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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 호세 라미레즈와 4+2년 연장 계약 합의…총액 5천만 달러 규모

CLE, 호세 라미레즈와 4+2년 연장 계약 합의…총액 5천만 달러 규모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주전 3루수 호세 라미레즈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야후 스포츠 제프 파산 기자는 3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라미레즈가 클리블랜드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파산 기자에 따르면 보장 기간과 금액은 4년간 2천 6백만 달러다..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주전 3루수 호세 라미레즈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야후 스포츠 제프 파산 기자는 3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라미레즈가 클리블랜드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파산 기자에 따르면 보장 기간과 금액은 4년간 2천 6백만 달러다. 또한, 2년의 옵션 계약이 추가됐으며, 규모는 각각 1천1백만 달러, 1천3백만 달러다. 옵션을 활용할 경우, 클리블랜드는 라미레즈는 2023년까지 보유할 수 있다.    24세 내야수 라미레즈는 지난해 클리블랜드의 주전 3루수로 발돋움했다. 2016시즌 라미레즈는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312 11홈런 76타점 22도루 OPS .825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공헌했다.    한편, 클리블랜드 주전 3루수 라미레즈는 올 시즌 제이슨 킵니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2루수 자리도 번갈아 가며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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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 마르티네즈, 우측 발 부상으로 3-4주 결장 전망

DET 마르티네즈, 우측 발 부상으로 3-4주 결장 전망

[엠스플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외야수 J.D. 마르티네즈가 부상 악재를 맞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티네즈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 같다”며 “그는 우측 발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회복 기간은 3주에서 4주 정도가 소요될 ..

  [엠스플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외야수 J.D. 마르티네즈가 부상 악재를 맞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티네즈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 같다”며 “그는 우측 발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회복 기간은 3주에서 4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즈의 부상 소식을 전한 브래드 아스머스 감독은 “생각보다 복귀가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인대가 파열된 것은 아니므로 외과적인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 회복 기간이 필요할 뿐”이라며 “만일 파열이었다면, 매우 큰 문제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마르티네즈는 120경기에 출전해 타율 .307 22홈런 68타점 OPS .908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며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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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책임감 느낀다…팬들에게 보답할 것"

추신수 "책임감 느낀다…팬들에게 보답할 것"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한 뒤 대주자와 교체됐다. 3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두 개의 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기..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한 뒤 대주자와 교체됐다.    3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두 개의 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212가 됐다.   선발 투수 쥴리스 차신과의 첫 맞대결에서 볼넷을 얻어낸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 2사 주자 2루에서 타격했지만 유격수 정면으로 떨어지며 아쉽게 타석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세 번째 5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유리한 볼카운트를 가져가며 볼넷을 얻어내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대주자 제러드 호잉과 교체돼 타석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현지 기자와 인터뷰를 가진 추신수는 현재 팀 내에서 자신의 위치와 정규 시즌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밝혔다. 추신수는 "나의 모든 것이 텍사스에 있다. 팬들도, 단장 존 다니엘도 모든 것이 있다. 책임감을 느낀다. 나는 팬들에게 갚아야할 것이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노마 마자라, 쥬릭슨 프로파 등 훌륭한 외야자원이 많다. 내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며 지명타자 포지션에 대한 언급을 덧붙였다.    베니스터 감독은 "데이빗 오티즈나 프린스 필더와같이 추신수를 완벽한 지명타자로 기용하지 않을 것이다. 설마 내가 그에게 150경기를 지명타자로 뛰라고 시키겠는가?"라며 농담 섞인 이야기를 전했다.    구단과 추신수는 아직 그의 포지션에 대한 확정 짓지 못했다. 하지만 구단과 추신수 역시 의견을 조율 중에 있으며 추신수 역시 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면 뭐든 받아들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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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MIN전 5번-좌익수 선발…박병호 벤치 대기

김현수, MIN전 5번-좌익수 선발…박병호 벤치 대기

[엠스플뉴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범경기 20번째 경기에 나선다. 3월 25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8시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 링크 스포츠 컴플렉스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기에 김현수는 5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한다. 아쉽게도 박병호..

