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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신더가드, 메츠 개막전 선발투수로 발탁

'토르' 신더가드, 메츠 개막전 선발투수로 발탁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게 된 신더가드(사진=MLB.com) 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테리 콜린스 감독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트래디셔널 필드 자신의 사무실로 선발투수들을 모두 불러모았다. 잠재력이 폭발하며 사이영상을 탈만한 수준의 시즌을 보냈던 노아 신더..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게 된 신더가드(사진=MLB.com)  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테리 콜린스 감독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트래디셔널 필드 자신의 사무실로 선발투수들을 모두 불러모았다. 잠재력이 폭발하며 사이영상을 탈만한 수준의 시즌을 보냈던 노아 신더가드가 오는 4월 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개막전에서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로 나서게 됐다.    신더가드는 그 일이 있은 뒤 “엄청난 영광이다. 나는 메츠에 있던 이래로 언젠가 개막전 선발투수가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훈련했다. 나는 콜린스 감독이 자신감을 천천히 심어줬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 경기에 나서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맷 하비, 제이콥 디그롬, 스티븐 마츠는 모두 수술에서 복귀하며, 바톨로 콜론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향했다. 따라서 신더가드는 시티 필드에서 공을 잡을 명백한 선택지였다. 보통 3월 마지막 주까지 기다렸다가 개막전 선발투수를 발표하는 콜린스 감독이 공식 스프링캠프 3일차에 발표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콜린스 감독은 “최근 했던 결정들 중에 가장 쉬웠다.”고 말했다.   수치로 봤을 때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지난 시즌 평균자책, 이닝당 출루허용, 탈삼진 개수 그리고 다른 부문에서 모두 앞서간 신더가드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2표를 받으며 전체 8위로 시즌을 마쳤다. 신더가드는 오프시즌 내내 훈련과 식단조절을 했으며 15~17파운드의 근육을 불리며 지난 시즌의 183.2이닝 투구의 여파가 없도록 했다. 그리고 이미 시속 101마일과 95마일에 육박하는 직구와 슬라이더에 더 많은 구속을 붙이려 하고 있다.   메츠는 신더가드가 그 결과 맥스 슈어저, 클레이튼 커쇼 및 야구계 최고에 해당하는 다른 투수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만한 선수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애틀랜타에서 신더가드의 상대로 내보낼 만한 투수는 바로 우완 훌리오 테헤란일 것이다. 지난 시즌 애틀랜타를 상대로 겨우 한 경기에 나섰던 신더가드는 3.2이닝 5실점으로 그 해 최악의 투구를 했다. 하지만 오는 4월 4일 경기 배정은 다른 분위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시티 필드에서 수만명의 메츠 팬들이 신더가드를 응원하게 되기 떄문이다.   신더가드는 “관중이 얼마나 큰 소리로 응원할지 상상도 할 수 없다. 가끔 경기에 나갈 때는 시야가 좁아지기도 한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메츠 팬들의 믿음과 함께 에너지는 정말로 느낄 수 있다. 능력을 발휘할 것에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콜린스는 신더가드의 개막전 등판에 대해 들었을 때 하비, 디그롬 및 다른 선발투수들이 전혀 이에 대한 불만이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선수들이 “신더가드는 그럴 만한 자격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표현했다. 4명의 메츠 선발투수들 가운데 가장 어린 만 24세임에도 불구하고 신더가드는 투수조를 이끄는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   2번째 메이저리그 풀시즌에 돌입하는 신더가드는 “거의 매일 내가 어디에 있었는지 조금씩 되돌아보고는 한다. 그러면 엄청 대단한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지금이 겨우 시작됐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현재 내 위치에 대해 매우 기쁘다. 하지만 절대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매일 더 나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문기사 - 앤소니 디코모 / MLB.com   <원문>   PORT ST. LUCIE, Fla. -- Early Thursday morning, manager Terry Collins called his entire starting staff into his Tradition Field office to affirm what they already knew. Coming off a breakout, Cy Young-caliber season, Noah Syndergaard will be the Mets' Opening Day starter on April 3 against the Braves.   "It's just a huge honor," Syndergaard said later in the afternoon. "It's something I've been working for ever since I was with the Mets, to be the Opening Day starter at one point. I'm extremely thrilled that Terry instills that kind of confidence in me. I'm going to go out there and get the job done."   With Matt Harvey, Jacob deGrom and Steven Matz all returning from surgeries, and Bartolo Colon now down in Atlanta, Syndergaard was the Mets' obvious choice to take the ball at Citi Field. That is why Collins, who typically waits until the final weeks of March to name his Opening Day starter, did so on the third official day of camp.   "It was the easiest [decision] I've made in a while," Collins said.   Statistically, it was not much of a choice at all. The Mets' leader in ERA, WHIP, strikeouts and a host of other categories last season, Syndergaard finished eighth in National League Cy Young balloting, even receiving a pair of MVP votes. He then spent all offseason working out and streamlining his diet, adding 15-17 pounds of muscle in an effort to eclipse the 183 2/3 innings he compiled last year -- and, if he has his way, to add velocity to the 101-mph fastballs and 95-mph sliders he threw.   The Mets hope the result is a pitcher who can challenge Max Scherzer, Clayton Kershaw and the NL's other top pitchers for the mantle of baseball's best.   Syndergaard will start against a Braves team likely to counter with right-hander Julio Teheran. Facing Atlanta just once last season, Syndergaard allowed five runs over 3 2/3 innings in one of his worst starts of the year. But his April 3 assignment promises to provide a different atmosphere, with tens of thousands of Mets fans surrounding him at Citi Field.   "I can't imagine how loud that crowd's going to be," Syndergaard said. "Sometimes when I go out there, I just have tunnel vision. I kind of tune everything out. But you really can feel the energy with the Mets faithful. I'm excited to rise to the calling."   When Harvey, deGrom and the Mets' other starting pitchers found out about Syndergaard's assignment, Collins said, there was no argument -- "they knew" that he "deserved to be that guy." Even at age 24, the youngest of the Mets' top four starters, Syndergaard has emerged as a staff leader.   "Almost every day I kind of take a glance back at where I was," said Syndergaard, who is entering just his second full big league season. "It's just an awesome feeling and it's just only begun. I'm extremely thrilled for where I'm at right now, but I'm never going to be satisfied, and will continue to get better each and every day."   By Anthony DiComo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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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G 연속 선발' 김현수, 7번-LF…클레빈저 상대

