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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라울 몬데시, 팀의 미래로 성장 중

KC 라울 몬데시, 팀의 미래로 성장 중

캔자스시티 탑 유망주 라울 몬데시(사진=MLB.com) 캔자스시티 로열스 스프링 캠프에서 지금까지 가장 놀랄 만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는,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재능 많은 내야수 라울 몬데시이다. 몬데시는 다른 세 선수(크리스티안 콜론, 위트 메리필드, 체슬러 커스버트)와 2루수 ..

캔자스시티 탑 유망주 라울 몬데시(사진=MLB.com)   캔자스시티 로열스 스프링 캠프에서 지금까지 가장 놀랄 만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는,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재능 많은 내야수 라울 몬데시이다.   몬데시는 다른 세 선수(크리스티안 콜론, 위트 메리필드, 체슬러 커스버트)와 2루수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네 선수들 모두 이따금씩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엘리트 수준의 기량을 선보인 몬데시는 언제나 야구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이제 모든 야구 팬들이 몬데시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다.   3월 5일(이하 한국시간) 경기 전까지 몬데시는 10타수 5안타를 기록했고 4일 경기에서는 인상적인 직선타 홈런을 날리기도 했다.   캔자스시티 네드 요스트 감독은 “이번 시즌 몬데시는 다른 선수가 됐습니다. 데이튼 무어 단장과 저는 오늘 몬데시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얘기했죠. 자신감도 더 붙었고 한결 안정된 모습입니다.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 들어서면서 다른 선수가 된 것 같아요” 하고 말했다.   현재 몬데시는 2수루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캔자스시티는 몬데시가 어느 시점엔 미래의 주전 유격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몬데시는 지난 시즌 21살 생일 하루 전 빅리그에 올라와 이미 큰 무대를 맛 봤다.   몬데시는 빅리그 승격 후 타격과 수비 양면에서 상반된 결과를 기록했다. 놀라운 수비력을 선보인 반면 타석에서는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지난 시즌 빅리그에서 2달 동안 타율 .185, OPS .512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이번 스프링 캠프에서 몬데시의 타격 능력을 더 신뢰하고 있다.   요스트 감독은 “지난 시즌 부진은 성장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몬데시는 작년 스프링 캠프에도 참가했고 빅리그 무대도 경험했어요. 이번 겨울 동안 지난 시즌 경험을 곱씹어 왔습니다. 이제는 빅리그 경기에서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 이해했어요. 더 자신감 있고 안정된 모습으로 경기에 나섭니다.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고 말했다.   요스트 감독은 몬데시의 달라진 성향도 알아챘다.   요스트 감독은 “더 외향적으로 변했어요. 밝은 모습으로 팀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캔자스시티는 2루수 기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루수 후보인 커스버트와 콜론은 마이너 리그 옵션을 모두 소진했다. 따라서 이 둘은 25인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 유틸리티’ 메리필드는 옵션이 남아있고 어떤 감독이라도 선호할 만한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몬데시는 마이너 리그 옵션이 남아 있고 이 점이 2루수 주전 경쟁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요스트 감독은 “몬데시의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입니다. 몬데시가 팀에 기여할 수준까지 올라온다면 말이죠. 수비에 관해서 말해보자면, 몬데시의 수비 범위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넓습니다. 타구를 처리하기 위해 몸을 양 옆으로 움직이는 범위가 놀라울 정도로 넓어요. 뜬공 처리도 뛰어나죠. 몬데시가 모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겁니다. 시간은 많이 남았어요” 하고 말했다.   원문 기사 – 제프리 플래너건 /MLB.com   <원문>    If there hasbeen an early surprise in Royals camp so far, look no further than their gifted21-year-old middle infielder, Raul Mondesi.   Mondesi is in afour-way battle for the starting second-base job with Christian Colon, Whit Merrifield and Cheslor Cuthbert. Allhave been impressive at times, but it's Mondesi's elite skill set that alwayshas intrigued baseball observers. Now that skill set is emerging for all tosee.   EnteringSaturday's game action, Mondesi was 5-for-10 this spring, and he hit animpressive line-drive home run on Friday.   "This year he's adifferent guy," manager Ned Yost said. "[General manager] Dayton[Moore] and I were talking about it today. He's more confident, he's morerelaxed. It's like he's just a different guy this spring."   Although Mondesi is vyingfor the second-base job, he has been viewed by the organization for some timeas the shortstop of the future. He even got a taste of the big leagues lastseason, just a day before his 21st birthday.   Mondesi's introduction tothe bright lights came with mixed results. He flashed incredible defensiveskills but look overmatched at the plate, hitting just .185 with a .512 OPSover the final two months of the season.   But this spring the Royalsare seeing a more confident Mondesi at the plate.   "And this is part ofthe growing-up process," Yost said. "He was here in camp last year,went through the big leagues last year. He had a winter to digest thatmentally. Now he is here and he understands what it is like to play in the bigleagues. He is way more confident and relaxed. It's obvious."   Yost also has noticed adifference in Mondesi's personality.   "He's moreoutgoing," he said. "He's a lot happier, it seems. He'sengaging."   The problem for the Royalsregarding the second-base competition is their roster construction.   Two of those competing forthe job -- Cuthbert and Colon -- are out of options, and therefore seeminglylocks to make the 25-man roster. Merrifield, a super utility player, hasoptions but is, at the least, a valuable asset to any manager.   Mondesi has Minor Leagueoptions, which could work against him.   "The decision willcome down [to] what is best for his development," Yost said. "If he'sat a point where he can contribute ... Defensively, his range is unbelievable.The coverage is unbelievable in terms of how far he can go side to side, andgetting pop flies.   "We'll just let itall play out. There's a lot of time left."     By Jeffrey Flanagan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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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매체 "MLB, 애리조나서 무관중 경기 검토 중"

