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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안방마님' 몰리나 "2020년 끝으로 은퇴한다"

'STL 안방마님' 몰리나 "2020년 끝으로 은퇴한다"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안방마님' 야디어 몰리나가 은퇴 계획을 밝혔다. 그는 2020년 계약이 만료되면 현역 생활을 그만두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데릭 굴드 기자에 따르면, 몰리나는 "3년만 더 하고 ..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안방마님' 야디어 몰리나가 은퇴 계획을 밝혔다. 그는 2020년 계약이 만료되면 현역 생활을 그만두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데릭 굴드 기자에 따르면, 몰리나는 "3년만 더 하고 선수 생활을 마치겠다"고 반복해서 이야기했다. 몰리나와 세인트루이스의 계약은 2020년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몰리나는 2004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까지 무려 14시즌 동안 세인트루이스에서만 활약한 그는 통산 1747경기에 출전해 타율 .284, 1730안타 126홈런 785타점 출루율 .336 장타율 .403을 기록했다. 이밖에 내셔널리그 포수 부문 골드 글러브 8연패(2008-2015), 올스타 선정 8회, 실버 슬러그 수상 1회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타격 능력이 출중하기도 했지만, 몰리나는 포수로 갖춰야 할 도루 저지 능력 및 리드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그는 포수로 완벽에 가까운 수비율(99.2%)을 자랑했으며, 통산 41%의 도루 저지 능력을 선보이며 주자들을 공포의 늪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을 통해 몰리나는 월드시리즈 우승 2회(2006, 2011년)의 주역으로 등극했다.   이제 빅 리그 최고의 포수 중 한 명을 떠나보낼 시간이 3년밖에 남지 않았다. 몰리나가 남은 기간 동안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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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안방마님 몰리나 "남은 3년 동안 좋은 몸 상태 유지하고 싶어"

STL 안방마님 몰리나 "남은 3년 동안 좋은 몸 상태 유지하고 싶어"

1월 16일 (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포수 야디어 몰리나는 자신의 현재 계약이 끝나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 몰리나는 "3년만 더하고 선수 생활을 끝내겠다." 라며 분명하게 말했다. 이전보다 좀 더 분명한 목소리 톤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로 메이..

  1월 16일 (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포수 야디어 몰리나는 자신의 현재 계약이 끝나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 몰리나는 "3년만 더하고 선수 생활을 끝내겠다." 라며 분명하게 말했다. 이전보다 좀 더 분명한 목소리 톤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로 메이저리그 15년째를 맞이한 몰리나는 지난해 4월 '3년-6,000만 달러' 계약의 첫 번째 시즌을 보낼 예정이다. 얼마나 오래 더 뛸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당시 몰리나는 "지금은 4년 정도 생각하고 있다." 라며 조심하는 듯하며 답변을 했다.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으로 선수 최고 점을 찍을 수 있는 선수생활의 끝을 2020년으로 잡은 이후, 몰리나는 구단이 포스트시즌 무대 복귀가 시급하다는 점을 덧붙였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팀의 젊은 선수들이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데 도울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세대교체 시기가 다가옴을 인지할 수 있다.   몰리나 다음으로 세인트루이스에서 2번째로 오래 활약한 베테랑 선발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도 역시 2018년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고 있다. 15일 웨인라이트는 앞으로 미래를 평가하기 위해 2018시즌까지 계속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웨인라이트와 몰리나는 구단 역사상 역대 어떤 투-포수 배터리보다도 더 많은 경기를 선발로 나섰다.          몰리나는 2차례 월드시리즈 우승, 8번의 골드 글러브 수상, 올스타 게임 8경기 출장으로 뛰어난 선수 생활 경력을 쌓아왔다. 내구성이 뛰어난 선수의 표본이었던 몰리나는 지난 9시즌 가운데 8시즌을 포수로서 최소 128경기 선발 출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년에도 몰리나는 자신의 운동량을 줄일 계획이 없다. 몸 상태가 좋음에 감사함을 느낀 몰리나는 "현재 건강에 문제가 없다. 바라건대, 3년 더 이런 상태를 유지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은 기간 성취하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들을 따로 떼어 놓은 채, 몰리나는 은퇴가 다가오기 전 하나의 다른 목표에 자신의 시선을 고정했다. 마지막으로 몰리나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3번 더 하며, 트로피를 거머쥐고 싶다."라며 마지막 남은 열정을 불태울 것을 암시했다.    원문기사 - 제니퍼 랭고쉬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ST. LOUIS -- Cardinals catcher Yadier Molina said on Monday that he plans to play out his current contract with the Cardinals and then call it a career.   "Three more years," Molina said bluntly. "That's it."   The tone was more definitive than it had been previously for the 35-year-old catcher, who is about to enter his 15th Major League season. He is entering the first season of a three-year, $60 million extension he signed last April. When Molina was asked then how long he intended to play, he responded with a caveat.   "Four years," he said. "For now."   In setting 2020 as an endpoint to a career that could culminate with induction into the National Baseball Hall of Fame, Molina also adds to the organizational urgency of getting back into the postseason. Though the club expects its young talent to help ensure sustained success, the Cardinals can also see a changing of the guard coming.   Veteran starter Adam Wainwright, the second-longest-tenured player on the team behind Molina, is entering the final year of his contract. He said on Sunday that he'll wait until after the 2018 season to evaluate his future. Wainwright and Molina have started more games as batterymates than any tandem in franchise history.   As for Molina, he's already built a distinguished resume that includes two World Series rings, eight Gold Glove Awards and eight All-Star appearances. He's been a model of durability and has started at least 128 games behind the plate in eight of the past nine seasons.   Molina has no plans to reduce that workload in 2018.   "Thank God my body feels fine," Molina said. "I have no problems with it. Hopefully, I keep that for three more years."   Separate of any personal goals he still hopes to accomplish in that time, Molina has set his sights on one other objective before retirement arrives.   "I can't wait to grab that [World Series] trophy in November or October," he said. "Three more championships."   By Jenifer Langosch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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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선장' 맥커친, 트레이드로 샌프란시스코 이적

