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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홀랜드 "지금의 COL, 2013 KC와 유사"

'신입생' 홀랜드 "지금의 COL, 2013 KC와 유사"

콜로라도에 합류한 홀랜드(사진=MLB.com) 불펜 세션에서 공을 던지는 일은 콜로라도 로키스의 구원투수이자 마무리투수 후보 그렉 홀랜드에게는 쉬운 일이다. 물론 지난해를 토미존 수술로 통째로 결장한 홀랜드이지만 자신의 요소를 갖춘 채로 경기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하지만 매..

콜로라도에 합류한 홀랜드(사진=MLB.com)  불펜 세션에서 공을 던지는 일은 콜로라도 로키스의 구원투수이자 마무리투수 후보 그렉 홀랜드에게는 쉬운 일이다. 물론 지난해를 토미존 수술로 통째로 결장한 홀랜드이지만 자신의 요소를 갖춘 채로 경기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하지만 매일매일 진행하는 루틴은 아직 살짝 불분명하다.   홀랜드는 껄걸 웃으며 “1년의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것을 기억하려 한다. 야구선수들은 습관의 산물이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는 일은 나를 성가시게 한다. 나는 ‘내가 보통 무엇을 하더라?’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한 번 훈련을 시작하면 다시 정상화가 된다.”라고 말했다.   홀랜드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것에 기쁜 상태다. 콜로라도 역시 홀랜드가 평소와 근접해지는 모습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홀랜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9회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였으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투수들 중 한 명으로 여겨졌다. 지난 2015년 10월 수술을 받으며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포스트시즌에서 결장한 홀랜드는 5년의 기간 동안 145세이브를 올렸다. 홀랜드는 2015년 직구들을 던지다가 팔을 다쳤음에도 32세이브를 올렸다.   당연히 콜로라도가 보유하고 싶어하는 평소의 모습이다.   인센티브 조항 및 2018시즌에 대한 베스팅 옵션이 포함된 1년 7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홀랜드는 지난 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첫 스프링트레이닝 불펜 세션을 소화했다. 하지만 홀랜드는 캠프 초기 날들에서 “5~6”차례 불펜 세션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2월 17일 매 불펜 세션을 진행할 때마다 홀랜드는 괜찮은 느낌을 받았다.   콜로라도의 버드 블랙 감독은 “홀랜드는 많은 공을 던졌지만 홀랜드의 상태는 좋다. 토미존 수술에서 복귀한 지난 11월에도 몇 차례 공을 던졌다. 토미존 수술로 15개월을 결장했지만 좋은 투구 프로그램과 진척사항을 보여주고 있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위치에도 만족하는 듯 보인다. 우리의 투수코치들 역시 좋은 느낌이다. 제 궤도에 오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홀랜드가 스프링트레이닝 경기들에서 어떻게 회복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볼 것이다. 또한 경기에서 연속적으로 던질 수 있을지 혹은 3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낼 수 있을지 살필 것이다. 홀랜드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주목해야 하지만 자신의 사용하는 구종들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 말했다. 홀랜드는 평균 시속 96마일에 형성되는 직구를 절반 정도 사용해왔으며 헛스윙을 유도하기 위해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사용한다.   건강한 홀랜드는 강속구 투수들인 좌완 제이크 맥기, 우완 아담 오타비노와 카를로스 에스테베스를 보다 빠르게 투입되도록 밀어낼 것이다. 3년 1,900만 달러에 계약한 마이크 던 역시 필승조에 투입될 것이다.   홀랜드는 현재 콜로라도의 스쿼드가 2013년 종료 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꽤나 유사하다고 느끼고 있다. 당시 캔자스시티는 아메리칸리그 하위 와일드카드를 아주 약간의 차이로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그 기세를 몰아서 2014년 월드시리즈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7차전 경기까지 가며 분패했고, 2015년에는 뉴욕 메츠를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홀랜드는 “외부의 누군가가 우리가 강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왜냐하면 클럽하우스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좋은 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2013년 플레이오프에 근접한 뒤 모두의 입에는 씁쓸함이 남았다. 콜로라도 역시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젊은 팀이고 매우 재능 있는 로스터를 보유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선수가 되는 방법, 매일매일의 활동 그리고 9월에 팀을 도울 방법에 대해 배우고 있는 선수들이다. 또한 하나로 뭉친 그룹이다. 많은 선수들이 2~3달 가량 이곳에 있었다. 따라서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 선수들은 우승에 목마르며 다른 동료들의 활약과 다른 동료들과의 경쟁을 즐기고 있는 상태다. 또한 이 선수들의 근면함 역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원문기사 - 토마스 하딩 / MLB.com   <원문>   SCOTTSDALE, Ariz. -- Throwing bullpen sessions is the easy part for Rockies relief pitcher -- and probable closer -- Greg Holland. Sure, he missed last year with Tommy John surgery, but he is back in his element.   But when it comes to his day-to-day routine, it's a little fuzzy.   "I'm trying to remember a lot of it, I've had a year off," Holland said, chuckling. "The funny thing is baseball players are creatures of habit. It only bugs me out when I start thinking about what I'm supposed to be doing. I'm like, 'What do I normally do?' But when I walk in and just start doing it, that's when it becomes normal."   Holland was happy to report to camp, and the Rockies are happy to hear that he's moving close to normal.   From 2012-15, Holland regularly dominated the ninth inning for the Royals, and was considered on the short list of the Majors' best closers. Before undergoing surgery in October 2015, and missing the postseason as the Royals won the World Series, Holland had 145 saves over a five-year span. He even managed 32 saves in '15, when his arm hurt while throwing fastballs.   That's a normal the Rockies wouldn't mind having.   After signing a one-year, $7 million deal with incentives and a vesting option for 2018 this offseason, Holland threw his first Spring Training bullpen session Wednesday. But he said he threw "five or six" bullpens in the days leading up to camp opening. And Thursday, as has been the case after each session, he felt fine.   "He's thrown a number of sides and he's felt fine. He threw a number of sides in November coming back from Tommy John," Rockies manager Bud Black said. "Where he is 15 months out of Tommy John and on a nice throwing program and progression, he's in a good spot. He feels good about where he is. Our pitching coaches feel good about it. He is right on the mark."   Eyes will be on how Holland recovers from Spring Training game action, and whether he can throw in consecutive games, or three out of four. He said he will have to pay attention to how he feels, but there will be no change in his repertoire -- a fastball that averaged slightly above 96 mph at its best, which he used about half the time, a slider and a split-finger pitch that batters often swung over.   A healthy Holland pushes power arms Jake McGee from the left and Adam Ottavino and Carlos Estevez from the right -- all of whom closed last year -- to earlier innings. Lefty Mike Dunn, who signed for three years and $19 million, also slots into the late innings.   Holland senses a squad quite similar to the Royals coming out of 2013 -- one that barely missed the second American League Wild Card. They pushed the Giants to Game 7 in the 2014 World Series, and prevailed over the Mets for the 2015 title.   "No one really cared if anyone [outside] knew, because everyone in the clubhouse knew we were a good team, and after we got close in '13, that left a sour taste in everyone's mouth," Holland said. "I think it's very similar here -- a young team, very talented roster, guys learning how to become big leaguers and the day-to-day activity and how that can help us in September.   "It's a tight-knit group. A lot of them have been out here for two or three months. That tells you enough right there. These guys are committed to winning and enjoy each other's company and enjoy competition. In the little things, you can see work ethic."   By Thomas Harding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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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출루' 오타니, 2루타 2개+2볼넷…LAA, 토론토에 승리

