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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 단장 "강정호 비자발급, 여전히 기다린다…떨어진 감각 염려"

헌팅턴 단장 "강정호 비자발급, 여전히 기다린다…떨어진 감각 염려"

강정호(사진=gettyimages/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아직 구체적 복귀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복귀 시점은 언제가 될까. 피츠버그 닐 헌팅턴 단장은 3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비자 발급 ..

강정호(사진=gettyimages/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아직 구체적 복귀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복귀 시점은 언제가 될까.   피츠버그 닐 헌팅턴 단장은 3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비자 발급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정호와 관련된 의견을 전했다.   헌팅턴 단장 역시 구체적인 강정호의 복귀 시점을 알지 못했다. 헌팅턴 단장은 "우리는 여전히 강정호의 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강정호는 자신의 일을 이어가고 싶어 하고 있다. 그러나 강정호의 현 과정은 매우 추워 보인다. 이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강정호에게 관심을 줄 것이다. 강정호는 최대한 노력 중이다"며 강정호의 비자 발급과 관련한 관심을 잃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일대에서 음주운전 후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강정호는 이번 사건이 단순 초행이 아닌, 2009년 이후 3번째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징역 8개월과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법원에 이와 같은 판결에 반발, 항소과정을 겪고 있는 강정호는 올 시즌을 위한 스프링캠프 또한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의 떨어진 경기 감각에 대한 생각 역시 전했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는 최대한 빨리 자신의 폼을 끌어올리길 원하고 있다. 그는 일반적으로 겪지 못했던 긴 겨울을 겪고 있다. 강정호는 아마 타석이 필요할 것이다"며 강정호의 떨어진 훈련량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이어 "우리는 이에 단기간 많은 타석에 들어설 수 있도록 준비를 할 수 있다. 단지 현재 강정호가 언제 돌아올 것인지를 말하기가 어려울 뿐" 이라며 강정호의 복귀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강정호는 현재 비자발급과 징역에 따른 항소 과정을 겪으며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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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세이브 후 구원승' 오승환 "팀이 이겨 다행"

'블론세이브 후 구원승' 오승환 "팀이 이겨 다행"

[엠스플뉴스]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블론세이브를 범했지만, 팀 타선 덕분에 구원승을 신고했다. 오승환은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1-0으로 앞선 8회 말에 구원 등판, 1이닝 동안 공 19개를 던져 1피안타(1피..

    [엠스플뉴스]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블론세이브를 범했지만, 팀 타선 덕분에 구원승을 신고했다.   오승환은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1-0으로 앞선 8회 말에 구원 등판, 1이닝 동안 공 19개를 던져 1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은 3.41로 나빠졌다.     글/정리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현장취재 이지영 통신원 jamie270.phot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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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나잇] 추신수, 드디어 개인 최다 36G 연속 출루 달성

[MLB 투나잇] 추신수, 드디어 개인 최다 36G 연속 출루 달성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6이닝 2실점’ 데스클라파니, 데뷔 첫 만루포로 ‘답내친’ 시전 6.1이닝 3K 2실점 호투로 3승을 챙긴 데스클라파니. 3회엔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하..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6이닝 2실점’ 데스클라파니, 데뷔 첫 만루포로 ‘답내친’ 시전   6.1이닝 3K 2실점 호투로 3승을 챙긴 데스클라파니. 3회엔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하며 ‘답답해서 내가 친다’를 시전했다. 신시내티 투수 만루포는 1959년 밥 퍼키 이후 처음. 한편, 보토는 8회 스리런포를 터뜨리며 간판타자로서 체면치레했다.   ‘부상복귀’ 강정호 9회 동점타…최지만은 1안타 2볼넷 ‘3출루’   한국인 두 명이 맞대결을 펼친 트리플A 경기. 손목 부상을 딛고 돌아온 강정호(인디애나)는 5회 볼넷을 고른 데 이어 9회 귀중한 동점타를 터뜨렸다. 최지만(더램)도 볼넷 2개를 추가한 데 이어 9회 깨끗한 안타로 3출루 달성.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인디애나의 7-6 승리로 끝났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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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 잭슨, ML 13번째 팀은 OAK …ML 이적 타이기록

'저니맨' 잭슨, ML 13번째 팀은 OAK …ML 이적 타이기록

[엠스플뉴스] 에드윈 잭슨(34)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25인 로스터애 합류할 예정이다. 미국 현지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러서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가 오는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에드윈 잭슨을 선발 투수로 기용할 것”이라고 보도했..

