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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만$ 불펜' 프라이스, 보스턴 가을 야구 판도 바꿀까

'3100만$ 불펜' 프라이스, 보스턴 가을 야구 판도 바꿀까

[엠스플뉴스] 포스트시즌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봉 3100만 달러 불펜 요원이 등장한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7년 2억 17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좌완 투수 데이빗 프라이스(32)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미국 다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스턴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오는..

  [엠스플뉴스]   포스트시즌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봉 3100만 달러 불펜 요원이 등장한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7년 2억 17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좌완 투수 데이빗 프라이스(32)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미국 다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스턴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오는 프라이스를 남은 시즌 동안 불펜 요원으로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빅 리그 통산 126승에 빛나는, 아직 30대 초반밖에 되지 않은 최정상급 선발 요원이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하기로 한 것이다.    잘 알려진대로 프라이스는 리그 최고의 좌완 선발 요원 중 한 명으로 군림했다. 2008년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프라이스는 6시즌 반 동안 82승 47패 평균자책 3.18의 성적을 거뒀다. 2012년에는 20승 5패 평균자책 2.56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약 1년간 13승 8패 평균자책 2.90을 기록했던 그는 2015시즌 중반 또 한 번 트레이드를 경험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약 반 시즌 동안 9승 1패 평균자책 2.30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토론토 생활을 끝으로 FA가 된 프라이스를 두고, 수많은 팀들이 영입전을 펼쳤다. 여러 팀들의 구애를 받았던 프라이스는 7년 2억 1700만 달러를 제시한 보스턴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프라이스는 올 시즌까지 그리 기대에 걸맞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스턴 이적 첫 해 35경기에 등판한 프라이스는 17승 9패 평균자책 3.99를 기록했다. 승수는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지만, 평균자책이 4점대에 육박할 만큼 안정성은 크게 떨어졌다. 커리어를 놓고 봐도 2009년(4.42) 이후 평균자책이 가장 좋지 못했던 한 해였다.   올 시즌은 내구성에서 문제가 생겼다. 프라이스는 9월 중순까지 단 11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여러 차례 부상을 겪으면서 선발진에서 이탈했고, 약 두 달 가까이 부상자 명단에 머문 뒤에야 다시 로스터에 합류하게 됐다. 결국 보스턴은 프라이스의 부상 재발 문제를 놓고, 일단 남은 시즌 동안 그를 선발이 아닌 불펜 요원으로 대기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스턴의 이 같은 결정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현재 보스턴의 가장 큰 약점은 선발진이다. 크리스 세일(16승 7패 평균자책 2.76), 드류 포머란츠(16승 5패 평균자책 3.28)가 원투 펀치로 활약하고 있지만,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릭 포셀로는 9승 17패 평균자책 4.6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4-5선발로 활약 중인 덕 피스터(5승 8패 평균자책 4.40),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5승 5패 평균자책 4.19) 역시 믿음을 주기 어려운 수준이다. 더군다나 세일은 후반기 들어 다소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 보스턴은 프라이스를 선발진에 합류시키지 않았다. 더군다나 보스턴은 83승 6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있지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인 '라이벌' 뉴욕 양키스(80승 66패)가 3경기차로 뒤를 바짝 쫓기는 상황으로 지구 우승을 확신할 수준도 아니다.    그러나 프라이스를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활용한다는 점은 보스턴에게 '신의 한 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양키스와 지구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별다른 변수만 없다면 일차적으로 보스턴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무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남은 정규시즌 동안 프라이스를 불펜으로 활용한다는 점, 그것은 보스턴이 다가 올 포스트시즌에서도 그가 불펜으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비교적 1, 2선발이 확실하지만 3, 4선발이 불확실한 보스턴으로서는 시리즈가 길어질 수록 불펜에 그만큼 부하가 걸릴 수밖에 없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불펜 요원으로 등판, 이닝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프라이스의 존재는 보스턴에게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실제 존 패럴 감독은 최근 'ESPN'과의 인터뷰에서 2013년 포스트시즌서 맹활약을 펼친 펠릭스 두브론트를 언급하며 "프라이스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두브론트는 정규시즌에서 29경기(선발 27경기)에 등판, 11승 6패 평균자책 4.32로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포스트시즌에서는 4경기(7이닝)에 모두 구원으로 나서 1승 평균자책 1.29의 수준급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 두브론트의 활약을 통해 보스턴은 2007년 이후 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프라이스의 불펜행은, 포스트시즌에서 약했다는 점을 상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프라이스는 포스트시즌에서 통산 15경기(선발 9경기)에 등판해 2승 8패 평균자책 5.54로 크게 부진했다. 구분하자면 선발로 나섰을 때의 성적은 무려 8패 평균자책 5.74에 달했다. 반면 불펜으로 등판했을 때의 성적은 2승 평균자책 3.10으로 훨씬 더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현재 보스턴의 계획을 지켜 보면, 프라이스의 포스트시즌 불펜행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 보인다. 선발 복귀 시점, 그리고 그에 따른 스케줄 조정에 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또 정규시즌 막판까지 불펜으로 활용하던 선수를 포스트시즌에서, 그것도 선발로 매우 부진했던 가을 무대에서 활용하기에는 위험도가 크다고 볼 수 있다. 'ESPN' 역시 프라이스의 불펜행 소식을 다루며 "포스트시즌에서도 불펜에서 활약하는 프라이스의 모습을 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과연 불펜으로 보직을 옮기는 프라이스는 정규시즌 막바지,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 심지어 'ESPN'은 두브론트에서 나아가, 프라이스가 보스턴의 앤드류 밀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프라이스의 불펜 아르바이트가 가을 야구 판도를 어떻게 뒤집어 놓을 지 흥미를 모은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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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AL 와일드 카드 레이스: 7개 팀의 뜨거운 각축전

