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밀워키 천적' PIT 맥커친, 2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 견인

'밀워키 천적' PIT 맥커친, 2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 견인

6월 20일 (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완벽한 투타 밸런스를 바탕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최근 밀워키 원정 8경기에서 피츠버그는 무려 7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타선에서 '맥선장'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은 타선에서 2..

  6월 20일 (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완벽한 투타 밸런스를 바탕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최근 밀워키 원정 8경기에서 피츠버그는 무려 7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타선에서 '맥선장'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은 타선에서 2점 홈런을 포함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6회초 2사 주자 1루에 있는 상황에서 2점짜리 아치를 쏘아 올린 맥커친은 밀워키를 상대로 통산 29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피츠버그 쪽으로 가져왔다.    투수 쪽에서는 선발 게릿 콜이 13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 이어 7이닝 2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콜은 2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밀워키의 3루수 트래비스 쇼에게 솔로 홈런 (시즌 13호)을 내줬지만, 이후 안타 2개로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   5월 7일 밀워키와 경기에 등판하여 7이닝 동안 빼어난 투구를 보인 콜은 차세대 밀워키 킬러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밀워키의 선발 투수 우완 맷 가르자는 5.1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6회 초 피츠버그에 1점차로 쫓기는 상황에서, 가르자는 맥커친을 상대로 빠른 공을 던졌고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밀워키의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오늘 공격에서 풀리지 않았다. 그 말은 상대 투수 게릿 콜이 잘 던졌다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발 투수 가르자의 투구에 대해 "마운드에서 생각이 너무 많았다. 야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땅볼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맥커친에게 홈런을 허용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 "볼 카운트 2-0에서 가르자가 잘 던진 공인데 맥커친이 잘 쳤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정적인 순간들   머서의 멋진 슬라이딩: 피츠버그가 유격수 조디 머서의 재치 있는 슬라이딩으로 역전 점수를 뽑아냈다. 3회 초 투수 콜의 희생 번트로 주자 2, 3루 상황에서, 다음 타자 좌익수 아담 프레이저가 유격수를 빠져나가는 좌전 안타를 때렸다. 3루에 있던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는 무리 없이 득점했다. 하지만, 2루 주자였던 머서는 밀워키 좌익수 에르난 페레즈의 송구와 포수 매니 피냐의 태그를 피해 왼손으로 홈 플레이트를 쓸었다. 밀워키 벤치는 홈에서 세이프 판정에 비디오 판독을 할 것인가를 잠시 고민했지만, 결국 실제 판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밀워키의 선발 투수 맷 가르자는 "3회 초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땅볼 타구가 나왔다. 하지만, 우리가 수비 시프트를 오른쪽으로 걸면, 상대는 왼쪽으로 타구를 보냈다. 반대로 왼쪽으로 수비 위치를 잡으면, 상대는 오른쪽으로 타구를 보내는 방식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달아나는 피츠버그: 6회 초 맥커친이 밀워키 선발 맷 가르자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리며, 피츠버그가 4-1로 달아났다. 여기서 멈추지 않은 피츠버그는 7회 초 밀워키의 구원 투수 우완 윌리 페랄타를 상대로 추가점을 뽑았다. 그 시발점은 피츠버그의 투수 콜이었다. 이번 시즌 타율 0.083에 그친 콜이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페랄타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외야수 그레고리 폴랑코가 밀워키의 좌익수 에르난 페레즈 앞으로 묘한 안타 때렸다. 페레즈가 공을 잡고 잔디에 걸려 넘어지며, 피츠버그의 2점으로 연결됐다.    밀워키의 구원 페랄타는 다음 투수인 파올로 에스피노가 올라오기 전 까지 7타자를 상대하며 4점을 허용했고, 아웃 카운트는 단 하나만 잡는 데 그쳤다.    피츠버그의 클린트 허들 감독은 "오늘 경기는 팀이 하나로 뭉쳐 좋은 플레이를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16 시즌 막바지에도 이곳 밀러 파크에서 승리를 거뒀던 적이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 팀이 반등할  가능성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의 타자 8명이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는데, 선발 투수 콜도 이 명단에 포함됐다.   말말말   피츠버그의 클린트 허들 감독은 맥커친의 홈런에 대해 "다리를 내디디며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때렸다. 공이 오는 방향으로 잘 따라가 배트 중심에 제대로 맞혔다."라고 밝혔다. 이어 맥커친의 스윙을 가리켜 "피츠버그 감독으로 와서 본 맥커친의 스윙 중 가장 아름다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경기 예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거의 2달 만에 마운드에 올라 5이닝을 넘긴 우완 채드 쿨이 21일 밀워키전 선발로 나선다. 쿨의 밀워키전 상대 전적은 3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76이다. 이 중 1경기는 5월 6일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며 교체됐다. 해당 경기는 21일 오전 08:40에 시작할 예정이다.    밀워키 브루어스: 우완 잭 데이비스가 밀워키의 선발 투수로 나선다. 최근 홈구장 밀러 파크에서 4경기 등판했고 이 중 2경기는 무실점으로 기록하며 총 7점만을 허용했다. 데이비스는 시즌 초반 피츠버그전에 등판하여 5.2이닝을 2점으로 막으며, 팀이 6-2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해당 경기는 21일 오전 08:40분에 시작할 예정이다.   원문기사 - 애덤 맥칼비&카슨 메이슨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MILWAUKEE -- Andrew McCutchen has long been a Brewers-killer, and Gerrit Cole is becoming one.   