미 매체 "MLB, 애리조나서 무관중 경기 검토 중"

[엠스플뉴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에 돌입한 메이저리그가 무관중으로 시즌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AP 통신’은 4월 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애리조나주 피닉스 일대에 모여 무관중 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검토 ..

  [엠스플뉴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에 돌입한 메이저리그가 무관중으로 시즌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AP 통신’은 4월 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애리조나주 피닉스 일대에 모여 무관중 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가 스프링캠프를 차리는 곳은 플로리다주와 애리조나주다. 하지만 애리조나는 플로리다에 비해 구장 간 이동 소요시간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AP 통신’도 “애리조나 근방에는 50마일(약 80km) 안으로 10개의 스프링캠프장과 애리조나 홈구장인 체이스필드가 있다. 반면 플로리다는 구장들이 최대 220마일까지 떨어져 있다”며 애리조나가 유력후보로 떠오른 배경을 설명했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이러한 방안에 대해 찬성의 뜻을 밝혔다. 보라스는 “이 아이디어라면 시즌을 바로 시작할 수 있다”며 “메이저리그의 시즌이 재개되면 사람들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단, AP 통신은 "이번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다. 이 계획이 실행되려면 적잖은 장애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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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마이너리거 3명, 코로나19 증세로 격리

텍사스 마이너리거 3명, 코로나19 증세로 격리

[엠스플뉴스] 마이너리그 선수 3명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증세를 보여 텍사스 레인저스에 비상이 걸렸다.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4월 7일(한국시간) ‘댈러스 모닝뉴스’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이너리그 선수 3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다. 세 명..

  [엠스플뉴스]   마이너리그 선수 3명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증세를 보여 텍사스 레인저스에 비상이 걸렸다.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4월 7일(한국시간) ‘댈러스 모닝뉴스’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이너리그 선수 3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다. 세 명 가운데 두 명은 확진자와 접촉한 이'라고 전했다.   아직 세 선수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못했지만, 구단은 이들을 확진자로 간주해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다니엘스 단장은 세 선수의 상태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으나 선수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댈러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로날드 구즈먼의 할아버지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으며, 구즈먼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치러진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도미니카는 국경을 봉쇄한 34개국 가운데 하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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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타이거' 알 칼라인, 향년 85세로 별세

'미스터 타이거' 알 칼라인, 향년 85세로 별세

[엠스플뉴스] ‘미스터 타이거’ 알 칼라인이 끝내 세상을 등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7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만 67년을 보낸 전설적인 선수 칼라인이 향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

  [엠스플뉴스]   ‘미스터 타이거’ 알 칼라인이 끝내 세상을 등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7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만 67년을 보낸 전설적인 선수 칼라인이 향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칼라인은 성인이 된 후 모든 시간을 디트로이트에만 쏟은 ‘원팀맨’. 고교 졸업 직후 디트로이트에 입단했고 22시즌 통산 2834경기에 출전해 타율 .297 399홈런 1583타점 OPS .855 fWAR 88.9승을 쌓았다. 통산 안타 수는 3007개.   1953년 빅리그 무대를 밟은 칼라인은 데뷔 3년 차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955년엔 타율 .340을 기록, 만 20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타격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올스타 18회, 골드글러브 10회에 선정됐고 1968년엔 월드시리즈 우승 감격을 누렸다. 1974년엔 타이 콥에 이어 구단 두 번째로 3000안타를 달성한 뒤 미련 없이 유니폼을 벗었다.   1980년엔 명예의 전당 입성 자격을 갖춘 칼라인은 88.3% 지지를 받아 첫해에 헌액되는 영광을 누렸다. 디트로이트 구단 역시 그의 등번호 6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며 칼라인의 공로를 인정했다.   은퇴 후에도 타이거스와의 인연은 계속됐다. 1975년부터 2002년까지 디트로이트의 구단 해설자로 활약했으며 2000년 이후엔 구단의 특별 보좌 역할을 맡았다. 평생 타이거스 구단에서 일해 ‘미스터 타이거’라는 별명도 붙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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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약물 전력' A-로드, 2000년 이후 최고 3루수 선정

