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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현의 다저스 칼럼] 마무리 켄리 잰슨, WBC 진기록 주인공 되나

[박승현의 다저스 칼럼] 마무리 켄리 잰슨, WBC 진기록 주인공 되나

네덜란드 퀴라소 출신의 켄리 잰슨 (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5경기 13타수 1안타 삼진6개. 초라한 성적이다. 주인공은 2009년 WBC 네덜란드 대표팀의 포수 켄리 잰슨. 2008년 잰슨은 다저스 산하 싱글A 팀인 그레이트 레이크스에서 뛰었다. 2009시즌은 싱글A+ 인..

네덜란드 퀴라소 출신의 켄리 잰슨 (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5경기 13타수 1안타 삼진6개. 초라한 성적이다. 주인공은 2009년 WBC 네덜란드 대표팀의 포수 켄리 잰슨. 2008년 잰슨은 다저스 산하 싱글A 팀인 그레이트 레이크스에서 뛰었다. 2009시즌은 싱글A+ 인랜드 엠파이어로 승격이 예정되어 있었다. 지금 같으면 대표팀 합류도 쉽지 않았겠지만 당시만 해도 네덜란드 같은 국가는 메이저리그 출신들이 총 출동하는 분위기는 아니었기에 잰슨도 마스크를 쓰고 홈 플레이트 뒤편을 지킬 수 있었다.   지난 18일 잰슨은 애리조나 글렌데일 카멜백 렌치를 떠났다. 2017 WBC 준결승전에 진출한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서다. 네덜란드는 본선 1라운드에서 한국 대표팀에 5-0 승리를 거둔 것을 비롯해 2승 1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도 이스라엘, 쿠바에 대승을 거두면서 다시 2승 1패를 거둬 일본과 함께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오래 전인 1905년 야구가 소개된 국가이고 1922년부터 리그경기가 열렸지만 현 대표팀 전력의 핵은 자치령인 퀴라소 출신들이다.   퀴라소는 카리브해 남부, 베네수엘라에서 65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는 섬이다. 면적이 444㎢이니 강화도(411㎢)와 비슷한 크기다. 인구도 지난해 기준 15만 6,000명 정도다. 쿠바,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 카리브해 도서국가(혹은 자치령)들이 모두 그러하듯 퀴라소 소년들에게도 야구선수가 되는 것은 한번씩 꾸는 꿈이다.   2016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뛴 퀴라소 출신 선수가 모두 11명이고 현재 WBC 대표팀에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내야수 잰더 보가츠, 디디 그레고리우스, 조나단 스쿱 안드렐튼 시몬스, 외야수 저릭슨 프로파 등이다. 이 중 그레고리우스, 스쿱, 시몬스는 어릴 때 같은 지역에서 야구를 해 서로를 잘 알고 지낸 사이다(그레고리우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으나 5세 때 퀴라소로 이주). 결국 이들 퀴라소 출신 네덜란드 대표팀 그룹(마이너리그 선수들도 있다)에 잰슨도 합류하는 셈이다.   이번에는 투수로 WBC 네덜란드 대표팀 합류   투수로써 WBC에 참가할 예정인 잰슨 (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잰슨은 당초 WBC에 나갈 생각은 없었다. 라운드가 바뀔 때 로스터 변경이 가능하도록 이름을 올려 놓았지만(Designated Pitcher Pool)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였다. 잰슨은 지난 시즌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면서 71경기에 나가 68.2이닝을 소화했다. 2013년 75경기, 76.2이닝 피칭 경험이 있지만 당시는 시즌 초반부터 마무리 투수는 아니었다. 결국 스트레스가 훨씬 심한 마무리 투수로는 가장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한 시즌이 바로 2016년이었다.   하지만 재슨은 마음을 바꿨다. 최근 ‘MLB.COM’과 인터뷰에서 잰슨은 “함께 야구를 하면서 자랐던 선수들이 WBC에서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것을 지켜봤다. 그들이 뛰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함께 뛰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스프링캠프 초반에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3월 말이라면 출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잰슨의 WBC 출전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WBC 출전은)훌륭한 일이다. WBC 이전부터 잰슨과 참가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만약 네덜란드가 미국에서 경기를 벌이게 되면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는데 그렇게 됐다. 잰슨이 WBC출전이 가능해져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은 안다. 대회 출전은 좋은 일이다. 네덜란드 대표팀과 동포들을 위해 볼을 던지는 것에 대해 잰슨이 자긍심을 갖고 있다. 잰슨의 실력을 봐도 네덜란드에는 중요한 전력이다”라고 말했다.   잰슨은 2013년 WBC 때도 4강전부터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도미니카 공화국에 1-4로 패하면서 등판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번 4강전 상대는 푸에르토리코다. 