McCutchen's two-run shot in the sixth inning was his 29th career homer against Milwaukee, and he drove in three runs in the Pirates' 8-1 win over the Brewers at Miller Park on Monday, as Pittsburgh pulled away late to back Cole's second straight seven-inning gem. The Pirates tacked on four more runs in the seventh to win for the seventh time in their last eight games in Milwaukee.   "McCutchen, what a beautiful swing he put on that ball to drive it out there," Pirates manager Clint Hurdle said, "and we were able to add on."   Adam Frazier delivered a go-ahead single in the third inning and was one of eight Pirates with a hit and a run scored -- a list that included Cole. On the mound, the Pirates' right-hander allowed one run on three hits over seven innings in a carbon copy of his win at home last week against the Rockies. It was also a near-match of his win over the Brewers at PNC Park last month, when Cole allowed a run on two hits in seven innings.   Travis Shaw gave the Brewers a brief 1-0 lead with his 13th home run leading off the second inning, extending their franchise record to 16 consecutive runs scored via a home run. But that was all the Brewers could muster against Cole, who otherwise surrendered two singles. He walked two and struck out five.   "It was a good opportunity for us to get the road trip started on a high note," Cole said. "We played a nice game tonight."   Brewers starter Matt Garza took the loss after allowing four runs on six hits in 5 1/3 innings. Garza and the Brewers trailed by only a run until the sixth, when McCutchen went the other way with a fastball for a homer that scored the first two of the Pirates' six runs between the sixth and seventh innings.   "We certainly didn't do anything offensively tonight. Gerrit Cole was really good tonight," Brewers manager Craig Counsell said. "I thought Matt pitched well tonight, I really did. They hit a bunch of ground balls through the holes. The home run to McCutchen, it was 2-0, but it was a quality pitch, a fastball on the black away. Give McCutchen some credit. That was a pretty good pitch."   MOMENTS THAT MATTERED   Sweet slide: Jordy Mercer scored the go-ahead run during the Pirates' eight-batter third inning by staging a clinic on sliding into home plate. With runners at second and third after Cole's successful sacrifice, Frazier poked his single through the hole on the left side of the infield. Francisco Cervelli scored easily from third, but Mercer had to hustle to beat left fielder Hernan Perez's on-target throw, sliding wide of catcher Manny Pina and sticking out his left hand just in time to clip home plate ahead of the tag. The Brewers briefly considered challenging the safe call, but opted not to.   "It wasn't even that bad of an inning. We shifted right, they hit the ball left. We shifted left, they hit the ball right," Garza said. "It was just ground ball after ground ball."   Pulling away: McCutchen's two-run homer off Garza in the sixth inning extended the Pirates' lead to 4-1, and they blew the game open with four runs in the seventh against Wily Peralta, who has not taken to a move to the bullpen. Peralta faced seven batters in the inning and retired only one, before Paolo Espino relieved him with two runners aboard and one out. The rally began with a single by Cole, who stepped to the plate with an .083 batting average. Two of the runs scored on Gregory Polanco's odd single to Perez, who tumbled to the turf after fielding the ball for a run-scoring error.   "We're capable of playing a good team game," Hurdle said. "We've had some success here at the end of last year a couple of times. We've showed the ability to be resilient."   QUOTABLE   "It's effortless power. He's putting his foot down. He's getting a swing off. He's directionally hitting the ball where it's pitched. ... It's one of the best stretches I've seen him have since I've been here." -- Hurdle, on McCutchen   WHAT'S NEXT   Pirates: Chad Kuhl will look to surpass five innings for the first time in more than two months when he starts in Tuesday's game at 7:40 p.m. ET. He is 1-0 with a 1.76 ERA in three career starts against the Brewers, including a rain-delayed, scoreless start of three innings on May 5.   Brewers: Zach Davies will take the mound at 6:40 p.m. CT on Tuesday having allowed seven runs over his last four outings at Miller Park, including two scoreless starts. The right-hander led the Brewers to a 6-2 victory against the Pirates earlier this season, allowing two runs in 5 2/3 innings.   By Adam McCalvy and Carson Mason / MLB.com
More