[엠스플뉴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범경기 20번째 경기에 나선다.   3월 25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8시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 링크 스포츠 컴플렉스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기에 김현수는 5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한다.    아쉽게도 박병호와의 맞대결은 볼 수 없게됐다. 미네소타는 이날 지명타자 포지션에 박병호가 아닌 그의 경쟁자 케니스 바르가스를 출전시켰다. 푸에르토리코 대표로 WBC에 출전했던 바르가스는 24일 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정규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시범경기에서 활약 중인 박병호는 39타수 14안타 타율 .359 4홈런 9타점 8득점을 올리며 빅리그 진입을 위한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볼티모어의 선발 라인업은 라이언 플래허티(2루수) - 폴 재니쉬(유격수) - 페드로 알바레즈(우익수) - 트레이 만시니(1루수) - 김현수(좌익수) - 크리스 존슨(3루수) - 찬스 시스코(지명타자) - 칼렙 조세프(포수) - 아네우리 타바레스(중견수)이다. 선발 투수로는 마이크 라이트가 나선다.    이에 맞서는 미네소타의 선발 라인업은 브라이언 도저(2루수) - 맥스 케플러(우익수) - 바이런 벅스턴(중견수) - 조 마우어(1루수) - 미겔 사노(3루수) - 제이슨 카스트로(포수) - 호르헤 폴랑코(유격수) - 케니스 바르가스(지명타자) - 에디 로사리오(좌익수)이다. 선발 투수는 어빈 산타나이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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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강정호 공백, 2017시즌 PIT에 큰 손실"

美 언론 "강정호 공백, 2017시즌 PIT에 큰 손실"

[엠스플뉴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취업 비자 갱신 신청 거부 소식에 구단 역시 아쉬움과 답답함을 전했다.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 'USA TOADY'는 3월 25일(이하 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강정호의 2017시즌이 불투명해졌다. 사실상 시즌을 함께하지 못할 것" 이라고 전..

  [엠스플뉴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취업 비자 갱신 신청 거부 소식에 구단 역시 아쉬움과 답답함을 전했다.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 'USA TOADY'는 3월 25일(이하 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강정호의 2017시즌이 불투명해졌다. 사실상 시즌을 함께하지 못할 것" 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이는 피츠버그의 2017시즌에 있어 큰 손실이다. 대체 선수들이 있지만 강정호의 빈자리를 완전히 채우지 못할 것이다. 그의 공백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짐작조차 힘든 상황"이라고 구단에게 그의 공백이 어떤 의미인지 밝혔다.    강정호는 지난 해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고,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이번 사건이 단순 초행이 아닌 2009년 이후 세 번째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징역행을 피해갈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취업비자를 획득하지 못한 강정호는 팀의 스프링 캠프에 참석하지 못한 상태였다. 강정호는 항소했으나 항소 과정에서 결과를 기다리기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있었다.    하지만 24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강정호는 취업비자는 물론 보통 관광 목적으로 발급받는 전자여행허가(ESTA) 역시 발급 거부됐다. 게다가 강정호는 현재 한국과 미국이 아닌 제 3국에서 음주운전을 한 의혹도 받고 있어 상황이 더욱 어렵게됐다.    할 수 있는 최선으로 강정호를 돕겠다던 구단 역시 난감해졌다. 닐 헌팅턴 단장은 24일 오전 MLB Network에 출연해 "우리도 아는 것이 없다. 당신이 아는 그 상황과 같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구단은 강정호의 공백이 장기회될 것을 고려, 데이빗 프리즈로 그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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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뉴욕 양키스 최지만, 마이너 캠프 강등"

MLB.com "뉴욕 양키스 최지만, 마이너 캠프 강등"

[엠스플뉴스] 초청선수자격으로 뉴욕 양키스에 합류했던 최지만이 결국 마이너 캠프를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25일(이하 한국 시간) 양키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40인 명단에 있던 루이스 세사의 강등 소식을 다루며 최지만이 마이너 캠프를 향했음을 언급했다..

  [엠스플뉴스] 초청선수자격으로 뉴욕 양키스에 합류했던 최지만이 결국 마이너 캠프를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25일(이하 한국 시간) 양키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40인 명단에 있던 루이스 세사의 강등 소식을 다루며 최지만이 마이너 캠프를 향했음을 언급했다.    최지만은 40인 명단에 속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캠프가 끝난 뒤에야 시즌을 보낼 마이너 캠프 레벨이 결정된다.    지난 겨울 LAA에 방출대기 조치를 당한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와 연봉 70만 달러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스프링캠프 초청선수자격이 포함된 계약으로 연봉은 70만 달러지만 타석에 따른 인센티브 40만 달러까지 총 110만 달러 계약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최지만은 이번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총 20경기에 출전 36타석 30타수 6안타 타율 .200 2루타 1개 4타점 5볼넷 8삼진을 기록했다.    한편, 양키스의 더스틴 파울러, 클린트 프레이지어, 제이슨 구르카, 빌리 맥키니 등이 최지만과 함께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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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선발' TB 우완 아처 "몸 상태 최상이다"

'개막전 선발' TB 우완 아처 "몸 상태 최상이다"

3월 24일 (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는 샬롯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에서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탬파베이 케빈 캐시 감독은 우완투수 크리스 아처를 2017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지정했다. 이는 예상가능한 시나리오였다...

