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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캔자스시티 주축 선수 대 이동? 우승권 팀에 물어봐

[칼럼] 캔자스시티 주축 선수 대 이동? 우승권 팀에 물어봐

7월 31일 (현지시간)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약 한 달 정도 남았다. 지난 몇 주간, 우승권 팀들의 팬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데려왔으면 선수들을 봐왔다. 현재 트레이드 시장에서 우승권 팀이 관심을 두고 있는 선수들은 바로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우승 주역인 ..

  7월 31일 (현지시간)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약 한 달 정도 남았다.    지난 몇 주간, 우승권 팀들의 팬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데려왔으면 선수들을 봐왔다. 현재 트레이드 시장에서 우승권 팀이 관심을 두고 있는 선수들은 바로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우승 주역인 외야수 로렌조 케인, 3루수 마이크 무스타커스, 1루수 에릭 호스머, 구원투수 켈빈 에레라이다. 이 선수들 가운데 우완 켈빈 에레라만이 2018 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로 풀릴 예정이다.   이 선수들이 팀에 남을지 아니면 새로운 행선지로 향할 것인지 아직 모르는 일이다. 재미있는 것은 최근 캔자스시티가 연승의 분위기를 타고 있었다는 점이다. 18일 (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서 패배하기 전까지, 캔자스시티는 6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비록 4월에 최악의 성적을 거뒀지만, 최근 연승으로 인에 캔자시스티의 데이튼 무어 단장의 발언인 '잘 나가고 있는 팀을 서둘러 해체할 이유는 없다.'가 타당성을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연승 이후에도, FanGraphs.com이 측정한 캔자스시티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여전히 6.7%에 불과하다. 복수의 라이벌 구단 수뇌부들은 2018년 시즌 개막전까지 캔자스시티가 선수단에 변화를 주는 것은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다음 6주 내로 신중하게 트레이드를 진행해 유망주를 비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캔자스시티의 선수는 누구일까?    우승팀들이 노리고 있는 매력적인 선수는 바로 3루수 무스타커스이다. 무스타커스는 올해 공격 부문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으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두고 다투는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무스타커스 트레이드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두 팀의 현재 취약한 포지션은 바로 3루수이다. 양키스의 경우 체이스 헤들리가 핫 코너를 지키고 있지만, 이번 시즌 헤들리는 커리어 통틀어 최악의 공격력을 보임과 동시에 메이저리그 3루수 중에서 2번째로 많은 실책을 저지르고 있다. 메이저리그의 많은 관계자는 양키스가 팀 내 최고 유망주인 내야수 글레이버 토레스를 승격시키며 전력향상을 기대했다. 하지만, 18일 토레스가 트리플A 경기에서 왼쪽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승격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에 양키스가 무스타커스 트레이드에 참전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보스턴은 특히 3루수 보강이 정말 절실히다. 메이저리그 3루수 OPS가 .565로 최악이 성적을 거두고 있다. 거금을 주고 영입한 주전 3루수 파블로 산도발은 매 경기 주전으로 뛸 수 없는 상태이다.   헤들리의 경우 2018년 1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산도발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도 2년 372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캔자스시티는 양키스와 보스턴이 무스타커스 트레이드에 뛰어들어 선수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는 상횡을 맞이할 수 도 있다. 무스타커스의 가치가 올라가면, 캔자스시티는 보스턴으로부터 최고 유망주인 3루수 라파엘 데버스를 받아올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이 생긴다.   트레이드 관련 소식   • LA 다저스는 부상 복귀 이후 5경기 OPS .1.131을 기록하는 중견수 작 피더슨이 있지만, 7월 31일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까지 외야 전력을 재정비할 것으로 본다. 캔자시스티의 케인이 여러 방면에서 적합한 후보로 거론된다. 케인은 중견수나 우익수로 나설 수 있고, JD 마르티네즈보다 수비가 더 좋고 트레이드 가능한 외야수 중 최고의 퓨어 히터 (공을 때리는 능력이 뛰어난 타자)이다. 결정적으로 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가 공격에서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저스 구단은 좌완 훌리오 유리아스가 어깨 부상을 털고 돌아와 이번 시즌 선발진에서 기여할 수 있음을낙관하고 있다. 하지만, 트레이드 마감일 전 다저스가 선발진을 강화할 것은 확실하다. 그 이유는 선발 자원이 많지만 이들의 건강 상태가 우려스럽고, 클레이튼 커쇼가 디비전 시리즈에서 짧게 쉬고 등판하는 시나리오를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저스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과거 선발 투수 크리스 아처 트레이드를 논의했다. 다저스 선발진에서 이닝 이터로 활약해 줄 수 아처는 지난 2시즌 연속 200이닝을 넘게 던졌고, 올해도 98.1이닝을 소화하며 메이저리그 이닝 부문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 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 마감일 전 우선적으로 보강할 부분은 바로 선발 투수이다. 특히 CC 사바시아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이뿐만 아니라, 유망주 그렉 버드가 다리부상에서 재활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1루수 욘더 알론소가 가장 현실적인 트레이드 영입 후보라고 본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오클랜드는 연봉이 높은 자유계약 선수를 팀에 남겨둘 가능성이 희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오클랜드가 알론소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번 시즌 끝나고 FA를 앞두고 있는 알론소도 무스타커스처럼 공격 부문에서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클랜드는 2017시즌 연봉 400만달러를 받는 알론소의 트레이드를 좀 더 용이하게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시즌 양키스의 1루수는 OPS .659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1루수 OPS 부문에서 양키스 보다 뒤에 있는 팀은 바로 와일드카드 사정권에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LA 에인절스이다. 그러므로, 비록 시애틀과 에인절스가 오클랜드와 같은 지구에 있지만, 두 팀 역시 1루수 보강을 위해 알론소가 필요하다.   