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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팀은 8-10 역전패

테임즈,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팀은 8-10 역전패

[엠스플뉴스]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멀티 출루 경기를 해냈다. 테임즈는 4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엠스플뉴스]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멀티 출루 경기를 해냈다.   테임즈는 4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370에서 .364로 다소 떨어졌다.     첫 타석부터 테임즈의 선구안이 빛났다. 팀이 0-0으로 맞선 무사 2루에 애틀랜타 선발 바톨로 콜론과 상대한 테임즈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콜론의 6구째 바깥쪽 높은 투심 패스트볼을 참아내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테임즈의 6경기 연속 출루 행진. 다만 후속타자 라이언 브론의 병살타로 아웃돼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2회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테임즈는 팀이 4-4로 맞선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콜론과 상대했다. 콜론에게 3볼을 연거푸 얻어내며 3볼 1스트라이크 유리한 볼카운트를 따낸 테임즈는 콜론의 5구째 낮은 투심 패스트볼(86.8마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테임즈의 멀티 출루. 이후 테임즈는 후속타자 브론의 투런포에 힘입어 득점을 추가했다.    네 번째 타석은 6회에 나왔다. 테임즈는 팀이 8-4로 앞선 6회 말 1사 주자 없이 불펜 제이슨 모트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89마일 커터를 때려냈으나, 타구는 중견수의 글러브를 벗어나지 못했다. 결과는 중견수 뜬공.   팀이 8-10으로 뒤진 9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테임즈는 애틀랜타 불펜 짐 존슨을 상대했다. 테임즈는 2볼 2스트라이크에 존슨의 5구째 몸쪽 커브볼에 방망이를 냈으나, 방망이는 공을 맞히지 못했다. 결과는 헛스윙 삼진.   이후 존슨이 브론을 삼진, 트래비스 쇼를 땅볼로 솎아냈고, 경기는 애틀랜타의 10-8 역전승을 막을 내렸다. 밀워키로선 불펜진이 6실점을 헌납하며 무너진 점이 뼈아팠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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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남자' 마에다, 7이닝 2실점 8K…고비 넘겼다

'위기의 남자' 마에다, 7이닝 2실점 8K…고비 넘겼다

[엠스플뉴스] 마에다 겐타(LA다저스)가 반등할 수 있을까? 마에다는 4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2자책) 1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다. 마에다는 이날 아웃카운트의 대부분을 땅볼과 삼진으..

  [엠스플뉴스] 마에다 겐타(LA다저스)가 반등할 수 있을까?    마에다는 4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2자책) 1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다. 마에다는 이날 아웃카운트의 대부분을 땅볼과 삼진으로 처리했다. 외야 뜬공은 단 하나도 없었다. 모든 타자들의 공을 내야에서 처리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1회를 삼자범퇴로 틀어막으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선두타자 에르난데스는 2구만에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처리했고 두 번째 타자 갈비스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마지막 타자 에레라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낸 마에다는 1회 초 공 10개 만으로 세 명의 타자를 잡아냈다. 2회 역시 삼자범퇴 이닝이 이어졌다. 선두 타자 프랑코를 공 1개만에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잡아낸 마에다는 후속타자 손더스와 알테르를 삼진으로 잡아내 탈삼진 두 개를 추가했다.     앞선 1, 2이닝을 삼자범퇴 무실점으로 막아낸 마에다는 3회 2실점을 기록했다. 선두 타자 조셉을 삼진으로 잡아낸 마에다는 후속타자 러프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아익호프가 1루수 땅볼로 1루 출루했고 에르난데스가 우전안타를 쳐내는 사이 1루 주자 아익호프가 3루까지 진루했다. 2사 주자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갈비스에게 3구째 74마일 커브에 2루타를 허용했고 이는 바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4회 마에다는 다시 안정감을 되찾았다. 선두 타자 프랑코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손더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두 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5회 역시 비슷한 투구가 이어졌다. 1사 후 아익호프에게 다시 한 번 안타를 얻어맞았지만 에르난데스와 갈비스를 좌익수 뜬공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고비를 넘겼다.   마에다는 올 시즌 처음으로 6회에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에레라를 커브를 사용해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두 번째 타자 마이켈 프랑스 역시 땅볼로 잡아냈다. 4구째 실투를 던졌지만 1루수 곤잘레스의 호수비로 아웃카운트를 올릴 수 있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손더스였다. 손더스는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82마일 슬라이더로 삼진처리했다.   총 투구수 91개였던 마에다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애런 알테르가 마에다의 2구째를 공략했지만 공은 마에다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후속타자 타미 조셉을 초구 팝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해 공 3개만에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세 번째 타자 러프에겐 2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잡아내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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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SV' 오승환, CIN전 1.1이닝 무실점 호투