'7G 연속 선발' 김현수, 7번-LF…클레빈저 상대

[엠스플뉴스]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꾸준히 선발 출전 중인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7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는 6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7..

  [엠스플뉴스]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꾸준히 선발 출전 중인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7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는 6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7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고 있는 김현수. 그는 지난 두 경기에서 안타를 작성하지 못한 채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앞선 6경기에서는 타율 .250 1볼넷 4삼진을 기록했으며 6경기 중 4경기에서 교체돼 그 기회를 미처 살리지 못했다.    이날 김현수가 상대할 클리블랜드의 선발 투수는 마이크 클레빈저이다. 클레빈저는 올 시즌 2승 3패 평균자책 3.89를 기록 중이며 김현수는 지난 시즌 그를 상대로 1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에 그쳤다.    한편, 이날 김현수가 포함된 볼티모어의 선발 라인업은 세스 스미스(우익수) - 매니 마차도(3루수) - 조나단 스쿱(2루수) -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 트레이 만시니(1루수) - 웰링턴 카스티요(포수) - 김현수(좌익수) - 루벤 테하다(유격수) - 크레이그 젠트리(중견수)이다. 선발 투수로는 웨이드 마일리가 나선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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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볼넷' 추신수, 8G 연속 멀티 출루…TEX도 승리