원문기사 - 존 폴 모로시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For weeks, fans of contenders have watched the Royals from afar and eyeballed the World Series-tested veterans their favorite team might acquire.   But a funny thing has happened on the way to the July 31 non-waiver Trade Deadline: The Royals have started winning.   They'd reeled off six consecutive victories prior to Saturday's loss in Anaheim. The streak validated an approach Kansas City general manager Dayton Moore has professed since his team posted the Majors' worst record in April: Why rush to break up a team that has won so much together?   Even after that, the Royals have only a 6.7 percent chance of reaching the playoffs entering play Sunday, according to the FanGraphs.com simulator. A roster reboot is inevitable between now and Opening Day 2018, and many rival executives believe the Royals would be wise to leverage the next six weeks to restock the farm system. Among the players listed above, only Herrera won't be a free agent this winter -- and he's due to hit the open market after 2018.   Moustakas, enjoying a career-best offensive year, is the most intriguing Royal to monitor over the coming days. He could become the subject of a bidding war between the Yankees and Red Sox as the rivals chase the American League East title.   The Yankees are considering upgrades at third base, where Chase Headley is having one of the worst offensive seasons of his career. (He's also committed the second-most errors of any Major League third baseman this year.) Many in the industry have expected the Yankees' improvement to come from within, thanks to top prospect Gleyber Torres. But Torres injured his left elbow in a Triple-A game Saturday, halting (at least temporarily) his rapid progress through the Minors.   Boston's need at third base is even more glaring, with the worst OPS at the position (.565) of any team in the Majors. Pablo Sandoval has fallen out of the everyday job, despite having two years and $37.2 million left on his contract after the current season ends. Headley, for the record, is under contract for 2018 at $13 million.   If the Royals have even the faintest hope of acquiring top prospect Rafael Devers from the Red Sox in a Moustakas trade, their best chance of doing so is if the Yankees are involved and increase the price.   Trade Ticker   • Dodgers center fielder Joc Pederson has posted a 1.131 OPS over his first five games since returning from the disabled list, but the team remains likely to adjust its outfield alignment between now and July 31. Kansas City's Cain is an ideal fit in many ways; he could start in either center or right, where Yasiel Puig's production remains inconsistent. And Cain is a better defender than Detroit's J.D. Martinez, the best pure hitter among potentially available outfielders.   • The Dodgers are optimistic that lefty Julio Urias will return from a shoulder injury and contribute at the Major League level this season, but it has become increasingly apparent that the team will try to upgrade its rotation before the Trade Deadline. Multiple starters have worrisome health histories, and the Dodgers want to avoid having Clayton Kershaw start on short rest for a fifth consecutive Division Series.   The Dodgers and Rays have spoken about Chris Archer in the past, and he would provide the reliable innings they desire: Archer has surpassed 200 innings in each of the past two seasons, and he ranks third in the Majors with 98 1/3 innings pitched in 2017.   • The Yankees' top Deadline priority will be the starting rotation, especially with CC Sabathia now on the disabled list with a hamstring injury. But with Greg Bird's recent setback while rehabbing a leg injury, Athletics first baseman Yonder Alonso has become a more viable trade target.   The last-place A's, who rarely are successful in retaining high-dollar free agents, are nearly certain to make Alonso available on the trade market. Like Moustakas, Alonso is enjoying a career offensive year in his final season before he's eligible for free agency. His one-year, $4 million salary will make him easy to move.   Yankees first basemen have combined to post a .659 OPS this season, third-worst in the Major Leagues. The Mariners and Angels -- both Wild Card contenders -- are the only teams that rank behind the Yankees; they also could be fits for Alonso, even though that would involve an in-division trade.   By Jon Paul Morosi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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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재활' 트라웃, 원정 동행-스윙 연습 시작