[칼럼] AL 와일드 카드 레이스: 7개 팀의 뜨거운 각축전

2017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팀 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팀은 바로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두고 다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LA 에인절스이다. 지난 35일 동안, 두 팀은 앞서거니, 뒤서거니를 반복하..

  2017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팀 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팀은 바로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두고 다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LA 에인절스이다. 지난 35일 동안, 두 팀은 앞서거니, 뒤서거니를 반복하고 있다. 두 팀 간 간격이 2경기 이상으로 벌어진 적도 없었다. 흥미진진한 플레이오프 추격전은 미네소타와 에인절스 간 경합을 두고 하는 말 같다.    정규 시즌 종료까지 18일이 남은 가운데,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는 2위 자리를 두고 7개의 팀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가 와일드카드 2위를 4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탬파베이 로열스도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아직 벗어나지 않았다. 두 팀은 2위와 각각 4.5경기, 5경기 차로 뒤처져 있다. 당장 두 팀에게 필요한 가장 솔직한 조언은 바로 '순위에 신경 쓰지 말자'이다. 기록은 굉장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두 팀이 경기에만 집중하고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보는 것이 더 낫다.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팀은 시즌 막바지가 돼서야 또는 시즌이 다 끝나고 나서야 결정될 때도 있다. 그런 상황이 일어나면, 때로는 믿기 힘든 사례가 발생했던 적이 있었다.   뉴욕 양키스가 현재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선두로 미네소타와 에인절스를 각각 3경기, 5경기 차로 따돌리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 동시에 양키스는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우승의 사정권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정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미네소타의 2경기 차 리드는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크게 작용한다. 시즌 중반에 체감하는 '2경기 차 리드'와는 다소 느낌이 다르다.    한 팀의 성과가 매 이닝에 달려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이 팀들은 현재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두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 지금부터, 와일드카드 2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팀을 살펴보겠다.    ​*해당 구단 시즌 성적은 9월 14일 (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표기했다.   1. 미네소타 트윈스 (시즌 성적: 76승 69패)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에디 로사리오가 끝내기 홈런을 때리며, 와일드카드 경쟁에 마침표를 찍는 것처럼 보였다. 미네소타는 메이저리그에 있는 어느 팀보다도 가장 흥미로우면서, 동시에 혼란스러운 시즌을 치르고 있다.    9월 들어, 미네소타는 많은 득점을 만들고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만이 미네소타보다 9월에 더 많은 득점을 뽑았을 뿐이다.) 팀 내 프렌차이즈 스타인 1루수 조 마우어는 9월에만 타율 .409 6홈런을 기록 중이다. 3루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와 2루수 브라이언 도저 9월에 각각 6홈런, 4홈런으로 맹타를 치고 있다. 중견수 바이런 벅스턴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2010년 이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미네소타는 그동안 몇 차례 플레이오프 문턱까지 왔다가 실패했던 적이 있었다. 마무리 투수 브랜든 킨츨러와 선발 투수 하이메 가르시아를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일에 다른 팀으로 이적시킨 데릭 팔비 단장의 결정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때를 기점으로 타선에서 기복을 보였던 선수들이 반등하면서 놀라운 상황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타선뿐만 아니라 투수 부문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폴 몰리터 감독은 베테랑 맷 벨라일에게 마무리 역할을 맡겼고, 선발 투수 카일 깁슨은 이번 달 3번의 등판에서 총 2실점만을 내줬다. 만약 미네소타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한다면, 베테랑 우완 어빈 산타나에게 중책을 맡길 것으로 본다. 그 결정이 옳지 않다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2017시즌 17경기를 남긴 가운데, 미네소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7번을 만나며, 뉴욕 양키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에서 각각 3차례 맞붙는다.   2. LA 에인절스 (시즌 성적: 74승 71패)   에인절스는 좌완 타일러 스캑스와 우완 개럿 리차즈가 최근 2경기에서 12이닝을 던지며 1자책점으로 막았다. 막판 승부에서 두 선수의 복귀는 트레이드 마감일에 2명의 선발 투수를 영입한 효과와 같다.    홈런 타자 알버트 푸홀스가 9월 들어 .425의 타륭을 기록 중이며, 불펜진도 굳건하게 막아주고 있다. 