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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아프리칸 빅리거' 은고에페 트레이드 영입

토론토, '아프리칸 빅리거' 은고에페 트레이드 영입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최초의 아프리카 출신 메이저리거’ 기프트 은고에페를 영입했다. 토론토 구단은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은고에페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피츠버그는 은고에페 트레이드 대가로 추후 지명 선수 또..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최초의 아프리카 출신 메이저리거’ 기프트 은고에페를 영입했다.   토론토 구단은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은고에페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피츠버그는 은고에페 트레이드 대가로 추후 지명 선수 또는 현금을 받을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이날 오후 8시(미국시간)까지 40인 로스터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40인 로스터에 들지 못한 선수는 ‘룰 5드래프트’ 대상자가 된다. 이에 토론토와 피츠버그는 40인 로스터 정리에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은고에페가 토론토의 유니폼을 입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은고에페는 2008년 9월 피츠버그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거 꿈을 키웠다. 이후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던 은고에페는 올해 4월 27일 마침내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로써 은고에페는 아프리카 출신 첫 메이저리거로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빅리그 무대는 만만치 않았다. 은고에페는 28경기에 출전, 타율 .222 OPS .619의 아쉬운 성적을 남겼고 결국, 6월 1일 트리플A로 내려갔다. 트리플A에서도 77경기 동안 타율 .220에 그치면서 빅리그 재입성은 실패로 돌아갔다.   시즌을 마친 피츠버그는 40인 로스터를 정리하던 과정에서 토론토와 은고에페 트레이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이날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다만 'CBS 스포츠'는 "이번 오프시즌 말미에 은고에페가 양도지명(DFA)되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론토 내야수 롭 레프스나이더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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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 웨이버 클레임으로 레프스나이더 영입

CLE, 웨이버 클레임으로 레프스나이더 영입

[엠스플뉴스] 롭 레프스나이더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향한다. 토론토 지역지 ‘스포츠넷’은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내야수 레프스나이더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클리블랜드는 40인 로스터를 확정..

  [엠스플뉴스]   롭 레프스나이더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향한다.   토론토 지역지 ‘스포츠넷’은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내야수 레프스나이더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클리블랜드는 40인 로스터를 확정하는 과정에서 투수 카일 크로켓과 딜런 베이커를 양도지명(DFA) 처리하고, 내야수 레프스나이더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영입했다.   1991년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레프스나이더는 2012년 5라운드 전체 187순위로 뉴욕 양키스에 지명됐다. 2015년엔 양키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지난해엔 빅리그와 트리플A를 오갔다.   올 정규시즌엔 양키스에서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135에 머물렀고, 7월엔 더블A 유망주 1루수 라이언 맥브룸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로 이적했다. 다만 토론토에서도 32경기에 출전해 타율 .196을 기록,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토론토의 내년 전력 구상에서 제외됐다.   그러자 클리블랜드가 레프스나이더에게 손을 내밀었다. 레프스나이더는 그동안 내, 외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수비 포지션에서 소화해 왔다. 이 점을 높게 사 클리블랜드가 레프스나이더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6세 우타자 레프스나이더는 빅리그 3시즌 통산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233 2홈런 17타점 8도루 OPS .617을 기록 중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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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베, AL MVP 원동력은 적극적인 '초구 공략'

알투베, AL MVP 원동력은 적극적인 '초구 공략'

[엠스플뉴스]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27,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수상 및 첫 MVP 수상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타고난 재능에 노력, 성실함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지만, 적극적인 초구 공략을 꼽아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빌리-볼 닷컴' 소속 ..