'부상 재활' 트라웃, 원정 동행-스윙 연습 시작

[엠스플뉴스] 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재활 중인 마이크 트라웃(26, LA 에인절스)이 원정 경기에 동행한다. 더불어 조만간 스윙 연습도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 애너하임 지역 언론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시아 감독의 발언을 인용, "..

     [엠스플뉴스]   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재활 중인 마이크 트라웃(26, LA 에인절스)이 원정 경기에 동행한다. 더불어 조만간 스윙 연습도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 애너하임 지역 언론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시아 감독의 발언을 인용, "트라웃이 이번 주 에인절스의 뉴욕 양키스 원정,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 경기에 동행한다. 6월 21일부터는 가벼운 스윙 연습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트라웃은 지난 5월 29일, 마이애미 말린스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던 도중 베이스에 왼손 엄지 손가락이 걸려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예상보다 부상 정도는 심각했다. MRI 검진 결과 트라웃은 왼손 엄지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수술 이후 약 6-8주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부상 이전까지 트라웃은 올 시즌 49경기에 출전해 타율 .337, 16홈런 36타점, 출루율 .461, 장타율 .742로 공격지표 각 부분 상위권에 모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페이스가 워낙에 좋았던 만큼 다시 한 번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까지도 가능하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부상 암초를 만나고 말았다. 재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트라웃의 복귀 시점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에인절스는 36승 37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올라 있다. 지구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46승 23패)와의 격차는 12경기로 따라잡기가 쉽진 않지만, 와일드카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38승 30패), 탬파베이 레이스(37승 35패)와의 격차는 각각 4.5, 1.5경기인 만큼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결코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재활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트라웃이 이른 시일 내에 복귀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 큰 힘을 보태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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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G 12출루’ 추신수, 6월 대반전 신호탄 쏜다

‘14G 12출루’ 추신수, 6월 대반전 신호탄 쏜다

[엠스플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의 엔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5월까지 다소 주춤하는 듯 했지만, 6월 들어 완전히 달라진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까지 6월 들어 나선 14경기 중 12경기에서 출루에 성공, 텍사스가 바랐던 모습을 다..