'해적선장' 맥커친, 트레이드로 샌프란시스코 이적

[엠스플뉴스] '해적선장' 앤드류 맥커친이 마침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떠난다. 행선지는 트레이드설에 연루돼 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와 피츠버그가 맥커친 트레이..

  [엠스플뉴스]   '해적선장' 앤드류 맥커친이 마침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떠난다. 행선지는 트레이드설에 연루돼 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와 피츠버그가 맥커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가 최종적으로 남아있는 단계다"고 전했다.   2009년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맥커친은 9시즌 동안 통산 1346경기에 출전해 타율 .291, 1463안타 203홈런 725타점 출루율 .379 장타율 .487의 성적을 거뒀다. 2013년에는 타율 .317, 21홈런 84타점 27도루를 기록, 20년 만에 피츠버그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2년간 다소 하락세에 놓였고 지속적으로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됐다. 결국 피츠버그는 외야 보강을 노린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맥커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맥커친은 2018년 14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18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게 된다. 맥커친 영입으로 외야 보강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가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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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신' 맷 머튼, 은퇴 후 컵스 운영팀 직원 합류

'前 한신' 맷 머튼, 은퇴 후 컵스 운영팀 직원 합류

[엠스플뉴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외야수 맷 머튼이 2년간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빅 리그 시절 자신이 가장 오래 몸 담았던 시카고 컵스의 운영팀 직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재팬 타임스..