    [엠스플뉴스]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27,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수상 및 첫 MVP 수상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타고난 재능에 노력, 성실함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지만, 적극적인 초구 공략을 꼽아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빌리-볼 닷컴' 소속 야구기자이자 연구가인 빌 척에 따르면, 알투베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이 초구를 공략(138회), 초구 공략 타율 .449(138타수 62안타)를 기록했다. 알투베는 코리 시거(104타수 50안타, 타율 .481)에 이어 100회 이상 초구를 공략한 타자들 중 초구 공략 타율 2위에 이름을 올렸고, 10홈런으로 크리스 데이비스, 조이 보토, 조이 갈로(이상 11홈런)에 이어 초구 공략 최다 홈런 부문에서 카일 슈와버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알투베의 초구 사랑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다. 올 시즌을 포함해 초구 공략 빈도에서 알투베는 5년 연속 메이저리그 1위를 차지했다. 알투베는 지난해 128차례 초구를 공략(타율 .375), 이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2015시즌에도 134회(타율 .42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014년과 2013년 역시도 초구 공략 빈도 1위 타자는 알투베였다. 알투베는 2014년 151회(타율. 430), 2013년 116회(타율 .284)로 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알투베의 적극적인 초구 공략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새로운 감독이 된 알렉스 코라의 적극적인 조언 덕분이었다. 빌 척은 "코라가 휴스턴 코치로 있으면서 알투베에게 적극적으로 초구를 공략할 것을 항상 주문했다"고 이야기했다.    미국 '그랜트랜드'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은 1991년 56%에서 2014년 60.3%로 크게 증가했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그만큼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올 확률이 높은 초구를 공략하면 안타로 연결시킬 수 있는 확률도 늘어난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탁월한 컨택트 능력을 지닌 알투베에게 초구는 좋은 먹잇감이 될 수밖에 없었다. 알투베는 자신의 장점을 적극 발휘하며 점점 더 진화했고, 이를 토대로 4년 연속 200안타 및 아메리칸리그 최다 안타 1위, 4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2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2년 연속 타격왕을 수상한데 이어, 마침내 아메리칸리그 MVP 자리에까지 오르게 됐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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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마에다, 2018시즌 반등 가능성 높다"

MLB.com "마에다, 2018시즌 반등 가능성 높다"

[엠스플뉴스] 2016시즌에 비해 다소 아쉬움을 남기며 시즌 막판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했던 마에다 겐타(29, LA 다저스)를 두고, 현지 언론이 다음 시즌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단순 기록만 두고 본 것이 아닌, xwOBA(타구 속도와 발사 각도에 따른 가중 출루율)를 기반으로 한..

  [엠스플뉴스]   2016시즌에 비해 다소 아쉬움을 남기며 시즌 막판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했던 마에다 겐타(29, LA 다저스)를 두고, 현지 언론이 다음 시즌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단순 기록만 두고 본 것이 아닌, xwOBA(타구 속도와 발사 각도에 따른 가중 출루율)를 기반으로 한 전망이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2017년 더 나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투수들'을 정리하며 "지난 두 시즌 동안 마에다의 타구 허용 측면은 큰 차이가 없었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마에다의 xwOBA는 2016시즌 .289에서 .281로 오히려 하락했다. 이 수치만 놓고 본다면 마에다의 2017시즌 xwOBA는 잭 그레인키, 지미 넬슨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5실점 이상 기록했던 경기도 2016년과 마찬가지로 두 경기밖에 없었다. 단 이닝을 적게 소화하는 가운데 홈런을 두 개(2016년 20개, 2017년 22개) 더 맞았던 점에서 평균자책점 상승(3.48→4.22)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마에다는 2016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 리그에 데뷔, 32경기(175.2이닝)에 선발로 등판해 16승 11패 평균자책 3.48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2017시즌에는 29경기(선발 25경기)에 나서 134.1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13승 6패 평균자책 4.22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막판에는 선발 경쟁에서도 밀리며 불펜으로 이동, 불펜 요원으로 포스트시즌을 치러야 했다.     그래도 불펜에서는 제 몫을 해내며 다음 시즌에 대한 희망을 남겼다. 마에다는 불펜으로 등판한 정규시즌 4경기(8이닝)에서 1승 평균자책 2.25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9경기에 구원으로 나서 2승 무패 평균자책 0.84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MLB.com'이 그레인키, 넬슨을 비교대상으로 꼽은 점 역시 마에다의 반등을 기대케하는 요소 중 하나다. 그레인키는 올 시즌 17승 7패 평균자책 3.20으로 지난해의 아쉬움(13승 7패 평균자책 4.37)을 날려버렸고, 넬슨은 12승 6패 평균자책 3.49로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 같은 전망이 무조건적인 반등을 약속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해 xwOBA를 토대로 'MLB.com'이 꼽은 다수의 반등 후보 투수들은 2016시즌의 부진을 딛고 2017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MLB.com'에 따르면 반등을 예측했던 앤서니 스와잭(6승 4패 2세이브, 평균자책 2.33), 쉐인 그린(4승 3패 9세이브, 평균자책 2.66), 애런 놀라(12승 11패, 평균자책 3.54) 등은 성적에서 큰 폭의 변화를 만들어냈다. 커비 예이츠도 4승 5패 1세이브 평균자책 3.97로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    'MLB.com'의 예상대로 마에다가 2018시즌에는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MLB.com'은 마에다와 함께 다음 시즌 반등에 성공할 후보로 크리스 아처, 제프 사마자, 마르코 에스트라다, 벅 파머, 자렐 코튼, 케빈 샤켈포드, 마크 멜란슨, 캠 베드로시안을 꼽았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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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번 오프시즌 1호 계약 소식으로 가능한 시나리오는?

