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신입생 대거 합류' 콜로라도, 등 번호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신입생 대거 합류' 콜로라도, 등 번호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20번 등번호를 뺏어간 데스몬드(사진=MLB.com) 아직도 2번 등 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갖고 있으면서 새로운 등 번호의 주인공이 생기기를 바라던 콜로라도 로키스 팬들에게 좋은 뉴스가 있다: 이제는 그 주인공이 다시 나타났다. 비록 등 번호에 새겨질 이름은 더 짧아졋지만 말이다. ..

20번 등번호를 뺏어간 데스몬드(사진=MLB.com)  아직도 2번 등 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갖고 있으면서 새로운 등 번호의 주인공이 생기기를 바라던 콜로라도 로키스 팬들에게 좋은 뉴스가 있다: 이제는 그 주인공이 다시 나타났다. 비록 등 번호에 새겨질 이름은 더 짧아졋지만 말이다.    2015년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된 이래 처음으로 2번 유니폼을 입는 주인공이 나타났다. 바로 지난 1월 유틸리티 선수로 계약한 알렉시 아마리스타다.   콜로라도의 로스터에는 이번 겨울 동안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아직 경기들이 시작되기도 전인데 말이다.   • 이런 변화는 지난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버드 블랙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돼 20번 유니폼을 배정 받을 때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이 등 번호가 사라질 때까지 이를 입어 볼 기회조차 몇 번 없었다.   왜냐하면 지난 12월 14일, 구단이 새로운 1루수 이안 데스몬드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을 때 갑자기 데스몬드가 20번 유니폼을 착용했기 때문이다. 데스몬드는 이 번호를 유지했으며 블랙의 유니폼 등 번호는 10번으로 내려갔다.   • 외야수/1루수 조던 패터슨은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10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데뷔했다. 하지만 이제 블랙 감독이 그 유니폼을 입었다. 패터슨의 등 번호는 72번이 됐다.   • 새롭게 팀에 입단한 우완 구원투수 그렉 홀랜드가 지난 1월 29일 처음 쿠어스 필드에서 매체들을 만났을 때, 홀랜드는 56번 유니폼을 입었다. 해당일에 팬들을 만나고 인터뷰를 하는 동안 지난해 56번 유니폼을 입었던 투수코치 스티브 포스터는 아직도 56번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홀랜드는 자신의 옛 은사에게 갚아야 할 날이 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할리 데이비슨을 사줄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농담했다. 포스터는 미소와 함께 “홀랜드는 내가 활 사냥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터는 기쁘게 등 번호 사냥에 나섰다. 이제는 36번을 달고 있다.   • 로스터에 들지 못한 채 스프링트레이닝에 초청된 베테랑 외야수 크리스 데노피아가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리는 장면들이 담긴 영상들을 기억하는가? 그리고 SNS 계정은 @CDenorfia15로 숫자가 쓰여 있었다. 데노피아는 실제 15번을 배정 받았기에 계정 주소를 바꿀 일은 없을 것이다.   • 중앙 내야수들의 등 번호는 보통 50번을 넘어가지 않는다. 사실 30번대들도 높은 축에 속한다. 물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의 등 번호 35번은 예외로 쳐두자. 하지만 팻 발라이카는 메이저리그 데뷔 경기에서 74번 유니폼을 입었으며 봄에도 이 등 번호를 유지한다.   • 흐느적거리며 움직이는 외야 유망주이자 MLBPipeline.com 선정 콜로라도 유망주 4위 라이멜 타피아는 지난해 자신이 15번 유니폼을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데노피아가 미리 그 유니폼을 선점했다. 타피아는 68번 유니폼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 타피아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당시 68번 유니폼을 입었다.   • 새롭게 팀에 합류한 좌완투수 마이크 던이 38번을 선택한 데에는 별로 드라마와 같은 이유가 없었다.   • 명예의 전당 후보인 래리 워커의 33번 등 번호는 사용되지 않았다. 워커가 2004년 트레이드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가 된 이래로 해당 번호가 정규 시즌에 사용됐던 유일한 시기는 2014년부터 2015년이었다. 캐나다 출신의 선수 저스틴 모노가 워커의 축복과 함께 이 유니폼을 입었다.   1루수 토드 헬튼의 유니폼 등 번호인 17번은 콜로라도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영구 결번이 된 번호다.   원문기사 - 토마스 하딩 / MLB.com   <원문>   SCOTTSDALE, Ariz. -- Good news for Rockies fans who still have No. 2 jerseys and want to look up-to-date: You have someone to cheer for, although you need a little shorter nameplate.   For the first time since shortstop Troy Tulowitzki was traded to Toronto in 2015, Colorado will have a No. 2 -- Alexi Amarista, who signed as a utility player in January.   The Rockies' numerical roster went through a number of adjustments this winter, even before any games were played.   • It started Nov. 20, when they named Bud Black as manager and introduced him in a No. 20 jersey. He barely had time to get used to it before it was gone.   That's because on Dec. 13, the club had a press conference for new first baseman Ian Desmond, and suddenly he was wearing No. 20. He gets to keep it, while Black drops to No. 10.   • Outfielder/first baseman Jordan Patterson debuted in the Majors last season wearing No. 10, but the manager has it now. Patterson goes to No. 72.   • When newly signed right-handed reliever Greg Holland met the media at Coors Field for the first time on Jan. 28, he donned a No. 56 jersey. During interviews and while meeting with fans that day, Rockies pitching coach Steve Foster, who wore it last year, was still wearing that number.   Holland joked that he knew he'd have to pay off his old mentor, but he hoped it wouldn't cost him a Harley. Foster smiled and said, "He knows I like bow hunting."   Happy hunting for Foster, now No. 36.   • Remember all those cool videos of non-roster invitee Chris Denorfia, a veteran outfielder, demonstrating the gymnastics-based workout he used in lieu of heavy weightlifting? Well, they showed his number on his Instagram account, @CDenorfia15. He doesn't have to change it, since he was issued No. 15.   • Middle infield numbers rarely climb above 50. Even 30s tend to be high, although the Giants' Brandon Crawford (35) is an execption. But Pat Valaika debuted in the Majors wearing No. 74, and he'll keep it this spring.   • Lanky outfield prospect Raimel Tapia (No. 4 in the Rockies' organization, according to MLB Pipeline) noted last year that he prefers No. 15 if available, but Denorfia's seniority rules. Tapia will remain in No. 68, which he wore when he debuted in the Majors last year.   • No drama was involved in newly signed lefty Mike Dunn's choice of No. 38.   • Hall of Fame candidate Larry Walker's No. 33 is not used. Since Walker was traded to the Cardinals in 2004, the only time it has been worn during the regular season was '14-15. Fellow Canadian Justin Morneau wore it, with Walker's blessing.   First baseman Todd Helton's No. 17 is the only one retired for a Rockies player.   By Thomas Harding / MLB.com
More