  [엠스플뉴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외야수 맷 머튼이 2년간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빅 리그 시절 자신이 가장 오래 몸 담았던 시카고 컵스의 운영팀 직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재팬 타임스'에 따르면, 머튼은 2년 여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으며 컵스 운영팀 직원으로 프런트 업무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머튼은 조지아 공대 출신으로 2003년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32순위)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보스턴에 머튼을 위한 자리는 없었고 2004시즌이 끝난 뒤 노마 가르시아파라 트레이드를 통해 컵스로 팀을 옮기게 됐다.   이후 머튼은 2005년 컵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그는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321, 7홈런 14타점으로 가능성을 드러냈다.    데뷔 시즌 활약을 인정 받은 머튼은 이듬해 144경기에 출전, 타율 .297 13홈런 62타점으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2007시즌에는 94경기에서 타율 .281, 8홈런 22타점을 기록, 빅 리그에서 살아 남을 만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머튼의 빅 리그 생활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2008년 컵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뛰었던 머튼은 28경기에 출전, 타율 .186 8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어 2009년에는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29경기에 나서 타율 .250, 1홈런 6타점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빅 리그 생활은 여기까지였다. 머튼은 2009년을 끝으로 미국을 떠나 한신에 입단하며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머튼은 각종 기록을 써내려가며 보다 널리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머튼은 일본 데뷔 시즌 144경기에 출전, 타율 .349, 17홈런 91타점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당시 활약을 시작으로 머튼은 2015년까지 한신 소속으로 일본 무대를 누볐고, 일본 프로야구 통산 832경기에 출전해 타율 .310, 1020안타 77홈런 417타점 출루율 .352 장타율 .437의 기록을 남겼다.   펀치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머튼은 탁월한 정확성을 바탕으로 일본 무대 롱런에 성공했다. 특히 데뷔 시즌 214안타를 때려내며 일본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종전 이치로 210안타, 2016년 아키야마 쇼고 216안타 경신)했으며, 1020안타로 역대 한신 소속 외국인 타자 최다 안타 기록을 남겼다. 이밖에 타격왕 1회(2014년 .338), 최다 안타 3회(2010, 2011, 2013년) 등을 기록, 팀과 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15년을 끝으로 한신과의 재계약이 결렬된 머튼은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복귀에는 실패했고, 2017년에는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팀에서 단 7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머튼은 2017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 이제는 구단 프런트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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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입단' 오즈나 "컨텐더 팀 오게 돼 매우 기쁘다"

'STL 입단' 오즈나 "컨텐더 팀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엠스플뉴스] 트레이드로 마이애미 말린스를 떠난 마르셀 오즈나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즈나는 입단 소감과 향후 각오를 밝혔다. 오즈나는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마이애미에서 나를 트레이드한다고 했을 때, ..

  [엠스플뉴스]   트레이드로 마이애미 말린스를 떠난 마르셀 오즈나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즈나는 입단 소감과 향후 각오를 밝혔다.   오즈나는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마이애미에서 나를 트레이드한다고 했을 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보낼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차라리 그냥 나를 마이애미에 남겨줘'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계획이 변경됐고 나를 세인트루이스로 보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그 이야기를 듣고서는 '그것 참 괜찮네. 고마워'라고 말했다. 마이애미 소속으로는 플레이오프에서 뛰지 못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언제든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컨텐더 팀으로, 여기서 뛰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외야수 오즈나는 2013년 마이애미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데뷔 첫 시즌 70경기에 출전하며 기회를 부여 받은 그는 이듬해부터 팀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까지 마이애미에서 653경기에 출전해 타율 .277, 683안타 96홈런 361타점 출루율 .329 장타율 .457을 기록했다.      커리어하이 시즌은 2017시즌이었다. 2014년 23홈런을 시작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내기 시작한 오즈나는 지난해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312, 37홈런 124타점으로 '홈런왕' 지안카를로 스탠튼(59홈런)과 함께 타선을 이끌었다.    하지만 오즈나는 스탠튼 등과 함께 시즌이 끝난 뒤 본격적인 리빌딩에 나선 구단의 기조에 따라 트레이드 카드로 분류됐다. 그리고 4대1 트레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로 팀을 옮기게 됐다. 당시 세인트루이스는 오즈나를 영입하면서 매그네리스 시에라, 샌디 알칸타라, 잭 갤런, 다니엘 카스타노 등 유망주 네 명을 마이애미에 내줬다.   변수만 없다면 오즈나는 2018시즌부터 세인트루이스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지난해 데뷔 첫 타율 3할과 30홈런 돌파에 성공한 그가 세인트루이스에서도 성공적인 그림을 그려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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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출신' 셰퍼스, 日 프로야구 지바 롯데와 계약