[칼럼] 이번 오프시즌 1호 계약 소식으로 가능한 시나리오는?

스토브리그 소식이 잇달아 나오려면, 일단 한두 건의 계약이 성사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제이크 아리에타의 필라델피아 필리스행 또는 로렌조 케인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행처럼 말이다. 일단, 1호, 2호 FA 계약이 발표되면, 나머지 계약도 연쇄반응처럼 잇달아 발생할 것으로 본다..

  스토브리그 소식이 잇달아 나오려면, 일단 한두 건의 계약이 성사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제이크 아리에타의 필라델피아 필리스행 또는 로렌조 케인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행처럼 말이다. 일단, 1호, 2호 FA 계약이 발표되면, 나머지 계약도 연쇄반응처럼 잇달아 발생할 것으로 본다.   예를 들면, 아리에타가 다른 팀과 계약을 하게 되면, 컵스는 다르빗슈 유와 계약을 마감지어야 되는 압박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고 나서 우완 랜스 린에게도 몇몇 구단이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이 발생한다.   FA 시장이 돌아가는 방식이다. 케인이 다른 팀으로 간다면, 보스턴 레드삭스는 J.D 마르티네즈와 계약을 다급히 서두를 수도 있다.   휴스턴이 웨이드 데이비스를 잡는다면, 그렉 홀랜드와 팻 네섹의 시장 가치는 갑작스레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런 계약 소식이 잇달아 들리려면, 먼저 1호 계약이 필수적이다. 이제 수상식도 끝났고 각 구단 수뇌부는 시장 상황에 대한 예비 점검을 마친 상태이다. 이제 본격적인 계약을 성사시킬 시기이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1호 계약이 체결되면 잇달아 소식이 들려온다. 매년 오프시즌 이맘때쯤 발생하는 일이다.   그렇다면, FA 시장을 뜨겁게 달굴 1호 계약 소식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다.     1. 보스턴, 대형 거포와 계약보스턴 야구 운영 사장 데이브 돔브로스키는 어떤 것도 할 필요가 없기에 다른 구단은 좀 더 다급하게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2017시즌 굵직한 영입 없이도 보스턴은 다시 한번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정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돔브로스키 사장은 중심 타선에서 해 줄 장타자를 원한다. 장타자가 있었다면 활용했었을 텐데, 2017시즌에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돔브로스키 사장은 인내심이 있는 인물은 아니다. 특정 선수가 돔브로스키가 운영하는 팀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돔브로스키는 사소한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나가서 그 선수와 계약을 한다.   하지만, 돔브로스키 사장도 골치 아픈 부분이 있다. FA 시장 상위 3명의 타자--마르티네즈, 에릭 호스머, 마이크 무스타커스-는 모두 스캇 보라스의 고객이다. 보라스는 오프시즌 자신의 고객들이 만족할 계약을 체결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돔브로스키 사장이 팀을 만드는 과정을 수년간 지켜본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돔브로스키 사장이 어떤 것도 할 준비가 안 된 것이 아니라면, 타자 영입을 위해 굉장히 오래 기다리는 모습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트레이드 루머에도 나왔듯이, 돔브로스키가 마이애미 말린스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트레이드로 영입해도 놀라지 않아도 된다. 마이애미가 내셔널리그 MVP 스탠튼을 트레이드할 구단을 찾고 그들에게 연봉 보조와 이에 합당한 유망주를 줄 수 있는지가 문제이다. 스탠튼의 행선지가 결정되면, 마르티네즈와 케인이 향할 팀도 좀 더 명확해진다. FA 시장에서 거포에 관심을 보일 팀으로 샌프란시스코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꼽을 수 있다.     2. 다르빗슈 또는 아리에타의 계약이번 FA 시장에 정상급 선발 투수는 단 4명 (다르빗슈, 아리에타, 린, 알렉스 콥)이기에, 선발 투수 한 명이 계약하면 다른 투수들도 잇달아 계약 소식을 전할 것이다.   얼마나 많은 구단이 선발 투수를 찾느냐고 묻는다면, 모든 팀이 선발 자원을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적어도 6개의 팀이 총알을 쓸 준비가 됐다. 6개의 구단은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 밀워키 브루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미네소타 트윈스, 뉴욕 양키스이다. 다르빗슈는 몇몇 팀들을 선택지에서 제외할 권리가 있다. 그러면, 다르빗슈를 두고 남은 팀들 간에 쟁탈전이 벌어질 것이다.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콥이 오프시즌 엄청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몇몇 구단은 콥을 영입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에, 콥은 오프시즌에 다르빗슈와 아리에타 두 정상급 투수보다 더 많은 제안을 받은 채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   정상급 선발 투수들의 거취가 결정되면, 앤드류 캐시너나 타일러 챗우드의 계약 소식도 나올 전망이다.     3. 필라델피아의 투수 영입 필라델피아 구단은 이제 어려운 시기를 넘기고 앞으로 더 발전할 시기로 생각하며, 동시에 FA 선수 영입전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25인 로스터에 포함된, 중견수 오두벨 에레라를 포함한 모든 선수의 2018년 연봉 총합계는 335만 달러이다. 