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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MVP 출신' 베켓, 술집에서 난동부려 체포

'WS MVP 출신' 베켓, 술집에서 난동부려 체포

[엠스플뉴스] 월드시리즈 MVP 출신 조쉬 베켓이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입건됐다. 미국 스포츠매체 ‘TMZ 스포츠’는 11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베켓이 공연 중이던 가수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37세 은퇴 투수 베켓은 텍사스 컨트리클럽에서 지..

  [엠스플뉴스]    월드시리즈 MVP 출신 조쉬 베켓이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입건됐다.    미국 스포츠매체 ‘TMZ 스포츠’는 11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베켓이 공연 중이던 가수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37세 은퇴 투수 베켓은 텍사스 컨트리클럽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마련했다. 여기서 술에 취한 베켓은 무대에 난입, 밴드 보컬에게 공격을 가했다. 이에 대해 TMZ 스포츠는 ‘베켓이 마치 미식축구 선수처럼 보컬에게 태클을 가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결국, 이 보컬은 어깨 회전근 파열과 탈구를 포함해 팔, 목, 등에 심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이 출동했고 베켓은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부린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당국은 당시 베켓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위협적인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베켓의 변호인은 베켓이 말타기 동작을 하려다 저지른 실수이며 상대방을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베켓은 피해자에게 사과한 상태며 보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베켓은 빅리그 14시즌 통산 335경기에 등판해 138승 106패 평균자책 3.88을 기록했다. 2003년과 2007년엔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으며, 2003년 플로리다 말린스 시절엔 월드시리즈 MVP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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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나는 여전히 부족한 선수, 완벽을 향해 정진할 것"

애런 저지 "나는 여전히 부족한 선수, 완벽을 향해 정진할 것"

어쩌면 우리는 위대한 역사의 시작을 눈앞에서 지켜본 것일지도 모른다. 뉴욕 양키스는 올해에 1승이 모자라 아쉽게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들의 시즌은 충분히 성공적이었다. 모든 일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돌아간 뉴욕 양키스였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사건’ 하나를 꼽..