경기는 2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잰슨이 등판기회를 잡으면 WBC 역사에 진기록 하나가 추가 된다. 본선에서 포수로 뛰었던 선수가 마운드에 오르는 기록이다.   WBC 참가 다저스 선수들 결산   WBC 참가 인원이 많은 LA 다저스 (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2017 WBC에 다저스 선수 여럿이 출전했다. 멕시코 대표팀에 아드리안 곤살레스, 서지오 로모, 알렉스 버두고가 합류했고 이탈리아 대표팀에 롭 세게딘, 드류 매기,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에 키케 에르난데스, 이스라엘 대표팀에 이케 데이비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에르난데스만 여전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푸에르토리코 로스터가 워낙 좋아 출장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지만 2라운드 마지막 베네수엘라 전에는 프란시스코 린도어 대신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WBC 참가 다저스 선수 중 가장 힘들게 된 경우는 서지오 로모다. 로모는 WBC 두 경기에서 1.1이닝을 던지면서 3실점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설상가상 애리조나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허리 통증이 심해졌다. 팀 합류 다음 날인 16일 훈련에 참가했지만 그 다음날에는 아예 휴식을 취해야 했다.   WBC 참가에 가장 열심인 선수는 아드리안 곤살레스였다. 곤살레스는 역대 WBC 멕시코 대표팀 단골 멤버였고 이번에는 형 에드가 곤살레스가 이끄는 멕시코 대표팀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하지만 2라운드 최종전에서 베네수엘라에 11-9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하는 줄 알고 있다가 대회주최측의 해석이 바뀌는 바람에 탈락, 마음이 몹시 상했다. WBC를 “리틀리그 월드시리즈만도 못하다”고 비판하면서 “저런 대회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까지 했다.   곤살레스가 마음만 상한 것은 아니다. 곤살레스는 스프링캠프에 들어왔지만 제대로 훈련도 못했다. 테니스 엘보라고 불리는 팔꿈치 통증 때문이었다. 멕시코 대표팀에 합류하기 직전 겨우 시범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속성으로 익힌 후 떠났다. 곤살레스는 지난 시즌 156경기에서 타율/출루율/장타율/OPS=.285/.349/.435/.784을 기록했다. 18홈런 90타점 69득점이었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전만큼의 존재감도 아니다. 특히 홈런 숫자가 18개에 그쳤다. 2015년 28개에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35세 시즌을 맞이하는 만큼 부상이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다. 그럼에도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태서 WBC 출전을 강행했다. 개인성적도 3경기에서 12타수 1안타에 그쳤다.   곤살레스나 로모와 달리 유망주 버두고는 WBC 3경기에서 14타수 5안타의 좋은 성적을 냈다. 2014년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다저스에 지명된 버두고는 지난해 마이너리그 더블A 툴사에서 뛰었다.   세게딘은 힘든 상황에서 WBC에 출전,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갖고 돌아왔다. 세게딘은 지난 해 메이저리그에 데뷔, 40경기에 출장했다. 대타로 많이 나왔기 때문에 83타석에 들어서는 데 그쳤다. 당연히 올시즌 역시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액티브 로스터)진입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지난 해 1월 뉴욕 양키스에서 트레이드 돼 온 세게딘은 1988년 생이다. 이제 29세 시즌을 맞는다. 캠프에 남아 감독 코치의 눈도장을 받는게 더 중요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WBC에 출전했다. 4경기에서 13타수 3안타를 기록했는데 홈런과 2루타가 각각 하나씩 이었다. 카멜백렌치 복귀 직후인 18일 복통으로 인해 시범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1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출장했다. 이날은 한 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를 각각 기록하는 등 3타수 2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마음으로만 WBC에 출전한 선수도 있다. 훌리오 유리아스다. 자신은 멕시코 대표팀 합류를 바랐지만 엄격하게 투구수를 관리하고 있는 구단에서 난색을 표했다. 쾌조의 컨디션과 훌륭한 구위에도 불구하고 올 정규시즌 초반 선발 로테이션 제외를 결정한 구단에 ‘난 WBC 갈래요’ 할 순 없는 일이다. 멕시코가 4강에 올라오면 “출전하고 싶다”는 희망도 피력했지만 이도 이루어질 수 없게 됐다.   글: 박승현 MBC SPORTS+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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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1호 홈런' 테임즈, 밀워키 구단 역사 새로 썼다