이런 까닭에, 필라델피아는 모든 영입 가능한 자유 계약 선수와 연결될 수 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가 노리고 있는 FA는 투수이다. 만약 전체 FA 시장을 느슨하게 만들 팀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필라델피아의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필라델피아가 여러 영입 후보를 저울질하고 있기에, 전체 시장에서 계약 체결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4. 불펜 에이스들의 거취 지난 오프시즌, 3건의 대형 계약은 아롤디스 채프먼, 켄리 잰슨, 마크 멜란슨 세 명의 구원 투수들에게서 나왔다. 이번 오프시즌에도 역시 데이비스, 제이크 맥기, 홀랜드뿐만 아니라 앤서니 스와잭, 네섹, 브랜든 모로우, 마이크 마이너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좋은 계약을 따낼 적기로 해석할 수 있다.   데이비스-맥기-홀랜드가 사인하면, 다른 구단들도 마무리를 물색하기 위해 위에 있는 1~2명의 선수와 계약을 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에 대한 영입전도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     5. 오타니 쇼헤이, MLB 팀과 계약하다 새로운 포스팅 제도가 원만한 합의에 이른다고 가정했을 때, '이도류'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 있는 수많은 팀들의 영입 1순위가 될 전망이다. 오타니가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재능이 있기에,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될 전망이다. 우리는 오타니가 경기를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오타니는 두 선수 몫을 한다. 구단의 홍보 및 마케팅에도 엄청난 이득을 줄 전망이다. 베이브 루스 이후, 다른 선수들과는 차별된 능력을 갖춘 선수와 얼마나 자주 계약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FA 선수들의 계약에 있어, 오타니는 이를 지연시키지 않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일단 오타니의 거취가 결정되면, 다른 선수들의 행선지가 명확해질 것으로 본다.   원문기사 - 리차드 저스티스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We need just one or two dominoes tumbling to get the Hot Stove going. If it's the right guy -- say Jake Arrieta to the Phillies or Lorenzo Cain to the Giants -- it might just start a chain reaction of other deals.   For instance, if Arrieta signs elsewhere, the Cubs might feel a bit of urgency to get a deal done with Yu Darvish, which could then open up several possiblities for Lance Lynn.   That's how it's going to go. So if Cain is off the market, the Red Sox feel a bit more urgency to close a deal with J.D. Martinez.   Or if the Astros sign Wade Davis, then the market for Greg Holland and Pat Neshek would suddenly ramp up.   First, though, there has to be one domino. Now, with the awards having been given out and every executive having had time to make a preliminary assessment of the market, it's time to get down to business.   When one big domino falls, others will follow, which happens every offseason around this time. So here is a look at a few big dominoes that could make the Hot Stove really hot.   1. The Red Sox acquire a batOther teams are approaching the offseason with more urgency than the Red Sox, because Boston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Dave Dombrowski doesn't have to do anything. The Sox could win the American League East again without a single significant addition. But Dombrowski wants -- and could really use -- a power bat for the middle of his lineup. He's not a patient man. When Dombrowski identifies a player he believes can help his team, he doesn't sweat the small stuff. He goes out and gets him.   