  [엠스플뉴스]   에드윈 잭슨(34)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25인 로스터애 합류할 예정이다.   미국 현지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러서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가 오는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에드윈 잭슨을 선발 투수로 기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7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었던 잭슨은 지난 7일 오클랜드와의 마이너계약에 합의했다. 이번에 오클랜드 구단이 잭슨을 25인 로스터에 등록하면 잭슨은 13개의 메이저리그 팀에서 뛴 선수가 된다.   이는 2013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뛴 옥타비오 도텔의 기록과 같다. 1999년 데뷔한 도텔은 뉴욕 메츠를 시작으로 2013시즌 디트로이트에 이르기까지 13개의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저니맨’이었다.   한편, 잭슨은 2003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해 지난해까지 15시즌을 뛰었다. 통산 성적은 377경기(288선발) 98승 120패 평균자책 4.67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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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세이프인 줄 모르고' OAK 파울러의 본헤드플레이

[MLB CUT] '세이프인 줄 모르고' OAK 파울러의 본헤드플레이

[엠스플뉴스] 더스틴 파울러(23,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본헤드플레이로 팬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파울러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엠스플뉴스]   더스틴 파울러(23,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본헤드플레이로 팬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파울러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파울러는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마커스 세미엔의 2루수 땅볼 과정에서 화이트삭스 유격수 팀 앤더슨이 포구에 실패했다. 정상적이라면 1사 1, 2루 기회가 돼야 하는 상황.   여기서 이유를 알 수 없는 장면이 연출됐다. 2루에 들어간 파울러는 별안간 덕아웃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앤더슨이 포구에 실패한 장면을 보지 못한 파울러는 본인이 포스아웃을 당한 것으로 착각한 것.     이를 포착한 3루수 욜머 산체스는 빠르게 공을 집어 파울러를 태그했다. 파울러는 상황을 파악하고 황급히 돌아가려 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하지만 파울러는 5회 무사 만루 기회서 1타점 희생플라이를 포함해 2안타 1타점으로 본인의 실수를 만회했다. 오클랜드 역시 이날 7-6으로 승리를 거두며 파울러의 본헤드플레이는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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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포 허용' 오승환, 쑥스러운 구원승…토론토 2연패 탈출

'동점포 허용' 오승환, 쑥스러운 구원승…토론토 2연패 탈출

[엠스플뉴스]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타선 덕분에 쑥스러운 구원승을 신고했다. 오승환은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1-0으로 앞선 8회 말에 구원 등판, 1이닝 동안 공 19개를 던져 1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

  [엠스플뉴스]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타선 덕분에 쑥스러운 구원승을 신고했다.   오승환은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1-0으로 앞선 8회 말에 구원 등판, 1이닝 동안 공 19개를 던져 1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은 3.41로 나빠졌다.     첫 두 타자는 완벽하게 막았다. ‘MVP 컨텐더’ 마이크 트라웃과 상대한 오승환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높은 속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후속타자 저스틴 업튼은 5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세를 탔다.   하지만 좌타자 루이스 발부에나의 승부에서 발목이 잡혔다. 4구째 높은 속구를 던졌는데, 발부에나가 이를 공략해 우월 동점 솔로포(1-1)를 터뜨리고 말았다. 결국, 시즌 3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안드렐튼 시몬스를 삼구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토론토는 9회 다시 승기를 가져왔다. 팀이 1-1로 맞선 9회 초 2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선 스티븐 피어스는 에인절스 불펜 저스틴 앤더슨을 맞아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피어스의 시즌 4호포.   이후 토론토는 4-1로 앞선 9회 말 마무리 라이언 테페라를 마운드에 호출했고, 테페라가 1이닝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우면서 토론토가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오승환은 시즌 3승(2패) 신고. 반면 에인절스는 3연승을 마감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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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포 허용' 오승환, 1이닝 3K 1실점…시즌 세 번째 블론

'동점포 허용' 오승환, 1이닝 3K 1실점…시즌 세 번째 블론

[엠스플뉴스]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동점 솔로포를 허용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1-0으로 앞선 8회 말에 구원 등판했다. 지난 22일 에인절스전에 1이닝 3탈삼진 퍼펙트 피..