'4출루' 오타니, 2루타 2개+2볼넷…LAA, 토론토에 승리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3, LA 에인절스)가 4출루 경기를 펼쳤다. 오타니는 5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3, LA 에인절스)가 4출루 경기를 펼쳤다.   오타니는 5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출루했다. 2회 초 선두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5구 볼넷을 얻어냈다. 후속 타자 안드렐턴 시몬스의 2루타와 마틴 말도나도의 적시타로 득점에도성공했다.   방망이도 매서웠다. 에인절스는 3회 저스틴 업튼의 2루타, 앨버트 푸홀스의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1사 주자 1루 타석에 나온 오타니는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득점 기회를 이어나갔다.   5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8회 다시 볼넷으로 출루하며 이날만 2개의 볼넷을 기록했다. 이어 9회에는 중견수 방면 타구를 날린 후 빠른 발로 2루타를 만들었다. 최초 판정은 태그아웃이었지만, 챌린지 결과 판정이 번복됐다. 오타니는 후속 타자 시몬스의 좌전 안타를 틈타 두 번째 득점까지 올렸다.   2장타 2볼넷으로 4번 출루한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종전 .308에서 .319로 끌어올렸다.   에인절스는 5회 터진 마이크 트라웃의 시즌 15호 홈런과 말도나도의 2안타 3타점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에인절스 선발 닉 트로피아노는 7.1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한편, 토론토의 오승환은 이날 불펜에서 휴식을 취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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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111구 투혼' 마에다, 다저스 반등세 주도하다