'시즌 6SV' 오승환, CIN전 1.1이닝 무실점 호투

[엠스플뉴스] ‘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6세이브를 거뒀다. 오승환은 4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서 팀이 7-5로 앞선 8회에 구원 등판해 1.1이닝을 던져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은 4.91에서 ..

  [엠스플뉴스] ‘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6세이브를 거뒀다.    오승환은 4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서 팀이 7-5로 앞선 8회에 구원 등판해 1.1이닝을 던져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은 4.91에서 4.50으로 낮아졌다.   세인트루이스는 7회까지 7-1로 앞서며 확실한 기세를 접었다. 그러나 8회 초 미구엘 소콜로비치와 케빈 시그리스트가 4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위기 상황에 마무리 오승환의 등판을 지시했다.    오승환은 팀이 7-5로 앞선 8회 2사 1, 2루에 첫 타자 빌리 해밀턴을 상대했다. 해밀턴은 오승환의 초구 속구(90.6마일)을 공략했지만, 타구는 높이 뜨고 말았다. 오승환은 해밀턴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9회에도 ‘끝판왕’이 다시 한 번 마운드에 나섰다. 팀이 7-5로 앞선 9회 초 첫 타자 잭 코자트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한 오승환은 다음 타자 조이 보토를 루킹 삼진으로 솎아냈다. 이어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 아담 듀발마저 2루수 뜬공으로 처리,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매조졌다.   경기 결과는 세인트루이스의 7-5 승리로 막이 내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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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시즌 4번째 멀티히트…타율 .360

최지만, 시즌 4번째 멀티히트…타율 .360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시즌 4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해냈다. 최지만은 4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와의 경기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시즌 4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해냈다.   최지만은 4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와의 경기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종전 .348에서 .360으로 상승했다.   1회 2사에 1루 주자의 도루 실패로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선발 스티븐 브롤트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2볼 1스트라이크에 브롤트의 4구째 공이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렸고, 최지만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이후 최지만은 루벤 테하다의 투런포에 힘입어 득점도 추가했다.   최지만의 안타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팀이 2-3으로 뒤진 3회 말 2사 1, 3루에 나선 최지만은 브롤트를 상대해 다시 한 번 우전 적시타(3-3)를 터뜨렸다. 이번 안타로 최지만은 시즌 4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해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추가하진 못했다.   5회엔 브롤트를 상대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7회 불펜 도비다스 네베라우스카스와 상대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더는 타석기회가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최지만의 소속팀 스크랜턴은 6-3으로 승리를 따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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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이크 트라웃을 트레이드해야 할까?

[칼럼] 마이크 트라웃을 트레이드해야 할까?

마이크 트라웃은 리그 최고의 선수이다. 그리고 절대 트레이드 되지 않을 선수이기도 하다, 트라웃의 나이와 재능, 계약 상태를 고려했을 때 에인절스 외 29개 팀들이 빌 에플러 단장이 거절하기 불가능할 정도의 트레이드 대가를 제안하는 시나리오는 상상하기 어렵다. 트라웃과..