'2볼넷' 추신수, 8G 연속 멀티 출루…TEX도 승리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8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을 달렸다. 추신수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토론토전서 시즌 11호..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8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을 달렸다.   추신수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토론토전서 시즌 11호 홈런을 신고하며 3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맹타를 휘두른 추신수는 이날엔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안타 행진을 7경기로 마무리했다. 다만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2볼넷을 얻어내며 1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70에서 .267로 다소 하락했다.       1회 말 팀의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텍사스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과 상대했다. 추신수는 초구를 곧바로 받아쳐 빠른 승부를 가져갔지만, 타구는 유격수의 수비망을 벗어나지 못했다. 결과는 유격수 땅볼.   두 번째 타석에선 3구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스트로먼을 끈질기게 괴롭히며 8구 승부를 펼쳤지만, 다시 한 번 삼진으로 물러나며 고개를 떨궜다. 5회 초엔 켄드리스 모랄레스의 타구를 뒤로 흘리며 수비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뛰어난 선구안을 발휘하며 앞선 실책을 만회했다. 팀이 7-4로 앞선 6회 2사 2루에 우완 불펜 세자르 발데스와 상대한 추신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몸쪽 낮은 체인지업을 참아내며 볼넷을 얻어냈다. 추신수의 16경기 연속 출루 행진.    이어 팀이 10-3으로 앞선 8회 무사 3루엔 발데스와의 6구 승부 끝에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8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을 달렸다. 이후 추신수는 아드리안 벨트레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득점도 추가했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멀티 홈런을 터뜨린 카를로스 고메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토론토에 11-4로 승리했다. 선발 마틴 페레즈는 6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4승(6패)을 신고했다. 반면 토론토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은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4패째(7승)를 떠안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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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 스프링어, 왼손 사구로 교체…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HOU 스프링어, 왼손 사구로 교체…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엠스플뉴스]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경기 도중 왼손에 공을 맞아 일찌감치 교체됐다. 스프링어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1회 타석 도중 사구를 맞아 교체됐다. ..

  [엠스플뉴스]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경기 도중 왼손에 공을 맞아 일찌감치 교체됐다.   스프링어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1회 타석 도중 사구를 맞아 교체됐다.   오클랜드 선발 제시 한이 1스트라이크 3볼에 던진 시속 92마일 속구가 스프링어의 몸쪽으로 향했다. 스프링어는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왼손에 공을 맞고 말았다.    이에 휴스턴 A.J. 힌치 감독과 팀 동료 조쉬 레딕 그리고 팀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와 스프링어의 상태를 확인했고, 결국 스프링어는 대주자 제이크 마리스닉과 교체돼 경기장을 떠났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MLB.com에 따르면 스프링어는 X-ray 검진결과 왼손에 단순 타박상 판정을 받았다. 현지에선 스프링어가 며칠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복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스프링어는 올 시즌 타율 .277 21홈런 46타점 OPS .906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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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STL, PHI에 패해 2연승 마감

'오승환 휴식' STL, PHI에 패해 2연승 마감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패하며 2연승을 마감했다.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원정경기서 1-5로 패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이날 승리로 세인트루이스와의 3연전..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패하며 2연승을 마감했다.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원정경기서 1-5로 패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이날 승리로 세인트루이스와의 3연전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스윕패를 면했다. 더불어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즈는 6이닝을 던져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3실점(2자책)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펼쳤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6패째(6승)를 떠안았다.   필라델피아 선발 애런 놀라는 7.1이닝을 던져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5패)을 신고했다. 다만 8회 들어 ‘루키’ 폴 데종에게 솔로포를 헌납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선취점은 필라델피아의 몫이었다. 1회 말 프레디 갈비스는 선발 마르티네즈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작렬하며 팀에 첫 득점(0-1)을 안겼다. 이후 4회까지 무득점 침묵을 지키던 필라델피아는 5회 말 선두타자 토미 조셉의 솔로포(0-2)와 갈비스의 내야 안타 때 나온 유격수 송구 실책(0-3)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어냈다.   7회까지 놀라의 완벽투에 막힌 세인트루이스는 8회 들어서야 첫 득점을 신고했다. 8회 초 ‘루키’ 데종은 7구 승부 끝에 좌월 홈런(1-3)을 터뜨리며 7회까지 이어온 0의 행진을 깼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8회 추가 득점은 없었다.   필라델피아는 8회 말 2사 만루에 터진 조셉의 2타점 중전 적시타(1-5)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만 1루 주자 다니엘 나바가 3루 진루를 시도하다 아웃돼 추가 득점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9회 초 정규시즌 마지막 공격서 세인트루이스는 필라델피아 우완 불펜 루이스 가르시아를 상대로 반전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첫 타자 스티븐 피스코티가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제드 저코도 투수 땅볼로 아웃됐다. 마지막 타자 야디에르 몰리나 역시 범타로 물러나며 반전을 이끌진 못했다. 경기 결과는 세인트루이스의 1-5 패배.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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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올스타' 스티븐 보트, OAK서 양도지명

'2년 연속 올스타' 스티븐 보트, OAK서 양도지명

[엠스플뉴스] 스티븐 보트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됐다. 오클랜드 구단은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보트를 양도지명(DFA)하고 대신 트리플A에서 포수 브루스 맥스웰과 1루수 겸 외야수 맷 올슨을 빅리그로 콜업했다. 32세 좌타자 보트는 지난 2년 연속 아메리칸..

