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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이닝을 향한 첫걸음', NYM 디그롬의 당찬 포부

'200이닝을 향한 첫걸음', NYM 디그롬의 당찬 포부

꿈은 크게 가질수록 좋다. 그 꿈이 지친 몸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뉴욕 메츠의 라커룸에 들어선 제이콥 디그롬이 가만히 좌우를 둘러봤다. 차례대로 노아 신더가드, 맷 하비, 스티븐 마츠, 잭 휠러의 라커가 눈에 띄었다. 동료들의 라커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

   꿈은 크게 가질수록 좋다. 그 꿈이 지친 몸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뉴욕 메츠의 라커룸에 들어선 제이콥 디그롬이 가만히 좌우를 둘러봤다. 차례대로 노아 신더가드, 맷 하비, 스티븐 마츠, 잭 휠러의 라커가 눈에 띄었다.   동료들의 라커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디그롬이 별안간 입을 열었다. “한 시즌에 200이닝을 소화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여기 있는 내 동료 중 그 누구도 정규 시즌에 200이닝을 채운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나를 포함한 우리들의 목표는 간단하다. 이번 시즌에 35번의 선발 등판을 치르고, 200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것이다”   물론 디그롬은 이미 리그에서 내로라하는 올스타급 투수 중 하나다. 실제로 2014년에는 NL 신인왕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올스타로 선발되기도 했다. 2015년에는 플레이오프에서 25이닝을 던지며 총 216이닝을 소화하기는 했지만, 정규 시즌만 놓고 보면 191이닝을 막아준 셈이다. 하지만 그해에도 약간의 팔 부상이 겹치며 시즌 중에 로테이션을 거른 적이 있었다. 2016년에는 팔꿈치에 이상이 발생하며 수술을 받았고, 결국 시즌을 조기 마감해야 했다.   디그롬의 말대로 그의 동료인 하비와 휠러 역시 정규 시즌에 200이닝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다. 마츠는 200이닝은 고사하고 150이닝도 넘겨본 적이 없다. 신더가드의 경우 이들 중 유일하게 지난 시즌을 건강하게 보냈지만, 그 역시 183.2이닝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이제 2017년 시즌이 눈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들 중 객관적으로 건강에 의문부호가 ‘없는’ 이를 하나 꼽으라면 그 주인공은 아마 신더가드가 될 것이다. 200이닝을 달성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역시 신더가드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디그롬은 본인 역시 ‘작년 그 어느 때보다 더 상태가 좋다’라고 전하며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그롬은 이어 “아까도 말했듯 올해 내 최대 목표는 정규 시즌 200이닝을 채우는 것이다. 우리 팀에서 뛰었던 선수 중 바르톨로 콜론 같은 선수들만이 그런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그렇게 200이닝을 채운 선수들을 보면 아주 긴 커리어를 유지하곤 한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며 자신의 욕심을 드러냈다.   디그롬은 3월 26일(이하 한국 시각) 치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나서는 대신,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포함된 팀 내 청백전 경기에 등판했다. 자체 청백전이기에 선수 배치나 상황 설정이 자유롭다. 디그롬에게는 다양한 실험을 해보기에 좋은 환경인 셈이다. 실제로 이 경기에서 뉴욕 메츠는 2번에 걸쳐 1루에 주자를 배치하고 이닝을 시작함으로써 디그롬과 포수 트래비스 다노가 주자가 있는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또한 디그롬은 6회에 오직 체인지업만을 던지며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도 했다. 실제로 체인지업의 연마는 디그롬이 이번 봄 내내 가장 집중적으로 신경을 썼던 부분이기도 하다.   이날 디그롬은 6이닝을 던지며 안타 3개와 볼넷 1개만을 내주는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투구 수 역시 77개에 불과했다. 결과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디그롬과 호흡을 맞춘 포수 트래비스 다노는 디그롬의 투구에 대해 “스트라이크 존의 모든 구석을 전부 활용하는 좋은 투구였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구종과 볼 배합을 시험해 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짧았던 스프링캠프는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제부터 ‘진짜’ 게임이 펼쳐진다. 200이닝을 향한 디그롬은 여정은 4월 6일에 치러지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로부터 시작된다. 맞대결 상대는 다름 아닌 그의 ‘멘토’ 바르톨로 콜론이다.   콜론과의 맞대결을 앞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디그롬은 “다른 건 모르겠고 그에게 안타를 맞는 일만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원문 기자 – 앤서니 디코모/MLB.com   원문   PORT ST. LUCIE, Fla. -- Jacob deGrom looked to his left and to his right, down a row of lockers reserved for Noah Syndergaard, Matt Harvey, Steven Matz and Zack Wheeler.   "It's not easy to go out there and throw 200 innings -- I don't think anybody here has, not including playoffs," deGrom said, nodding toward the lockers. "So that's kind of the next thing for us, to get out there and make the 35 starts and get to that 200 mark."   Though deGrom is a former Rookie of the Year and All-Star, he has never pitched 200 innings in a regular season. In 2015, he toppled the number only in October, adding 25 innings to his regular-season total of 191. But minor arm trouble prevented him from making a full complement of starts that year, just as elbow surgery forced a premature end to his '16 season.   Neither Harvey nor Wheeler has pitched 200 innings in a regular season. Matz has never come close. Syndergaard fell short last year in his first full season, despite being the only one of that bunch healthy from April through September.   Heading into this season, Syndergaard has a strong chance to eclipse the 200-inning mark. But so, too, does deGrom, who says he feels better now "than at any point last year.“   "That's what I want to do. … The goal is to get 200 during the regular season," deGrom said. "You get guys like Bartolo [Colon] who do that, they stay around for a long time. That's kind of the main goal.“   Rather than pitch Saturday against the Braves, whom he will oppose during his first start of the season on April 5, deGrom hung back for a Minor League intrasquad game at the Mets' complex, where lax rules allowed him address various tweaks to his game. Twice, the Mets placed a runner on first base to start an inning, giving deGrom and catcher Travis d'Arnaud a chance to work on containing the running game. In his sixth and final inning, deGrom threw almost exclusively changeups, a point of emphasis for him in general this spring.   In sum, deGrom threw six-plus innings, allowing three hits and a walk. He struck out five and needed just 77 pitches against a team featuring top prospects Amed Rosario and Dominic Smith.   "He had every pitch to every quadrant of the zone," d'Arnaud said. "We were able to mix and match a bunch of different competitions.“   For deGrom, the greater challenge will come not in March, but throughout the long summer. His quest for 200 innings will begin April 5 opposite Colon -- a mentor to many Mets pitchers throughout his time in New York.   "I don't think I'll buzz him," deGrom said, joking about their impending meeting. "I just don't want him to get a hit off me."   By – Anthony DiComo/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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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펀치' 루그네드 오도어, 텍사스와 6년 연장 계약 합의