'시즌 11호 홈런' 테임즈, 밀워키 구단 역사 새로 썼다

[엠스플뉴스]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2경기 연속 홈런과 함께 구단 신기록을 작성했다. 테임즈는 4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펼쳐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작성했다. ..

  [엠스플뉴스]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2경기 연속 홈런과 함께 구단 신기록을 작성했다.   테임즈는 4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펼쳐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작성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각각 볼넷과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던 테임즈는 기어코 세 번째 타석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1번째 홈런을 작성했다.   7-0으로 밀워키가 앞선 6회 말 무사 1루 타석에 들어선 테임즈는 로버트 스테판슨을 상대로 홈런을 작성했다. 초구를 스트라이크로 기록한 테임즈는 2구를 그대로 잡아당겼고 이는 우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2m 홈런으로 기록됐다.   이로써 테임즈는 밀워키 구단 내 신기록을 작성했다. 전날 멀티홈런으로 시즌 10번째 홈런을 기록한 테임즈는 2006년 카를로스 리와 함께 4월 한 달 내 10개의 홈런으로 구단 타이기록을 세운 바 있다.   4월 들어 11번째 홈런으로 밀워키 구단 신기록을 작성한 테임즈는 시즌 기록 역시 26안타 11홈런 19타점 타율 .371 OPS(장타율+출루율) 1.411 로 끌어올렸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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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구' 김현수, 4경기 연속 출루행진…타율 .250

'1사구' 김현수, 4경기 연속 출루행진…타율 .250

[엠스플뉴스] 시즌 1호 홈런을 쏘아올린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장식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4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좌..

  [엠스플뉴스] 시즌 1호 홈런을 쏘아올린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장식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4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비록 안타를 추가하진 못했지만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김현수는 이로써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250이 됐다.    양 팀의 선취득점이 아직 터지지 않은 2회 말 1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초구 바깥쪽 꽉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 아래쪽으로 빠진 볼까지 지켜봤다. 3구째 91마일 투심 패스트볼까지 지켜본 김현수는 4구째 변화구를 골라내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슬라이더에 유니폼을 스치며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김현수는 후속 타자 조나단 스쿱의 2루타에 3루까지 진루했지만 하디와 조셉이 범타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두 번째 타석은 아쉬움이 남았다. 바뀐 투수 대니 파쿼를 상대로 4회 말 두 번째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86마일짜리 변화구에 삼진으로 타석을 마무리했다.   팀이 0-2로 뒤진 7회 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세 번째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네 번째 투수 체이스 위틀리를 상대로 차분히 타석을 이어갔다. 초구 바깥쪽 스트라이크에 방망이가 헛돌았지만 2구와 3구에 이어 4구째 높은 볼까지 모두 골라내며 유리한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를 만들었다. 5구째 스트라이크존 꽉찬 공까지 지켜보며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김현수는 마지막 6구째를 타격했지만 상대 수비 시프트에 걸리고 말았다.   이날 선발 등판한 볼티모어의 투수 웨이드 마일리는 7이닝 2실점 6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볼티모어의 타선은 이날 크리스 데이비스와 조나단 스쿱의 안타 단 두 방에 그치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결국 볼티모어는 마일리의 호투를 지켜주지 못했고 0-2로 영봉패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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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 범가너, 어깨 수술 피한다…4-5일 내 재활 투구 예정