[인포그래픽] '약물 전력' A-로드, 2000년 이후 최고 3루수 선정

[엠스플뉴스] 알렉스 로드리게스(44)가 2000년 이후 최고의 3루수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개막 연기 여파로 2000년 이후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랭킹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4월 5일(한국시간) 발표된 3루수 랭킹에서는 로..

  [엠스플뉴스]   알렉스 로드리게스(44)가 2000년 이후 최고의 3루수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개막 연기 여파로 2000년 이후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랭킹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4월 5일(한국시간) 발표된 3루수 랭킹에서는 로드리게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체는 "로드리게스는 2000년 당시 고작 24살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미 148홈런 118도루 WAR 27.7승을 쌓은 시애틀의 슈퍼스타였다"면서 "2000년대 첫 11시즌 동안 매년 30홈런 100타점 이상을 기록했고, 50홈런 시즌도 세 차례나 달성했다. 이 기간 동안 다섯 차례 AL 홈런왕에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90년대 후반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로드리게스는 MVP 3회, 실버슬러거 10회, 골드글러브 2회, 올스타 14회 선정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였습니다. 그가 기록한 통산 홈런 696개는 배리 본즈, 행크 애런, 베이브 루스에 이은 역대 4위 기록입니다. 지난 2015년에는 세 번째로 2000득점-2000타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2021득점-2086타점).   그러나 그는 현역 시절 금지약물 복용으로 두 차례나 적발되고 난 뒤 역대 최고의 선수 반열에서 오욕의 주인공으로 추락했습니다. 2016년 은퇴를 선언한 로드리게스는 2022년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 입후보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에이로드와 관련한 주요 기록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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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다르빗슈, 日 정부에 일침 "이 시국에 개학?"

컵스 다르빗슈, 日 정부에 일침 "이 시국에 개학?"

[엠스플뉴스] 일본의 몇몇 지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에도 입학식을 강행하자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개학을 하느냐?"며 쓴소리를 날렸다. ‘데일리 스포츠’ ‘주니치 스포츠’ 등 일본 매체는 4월 6일(한국시간) '코로나1..

  [엠스플뉴스]   일본의 몇몇 지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에도 입학식을 강행하자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개학을 하느냐?"며 쓴소리를 날렸다.   ‘데일리 스포츠’ ‘주니치 스포츠’ 등 일본 매체는 4월 6일(한국시간) '코로나19 사태에도 몇몇 지역이 입학식을 강행하자 다르빗슈가 SNS를 통해 '이런 상황에 개학을 한다고?'라며 핀잔을 줬다'고 보도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26일 신학기 학교 재개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많은 도내 학교가 6~7일에 개학식 및 입학식 준비에 나섰고, 실제로 몇몇 지역은 이날 그대로 입학식을 열었다.   이에 다르빗슈가 일본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상황에 개학을 한다고?”라며 분통을 터뜨린 다르빗슈는 “사람은 자신이 언젠간 죽는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그날이 올 거라곤 믿지 않는 것 같다. 지금 시점에서 1년 뒤가 있을 거로 생각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아이들에 대한 걱정도 잊지 않았다. 한 팬이 “우리 아이가 죽는 것을 상상하는 게 내가 죽는 것보다 더 무섭다”고 댓글을 달자 다르빗슈는 “그 말이 맞다. 잠자리에 들기 전 가끔 그런 상상을 하면 울 것 같다. 아니 울기도 한다”며 아이를 걱정하는 학부모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다르빗슈는 현재 미국에 남아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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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잔류한 아키야마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다 핑계대기 싫어"

美 잔류한 아키야마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다 핑계대기 싫어"

[엠스플뉴스] 올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입장한 아키야마 쇼고(32·신시내티 레즈)가 늦어진 시즌 시작을 기다리는 심경을 밝혔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4월 6일 아키야마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아키야마는 신시내티의 스프링캠프지가 폐쇄되면서 친구인 마에다 겐타의 추천으로..