'핵 펀치' 루그네드 오도어, 텍사스와 6년 연장 계약 합의

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와 6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메이저리그 관계자와 다수 매체들은 계약 기간은 6년이며 총 금액은 4,950만 달러라고 전했다. 텍사스 구단 측은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스프링 캠프 초부터 오도어와의 연장 계약을 추진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와 6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메이저리그 관계자와 다수 매체들은 계약 기간은 6년이며 총 금액은 4,950만 달러라고 전했다.    텍사스 구단 측은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스프링 캠프 초부터 오도어와의 연장 계약을 추진했다고 알려졌다.   텍사스에서 3시즌을 보낸 오도어는 FA까지 4년(서비스 타임 약 2년 1개월)이 남았기 때문에 지난 오프시즌에도 연봉 조정 자격이 없었다. 2017년 연봉은 563,180달러다.   오도어는 지난 시즌 150경기에 출전해 타율 .271 출루율 .296 장타율 .502에 33홈런 88타점을 기록했다. 수비 성적을 살펴보면 아메리칸 리그 2루수 중에서 가장 낮은 수비율(fielding percentage)을 기록했지만 반대로 병살 처리 횟수는 가장 많았다.   텍사스는 오도어까지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동안 2번째 계약 소식을 전했다. 지난 주에는 백업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와 1년 연장 계약 소식을 발표하기도 했다.   텍사스는 투수 다르빗슈 유, 포수 조나단 루크로이의 에이전트와도 연장 계약 관련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두 선수는 모두 2017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다. 텍사스는 필요할 경우 정규 시즌 중에도 두 선수와 협상을 지속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원문 기사 – T.R. 설리반 / MLB.com   <원문>   The Rangers are in agreement with second baseman Rougned Odor on a six-year, $49.5 million contract extension, according to Major League sources and multiple media outlets.   The Rangers have not yet made an official announcement, but have been working on an extension with Odor for much of Spring Training.   Odor is entering his fourth season with the Rangers. He has 2.121 years of service time and was not eligible for arbitration this offseason. He has already agreed to a $563,180 contract for 2017.   Odor played in 150 games for the Rangers last season and hit .271 with 33 home runs, 88 RBIs, a .296 on-base percentage and a .502 slugging percentage. Defensively, he had the lowest fielding percentage among American League second basemen but also the most double plays.   Odor is the second Rangers player to receive a contract extension this spring. The club announced a one-year extension with backup catcher Robinson Chirinos last week.   The Rangers still have an ongoing dialogue with the representatives for pitcher Yu Darvish and catcher Jonathan Lucroy. Both can be free agents after the season. The Rangers have made it clear they are willing to continue negotiations during the season, if necessary.   By T.R. Sullivan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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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황재균, 시범경기 SD전 끝내기 안타로 결승타점