'오토바이 사고' 범가너, 어깨 수술 피한다…4-5일 내 재활 투구 예정

[엠스플뉴스] 오토바이 사고로 어깨 부상을 입은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투수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행히 수술은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기자 앤드류 배걸리는 4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범가너의 초진 결과를 알렸다. 다행히 수술은 피하는 것으로 ..

  [엠스플뉴스]   오토바이 사고로 어깨 부상을 입은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투수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행히 수술은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기자 앤드류 배걸리는 4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범가너의 초진 결과를 알렸다. 다행히 수술은 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가너는 지난 22일 취미로 오토바이를 타다가 넘어져 왼쪽 어깨 부상을 입었다.   이에 어깨 수술이 불가피하다면 정상적인 회복 또한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라 예상됐다. 그러나 초진 결과 범가너는 수술할 정도가 아니라는 진단 결과가 나왔으며 재활 투구 또한 4-5일 내로 진행될 것이라고 배걸리는 전했다.   이를 통해 범가너는 2달 안에 정상적으로 마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9년 통산 100승을 기록 중인 범가너는 지난 시즌 15승(9패)를 비롯해 6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올 시즌은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 3.00만을 안고 있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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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4경기 연속 안타+2타점…타율 .300

황재균, 4경기 연속 안타+2타점…타율 .300

[엠스플뉴스] 황재균(30)이 트리플 A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4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레일리 필드에서 펼쳐진 라스베가스 51s(뉴욕 메츠 산하)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의 11-1 대승..

  [엠스플뉴스]   황재균(30)이 트리플 A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4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레일리 필드에서 펼쳐진 라스베가스 51s(뉴욕 메츠 산하)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의 11-1 대승에 기여했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전날까지 기록한 3경기 연속 멀티히트 기록을 이어가진 못했으나 이날 만루상황에 2루타를 때려내며 2타점을 올리는 등 지속해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득점권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다는 점이 황재균의 빅리그 가능성을 밝게 만들고 있다. 이날도 황재균은 7-1로 앞선 8회 말 무사 만루의 기회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 좌완 투수 데이비드 로즈붐을 공략, 좌익수 쪽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냈다. 시즌 타점은 어느덧 12타점.   4경기 안타행진을 기록 중인 황재균은 이로써 트리플 A 성적 17경기 70타수 21안타 12타점 타율 .300 OPS(장타율+출루율) .747을 기록하게 됐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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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리드오프' 추신수, 첫 타석 안타…타율 .237

'첫 리드오프' 추신수, 첫 타석 안타…타율 .237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자로 나서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4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을 안타로 장식..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자로 나서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4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을 안타로 장식,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237이 됐다.    1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어빈 산타나의 초구 높은 스트라이크와 2구 몸쪽 볼을 지켜본 뒤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파울로 걷어냈고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공략해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지난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경기 안타로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추신수가 포함된 텍사스의 선발 라인업은 추신수(지명타자) - 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 - 노마 마자라(우익수) - 마이크 나폴리(1루수) -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 조이 갈로(3루수) - 조나단 루크로이(포수) - 라이언 루아(좌익수)이다. 선발 투수로는 앤드류 캐쉬너가 나선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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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악덕 구단주' 손아귀서 벗어날까?