[메이저리그 투나잇] '111구 투혼' 마에다, 다저스 반등세 주도하다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111구 투혼’ 마에다, 6.2이닝 12K 무실점 역투 마에다(다저스)의 구위가 완벽하게 살아났다. 지난 마이애미 원정서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친데 이어 ..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111구 투혼’ 마에다, 6.2이닝 12K 무실점 역투   마에다(다저스)의 구위가 완벽하게 살아났다. 지난 마이애미 원정서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친데 이어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무려 12탈삼진을 잡아낸 것. 빅리그 데뷔 후 최다 투구 수(111구)도 기록했다. 딜리버리를 조금 느리게 조정한 뒤 안정 궤도에 오른 모양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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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동점타' 오타니 "어떻게 해서든 안타를 때리고 싶었다"

'9회 동점타' 오타니 "어떻게 해서든 안타를 때리고 싶었다"

[엠스플뉴스] 승패의 향방이 달린 중요한 순간, 오타니 쇼헤이(23, LA 에인절스)의 '쇼타임'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9회 극적인 동점타를 터뜨린 데 이어 데뷔 첫 도루까지 작성하며 안드렐튼 시몬스의 역전 적시타로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오타니는 5월 24일(이하..

  [엠스플뉴스]   승패의 향방이 달린 중요한 순간, 오타니 쇼헤이(23, LA 에인절스)의 '쇼타임'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9회 극적인 동점타를 터뜨린 데 이어 데뷔 첫 도루까지 작성하며 안드렐튼 시몬스의 역전 적시타로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오타니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서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9회엔 귀중한 동점타를 터뜨리며 타율 3할대 사수(타율 .308)에 성공했다.     기세를 빼앗긴 토론토는 9회 대타 켄드리스 모랄레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에인절스는 5-4로 승리하며 전날 토론토전 패배를 설욕했다.   오타니는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초반 몇 차례 기회를 날렸다. 그리고 앞 타자 3명이 볼넷을 골라 나갔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안타를 때리고 싶었다. 역전승을 거둬 기쁘다. 우리 팀 전력이 좋지 못했다면, 이런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 것”이라는 경기 소감을 남겼다.   한편, ‘타자’ 오타니의 성적은 타율 .308 6홈런 19타점 1도루 OPS .946이 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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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홀드' 오승환 "트라웃 상대 피안타 아쉬워…운이 따랐다"