'교체 출전' 황재균, 시범경기 SD전 끝내기 안타로 결승타점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이 1루수로 교체 출전해 결승타점을 올렸다. 황재균은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황재균은 팀이 ..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이 1루수로 교체 출전해 결승타점을 올렸다.   황재균은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황재균은 팀이 6-7로 뒤진 7회 말 1사 3루의 득점권 상황에서 버스터 포지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세 번째 투수 필 마톤을 상대한 황재균은 삼구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9회 말 무사 만루에 들어선 황재균은 카를로스 피셔를 상대로 볼카운트 3-1에서 5구 째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해 끝내기 타점을 올렸다.   황재균은 이날경기까지 시범경기 타율 .308(39타수 12안타) 4홈런 11타점을 기록 중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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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봄버' 1호기의 힘찬 이륙, NYY 버드 스프링캠프 '7호' 홈런

'베이비 봄버' 1호기의 힘찬 이륙, NYY 버드 스프링캠프 '7호' 홈런

뉴욕의 ‘베이비 봄버’ 1호기가 출격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스프링캠프가 끝나가는 이 시점, 리그에서 가장 핫한 타자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뉴욕 양키스의 그렉 버드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겨우 24살이 된 버드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무려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

   뉴욕의 ‘베이비 봄버’ 1호기가 출격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스프링캠프가 끝나가는 이 시점, 리그에서 가장 핫한 타자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뉴욕 양키스의 그렉 버드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겨우 24살이 된 버드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무려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엄청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3월 26일(이하 한국 시각) 치러진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에서도 버드의 불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특히 맷 레이토스를 상대로 스프링캠프 7호 홈런을 뽑아내며 팀의 7-6 승리를 이끌었다.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스프링캠프에서 7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낸 선수는 지난 11년간 버드를 제외하고는 없었다.   버드의 진가는 단순히 홈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이번 봄에 2루타도 무려 7개를 기록했으며 3루타도 하나 적립했다. 쉽게 말해 버드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쳐낸 20개의 안타 중 15개가 장타다. 심지어 선구안도 뛰어났다. 볼넷 역시 8개나 얻어냈다.   뉴욕 양키스의 감독 조 지라디는 버드에 대해 “이번 시즌에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버드를 지도했던 마이너리그의 코치들과 현재 그를 지켜보고 있는 코치진들이 그에 대해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이 추세대로라면 조만간 메이저리그 무대에서도 클린업 타자로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주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렇다면 2017년에 우리는 버드에게 어느 정도의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까? 약간의 운만 따르면 30홈런 역시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일까?   이런 질문에 대해 지라디 감독은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겼다.   “숫자를 딱 정해놓고 싶지는 않다. 때로는 그런 목표치가 ‘제약’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사실 버드는 이미 메이저 무대에서 약간의 성공을 거둔 바 있다. 2015년에 버드는 메이저 무대에 데뷔해 46경기를 소화하며 .261의 타율과 11홈런, 31타점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2016년에 당한 심각한 어깨 부상으로 인해 그 해 시즌을 통째로 날렸었다. 같은 해에 버드가 뛰었던 경기라고는 애리조나 가을 리그에서 출전한 17경기가 전부였다.   하지만 버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다. 끈기와 인내, 엄청난 노력 끝에 그는 2017년의 시작부터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는 위치로 올라섰다. 결국 그 노력은 지난 3월 23일, 개막전 선발 자리 보장이라는 달콤한 열매로 결실을 보았다. 소식을 들은 버드는 같은 날 치러진 경기에서 그간의 한을 토해내듯 2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괴력을 선보였다. 이제 남은 것은 정규 시즌뿐이다.   버드의 2017년은 과연 그 시작만큼이나 아름답게 끝을 맺을 수 있을까?   원문 기자 – 그렉 잭/MLB.com   원문   TAMPA, Fla. -- As Spring Training comes closer to wrapping up, Greg Bird will be hoping his hot bat will be migrating with him to the regular season.   The 24-year-old Aurora, Colo., native has been on a tear this spring, hitting .444, with his seventh home run of the spring coming against Toronto's Mat Latos on Saturday in New York's 6-5 win. No Yankee had hit more than six Spring Training home runs in the past 11 years.   Sending balls flying over the fence is not all that Bird is doing. The first baseman also has seven doubles and a triple; 15 of the 20 hits Bird has had this spring have been for extra bases. He also has eight walks.   "I think he can be really, really productive for us," Yankees manager Joe Girardi said. "I'm going by what our Minor League people have said about him, by what we saw in 2015, the way he's hitting the ball now -- I think he can be a middle-of-the-order hitter for us.“   So what are realistic expectations for 2017? Can Bird hit 30 home runs?   "I don't like to put a number on it," Girardi said. "Sometimes that's a limitation."   The sight of success is a welcome one for Bird, as he missed all of the 2016 regular season due to a tear of the right shoulder labrum and was limited to just 17 Arizona Fall League games. In 2015, Bird made his Major League debut with New York, and hit .261 with 11 long balls in 46 games to go along with 31 RBIs.   Hard work, patience and a stellar spring was rewarded when Bird was named the Yankees' Opening Day starter at first base over Chris Carter on Wednesday. For good measure, Bird went on to sock a pair of home runs that afternoon, putting any doubt about the decision to rest.   By – Greg Zeck/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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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피츠버그, 강정호 대신 프리즈 주전 3루수 낙점"