  3월 24일 (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는 샬롯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에서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탬파베이 케빈 캐시 감독은 우완투수 크리스 아처를 2017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지정했다. 이는 예상가능한 시나리오였다.   크리스 아처는 2016시즌 33경기 선발 9승 19패 4.0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스프링캠프에 참여한 지 3년 째를 맞이하고 있는 아처를 개막전 선발로 낙점한 이유에 대해 캐시 감독은 "여태 아처를 봤지만 올해만큼 육체적으로, 특히 정신적으로 잘 준비가 됐다. 이 자리에서 아처가 지난 시즌 성과와 부족한 점을 말하는 건 의미가 없다. 올해 스프링캠프에 동기부여가 잘 된 채로 참여했고 투수로서 한 단계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아처는 24일 스프링캠프에서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3월 이후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0월 이후까지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이 상태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탬파베이의 선발진은 1선발 크리스 아처를 필두로, 제이크 오도리지, 알렉스 콥, 블레이크 스넬, 맷 안드리스 순으로 로테이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탬파베이 캐시 감독은 시즌 초반 일정과 경기 상대에 따라 등판 순서를 정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선발진을 정하는데 지난 2주 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 직접 선수들과 만나 알려줬다. 선수들 모두 개막전에 맞춰 잘 준비했다. 이제 선발 로테이션이 잘 돌아주기만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시즌 초반 휴식일 때문에 4인 선발 로테이션으로 시작했던 2016년과 달리, 탬파베이는 올해 처음부터 5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캐시 감독은 4인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2016시즌 33경기 선발 10승 6패 3.6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제이크 오도리지는 또 다른 개막전 선발 후보였다. 특히 2016 시즌 후반기 14경기에서 7승 1패 2.71의 평균자책점을 올리며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 올해 개막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대해 캐시 감독은 "오도리지도 탬파베이에서 견고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오도리지는 아처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이 더 잘 어울린다고 본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원문기사 - 빌 채스타인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PORT CHARLOTTE, Fla. -- No big surprise: Chris Archer will be the Rays' Opening Day starter. Rays manager Kevin Cash annointed the right-hander as such following the Rays' 5-5 tie with the Yankees on Thursday afternoon at Charlotte Sports Park.   Archer will be followed in order by Jake Odorizzi, Alex Cobb, Blake Snell and Matt Andriese. Cash told reporters that the assignments and order had nothing to do with the early-season schedule.   "No, no matchups," Cash said. "It's just how we put it together. We talked about it briefly. We met with each guy and let them know. They were all good with their schedules leading up to Opening Day. So it worked out well. ... It's pretty much been defined for two weeks now."   Unlike the 2016 season when the Rays began the season with a four-man rotation due to the number of off-days early in their schedule, they will go with five from the beginning.   "We never considered [a four-man rotation]," Cash said. "We never considered going four pitchers. It was never brought up. Not one time was four starters brought up."   Thursday morning, Archer gave reporters an assessment of where he was at this point of the spring.   "This is definitely the best I've felt in March, and hopefully it translates into a successful six months plus October," Archer said.   Archer went 9-19 with a 4.02 ERA in 33 starts in 2016.   Cash noted that this spring marked the third year of him being around Archer at Spring Training, "and this is hands down the best I've seen him physically. And more importantly, mentally."   "I'm not going to sit and say what he learned and what he didn't learn from last year," Cash said. "I know he came in here in a good spot, very motivated. And he has matured as a pitcher, it seems like."   Odorizzi went 10-6 with a 3.69 ERA in 33 starts in 2016, finishing strong with a 7-1 record and a 2.71 ERA in 14 second-half starts.   "[Odorizzi has] had a solid couple of seasons here," Cash said. "I think he fits the bill there to slide in right behind Arch."   By Bill Chastain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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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안타' 프리먼,12구 승부 끝에 벌렌더 상대 솔로포

'최근 7안타' 프리먼,12구 승부 끝에 벌렌더 상대 솔로포

WBC 대회에서 돌아온 애틀랜타 1루수 프리먼의 타격감이 뜨겁다. 3월 24일 (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디트로이트 우완 저스틴 벌렌더와 애틀랜타 1루수 프레디 프리먼과 1회 벌인 12..

