was just trying to clear my mind and stop worrying so much. It's easier said than done.   "Thankfully, I had a lot of support. I had my friends, my family. I was able to speak to psychiatrists there. All of that combined -- just talking to people, letting it out, that was actually the biggest thing that helped me."   By Jon Paul Morosi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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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단장 "6인 선발 로테이션, 좀 더 지켜봐야 한다"

LAA 단장 "6인 선발 로테이션,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엠스플뉴스] LA 에인절스 빌리 에플러 단장이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에플러 단장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전화 출연해 오타니가 포함된 6인 선발진 구성 가능성을 언급했다. 작년 12월, 에플러 단장은 오타니 입단 기..

  [엠스플뉴스]   LA 에인절스 빌리 에플러 단장이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에플러 단장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전화 출연해 오타니가 포함된 6인 선발진 구성 가능성을 언급했다.   작년 12월, 에플러 단장은 오타니 입단 기자회견서 "6인 로테이션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야 그와 다른 투수들 모두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전화 인터뷰에선 그보다 신중한 반응을 내놨다. 에플러 단장은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18~20연전 같은 상황이라면 6명의 선발 투수를 돌리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우리 팀은 자신 있게 내보낼수 있는 8~9명의 선발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오타니, 게럿 리차즈, JC 라미레즈, 파커 브리드웰, 타일러 스켁스 등 기본 자원뿐 아니라 앤드류 히니, 맷 슈메이커 등 부상서 복귀한 선수들까지 선발진 진입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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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NYM, 곤잘레스 주전 1루수 기용 방침"

美 언론 "NYM, 곤잘레스 주전 1루수 기용 방침"

[엠스플뉴스] 애드리안 곤잘레스(35)가 뉴욕 메츠의 주전 1루수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미국 ‘뉴욕 포스트’는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츠는 도미닉 스미스를 여전히 장기적인 1루수로 보고 있다. 하지만, 다가올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곤잘레스를 주전 1루수로 ..

  [엠스플뉴스]   애드리안 곤잘레스(35)가 뉴욕 메츠의 주전 1루수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미국 ‘뉴욕 포스트’는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츠는 도미닉 스미스를 여전히 장기적인 1루수로 보고 있다. 하지만, 다가올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곤잘레스를 주전 1루수로 기용할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단, 주전 확보는 곤잘레스 건강과 실력에 달려있다. 지난해 곤잘레스는 허리 부상에 시달리며 71경기 출전에 그쳤다. 성적도 타율 .242 3홈런 30타점 OPS .642에 불과했다. 여기에 스미스가 호시탐탐 주전 자리를 노리고 있는 만큼, 스프링캠프서 인상깊은 성적을 거둬야만 한다.   물론 곤잘레스와 스미스가 빅리그에 같이 잔류하는 방안도 있다. 그러나 ‘뉴욕 포스트’는 두 선수가 좌타 1루수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메츠가 두 선수를 함께 기용하는 것보단 로스터에 유동성을 주는 방안을 선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중순 다저스에서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된 직후 방출된 곤잘레스의 올해 연봉은 2,150만 달러다. 하지만, 잔여 연봉은 모두 애틀랜타가 지급하며 메츠는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인 54만 5,000달러만 부담하면 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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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CHC 1번 타자' 브라이언트가 보유한 능력은?

'2018년 CHC 1번 타자' 브라이언트가 보유한 능력은?

시카고 컵스의 조 매든 감독은 새로운 사고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매든 감독의 사고는 라인업 구성에서 나타나고 있다. 2015-2016시즌 컵스의 1번을 맡았던 덱스트 파울러가 떠난 이후, 2017시즌 매든 감독은 11명의 선수를 1번 타자에 선발로 출장시켰다. 현재 FA 시장에 있는..