美 언론 "피츠버그, 강정호 대신 프리즈 주전 3루수 낙점"

[엠스플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강정호를 대신할 3루수 자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피츠버그가 올 시즌 주전 3루수로 데이빗 프리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CBS는 '프리즈는 비자 발급이..

[엠스플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강정호를 대신할 3루수 자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피츠버그가 올 시즌 주전 3루수로 데이빗 프리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CBS는 '프리즈는 비자 발급이 거부된 강정호를 대신해 3루수 자리에서 꾸준하게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피츠버그가 갖고 있는 3루 자원 중 최상의 선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프리즈는 2016년 출발이 좋았지만 169타석에서 타율 .247에 그쳤다. 하지만 그는 올해 시범경기 32타석서 타율 .375로 좋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언론은 프리즈를 백업할 자원에 대해 '필 고셀린, 앨런 핸슨, 존 제이소도 가능성이 있다. 아담 프레이저는 빅리그 3루수 경험이 고작 5경기에 불과해 피츠버그는 2루수 조쉬 해리슨을 옮기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제한선수 명단에 등록돼있는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사고를 내 검찰로부터 벌금 1500만원의 약식기소를 받았지만, 법원은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후 강정호 측은 10일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이지만, 미국비자발급이 한 차례 거부된 상황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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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오도어의 난데없는 물세례…'킹' 펠릭스는 '어리둥절'

[영상] 오도어의 난데없는 물세례…'킹' 펠릭스는 '어리둥절'

[엠스플뉴스] 2017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미국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미국의 우승을 끝으로 WBC에 참가했던 각 국가대표팀 소속 선수들은 이제 메이저리그 개막을 위해 복귀를 서둘렀다. 4월 4일(이하 한국시간) 시작하는 메이저리그 개막일까지 남은 일수는 고작 9일. ..