'4홀드' 오승환 "트라웃 상대 피안타 아쉬워…운이 따랐다"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회 무사 1, 2루 위기를 막아내며 시즌 4호 홀드를 신고했다. '현역 최고 타자' 마이크 트라웃에겐 피안타를 맞았지만, 운이 따르면서 승계주자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다만 토론토는 9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오승..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회 무사 1, 2루 위기를 막아내며 시즌 4호 홀드를 신고했다. '현역 최고 타자' 마이크 트라웃에겐 피안타를 맞았지만, 운이 따르면서 승계주자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다만 토론토는 9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오승환은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서 3-1로 앞선 6회 무사 1, 2루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평균자책은 2.57에서 2.45로 낮췄다.     두 차례 행운이 따랐다. 오승환은 첫 타자 콜 칼훈을 상대로 외야 방면 타구를 유도해냈다. 좌익수 커티스 그랜더슨이 간발의 차로 타구를 놓쳤지만, 뜬공 아웃을 예상한 주자 잭 코자트가 뒤늦게 3루로 내달리다 아웃돼 한숨을 돌렸다.   이안 킨슬러는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낸 오승환은 트라웃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런데 1루 주자 칼훈이 3루까지 무리하게 내달리다 아웃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칼훈의 아웃 타이밍이 홈으로 쇄도하던 주자의 발보다 빨라 에인절스의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토론토는 3-1로 앞선 9회 초 오타니 쇼헤이의 동점 적시타, 안드렐튼 시몬스의 2타점 적시타로 3-5 역전을 당했다. 9회 말엔 한 점을 따라붙었으나, 대타 켄드리스 모랄레스의 적시타를 홈런으로 착각한 그랜더슨의 안일한 주루 탓에 결국 4-5로 패했다.   경기를 마친 오승환은 “트라웃에게 안타를 맞은 건 아쉽다”면서도 “운이 좀 많이 따랐던 것 같다"는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조시 도날드슨의 호수비엔 고마움을 전했고 다음 경기에선 팀 승리를 돕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다음은 오승환과의 일문일답   Q. 오늘 마지막에 비디오 판독까지 가는 상황이 펼쳐졌다. 곧바로 상황파악을 하고, 포수 러셀 마틴과 하이파이브를 하던데, 그때 기분이 어땠는지.    오승환(이하 오) : 무사 주자 1, 2루에 투아웃까진 잘 막았지만, 트라웃에게 안타를 맞고 실점을 하게 될 상황이었다. 안타를 맞은 건 좀 아쉽지만, 이닝을 실점없이 마무리했다는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다. 운도 좀 많이 따랐던 거 같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음 경기도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처럼 좋게 진행될 것 같다.   Q. 무사 1, 2루에서 등판한다는 건 이닝을 시작하는 것보다 더 집중을 요할 것 같은데, 마운드에 올랐을 때 어떤 지시, 혹은 작전이 있었나.   오 : 작전이나 지시는 전혀 없었다. 등판 전에 마틴과 사인 교환만 했다. 무사 1, 2루 위기엔 한 타자 한 타자씩 아웃 카운트를 늘려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다음 타자를 의식하기보다는 한 타자 한 타자에 집중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것 같다.   Q. 오늘 이닝 중에 경기가 지연되는 경우가 두 번 있었다. 이런 요소들이 투구에 영향을 미쳤나.   오 : 크게 의식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마운드 위에서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투구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    Q. 조시 도날슨의 호수비로 3루에서 아웃을 두 개나 잡고 실점도 막았는데, 그런 호수비들이 투구에 더 도움을 주는지?   오 : 그런 호수비는 분명히 투수에게 도움이 된다. 그 타자뿐만이 아니라 다음 타자를 상대하는 데에도 좋은 영향이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더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쉽게 오늘은 팀이 졌으나, 내일은 팀 승리에 더 보탬이 되고 싶다.   Q. 아시아 선수 맞대결을 기대하신 팬들이 많다. 내심 신경을 쓰고 있진 않았나.   오 : 그런 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오타니는 전 세계의 관심을 받는 선수다. 하지만 굳이 ‘아시아 선수 맞대결’이라는 표현까지 할 필요는 없다. 오타니가 투타 겸업을 잘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생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본다.   글/정리 :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현장취재 : 이상현 통신원 mailsanghy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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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CWS 포수 카스티요, PED 복용 적발"

美 언론 "CWS 포수 카스티요, PED 복용 적발"

[엠스플뉴스] 웰링턴 카스티요(31,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력에 '금지약물 복용자'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졌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화이트삭스 포수 카스티요가 경기력 향상 약물(PED) 복용이 적발돼 징계를 받을 것”이..