  [엠스플뉴스] 스티븐 보트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됐다.   오클랜드 구단은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보트를 양도지명(DFA)하고 대신 트리플A에서 포수 브루스 맥스웰과 1루수 겸 외야수 맷 올슨을 빅리그로 콜업했다.   32세 좌타자 보트는 지난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올스타(2015년, 2016년)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던 베테랑 포수다. 더불어 오클랜드 팀 내 클럽하우스 리더 역할을 맡았으며,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만 올 시즌 들어 보트는 급격히 하락한 성적표와 마주해야 했다. 보트는 올 시즌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217 4홈런 20타점 OPS .644에 그쳤고, 좌완 투수를 상대론 타율 .077의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결국, 오클랜드는 보트의 반등을 더는 기다려주지 못하고 이날 보트를 양도지명 조치했다.   한편, 빅리그 6년차 보트는 통산 476경기에 출전해 타율 .251 49홈런 198타점 OPS .721을 기록 중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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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171' CHC 슈와버, 부진 끝 트리플A 강등

'타율 .171' CHC 슈와버, 부진 끝 트리플A 강등

[엠스플뉴스] 카일 슈와버(시카고 컵스)가 부진 끝에 트리플A로 강등됐다. 컵스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해 슈와버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초반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던 슈와버는 월드시리즈 무대를 앞두고 복귀..

  [엠스플뉴스] 카일 슈와버(시카고 컵스)가 부진 끝에 트리플A로 강등됐다.   컵스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해 슈와버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초반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던 슈와버는 월드시리즈 무대를 앞두고 복귀에 성공했다. 이후 슈와버는 5경기에 출전해 타율 .412 OPS .971의 맹타를 휘두르며 컵스가 염소의 저주를 깨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두는 데 혁혁한 공헌을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곤 컵스의 1번 타자로 낙점됐다. 그러나 자신과 맞지 않은 옷을 입은 슈와버는 1번 타순에서 36경기에 출전해 타율 .185에 그쳤다. 컵스의 급격한 공격력 감소의 주범으로 꼽히기도 했다.   결국, 하위타순으로 내려간 슈와버는 이후에도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고, 올 시즌 타율 .171 12홈런 28타점 OPS .673에 머물렀다. 슈와버의 반등을 기다리던 컵스도 더는 기다리지 못하고 이날 슈와버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한편, 빅리그 3년차 슈와버는 통산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207 28홈런 71타점 OPS .755를 기록 중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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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토론토전 1번-우익수 선발…7G 연속 안타 도전

추신수, 토론토전 1번-우익수 선발…7G 연속 안타 도전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토론토전서 11호 홈런을 신고하며 3타수 2안타 2볼넷..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토론토전서 11호 홈런을 신고하며 3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맹타를 휘두른 추신수는 이날 16경기 연속 출루에도 도전장을 던진다.   추신수가 상대하는 토론토 선발 투수는 우완 마커스 스트로먼이다. 스트로먼은 올 시즌 7승 3패 평균자책 3.15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추신수는 스트로먼을 상대해 타율 .364(11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2도루 OPS 1.053으로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텍사스 선발 투수는 좌완 마틴 페레즈다. 페레즈의 올 시즌 성적은 3승 6패 평균자책 4.72로 다소 아쉬웠다. 최근 경기인 6월 1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선 5.1이닝 4실점으로 시즌 3승을 신고한 바 있다.   다음은 텍사스의 6월 23일 선발 라인업   추신수(우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좌익수)-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조이 갈로(3루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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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세스페데스에게 혼나는 푸이그? "홈런감상은 위험"