  WBC 대회에서 돌아온 애틀랜타 1루수 프리먼의 타격감이 뜨겁다.   3월 24일 (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디트로이트 우완 저스틴 벌렌더와 애틀랜타 1루수 프레디 프리먼과 1회 벌인 12구 승부였다. 프리먼이 벌렌더의 투구 8개를 파울타구로 보내자 두 선수는 서로 미소를 주고 받았다.    두 선수의 치열한 풀카운트 승부는 12번째 공 하나로 갈렸다.    벌렌더가 던진 12번째 공을 프리먼이 받아쳐 우익수 파울 폴대 안쪽 라인 드라이브로 담장을 넘겼다. 프리먼의 타구는 담장 뒤 붉은 텐트가 있는 지역에 떨어졌으며 벌렌더로부터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 홈런이었다.   긴 승부 끝에 홈런을 허용한 벌렌더는 “좋은 승부였다. 정규시즌에 프리먼에게 오늘과 같은 방식으로 투구를 하지 않을 것이다. 서로치고 받는 것이 좋았다. 정규시즌 만나지 못하는 선수들과 이렇게 대결하는 것이 스프링캠프의 묘미라고본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먼과 웃으면서 승부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진지하게 승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애틀랜타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도 “프리먼이 타석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타석에서 투수의 공을 파울로 컷트하며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그래서 홈런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첫 타석 홈런 이후 프리먼은 두 번째 타석에서 땅볼 아웃을 당했지만 타구의 질은 날카로웠다. 이어 마지막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프리먼은 WBC 대회 복귀 후 15타수 7안타를 포함 시범경기에서 총 31타수 15안타 .484의 타율을 마크하고 있다.    원문기사 – 마크 보우먼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LAKE BUENA VISTA, Fla. -- When Freddie Freeman concludes his career, he likely won't have vivid memories of too many of the home runs he has hit during Spring Training. But there's a good chance he'll remember the one he hit immediately after he and Justin Verlander exchanged smiles in the midst of a long battle.   Freeman emerged victorious as he recorded his first home run of the spring at the end of a 12-pitch at-bat waged against Verlander during the first inning of Thursday night's 2-1 win over the Tigers. After the eighth foul ball went sailing into the stands behind the third-base dugout, the two veterans exchanged smiles.   "I might not pitch him the same way in a [regular-season] game, but that was kind of a fun at-bat," Verlander said. "It was a fun kind of back-and-forth. That's one of those cool Spring Training moments you probably don't get in the regular season. I mean, we're definitely not going to be looking back and forth smiling like that. Well, he might smile at me. I probably won't."   Unfortunately for Verlander, the full-count battle ended one pitch later when Freeman drilled a line drive that stayed inside the right-field foul pole and landed near the red tents beyond the wall.   "It was a [heck] of an at-bat," Braves manager Brian Snitker said. "He just kept battling, battling, battling and fouling balls off. That was a couple of heavyweights going at it there."   After grounding out sharply during Thursday's second plate appearance and then singling in his final at-bat, Freeman is hitting .484 (15-for-31) during the Grapefruit League season. He has gone 7-for-15 since returning from the World Baseball Classic.   By Mark Bowman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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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AL 중부지구 프리뷰: 로열스의 마지막 도전