    마이크 트라웃은 리그 최고의 선수이다. 그리고 절대 트레이드 되지 않을 선수이기도 하다,   트라웃의 나이와 재능, 계약 상태를 고려했을 때 에인절스 외 29개 팀들이 빌 에플러 단장이 거절하기 불가능할 정도의 트레이드 대가를 제안하는 시나리오는 상상하기 어렵다.   트라웃과 같이 뛰어난 선수의 트레이드는 생각하기 어렵다. 하지만 지난 해 74승에 머문 에인절스가 올 시즌에도 5할 승률을 넘기지 못 한다면 트라웃의 트레이드 이야기는 계속 피어나올 수밖에 없다. 즉 에인절스처럼 빅리그 로스터에 비해 마이너 유망주가 부실한 팀이 리빌딩에 돌입하기 좋은 조건을 맞게 되는 것이다. 물론 트라웃이 팀을 떠나는 상황이 전제돼야 한다.   에플러 단장은 상대 팀들에게 트라웃을 제외한 어떤 선수도 트레이드할 수 있다고 줄곧 말해왔다.   누가 에플러 단장을 비난할 수 있을까? 에플러 단장은 에인절스에서 두 해째를 보내고 있고 트라웃이 리그 최고의 선수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 게다가 트라웃은 2014시즌 전에 에인절스와 6년 1억 4천 4백 5십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에플러 단장은 2020년까지 트라웃을 팀 로스터에 보유할 수 있다.   에플러 단장은 “트라웃 얘기를 꺼낼 필요가 없습니다. 트라웃은 아무 데도 안 갈 거니까요. 다른 팀들이 영입 시도는 하겠지만, 소용없는 일이죠” 하고 말했다.   에인절스는 4월 28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지구 1위 휴스턴에 4경기차 뒤져 있고 시즌 전적은 11승 12패다. 아직 시즌은 5달이나 남았기 때문에 에인절스가 섣불리 시즌을 포기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3년 연속(트라웃은 5번의 풀 시즌 중 단 한 차례 포스트 시즌을 경험했다) 플레이 오프 진출에 실패한다면 다른 팀들은 에플러 단장의 마음이 바뀌지 않았는지 재차 확인해볼 것이다.   메이저리그의 한 단장은 “대다수 팀들은 특정 선수를 절대 트레이지 않는다는 자세를 취하곤 합니다. 트라웃은 그 중에서도 절대 건드릴 수 없는 선수이죠. 트라웃을 노리는 팀의 단장은 최고 수준의 젊은 빅리그 선수와 유망주들을 준비해야만 에플러 단장의 대답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트라웃의 대가로 넘어가는 선수들을 제한하지도 않겠죠. 두 팀에게 모두 바람직한 트레이드가 될 테니까요” 하고 말했다.   지난 달 에플러 단장에게 트라웃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물었을 때 에플러 단장은 트라웃의 트레이드를 생각하는 일은 무척이나 어렵다고 말했다.   에플러 단장은 당시 인터뷰에서 “트라웃의 남은 계약 기간을 생각했을 때 상대 팀이 이에 어울리는 대가를 제시하기는 정말 어렵다고 봅니다” 하고 말했다.   혹자들은 에인절스가 전 NFL 선수 “허스첼 워커”가 트레이드 됐던 방식으로 트라웃을 이적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워커는 대학 풋볼 리그 최우상을 수상하기도한 최고의 선수였다. 1989년 당시 워커의 소속팀이었던 댈러스는 워커와 함께 3라운드 픽 2개와 5라운드, 10라운드 픽을 각각 미네소타로 보냈고 대가로 선수 5명과 그 해 1라운드, 2라운드, 6라운드 픽을 받았다. 댈러스가 받아오고 드래프트 픽으로 선발한 선수 중에는 에밋 스미스와 대런 우드선 같은 선수들이 있었고 이들은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1990년대 중반 댈러스 왕조를 이끌었다.   하지만 드래프트 픽을 트레이드 대가로 흔히 쓰는 NFL과 달리 메이저리그는 트레이드 대가로 드래프트 픽을 제시할 수 없다(특정 보상픽의 경우에는 예외가 있다.).   메이저리그의 한 단장은 “이전 마크 테세이라의 경우가 NFL 허스첼 워커의 경우와 비슷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전혀 근접하지도 못 했어요(역자 주: 2007년 당시 애틀랜타는 엘비스 앤드류스, 네프탈 펠리츠, 제로드 살타라마키아, 맷 해리슨을 주고 텍사스에서 테세이라를 받았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드래프트 픽을 트레이드할 수 없기 때문에 NFL 워커의 경우와 같은 대형 트레이드를 재현해내기 어렵죠” 하고 말했다.   트라웃 정도의 선수가 최전성기에 도달하기도 전에 트레이드된 유례가 있는지 궁금하다면 멀리 돌아볼 것도 없다. 계약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미겔 카브레라를 예로 들 수 있다.   10여년 전 카브레라는 24살이었고 빅리그 4년 동안 4차례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이 기간 평균 타율 .313 OPS .929 타점 100개를 기록했다. 당시 카브레라의 소속팀이었던 마이애미는 FA까지 2년 남은 카브레라와 연장 계약을 체결할 재정 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마이애미는 카브레라와 함께 선발 돈트렐레 윌리스를 디트로이트로 보내고 각각 1라운드 출신인 카메론 메이빈과 앤드류 밀러를 포함한 선수 6명을 대가로 받았다.   당시 마이애미의 단장 보좌였던 마이크 힐은 “팀 재정 상황이 달랐다면 카브레라를 보내지 않았을 겁니다. 카브레라 정도의 선수를 이적시킬 때는 그 어떤 대가라도 받아올 수 있어요” 하고 말했다.   당시 디트로이트 단장 데이브 돔브로스키는 마이애미가 카브레라를 시장에 내놓자 지체하지 않고 그 기회를 잡았다.   돔브로스키 단장은 “카브레라와 같은 선수를 영입할 기회는 흔치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카브레라는 최전성기에 접어들고 있었고 앞으로도 올스타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리라고 느꼈습니다. 대가가 아주 크리라고는 생각했지만 우리는 준비가 돼 있었죠” 하고 말했다.   당시 카브레라는 FA 시장에 나가기까지 2년이 남아 있었고 2007년 연봉은 740만 달러였다. 그리고 디트로이트는 2008시즌 시작 전, 카브레라와 8년 1억 5천 2백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트라웃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억 2천 만 달러의 계약을 남겨 뒀다. 트라웃의 현재 성적과 앞으로 상승하는 연봉 규모를 고려한다 해도 에인절스나 상대 팀 모두 트라웃의 남은 연봉에 큰 부담을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현 시애틀 단장이자 전 에인절스 단장으로 트라웃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던 제리 디포토는 “트라웃의 남은 계약은 저렴하다고 느낄만 합니다. 대형 계약이었죠. 