마이애미 '악덕 구단주' 손아귀서 벗어날까?

[엠스플뉴스] | 지터-로리아, 마이애미 인수 놓고 기초적 합의 마이애미 말린스가 '악덕 구단주' 제프 로리아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미 매체 블룸버그지는 26일(이하 한국시간) 前 뉴욕 양키스의 슈퍼스타 데릭 지터와 前 플로리다주 주지사였던 젭 부시를 중심..

  [엠스플뉴스]   | 지터-로리아, 마이애미 인수 놓고 기초적 합의   마이애미 말린스가 '악덕 구단주' 제프 로리아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미 매체 블룸버그지는 26일(이하 한국시간) 前 뉴욕 양키스의 슈퍼스타 데릭 지터와 前 플로리다주 주지사였던 젭 부시를 중심으로 한 투자 그룹이 현 구단주 로리아와 구단 인수를 놓고 기초적인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애미 헤럴드지의 배리 잭슨 기자는 내부 소식통을 통해 들은 마이애미 구단을 놓고 양측이 합의한 매각 금액이 1.3빌리언 달러(약 1조 4644억 원) 규모라고 SNS를 통해 밝혔다. 로리아가 2002년 말린스를 인수한 금액은 1억5850만 달러(약 1787억 원)이었다.   잭슨은 로리아가 마이애미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이유로 1)만 76세에 이르는 나이, 2)전 에이스 호세 페르난데스를 사고로 잃은 슬픔, 3)2003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계속된 마이애미팬들의 비판을 꼽았다.   하지만 마이애미 매각을 다룬 모든 매체가 "'기초적인 합의'가 이뤄졌을 뿐, 어떠한 서류상의 절차도 밟지 않은 상태"라고 말한 것은 주목할만한 정보다.   만약 로리아와 투자 그룹 간의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해도 메이저리그 사무국 승인을 포함한 다수의 복잡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   따라서 아직 마이애미 팬들이 안심하기엔 이르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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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연속 선발' 추신수, MIN전 1번-지명타자 …어빈 산타나 상대

'5G 연속 선발' 추신수, MIN전 1번-지명타자 …어빈 산타나 상대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자로 나선다. 추신수는 4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로써 5경기 연속 선발 출..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자로 나선다.    추신수는 4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로써 5경기 연속 선발 출전 중인 추신수는 지난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타율 .224를 기록했다. 안타를 작성하진 못했지만 1회 말 첫 타석에서 볼넷 출루를 얻어내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추신수가 상대할 투수는 어빈 산타나이다. 산타다는 올 시즌 4경기에서 패없이 3승을 올려 평균자책 0.64를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산타나를 상대로 통산 18타수 5안타 3타점 타율 .278을 기록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텍사스의 선발 라인업은 추신수(지명타자) - 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 - 노마 마자라(우익수) - 마이크 나폴리(1루수) -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 조이 갈로(3루수) - 조나단 루크로이(포수) - 라이언 루아(좌익수)이다. 선발 투수로는 앤드류 캐쉬너가 나선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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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준비' BOS 프라이스, 29일 시뮬레이션 투구 예정

'복귀 준비' BOS 프라이스, 29일 시뮬레이션 투구 예정

[엠스플뉴스]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한 데이빗 프라이스(보스턴 레드삭스)가 반등할 수 있을까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 'MASSLIVE'는 4월 26일(이하 한국 시간) "프라이스가 오는 29일 첫 라이브 피칭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프라이스는 지난 22일 올 시즌 처음으로 마운드에..