Here's Dombrowski's quandary: The top power-hitting free agents -- Martinez, Eric Hosmer and Mike Moustakas -- are represented by agent Scott Boras, who has shown he is willing to wait until deep into the offseason to strike deals for his players. To the people who have watched Dombrowski construct teams over the years, it's nearly inconceivable that he'll wait very long, that is, unless he's really prepared to do nothing.As has been rumored, don't be surprised if Dombrowski makes a serious run at Marlins outfielder Giancarlo Stanton. The question is if the Marlins can find a club that will give them the right combination of salary relief and prospects for the National League Most Valuable Player Award winner. After Stanton is off the market, that'll bring some clarity to the markets for Martinez and Cain. The Giants and Cardinals (among others) could create an intense market for the sluggers. 2. Yu Darvish or Jake Arrieta signsWhen one starting pitcher signs, there's going to be a run on the others, because clubs generally believe there are just four elite ones on the market: Darvish, Arrieta, Lynn and Alex Cobb. How many teams are looking for starting pitching? Try all of them, and at least six of them are ready, willing and able to spend: the Cubs, Rangers, Brewers, Phillies, Twins and Yankees. Darvish may command enough to eliminate some teams, and there'll be a scramble for the others. In other words, it's a great offseason to be Cobb. Because some teams will see him as more affordable, he may end up with more offers than either of the top two, Darvish and Arrieta.And those deals will open things up for other starters like Andrew Cashner and Tyler Chatwood. 3. The Phillies make a movePhiladelphia believes it has turned a corner and is ready to jump into the free-agent market. With just $3.35 million in guaranteed money committed for 2018 -- all to center fielder Odubel Herrera -- the Phillies could be connected to every available free agent. But Philadelphia's focus will be pitching. If you're looking for a team that might spring the entire market loose, the Phillies are a club to keep an eye on. Because the Phils are going to have so many options, they could prompt a speeding up of the entire market. 4. A relief ace finds a homeLast offseason, the three largest free-agent contracts ever given to relievers were signed by Aroldis Chapman, Kenley Jansen and Mark Melancon. That means Davis, Jake McGee and Holland are hitting free agency at the right time and that others -- Anthony Swarzak, Neshek, Brandon Morrow, Mike Minor -- are going to get nice deals. After one of the big three signs, the remaining teams seeking closers will try to close a deal with one of the other two. But there's likely to be intense bidding for the others as well. 5. Shohei Ohtani signsAssuming we finally get a new posting system in place, Japanese two-way sensation Ohtani will be a top priority for a bunch of teams. Because Ohtani's believed to be talented enough to be both a pitcher and hitter, he will change the game in ways we can't yet fully understand. But Ohtani's more than just a player. He's going to be great for some club's marketing campaign. How often do you sign a player who is unlike any other since, perhaps, Babe Ruth? Ohtani may not be holding up the free-agent market, but once he's off the market, he'll clear up the options for others. By Richard Justice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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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 3루수' 마차도, 2018시즌 유격수로 돌아올까