  [엠스플뉴스]   2017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미국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미국의 우승을 끝으로 WBC에 참가했던 각 국가대표팀 소속 선수들은 이제 메이저리그 개막을 위해 복귀를 서둘렀다. 4월 4일(이하 한국시간) 시작하는 메이저리그 개막일까지 남은 일수는 고작 9일.   이 중 베네수엘라 대표팀으로 한 팀에서 경기를 치른 후 맞붙은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루그네드 오도어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펠릭스와 오도어, 두 선수는 3월 26일 플로리다주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 구장에서 각각 시애틀 매리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맞붙었다.   펠릭스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두 선수의 장난 섞인 신경전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경기 전 덕 아웃 근처에서 서로의 모습을 확인한 두 선수는 서로를 향해 걸었고 두 선수 간의 반가운 인사가 예상됐다.   그러나 익히 넘치는 장난기로 유명한 오도어는 펠릭스의 얼굴을 향해 난데없이 물을 끼얹었다. 당황한 펠릭스는 정신을 차린 후 재빨리 오도어를 쫓아갔으나 오도어는 이미 도망간 후였다. 두 선수의 장난섞인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   어린아이 같이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오도어지만 오도어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4년 차의 리그 정상급 선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3시즌 동안 384경기에 출전한 오도어는 이 기간동안 375안타 58홈런 197타점 타율 .265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오도어는 이날 텍사스와 장기 대형 재계약을 맺으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현지 보도에 의하면 오도어는 텍사스와 6년 5,000~5,200만 달러(한화 약 561~583억 원)에 상응하는 대형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발표됐다.   비록 베네수엘라는 WBC 2라운드에서 탈락했으나 2017 시즌 개막을 앞둔 두 선수가 올 시즌 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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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경기 0타점' 추신수, 3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194(영상)

'시범 경기 0타점' 추신수, 3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194(영상)

[엠스플뉴스] 시범 경기에서 아직 타점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날도 침묵했다. 추신수는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 구장에서 펼쳐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

  [엠스플뉴스]   시범 경기에서 아직 타점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날도 침묵했다.   추신수는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 구장에서 펼쳐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추신수의 시범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3번 타석에 들어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이날도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특히 리드오프로서 호쾌한 장타와 출루로 득점의 시발점 역할을 하던 추신수의 호쾌한 타격이 시범 경기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3타수 무안타를 포함, 시범 경기 총 36타수를 기록해 단 7번만 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7개의 안타 중 2루타를 2번 기록했으나 홈런과 타점을 아직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1회 초 첫 번째 타석 역시 범타였다. 0-0으로 맞선 1회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오버튼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1-3으로 텍사스가 2점 뒤진 6회 초, 오버튼과 세 번째 대결을 펼쳤으나 이번에는 삼진으로 안타 신고에 실패했다. 2볼 2스트라이크의 볼 카운트에서 마지막 5구 72마일 커브볼을 그대로 스트라이크로 보내며 삼진으로 타석을 떠났다.   이날 세 번 타석에 들어서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범 경기 성적은 36타수 홈런과 타점없이 7안타를 기록, 타율은 종전 .212에서 .194로 떨어졌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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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조짐' 아니발 산체스, PIT전 6이닝 노히트 6K 맹활약(영상)

'부활 조짐' 아니발 산체스, PIT전 6이닝 노히트 6K 맹활약(영상)

[엠스플뉴스] 부활을 노리고 있는 아니발 산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산체스는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콤 파크에서 펼쳐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2017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 6이닝 동안 6개의 탈삼진을 묶어..

  [엠스플뉴스]   부활을 노리고 있는 아니발 산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산체스는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콤 파크에서 펼쳐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2017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 6이닝 동안 6개의 탈삼진을 묶어 무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지난 3년간 계속되던 부진을 넘어, 올 시즌 야심 차게 부활을 준비하는 산체스의 기량이 폭발한 날이었다. 이날 산체스는 무실점을 비롯해 단 한 개의 안타도 피츠버그 타선에 허용하지 않았다. 출루는 단 2회, 볼넷과 내야수 실책으로 인한 출루였을 뿐 자신의 투구로 인한 출루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산체스는 디트로이트 이적 두 번째 해인 2013년 14승 8패 평균자책 2.57로 그해 아메리칸 리그 사이영상 4위를 수상했다. 그러나 2014년 오른쪽 흉근 부상, 2015년 오른쪽 어깨 회전근 부상 등 투구에 직접적인 무리를 주는 부위에 2년 연속 부상을 당하며 정상 컨디션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역시 26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7승 13패를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은 5.87까지 뛰어오르는 등 쉽지 않은 시기를 겪었다. 이에 산체스의 선발 투수진 합류 역시 아직은 미정인 상황.    그러나 부활을 다짐하고 있는 올 시즌 시범 경기에 산체스는 경기를 치르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선발 투수진 진입을 기대케했다. 3월 21일 뉴욕 메츠전에도 선발 투수로 등판한 산체스는 4이닝 동안 2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하며 5개의 탈삼진을 잡아낸 바 있다.   이날도 산체스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했던 앤드류 맥커친을 비롯해 피츠버그 타선이 본격적인 주전 타선을 가동했으나 피츠버그 타선을 완벽히 요리했다.   무엇보다 제구가 뛰어났다. 산체스의 주 무구인 패스트볼과 컷 패스트볼은 좀처럼 볼로 기록되지 않았으며 날카롭게 파고드는 산체스의 제구에 피츠버그 타자들은 배트를 내밀 수밖에 없었다.   이에 6이닝 동안 80개의 안정적인 투구 수를 기록한 산체스는 6개의 탈삼진과 범타 유도로 이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현재 디트로이트 4-5선발 자리를 경쟁하고 있는 산체스의 이와 같은 모습은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하기 충분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산체스가 6회를 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가자 7, 8회 타선이 폭발한 피츠버그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5-4로 역전에 성공, 최종 승리까지 달성했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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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SF 선수들이 뽑은 스프링캠프 최고 신인상 수상