  시카고 컵스의 조 매든 감독은 새로운 사고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매든 감독의 사고는 라인업 구성에서 나타나고 있다.   2015-2016시즌 컵스의 1번을 맡았던 덱스트 파울러가 떠난 이후, 2017시즌 매든 감독은 11명의 선수를 1번 타자에 선발로 출장시켰다. 현재 FA 시장에 있는 존 제이가 1번 타자로 51경기에 나섰으며, 카일 슈와버, 앤서니 리조는, 윌슨 콘트라레스도 1번 타자로 각각 36경기, 14경기, 2경기에 나서는 등 전통적인 1번 타자 유형에 명백히 반대된 라인업을 운영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1번 타자로 나서지 않았지만, 2018년 1번 타자 브라이언트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 주말 연례 팬 미팅 행사인 '컵스 컨벤션'에서 매든 감독은 다음 시즌 1번 타자는 누구일지 밝히는 것을 거부한 대신 "캠프에 가서 모든 선수를 평가해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시카고 트리뷴과 인터뷰에서 브라이언트는 샌디에이고 대학 시절 1번 타자를 맡은 경험을 언급하면서 1번을 치고 싶다고 자진해서 말했다.    만약 이런 생각이 확고해져서 브라이언트가 1번을 쳐도, 2017시즌 2번 타자로 149경기, 3번 타자로 38경기에 나온 브라이언트와 컵스에게 생긴 갑작스러운 변화는 아니다.    이번 시즌 매든 감독이 브라이언트를 1번에 놓는 것이 현명한 조치일 수 있다. 브라이언트를 대신해서 1번에 넣을 만한 명백한 대체 선수가 없다. '리드 오프' 브라이언트가 적합한 세 가지 이유를 들겠다:    1. 타석 수 극대화로 인한 공격 기회 증가 분명한 점은 타자가 상위 타선에 있을수록, 더 많은 타석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해 기록을 예로 들면, 컵스의 1번 타자는 2번 타자, 3번 타자, 중심 타자에 비해 각각 15번, 27번, 39번 타석에 더 들어섰다. 타석에 들어가는 횟수가 사실 큰 차이 나는 요인으로 말할 수 없지만, 브라이언트급의 타자에게 더 많은 타석 기회가 가는 것을 선호한다.   2015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이듬해 내셔널리그 MVP에 뽑힌 브라이언트는 자신이 데뷔한 시점 이래로, 같은 기간 활약한 10대 타자 가운데 한 명이다. 2016년 기록과 거의 일치한 기록을 낸 브라이언트는 지난 시즌 조정 득점 생산력(wRC+) 146으로 6위에 올랐다. wRC+ 133을 기록한 팀 동료 앤서니 확실히 앞섰다.   2. 출루 머신 2017년 브라이언트의 홈런 개수가 39에서 29로 감소했지만, 75개에서 95개로 늘어난 볼넷 덕분에 출루율도 .385에서 .409로 증가했다.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가운데 브라이언트는 내셔널리그 출루율 부문 4위 올랐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브라이언트의 기록에 근접한 선수는 리조 (출루율 .392)이다.    반대로, 2017년 컵스에서 1번으로 나왔던 타자들의 출루율을 계산해보면, .325로 평균 수준으로, 메이저리그 1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출루율 4할 타자가 1번으로 나선다고 가정했을 때, 그 타자는 60번의 타석 기회를 더 얻는 것이다. 만약 리조가 브라이언트 뒤에 있었다면, 출루율이 뛰어난 '브라이언트-리조' 코비는 위협적인 테이블 세터가 됐을지도 모른다.   두 선수의 타순을 변경은 타점 상황에서 브라이언트가 타석에 들어설 상황이 더 적어질 수 있음을 뜻한다. 반면, 매든 감독은 '8번 타자 투수-9번 타자 야수'로 타순을 짜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 (매든은 지난 시즌 이런 방법을 55회 사용했다). 이런 배치는 컵스의 1번 타자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울 수 있으며, 리조와 다른 유능한 컵스 타자들에게 더 많은 흥미진진한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3. 다양한 공격 능력 타석 수의 극대화 및 출루 머신은 브라이언트 뿐만 아니라 리조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실제 지난 시즌 1번 타자로 14경기에 나선 리조는 5홈런 OPS 1.053의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브라이언트와 리조 두 선수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데, 이는 바로 주력이다.    2017년 스탯캐스트 기록에 따르면, 전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에서 브라이언트의 평균 주루 단거리 달리기 속도는 28.2ft/s로, 컵스 선수 가운데 이안 햅 (28.5ft/s), 하이에르 바에즈 (28.3ft/s)에 이은 3위였다. 같은 상황에서 리조는 메이저리그 평균인 27ft/s보다 훨씬 낮은 25.7ft/s로 브라이언트에 한참 뒤지는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브라이언트의 도루는 단 7개에 그쳤지만 , 타고난 직감과 경기를 읽는 능력이 결합할 때처럼 다른 방식에서 브라이언트 주력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단타로 1루에서 3루까지 달려가며, 브라이언트는 추가 진루를 노린다. 1루에서 3루로 가는 기회에서 브라이언트는 6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는 팀 내 최다 성공률이자, 지난해 500타수를 소화한 선수 가운데 공동 4위의 성적이다. 팬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트는 도루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에서 주루로 만들어낸 득점 기여도 4.8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공동 5위에 올랐다.   다시 말해서, 브라이언트는 특히 리조와 슈와버 같은 장타자들과 비교했을 때 주루에서 가치 있는 선수이다. 브라이언트를 확실한 1번 타자 후보로 보는 근거는 바로 주루에서 보여준 가치다. 1번 타자로서, 브라이언트는 인내심을 발휘한 출루 능력, 상대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한 방, 그리고 발로 스스로 득점을 만들 수 주력을 보유 중이다.    원문기사 - 앤드류 시몬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Cubs manager Joe Maddon carries a reputation for outside-the-box thinking, and it shows up in his lineup construction.   Following the departure of Dexter Fowler, the Cubs' leadoff hitter in 2015 and '16, Maddon started 11 different players in the top spot in '17. Current free agent Jon Jay led the way with 51 starts, but the eclectic group also included plenty of players who go decidedly against the traditional prototype, including Kyle Schwarber (36), Anthony Rizzo (14) and Willson Contreras (2).   