[MLB CUT] 세스페데스에게 혼나는 푸이그? "홈런감상은 위험"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악동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가 다시 한 번 구설수에 휘말렸다. 푸이그는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8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스리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악동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가 다시 한 번 구설수에 휘말렸다.    푸이그는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8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스리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푸이그는 팀이 2-1로 앞선 3회 1사 주자 1, 2루에서 메츠 선발 투수 필의 5구째 91마일 싱커를 공략해 스리런포를 폭발시켰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강력한 타구였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푸이그는 타격 직후 자신의 타구를 한참 바라보다 느리게 베이스를 돌았다.     메츠 담당 기자에 따르면 푸이그가 베이스를 도는 동안 총 32.1초가 소요됐으며 이는 올 시즌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 이 부분이 바로 메츠의 1루수 윌머 플로레스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 플로레스는 푸이그를 향해 "빨리 베이스나 돌아라"라고 말했고 이에 욱한 푸이그는 "F**K YOU"라는 욕설을 퍼부었다.    한 바탕 소동을 뒤로한 뒤 홈으로 들어온 그를 향해 메츠의 쿠바 선배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와 호세 레예스가 따끔한 충고를 덧붙였다. 푸이그는 다소 억울한 표정으로 두 선배의 충고를 들으며 덕아웃을 향했다.    이에 경기를 지켜보던 엠비씨스포츠플러스 송재우 해설 위원은 "위험한 상황이다. 메츠는 최근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선 두 경기에서만 총 9개의 홈런을 허용했기에 푸이기의 이러한 행동이 자극이 될 수 있다"라며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푸이그의 스리런포와 야스마니 그랜달의 연타석포에 힘입어 8-2로 메츠를 제압 6연승을 달성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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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맥스 슈어저, 사이영상 2연패 할까?

[이현우의 MLB+] 맥스 슈어저, 사이영상 2연패 할까?