[이현우의 MLB+] AL 중부지구 프리뷰: 로열스의 마지막 도전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6개 지구 가운데 지난 세 시즌 동안 가장 많은 월드시리즈 진출팀을 배출한 곳은 어딜까. 정답은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다. 2014년 우승 문턱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무릎을 꿇은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이듬해 마침내 월드시리즈를 제패했다. 마찬..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6개 지구 가운데 지난 세 시즌 동안 가장 많은 월드시리즈 진출팀을 배출한 곳은 어딜까.   정답은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다. 2014년 우승 문턱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무릎을 꿇은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이듬해 마침내 월드시리즈를 제패했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시카고 컵스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어쩌면 캔자스시티의 행보를 뒤쫓고 있는지도 모른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AL 중부지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독무대였다. 2000년대 중반까지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를 겪고 있었던 디트로이트는, 고 마이크 일리치 구단주의 적극적인 투자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가난한' 같은 지구 팀들을 제치고 2011년부터 4년 연속 AL 중부지구 1위를 차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트로이트는 끝내 월드시리즈만큼은 제패하지 못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디트로이트 밑에서 숨죽이고 있었던 두 스몰마켓 팀들은 기지개를 켬과 동시에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다.   전 구단주의 건강이 악화된 시점부터 디트로이트는 과거처럼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없게 됐다. 실제로 2017시즌이 시작되기 전 그들이 영입한 메이저리그 FA는 알렉스 아빌라(1년 200만 달러)가 전부다. 그렇다고 해서 주축 선수들을 팔아치우며 리빌딩에 돌입한 것도 아니다. 지난해에도 86승을 거두며 마지막까지 와일드카드 경쟁을 펼치며 저력을 보여준 디트로이트는, 이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그 사이 지난해 AL 중부지구 1위를 차지한 클리블랜드는 겨우내 전력이 더 단단해졌다. 그들의 오프시즌 행보는 묵직함으로 요약된다. 영입이라곤 두 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전력 이탈이 거의 없었다(마이크 나폴리). 게다가 두 건의 영입 가운데 하나가 무려 스토브리그 최고의 '타자'였던 에드윈 엔카나시온(3년 6000만 달러) 계약이다. 그들이 AL 중부 최고의 전력을 갖췄음은 의문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올 시즌 AL 중부지구에서 관심이 가는 팀은 다름 아닌 캔자스시티다. 2017시즌 이후 많은 핵심 선수들이 FA로 풀리는 캔자스시티는,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았다. 그들은 비록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와 유틸리티 재로드 다이슨을 떠나보냈지만, 에릭 호스머와 로렌조 케인, 마이크 무스태카스를 로스터에 남겼다.   심지어 차세대 에이스로 여겨지는 대니 더피와는 꽤 큰 규모(5년 6500만 달러)에 장기계약을 체결하기까지 했다. 놀라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투수 트래비스 우드(2년 1200만 달러)와 1루수 브랜든 모스(2년 1200만 달러)를 영입한 데 이어, 고 요다노 벤추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제이슨 해멀(2년 1600만 달러)마저 데려온 것이다.   물론 빅마켓 팀 입장에서 이 정도 규모의 투자는 흔한 일이다. 그러나 캔자스시티의 재정 규모를 고려했을 땐 얘기가 다르다. 누가 보더라도 캔자스시티는 우승 주축 멤버들이 남아있을 때 승부를 보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연 한층 강력해진 클리블랜드와 여전한 저력의 디트로이트와의 틈바구니에서 캔자스시티는 목적한 바를 달성할 수 있을까.     한편, 순위 경쟁에서 다소 동떨어져 있는 AL 중부지구의 나머지 두 팀은 그들만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먼저 올겨울 에이스 크리스 세일과 주전 우익수 애덤 이튼을 트레이드하며 본격적인 리빌딩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단숨에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팜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그러나 화이트삭스의 리빌딩 기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전통적으로 그랬듯, 하위 레벨의 원석보다는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유망주를 받아오길 선호했기 때문이다. 화이트삭스 팬들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요안 몬카다와 루카스 지올리토, 레이날도 로페즈 등 젊고 활기찬 선수들을 당장 올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반면, 지난해 정규시즌 최다패의 불명예를 뒤집어쓴 미네소타 트윈스는 비록 지난 시즌 기대를 모았던 선수 가운데 브라이언 도저를 제외한 '전원'이 부진했으나, 반등이 기대되는 선수들이 꽤 있다. 바이런 벅스턴, 미겔 사노, 호세 베리오스로 대표되는 젊은 선수들이 대표적이다. 물론 시범경기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박병호도 빼놓을 수 없다. 올 시즌 이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예상 순위 : 1위 키 플레이어 : 앤드류 밀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클리블랜드에 악재가 터졌다.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지난 시즌 타율 .273, 23홈런, 82타점 fWAR 4.8을 기록한 2루수 제이슨 킵니스가 어깨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킵니스는 1달 이상 결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이를 만회할만한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다. 마이클 브랜틀리의 복귀다. 