   어쩌면 우리는 위대한 역사의 시작을 눈앞에서 지켜본 것일지도 모른다.   뉴욕 양키스는 올해에 1승이 모자라 아쉽게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들의 시즌은 충분히 성공적이었다. 모든 일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돌아간 뉴욕 양키스였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사건’ 하나를 꼽자면 단연 ‘괴물 신인’ 애런 저지의 등장이라 할 수 있다. 베테랑 투수 C.C 사바시아는 저지를 두고 짧지만 임팩트 있는 한 마디를 남기며 이런 의견에 힘을 실어줬다.   “멋진 시즌이었다. 특히 저지는 내가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래 본 가장 뛰어난 루키 시즌을 보냈다. 아마 모두들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   물론 보스턴의 앤드류 베닌텐디와 볼티모어의 트레이 만치니도 멋진 시즌을 보냈지만, 저지의 루키 시즌은 이 둘과 비교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어마어마했다. 특히 한여름에 펼쳐진 ‘불방망이 쇼’와 메이저리그 전체를 몰아쳤던 ‘저지 열풍’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멋진 광경이었다.   캘리포니아 주 린덴 출신의 작은 소년은 그렇게 전 세계 야구 팬이 주목하는 거물로 거듭났다. 저지는 올 시즌 52개의 홈런(AL 1위)을 때려내며 마크 맥과이어가 기록했던 신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즌 155경기에 출전해 .284/.422/.627의 타율/출루율/장타율을 기록하며 AL 득점 1위(128득점), AL 볼넷 1위(127개), AL 타점 2위(114타점), AL 출루율 2위(.422), AL 장타율 2위(.627)를 기록하며 주요 타격 부문의 최상위권에 자신의 이름을 모두 올려놨다.   또한 1939년의 테드 윌리엄스 이후로 루키 시즌에 100득점-100타점-100볼넷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저지는 여전히 겸손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저지는 “여전히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다. 특히 수비와 주루플레이에 있어서 부족함이 많다”라며 자신의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부족한 점이 많은 선수’치고 저지의 활약은 너무나 무섭다. 비교 대상을 리그 전체가 아닌 신인으로 한정할 경우 ‘무서움’을 넘어 ‘끔찍한’ 수준까지 도달한다. 저지는 올해 AL 신인들 중 출전 경기 수, 타석 수,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출루율, wOBA(.430), wRC+(173), WAR(8.2) 및 생각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스플릿을 어떻게 자르든, 기간을 어떻게 자르든 상관없이 ‘무조건 1등’을 기록한 게 바로 저지였다. 한 마디로, 타격에 관해서만큼은 이미 완성된 선수라고 봐야 하는 셈이다.   그러나 저지에 관해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수비다. 저지의 팀 동료 브렛 가드너는 바로 이 부분을 지적하며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런을 때리고 볼넷을 얻는 것 말고도 저지가 팀에 기여하는 부분은 상당합니다. 단적인 예로, 저지는 상당히 괜찮은 우익수 수비를 펼치죠. 제가 보기엔 타격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바로 저지의 수비에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타석에서 슬럼프에 빠져도 그런 기운을 수비할 때까지 끌고 와서는 안 되죠. 제가 보기에 저지는 그런 부분에서 마인드 컨트롤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수 양면에서 완성된 활약을 펼친 저지는 1년 사이에 리그를 대표할만한 선수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지난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무려 47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우승을 차지한 이후, MLB 사무국장 롭 만프레드는 저지를 두고 “리그를 대표하는 얼굴이 될 수 있다”라며 극찬했었다.   한마디로 스타성 역시 충분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저지는 시즌 도중 유명한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에도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인기 있는 스포츠 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커버 모델로도 발탁되기도 했었다.   물론 슬럼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시즌 중후반에 체력이 빠진 저지는 한 때 6주에 걸쳐 극심한 부진을 겪었는데, 무려 37경기 연속으로 삼진을 최소한 1개는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하지만 9월이 되고 날씨가 선선해지자, 언제 부진했냐는 듯 시즌 종료까지 무려 15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뉴욕 양키스의 막판 대약진을 이끌었다. 그렇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최근 구단 역사를 통틀어 가장 시끌벅적하게 활기찬 가을을 보내며 1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저지 역시 이런 ‘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이후 구단을 대표할만한 선수가 될만한 자격이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굉장한 순간들이었다. 그런 순간들이야말로 내가 야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소리, 환호는 언제 들어도 짜릿하다. 그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또한 포스트시즌 특유의 사생결단 느낌이 나는 경기 양상 역시 내 마음에 쏙 들었다. 경기를 한다면 이런 분위기에서 해야 하지 않겠는가?”   원문 기자 – 브라이언 호크/MLB.com   원문   NEW YORK -- Even while trying to absorb the stinging realization that the Yankees' season had ended with a loss in Game 7 of the American League Championship Series, CC Sabathia glanced toward Aaron Judge's locker in the visiting clubhouse at Minute Maid Park and perfectly summed up how the outfielder's rookie campaign would be remembered.   "A great year. The best rookie season I've ever seen -- I think all of us have ever seen," Sabathia said.   While Andrew Benintendi of the Red Sox and Trey Mancini of the Orioles enjoyed fine debuts, Judge's performance almost seemed to be from another planet, with the remarkable summer of "All Rise" helping the Yankees finish one win shy of the World Series in what was widely expected to be a rebuilding year in the Bronx.   The gentle giant from tiny Linden, Calif., claimed the Big Apple as his own, shattering Mark McGwire's rookie record by belting an AL-leading 52 home runs. In 155 games, Judge compiled a .284/.422/.627 slash line, leading the AL in runs (128) and walks (127) while ranking second in RBIs (114), on-base percentage (.422) and slugging percentage (.627).   Judge joined Ted Williams (1939) as the only player to tally at least 100 runs, 100 RBIs and 100 walks in his rookie season.   "I'm still a work in progress; there's a lot of things I need to improve on," Judge said. "Defensively, hitting-wise, running the bases. There's always room to improve. That motivates me to get a little better every day.“   There's a scary thought for big league hurlers. A four-time winner of the AL Rookie of the Month Award, Judge's dominance is even more evident when whittling his competition down to just his rookie class.   Judge led all AL rookies in games played, plate appearances, homers, runs, RBIs, walks, on-base percentage, wOBA (.430), wRC+ (173) and WAR (8.2), among other categories. No matter how you slice the numbers, new school or old school, he rose to the top.   "There's more to his game than home runs and walks," Brett Gardner said. "He plays really good defense out there in right field, too, and I think that's important. When you struggle at the plate, don't take things out on defense with you. I think he does a really good job of that.“   After Judge's winning performance at the T-Mobile Home Run Derby in July, in which he crushed 47 homers -- if stacked end-to-end, they would have traveled 3.9 miles -- Commissioner Rob Manfred called Judge "the kind of player that can become the face of the game.“   Appearances on "The Tonight Show" and the cover of Sports Illustrated only increased that profile. A flat slider thrown to Judge by the Orioles' Logan Verrett on June 11 was projected to have traveled 495 feet to the back of the bleachers in left field at Yankee Stadium, the longest hit in the Majors this season. Judge didn't bother to watch it.   "If they go 550 feet or 330 feet, they all feel pretty good," Judge said. "You don't even feel them touch the bat.“   Despite a six-week swoon that saw Judge strike out in 37 consecutive games, he bounced back to make September his strongest month, cracking 15 homers before a postseason in which Yankee Stadium rattled like it was the late 1990s.   "It was incredible," Judge said. "That's what you play for. The opportunities like that, the crowd feels like they're right on top of you. The atmosphere is amazing, and it's win or go home. There's no better stage to play on.“   By – Brian Hoch/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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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FA 불펜 킨츨러 영입에 관심…친정팀 복귀하나?