Not included on that list was Kris Bryant -- but it's possible that could change in 2018.   Speaking over the weekend at Cubs Convention, Maddon was noncommittal about who will fill that role, saying that the club will "go to camp and sit down and try to evaluate everybody." For his part, Bryant volunteered for the gig, citing his experience as a leadoff hitter at the University of San Diego. "I'd love to," he recently told the Chicago Tribune.   Should this idea take hold, it wouldn't be a dramatic change for Bryant and the Cubs. After all, in 149 starts in 2017, he batted second 110 times and third 38 times.   Installing Bryant atop his lineup would be a sensible course of action for Maddon this season, with no obvious alternative in place. Here are three reasons why:   1. It would maximize his plate appearances Obviously, the higher a batter is placed in the lineup, the more chances he will get. Cubs leadoff hitters, for example, got 15 more plate appearances than their No. 2 hitters in 2017, 27 more than their No. 3 hitters and 39 more than their cleanup men. Those aren't major differences, but you still would prefer those extra opportunities go to a hitter of Bryant's caliber.   The 2015 National League Rookie of the Year and '16 NL MVP -- who just turned 26 on Jan. 4 -- has been one of the 10 or so best hitters in the Majors since his arrival. His 146 weighted runs created-plus (wRC+) last season roughly matched the previous year's output and ranked sixth in the NL, solidly ahead of Rizzo (133).   2. He's an on-base machine While Bryant's homer total dropped from 39 to 29 last year, he increased his walks from 75 to 95 and his on-base percentage from .385 to .409. That OBP ranked fourth among NL qualifiers, and again, Rizzo (.392) was the only Cubs hitter to come close.   In contrast, the Cubs' collection of leadoff men combined for a mediocre .325 OBP last year to rank 18th in MLB. Apply a .400 OBP to those plate appearances instead, and that's nearly 60 extra times on base at the top of the lineup over the course of a season. If Rizzo then slotted in behind Bryant, it would give the Cubs two excellent on-base threats atop their lineup.   The tradeoff, of course, would be fewer opportunities for Bryant to bat in RBI situations. On the other hand, Maddon has no qualms about putting his pitcher eighth and a position player ninth, having pulled off that maneuver 55 times last season. Such a setup would perhaps help alleviate the issue, and having Bryant bat first would provide Rizzo and other capable Cubs with more of those juicy chances.   3. He's a multi-dimensional offensive player The above reasons could apply to Rizzo nearly as well as they apply to Bryant, and Rizzo actually thrived in the leadoff spot last season, with a 1.053 OPS and five home runs in his 14 starts there. But there is one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According to Statcast™, Bryant's average baserunning sprint speed of 28.2 feet per second on "max-effort" plays was third on the Cubs in 2017, just behind Ian Happ (28.5) and Javier Baez (28.3). Rizzo trailed far behind at 25.7 feet per second, well below the MLB average of 27 feet/second.   And while Bryant stole only seven bases, his speed manifests itself in other ways when combined with his instincts and reads. Bryant took an extra base (first to third on a single, for example) on a team-high 60 percent of his chances last year to tie for fourth among all players with at least 500 plate appearances. His mark of plus-4.8 runs via FanGraphs' Ultimate Base Running (UBR) metric -- which focuses on plays other than steal attempts -- tied for fifth in MLB.   In other words, Bryant is an asset on the basepaths, especially compared with sluggers such as Rizzo and Schwarber. That makes him a solid compromise as a leadoff hitter, with the patience to get on base, the power to do damage and the wheels to carry himself home.   By Andrew Simon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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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오타니, 우완 투수 유망주 랭킹 1위"