'연타석포' 벨린저 "NL 홈런 1위? 잘 모르겠다" 웃음

'연타석포' 벨린저 "NL 홈런 1위? 잘 모르겠다" 웃음

[엠스플뉴스] ‘신성’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빠르게 21홈런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벨린저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벨린저..

  [엠스플뉴스] ‘신성’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빠르게 21홈런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벨린저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벨린저의 시즌 성적은 타율 .269 21홈런 47타점 4도루 OPS .998로 상승했다.      특히 벨린저는 첫 두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하며 데뷔 후 51경기 만에 21홈런 고지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이전까진 왈리 버거(1930년 보스턴 브레이브스)와 개리 산체스(2016년 뉴욕 양키스)가 51경기 20홈런으로 이 부문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기존 선수와 비교해도 엄청난 홈런 페이스다. 데뷔일인 4월 26일 이후 벨린저가 기록한 21홈런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이며, 4월 26일 이후를 기준으로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로건 모리슨(탬파베이 레이스), 저스틴 스목(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7홈런으로 벨린저의 뒤를 잇고 있다.    더불어 벨린저는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의 20홈런을 넘어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콜로라도 선발 카일 프리랜드, 안토니오 센자텔라보다 벨린저가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더 가깝다고 평가되는 이유다.   경기를 마친 후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빌 플렁켓 기자와 인터뷰를 나눈 벨린저는 현재 홈런 1위가 누군지 묻는 말에 “잘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은 뒤 애런 저지의 이름을 댔다. 이어 내셔널리그 홈런 1위 선수의 이름을 묻자 다시 “잘 모르겠다”고 뜸을 들인 뒤 “접니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이와쿠마, 두 번째 재활등판서 2이닝 4실점 '부진'

이와쿠마, 두 번째 재활등판서 2이닝 4실점 '부진'

[엠스플뉴스] 시애틀 매리너스 이와쿠마 히사시가 두 번째 재활 등판에 나섰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이와쿠마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산하 트리플A팀 타코마 소속으로 솔트레이크 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불안했다. 이와쿠마는 ..