에인절스 아르테 모레노 구단주는 트라웃과 같이 빅리그 연차가 적은 선수에게 공격적인 계약을 제시하도록 허락해줬어요. 일반적으로 당시 트라웃 연차에 도달한 선수들의 연장 계약 규모는 3분의 1 수준입니다. 하지만 트라웃은 특별한 선수죠. 만약 FA 시장에 나온 리그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려 했다면 다른 면을 고려해서 협상에 임해야 했겠죠” 하고 말했다.   디포토 단장이 언급한 트라웃의 특별함은 트라웃을 트레이드 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원문 기사 - 마크 페인샌드 / MLB.com   <원문>   Mike Trout is the best player in baseball. He's also the most untradeable.   Given Trout's age, talent and contract status, it's impossible to imagine a scenario in which any of the other 29 MLB clubs could make an offer that Los Angeles general manager Billy Eppler couldn't refuse.   While trading such a talent seems unthinkable, it's a topic that continues to get brought up given that the Halos sunk to 74 wins last year, are below .500 again this year, and would otherwise have the type of top-heavy roster and relatively shallow farm system that would be primed for a rebuild. Except, of course, for the presence of Trout.   According to two GMs, Eppler has told his counterparts time and time again, "I'm open to talking about anybody on our roster except the center fielder."   Who could blame Eppler? Now in his second season as the Angels' GM, Eppler knows he has the game's best player on his roster. And thanks to the six-year, $144.5 million extension Trout signed before the 2014 season, the two-time American League Most Valuable Player Award winner is locked up through the 2020 season.   "There's no point to bringing up Trout, because it's going nowhere," one GM said. "Teams will surely try, but it's like running into a brick wall."   The Angels entered Thursday four games back of the Astros in the AL West standings after getting off to an 11-12 start. With more than five months remaining in the regular season, there's no reason for Los Angeles to do anything rash, but if it misses the postseason for the third straight year and the fifth time in Trout's six full seasons, teams certainly figure to check in with Eppler to make sure that he hasn't had a change of heart when it comes to the Halos moving their crown jewel.   "While every team is prone to positioning certain players as untouchable, Trout may actually be one of few players to warrant that designation," one GM said. "For a team to inspire Billy Eppler to even return the call, it would have to come to the table stocked with one of the best farm systems and young, upside Major Leaguers and be willing to not put any of those players off limits, because it will take a healthy blend from those two groups."   Asked last month about the possibility of trading Trout, Eppler admitted that it would be "extremely difficult" to consider such a scenario.   "I don't think you can find that equivalent package -- especially when you're talking about multi, multi years of control, too," Eppler said during an interview on MLB.com's Executive Access podcast.   The Herschel Walker parallel Some have argued that the Angels would be wise to cash in the game's most valuable chip in a "Herschel Walker" type trade, referring to the infamous 1989 NFL deal that sent the former Heisman Trophy winner from Dallas to Minnesota. The Cowboys sent Walker, two third-round Draft picks, a fifth-rounder and a 10th-rounder to the Vikings, who gave back five players -- each of whom had a conditional Draft pick attached to them if they were cut -- as well as Minnesota's first-, second- and sixth-round picks that year. Among the players taken with those picks were Emmitt Smith and Darren Woodson, who would become two key cogs in the Cowboys' mid-1990s dynasty.   