MLB.com "오타니, 우완 투수 유망주 랭킹 1위"

[엠스플뉴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우완 투수 유망주 랭킹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포지션별 최고 유망주 10명을 소개하는 기사서 오타니를 우완투수 부문 유망주 순위 1위로 선정했다. 투수들의 '최고의 무기'를 소개..

  [엠스플뉴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우완 투수 유망주 랭킹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포지션별 최고 유망주 10명을 소개하는 기사서 오타니를 우완투수 부문 유망주 순위 1위로 선정했다.   투수들의 '최고의 무기'를 소개한 항목서 오타니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그리고 스플리터 구질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점부터 80점까지의 점수로 평가한 수치서 오타니는 패스트볼은 80점 만점, 슬라이더는 65점을 각각 받았다.   MLB.com은 오타니의 패스트볼에 대해 "100마일 이상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고, 슬라이더에선 "마이클 코페치와 오타니 모두 파워 슬라이더를 구사하지만, 제구력 불안 또한 안고 있다. 대부분 헛스윙 유도에 이 구질이 이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스플리터는 일본 투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구질이며, 오타니의 스플리터는 지저분하고 90마일 초반대의 스트라이크 존에서 깔려 내려오는 투구를 한다"고 소개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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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감독 "맥커친이 주전 우익수, 펜스는 좌익수로 이동"