황재균, SF 선수들이 뽑은 스프링캠프 최고 신인상 수상

[엠스플뉴스] 황재균(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팀 내 스프링캠프 최고 신인으로 선정됐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팀 선수들이 선정하는 스프링캠프 최고 신인상인 '바니 뉴젠트 어워드' 수상자로 황재균이 선정됐다고 알렸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계..

  [엠스플뉴스]   황재균(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팀 내 스프링캠프 최고 신인으로 선정됐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팀 선수들이 선정하는 스프링캠프 최고 신인상인 '바니 뉴젠트 어워드' 수상자로 황재균이 선정됐다고 알렸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샌프란시스코 구단에 합류한 황재균은 현재 초청 선수 신분으로 팀의 시범 경기 일정을 함께 하고 있다.   미국 무대 첫 시즌을 앞두고 맞는 황재균은 시범 경기 선발 라인업보다 대타 요원으로 비교적 많이 출전했음에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시범 경기 4개의 홈런을 비롯, 37타수 11안타 4홈런 10타점 타율 .297을 기록하며 팀에서 손꼽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수상은 팀원들이 선정해준 상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황재균이 실력으로 팀원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     이에 의미 있는 스프링캠프를 보내고 있는 황재균은 시즌 개막 로스터 진입이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의 출전기회 역시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황재균은 현재 주전 3루수가 유력한 에두아르도 누네즈를 비롯, 아론 힐, 코너 길라스피, 지미 롤린스 등과 3루를 비롯한 내야진 주전을 경쟁하고 있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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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개막전 선발투수 공식 확정…日 투수 역대 5번째

다르빗슈, 개막전 선발투수 공식 확정…日 투수 역대 5번째

[엠스플뉴스]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가 개막전 선발 투수로 공식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이 2017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다르빗슈를 공식적으로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야구라는 종..

  [엠스플뉴스]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가 개막전 선발 투수로 공식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이 2017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다르빗슈를 공식적으로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야구라는 종목에서 개막전 선발 투수가 맡는 비중은 상당하다. 팀의 에이스 투수라는 기대감과 함께 올 시즌을 향한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개막 선발 투수는 그만한 실력이 따라야 한다.   이에 생애 첫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된 다르빗슈 역시 메이저리그 통산 5년간의 활약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2015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다르빗슈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복귀, 2016시즌을 7승 5패 평균자책 3.41로 마감한 바 있다. 다르빗슈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6승 30패 평균자책 3.29 탈삼진 812개.   올 시즌 시범 경기에서도 다르빗슈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스프링캠프 4차례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 2.84 17탈삼진을 기록한 다르빗슈는 지난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였던 콜 해멀스를 따돌리고 개막전 선발 투수 등판마저 이뤄냈다.     이로써 올 시즌 개막전 일본인 선발 투수는 2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월 16일 공식적으로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된 다나카 마사히로에 이은 두 번째 일본인 개막전 선발 투수이다.   역대 일본의 메이저리그 역사에서도 통산 5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는 의미있는 기록 또한 갖게됐다. 역대 일본인 개막전 선발 투수는(노모 히데오, 마쓰자카 다이스케, 구로다 히로키, 다나카) 4명 이었다.   텍사스는 오는 4월 4일,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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