'원팀맨' 가드너, 양키스와 1+1년 계약…최대 2250만$

'원팀맨' 가드너, 양키스와 1+1년 계약…최대 2250만$

[엠스플뉴스] ‘베테랑 외야수’ 브렛 가드너(36)가 내년에도 뉴욕 양키스와 동행한다. 미국 ‘뉴욕 포스트’ 조지 A. 킹 3세는 12월 13일(한국시간) “양키스가 가드너와 1년 12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2021년엔 1000만 달러 상당의 구단옵션(바이아웃 250만 달러)이 걸린 계약”이라..

  [엠스플뉴스]   ‘베테랑 외야수’ 브렛 가드너(36)가 내년에도 뉴욕 양키스와 동행한다.   미국 ‘뉴욕 포스트’ 조지 A. 킹 3세는 12월 13일(한국시간) “양키스가 가드너와 1년 12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2021년엔 1000만 달러 상당의 구단옵션(바이아웃 250만 달러)이 걸린 계약”이라고 보도했다.   가드너는 프로 데뷔 후 양키스에서만 뛴 ‘원팀맨’이다. 2008년 데뷔 후 12시즌 통산 1499경기 타율 .260 124홈런 524타점 267도루 OPS .743의 성적을 남겼고, 올스타 1회(2015), 골드글러브 1회(2016) 선정 경력도 있다.   2019시즌 성적은 훌륭했다. 141경기 동안 타율 .251 28홈런 74타점 10도루 OPS .829 fWAR 3.6승을 기록하며 잦은 부상으로 신음하던 팀의 버팀목이 됐다. 만 36세에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까지 경신하는 괴력도 뽐냈다.   최근 3년간 평균 fWAR 3.4승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한껏 과시한 가드너는 2019시즌 종료 후엔 FA 자격을 취득했고 다시 '친정팀'의 부름을 받게 됐다.   주전 중견수 애런 힉스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아 외야에 구멍이 뚫렸던 양키스는 이번 계약으로 한시름을 덜게 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다저스서 논텐더된 가르시아, 마이애미와 ML 계약