많은 위기를 겪고 이를 극복하면서, 마이크 소시아 감독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에인절스가 3년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   에인절스는 다음 주 클리블랜드 홈 3연전,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 4연전을 치른다. 이 일정을 소화하고 나면,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팀인 시애틀 매리너스와 3연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3. 시애틀 매리너스 (시즌 성적: 73승 73패)   시애틀은 텍사스와 최근 2번의 원정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스캇 서비스 감독이 선발 로테이션을 1주일마다 조정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15일 에이스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복귀했고, 16일 제임스 팩스턴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시애틀은 에인절스와 원정 3연전을 끝으로 2017시즌을 마감한다.   4.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즌 성적: 72승 73패)   캔자스시티는 15일 클리블랜드와 경기를 시작으로 4개 도시를 돌며 원정 10연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운명을 결정짓는 것처럼 들리지만, 여전히 캔자시시티는 경기를 치르며 와일드카드 자리를 두고 경합 중이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9월 선발진의 평균 자책점은 6.11이라는 점이다.    5. 텍사스 레인저스 (시즌 성적: 72승 73패)   최근 홈 5경기에서 4게임을 패하며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하지만, 텍사스는 이번 에인절스와 주말 원정 3연전에서 승리를 통해 부진을 빠르게 만회할 수 있다. 이후 시애틀과 원정 3연전 승리를 통해 기회를 엿볼 수 있다. 9월 득점 부문에서 텍사스는 클리블랜드, 미네소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지만, 선발진 평균 자책점이 5.90으로 투타의 균형이 맞지 않은 상태이다.   6.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즌 성적: 72승 74패)   6연패 사슬을 끊어낸 볼티모어는 실낱같은 희망을 이었다.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를 잇달아 만나는 볼티모어. 그 7경기를 통해 볼티모어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9월 들어 볼티모어는 31득점으로 메이저리그 9월 팀 득점 부문 최소를 기록 중이며, 설상가상으로 선발진의 성적은 1승 7패 평균자책점 4.98으로 더 좋지 못하다.   7. 탬파베이 레이스 (시즌 성적: 72승 75패)   정규시즌 15경기를 남겨둔 탬파베이는 양키스, 보스턴, 시카고 컵스와 총 8경기를 치른다. 볼티모어 다음으로 9월 메이저리그 최소 득점을 기록 중인 탬파베이의 공격력은 계속해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다행인 점은 불펜진이 많은 이닝을 소화했지만 (9월 53.2이닝, 메이저리그 전체 5위), 평균자책점 2.18로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원문기사 - 리차드 저스티스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The Twins and Angels have shadowed one another for the past 35 days, each taking turns ahead of the other, neither opening up more than a two-game advantage. Isn't that the definition of a great playoff chase?   At the moment, there's your race for the second American League Wild Card berth entering Thursday. The Mariners, Royals and Rangers are still in the mix, all within four games. But if they feel like an entire season of work is riding on every inning, that's because it could be.   As for the Orioles and Rays, who are 4 1/2 and five games out, here's some free advice: Don't bother looking at the standings. The numbers are intimidating. Instead, play the string out and see what happens.   In this era when playoff berths sometimes aren't decided until the final hour of a season -- or later -- crazier things have happened.   The Yankees are in a commanding position to grab the top AL Wild Card spot -- leading the Twins by three games and the Angels by five -- while the AL East remains within their grasp. After that, seven clubs are separated by five games with 18 days remaining in the regular season.   But for seven weeks, it has been the Angels and Twins. Minnesota has led Los Angeles for 25 days, the Halos have led the Twins for seven and for three days -- Aug. 18-20 -- the two teams were tied.   Minnesota's two-game margin is the largest in the race since the Royals led the Mariners and Rays by 2 1/2 games on July 31. But with time growing short, a two-game lead has a different feel. Here's a snapshot of the contenders:   1. Twins (76-69) Eddie Rosario's walk-off home run against the Padres on Wednesday felt like some kind of punctuation mark for one of the most interesting, confusing seasons any team has had. Here's what matters: The Twins are scoring runs in bunches. Only the Indians have crossed home plate more this month.   