SF 감독 "맥커친이 주전 우익수, 펜스는 좌익수로 이동"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외야수 앤드류 맥커친을 데려온 지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9년 동안 대부분 중견수에서 뛴 맥커친을 우익수로 옮길 계획임을 밝혔다.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에 따르면, 현재 팀의 우익수를 맡고 있는 헌터 펜스는 좌익수로 포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외야수 앤드류 맥커친을 데려온 지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9년 동안 대부분 중견수에서 뛴 맥커친을 우익수로 옮길 계획임을 밝혔다.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에 따르면, 현재 팀의 우익수를 맡고 있는 헌터 펜스는 좌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보치 감독은 이 부분을 헌터에게 미리 이야기했음을 덧붙였다.   1월 17일 (이하 한국시간) 인터뷰에서 보치 감독은 "(우익수 맥커친, 좌익수 펜스가) 우리 팀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생각한다. 펜스가 좌익수로 옮긴다는 점도 이미 선수에게 말을 한 상태였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펜스는 맥커친과 함께 팀에서 뛸 생각에 굉장히 흥분한 상태여서, 어느 포지션이라도 소화할 것처럼 보인다."라고 전했다.   맥커친도 전화 인터뷰를 통해 "우익수로 나서게 되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익수 자리는) 사람들이 나의 실력 및 세이버메트리스 수치가 나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6년 중견수 자리에서 표준 이하의 수비를 보여준 맥커친은 과도기를 겪었다. 지난해, 피츠버그의 닐 헌팅턴 단장은 외야 수비를 최적화할 목적으로 2차례 골드 글러브 수상자인 스탈링 마르테를 중견수로 이동시켰다. 하지만, 마르테가 2017년 4월 금지 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고, 결국 맥커친은 중견수로 돌아가 남은 시즌을 소화했다 (2017년 우익수로 13경기 출장).    2016년 세부 지표에서 최악의 외야 수비수 가운데 하나였던 맥커친었지만, 2017년 기록은 좀 더 좋은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 스탯캐스트 지표 중 외야수가 타구를 처리할 수 있는 횟수 및 플레이의 난이도를 설명하는 수비 범위를 근거로 한 지표인 Outs Above Average (이하 OAA) 기록은 맥커친이 2017년에 좀 더 나아졌다는 것을 증명했다. 2016년 중견수에서 뛰며 OAA -11로 촤악이었지만, 2017년은 평균치 (OAA 0)를 기록했다.   이번 겨울 맥커친과 3루수 에반 롱고리아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를 꾀한 것 이외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외야 수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공언했다. 외야 사이로 빠지는 타구가 득점으로 연결되는 상황이 많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수비력 강화는 그 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 팬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는 팀 외야 수비에서 -45점을 더 허용하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런 까닭에, 샌프란시스코의 바비 에반스 단장은 여전히 트레이드 또는 FA 시장에서 베테랑 중견수 영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어느 선수가 들어오든 롱고리아를 영입할 당시 탬파베이 레이스로 팀을 옮긴 베테랑 디나드 스판 (2017년 OAA -12)을 대체할 것이다.    3주 전, MLB.com의 존 폴 모로시는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 레즈의 중견수 빌리 해밀턴 영입을 위해 적극적인 협상을 벌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시내티가 샌프란시스코의 외야 유망주 헬리엇 라모스 (팀 내 3위)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롱고리아와 맥커친을 영입하면서 팀 내 상위 30위권 유망주 5명을 쏟아부은 상황이었다.    내부 자원을 살펴보면, 팀 내 5위 유망주인 중견수 스티븐 두가가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이면서도, 에반스 단장은 스프링 캠프에서 두가가 선발 중견수 경쟁을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문기사 - 다니엘 크래머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A day after acquiring Andrew McCutchen from the Pirates to patrol the spacious gaps at AT&T Park, the Giants revealed that they plan to play the former National League MVP in right field, moving him from the center-field position he held for most of his nine seasons in Pittsburgh. Incumbent Giants right fielder Hunter Pence will move to left field, according to manager Bruce Bochy, who added that he approached Pence in advance.   "I'm looking forward to right field," McCutchen said on a conference call on Tuesday. "That's one place where people can't pick on me and say my sabermetrics are bad."   "We think that's the best fit for our club," Bochy said. "That moves Hunter Pence to left field. I've already spoken to Hunter. He's so excited about getting Cutch on our club that he'll play anywhere."   McCutchen, who won an NL Gold Glove Award in center in 2012, played 13 games in right last year in a transition that, at the time, was in part to a substandard showing in center in '16. The Pirates opted to "optimize" their outfield defense, as general manager Neal Huntington said at the time, favoring two-time Gold Glove Award winner Starling Marte in center. However, Marte was suspended 80 games in April, which pushed McCutchen back to center, where the five-time All-Star remained the rest of the season.   While advanced metrics ranked McCutchen as one of the worst defensive outfielders in 2016, they also showed he showed more upside in '17. In looking at Statcast™'s Outs Above Average -- a range-based metric that accounts for the number of plays an outfielder makes and their difficulty -- McCutchen went from being, statistically, the worst center fielder in '16 (-11 OAA) to middle-of-the-pack (0 OAA) in '17.   In addition to seeking offensive upgrades this winter -- which is in part why they traded for McCutchen and third baseman Evan Longoria -- the Giants had voiced an objective of upgrading their outfield defense, which could prove valuable in the NL West, where spacious outfield gaps run aplenty. As a unit, Giants outfielders last year were worth -45 defensive runs saved, per FanGraphs, the worst in the Majors by -13 DRS, and well off their -17 DRS showing in '16.   The Giants still plan to seek a veteran center fielder via trade or free agency, general manager Bobby Evans said Tuesday. Whoever takes over will replace veteran Denard Span, who posted -12 OAA last year, an MLB-worst among center fielders, and was part of the Longoria trade to the Rays.   As recently as three weeks ago, the Giants had been in active communication with the Reds about speedy center fielder Billy Hamilton, according to MLB.com's Jon Paul Morosi. The Reds had shown interest in outfielder Heliot Ramos, the club's No. 3 prospect, per MLB Pipeline, though the Giants have already unloaded three of their Top 30 prospects (at the time) to get Longoria and another two -- outfielder Bryan Reynolds (No. 4) and right-hander Kyle Crick (No. 16) -- to acquire McCutchen.   Giants prospect Steven Duggar (No. 5) is believed to be a year or less away from being MLB ready, though Evans said he expects Duggar to make the competition for the starting job interesting in Spring Training.   By Daniel Kramer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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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이치로, ML 제안 없으면 日 복귀할 듯"

MLB.com "이치로, ML 제안 없으면 日 복귀할 듯"

[엠스플뉴스] 스즈키 이치로(44)가 일본 무대로 복귀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제안이 없다면 일본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치로의 일본 복귀 가능성을 기사로 다뤘다. 현역 통산 안..