But unlike the NFL, where Draft picks are prime trade currency, baseball teams -- with the exception of specific compensatory selections -- aren't permitted to include those picks in trades.   "Folks talked about the Mark Teixeira trade as the closest to the Herschel Walker deal in recent times, and that obviously wasn't really even close to the Walker deal," one GM said, referring to the 2007 trade that saw the Braves deal Elvis Andrus, Neftali Feliz, Jarrod Saltalamacchia and Matt Harrison to the Rangers in a seven-player trade that landed Teixeira in Atlanta. "Tough to replicate the sheer impact of that deal in baseball when we can't trade Draft picks."   Make like Miggy? If you think it's unheard of for a team to trade a player such as Trout before he's even reached his "prime" years, you don't need to look too far back for a similar situation, albeit one driven by financial resources -- or the lack thereof. Nearly a decade ago, Miguel Cabrera was a 24-year-old with four All-Star appearances, a .313 average, a .929 OPS and four 100-RBI seasons under his belt in four-plus seasons. The Marlins -- believing they did not have the financial wherewithal to sign Cabrera to a new contract when he hit free agency two years down the road -- sent Cabrera and Dontrelle Willis to the Tigers for six players, including former first-round picks Cameron Maybin and Andrew Miller.   "If it's a different situation -- different revenue, different payroll -- you don't trade Miguel Cabrera," said Marlins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Mike Hill, who was their assistant GM at the time of the trade. "When you are trading a player like that, there's nothing you can't ask for."   "These type of trades, they're always difficult under any scenario," said Red Sox president Dave Dombrowski, who was running the Tigers at the time of the Cabrera trade. "In most cases, it's a team saying, 'We're going to make this move. We think it's good for our franchise, so let's see what we can do.' That versus somebody trying to pry a player away; prying a player away is very difficult to do."   Once the Marlins let the world know Cabrera was available, Dombrowski seized the opportunity.   "We felt he was the type of player you rarely have the chance to acquire," Dombrowski said. "He was at the beginning of a great career that we felt would bring us an All-Star-type player for years to come. We knew the price would be very large, but we were prepared to pay it."   Cabrera was still two years away from free agency, but after earning $7.4 million in 2007, he was due another raise that offseason in his second year of arbitration. He signed an eight-year, $152.3 million deal with the Tigers shortly before the 2008 season.   Trout is set to make about $120 million from 2017-20, though given his performance and the escalation of salaries, his deal isn't considered onerous for the Halos -- and wouldn't be for any other team, either.   "Oddly enough, we felt like it was a bargain then," Mariners GM Jerry Dipoto -- who was the Angels' GM when they signed Trout to the contract -- said on Executive Access. "It was a big number, and [owner] Arte Moreno and the Angels organization allowed us to be aggressive with a player with lower service. Typically, the extensions done with players in his service class were probably more a third of that size, but he's an exceptional player. You were talking about a different element if you want to buy free-agent years of the best player in the game."   The same goes for trading that player.   By Mark Feinsand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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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 쐐기포' LAA, TEX꺾고 5연승…추신수 결장