Joe Mauer is hitting .409 in September. Eduardo Escobar has six home runs, Brian Dozier four. Byron Buxton has cooled off, but he still impacts games in all sorts of ways. Minnesota hasn't been to the playoffs since 2010 and has been pushed to the edge a couple of times, so much so that chief baseball officer Derek Falvey traded his closer (Brandon Kintzler) and a starting pitcher (Jaime Garcia) at the non-waiver Trade Deadline. From there, something extraordinary has emerged with kids dotted up and down the lineup. The Twins play the Tigers seven times in their remaining 17 games, but they also have six road games against the Yankees and Indians.   Now, about the pitching. Manager Paul Molitor has given the closer's role to veteran Matt Belisle. Kyle Gibson has allowed a total of two earned runs in three starts this month. If the Twins get into the AL Wild Card Game, Molitor probably will hand the ball to veteran Ervin Santana, and who wouldn't like their chances?   2. Angels (74-71) In the past two nights, Tyler Skaggs and Garrett Richards have allowed one earned run in 12 innings. To get both of them back for the stretch run is the equivalent of two impact Deadline acquistions.   Albert Pujols is hitting .425 this month, and the bullpen has been solid enough. After overcoming so much and defying all kinds of odds, one of Mike Scioscia's great managing jobs has put the Halos into position to get back to the postseason for the first time in three years.   The Angels have a home series against the Indians next week and four road games against the White Sox. Otherwise, they finish playing the rest of the season inside the AL West.   3. Mariners (73-73) The Mariners pushed ahead of the Rangers with back-to-back wins in Arlington the past two nights, and they play again on Thursday. In a season when manager Scott Servais has had to patch together his rotation week by week, he'll have Felix Hernandez back on Thursday and James Paxton on Friday in Houston. Seattle finishes the regular season with three games in Anaheim.   4. Royals (72-73) The Royals begin a four-city, 10-game trip with a stop at Progressive Field on Thursday. If that sounds like a season-defining series, they have been playing those for a while and are still in contention. Kansas City's rotation has a 6.11 ERA this month.   5. Rangers (72-73) The Rangers have lost four out of five at home and find themselves on the brink. But they can make up ground fast this weekend with three games in Anaheim, followed by three in Seattle. Only the Indians, Twins and A's have scored more runs than the Rangers in September, but Texas' rotation has a 5.90 ERA.   6. Orioles (72-74) The O's snapped a six-game losing streak on Wednesday to keep a glimmer of hope alive. Now they play seven in a row against the Yankees and Red Sox in a stretch that should decide whether they're in or out. Baltimore has scored the fewest runs in the Majors (31) this month, and its rotation is 1-7 with a 4.98 ERA.   7. Rays (72-75) The Rays play eight of 15 against the Yankees, Red Sox and Cubs. Their offense continues to be a problem, with only the Orioles having scored fewer runs in September. Tampa Bay's bullpen has been solid this month, though, with a 2.18 ERA despite a heavy workload (53 2/3 innings, fifth-highest total in Majors).   By Richard Justice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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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연승 영웅' CLE 브루스 "끝내기 작렬, 내일이 더 기대돼"