[엠스플뉴스] | '매드맥스' 맥스 슈어저는 22일 경기에서도 8이닝 2피안타 2실점(0자책) 11탈삼진을 기록하며, 승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지표에서 내셔널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페이스대로라면 NL 사이영상 2연패는 물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엠스플뉴스]     | '매드맥스' 맥스 슈어저는 22일 경기에서도 8이닝 2피안타 2실점(0자책) 11탈삼진을 기록하며, 승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지표에서 내셔널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페이스대로라면 NL 사이영상 2연패는 물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슈어저가 올 시즌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던 원인을 함께 살펴보자.   22일(한국시간) 맥스 슈어저(32, 워싱턴 내셔널스)는 역대 6번째로 통산 3번의 노히터를 달성한 투수가 될 기회를 놓쳤다. 동시에 8회 말 2실점(0자책)을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시점에서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최고의 투수를 뽑으라고 한다면, 단언컨대 그 주인공은 클레이튼 커쇼도 크리스 세일도 아닌 슈어저다.   2017시즌 슈어저는 8승 5패 107.2이닝 24볼넷 145탈삼진 평균자책 2.09를 기록 중이다. 규정이닝을 채운 내서널리그(NL) 투수 가운데 평균자책(2.09), 이닝(107.2), 탈삼진(145개), 피안타율(0.173), WHIP(이닝당 출루허용율, 0.84), FIP(수비무관 평균자책, 2.77) 부문에서 모두 1위다. 지금 페이스대로라면 슈어저는 대부분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을 받으며 역대 6번째로 양대 리그에서 사이영을 수상한, 어느새 만 32세가 된 베테랑 투수가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한 단계 더 발전한 그는, 어쩌면 NL 사이영상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정확히 슈어저의 어떤 부분이 달라진 것일까?   그 비결을 알기 위해선 2년 전으로 잠시 시간을 되돌려볼 필요가 있다.   공격적으로, 더 공격적으로       슈어저는 워싱턴과 거액의 FA 계약을 맺은 2015시즌, 두 차례의 노히터를 달성했다. 지난해엔 1경기에서 20탈삼진을 잡아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뛰던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슈어저는 디트로이트에서도 2013시즌 사이영상을 거머쥔 바 있지만, 1경기에서 이렇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짧은 시간 내 3차례나 선보이진 못했다.   왜냐하면, 경기 20탈삼진이나 노히터 같은 슈퍼 게임을 달성하기 위해서 완투 능력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디트로이트 시절 슈어저는 5시즌 동안 완투 1회에 불과한 투수였다. 그런데 워싱턴으로 이적 후엔 벌써 6차례나 완투했다. 올 시즌엔 경기당 평균 7.1이닝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이다. 비결은 '공격적인 투구'.   디트로이트 시절 40% 중반대였던 슈어저의 Zone%(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넣는 비율)은 워싱턴 이적 후 50%에 육박한다.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지는 비율이 늘면 볼넷은 자연스럽게 줄기 마련이다. 볼넷이 줄면 이닝당 투구수가 줄고, 이닝당 투구수가 감소하면 평균 소화 이닝이 늘어난다. 닭이 달걀을 낳고 달걀에서 닭이 나오는 것처럼 당연한 원리다.   그러나 공격적인 투구의 효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바로 타자들이 슈어저가 던진 볼에도 반응하기 시작한 것이다. 슈어저는 볼넷을 쉽사리 허용하는 투수가 아니다. 그러니 상대 타자들은 참을성을 발휘하기보단 적극적으로 배트를 휘두르게 된다. 실제로 슈어저의 O-Swing%(볼에 스윙한 비율)은 종전 30.5%에서 이적 후 35.0%로 5% 가까이 늘어났다.   볼에 스윙하면 헛스윙이 되거나, 맞더라도 좋은 타구가 나오기 힘들다. 무엇보다도 투구수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슈어저는 이적 후 공격적인 투구를 펼침으로써 볼넷을 줄일 분만 아니라, 삼진율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고 해서 모든 투수가 이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켜보면 스트라이크, 휘두르면 헛스윙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존에 들어온 공에 배트를 휘둘렀을 경우, 평균 86.6%의 확률로 공을 맞힐 수 있다. 따라서 공격적인 투구는 일반적으로 삼진의 감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 슈어저가 공격적인 투구에도 불구하고 삼진율이 오른 것은 다른 투수들에겐 없는 특별한 무기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면서 동시에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슬라이더다.   슈어저는 디트로이트 시절 마지막 두 시즌 동안 슬라이더의 비율을 점차 낮추며 커브와 체인지업의 비중을 높여왔다(2014시즌 슬라이더 비율 13.6%). 아마도 투구패턴이 단조로워지는 걸 막기 위한 선택이었겠으나(얼마 전 인터뷰에 의하면 지금도 슈어저는 팀 동료였던 저스틴 벌랜더에게 전수 받은 커브볼을 열심히 연마 중이라고 한다), 구종가치로 보면 이는 큰 '낭비'였다.   구종가치(Pitch value)란 해당 구종을 던져 얻은 실점 억제 효과다. 100구당 구종가치로 살펴보면 슈어저의 슬라이더는 통산 1.79점으로 여타 다른 구종(FB 0.45, CB -0.43, CH -0.25)을 압도한다. 즉, 잘 통하는 구종이 있는데 굳이 비중을 억지로 낮춰왔던 것. 그러나 슈어저는 워싱턴으로 이적 후 슬라이더의 비중을 점차 끌어올렸고, 올 시즌 슬라이더 비율은 28.4%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듯 높은 비율로 슬라이더를 던져도 누구 하나 제대로 공략하는 타자가 없다. 올 시즌 슈어저의 슬라이더 421개 가운데 홈런으로 연결된 것은 단 한 번뿐. 안타를 허용한 것 역시 7번 뿐이다(피안타율 0.069). 한편, 슬라이더의 헛스윙 비율은 28.5%(200구 기준 전체 2위)에 달한다. 놀라운 점은 이 슬라이더 가운데 51.8%는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한 공이었단 사실이다.   슈어저의 슬라이더는 지켜보면 스트라이크다. 휘두르면 높은 확률로 헛스윙이나 아웃이 된다. 그렇다면 왜 타자들은 슈어저의 슬라이더를 치지 못할까? 그 비결은 패스트볼과의 투구 위치 차이에 있다. 슈어저는 2015시즌부터 같은 스트라이크더라도 의도적으로 패스트볼을 높은 코스에, 슬라이더를 낮은 코스에 던진다(그림1). 슬라이더의 효과가 배가될 수밖에 없다.   두 종류의 슬라이더     그런데 가뜩이나 위력적이었던 슈어저의 슬라이더가 2017시즌 들어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슈어저는 이달 6일 <팬그래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세 가지 종류의 브레이킹볼을 던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슬라이더는) 기존 슬라이더랑은 그립이 조금 달라서 각이 작고 조금 더 빠릅니다. 왼손 타자를 상대로 던지고 있습니다." 슈어저의 말이다.   [그림 2]는 슈어저가 좌타자(좌)와 우타자(우)를 상대로 슬라이더를 던진 위치와 구속, 그리고 무브먼트 차이를 나타낸 자료다. 슈어저가 좌타자와 우타자를 상대로 던진 슬라이더는 그 구속과 무브먼트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슈어저가 좌타자를 상대로 던지고 있는 새로운 슬라이더는 종적인 움직임보단 횡적인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약 2마일(3.2km/h)가량 더 빠르다.   그리고 자주 던지는 투구 위치 또한 좌타자의 몸쪽 높은 코스다. 여기까지만 보면 영락없는 컷 패스트볼(커터)이다. 하지만 슈어저는 자신의 새로운 슬라이더를 "커터가 아닌 파워 슬라이더"라고 명명했다. 슈어저가 이 새로운 구종을 추가한 이유는 아마도 그가 그동안 우타자를 상대로 압도적인 것만큼, 좌타자를 상대로는 압도적이지 못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슈어저는 사이영상을 받았던 지난해에도 우타자를 상대로 피OPS .477을 기록한 반면, 좌타자를 상대론 피OPS .757을 기록했다. 이런 차이는 전통적인 슬라이더의 쓰임새와도 관련이 깊다. 슬라이더는 같은 손 타자를 상대로 더 위력적이다. 같은 손 타자를 상대로 던졌을 때, 바깥쪽으로 달아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며 헛스윙을 유도하는 구종이기 때문이다.   한편, 커터는 반대편 손 타자를 상대로 던졌을 때 더 위력적이다. 패스트볼처럼 보이다가 마지막 순간에 몸쪽으로 파고들어 범타를 유도하는 구종인 까닭이다. 커터 같은 파워 슬라이더를 장착한 슈어저는 좌타자 상대 슬라이더 피안타율을 2016년 .207에서 2017년 .069까지 낮췄다. 이로써 유일한 약점이 사라진 그는, 올해도 NL 사이영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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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암시?' 애드리안 곤잘레스 "부상 계속될 경우 은퇴할 것"