만약 2016년 11경기 출전에 그친 브랜틀리가 부상 이전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다면 킵니스의 초반 이탈은 상당 부분 상쇄될 전망. 진정으로 우려되는 부분은 따로 있다. 바로 WBC에 출전한 '밀러타임' 앤드류 밀러의 부진이다. 밀러는 WBC에서 2.2이닝 동안 4점을 헌납하며 평균자책이 13.50에 머물렀다. 어쩌면 이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무려 19.1이닝을 소화한 부작용일 수도 있다. 실제로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호투를 이어가던 밀러는, 팀이 월드시리즈에 오르자 구위가 감소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만약 밀러가 정규시즌에도 부진하거나, 부상을 입는다면 클리블랜드에겐 상당히 치명적인 타격이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예상 순위 : 2위 키 플레이어 : 제이슨 해멀   캔자스시티는 지난해 성적보다 좋아질 만한 구석이 꽤 있다. 먼저 언급해야 할 것은 지난 시즌 초반에 있었던 불운한 사고다. 팀의 주전 3루수 무스태카스와 주전 좌익수 알렉스 고든이 수비 도중 충돌하면서 한 명은 시즌아웃되고, 한 명은 시즌 내내 부진했다. 한편, 팀의 간판타자인 중견수 케인 역시 103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들이 반등한다면 캔자스시티의 타선 쪽은 걱정할 거리가 못 된다. 문제는 투수진, 그 가운데서도 선발 로테이션에 있다. 지난 시즌 캔자스시티 선발 평균자책점은 4.67(전체 23위)에 머물렀다. 심지어 그나마 제 몫을 해주는 선발 가운데 한 명이었던 벤추라는 불운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런 벤추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캔자스시티가 영입한 선발이 바로 해멀이다. 해멀이 지난해 컵스에서의 활약(15승 10패 ERA 3.83)처럼만 해준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다. 하지만 해멀은 커리어 내내 유독 AL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게 문제다. 해멀이 이와 같은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을지에 캔자스시티 성적의 많은 부분이 달려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예상 순위 : 3위 키 플레이어 : 마이클 풀머   비록 전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는 하나, 디트로이트가 지난해 거둔 성과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해 디트로이트는 마무리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등의 활약으로 마침내 수년간 꿈꾸던 '불펜의 안정화'를 이뤘다. 여기에 미겔 카브레라와  J.D. 마르티네스로 대표되는 타선의 파괴력은 여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던 이유는 바로 수년간 팀을 지탱했던 선발 로테이션이 예전 같지 않은 탓이다. 저스틴 벌랜더가 마침내 부활했지만, 전 구단주의 마지막 선물 조던 짐머맨이 기대에 못 미쳤다. 아니발 산체스는 어깨 부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희망도 있다. 바로 세스페데스 트레이드로 뉴욕 메츠에서 건너온 'AL 신인왕' 마이클 풀머다. 문제는 풀머의 후반기가 그리 좋지 못했다는 것. 전반기 평균자책 2.11을 기록하던 풀머는, 후반기 평균자책은 3.94에 불과했다. 이는 풀머의 소화 이닝이 2015년에 비해 50이닝 가까이 증가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풀머의 건강이 디트로이트 성적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미네소타 트윈스     예상 순위 : 4위 키 플레이어 : 박병호   미네소타의 지난 시즌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물론 평균자책 5.09(전체 공동 꼴찌)를 기록한 투수진이 좀 더 끔찍했지만, 2루수로서 42홈런을 쳐낸 브라이언 도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wRC+(조정득점창출력) 18위에 그친 타선 역시 만만치 않게 못 했다. 먼저 투수진에 있어선 WBC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젊은 투수, 호세 베리오스의 각성이 절실하다. 하지만 베리오스가 마이너리그에서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준다고 해도 투수진이 좋아지는 데는 한계가 있다. 애초에 구성 자체에 상당한 문제가 있기 때문. 결국 2017시즌 미네소타 성적의 키는 타선이 쥐고 있다. 먼저 앞서 이야기했듯이,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손꼽히는 유망주들이었던 벅스턴과 사노가 잠재력을 실제 성적으로도 입증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여기에 더해 데뷔 첫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수 있다면, 타선만큼은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게 된다. 박병호는 스프링캠프에서 현재까지 타율 .359, 4홈런(팀 내 1위), OPS 1.140을 기록하고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예상 순위 : 5위 키 플레이어 : 요안 몬카다   에이스와 1번 타자를 트레이드했음에도 불구하고 화이트삭스에는 여전히 인상적인 선수들이 남아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1루수 아브레유와 1선발 퀸타나다. 게다가 마무리 로버트슨과 3루수 프레이저 역시 준수하다. 그럼 대체 왜 화이트삭스의 최근 성적은 좋지 않았을까. 이 해답은 타선에서 찾을 수 있다. 화이트삭스는 셀룰러필드를 쓰면서도 지난해 팀 득점이 전체 20위에 머물렀다. 몇몇 핵심적인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타자들의 성적이 처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화이트삭스는 프레이저가 2017년 후에 FA로 나가도 아브레유를 보호해줄 만한 거포가 절실하다. 그 역할을 맡기기 위해 영입한 선수가 바로 몬카다다. 몬카다의 신체적인 능력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몬카다는 2016년 48도루를 기록할 만큼 빠른 발을 갖췄고, 투박하지만 힘이 넘치는 스윙을 한다. MLB.com 선정 전체 유망주 2위를 기록한 이유다. 만약 몬카다가 유일한 문제점인 선구안마저 극복할 수 있다면, 화이트삭스의 리빌딩은 생각보다 빨리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이현우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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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PIT 타이욘의 메시지 '지금 공에 집중하자'