'22연승 영웅' CLE 브루스 "끝내기 작렬, 내일이 더 기대돼"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연장 혈투 끝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22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1935년 시카고 컵스를 넘어 메이저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경기의 영웅은 제이 브루스였다. 브루스는 연장 10회말 무사 1, 2루에서 ..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연장 혈투 끝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22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1935년 시카고 컵스를 넘어 메이저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경기의 영웅은 제이 브루스였다. 브루스는 연장 10회말 무사 1, 2루에서 경기를 끝내는 2루타를 때려내며, 22연승에 방점을 찍었다.   클리블랜드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10회말 터진 브루스의 끝내기 2루타를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뒀다.    기세를 타고 있던 클리블랜드였지만, 캔자스시티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8회까지 1-2로 끌려갔다. 8회말에는 1사 만루의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지만, 브루스와 카를로스 산타나가 범타로 물러나는 바람에 득점에 실패했다. 그렇게 클리블랜드의 연승 행진도 여기서 중단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21연승을 거둔 팀의 저력은 더욱 뛰어났다. 클리블랜드는 9회말 2사 1루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1타점 2루타에 힘입어 끝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10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브루스의 끝내기 2루타를 통해 연승 행진을 22연승으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브루스는 하마터면 역적이 될 뻔했다. 8회말 1사 만루에서 포수 팝플라이로 허무하게 아웃됐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10회말 다시 한 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이날 경기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경기 후 브루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항상 타점을 만들어 내는데 있어 자부심이 있었는데, 8회에 기회를 놓쳐 굉장히 분했다. 하지만 팀 동료들이 10회에 다시 한 번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줬고, 결국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22연승을 거둬 정말 기분이 좋다. 내일이 더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루스는 다시 한 번 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브루스는 "호세 라미레즈와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팀에서 중심 역할을 맡아주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나이가 젊지만 마치 베테랑처럼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매일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들의 활약과 함께 젊은 선수들, 베테랑들의 조화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브루스는 "또 다른 연승 행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이제 오늘의 승리를 잊고 내일을 준비해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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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9.16) '537홈런' 오티즈, 통산 홈런 단독 17위 오른 날