미네소타, FA 불펜 킨츨러 영입에 관심…친정팀 복귀하나?

[엠스플뉴스] FA 시장에 나서는 우완 불펜 브랜든 킨츨러가 ‘친정팀’ 미네소타 트윈스 품으로 돌아갈까.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파이오니어 프레스 마이크 버나디노 기자를 인용해 “미네소타가 전 마무리 킨츨러와의 재결합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엠스플뉴스]   FA 시장에 나서는 우완 불펜 브랜든 킨츨러가 ‘친정팀’ 미네소타 트윈스 품으로 돌아갈까.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파이오니어 프레스 마이크 버나디노 기자를 인용해 “미네소타가 전 마무리 킨츨러와의 재결합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2년간 킨츨러는 미네소타에서 45세이브를 기록하며 정상급 불펜으로 거듭났다. 올해 8월 1일엔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레이드된 뒤, 션 두리틀, 라이언 매드슨과 함께 워싱턴의 뒷문을 두텁게 했다.   2017시즌 성적도 71.1이닝 동안 4승 3패 29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 3.03으로 훌륭했다. 이에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FA를 앞둔 상위 50위 선수 가운데, 33세 킨츨러를 38위로 선정하며 그가 2년 1,4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이날 ESPN은 미네소타를 포함한 복수의 팀이 킨츨러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 소속팀 워싱턴 역시 킨츨러와의 재계약을 노리는 가운데, 과연 킨츨러가 친정팀 미네소타의 품으로 돌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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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오프시즌 유력 트레이드 후보 분석

[칼럼] 오프시즌 유력 트레이드 후보 분석

오프시즌 트레이드 시장의 판도는 다음 주에 열릴 윈터 미팅에서 급변할 수 있다. 현재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조쉬 도날드슨을 이적시킬 의도가 없어 보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역시 매니 마차도를 타 팀으로 보낼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두 선수는 모두 다음 시즌을 끝으로 F..