'은퇴 암시?' 애드리안 곤잘레스 "부상 계속될 경우 은퇴할 것"

[엠스플뉴스]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애드리안 곤잘레스(LA 다저스)가 은퇴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곤잘레스는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LA 지역 매체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등 통증이 계속될 경우 다저스와 계약이 끝나는 2018 시..

  [엠스플뉴스]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애드리안 곤잘레스(LA 다저스)가 은퇴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곤잘레스는 6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LA 지역 매체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등 통증이 계속될 경우 다저스와 계약이 끝나는 2018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라고 밝혔다.    곤잘레스는 지난 2012년부터 등 하부 통증에 시달려왔다. 특히 지난 두 시즌 동안은 그 빈도가 더욱 잦아져 곤잘레스를 괴롭혔다. 결국 그는 지난 5월 메이저리그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을 향했다. 2006년 이후 1,774경기를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고 치렀던 그의 기록도 중단됐다.   곤잘레스는 "최대한 빨리 팀에 복귀해 보탬이 되고 싶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생각해봐야할 것들이 많다. 건강히 복귀하더라도 다음 시즌 부상이 재발한다면 다저스와 계약이 끝나는 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다"라며 은퇴에 대한 입장을 넌지시 드러냈다.    사실 곤잘레스의 허리 통증에 대한 이슈는 오랜 시간 끊이지 않았다. 2014년 159경기에 나섰던 곤잘레스는 2015과 지난 해 156경기에 나섰다. 타석수는 660타석에서 643타석으로, 633타석으로 계속 줄었는데 대부분의 이유는 허리 때문이었다. 이에 곤잘레스는 자신의 부상이 팀에 도움이될 리 없다고 판단, 과감히 은퇴를 결정한 것이다.   한편, 지난 2004년 텍사스 레인저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곤잘레스는 14년 동안 통산 1,996안타 309홈런 1,169타점 타율 .289 출루율 .360 OPS .849를 기록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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