다저스서 논텐더된 가르시아, 마이애미와 ML 계약

[엠스플뉴스] ‘FA 불펜’ 이미 가르시아(29)가 마이애미 말린스에 새 둥지를 튼다. 미국 ‘시리우스 XM’ 크레이그 미시는 12월 13일(한국시간) “마이애미가 우완 가르시아와 계약에 합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계약"이라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

  [엠스플뉴스]   ‘FA 불펜’ 이미 가르시아(29)가 마이애미 말린스에 새 둥지를 튼다.   미국 ‘시리우스 XM’ 크레이그 미시는 12월 13일(한국시간) “마이애미가 우완 가르시아와 계약에 합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계약"이라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신체검사만 완료되면 계약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가르시아는 빅리그 5시즌 통산 165경기(1선발)에 등판해 159.2이닝 5승 11패 19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 3.66을 기록 중인 우완투수. 2014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그동안 줄곧 다저스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19시즌 성적은 그리 나쁘진 않았다. 64경기 62.1이닝 1승 4패 평균자책 3.61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패스트볼(상위 2%)과 커브 회전수(상위 11%) 부문에선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피홈런(HR/9 2.17, 리그 평균 1.40)이 잦아 박빙의 상황에선 큰 믿음을 주지 못했고, 결국 시즌 종료 후 다저스에서 논텐더로 풀렸다.   그래도 리그 최악의 불펜진 탓(불펜진 fWAR -2.2승 : ML 최하위)에 골머리를 앓았던 마이애미에 가르시아의 영입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019시즌 fWAR 4승을 기록한 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야수 조나단 비야를 영입한 데 이어 가르시아까지 품에 안으며 ‘탱킹(상위 신인지명권을 확보하고자 일부러 낮은 순위에 머무르는 전략)’ 팀답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는 마이애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이적시장 리포트] 류현진, 찾는 팀은 여럿인데 갈 팀은 어디일까