    오프시즌 트레이드 시장의 판도는 다음 주에 열릴 윈터 미팅에서 급변할 수 있다. 현재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조쉬 도날드슨을 이적시킬 의도가 없어 보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역시 매니 마차도를 타 팀으로 보낼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두 선수는 모두 다음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 하지만 각 팀들의 태도는 바뀔 수 있다. 자신들의 응원팀에 ‘빅 뱃’을 추가하고 싶어 하는 팬들의 소망이 실현될 수도 있다.   그 전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트레이드 시장이 변화하는 양상을 현실적이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것뿐이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직 시간은 충분히 남아 있다.   여기에서는 유력 트레이드 후보들을 알아본다.   1. 마이애미 말린스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여타 선수들 트레이드 후보를 꼽아볼 때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는 마이애미 선수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 단락에서 모두 소개하기로 한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2017시즌 59홈런을 기록했고 MVP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스탠튼은 모든 팀이 가장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트레이드 매물일 것이다. 새롭게 출범한 마이애미 수뇌부는 선수연봉총액 절감과 유망주 보강을 위해 스탠튼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상태다. 하지만 스탠튼의 10년 2억 9,500만 달러에 이르는 잔여 계약이(2020시즌 종료 후 옵트 아웃 조항 포함) 다른 팀들을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와 필라델피아가 유력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지만, 스탠튼은 전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크리스티안 옐리치나 마르셀 오주나에게 시선을 떼서는 안 된다. 이 두 선수가 스탠튼보다 팀을 옮길 가능성이 더 높을 수도 있다. 오주나는 2017시즌 타격라인 .312/.376/.548에 홈런 37개를 쏘아 올리는 활약을 펼쳤고 앞으로 2년 후에 FA 자격을 취득한다. 옐리치는 뛰어난 타격 능력(커리어 통산 출루율 .369)을 갖췄고 2021년까지 적당한 계약으로 묶여 있다. 연봉을 비워내는 것뿐만 아니라 유망주를 수집하는 것이 목표라면, 옐리치와 오주나는 마이애미가 보유한 가장 가치 있는 트레이드 칩으로 생각할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텍사스, 토론토 등이 두 선수를 영입할 만한 팀들이다.   2루수 디 고든도 잊어서는 안 된다. 빠른 발로 유명한 고든은 2017시즌에 특히 출루 능력이 향상됐고 2020년까지 장기 계약돼 있는 상태다. 포수 J.T. 리얼무토는 팀 내 다른 선수들에게 가려져 있지만, 역시 가치 있는 트레이드 카드 중 하나이다. 댄 스테일리도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마이애미 바다에는 물고기가 넘쳐난다.   2. 뉴욕 양키스 델린 베탄시스과 아담 워렌 양키스는 선수연봉총액 1억 9,700만 달러를 넘겨 사치세를 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연봉 조정을 앞두고 있는 불펜 투수 중 한 명을 트레이드해야 한다. 베탄시스의 제구 불안(9이닝당 볼넷 허용 6.6개)과 워렌의 부상 이력이 걸림돌이긴 하지만, 컵스, 휴스턴, 세인트루이스, 텍사스, 미네소타, 워싱턴, 콜로라도 등의 팀이 이들 영입에 흥미를 보일 수 있다. 최근 강팀들은 예외 없이 강한 불펜진을 구축했기 때문에 수요가 부족할 일은 없을 것이다.   3. 시카고 컵스 카일 슈아버와, 이언 햅 시카고 컵스는 이번 오프시즌 동안 사치세에 도달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상당 자금을 투자할 수 있다. 따라서 카일 슈와버나, 이언 햅, 하비에르 바에즈를 반드시 트레이드해야 할 이유는 업사(사실 나는 컵스가 바에즈를 트레이드하는 시나리오는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팀 내부에서는 잠재력이 높은 투수들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위기다. 두텁게 포진돼 있는 야수들을 활용할 기회인 것이다.   일각에서는 슈아버의 트레이드 가치에 의문을 품기도 한다. 2016시즌 부상과 2017시즌 전반기 부진 때문만이 아니다. 최근 리그에는 슈와버처럼 홈런 생산 능력이 뛰어나지만 수비는 모자란 야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햅은 여러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스위치 히터이기 때문에 리그에 관계없이 슈와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4.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이안 킨슬러 2017년 부진한 시즌을 보냈지만, 이안 킨슬러는 여전히 준수한 타격과 수비 능력을 갖춘 가치 있는 베테랑 선수다. 킨슬러의 남은 계약은 1년 1,100만 달러이기 때문에 디트로이트는 분명 킨슬러를 활용해 어린 유망주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 밀워키, 에인절스, 메츠, 토론토, 보스턴 등의 팀이 2루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디트로이트는 2017시즌 중 킨슬러의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8월 중 웨이버 트레이드 과정에서 킨슬러가 타 팀에 클레임됐다). 하지만 이번 겨울에는 리빌딩에 돌입하는 팀 사정과 맞물려 킨슬러가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크다.   5. 시카고 화이트삭스 아비사일 가르시아 화이트삭스가 가치가 한껏 오른 가르시아를 트레이드해야 할까? 가르시아는 2년 후에 FA 자격을 얻지만, 화이트삭스가 2년 안에 플레이 오프 진출을 노릴 가능성은 희박하다. 따라서 2017시즌 급성장한 가르시아가(타격라인 .330/.380/.506을 기록했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되는지 지켜보는 것은 합리적인 생각이다. 타 팀들은 2017시즌 가르시아의 호성적이 반짝 활약은 아닌지 걱정할 수도 있다(가르시아는 2017시즌 전까지 통산 1,551타석에서 OPS .695를 기록했다). 희망적인 사실은 가르시아가 아직 26살이라는 것이다. 