  [엠스플뉴스]   시애틀 매리너스 이와쿠마 히사시가 두 번째 재활 등판에 나섰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이와쿠마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산하 트리플A팀 타코마 소속으로 솔트레이크 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불안했다. 이와쿠마는 1회 첫 두 타자를 삼진 처리했지만, 케일럽 코월트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2회에는 더 좋지 않았다. 안타 한 개와 볼넷 두 개로 무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한 이와쿠마는 이후 안타 두 개와 실책을 묶어 3점을 추가로 내줬다.   당초 이와쿠마는 이날 75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었지만, 투구수 49개를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와쿠마는 경기 후 인터뷰서 "전체적으로 그저 그랬다. 제구가 안됐고, 볼카운트 싸움서 계속 끌려다녔다"고 평가했다.   이와쿠마는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5월 8일자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고, 이후 15일에 있었던 첫 재활 등판 경기선 4이닝동안 한 개의 피안타만을 내주며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More

'미일 통산 2243안타' 이구치, 현역 은퇴 선언

'미일 통산 2243안타' 이구치, 현역 은퇴 선언

[엠스플뉴스] 일본프로야구팀 지바 롯데 내야수 이구치 다다히토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구치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지바 롯데 홈구장 마린스타디움서 올 시즌 종료 후 은퇴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1997년 드래프트 1순위로 다이에 호..

  [엠스플뉴스]   일본프로야구팀 지바 롯데 내야수 이구치 다다히토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구치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지바 롯데 홈구장 마린스타디움서 올 시즌 종료 후 은퇴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1997년 드래프트 1순위로 다이에 호크스(현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지명된 이구치는 1999년 일본 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2001,2003년에는 도루왕을 차지했고, 골든 글러브 3회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일본프로야구서 정상급 내야수로 활약한 이구치는 2005년 메이저리그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해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고, 입단 첫 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뤘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인 빅리거 중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서 활약한 뒤, 2009년 일본으로 복귀해 지바 롯데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이구치는 2013년 7월 26일에는 미일 통산 2,000안타도 달성했다.     그러나 2015년부터 출전 기회가 줄어들기 시작해 올 시즌엔 주로 대타로 나와 35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57 1홈런 8타점이다.   이구치의 일본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현재까지 1,885경기에 출전해 타율 .271 250홈런 1010타점이고,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93경기서 타율 .268 44홈런 205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More

'벨린저 연타석포' LAD, NYM와 난타전 끝 4연승

'벨린저 연타석포' LAD, NYM와 난타전 끝 4연승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난타전 끝에 뉴욕 메츠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츠와의 홈경기서 10-6으로 승리했다. 반면 메츠는 이날 패배로 시즌 38패째(31승)를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다저스 타선이 메츠의 마운드..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난타전 끝에 뉴욕 메츠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츠와의 홈경기서 10-6으로 승리했다. 반면 메츠는 이날 패배로 시즌 38패째(31승)를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다저스 타선이 메츠의 마운드를 맹폭했다. 1회 말 저스틴 터너의 중전 적시타(1-0)로 선취점을 올린 다저스는 코디 벨린저의 우중월 스리런포(4-0)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2회 말엔 터너가 좌월 투런포(6-0)를 때려낸 데 이어 벨린저가 중월 홈런(7-0)을 작렬하며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이로써 벨린저는 데뷔 후 51경기 만에 시즌 21홈런을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작성했다.   메츠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회 초 호세 례에스의 솔로포(7-1)로 첫 득점을 올린 메츠는 4회 초 터진 제이 브루스의 솔로 아치(7-2)와 5회 초 나온 가빈 체키니의 좌월 투런포(7-4)로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루키’ 체키니는 무려 커쇼의 커브를 받아쳐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는 영광을 누렸다.   6회 말 다저스가 터너의 적시타(8-4)로 한 점 달아난 가운데, 7회 초 메츠 레예스가 또다시 투런포(8-6)를 터뜨리며 점수를 추가했다. 결국, 4피홈런을 내준 커쇼는 레예스의 타석을 끝으로 불펜 그랜트 데이턴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하지만, 다저스는 7회 2점을 추가하며 다시 기세를 점했다. 7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선 크리스 테일러는 솔로포(9-6)를 터뜨리며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이어 체이스 어틀리가 중전 적시타(10-6)를 때려내며 팀에 득점을 더했다.   메츠가 8회 초 2사 만루 기회서 무득점에 그친 가운데, 다저스 역시 8회 말 1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모처럼 만에 양 팀 전광판에 숫자 '0'이 찍혔다.   다저스가 10-6으로 앞선 가운데,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크리스 해처가 9회 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대타 브랜든 니모에게 안타를 내준 해처는 다음 타자를 좌익수 뜬공으로 솎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이어 마이클 콘포토를 삼진으로 잡아낸 해처는 T.J. 리베라 역시 범타로 처리하며 팀의 10-6 승리를 지켜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주니노 연타석 투런포' SEA, DET 제압하고 2연승 질주