'텍사스 출신' 셰퍼스, 日 프로야구 지바 롯데와 계약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6시즌 동안 활약한 우완 투수 태너 셰퍼스가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다. 행선지는 지바 롯데 마린스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지바 롯데가 텍사스에서 활약했던 투수 셰퍼스를 영입했다. 셰퍼스는 193cm 90kg의 신체 ..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6시즌 동안 활약한 우완 투수 태너 셰퍼스가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다. 행선지는 지바 롯데 마린스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지바 롯데가 텍사스에서 활약했던 투수 셰퍼스를 영입했다. 셰퍼스는 193cm 90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로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5경기에 등판, 1패 평균자책 6.75를 기록했다. 2017년 트리플A에서는 31경기에 나서 1승 3패 3세이브 평균자책 4.84의 성적을 거뒀다. 등번호는 미정이며 연봉은 9000만 엔(약 8억 6000만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셰퍼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미션 비에호 출신으로,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44순위)에서 텍사스의 지명을 받았다. 2011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뛰었던 그는 2012년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고, 6시즌 동안 빅 리그에서 도합 180경기에 등판해 12승 7패 3세이브 평균자책 4.23의 성적을 거뒀다.   메이저리그에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2012년(39경기)과 2013년(76경기), 2015년(42경기)에는 비교적 많은 경기에 나섰지만 그 외에는 주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신세였다. 결국 셰퍼스는 2017시즌을 끝으로 지바 롯데와 계약을 맺고 일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셰퍼스는 구단을 통해 "일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면서 "빨리 새로운 감독과 동료들, 팬들을 만나고 싶다. 마운드에서 좋은 피칭으로 팀에 공헌하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바 롯데는 셰퍼스 영입을 발표하는 것과 더불어, 기존의 외국인 투수 제이슨 스탠드릿지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스탠드릿지는 2007년 소프트뱅크 호크스 유니폼을 입고 일본 무대에 데뷔했으며, 소프트뱅크(2007-2008, 2014-2015), 한신 타이거즈(2010-2013), 지바 롯데(2016-2017)에서 활약했다. 일본에서 9년 동안 209경기에 등판한 그는 75승 68패 1홀드 평균자책 3.31을 기록했으며, 2014년부터는 이대호와 소프트뱅크에서 2년 연속 재팬 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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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카스트로, 컨텐더 팀 트레이드 쉽지 않을 것"

美 언론 "카스트로, 컨텐더 팀 트레이드 쉽지 않을 것"