토론토,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시애틀, 오클랜드 등이 FA 시장에 나온 J.D. 마르티네즈나 제이 브루스의 영입을 망설인다면, 가르시아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화이트삭스는 호세 어브레유를 두고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어브레유도 2년 후에 FA 자격을 얻는다). 하지만 이번 FA 시장에는 우수한 1루수가 여럿 나와 있기 때문에 어브레유 트레이드로 괜찮은 대가를 받아오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 외 트레이드 유력 후보들 다시 말하지만 이 명단에는 모든 트레이드 유력 후보들이 포함되지는 않았다. 볼티모 수뇌부가 잭 브리튼 트레이드에 동의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2017시즌 중 브래드 핸드의 대가를 과하게 요구했기 때문에 이번 오프 시즌에는 요구 수준을 더 낮출 수도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제이크 오도리지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훌리오 테헤란은 모두 팀을 옮길 수 있는 선발 투수들이다. 지난 겨울 무성했던 앤드류 맥커친의 트레이드 루머를 기억하는가? 이야기는 다시 시작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피츠버그는 맥커친과 함께 2018시즌에 돌입한 뒤 성적에 따라 맥커친 트레이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가 젊은 슬러거 라이언 힐리를 떠나 보내거나 외야수 선수층이 두터운 세인트루이스가 스티븐 피스코티나 랜달 그리척을 이적시켜도 그리 놀랍지는 않을 것이다. 뉴욕 양키스의 제이콥 엘스버리는 또 어떤가? 워싱턴의 조단 짐머맨과 샌프란시스코의 브랜든 벨트는? 트레이드 유력 후보 명단에 추가될 선수는 무궁하다.   앞서 언급했지만, 트레이드 시장은 급변할 수 있다. 이제 시장의 기류가 형성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화 한통만으로도 모든 것은 달라질 수 있다.   원문 기사 – 앤서니 카스트로빈스 / MLB.com   <원문>   The trade market is a shape-shifter, subject to change with a single phone call or, perhaps, a single sitdown at next week's General Managers Meetings. For now, the Blue Jays have zero intention of moving Josh Donaldson. Likewise, the Orioles with Manny Machado, who, like Donaldson, is set to be a free agent next winter. Maybe that will change, and the fantasies of fans clamoring for their clubs to add one of those big bats will be realized.   Until then, all we can do is take a reasoned, realistic look at the developing market. And fear not, friends: There's still plenty of meat on the bone. Here are the five biggest trade candidates in the here and now, leading off, of course, with the biggest of them all:   1. Giancarlo Stanton and Co., Marlins The trouble with doing this list of five is that the Marlins could fill every spot. We'll consolidate here.   Stanton, coming off a 59-homer year that made him a National League Most Valuable Player Award finalist, is this market's most fascinating figure, and the Marlins' new ownership group is open to moving him to free up future payroll and fortify the farm system. But the market for Stanton is inherently limited by the 10 years and $295 million remaining on his contract (Stanton can opt out after 2020). The Cardinals or Phillies probably make the most sense, but Stanton has a no-trade clause.   So, don't lose sight of the possibility that Marcell Ozuna and/or Christian Yelich might actually be the more likely Marlins outfielder to be moved. Ozuna is under team control another two years and is coming off a monster '17 (.312/.376/.548, 37 homers). Yelich has a terrific hit tool (career OBP of .369) and an affordable contract that runs through at least 2021. If the goal is to not just move money but to gain real prospect value, these two might be the Marlins' best trade chips. The Cardinals, Red Sox, Giants, Mariners, Rangers and Blue Jays are among the many clubs that would fit the bill.   There's also second baseman Dee Gordon, a speed demon who importantly improved his OBP in '17 and is signed through at least 2020, and catcher J.T. Realmuto, an underrated asset behind the dish under club control through 2020. Did we mention starter Dan Straily? Say it with me: There are plenty of Fish in the (swap) sea.   2. Dellin Betances and/or Adam Warren, Yankees More consolidation here. The Yankees don't want to pay the luxury tax that comes with exceeding a $197 million payroll, so one or both of these arbitration-eligible relievers could be moved. While Betances' wildness (6.6 walks per nine) and Warren's shoulder and back woes from '17 might be limiting factors, teams like the Cubs, Astros, Cardinals, Rangers, Twins, Nationals and Rockies would all have interest. With deep bullpens so vital to contention these days, there would be no shortage of suitors.   