'BAL 3루수' 마차도, 2018시즌 유격수로 돌아올까

[엠스플뉴스] 다음 시즌부터 매니 마차도(25,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3루가 아닌, 유격수 자리에서 볼지도 모르겠다. 볼티모어 구단이 마차도의 포지션 변경을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개몬스 데일리닷컴' 베테랑 기자 피터 개몬스는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볼..

  [엠스플뉴스]   다음 시즌부터 매니 마차도(25,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3루가 아닌, 유격수 자리에서 볼지도 모르겠다. 볼티모어 구단이 마차도의 포지션 변경을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개몬스 데일리닷컴' 베테랑 기자 피터 개몬스는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관계자에 따르면 구단은 다음 시즌 마차도를 3루수에서 유격수로 전환시키는 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면서 "볼티모어 구단은 기존의 유격수 팀 베컴을 오래 활용할 계획이 없다. 마차도 역시 자신의 기존 포지션이었던 유격수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만약 마차도의 포지션 변경이 이뤄진다면, 볼티모어는 FA 시장에 나온 3루수 마이크 무스타커스, 또는 토드 프레이저 영입전에 뛰어들 전망이다"고 밝혔다.   마차도는 2012년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6시즌 동안 764경기에 출전해 타율 .279, 138홈런 406타점 출루율 .329 장타율 .476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마차도는 3년 연속(2015-2017) 3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하며 뛰어난 장타력을 뽐냈고, 두 차례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며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하는 3루수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마차도의 기존 포지션은 유격수였다. 마차도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기 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유격수로 203경기에 출전했다. 3루수로 나선 경기는 단 4경기에 불과했다. 하지만 콜업 당시부터 볼티모어에는 J. J. 하디라는 걸출한 유격수가 있었고, 마차도는 3루수로 뛰어야 했다. 190cm의 장신이라는 점도 포지션 이동 이유 중 하나로 손꼽혔다.   이후 마차도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3루수로 자리매김했지만, 지속적으로 유격수 복귀에 관해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2017시즌이 끝난 뒤에는 하디가 FA로 풀렸고, 볼티모어 구단 역시 마차도의 유격수 복귀를 진지하게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시즌부터 3루수가 아닌 유격수 자리에서 활동하는 마차도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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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김현수, 보스턴 5번째 외야수 적합한 카드"

美 언론 "김현수, 보스턴 5번째 외야수 적합한 카드"

[엠스플뉴스] 김현수(29)가 FA 자격을 얻게 된 가운데, 미국 현지 언론에서 그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다섯 번째 외야수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보스턴 지역매체 '보스턴 글로브' 폴 스와이댄 기자는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의 오프시즌 과제를 정리하며 "네 번째 외..