[1년 전 오늘] (9.16) '537홈런' 오티즈, 통산 홈런 단독 17위 오른 날

# '9이닝 2실점' 쟈니 쿠에토, 리그 최다 5번째 완투승 거둬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쟈니 쿠에토가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서 9이닝 5피안타 2실점의 완투승을 따냈다. 시즌 5번째 완투승을 거둔 쿠에토는 크리스 세일과 함께 2016시즌 메이저리그 최다 완투 1위에 올라섰다. ..

# '9이닝 2실점' 쟈니 쿠에토, 리그 최다 5번째 완투승 거둬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쟈니 쿠에토가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서 9이닝 5피안타 2실점의 완투승을 따냈다. 시즌 5번째 완투승을 거둔 쿠에토는 크리스 세일과 함께 2016시즌 메이저리그 최다 완투 1위에 올라섰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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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쓰리런' 애런 저지, BAL 상대 시즌 42·43호 기록

'연타석 쓰리런' 애런 저지, BAL 상대 시즌 42·43호 기록

[엠스플뉴스] 괴력의 신인 애런 저지(25, 뉴욕 양키스)가 또 한 번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저지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저지는 ..

  [엠스플뉴스]   괴력의 신인 애런 저지(25, 뉴욕 양키스)가 또 한 번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저지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저지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1회 빅 이닝(6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하며 다시 한 번 1루를 밟았다.   홈런포는 세 번째 타석부터 가동했다. 저지는 팀이 6-1로 앞선 4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볼티모어 두 번째 투수 마이크 라이트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쓰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3경기만의 홈런이자, 올 시즌 본인의 42호 홈런이었다.   홈런 행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저지는 네 번째 타석에서마저 홈런을 때려내며 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저지는 9-2로 앞선 6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네 번째 타석에 나섰다. 여기서 볼티모어의 세 번째 투수 리차드 로드리게스를 상대한 저지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작렬, 3점 홈런 두 방으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저지의 홈런으로 12-2까지 격차를 벌린 양키스는 개리 산체스의 백투백 솔로 홈런을 더해 13-2까지 앞서 나갔다.   한편 이 홈런으로 저지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고, 2위 크리스 데이비스(오클랜드 어슬레틱스, 39홈런)와의 격차를 네 개로 벌렸다. 동시에 1987년 마크 맥과이어가 수립한 메이저리그 신인 최다 홈런 기록(49홈런)에 6개 차로 다가섰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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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신' 컵스 쩡런허, ML 데뷔전서 3이닝 5실점

'대만 출신' 컵스 쩡런허, ML 데뷔전서 3이닝 5실점

[엠스플뉴스] 대만 출신 유망주 우완 투수 쩡런허(23, 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매운맛을 봤다. 쩡런허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전에 선발로 등판, 3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

  [엠스플뉴스]   대만 출신 유망주 우완 투수 쩡런허(23, 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매운맛을 봤다.   쩡런허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전에 선발로 등판, 3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채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2014년 컵스에 입단한 쩡런허는 단계별로 마이너리그를 거치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줬다. 올 시즌에는 더블A(7승 3패 평균자책 2.99), 트리플A(6승 1패 평균자책 1.80)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고, 올해의 컵스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됐다. 그리고 빅 리그의 부름을 받고, 9월 15일 메츠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하지만 웃을 수 없었다. 쩡런허는 1회 볼넷, 몸에 맞는 볼 한 개씩을 허용했고, 희생플라이까지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2회에는 안타 두 개, 2루타 한 개씩을 맞고 2실점했다.    쩡런허는 타선의 지원 속에 3-3 동점 상황에서 3회초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쩡런허는 3회초 시작과 함께 도미닉 스미스, 트래비스 다노에게 백투백 솔로 홈런을 맞고 또 다시 실점했다.    이후 쩡런허는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4-5로 뒤진 4회초 시작과 함께 마이크 몽고메리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쳐야 했다. 다행히 타선이 4회말 경기를 뒤집은 덕에 패전은 모면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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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끝내기' CLE, KC 꺾고 22연승…ML 연승 신기록 수립

'브루스 끝내기' CLE, KC 꺾고 22연승…ML 연승 신기록 수립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드라마를 썼다. 연장 승부 끝에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꺾고 22연승을 달성,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수립했다. 클리블랜드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홈..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드라마를 썼다. 연장 승부 끝에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꺾고 22연승을 달성,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수립했다.    클리블랜드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제이 브루스의 끝내기 2루타를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22연승을 달성, 1935년 시카고 컵스를 넘어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수립했다.   앞서 클리블랜드는 21연승을 달성하며 2002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수립한 아메리칸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다. 동시에 1935년 시카고 컵스가 세운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캔자스시티만 제압한다면, 컵스를 넘어 87년 만에 메이저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는 만만치 않았다. 클리블랜드는 2회 선취점을 허용한 뒤, 3회말 1점을 뽑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설상가상으로 상대 선발 제이크 유니스의 벽에 막혀 좀처럼 추가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오히려 6회초 상대에게 1점을 내주며 다시 리드를 허용하고 말았다.   끌려가던 클리블랜드는 8회말 1사 이후 그렉 알렌의 볼넷, 호세 라미레즈의 2루타, 에드윈 엔카나시온의 고의4구로 1사 만루 역전 찬스를 맞이했다. 그러나 제이 브루스, 카를로스 산타나가 연달아 범타로 물러나는 바람에 끝내 점수를 뽑지 못했다.   클리블랜드의 연승 행진은 여기서 마감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9회말 공격에서 드라마를 썼다. 클리블랜드는 9회말 캔자스시티의 마무리 켈빈 에레라를 상대로 타일러 나퀸의 안타 등으로 만들어진 2사 1루 상황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1타점 2루타를 앞세워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세웠다. 프로그레시브 필드는 열광의 도가니로 돌변했다.    2-2 동점 상황에서 클리블랜드는 10회초, 코디 앨런을 투입해 캔자스시티의 공격을 봉쇄했다.    2-2에서 맞이한 10회말. 클리블랜드는 선두 타자 라미레즈의 2루타, 엔카나시온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브루스의 2루타가 터지며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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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만의 홈런' 애런 저지, BAL 상대 시즌 42호 쓰리런