3. Kyle Schwarber or Ian Happ, Cubs The Cubs can spend a decent amount of money this winter without hitting the luxury tax threshold for 2018, so they don't have to trade Schwarber, Happ or Javier Baez (and for the record, I doubt they move Baez in any scenario). But internally, there is acknowledgement that addressing their pitching needs with higher-upside arms might require more than money. It might require openness to the idea of dealing from their position-player depth.   One wonders if Schwarber's trade value has been compromised not just by his 2016 injury and 2017 first-half struggles but by the reality that homers and suspect defense aren't exactly in short supply in today's game. Happ might actually have more value, because he's a versatile switch-hitter who would fit on a lot of clubs, either in the AL or NL.   4. Ian Kinsler, Tigers Kinsler is coming off a down offensive year (OPS+ of 90, vs. a career mark of 109), but he's still a valuable veteran who is usually going to give you good defense and good at-bats. He has one year and $11 million left on his contract, and the Tigers are obviously trying to get younger. The Brewers, Angels, Mets, Blue Jays and maybe even the Red Sox are clubs that could use help at second base. So while the Tigers weren't able to work out a trade for Kinsler during the '17 season (he was claimed on waivers in August, but time expired before a deal was completed), there's a decent chance something comes together this winter as Detroit starts its rebuild.   5. Avisail Garcia, White Sox Is it time for the Sox to "Avi-sell" high on this guy? He's under their control another two seasons, and they don't seriously expect to contend in that timeframe. So it makes all the sense in the world to see what kind of market develops for Garcia in the wake of his breakout 2017, in which he surprisingly slashed .330/.380/.506. There would be concern for any acquiring club that '17 was a flash in the pan (Garcia previously had a career .695 OPS in 1,551 plate appearances), but the good news is he's still just 26 years old. The Blue Jays, Giants, Cardinals, Mariners, A's or any other teams in need of outfield help that balk at the price of a free agent such as J.D. Martinez or Jay Bruce could be a fit for Garcia.   The White Sox are in a similar situation with Jose Abreu (also under control for two more years), but the depth of the free-agent market at first base this winter will make it tough to get back adequate value in an Abreu swap.   Honorable mentions: Just for the record, this list is anything but all-inclusive. Maybe the O's ownership approves a Zach Britton deal. Maybe the Padres lower what in-season executives from other teams considered to be an exorbitant in-season price on Brad Hand. The Rays' Jake Odorizzi and the Braves' Julio Teheran are among the starters who could be dealt. Remember all the Andrew McCutchen rumors last winter? They'll be back. But the Pirates currently appear more likely to take their chances early in 2018 and move Cutch midseason if they falter. It wouldn't be a surprise to see the A's move young slugger Ryon Healy, or the Cardinals deal from their outfield depth with Stephen Piscotty and Randal Grichuk. Any takers for Jacoby Ellsbury? Jordan Zimmermann? Brandon Belt? The list goes on and on.   Again, the trade market is a shape-shifter. And it's still taking its initial shape. All it takes is one call …   By Anthony Castrovince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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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삼진+3G 연속 무안타…타율 .121 하락