  [엠스플뉴스]   김현수(29)가 FA 자격을 얻게 된 가운데, 미국 현지 언론에서 그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다섯 번째 외야수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보스턴 지역매체 '보스턴 글로브' 폴 스와이댄 기자는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의 오프시즌 과제를 정리하며 "네 번째 외야수로는 브라이스 브렌츠를 활용할 수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백업 외야수가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시즌 중후반 합류해 FA로 풀린 라자이 데이비스를 비롯해 멜키 카브레라, 커티스 그랜더슨, 오스틴 잭슨, 김현수, 피터 버조스, 카메론 메이빈, 존 제이, 크렉 젠트리 등을 후보로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스와이댄은 이어 "그 중에서도 김현수가 흥미롭다고 볼 수 있다. 김현수는 한국에서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었고,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고 맞이한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타율을 기록했다. 2017시즌에는 크게 부진했지만 볼티모어가 김현수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했던 점도 분명히 있었다. 물론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인지는 조금은 더 논의가 필요하긴 하다"고 덧붙였다.      김현수는 2016년 볼티모어 소속으로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302, 6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 주루 등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는 못했지만, 그는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경쟁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도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고, 볼티모어 소속으로 56경기에 출전해 타율 .232, 1홈런 10타점으로 부진한 채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 이후 성적도 볼티모어 시절과 비슷했다. 김현수는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40경기에 나서 타율 .230, 4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최종 성적은 96경기 타율 .231, 1홈런 14타점으로 크게 부진했고, 아쉬움을 남긴 채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현재 김현수는 국내로 돌아와 미국 잔류 및 한국 복귀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성적이 크게 뛰어나지 않았던 만큼 미국 잔류를 선택한다면 마이너리그 계약도 감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의 향후 거취가 어떻게 정해지게 될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전망이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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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볼티모어, 선발 FA 랜스 린과 알렉스 콥에 관심

[스토브리그+] 볼티모어, 선발 FA 랜스 린과 알렉스 콥에 관심

[엠스플뉴스] 선발 투수진 보강을 원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FA 선발 투수인 알렉스 콥과 랜스 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콥과 린은 둘다 소속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1년 1740만 달러)를 거부하고 자유계약 시장에 나섰다. 이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선수는 다르빗슈 유와 제..

  [엠스플뉴스]   선발 투수진 보강을 원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FA 선발 투수인 알렉스 콥과 랜스 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콥과 린은 둘다 소속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1년 1740만 달러)를 거부하고 자유계약 시장에 나섰다. 이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선수는 다르빗슈 유와 제이크 아리에타의 뒤를 잇는 최상급 FA 선발 투수로 분류된다.    콥은 2017시즌 12승 10패 179.1이닝 평균자책 3.66을 기록했다. 팔꿈치 부상과 이어지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인해 2015~2016시즌 투구이닝이 22.2이닝에 그쳤지만, 풀타임 복귀 첫해인 올해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부활했다. 탬파베이에서 뛴 7년간 콥은 볼티모어를 상대로 12차례 등판해 평균자책 2.70을 기록했다.   린은 2017시즌 11승 8패 186.1이닝 평균자책 3.43를 기록했다. 린 역시 콥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2016년 한해를 통째로 결장한 투수지만, 복귀 첫해만에 건강함을 입증할 수 있었다.     비슷한 성적에, 비슷한 부상 경력(심지어 패스트볼 평균구속도 91.7마일로 같다)을 지닌 둘이지만, 투구 스타일은 정반대다. 린은 패스트볼을 80%가 넘는 비율로 던져서 상대방을 찍어누르는 스타일이다. 그러나 제구력이 다소 불안하다. 반면, 콥은 커브와 체인지업 비율이 50%에 육박한다. 삼진 비율은 린보다 낮지만, 대신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 배합에 장점이 있다.   2017시즌 볼티모어의 선발 투수진은 메이저리그 최하위인 평균자책 5.7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심지어 크리스 틸먼과 웨이드 마일리, 우발도 히메네즈와 제레미 헬릭슨 등 4명의 선발 투수가 FA로 풀렸다. 이에 따라 볼티모어의 올겨울은 선발 투수 보강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과연 볼티모어는 린과 콥 가운데 한 명을 영입함으로써 선발진을 보강할 수 있을까. 물론 볼티모어가 두 선수 모두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   볼티모어, 잭 브리튼 등 불펜을 트레이드할지도     한편, 선발진 영입과 별개로 볼티모어는 불펜 투수를 트레이드로 내보낼지도 모른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칼럼니스트 버스터 올니는, "볼티모어가 잭 브리튼, 대런 오데이, 브래드 브래치 등 몸값이 높은 특급 불펜 투수들에 대한 트레이드 제안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이 중에서는 특히 FA를 1년 남겨둔 브리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볼티모어는 지난 겨울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를 트레이드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다. 최근 FA 몸값 추세를 감안했을 때, 브리튼은 연간 2000만 달러에 가까운 계약이 예상된다. 하지만 볼티모어는 마무리 투수 보직에 연간 2000만 달러를 쓸만한 재정적인 여유가 없다. 그와 재계약을 맺지 않을거라면 트레이드를 통해 다른 포지션을 보강하는게 합리적이다.   문제는 실패 가능성. 데이비스의 대가로 받은 호르헤 솔러가 캔자스시티 이적 후 최악의 성적(타율 .144 2홈런 6타점)을 거둔 데에서 알 수 있듯이, 트레이드는 언제나 실패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하는 도박이다.    세인트루이스, 불펜 FA 브랜든 킨츨러에 관심     불펜 보강을 원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FA 불펜 브랜든 킨츨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1승 6패 20세이브 평균자책 4.10)이 FA 시장에 나서고,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트레버 로젠탈(3승 4패 11세이브 평균자책 3.40)을 논텐더하면서, 2017시즌 주로 팀의 마무리를 맡았던 두 선수를 모두 떠나보냈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 경쟁을 위해선 반드시 불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2017시즌 킨츨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두 팀에서 합계 4승 3패 29세이브 71.1이닝 평균자책 3.03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표면적인 성적만 보면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를 맡을만한 준수한 기록이다. 문제는 킨츨러의 투구 스타일에 있다.   투심 패스트볼로 맞혀잡기에 주력하는 킨츨러의 9이닝당 삼진 비율은 4.92개에 불과하다. 이런 킨츨러의 스타일은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의 전형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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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FA 오승환, 올 시즌 부진이 동기부여 될 것"