'푸홀스 쐐기포' LAA, TEX꺾고 5연승…추신수 결장

[엠스플뉴스] LA 에인절스가 5연승을 내달렸다. 이로써 에인절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오크랜드 어슬레틱스를 뛰어넘고 5연승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는 4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 5연..

  [엠스플뉴스] LA 에인절스가 5연승을 내달렸다. 이로써 에인절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오크랜드 어슬레틱스를 뛰어넘고 5연승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는 4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 5연승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끝내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 에인절스의 타일러 스캑스는 5이닝 1실점 6탈삼진 4피안타를 기록했고 텍사스의 닉 마르티네즈 역시 6이닝 3실점 7탈삼진 5피안타(2피홈런)을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유넬 에스코바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에 텍사스 역시 선두 타자 드쉴즈와 앤드루스의 연속 안타에 고메스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의 균형을 맞췄다.    1-1로 맞서던 양 팀은 6회 나란히 2점을 올려 다시 3-3 동점을 만들었다. 에인절스의 콜 칼훈이 우전 안타를 쳐냈고 이에 타석에 들어선 트라웃이 투런포를 쳐내 2점을 올렸다. 텍사스 역시 앤드루스의 2루타와 나폴리의 좌전안타로 2점을 올렸다.   길었던 0의 균형을 깬 팀은 에인절스였다. 에인절스는 8회 초 3점을 올리며 경기를 앞서갔다. 1사 후 타석을 맞은 칼훈이 좌중간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트라웃이 볼넷으로 출루해 1사 주자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득점권 찬스를 맞은 푸홀스가 스리런포를 쳐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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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연속 안타' 테임즈, 콜론 상대 멀티 출루

'5G 연속 안타' 테임즈, 콜론 상대 멀티 출루

[엠스플뉴스]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과 함께 멀티 출루 경기를 해냈다. 테임즈는 4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첫 타석부..

  [엠스플뉴스]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과 함께 멀티 출루 경기를 해냈다.    테임즈는 4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첫 타석부터 테임즈의 선구안이 빛났다. 팀이 0-0으로 맞선 무사 2루에 애틀랜타 선발 바톨로 콜론과 상대한 테임즈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콜론의 6구째 바깥쪽 높은 투심 패스트볼을 참아내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테임즈의 6경기 연속 출루 행진. 다만 후속타자 라이언 브론의 병살타로 아웃돼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2회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테임즈는 팀이 4-4로 맞선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콜론과 상대했다. 콜론에게 3볼을 연거푸 얻어내며 3볼 1스트라이크 유리한 볼카운트를 따낸 테임즈는 콜론의 5구째 낮은 투심 패스트볼(86.8마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테임즈의 멀티 출루. 이후 테임즈는 후속타자 브론의 투런포에 힘입어 득점을 추가했다.    한편, 테임즈의 타율은 종전 .370에서 373으로 상승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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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저지, 연타석 홈런포 가동…시즌 9호포(영상)

NYY 저지, 연타석 홈런포 가동…시즌 9호포(영상)

[엠스플뉴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했다. 저지는 4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서 7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첫 홈런은 5회에 나왔다. 첫 타석엔 삼진으로 물러났던 저지는..

  [엠스플뉴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했다.   저지는 4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서 7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첫 홈런은 5회에 나왔다. 첫 타석엔 삼진으로 물러났던 저지는 팀이 0-5로 뒤진 5회 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섰다. 저지는 1볼 1스트라이크에 볼티모어 선발 케빈 가우스먼의 3구째 95.6마일 포심 패스트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1-5)를 터뜨렸다. 저지의 시즌 8호포.   한 번 불붙은 방망이는 멈출 줄 몰랐다. 팀이 2-9로 뒤진 6회 말 다시 가우스먼과 상대한 저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9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내 중월 투런포(4-9)를 터뜨렸다. 저지의 시즌 9호 홈런. 비거리는 435피트, 타구 속도는 119.4마일을 마크했다.    MLB.com 양키스 담당 기자 브라이언 호치에 따르면 저지의 타구 속도(119.4마일)는 스탯캐스트가 도입된 이래로 모든 홈런 기록을 통틀어 1위에 올랐다. 이전까진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이 119.2마일로 타구 속도 부문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편, 양키스는 7회 말 현재 8-11로 뒤져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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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m' 마차도, 사바시아 상대 올 시즌 최장거리 홈런포(영상)

'143m' 마차도, 사바시아 상대 올 시즌 최장거리 홈런포(영상)

[엠스플뉴스] '홈런 구단'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런왕, 매니 마차도가 올 시즌 최장거리 홈런포를 때려냈다. 마차도는 4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차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5-1로 앞선 5..