강정호, 2삼진+3G 연속 무안타…타율 .121 하락

[엠스플뉴스] 실전 감각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모양새다.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리그에서 활약 중인 강정호가 삼진 두 개를 당하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3경기 연속 무안타와 함께 타율도 더 떨어졌다.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소속 강정호는 1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티그레스 ..

  [엠스플뉴스]   실전 감각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모양새다.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리그에서 활약 중인 강정호가 삼진 두 개를 당하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3경기 연속 무안타와 함께 타율도 더 떨어졌다.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소속 강정호는 1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티그레스 델 리세이와의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리그 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볼넷 한 개를 얻어냈지만 삼진 두 개를 당하며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타율도 .127에서 .121로 하락했다.   강정호가 상대한 티그레스의 선발 투수는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잠깐 활약했던 요한 플란데였다.    첫 타석은 2회 맞이한 첫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고, 4회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나머지 두 타석에서는 볼넷(5회), 삼진(7회)을 기록하며 타격을 마쳤다.   이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11월 6일 티그레스전 이후,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침묵했다. 강정호의 소속 팀 아길라스는 4-7로 패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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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행 선언' 오타니 "내년부터 미국서 열심히 하고 싶다"

'ML행 선언' 오타니 "내년부터 미국서 열심히 하고 싶다"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3, 니혼햄 파이터스)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 다음 시즌부터 미국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풀카운트'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오타니는 11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날 공식적으로 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한..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3, 니혼햄 파이터스)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 다음 시즌부터 미국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풀카운트'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오타니는 11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날 공식적으로 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한 구단, 그리고 구리야마 감독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내년부터 미국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구단과 일본 야구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늘 고민했다. 신세를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한 마음을 늘 가지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2013년 니혼햄 유니폼을 입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오타니는 투타를 겸업할 수 있는, 이른바 '이도류'로 큰 관심을 받았다. 데뷔 시즌만 하더라도 투타 양면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일본 야구원로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2014년 11승(4패)과 10홈런을 기록하며 서서히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위력이 본격적으로 발휘되기 시작한 것은 2015년부터였다. 오타니는 타자로 70경기에 나서 타율 .202, 5홈런 17타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투수로는 22경기에 등판해 15승 5패 평균자책 2.24의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이어 2016년에는 타자로 출전한 104경기서 타율 .322, 22홈런 67타점, 투수로 출전한 21경기서 10승 4패 평균자책 1.86을 기록, 20홈런과 10승 고지를 정복하며 팀의 재팬시리즈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발목 부상 등으로 부침을 겪었다. 오타니는 타자로 출전한 65경기서 타율 .332, 8홈런 31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지만, 투수로는 5경기에만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 3.20의 다소 평범한 기록을 남겼다.   최근 오타니는 'CAA'를 에이전시로 선택,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니혼햄 구단도 11월 10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포스팅을 통한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포스팅 금액과 국제 유망주 계약금 제한금액 등을 토대로 봤을 때, 오타니의 유력한 행선지는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등이 예상되고 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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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강정호, 복귀한다면 PIT에 큰 도움될 것"

MLB.com "강정호, 복귀한다면 PIT에 큰 도움될 것"

[엠스플뉴스] 복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여전히 강정호에 대한 미국 현지의 기대는 높아 보인다. 'MLB.com' 소속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담당 기자도 독자들과의 질의 응답 코너를 통해, 강정호가 돌아 온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MLB.com' 피츠버그 담당 ..

  [엠스플뉴스]   복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여전히 강정호에 대한 미국 현지의 기대는 높아 보인다. 'MLB.com' 소속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담당 기자도 독자들과의 질의 응답 코너를 통해, 강정호가 돌아 온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MLB.com' 피츠버그 담당 기자 애덤 베리는 1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독자들과의 질의 응답 코너를 통해 "강정호가 복귀한다면 피츠버그의 전력은 보다 강해질 것이다"면서 "그가 돌아온다면 피츠버그로서는 벤치 뎁스를 두텁게 하는 것과 동시에 25~30개 정도의 홈런 갯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2015년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강정호는 빅 리그 첫 해 15개의 홈런을 때려냈고, 2016시즌에는 21홈런을 기록하며 한 방과 준수한 수비력을 갖춘 내야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국내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미국 취업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고,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한 뒤 10월 말 구단과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의 지원 속에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피츠버그는 2017년 강정호의 공백을 데이빗 프리즈 등을 통해 비교적 잘 메웠다. 하지만 강정호가 이탈함에 따라 벤치 뎁스가 약해지는 상황을 맞이해야 했고, 75승 87패의 부진한 성적과 함께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로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여전히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복귀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에 대해 베리는 "강정호가 다음 시즌에도 돌아오지 못한다면, 프리즈를 주전 3루수로 기용하되 조쉬 해리슨을 3루수로 간간히 쓰면서 애덤 프레이저를 2루수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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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턴, 올해의 최고 수비수 선정…다저스 최고 수비 팀

벅스턴, 올해의 최고 수비수 선정…다저스 최고 수비 팀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 외야수 바이런 벅스턴이 올해의 최고 수비 선수로 선정됐다. 최고 수비 팀에는 LA 다저스가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포지션별 올해의 수비 선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수비 선수로는 벅스턴..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 외야수 바이런 벅스턴이 올해의 최고 수비 선수로 선정됐다. 최고 수비 팀에는 LA 다저스가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포지션별 올해의 수비 선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수비 선수로는 벅스턴이 선정됐다.   2015년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벅스턴은 올 시즌 140경기에 출전, 타율 .253 16홈런 51타점 29도루로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남겼다. 이밖에도 벅스턴은 팬그래프닷컴 기준 DRS(Defensive Run Save)에서 24를 기록, 메이저리그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수비에서도 그 가치를 발휘했다.   앞서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던 벅스턴은 올해의 최고 수비 선수로 선정되며 빅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갖춘 외야수임을 인정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포지션별 올해의 수비 선수로는 마틴 말도나도(포수), 카를로스 산타나(1루수), D. J. 르메이휴(2루수), 놀란 아레나도(3루수), 안드렐튼 시몬스(유격수), 알렉스 고든, 벅스턴, 야시엘 푸이그(이상 외야수), 타일러 챗우드(투수)가 선정됐다. 올해의 수비 팀에는 다저스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의 수비 선수상은 순수하게 수비 지표만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 선수를 1명씩만 뽑는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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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오타니, ML 도전 허용…포스팅 승낙한다"