'주니노 연타석 투런포' SEA, DET 제압하고 2연승 질주

[엠스플뉴스] 시애틀 매리너스가 투런포 세 방으로 디트로이트를 제압했다. 시애틀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6-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시애틀른 시즌 35승(37패)째를 거뒀고, 디트로이트는 3연패에 ..

  [엠스플뉴스]   시애틀 매리너스가 투런포 세 방으로 디트로이트를 제압했다.   시애틀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6-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시애틀른 시즌 35승(37패)째를 거뒀고, 디트로이트는 3연패에 빠졌다.   선취점은 디트로이트가 먼저 냈다. 디트로이트는 3회 초 무사 만루서 알렉스 아빌라의 병살타로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추가점을 얻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그러나 5회 이안 킨슬러의 1타점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그러나 이때부터 시애틀의 대포가 힘을 발휘했다. 시애틀은 0-2로 뒤진 5회 말 길레르모 에레디아의 투런포로 단숨에 2-2 동점을 만들었고, 6회 말엔 1사 1루서 마이크 주니노의 투런 홈런으로 4-2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디트로이트도 기회는 있었다. 디트로이트는 6회 초 1사 후 볼넷과 안타 그리고 상대 실책으로 만든 1사 만루 기회를 맞이했지만, 후속 두 타자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추격 점수를 얻지 못했다.    그러자 주니노가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주니노는 팀이 4-2로 앞선 8회 말 2사 1루서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 두 번째이자 연타석 홈런포였다.   시애틀은 선발 샘 갑비글리오가 5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한 뒤, 이후 나온 불펜진이 4이닝동안 단 두 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디트로이트 타선을 틀어막았다.   반면, 디트로이트 선발 아니발 산체스는 올 시즌 첫 선발등판서 5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지만, 불펜진의 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진 않았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More

'6.1이닝 6실점' 커쇼, 커리어 최초 한 경기 4피홈런

'6.1이닝 6실점' 커쇼, 커리어 최초 한 경기 4피홈런

[엠스플뉴스] 우주 최고의 투수라 불리는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이대로 무너질까? 커쇼는 6월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1이닝 6실점 6피안타(4피홈런)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개의 ..

  [엠스플뉴스] 우주 최고의 투수라 불리는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이대로 무너질까?   커쇼는 6월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1이닝 6실점 6피안타(4피홈런)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악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커쇼는 7회 초 1사 주자 1루에서 레예스에게 다시 한 번 홈런포를 허용, 즉시 그랜트 데이턴과 교체돼 쓸쓸히 마운드를 내려갔다.   팀이 경기 초반 대량득점에 성공한 덕분에(다저스 1+2회 7득점) 리드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에이스 커쇼에게 있어 1경기 4피홈런은 굴욕이 아닐 수 없었다.    2008년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커쇼는 통산 5번의 3피홈런 경기를 기록 중인데 이 중 세 차례가 올 시즌에 나왔다(4월 9일 콜로라도전, 5월 29일 시카고 컵스전, 6월 20일 뉴욕 메츠전). 뿐만 아니라 커쇼는 올 시즌 15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총 17개의 홈런을 얻어 맞아 그의 커리어 최다 기록(2012년 33선발 등판 16피홈런)을 넘어서는 불명예를 안았다.    커쇼는 데뷔 이후 단 한번도 한 경기에서 4피홈런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이날 경기에서 4방의 홈런을 내주며 커리어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커쇼는 지난 5월 29일 시카고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선발 등판했던 5경기에서 연속으로 피홈런을 기록하게 됐는데 이는 본인의 커리어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More

추신수, TOR전 5타수 2안타…TEX는 역전패

추신수, TOR전 5타수 2안타…TEX는 역전패

[엠스플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를 신고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전..