'3G만의 홈런' 애런 저지, BAL 상대 시즌 42호 쓰리런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괴물 신인' 애런 저지(25)가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42호 홈런을 쓰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저지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괴물 신인' 애런 저지(25)가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42호 홈런을 쓰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저지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저지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빅 이닝(6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저지는 팀이 6-1로 앞선 세 번째 타석에서 쓰리런 대포를 작렬시켰다.   4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볼티모어의 두 번째 투수 마이크 라이트를 상대했다. 여기서 저지는 2-1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형성했고, 4구째 들어온 포심 패스트볼(시속 96.7마일)을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3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올 시즌 본인의 42호 홈런. 저지의 홈런으로 양키스는 스코어를 9-1까지 벌렸다.    한편 이 홈런으로 저지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2위 크리스 데이비스(오클랜드 어슬레틱스, 39홈런)와의 격차를 세 개로 벌렸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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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3홈런+7득점' PHI, MIA 꺾고 3연승…김현수 결장

'2회 3홈런+7득점' PHI, MIA 꺾고 3연승…김현수 결장

[엠스플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홈런 세 방을 포함, 2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아내며 마이애미 말린스를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필라델피아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엠스플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홈런 세 방을 포함, 2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아내며 마이애미 말린스를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필라델피아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초반 대량 득점에 성공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0-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필라델피아는 3연승과 함께 57승 89패(승률 .390)를 기록, 4할 승률 달성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됐다.    필라델피아는 1회와 2회, 도합 9점을 뽑아내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1회말 안타 두 개, 볼넷 한 개, 폭투, 패스트 볼로 2점을 뽑아낸 필라델피아는 2회말 홈런 세 방을 터뜨리며 격차를 9-0까지 벌렸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후속 타자 오두벨 에레라가 중전 안타를 치고나간 뒤, 이번에는 리스 호스킨스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스코어는 7-0. 월리는 닉 윌리엄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하비 게라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결국 강판당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가 2점을 더 뽑아내면서 월리의 실점은 8점(7자책)까지 불어났다.    타선의 힘을 앞세워 마이애미 마운드를 박살낸 필라델피아는 선발 제이크 톰슨의 호투, 불펜진의 무실점 행진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그리고 8회말 카메론 퍼키슨의 솔로 홈런으로 또 한 점을 추가했다. 톰슨은 5.1이닝 6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2패)를 거뒀다. 평균자책도 5.23에서 4.46으로 낮췄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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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전 무안타' 추신수, 연속 안타 4G서 마감…TEX 3연패

'SEA전 무안타' 추신수, 연속 안타 4G서 마감…TEX 3연패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침묵했다. 연속 안타 행진도 4경기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침묵했다. 연속 안타 행진도 4경기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4-10으로 크게 지며 3연패에 빠졌고, 추신수의 시즌 타율도 .265에서 .263으로 하락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는 3연패와 함께 72승 74패를 기록하게 됐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미네소타 트윈스(76승 69패)와의 격차도 4.5경기로 벌어졌다. 반면 시애틀은 3연승과 함께 74승 73패를 기록 미네소타와의 3경기로 유지했다.   첫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 시애틀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파울 타구 두 개를 만들어냈다. 이어 7구째 들어온 싱커(시속 90.2마일)를 잡아 당겼지만 2루수 땅볼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팀이 1-2로 뒤진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1-2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다. 그리고 4구째 들어온 체인지업(시속 86.5마일)을 헛치며 삼진으로 타석을 마감했다.      세 번째 타석 역시 범타였다. 추신수는 팀이 1-9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의 세 번째 투수 앤드류 앨버스를 상대했다. 앨버스는 1-2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린 추신수는 4구째 들어온 커브(시속 69.9마일)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이 마지막이었다. 추신수는 8회말 대타 제러드 호잉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4-10으로 패했다.   한편 5회부터 중간 계투로 나온 한화 이글스 출신 앨버스는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5승째(1패)를 거뒀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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