[엠스플뉴스] 스탈린 카스트로는 컨텐더 팀으로 트레이드 될 수 있을까. 현재 상황을 놓고 보면 카스트로가 갈 만한 컨텐더 팀은 눈에 띄지 않는다. 미국 현지 매체에서도 카스트로의 컨텐더 팀 이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트레이드 루머스'는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엠스플뉴스]   스탈린 카스트로는 컨텐더 팀으로 트레이드 될 수 있을까. 현재 상황을 놓고 보면 카스트로가 갈 만한 컨텐더 팀은 눈에 띄지 않는다. 미국 현지 매체에서도 카스트로의 컨텐더 팀 이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트레이드 루머스'는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카스트로는 여전히 마이애미 말린스를 떠나 컨텐더 팀으로 떠나고 싶어한다. 그러나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들을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대부분의 팀들은 2루, 또는 유격수 자리에 공백이 없는 상황이다. 카스트로가 가고 싶다 해도 트레이드 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전했다.   카스트로는 지난해 말 지안카를로 스탠튼 트레이드의 반대 급부로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스탠튼을 처분, 연봉 부담을 덜면서 리빌딩을 착수하고자 했던 마이애미 프런트는 뉴욕 양키스와를 상대로 스탠튼을 내주고 카스트로와 유망주들을 받아오는 트레이드에 성공했다. 몸집 줄이기에 나선 마이애미로서는 나름대로 수지 맞는 장사를 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카스트로는 트레이드에 불만을 표출했다. 다시 리그 정상급 팀으로 도약하는 양키스를 떠나야 한다는 사실과 더불어, 한창 전성기를 보낼 수 있는 시기에 '리빌딩 팀' 마이애미에서 뛰어야 한다는 사실이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카스트로는 언론을 통해 "나는 마이애미 같은 리빌딩 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없다.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컨텐더 팀으로 트레이드 해달라"며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다만 카스트로의 입장과 달리, 현재 카스트로가 트레이드돼 뛸 만한 컨텐더 팀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카스트로의 포지션은 2루수로 유격수까지도 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정리한 바에 따르면, 대다수의 컨텐더 후보 팀들은 붙박이 2루수와 유격수를 보유한 상황으로, 카스트로가 마땅히 갈 만한 곳이 없는 상황이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구체적으로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들을 기준으로, 카스트로가 원할 만한 컨텐더 팀들을 정리했다.    이에 따르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는 아메리칸리그 MVP 호세 알투베와 카를로스 코레아가 키스톤 콤비를 구축하고 있다. 과거 자신이 뛰었던 시카고 컵스에는 애디슨 러셀, 하비에르 바에즈를 비롯해 이안 햅, 벤 조브리스트 등이 센터 라인 수비를 볼 수 있다.    이밖에 LA 다저스에는 코리 시거와 수비력이 좋은 로건 포사이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는 제이슨 킵니스와 호세 라미레즈, 프란시스코 린도어, 보스턴 레드삭스에는 더스틴 페드로이아와 잰더 보가츠, 워싱턴 내셔널스에는 다니엘 머피와 트레이 터너, 콜로라도 로키스에는 D. J. 르메이휴와 트레버 스토리, '친정팀' 양키스에는 디디 그레고리우스와 팀 내 최고 유망주로 평가 받는 글레이버 토레스 등이 버티고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그나마 센터 라인 보강에 나설 만한 팀으로 보이지만,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애리조나에는 케텔 마르테, 브랜든 드루리, 크리스 오윙스, 다니엘 데스칼소 등 몸값이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선수들이 많다. 게다가 매니 마차도 트레이드까지 시도하고 있는 만큼, 애리조나로서는 카스트로 영입에 별 관심이 없다"고 언급했다.   카스트로는 2010년 컵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16년부터 양키스 소속으로 빅 리그 무대를 누볐다. 이 기간 동안 1154경기에 출전한 카스트로는 타율 .282, 1280안타 99홈런 496타점 출루율 .320 장타율 .413을 기록했으며, 총 네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에는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300, 16홈런 63타점 출루율 .338 장타율 .454로 양키스의 아메리칸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기량도 기량이지만 가장 큰 무기는 나이라고 볼 수 있다. 카스트로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동안 활약했지만 1990년생으로 이제 28세에 불과하다. 야구 선수들의 전성기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찾아온다는 점을 봤을 때 카스트로의 발전 가능성은 아직도 남아있는 셈이다. 다만 마이애미에 남게 된다면, 전성기 중 일부를 리빌딩 구단에서 보내야 한다는 점에서 카스트로는 하루 빨리 '말린스 탈출'의 날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현재 시장 상황을 놓고 본다면 카스트로가 컨텐더 팀으로 트레이드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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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 찾는 SF, FA 케인 영입 관심…입장 바뀌나

중견수 찾는 SF, FA 케인 영입 관심…입장 바뀌나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생각이 바뀌었을까. 바비 에반스 샌프란시스코 단장이 조만간 'FA 중견수' 로렌조 케인 측과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드래프트픽 소모를 꺼리던 샌프란시스코의 행보를 고려하면, 다소 의외의 일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생각이 바뀌었을까. 바비 에반스 샌프란시스코 단장이 조만간 'FA 중견수' 로렌조 케인 측과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드래프트픽 소모를 꺼리던 샌프란시스코의 행보를 고려하면, 다소 의외의 일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자이언츠 담당 기자 헨리 슐먼은 1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에반스 단장은 이번 주 케인 측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샌프란시스코가 케인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브라이언 세이빈 샌프란시스코 부사장은 케인, 마이크 무스타커스 등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은 선수들을 영입하길 원치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다시 말해 드래프트픽을 소모해야 하는 선수 영입엔 손을 떼겠다는 의미다.   실제로 샌프란시스코는 QO를 받은 선수보단 그 외의 FA 선수들(로렌조 케인) 또는 트레이드에 초점을 맞춰왔다. 빌리 해밀턴(신시내티 레즈), 앤드류 매커친(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등 외야수들이 샌프란시스코 이적설의 주된 대상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다만 현지에선 유망주층이 빈약한 샌프란시스코가 트레이드보단 FA 중견수 영입에 더욱 무게를 두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기에 샌프란시스코의 트레이드 시도가 진척이 없자 이 의견은 더욱 설득력을 얻어갔다.   그리고 에반스 단장은 슐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QO를 받은 선수와 계약하지 않겠다고 말한 적은 없다. 단지 선호하지 않는다는 뜻이었다”고 강조하며 케인 영입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밝혔다.     한편, 케인은 빅리그 8시즌 통산 756경기에 출전해 타율 .290 57홈런 321타점 127도루 OPS .763을 기록 중인 우타자다. 2015년엔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우승 감격을 누렸으며, 지난해엔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300 15홈런 49타점 OPS .803의 성적을 남겼다.   2017시즌을 마친 뒤엔 캔자스시티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섰다. 따라서 사치세 부과 대상에 포함된 샌프란시스코는 케인 영입 시 2018시즌 드래프트에서 2번째, 5번째로 높은 픽 그리고 국제 유망주 계약금 가운데 100만 달러를 잃게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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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밀워키와 스플릿 계약…ML 진입시 85만 달러