  [엠스플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의 엔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5월까지 다소 주춤하는 듯 했지만, 6월 들어 완전히 달라진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까지 6월 들어 나선 14경기 중 12경기에서 출루에 성공, 텍사스가 바랐던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했다.   시즌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추신수는 4월 타율 .274, 3홈런 11타점, 출루율 .391, 장타율 .438로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5월 한 달간 월간 타율이 .244로 페이스가 다소 주춤했다. 4홈런 15타점은 4월 기록에 비해 좋았지만, 월간 출루율과 장타율은 각각 .352, .411로 4월에 비해 다소 떨어졌다. 5월의 하락세는 6월 초반까지 영향을 미쳤고, 6월 5일을 기점으로 시즌 타율은 .244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비교적 빠른 시점에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6월 7일 뉴욕 메츠전에서 멀티 히트(3타수 2안타)를 시작으로, 추신수는 6월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까지 11경기에서 타율 .342(38타수 13안타), 3홈런 6타점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6월 첫 3경기에서 성적이 타율 .077(13타수 1안타)에 불과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최근 10경기의 성적을 바탕으로 6월 월간 성적을 타율 .275, 3홈런 6타점, 출루율 .422, 장타율 .451로 뒤바꿔 놓았다. 볼넷도 12개를 얻어내는 동안 삼진은 이보다 적은 10개만 당하는 등, 선구안 측면에서도 기대했던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추신수가 살아나면서 텍사스 역시도 본격적으로 승수 쌓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추신수의 부진이 계속됐던 6월 첫 3경기까지만 해도, 텍사스는 26승 31패로 승패 마진이 –5에 달했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6월 7일 메츠전부터 6월 19일 시애틀전까지 11경기에서 8승 3패를 기록, 34승 34패로 승률 5할을 달성했다. 지구 순위에서도 2위까지 올라갔다.   물론 시즌은 많이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순위 변동 가능성도 아직 열려 있다. 하지만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본격적으로 승수 쌓기에 돌입해야 한다는 점에서 추신수의 반등이 팀의 상승세로 연결되는 부분이 텍사스로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냉정히 말해 추신수는 텍사스 이적 후 지난해까지 그리 만족스러운 기억을 남기지 못했다. 텍사스에서의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15년, 후반기 대약진을 이뤄내며 타율 .276, 22홈런 82타점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2014년과 2016년은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추신수가 6월 반등을 기점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동시에 텍사스 이적 후 최고의 성적까지도 남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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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마에다,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존 공략했다"

로버츠 감독 "마에다,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존 공략했다"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마에다 겐타가 시즌 5승 째를 따냈다. 마에다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10일 구원 등판 후 9일 만에 마운드에..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마에다 겐타가 시즌 5승 째를 따냈다.   마에다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10일 구원 등판 후 9일 만에 마운드에 선 마에다는 3회까지 상대 9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4회 1사 만루서 몸 맞는 공으로 한 점을 내줬지만, 이후 대량 실점 위기서 후속 두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해 추가 실점을 면했다.   이후 5회까지 깔끔하게 막은 마에다는 5월 2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첫 승리를 맛봤다.     경기 후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는 기사를 통해 마에다의 승리 소식과 함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실었다.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마에다가 이날 공격적인 투구를 했다.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라고 이야기했는데, 그대로 실천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5회까지 78구밖에 던지지 않았음에도 마에다를 교체한 이유에 대해선 "나는 그의 짐을 덜어주고 싶었고, 그의 투구에 충분히 만족했다. 그리고 불펜을 믿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마에다의 향후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고 기사 내용엔 실려있다.   한편, 이날 경기까지 마에다는 5승 3패 평균자책 4.70을 기록 중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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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 아로요, 은퇴 암시 "아마 다저스전이 내 마지막 등판"

CIN 아로요, 은퇴 암시 "아마 다저스전이 내 마지막 등판"

[엠스플뉴스] 신시내티 레즈의 베테랑 투수 브론슨 아로요(40)가 빅 리그 무대와 작별을 고할 전망이다.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선발로 나섰던 LA 다저스전이 아마 자신의 마지막 메이저리그 등판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아로요는 6월 19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