  [엠스플뉴스] '홈런 구단'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런왕, 매니 마차도가 올 시즌 최장거리 홈런포를 때려냈다.    마차도는 4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차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5-1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마차도는 사바시아를 상대로 올 시즌 4호포를 기록했다. 초구를 스트라이크로 지켜본 뒤 2, 3구 연이은 두 개의 공을 볼로 골라낸 마차도는 4구째 9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파울로 걷어낸 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9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해 대형 홈런을 만들어냈다.     현지 통계 프로그램 스탯 캐스트의 기록에 따르면 이 홈런은 비거리 470피트(143m)로 올 시즌 홈런 비거리 부문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2015시즌 이후 양키스타디움에서 나온 가장 큰 홈런이됐다.    5.2이닝 동안 7실점(2피홈런) 7자책 6삼진을 기록한 사바시아는 결국 브라이언 미첼에서 마운드를 넘겼다. 볼티모어는 마차도의 솔로포와 트럼보의 만루포를 묶어 11-4로 양키스에 크게 앞서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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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러데이 끝내기 스리런포' NYY, 3연승…BAL 역전패

'할러데이 끝내기 스리런포' NYY, 3연승…BAL 역전패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뉴욕 양키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볼티모어는 4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1-14로 패했다. 양 팀의 화려한 홈런쇼가 돋보인 경기였다. 양 팀은 이날 총 8개의 홈런을 폭발시키며 ..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뉴욕 양키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볼티모어는 4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1-14로 패했다. 양 팀의 화려한 홈런쇼가 돋보인 경기였다. 양 팀은 이날 총 8개의 홈런을 폭발시키며 득점을 올렸다.    양키스의 선발 투수 좌완 C.C 사바시아를 맞아 김현수를 출전하지 않았다. 김현수를 대신해 조이 리카드가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3회 리카드의 안타와 아담 존스의 볼넷 출루에 매니 마차도의 2루타를 더해 2점을 올렸다. 4회에는 선두 타자도 나선 크리스 데이비스가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이어 타석을 맞은 카스티요가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볼티모어가 4점을 올리는 동안 양키스는 득점을 뽑지 못했다.     2사 후 타석을 맞은 리카드의 안타와 존스의 연속 안타에 마차도의 볼넷을 묶어 만루 기회를 맞은 트럼보가 바뀐 투수 브라이언 미첼을 상대로 만루포를 장식했다. 양키스 역시 카스트로의 안타와 저지의 연타석 홈런으로 3점을 올렸다.   하지만 볼티모어는 쉬지 않고 득점했다. 7회 초 무사 주자 2, 3루에서 타석을 맞은 스쿱은 적시타를 쳐내 2점을 추가했다. 어느새 점수는 11-4까지 벌어졌다. 양키스는 7회 말 제코비 엘스버리의 만루포로 11-8까지 점수차를 좁혔다.    양키스는 9회 말 브래드 브락을 상대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선두 타자로 나선 헤들리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할러데이가 안타를 쳐내 무사 주자 1, 2루 득점권을 만들었다. 이에 타석을 맞은 엘스버리가 유격수 땅볼로 출루했고 3루에 있던 헤들리는 홈을 밟았다. 계속된 득점찬스 카스트로가 투런포를 쳐내 경기의 균현을 맞췄다.   양 팀의 승부는 불펜에서 갈렸다. 경기가 연장으로 흐르자 양키스는 지옥의 파이어볼러 아롤디스 채프먼을 마운드에 올렸다. 채프먼은 2사 이후 트럼보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데이비스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틀어막았다. 볼티모어는 브래드 브락을 대신해 제이슨 아퀴노를 등판시켰지만 아퀴노는 두 명의 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1사 1, 2루에서 타석을 맞은 할러데이가 끝내기 스리런포를 쳐내 양키스의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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