  [엠스플뉴스]   스즈키 이치로(44)가 일본 무대로 복귀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제안이 없다면 일본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치로의 일본 복귀 가능성을 기사로 다뤘다.   현역 통산 안타 1위(3.080안타)에 빛나는 이치로는 명예의 전당행이 유력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2001년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하며 빅리그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데뷔 후 2010년까지 10년 연속 200안타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흐르는 세월은 거스를 수 없는 법. 스프링 트레이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현시점에도 이치로는 여전히 무적 신세다. 이에 이치로의 일본 복귀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 존 보그스도 이치로가 빅리그 잔류에 실패한다면, 일본에서 커리어를 마감할 수도 있다고 했다.   다만 보그스는 “일본 복귀를 생각하고 싶진 않다. 그가 어디에서 뛰더라도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구단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다”며 이치로의 빅리그 잔류가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4일 ‘이치로 컵 유스 야구대회’ 폐막식에 참석한 이치로는 일본 복귀 가능성을 묻는 말에 “가능성이란 말은 많은 의미를 품고 있다. 0이 아닌 이상 무엇이든 가능하다”며 명확한 대답을 피한 바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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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리치 에이전트, MIA에 트레이드 요구 "관계 파탄났다"

옐리치 에이전트, MIA에 트레이드 요구 "관계 파탄났다"

[엠스플뉴스] ‘선수 팔이’로 악화일로를 걷던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과 크리스탄 옐리치의 관계가 결국, 최악의 국면에 접어든 모양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옐리치와 마이애미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 났다”며 구단에 트레이드를..

  [엠스플뉴스]    ‘선수 팔이’로 악화일로를 걷던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과 크리스탄 옐리치의 관계가 결국, 최악의 국면에 접어든 모양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옐리치와 마이애미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 났다”며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구한 옐리치 측 에이전트의 인터뷰를 기사에 담았다.    데릭 지터 구단주가 부임한 이후 마이애미는 지안카를로 스탠튼, 마르셀 오수나, 디 고든 등 팀 내 주축 선수들을 정리하며 대대적인 리빌딩에 착수했다. 이러한 구단의 방침에 기존 선수들이 반발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옐리치도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옐리치의 에이전트 조 롱고는 “구단의 방침을 존중하지만, 그 계획에 옐리치가 포함돼서는 안 된다”며 “그는 선수 생활 최전성기에 있는 선수다. 그리고 옐리치가 시즌 100패 팀의 일원이 되는 건 우리가 원하는 일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롱고는 “옐리치와 마이애미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 났다. 날로 악화하고 있다. 옐리치는 전 구단주 그룹의 일원이었다. 새 구단주 그룹은 자신들의 계획을 위해 새로운 선수를 찾아야 한다”며 마이애미가 옐리치를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롱고는 “옐리치는 이 도시(마이애미)와 팬들을 사랑한다. 그는 남부 플로리다에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고, 이렇게 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옐리치의 마이애미 잔류는 양 측에 ‘불편한 동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옐리치 뿐만 아니라 주전 포수 J.T. 리얼무토 그리고 지난해 12월 뉴욕 양키스에서 마이애미로 이적한 내야수 스탈린 카스트로도 공식적으로 불만을 토로하며 트레이드를 요구한 상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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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추신수, 텍사스 최악의 계약" 혹평

ESPN "추신수, 텍사스 최악의 계약" 혹평

[엠스플뉴스]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최악의 계약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2018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구단별 최악의 계약을 선정했다. 추신수는 목 부상으로 은퇴한 프린스 필더와 함께 텍사스 최악의 계약 중 하..

      [엠스플뉴스]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최악의 계약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2018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구단별 최악의 계약을 선정했다. 추신수는 목 부상으로 은퇴한 프린스 필더와 함께 텍사스 최악의 계약 중 하나라는 혹평을 받았다.   ESPN은 “추신수는 쓸모없는 선수는 아니다. 비록 수비 가치는 적지만, 리그 평균적인 생산력을 갖춘 타자기도 하다”면서도 “그러나 지명 타자 겸 코너 외야수 자원에 이 정도 돈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2013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추신수는 2014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텍사스 이적 후 공수 전반에서 하락세를 겪으면서 현지 언론의 매서운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해엔 149경기에 출전해 타율 .261 22홈런 78타점 12도루 OPS .780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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