  [엠스플뉴스]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동점 솔로포를 허용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1-0으로 앞선 8회 말에 구원 등판했다. 지난 22일 에인절스전에 1이닝 3탈삼진 퍼펙트 피칭을 선보인 오승환은 이틀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첫 두 타자는 완벽하게 막았다. ‘MVP 컨텐더’ 마이크 트라웃과 상대한 오승환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높은 속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후속타자 저스틴 업튼은 5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세를 탔다.   하지만 좌타자 루이스 발부에나의 승부에서 발목이 잡혔다. 4구째 높은 속구를 던졌는데, 발부에나가 이를 공략해 우월 동점 솔로포(1-1)를 터뜨리고 말았다. 결국, 시즌 3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안드렐튼 시몬스를 삼구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한편, 오승환은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은 3.21에서 3.41로 나빠졌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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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강정호, 9회 동점 적시타…최지만은 3출루

'부상 복귀' 강정호, 9회 동점 적시타…최지만은 3출루

[엠스플뉴스]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부상 복귀전에서 팀에 귀중한 적시타를 안겼다. 상대팀에서 뛴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도 3출루 경기를 선보였다. 두 선수가 뛰고 있는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와 더램 불스(탬파베이 산하)는 6월 24일(이하 ..

  [엠스플뉴스]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부상 복귀전에서 팀에 귀중한 적시타를 안겼다. 상대팀에서 뛴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도 3출루 경기를 선보였다.   두 선수가 뛰고 있는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와 더램 불스(탬파베이 산하)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빅토리필드에서 트리플A 경기를 가졌다.   이날 손목 부상에서 복귀한 강정호는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첫 두 타석을 삼진-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5회 2사 3루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후속 타자의 2루타가 터지며 득점에도 성공했다.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9회 귀중한 안타를 추가했다. 5-6으로 끌려가던 2사 주자 2루 기회에서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강정호의 활약으로 소속팀 인디애나폴리스는 연장 접전 끝에 7-6 승리를 거뒀다     한편, 더램의 최지만도 강정호에 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5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장한 최지만은 2회와 4회 땅볼-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5회 2사 1, 3루에서 최지만은 볼넷으로 팀에 만루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가 범타에 그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9회 2사에서는 깨끗한 중전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최지만은 안타 이후 대주자 마이클 러셀과 교체됐다.   이날 최지만은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3출루를 달성했다. 최근 4경기 연속 3출루 이상을 기록하며 출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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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대타 만루포' 다저스, 메츠에 위닝시리즈 확보

'켐프 대타 만루포' 다저스, 메츠에 위닝시리즈 확보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뉴욕 메츠를 꺾고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다저스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시티 필드에서 열린 메츠와의 경기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메츠 3연전 첫 2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2연승을 달렸다. 반면 메츠는 5연패 늪에 빠졌다...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뉴욕 메츠를 꺾고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다저스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시티 필드에서 열린 메츠와의 경기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메츠 3연전 첫 2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2연승을 달렸다. 반면 메츠는 5연패 늪에 빠졌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클레이튼 커쇼는 3이닝 2실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투구수는 55개. 재활등판을 생략한 탓에 많은 이닝을 소화하진 않았다. 하지만 케일럽 퍼거슨이 4이닝 6탈삼진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했고, 맷 켐프가 8회 결정적인 만루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메츠 선발 제이콥 디그롬은 6이닝 3실점의 나쁘지 않은 투구에도 또 불운에 울었다. 타선이 빈공에 허덕이면서 시즌 3패(5승)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은 1.51에서 1.69로 상승. 호세 바티스타는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1회 다저스가 맥스 먼시의 선제 솔로포로 앞서나가자 메츠는 바티스타의 동점 적시 2루타로 맞불을 놨다. 메츠가 3회 한 점을 더 달아나자 다저스는 4회 크리스 테일러의 2타점 적시타(3-2)로 역전을 일궈냈다.    승부의 추는 8회 다저스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8회 1사 1, 3루에 키케 에르난데스의 스퀴즈 번트를 댔고 3루 주자 벨린저가 간발의 차로 홈을 훔쳤다. 체이스 어틀리의 내야안타로 계속된 1사 만루 기회엔 대타 켐프의 좌월 만루포(8-2)가 터졌다.   메츠는 8회 바티스타의 솔로포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결국 5점 차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결과는 다저스의 8-3 승리. 퍼거슨은 빅리그 데뷔 첫 승(1패)을 신고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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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커쇼, 메츠전 3이닝 2실점 부진…투구수 55개