  [엠스플뉴스]   신시내티 레즈의 베테랑 투수 브론슨 아로요(40)가 빅 리그 무대와 작별을 고할 전망이다.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선발로 나섰던 LA 다저스전이 아마 자신의 마지막 메이저리그 등판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아로요는 6월 19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전에 선발로 등판,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6패째(3승)를 당했다. 평균자책도 7.01에서 7.35로 뛰어 올랐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아로요는 현지 언론을 통해 "어깨가 갈 수록 나빠지고 있다"면서 "아마도 다저스전이 내 커리어 마지막 등판이 될 지도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아로요는 200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보스턴 레드삭스(2003-2005)를 거쳐 2006년 신시내티로 이적했다. 전성기를 보낸 곳은 신시내티였다. 아로요는 2006년부터 9시즌 동안 신시내티에서 105승(94패)를 따냈다. 특히 2008년부터는 3년 연속 15승을 따냈으며, 2010년에는 17승으로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승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로요의 장점은 꾸준함이었다. 아로요는 2004년 보스턴에서 풀타임 선발을 맡기 시작한 후, 무려 10시즌 동안 매년 30경기 이상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그도 나이를 이겨내진 못했다. 3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던 2014년, 아로요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고 시즌을 마감했다. 그리고 지난해까지 단 한 번도 빅 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고, 2017시즌이 되어서야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고 다시 마운드에 돌아오게 됐다.   신시내티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만큼, 아로요가 이곳에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어깨 부상과 공백 기간의 여파는 컸고, 아로요는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아로요는 다저스전이 끝난 뒤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아직까지 신시내티 구단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한계를 느낀 만큼, 발언을 철회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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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06.20) '안타제조기' 김현수, 시즌 5번째 3안타 친 날

[1년 전 오늘] (06.20) '안타제조기' 김현수, 시즌 5번째 3안타 친 날

# 윌슨 콘트레라스,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 '역대 117번째' - 시카고 컵스 윌슨 콘트레라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타석서 홈런을 때렸다. 6회 투수 타석에 대타로 나온 콘트레라스는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겨버렸다. 컵스 소속으로 빅리..

  # 윌슨 콘트레라스,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 '역대 117번째'   - 시카고 컵스 윌슨 콘트레라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타석서 홈런을 때렸다. 6회 투수 타석에 대타로 나온 콘트레라스는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겨버렸다. 컵스 소속으로 빅리그 첫 타석서 홈런 친 선수는 2014년 호르헤 솔레어 이후 처음이고, 첫 타석 초구 홈런은 1992년 짐 불링어 이후 최초다.   '1년 전 오늘' 은 1년 전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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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도에 끝내기포 허용' 멜란슨 "투구 내용 최악"

'아레나도에 끝내기포 허용' 멜란슨 "투구 내용 최악"

[엠스플뉴스]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에 끝내기 스리런포를 허용한 마크 멜란슨(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본인의 투구 내용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멜란슨은 6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엠스플뉴스]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에 끝내기 스리런포를 허용한 마크 멜란슨(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본인의 투구 내용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멜란슨은 6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스리런포를 허용해 패전투수가 됐다.     팀이 5-3로 2점 앞선 가운데 9회 말 마운드에 오른 멜란슨은 선두 타자 월터스를 땅볼로 요리한 뒤 세 명의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타피아와 블랙몬에 이은 르메휴의 적시타로 이미 득점을 내준 멜란슨은 1사 주자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아레나도에게 스리런포를 얻어 맞았다.    앞선 타석에서 안타, 2루타, 3루타를 모두 쳐낸 아레나도는 끝내기 홈런으로 커리어 첫 힛 포더 사이클을 작성했다. 멜란슨은 아레나도에게 사이클링 히트의 마지막 홈런을 헌납해준 셈이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가진 멜란슨은 "올 시즌 나의 투구 내용은 최악이다. 무조건 나아져야한다. 그렇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멜란슨은 올 시즌 총 19번의 경기에서 10세이브 평균자책 5.09를 기록 중이다. 자신의 커리어 통산 평균자책 2.62와 비교했을 때 다소 높은 성적이다.   반면, 끝내기 홈런으로 힛 포더 사이클을 작성한 메이저리그 역대 31번째 선수가된 아레나도는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고 그 소감을 밝혔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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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K' 맥스 슈어저, 11월에 아빠 된다

'닥터 K' 맥스 슈어저, 11월에 아빠 된다

[엠스플뉴스] 탈삼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닥터 K'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 'FOX Sports'는 6월 19일(이하 한국 시간) 기사를 통해 "슈어저는 오는 11월 딸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슈어저와 그의 아내..