  [엠스플뉴스]   웰링턴 카스티요(31,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력에 '금지약물 복용자'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졌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화이트삭스 포수 카스티요가 경기력 향상 약물(PED) 복용이 적발돼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을 복용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다음 날인 25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카스티요는 빅리그 9시즌 통산 637경기에 출전해 타율 .260 86홈런 298타점 OPS .749를 기록 중인 우타자다. 지난해엔 볼티모어 소속으로 타율 .282 20홈런 53타점 OPS .813을 기록, 데뷔 후 최고의 타격 성적을 쌓았다.   이를 눈여겨본 화이트삭스는 그에게 2년 1,500만 달러 계약을 안겼다. 그리고 카스티요는 올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타율 .267 6홈런 15타점 OPS .775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대를 충족했다. 그러나 이번에 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되면서 야구팬들의 손가락질을 받게 됐다.   커리어 처음으로 도핑이 적발된 카스티요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로빈슨 카노(시애틀 매리너스)에 이어 또 한 명의 메이저리거가 금지약물의 마수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화이트삭스는 카스티요를 대신해 오마르 나바레즈를 당분간 주전 포수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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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9회 동점 적시타 '쾅'…시즌 첫 도루까지

오타니, 9회 동점 적시타 '쾅'…시즌 첫 도루까지

[엠스플뉴스] 중요한 순간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방망이가 빛을 발했다. 오타니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서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네 번째 타석에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4회 볼넷을 골라낸 오타니는 9회엔 안..

  [엠스플뉴스]   중요한 순간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방망이가 빛을 발했다.   오타니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서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네 번째 타석에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4회 볼넷을 골라낸 오타니는 9회엔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팀이 1-3으로 뒤진 9회 초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오타니는 토론토 임시 마무리 타일러 클리파드의 초구 체인지업을 골라내며 숨을 골랐다. 그리고 2구째 바깥쪽 체인지업을 공략해 2타점 중전 적시타(3-3)로 연결했다. 방망이가 부러졌어도 타구는 강하게 뻗었다.   이후 오타니는 2루를 훔치며 상대 배터리의 의표를 찔렀다. 시즌 첫 도루도 작성. 오타니의 동점 적시타와 2루 도루로 계속된 1사 2, 3루엔 안드렐튼 시몬스가 2타점 역전 적시타(5-3)를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동점 적시타와 함께 시즌 1호 도루를 신고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308이 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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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멀티히트+2볼넷 '4출루'…텍사스도 2연승

추신수, 멀티히트+2볼넷 '4출루'…텍사스도 2연승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신들린 듯한 방망이 솜씨를 뽐냈다. 추신수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49에서 .255로 올랐다. ..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신들린 듯한 방망이 솜씨를 뽐냈다.   추신수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49에서 .255로 올랐다.     첫 타석엔 볼넷과 함께 도루도 작성했다. 팀이 0-3으로 뒤진 1회 말 1사 주자 없이 양키스 좌완 선발 C.C. 사바시아를 상대한 추신수는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나갔다. 노마 마자라의 타석 땐 시즌 2호 도루로 기록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두 번째 타석엔 안타를 때려내며 3경기 연속 멀티출루 행진을 달렸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사바시아의 바깥쪽 속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마자라의 투런포 덕분에 득점도 추가했다.   5회에 또 안타가 터졌다. 팀이 5-10으로 끌려가던 5회 말 1사 주자 없이 사바시아와 조우한 추신수는 2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작성했다. 1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5경기 만에 멀티히트.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의 3루타땐 또 홈을 밟았다.   추신수의 출루 행진은 계속됐다. 팀이 7-10으로 뒤진 6회 말 1사 1, 2루에 양키스 필승조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맞상대한 추신수는 6구째 낮은 너클 커브를 침착하게 골라 1루를 밟았다. 19일 화이트삭스전 이후 5경기 만에 4출루 경기를 완성한 추신수다.   추신수의 볼넷으로 계속된 6회 1사 만루엔 카이너-팔레파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추가했다. 후속타자 노마 마자라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주릭슨 프로파가 3타점 싹쓸이 역전 2루타(11-10)를 터뜨렸고 덕분에 추신수의 경기 세 번째 득점이 기록됐다.    이후 추신수는 8회 델린 베탄시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타석을 마무리했다.    한편, 텍사스는 양키스와의 난타전 끝에 12-10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텍사스 선발 덕 피스터는 4.1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으나, 대폭발한 타선 덕분에 패전을 면했다. 다만 루그네드 오도어는 무안타 침묵을 지키며 슬럼프를 벗어나지 못했다. 양키스에선 글레이버 토레스가 3경기 연속 홈런 아치를 그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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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4홀드' 토론토, LAA에 9회 역전패…오타니는 동점타 활약