최지만, 밀워키와 스플릿 계약…ML 진입시 85만 달러

[엠스플뉴스] ‘FA 1루수’ 최지만(27)이 밀워키 브루어스로 향한다. 최지만 측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이 밀워키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최지만은 밀워키 빅리그 로스터 진입시 연봉 85만 달러를 보장받으며, 계약엔 타석 당 인센티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

  [엠스플뉴스]   ‘FA 1루수’ 최지만(27)이 밀워키 브루어스로 향한다.   최지만 측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이 밀워키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최지만은 밀워키 빅리그 로스터 진입시 연봉 85만 달러를 보장받으며, 계약엔 타석 당 인센티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장치도 마련됐다. 최지만은 스프링캠프 말미 그리고 6월 15일 두 차례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서에 포함했다. 성적이 좋아도 빅리그에서 기회를 얻지 못할 때를 대비하려는 이유다.   밀워키의 1루엔 에릭 테임즈와 헤수스 아귈라가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테임즈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최지만은 아귈라와 1루 플래툰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7시즌을 앞두고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한 최지만은 트리플A서 타율 .288 15홈런 69타점 OPS .911의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여기에 크리스 카터가 부진에 빠지면서 7월 빅리그 무대를 밟기도 했다.   비록 빅리그에선 단 6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타율 .267 2홈런 5타점 OPS 1.067 맹타를 휘두르며 양키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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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콜린 모란, PIT 주전 3루수 차지할 것"

MLB.com "콜린 모란, PIT 주전 3루수 차지할 것"

[엠스플뉴스] 이제 더 이상 강정호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콜린 모란을 2018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주전 3루수로 예상했다. 강정호의 이름은 거론되지도 않았다. 'MLB.com'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모..

  [엠스플뉴스]   이제 더 이상 강정호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콜린 모란을 2018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주전 3루수로 예상했다. 강정호의 이름은 거론되지도 않았다.   'MLB.com'은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모란은 2018시즌 피츠버그의 주전 3루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백업 역할은 데이빗 프리즈가 맡을 것으로 보이며, 피츠버그는 좌완 투수가 등판하면 좌타자 모란 대신 프리즈를 선발로 내세우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피츠버그는 1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에이스' 게릿 콜을 내주고, 조 머스그로브, 콜린 모란, 마이클 펠리스, 제이슨 마틴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여기서 주목할 선수는 모란이다. 모란은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의 지명을 받은 내야 유망주로,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454경기에 출전해 타율 .290, 48홈런 279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2016년부터 총 16경기에 출전, 타율 .206,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차근차근 트리플A 무대까지 올라왔고, 2017년 트리플A에서는 79경기에 나서 타율 .308, 18홈런 63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다만 휴스턴에서는 알렉스 브레그먼이라는 걸출한 3루수에 밀려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고,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로 팀을 옮기게 됐다.   'MLB.com'의 전망대로 모란은 피츠버그의 향후 주전 3루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음주운전 혐의로 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강정호의 복귀가 사실상 불투명한데다, 프리스 역시 주전으로 활용하기에는 생산력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피츠버그 지역 매체 '파이어리츠 브레이크다운'도 모란이 팀의 주전 3루수로 안착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며, 강정호의 복귀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휴스턴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모란이 피츠버그에서는 잠재력을 터뜨리며 주전 3루수로 도약할 수 있을지 흥미를 모은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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