'부상 복귀' 커쇼, 메츠전 3이닝 2실점 부진…투구수 55개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0, LA 다저스)가 부상 복귀전서 단 3이닝만 소화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커쇼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공 55개를 던져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0, LA 다저스)가 부상 복귀전서 단 3이닝만 소화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커쇼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공 55개를 던져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1일 부상 복귀전서 고질적인 허리 통증에 발목이 잡힌 커쇼는 약 3주간 재활을 거친 끝에 마운드에 올랐다. 24일엔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소속으로 재활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오마하에 비 예보가 있어 계획이 바뀌었다.   다소 이른 등판에 몸 상태는 완벽하지 않은 모양새. 커쇼의 이날 패스트볼 구속은 시속 91마일 수준(통산 평균 속구구속 93.1마일)에 머물렀다. 결국,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고 3이닝만 던진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경기 초반엔 좋았다. 1회 브랜든 니모를 삼구 삼진으로 솎아낸 커쇼는 토드 프레이저를 5구 승부 끝에 루킹 삼진,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4구 만에 투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그러나 2회엔 흔들렸다. 윌머 플로레스를 범타로 돌려세운 커쇼는 마이클 콘포토, 호세 바티스타에게 연달아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내줬다. 케빈 메소라코에겐 10구 만에 볼넷을 내주며 불안감을 샀지만,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간신히 위기를 막았다.   3회엔 투수 제이콥 디그롬에게 안타를 맞아 기분 나쁜 출발을 했다. 니모를 삼진으로 솎아낸 뒤 토드 프레이저에게 안타를 내준 커쇼는 결국, 2사 1, 2루 위기에 플로레스에게 좌전 적시타(1-2)를 맞아 2실점째를 내줬다.   이후 콘포토를 삼진으로 잡아 이닝을 마무리한 커쇼는 4회 초 대타 크리스 테일러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커쇼의 평균자책은 2.76에서 2.94로 올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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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데스클라파니,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

'투수' 데스클라파니,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

[엠스플뉴스] ‘투수’ 앤서니 데스클라파니(28, 신시내티 레즈)가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했다. 데스클라파니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1이닝 3피안타(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3..

  [엠스플뉴스]   ‘투수’ 앤서니 데스클라파니(28, 신시내티 레즈)가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했다.   데스클라파니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1이닝 3피안타(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3승(1패)을 챙겼다.   마운드뿐만 아니라 타석에서도 빛났다. 데스클라파니는 팀이 4-1로 앞선 3회 말 2사 만루 기회에 타석을 맞았다. 상대 투수는 컵스 좌완 불펜 브라이언 듀엔싱. 데스클라파니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속구를 공략해 좌월 만루포(8-1)로 연결했다.   이로써 데스클라파니는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1959년 8월 2일 밥 퍼키 이후 그랜드슬램을 터뜨린 첫 번째 신시내티 투수가 됐다. 전구단으로 범위를 넓히면 투수 그랜드슬램은 2017년 7월 22일 하이메 가르시아 이후 처음이다.   한편, 데스클라파니의 투타 맹활약으로 기선을 제압한 신시내티는 컵스를 11-2로 대파하고 6연승을 질주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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