'오승환 4홀드' 토론토, LAA에 9회 역전패…오타니는 동점타 활약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팀의 위기를 막아내며 시즌 4홀드를 수확했다. 그러나 팀의 뼈아픈 역전패로 이 활약도 빛이 바랬다. 9회 커티스 그랜더슨이 안일한 주루 플레이로 동점 기회를 날린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오승환은 5월 24일(이하 한국시..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팀의 위기를 막아내며 시즌 4홀드를 수확했다. 그러나 팀의 뼈아픈 역전패로 이 활약도 빛이 바랬다. 9회 커티스 그랜더슨이 안일한 주루 플레이로 동점 기회를 날린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오승환은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서 팀이 3-1로 앞선 6회 초 무사 1, 2루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공 19개를 던져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평균자책은 2.57에서 2.45로 낮췄다.     토론토는 9회 2점 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9회 초 마이크 트라웃, 저스틴 업튼, 알버트 푸홀스가 연속 볼넷으로 장작을 쌓았고, 오타니 쇼헤이가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오타니의 2루(시즌 첫 도루)를 훔치면서 계속된 1사 2, 3루엔 안드렐튼 시몬스의 2타점 역전 적시타가 터졌다.   9회 말엔 한 점을 따라붙는 뒷심을 발휘했다. 그러나 그랜더슨의 어이없는 주루에 동점 기회를 날렸다. 무사 2, 3루에 대타 켄드리스 모랄레스가 담장에 맞는 안타를 터뜨렸는데, 이를 홈런으로 착각한 그랜더슨은 이 타구를 지켜보다 늦게서야 3루를 밟았다.    이후 그랜더슨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우익수 뜬공을 틈타 홈으로 쇄도했으나, 콜 칼훈의 보살에 잡혀 아웃됐다. 그리고 에인절스 마무리 블레이크 파커가 마지막 타자 저스틴 스모크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토론토의 4-5 패배가 확정됐다.   한편, 9회 동점타와 함께 시즌 첫 도루를 작성한 오타니는 이날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2삼진을 기록, 멀티출루를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308 OPS는 .946이 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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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무사 1, 2루 위기 막고 무실점…시즌 4홀드

오승환, 무사 1, 2루 위기 막고 무실점…시즌 4홀드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팀의 위기를 막아내며 시즌 4홀드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서 팀이 3-1로 앞선 6회 초 무사 1, 2루에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1이닝 동안 공 19개를 던..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팀의 위기를 막아내며 시즌 4홀드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서 팀이 3-1로 앞선 6회 초 무사 1, 2루에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1이닝 동안 공 19개를 던져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첫 타자 콜 칼훈과의 승부에선 행운이 따랐다. 좌익수 커티스 그랜더슨이 자신에게 날아온 타구를 간발의 차로 놓쳤지만, 뜬공 아웃으로 착각한 2루 주자가 뒤늦게 3루로 내달렸고 그랜더슨이 재빨리 3루로 송구해 주자 잭 코자트를 잡았다.   계속된 1사 1, 2루에 이안 킨슬러를 상대한 오승환은 7구째 커터를 활용해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현역 최고의 타자’ 마이크 트라웃에겐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1루 주자 콜 칼훈이 3루로 내달리다 아웃되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았다.   승계주자의 득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트라웃의 안타 때 2루 주자 마틴 말도나도가 여유롭게 홈으로 들어왔는데, 칼훈을 아웃시킨 3루수의 태그가 이보다 더 빨랐던 것. 결국, 트라웃은 간발의 차로 타점을 올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오승환은 2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평균자책을 2.57에서 2.45로 낮췄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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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안타 1볼넷 '3출루'…타율 .257

추신수, 2안타 1볼넷 '3출루'…타율 .257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추신수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 볼넷과 도루를 기록한 추신수는 4회엔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려냈..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추신수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 볼넷과 도루를 기록한 추신수는 4회엔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려냈다.   5회엔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팀이 5-10으로 뒤진 5회 말 1사 주자 없이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를 상대한 추신수는 2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작성했다. 1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5경기 만에 멀티히트.   이로써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10경기 연속 출루, 3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완성하며 순도높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49에서 .257이 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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