미 언론 "FA 오승환, 올 시즌 부진이 동기부여 될 것"

[엠스플뉴스] 미국 현지서 오승환의 다음 시즌 재기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1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외의 FA 투수 3명을 소개하면서 그 중의 한 명으로 오승환을 소개했다. 이 언론은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오승환이 실망스..

  [엠스플뉴스]   미국 현지서 오승환의 다음 시즌 재기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1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외의 FA 투수 3명을 소개하면서 그 중의 한 명으로 오승환을 소개했다.   이 언론은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오승환이 실망스런 시즌을 보낸 뒤, FA 시장에 나왔다. 이러한 점이 오승환을 자극시키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야구 관계자들은 오승환이 얼마나 좋은 투구를 하는지 작년에 지켜봤다'고 내다봤다.    오승환은 빅리그 첫 해였던 2016시즌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 1.92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지만, 올해엔 1승 6패 20세이브 평균자책 4.10으로 다소 부진했다. 특히, 작년보다 20이닝을 적게 던졌음에도, 피홈런이 2배 증가한 10개를 허용한 점이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야후 스포츠'는 '오승환을 영입할 팀이 적응할 시간을 주고 인내심을 발휘한다면, 지난 해와 같은 활약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예상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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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리그] 강정호, 4타수 1안타 1타점…타율 .138

[윈터리그] 강정호, 4타수 1안타 1타점…타율 .138

[엠스플뉴스] 강정호가 안타와 타점을 각각 1개씩 추가했다. 도미니카 윈터리그 아길라스 시바에나스 소속의 강정호는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티그레스 델 리세이전에 6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강정호의 안타는 첫 타석서 나왔다. ..

[엠스플뉴스]   강정호가 안타와 타점을 각각 1개씩 추가했다.   도미니카 윈터리그 아길라스 시바에나스 소속의 강정호는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티그레스 델 리세이전에 6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강정호의 안타는 첫 타석서 나왔다. 강정호는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온 첫 번째 타석서 상대 선발 자이르 저젠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3루까지 진루한 강정호는 2사 2,3루서 로니 로드리게스의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3회와 5회엔 삼진으로 물러난 뒤, 팀이 7-1로 앞선 1사 3루서 3루수 땅볼로 타점을 추가했다.   강정호의 타율은 .138가 됐고, 경기는 아길라스가 10-1로 승리했다.   한편, 아길라스선 KBO리그 두산 베어스서 2014년부터 2년간 활약했던 유네스키 마야가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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