  [엠스플뉴스]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한 데이빗 프라이스(보스턴 레드삭스)가 반등할 수 있을까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 'MASSLIVE'는 4월 26일(이하 한국 시간) "프라이스가 오는 29일 첫 라이브 피칭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프라이스는 지난 22일 올 시즌 처음으로 마운드에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이날 프라이스는 총 30개 정도의 공을 던졌으며 패스트볼 뿐만 아니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25일 두 번째 훈련에서도 비슷한 훈련을 진행했다. 총 투구수는 45개였으며 마찬가지로 그가 구사할 수 있는 모든 구종을 구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왼 팔꿈치 부상으로 올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대부분을 날린 프라이스에게 일련의 훈련 과정들이 벅찰 수 있다. 이에 존 페럴 보스턴 감독은 "프라이스에겐 힘든 훈련들이었지만 좋은 컨디션으로 잘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프라이스는 오는 29일 라이브 피칭을 통해 지난 2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실제 타자들을 상대할 예정이다.   한편, 2008년 탬파베이에서 데뷔한 프라이스는 통산 253경기에 등판해 1671.2이닝을 던져 121승 65패 평균자책 3.21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프라이스는 2016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7년 2억 1,7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해엔 초반 부진을 이겨내고 230이닝을 던져 17승 9패 평균자책 3.99를 기록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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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호포' 김현수, 2G 연속 선발 출전…TB전 6번-좌익수

'시즌 1호포' 김현수, 2G 연속 선발 출전…TB전 6번-좌익수

[엠스플뉴스] 시즌 1호 홈런을 쏘아올린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는 4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

  [엠스플뉴스] 시즌 1호 홈런을 쏘아올린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는 4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25일 탬파베이와의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을 기록, 시즌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타율은 .269(26타수 7안타)이 됐다.    이날 김현수가 상대할 탬파베이의 선발 투수는 우완 에라스모 라미레즈이다. 라미레즈는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 3.07을 기록했다.    김현수가 포함된 이날 볼티모어의 선발 라인업은 세스 스미스(우익수) - 애덤 존스(중견수) - 매니 마차도(3루수) -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  김현수(좌익수) - 조나단 스쿱(2루수) - J.J. 하디(유격수) - 케일럽 조셉(포수)이다. 선발 투수로는 웨이드 마일리가 나선다. 마일리는 올 시즌 3경기세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 1.89를 기록 중이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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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재' LAD, 특급 유망주 코디 벨린저 콜업

'부상 악재' LAD, 특급 유망주 코디 벨린저 콜업

[엠스플뉴스] 타선의 침묵과 외야수들의 줄부상으로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다저스가 구단 최고의 유망주 코디 벨린저를 콜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6일(이하 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다저스가 벨린저를 콜업했다. 아직 구단의 공식적인 발표..

  [엠스플뉴스] 타선의 침묵과 외야수들의 줄부상으로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다저스가 구단 최고의 유망주 코디 벨린저를 콜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6일(이하 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다저스가 벨린저를 콜업했다. 아직 구단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벨린저는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대신해 다저스의 1루를 지키며 중심 타선에 포함될 것으로 지목됐던 인물이다. 하지만 구단은 벨린저가 외야 경험도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 201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에 4라운드에 지명됐고 2016시즌 더블A와 트리플A 117경기에서 타율 .271와 홈런 26개 OPS .872를 기록하며 장타력을 폭발시켰다.    다저스는 현재 야수들의 줄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지난 20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로건 포사이드와 롭 세거든을 포함해 총 10명이 DL(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태다.   포사이드는 오른쪽 엄지발가락 골절, 세게딘은 우측 엄지발가락 긴장 증세로 인해 DL에 올랐다. 다저스는 포사이드와 세게딘을 DL로 이동시키고 크리스 테일러와 브렛 아이브너를 콜업했다.    두 선수를 비롯해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들은 리치 힐과 프랭클린 구티에레즈, 안드레 이디어, 이미 가르시아, 스캇 카즈미어, 조쉬 래빈, 브록 스튜어트 등으로 다저스의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들이다.   시즌 초반 부상자 속출과 선발진 부진으로 9승 11패 5할 승률 회복에 실패한 다저스가 벨린저의 영입으로 분위기 전환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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