[칼럼] PIT 타이욘의 메시지 '지금 공에 집중하자'

자신에게 닥친 시련에 대해 계속 낙심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상황을 받아들이고 돌파구를 찾아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우완 제임슨 타이욘은 후자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본다. 2016년 6월 9일(이하 한국시간)에 데뷔한 타이욘은 18번의 선발등판을..

  자신에게 닥친 시련에 대해 계속 낙심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상황을 받아들이고 돌파구를 찾아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우완 제임슨 타이욘은 후자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본다.   2016년 6월 9일(이하 한국시간)에 데뷔한 타이욘은 18번의 선발등판을 통해 104이닝을 투구하며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1.115와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3실점 이하로 막아낸 경기도 15번이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뉴욕 메츠 홈 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2번째 선발 등판을 했던 타이욘은 7회까지 노히트 피칭을 보였다.    첫 등판때 느낌에 대해 타이욘은 “절대 잊지 못할 기분이다. 보통 빠른공이 150km/h~153km/h를 형성하는데, 첫 등판 1회부터 구속이 154km/h~156km/h을 찍었다. 굉장히 신나고 힘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타이욘은 153km/h의 싱커와 타자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강한 커브로 메이저리그에서 최고로 인정받는다. 싱커와 커브로 스트라이크를 잡을 능력이 있고 2017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또 다른 결정구인 체인지업을 장착하고 있다.   피츠버그 관계자에게 타이욘에 대해 물어보면, 보통 베테랑 선수에게서나 들을법한 답변이 나온다. 3루수 데이빗 프리즈는 “무엇보다도 태도가 좋다. 완벽한 프로선수의 태도를 지나고 있다. 진짜 대단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도 베테랑 프리즈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허들 감독은 여기에 덧붙여 “안정적이다. 마운드에서 공격적이고 집중력이 좋다. 무엇보다 두려워하지 않는 배짱이 있으며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이해한다. 결정구 없이 경기를 운영하고 승리를 따내는 투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투수가 감독에게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이 아닌가 싶다.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을 타이욘을 두고 쓰는 말인 것 같다.   제임스 타이욘은 휴스턴 출신으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했다. 드래프트 동기로 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3루수 매니 마차도가 있다.   드래프트 당시 타이욘은 대성할 투수로 평가 받았다. 195cm 신장에서 내려 꽂는 강속구와 평균 이상의 결정구를 지닌 우완투수였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은 휴스턴 지역 출신 강속구 투수 로저 클레멘스와 놀란 라이언과 견줄만한 투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타이욘은 이런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었다. 2014년 스프링 캠프 당시 22세 타이욘은 메이저리그 데뷔를 곧 앞뒀지만 공교롭게도 타이욘의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통증은 몇 달이나 지속되었고 결국 눈 앞에 다가온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루지 못한 채, 투수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즉 토미존 수술대에 오르고 말았다.    토미존 수술 후 재활을 통해 2015 시즌에 돌아오던 찰나, 이번에는 탈장 수술이 타이욘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부상으로 2014, 2015시즌을 나올 수 없었던 타이욘은 당시 상황에 대해 “2015년은 정말 암울함 그 자체였다. 왜 내게만 이런 시련이 닥치는지, 이를 이겨내기 위해 무엇을 할 지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타이욘이 어떻게 다시 마운드로 돌아왔는지 궁금하다.   타이욘은 2014년과 2015년을 낭비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잃어버린 2년’에 대해 물어보면, ‘잃어버린 2년’이라고 말하는 대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성숙해졌던 시기였다고 강조한다.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선수 경력 측면에서 낭비일수도 있다고 말한 타이욘은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였다. 메이저리그로 복귀하겠다는 목표아래 재활 시간을 좀 더 유익하게 보내고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투구 그립, 팔 근력강화, 식단조절 등 다각도로 바라봤고 MLB에서는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 고민했다.”   결과보다 과정에 전념한 타이욘은 "부담 없이 재활 과정에 임했다. 폼을 갈고 닦아 점차 발전 시켰다. 친구, 가족, 팀 동료들, 토미존 수술을 받았던 사람, 체중 조절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식단과 운동법 등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6시즌 스프링캠프에서 드디어 돌아온 타이욘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재활을 통해 인내심을 기르며 스스로를 단련한 타이욘은 "고교 시절 ‘지금 던지는 공에 집중해’라는 이야기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18세 고등학생였던 당시 '지금 던지는 투구에 집중한다'가 무슨 뜻인지도 몰랐고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저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공 하나로 삼진을 잡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미존 수술을 받으면서 '지금 던지는 공에 집중하자'가 무슨 뜻인지 감을 잡았다. 예를 들어 오늘 팔꿈치를 15도만 굽혀야 한다고 하면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다음날 좀 더 움직일 수 있다. 오늘 필요한 재활을 하지 않으면 다음 순서는 오지 않는다. 작은 성공도 감사해야 한다. 순간 '지금 던지는 공에 집중하자'라는 말을 온전히 이해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한 발씩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고 덧붙였다.   이런 타이욘의 태도에 대해 허들 감독도 “절대 2년을 낭비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투구 외적인 부분에서도 자신을 많이 갈고 닦으며 어른이 됐다."고 격려했다.   지난 2016년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타이욘. 18경기 선발로 나서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고 타이욘 만큼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젊은 투수는 없었다.   드래프트 순번에 상관없이 모든 젊은 유망주들은 자신의 데뷔 가능성을 의심한다.   이에 대해 타이욘은 “마이너리그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내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라고 말했다.    그럼 타이욘은 어떤 방법으로 불확실성을 떨쳐냈을까?    그 원동력에 대해 타이욘은 "굳은 결심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였다. 마음을 그렇게 고쳐 먹은 다음부터 야구가 재미있어졌다. 지금은 걱정도 없고 스카우팅 리포트 결과에 대해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지금 그토록 원하던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다. 이제는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 훗날 타이욘이 지난 과거를 다시 돌아볼 기회를 갖는다면 2014년, 2015년을 분명 가치 있는 시간으로 기억할 것이다. 프로 생활 동안 굴곡이 심해 2016시즌 처럼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 것도 의심했던 타이욘이었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한 단계씩 준비한 결과 그토록 원하던 마운드에 설 수 있었다.    이제 타이욘은 드래프트 당시 받았던 기대를 충족시켜 최고의 선수가 되는 일만 남았다.   원문기사 - 리차드 저스티스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PORT CHARLOTTE, Fla. -- Jameson Taillon's journey was so crazy that there surely were days he wondered if the breakthrough season he had in 2016 would ever come.   