  [엠스플뉴스] 탈삼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닥터 K'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 'FOX Sports'는 6월 19일(이하 한국 시간) 기사를 통해 "슈어저는 오는 11월 딸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슈어저와 그의 아내 에리카는 현지의 '파더스 데이'를 맞아 이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1월달 아버지 슈어저의 월드 시리즈 경기를 통해 야구 세계에 첫 입문하게 될 딸 아이의 유아용 유니폼을 미리 준비해놨다고 덧붙이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슈어저는 지난 17일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워싱턴의 경기에서 8이닝 4피안타 1실점 10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이날 경기 포함 다섯 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 행진을 이어가 본인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슈어저의 진기록과 함께 워싱턴도 지구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워싱턴은 올 시즌 현재까지 42승 27패 승률 .609로 2위 뉴욕 메츠와의 경기차를 10.5까지 벌렸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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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서 복귀' 채프먼, OAK 상대 1이닝 1K 무실점

'DL서 복귀' 채프먼, OAK 상대 1이닝 1K 무실점

[엠스플뉴스]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쿠바 특급' 아롤디스 채프먼(29, 뉴욕 양키스)이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채프먼은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원정경기에서 팀이 3-4로 뒤진 8회말 마운드에 올라 1..

  [엠스플뉴스]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쿠바 특급' 아롤디스 채프먼(29, 뉴욕 양키스)이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채프먼은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원정경기에서 팀이 3-4로 뒤진 8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달 15일 왼 어깨 회전근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채프먼은 약 한 달 만에 빅 리그로 돌아왔다. 재활 등판 내용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구속과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었던 만큼 양키스는 이날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를 트리플A로 내려보내고 채프먼을 로스터에 합류시켰다.   등판 내용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팀이 3-4로 뒤진 8회말 마운드에 오른 채프먼은 선두 타자 제드 로우리를 공 네 개 만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후속 타자 크리스 데이비스, 라이언 힐리를 각각 유격수 땅볼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투구 수는 여덟 개에 불과했다.   이날 양키스는 오클랜드에 3-4로 패했다. 하지만 채프먼이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러냄에 따라, 향후 델린 베탄시스, 채프먼으로 이어지는 막강 뒷문을 재구축할 수 있게 됐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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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스리런포' 아레나도, 커리어 1호 힛 포더 사이클

'끝내기 스리런포' 아레나도, 커리어 1호 힛 포더 사이클

[엠스플뉴스]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가 커리어 최초로 힛 포더 사이클을 달성했다. 아레나도는 6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1홈..

  [엠스플뉴스]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가 커리어 최초로 힛 포더 사이클을 달성했다.    아레나도는 6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타율은 .299까지 상승했다.    첫 타석부터 뜨거웠다. 1회 말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을 맞은 아레나도는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투수 타이 블락을 상대로 3루타를 쳐내 불방망이를 예열했다. 이어진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 안타를 쳐내 단타를 적립했다.    앞선 타석에서 3루타와 단타를 완성한 아레나도는 세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 2루타를 쳐내 단타, 2루타, 3루타를 세 타석만에 달성했다.    힛 포더 사이클까지 홈런 한 개만을 남겨둔 상황. 아레나도는 팀이 4-5로 뒤지고 있던 9회 말 1사 주자 1, 3루에서 샌프란시스코의 마무리 마크 멜란슨을 상대로 스리런포를 터뜨리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아레나도는 통산 4번의 끝내기를 기록 중이며 이 중 세 차례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때려내며 천적 관계임을 증명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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