  [엠스플뉴스]   올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입장한 아키야마 쇼고(32·신시내티 레즈)가 늦어진 시즌 시작을 기다리는 심경을 밝혔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4월 6일 아키야마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아키야마는 신시내티의 스프링캠프지가 폐쇄되면서 친구인 마에다 겐타의 추천으로 LA로 넘어가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   아키야마는 현재 마에다가 소개해 준 훈련시설에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캐치볼, 티배팅을 하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 아키야마는 "개막 시기가 정해지면 훈련 내용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다나카 마사히로, 야마구치 슌 등 여러 일본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귀국을 택했다. 이에 대해서는 "LA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 다행이다. 호텔에서만 계속 지내야했다면 나도 귀국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범경기에서 장타는 적었지만 타율 0.321을 기록한 아키야마는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상대로 다른 접근법을 가져간다고 밝혔다. 팀 동료인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조언에 따라 타격 방법을 수정하면서 나아졌다는 사실도 전했다.   끝으로 올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에 대해서는 "동정을 받고자 하는 성격이 아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지'라고 말하는 것은 싫다. 그래서 어떻게든 하고 싶다"고 밝혔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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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2000년 이후 최고 3루수는 A-로드"

美 매체 "2000년 이후 최고 3루수는 A-로드"

[엠스플뉴스] 'A-로드' 알렉스 로드리게스(44·은퇴)가 2000년 이후 최고의 3루수로 선정됐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자 미국 ‘블리처 리포트’는 2000년 이후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을 가려 랭킹을 매기고 있다. 4월 5일(한국시간)엔 3루수 랭..

  [엠스플뉴스]   'A-로드' 알렉스 로드리게스(44·은퇴)가 2000년 이후 최고의 3루수로 선정됐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자 미국 ‘블리처 리포트’는 2000년 이후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을 가려 랭킹을 매기고 있다. 4월 5일(한국시간)엔 3루수 랭킹을 발표했고 1위의 영광은 로드리게스에게 돌아갔다.   ‘블리처리포트’는 “로드리게스는 2000년 당시 고작 24세였다. 하지만 이미 148홈런 118도루 WAR 27.7승을 쌓은 시애틀의 진정한 슈퍼스타였다”며 “2000년대 첫 11시즌 동안 매년 30홈런·100타점 이상을 달성했고, 50홈런 시즌도 세 차례나 만들었다. 아울러 이 기간에 5번의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차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MVP 3회, 실버슬러거 10회, 골드글러브 2회 등 로드리게스의 수상 경력을 나열한 블리처리포트는 “타고난 유격수인 A-로드는 3루에서도 견고한 수비를 선보였다. 3루수로 DRS +9를 기록한 그의 공로는 인정받을 만하다. 그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지난 20년간 로드리게스보다 더 좋은 기록을 거둔 3루수는 아무도 없다”며 로드리게스를 1위로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현역 시절 로드리게스는 금지약물 복용이 두 차례나 적발돼 많은 야구팬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하지만 '블리처리포트'는 그가 쌓아 올린 성적만큼은 인정하는 분위기다.     ▲ 2000년 이후 MLB 3루수 TOP 25인 중 10인 (블리처리포트) 1위 알렉스 로드리게스 2위 애드리안 벨트레 3위 치퍼 존스 4위 조시 도날드슨 5위 스캇 롤렌 6위 놀란 아레나도 7위 에반 롱고리아 8위 매니 마차도 9위 데이비드 라이트 10위 크리스 브라이언트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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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리치-로하스, 호세 페르난데스 추억… "그가 그리워"