[이적시장 리포트] 류현진, 찾는 팀은 여럿인데 갈 팀은 어디일까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류현진을 원하는 팀은 어디?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게릿 콜이 계약을 완료..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류현진을 원하는 팀은 어디?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게릿 콜이 계약을 완료했다. 이제 류현진은 시장에 남은 최대어급 투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크게 LA 에인절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있다. 에인절스는 앤서니 렌던과 안드렐톤 시몬스로 왼쪽 내야를 구성했다. 자연스레 땅볼 유도를 잘하는 좌완투수를 찾고 있다. 류현진이 이 조건에 부합하는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역시 비슷한 스타일의 류현진과 댈러스 카이클에게 관심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류현진은) 잭 플래허티와 함께 에이스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토론토는 윈터미팅 초기부터 류현진 영입에 참전한 팀. 하지만 류현진 측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한편 원소속팀인 LA 다저스는 류현진 재계약에 미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류현진 측에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하지만 현재는 류현진 재계약에 회의적이다"고 전했다.     컵스와 레드삭스의 페이롤 다이어트   2016년과 2018년 각각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들었던 시카고 컵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나란히 연봉 총액 감축에 나선다.   컵스는 우선 2016년 내셔널리그 MVP인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시장에 내놓았다. 현재 렌던이 떠나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브라이언트에 관심을 보인다. 또한 13일에는 다르빗슈 유 역시 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컵스의 페이롤은 2020년 사치세 기준(2억800만 달러)보다 높은 2억1400만 달러가 된다.   보스턴 역시 연봉 절감을 이번 스토브리그의 목표로 내세웠다. 먼저 2018년 아메리칸리그 MVP였던 무키 베츠가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어 3년간 연평균 32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은 데이비드 프라이스 역시 시장에 등장했다. 보스턴이 사치세를 내지 않으려면 현재보다 약 1800만 달러가량 페이롤을 줄여야 한다.   컵스와 레드삭스의 2019년 총 연봉 시카고 컵스 : 2억1800만 달러 / 사치세 대상 보스턴 레드삭스 : 2억3000만 달러 / 사치세 대상 * 2019년 사치세 기준 : 2억600만 달러      있는 팀들이 더하다? 다저스와 양키스의 불펜 보강   이번 FA 시장에서 큰손으로 통하는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 빈 손으로 남은 다저스와 대어를 낚은 양키스 모두 불펜 보강에 나선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13일 "다저스가 델린 베탄시스 영입에서 가장 적극적이다"고 전했다. 201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구원투수인 베탄시스의 합류는 다저스 불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앞서 다저스는 또 다른 불펜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영입했다.   베탄시스를 다저스에 내줄지도 모르는 양키스 역시 가만있지 않았다. 'MLB.com'은 13일 양키스가 밀워키 마무리투수 조시 헤이더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헤이더는 이번 오프시즌에 '슈퍼 2' 대상자다. 큰 폭의 연봉 인상이 유력하다.   양키스는 2019년 최고 불펜을 자랑한 팀.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 외에도 애덤 오타비노, 잭 브리튼 등 좋은 구원투수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2018년 트레버 호프먼상을 받은 헤이더까지 합류한다면 양키스를 만나는 팀들은 경기 후반 역전을 단념해야 할 것이다.   양키스 2019년 주요 불펜 성적 아롤디스 채프먼 : 60경기 57이닝 3승 2패 37세이브 85탈삼진/25볼넷 평균자책점 2.21 애덤 오타비노 : 73경기 66.1이닝 6승 5패 2세이브 88탈삼진/40볼넷 평균자책점 1.90 잭 브리튼 : 66경기 61.1이닝 3승 1패 3세이브 53탈삼진/32볼넷 평균자책점 1.91     시애틀, 카일 시거 내놓을 수도   시애틀 매리너스의 3루수 카일 시거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수도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3루수 시장이 과열되며 여러 구단이 시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올겨울 3루수 영입전은 렌던의 대형 계약으로 시작했다. 이어 브라이언트와 놀란 아레나도가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이렇듯 과열된 3루수 영입전에서 시거는 또 다른 대안이다. 시거는 지난해 부진을 딛고 올해 반등에 성공했다. 타 팀으로 트레이드되면 2022년 구단 옵션이 선수 옵션으로 바뀐다는 약점은 있다. 하지만 로젠탈은 "시거가 전향적으로 이 조항을 삭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타격생산성이 좋아진 카일 시거 2018년 : 155경기 타율 0.221 22홈런 78타점 OPS 0.673 2019년 : 106경기 타율 0.239 23홈런 63타점 OPS 0.789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3루수 찾는 복수 구단, SEA 시거 영입 눈독

3루수 찾는 복수 구단, SEA 시거 영입 눈독

[엠스플뉴스] ‘베테랑 3루수’ 카일 시거(32·시애틀 매리너스)를 향한 빅리그 구단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3루수 시장이 과열되면서 구단들이 시거에게도 눈을 돌리는 분위기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2월 13일(한국시간) “3루수 시장의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면서 복..

  [엠스플뉴스]   ‘베테랑 3루수’ 카일 시거(32·시애틀 매리너스)를 향한 빅리그 구단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3루수 시장이 과열되면서 구단들이 시거에게도 눈을 돌리는 분위기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2월 13일(한국시간) “3루수 시장의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면서 복수 구단이 시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시거는 조시 도날드슨(FA)이나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영입에 실패한 구단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거는 빅리그 9시즌 통산 1261경기 동안 타율 .256 198홈런 666타점 OPS .767 fWAR 30.7승을 쌓은 3루수다. 지난해엔 OPS .673에 머물렀으나 올해엔 106경기 동안 타율 .239 23홈런 63타점 OPS .789 fWAR 2.9승을 기록,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후반기엔 OPS .863 wRC+ 129 맹타를 휘두르며 여타 구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만 이적 걸림돌이 하나 있다. 바로 타 팀으로 트레이드되면 시거에게 걸린 2022년 구단 옵션(1500만 달러)이 선수 옵션으로 변경된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잔여 계약은 2년 3700만 달러에서 3년 5200만 달러 치솟아 영입 팀엔 부담스러운 액수가 된다. 지난겨울 시거를 트레이드하려는 시애틀의 시도가 무위에 그친 이유다.   하지만 로젠탈은 시거가 '컨텐딩 팀'으로 이적하기 위해 2020~2021년에 웃돈을 받는 조건으로 ‘옵션 변경 조항’을 삭제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시애틀이 트레이드 시 시거의 연봉을 보조하거나 유망주 한 명을 붙여 ‘옵션 변경 조항’으로 인한 영입 팀의 불이익을 상쇄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올겨울엔 비교적 잠잠한 '트레이드 중독자' 제리 디포토 단장이 고액 연봉자인 시거를 떠나보내며 본격적인 리빌딩 수순을 밟을지 주목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스즈키 이치로, 日 아마야구 지도자 자격 획득 나서