Maybe Taillon will look back and see it was worth it. In the end, few rookie pitchers were more impressive than the 25-year-old Pirates right-hander.   In 18 starts after his June 8 debut, Taillon pitched 104 innings with a 1.115 WHIP and a 3.38 ERA. He took a no-hitter into the seventh inning at Citi Field in his second start, and he allowed three runs or fewer 15 times.   "That's a feeling I'll never forget," Taillon said. "That first game, I usually throw 93-95 [mph]. I came out that first inning sitting 96-97. That's just not me. That's how excited I was and how much energy I had."   Taillon's stuff is among the best in the game, beginning with a 95 mph sinker and a hard, knee-buckling curveball. He throws both for strikes consistently, and he sets them up with a changeup that is likely to become more of a weapon in his second season.   When the Bucs are asked about Taillon, they say the kind of things usually reserved for established veterans.   "His demeanor, first and foremost," third baseman David Freese said. "He's an absolute pro. You could see right away this guy was the real deal."   Taillon's manager with the Pirates agrees with that assessment.   "Steadfast," Clint Hurdle said. "Sniper focus. Always in attack mode. He feared nothing. He respected everything."   And in perhaps the highest compliment a manager can pay a pitcher, Hurdle said, "He'll develop into being a pitcher who can keep you in a game without his best stuff, to win you a game without his best stuff."   Back to how Taillon got to this place.   "I was in a dark place in 2015," Taillon said. "You wonder, 'Why me? What am I doing to deserve this?'"   Pittsburgh made Taillon the second overall pick of the 2010 MLB Draft -- the player taken between Bryce Harper and Manny Machado.   Taillon was the prototype of what a great pitcher is supposed to be -- a 6-foot-5 right-hander with a blazing fastball and above-average secondary pitches.   Scouts almost universally forecast greatness. And because Taillon was from the Houston suburbs, they compared him to everyone from Roger Clemens to Nolan Ryan.   Taillon was fulfilling that promise, too, in spades. And he was on the cusp of the Major Leagues at 22 in the spring of 2014. That's when the pain in his right elbow -- the pain he'd been dealing with for months -- became more than he could tolerate.   That led to the procedure every pitcher dreads: Tommy John surgery.   And then, when Taillon was cruising toward a comeback the following season, he needed hernia surgery.   Here's what Taillon did then, and here's what may explain why he was so good when he finally arrived last season.   "I felt sorry for myself for maybe a couple of hours," Taillon said. "I got over it and went back to the rehab process."   Taillon decided that the 2014 and '15 seasons weren't going to be wasted.   Now when reporters asked about "the two lost seasons," Taillon stops them. He grew physically, and he grew emotionally.   "It's wasted as far as my name wasn't in a boxscore," Taillon said. "I wasn't competing at the highest level, which I understand.   "But I had an opportunity to go back to the drawing board and say, 'Well, I'm going to be here, I might as well make my time worthwhile. What can I do to make my mechanics better? What can I do to make my grips better? What can I do to make my arm stronger, to get stronger? What can I do to eat healthier? How do I transition all this to in-season?'   "I had so much time away with no pressure, no hype on me. I wasn't pitching for a boxscore. I was just committed to the process. I got to hone up and clean up and go forward with it. I asked friends, family, teammates. I was confiding with guys who'd had Tommy John surgery, confiding with guys who'd lost some weight. How guys cooked. What worked for them."   When Taillon finally got back on a mound last spring, he was a different man -- and certainly a different athlete.   "I grew patience," Taillon said. "I grew discipline. Back to high school, I'd always heard 'one pitch at a time.' What the heck does that mean? To an 18-year-old kid, what does 'one pitch at a time' mean? I want to be in the big leagues. I want to be striking guys out. I want to strike a guy out on a 0-0 pitch.   "Going through Tommy John [surgery], you learn that today you just need to bend your elbow 15 degrees. Tomorrow, I can do a little more. If I don't take care of today, I won't get to tomorrow. You celebrate the little successes. I started kind of understanding what 'one pitch at a time' meant. Execute this, move to the next day, then the next."   As Hurdle said, "Those two years out weren't wasted years by any means. They were years when he developed and shaped himself a lot of different ways other than pitching."   Perhaps more than anything else, those 18 Major League starts last year showed Taillon that he belongs. That's something every young player -- no matter how high they're drafted -- is unsure of.   "When you're in the Minor Leagues, there are so many questions about whether you can pitch up there," Taillon said. "What's the transition? I made it up and realized I could do it. It became fun. There were no more worries, no more need to read a prospect report. I was there. That's where I wanted to be. Now I can focus on getting better."   By Richard Justice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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