옐리치-로하스, 호세 페르난데스 추억… "그가 그리워"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막이 연기되면서 과거를 추억하는 콘텐츠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 중에서는 다시 볼 수 없는 사람들의 모습도 있다. 메이저리그 유명 투구 분석가인 '피칭닌자' 롭 프리드먼은 4월 6일(이하 한국시간)..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막이 연기되면서 과거를 추억하는 콘텐츠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 중에서는 다시 볼 수 없는 사람들의 모습도 있다.   메이저리그 유명 투구 분석가인 '피칭닌자' 롭 프리드먼은 4월 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세상을 떠난 호세 페르난데스의 생전 주무기였던 슬라이더 모음 영상을 올렸다.    페르난데스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에이스로 '차기의 명예의 전당 헌액자'라는 평가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9월 마이애미 해변에서 음주 상태로 보트를 몰다 바위와 충돌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페르난데스의 생전 영상을 보고 많은 팬들이 추모의 말을 남긴 가운데 페르난데스와 같이 뛰었던 선수들도 코멘트를 남겼다. 페르난데스와 함께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는 "중견수 수비를 하며 페르난데스의 투구를 본 것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워 니뇨(페르난데스의 애칭), 너는 최고였어"라며 추억했다.   2015년부터 2년간 함께 뛰었던 내야수 미겔 로하스도 페르난데스를 추억했다. 최고 구속이 100마일에 육박했던 페르난데스는 가끔 100마일 이상을 꽂을 때가 있었다. 로하스는 페르난데스가 100마일 속구로 유도한 땅볼을 자신이 처리했을 때 페르난데스가 포옹해줬다고 회상했다.   자신의 실수로 세상과 이별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페르난데스를 그리워하고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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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코로나19 최대 피해 팀은 뉴욕 메츠"

美 매체 "코로나19 최대 피해 팀은 뉴욕 메츠"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메이저리그는 단축 시즌, 혹은 아예 시즌 취소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노사 합의에 따라 서비스 타임 산정 등이 확정되면서 이득을 보는 팀과 손해를 보는 팀도 나뉘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4월 6일(이하 한국시..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메이저리그는 단축 시즌, 혹은 아예 시즌 취소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노사 합의에 따라 서비스 타임 산정 등이 확정되면서 이득을 보는 팀과 손해를 보는 팀도 나뉘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4월 6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로 인해 손해를 보게 되는 팀을 꼽았다. 매체는 크리스 데이비스 등 악성 계약에 지불할 금액을 아끼게 된 볼티모어 오리올스나 미겔 카브레라와 조던 짐머맨에게 연봉 전액을 줄 필요가 없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이득을 볼 팀으로 평가했다.   반면 시카고 컵스와 신시내티 레즈, 뉴욕 메츠는 상대적으로 손해를 입을 팀으로 선정했다. 컵스는 크리스 브라이언트나 윌슨 콘트라레스의 서비스 타임이 인정되며 트레이드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신시내티의 경우에는 트레이드로 데려온 트레버 바우어를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FA로 내보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손해는 볼 팀은 메츠였다. 메츠는 올 시즌을 위해 여러 유망주를 내주고 로빈슨 카노, 마커스 스트로먼 등 즉시전력감을 영입했다. 시즌이 시작하지 않는다면 신시내티처럼 스트로먼과 이별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영입의 목적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단년 계약으로 데려온 릭 포셀로와 마이클 와카도 나가게 된다면 2021년 개막 로스터에 나올 선발은 제이콥 디그롬과 스티븐 마츠뿐이다. 신더가드는 수술 후 2021년 중순 복귀하지만 마츠와 신더가드는 내년 시즌 후 FA가 된다.   한편 매체는 LA 다저스에 대해서는 "무키 베츠가 2020시즌과 관계없이 FA가 된다. 하지만 다저스는 베츠 외에도 젊은 자원이 많다"며 손해를 보더라도 치명적이지 않을 팀으로 꼽았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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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소액주주 3인, 구단 상대 소송 청구

애리조나 소액주주 3인, 구단 상대 소송 청구

[엠스플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소액 주주들이 구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4월 6일(이하 한국시간) 전직 투수였던 짐 웨버 등 애리조나 구단 지분 1% 미만을 보유한 소액 주주 3명이 켄 켄드릭 구단주와 소송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

  [엠스플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소액 주주들이 구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4월 6일(이하 한국시간) 전직 투수였던 짐 웨버 등 애리조나 구단 지분 1% 미만을 보유한 소액 주주 3명이 켄 켄드릭 구단주와 소송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월 켄드릭 구단주는 1% 미만 지분을 보유한 소액 주주 22명에게 팀에 대한 지분을 늘리거나 혹은 주식을 팀에 처분하라는 공지를 내렸다. 소유주 집단을 간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어 2월 중순에는 '추가 지분을 매입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해 모든 소유권은 구단이 매입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일부 주주들에게 보냈다.    소액 주주 측은 지분 감정 결과에 반발하고 있다. 지분이 가진 가치보다 낮게 책정됐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들의 동의 없이 구단 주주의 지위를 박탈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주장도 제기했다.   구단에 따르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서 소수 지분 소유자를 정리하길 바라는 상황이 지위 박탈로 이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소액 주주 측에서는 사무국보다 구단이 먼저 소액 주주 정리 방안을 사무국에 제출했다면서 맞서고 있다.   현재 소액 주주 측은 6건의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그중에서는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건도 있다고 한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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