스즈키 이치로, 日 아마야구 지도자 자격 획득 나서

[엠스플뉴스] 2019년 시즌 초 은퇴를 선언한 스즈키 이치로가 일본에서 아마추어 지도자 자격 획득에 나섰다. 일본 '풀카운트'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치로가 아마추어 지도자가 되기 위한 연수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치로는 은퇴 후 시애틀 매리너스의 구단 특별 보좌..

  [엠스플뉴스]   2019년 시즌 초 은퇴를 선언한 스즈키 이치로가 일본에서 아마추어 지도자 자격 획득에 나섰다.   일본 '풀카운트'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치로가 아마추어 지도자가 되기 위한 연수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치로는 은퇴 후 시애틀 매리너스의 구단 특별 보좌와 트리플A 팀의 인스트럭터 역할을 맡고 있다.   일본은 프로야구에 몸담았던 인물이 각급 학교에서 지도자가 되려면 반드시 자격 획득을 위한 연수를 받아야 한다. 3일간의 연수를 마치고 내년 2월 적성검사를 완료하면 이치로는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치로가 실제 일본에서 아마추어 지도자가 될 확률은 낮다. 자격을 회복한다고 해도 실제 지도자가 되려면 프로 구단을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시애틀과 결별하기 전까지 '아마야구 지도자' 이치로의 모습은 보기 힘든 것이다.   한편 이치로는 최근 자신이 만든 동네야구단에서 뛰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투수로 등판해 16탈삼진 완봉승을 거뒀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보스턴, 좌완 마틴 페레즈와 1+1년 1225만 달러 계약

보스턴, 좌완 마틴 페레즈와 1+1년 1225만 달러 계약

[엠스플뉴스] 선발진 재편을 시작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좌완 마틴 페레즈를 영입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FA 페레즈가 보스턴과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장 금액은 1년 600만 달러다. 2021년에 구단 옵션으로 625만 달러가 실행되..

  [엠스플뉴스]   선발진 재편을 시작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좌완 마틴 페레즈를 영입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FA 페레즈가 보스턴과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장 금액은 1년 600만 달러다. 2021년에 구단 옵션으로 625만 달러가 실행되면 총액 1225만 달러가 된다.   1991년생의 페레즈는 한국 팬들에게 추신수의 팀 동료로 익숙하다.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한 페레즈는 8년간 통산 53승 56패를 거뒀다. 2013년에는 10승 6패 평균자책점 3.62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2018년 6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던 페레즈는 2019년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했다. 2019년 성적은 10승 7패 평균자책점 5.12이다. 2017년 이후 2년 만에 160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렸다.     한편 보스턴은 현재 선발 로테이션을 재구성하고 있다. FA 릭 포셀로를 잡지 않았고 데이비드 프라이스도 트레이드 대상으로 올렸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사치세 피하려는 컵스, 다르빗슈 트레이드도 가능

사치세 피하려는 컵스, 다르빗슈 트레이드도 가능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가 선발 다르빗슈 유의 트레이드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다르빗슈를 트레이드 대상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FA 시장에서 선발투수의 이적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여지는 남..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가 선발 다르빗슈 유의 트레이드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다르빗슈를 트레이드 대상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FA 시장에서 선발투수의 이적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여지는 남겨뒀다.   1년 전만 해도 다르빗슈의 트레이드는 생각할 수 없었다. 2018시즌을 앞두고 6년 1억2600만 달러에 컵스와 계약한 다르빗슈는 2019년 중반까지 부진에 빠졌다. 하지만 올해 7월부터 부활의 서막을 올렸다. 7월 이후 다르빗슈는 88.1이닝 동안 124탈삼진을 기록하며 재기를 알렸다.     현재 컵스는 구단 페이롤을 절감하려고 시도하는 중이다. 컵스는 2020년 페이롤이 2억1400만 달러까지 오른다. 사치세 기준인 2억800만 달러보다 600만 달러가 많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아직 감액 시도를 하지 않은 컵스는 다르빗슈의 트레이드로 포문을 열고자 한다.   이미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시장에 내놓은 컵스는 앤서니 리조, 하비에르 바에즈 등도 트레이드 대상으로 올려둔 상황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프라이스 처분하려는 보스턴, 5개 구단과 트레이드 협상