  [엠스플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를 신고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전서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이날도 어김없이 맹타를 휘두르며, 6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을 달렸다. 더불어 연속 출루 경기 수를 '14'로 늘렸다. 6월 들어 엄청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추신수다.    시즌 타율은 종전 .262에서 .265로 상승했다.     첫 타석엔 범타로 물러났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토론토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와 상대했다. 바깥쪽 공을 연거푸 골라내며 2볼 1스트라이크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아낸 추신수는 몸쪽 높은 속구에 방망이를 힘껏 돌렸지만, 타구는 내야에 높이 솟구쳤다. 결과는 3루수 파울 플라이.   두 번째 타석은 3회에 나왔다. 3회 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3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에 에스트라다의 5구째 커터를 공략해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추신수의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다만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땅볼 타구로 인해 3루에서 아웃돼 득점을 추가하진 못했다.     팀이 1-5로 뒤진 4회 말 2사 1, 2루 기회에 추신수가 세 번째 타석을 맞았다. 초구를 그대로 지켜본 추신수는 1스트라이크에 에스트라의 2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타구는 투수 방면으로 약하게 흘렀지만, 코스가 좋았다. 에스트라다는 이 타구를 미처 잡지 못했고, 추신수는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며 시즌 15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타에 힘입어 득점도 추가했다.   추신수는 5회 말 1사 만루 찬스를 맞았다. 상대 투수는 좌완 불펜 애런 루프. 추신수는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 루프의 4구째 바깥쪽 낮은 커터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결과는 헛스윙 삼진.   팀이 6-5로 앞선 8회 말 1사 주자 없이 다섯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불펜 제프 벨리보를 상대해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후 더는 타석 기회가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텍사스는 마무리 맷 부시의 난조로 9회 초 2실점을 헌납하며 6-7로 역전패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A.J. 폴락, 재활 경기서 또 부상 '날벼락'

A.J. 폴락, 재활 경기서 또 부상 '날벼락'

[엠스플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중견수 A.J. 폴락이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 미국 애리조나 지역 언론 'AZ센트럴'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트리플A팀 레노 소속 재활 경기를 치르던 폴락이 경기 중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고 전했다. 폴락은 데이-투-데이 ..

  [엠스플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중견수 A.J. 폴락이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   미국 애리조나 지역 언론 'AZ센트럴'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트리플A팀 레노 소속 재활 경기를 치르던 폴락이 경기 중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고 전했다. 폴락은 데이-투-데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락은 지난달 15일 경기서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한 달여간의 재활 기간을 거친 후 마이너 재활 경기에 나섰지만 두 번째 경기 만에 다시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폴락의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폴락은 첫 재활 경기였던 18일엔 2타수 1안타(2루타) 1볼넷을 기록했다.    다행인 점은 애리조나가 이후 폴락이 결장한 31경기서 23승 8패를 달리며 공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애리조나는 이 기간 동안 메이저리그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한편, 폴락은 부상 전까지 타율 .299(154타수 46안타) 2홈런 11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More

'연타석포' 벨린저, ML 신인 최소 경기 21홈런 달성

'연타석포' 벨린저, ML 신인 최소 경기 21홈런 달성

[엠스플뉴스] ‘신성’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벨린저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두 타석서 연타석 홈런을 신고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벨린저..

  [엠스플뉴스] ‘신성’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벨린저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두 타석서 연타석 홈런을 신고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벨린저는 팀이 6-0으로 앞선 2회 말 휠러와의 6구 승부 끝에 중월 솔로포를 작렬하며 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이로써 벨린저는 51경기 만에 시즌 21홈런 고지에 오르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소 경기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전까진 왈리 버거(1930년 보스턴 브레이브스)와 개리 산체스(2016년 뉴욕 양키스)가 51경기 20홈런으로 데뷔 후 최소 경기 홈런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편, ‘루키’ 벨린저는 올 시즌 타율 .268 21홈런 47타점 4도루 OPS 1.003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