니혼햄 "오타니, ML 도전 허용…포스팅 승낙한다"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3, 니혼햄 파이터스)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니혼햄 구단도 포스팅을 승낙하겠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풀카운트' 등 일본 현지매체에 따르면, 니혼햄의 다케다 사장과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11월 10일 도쿄 시내에서 기자회견..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3, 니혼햄 파이터스)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니혼햄 구단도 포스팅을 승낙하겠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풀카운트' 등 일본 현지매체에 따르면, 니혼햄의 다케다 사장과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11월 10일 도쿄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팅을 통해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을 허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3년 니혼햄 유니폼을 입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오타니는 투타를 겸업할 수 있는, 이른바 '이도류'로 큰 관심을 받았다. 데뷔 시즌만 하더라도 투타 양면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장훈 등 일본 야구원로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2014년 11승(4패)과 10홈런을 기록하며 서서히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위력이 본격적으로 발휘되기 시작한 것은 2015년부터였다. 오타니는 타자로 70경기에 나서 타율 .202, 5홈런 17타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투수로는 22경기에 등판해 15승 5패 평균자책 2.24의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이어 2016년에는 타자로 출전한 104경기서 타율 .322, 22홈런 67타점, 투수로 출전한 21경기서 10승 4패 평균자책 1.86을 기록, 20홈런과 10승 고지를 정복하며 팀의 재팬시리즈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발목 부상 등으로 부침을 겪었다. 오타니는 타자로 출전한 65경기서 타율 .332, 8홈런 31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지만, 투수로는 5경기에만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 3.20의 다소 평범한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오타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부상을 겪는 와중에도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등 다양한 구단들이 고위 인사들을 파견해 오타니의 활약을 지켜봤고, 메이저리그 진출 시기를 점쳤다.   다케다 사장과 구리야마 감독은 "오타니가 다음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선수다. 이날이 오타니의 야구 인생을 결정지을 중요한 하루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실 돈만 놓고 본다면 2년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었다. 오타니의 나이가 만 24세가 되지 않은 만큼 규약에 따라 계약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진행되며, 계약금 역시도 제한되기 때문이다. 2년 뒤 FA 자격을 얻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다면, 2-3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까지도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이 일본 언론의 관측이었다.   하지만 오타니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단도 오타니의 뜻을 존중,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을 돕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포스팅 최고 금액은 2000만 달러로, 오타니의 행선지는 이달 말 또는 다음 달쯤 결정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국제 유망주 계약금 제한액수 잔여금 부문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구단은 텍사스 레인저스(353만 달러), 뉴욕 양키스(350만 달러)로, 유이하게 300만 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오타니에게 안겨줄 수 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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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다르빗슈·마에다·다나카' 日 투수 3인방의 WAGs

[MLB CUT] '다르빗슈·마에다·다나카' 日 투수 3인방의 WAGs

[엠스플뉴스] 2017시즌 메이저리그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한 일본인 투수 세 명의 아내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다르빗슈 유, 마에다 겐타(LA 다저스),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 세 선수 모두 팀이 포트스시즈..

  [엠스플뉴스] 2017시즌 메이저리그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한 일본인 투수 세 명의 아내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다르빗슈 유, 마에다 겐타(LA 다저스),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 세 선수 모두 팀이 포트스시즈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다저스는 휴스턴과의 월드 시리즈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양키스는 휴스턴과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패하는 바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서지 못했다.    세 명의 일본인 투수가 포스트 시즌 무대에 서는 영광을 안은 가운데 세 선수가 모두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들의 결혼 사실과 아내들이 화제를 모았다. 세 선수들의 포스트시즌 활약과 함께 그들의 결혼 스토리를 정리했다.    1. 다르빗슈 유 - 야마모토 세이코      다르빗슈는 2007년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와 ‘드래곤 사쿠라’에 출연했던 사에코와 결혼했지만 성격차이로 2012년 이혼했다. 이후 다르빗슈는 레슬링 챔피언 출신 야마모토 세이코와 2016년에 재혼했다.    1980년생 야마모토 세이코는 1999년 일본 여자 레슬링 55kg급 대표로 나서 세계 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 4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야마모토 세이코 역시 다르빗슈와 재혼이다. 2006년 핸드볼 국가대표 나가시마 히데아키와 결혼한 후 아들을 출산했으나 이혼했다. 현재는 미국 여자 레슬링 대표팀 코치로 활동 중이다.    한편, 다르빗슈 유는 월드시리즈 7차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2이닝 5실점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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