프라이스 처분하려는 보스턴, 5개 구단과 트레이드 협상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7년 계약의 절반 이상을 달려온 데이비드 프라이스(34)를 처분하려고 한다. 프라이스를 원하는 구단들도 나타났다.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이 프라이스 트레이드를 두고 최소 5개 팀과 협상을 했다"고 전했다..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7년 계약의 절반 이상을 달려온 데이비드 프라이스(34)를 처분하려고 한다. 프라이스를 원하는 구단들도 나타났다.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이 프라이스 트레이드를 두고 최소 5개 팀과 협상을 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보스턴과 이야기를 나눈 구단은 LA 에인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신시내티 레즈다.   프라이스는 지난 2015년 보스턴과 7년 2억17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계약 첫해인 2016년에는 230이닝을 소화하며 17승 9패를 기록했다. 2018년에도 16승을 거두며 팀의 월드 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올 시즌 팔꿈치와 손목 통증으로 9월 초 시즌 아웃됐다.     비록 올 시즌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희망의 여지도 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019년 프라이스가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9이닝당 탈삼진(10.7개)을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여전히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한다는 뜻이다. 커리어 평균을 훌쩍 넘는 BABIP(인플레이 타구 타율)가 단순히 불운이라고 생각하면 여전히 반등할 가능성은 큰 셈이다.   프라이스는 향후 3년간 연평균 3200만 달러의 잔여 계약이 있다. 한편 보스턴은 프라이스를 처분하기 위해 외야수 앤드류 베닌텐디를 내놓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불펜 보강 목표' 다저스, 베탄시스에 관심

'불펜 보강 목표' 다저스, 베탄시스에 관심

[엠스플뉴스] 스토브리그에서 불펜 보강을 제1 목표로 삼은 LA 다저스가 또 한 번 불펜 투수 영입에 나섰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델린 베탄시스 영입에서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고 전했다. 베탄시스는 올 시즌이 끝나고 FA가 됐다. ..

  [엠스플뉴스]   스토브리그에서 불펜 보강을 제1 목표로 삼은 LA 다저스가 또 한 번 불펜 투수 영입에 나섰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델린 베탄시스 영입에서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고 전했다. 베탄시스는 올 시즌이 끝나고 FA가 됐다.   베탄시스는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높은 이름값을 자랑하는 구원투수다. 평균 97마일의 패스트볼과 80마일 중반대의 고속 커브를 바탕으로 리그를 호령했다. 베탄시스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통산 구원 WAR에서 아롤디스 채프먼에 이은 전체 2위에 위치했다.     그러나 2019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개점 휴업을 했다. 복귀전에서 세리머니를 하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불운까지 겪었다. 결국 2019년 1경기 등판에 그쳤다.   스토브리그에서 불펜진 강화를 지상 목표로 세운 다저스는 베탄시스의 영입으로 목표 달성을 노리고 있다. 앞서 다저스는 논텐더로 풀린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1년 1000만 달러에 잡은 바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내야 강화한 에인절스, 류현진에게 손 내미나

내야 강화한 에인절스, 류현진에게 손 내미나

[엠스플뉴스] FA 야수 최대어 앤서니 렌던을 품에 안은 LA 에인절스. 이제 강해진 내야를 바탕으로 선발진 보강을 노린다. 그리고 그 대상에는 류현진이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렌던과 안드렐톤 시몬스로 왼쪽 내야진을 채운 에인절스는..

  [엠스플뉴스]   FA 야수 최대어 앤서니 렌던을 품에 안은 LA 에인절스. 이제 강해진 내야를 바탕으로 선발진 보강을 노린다. 그리고 그 대상에는 류현진이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렌던과 안드렐톤 시몬스로 왼쪽 내야진을 채운 에인절스는 땅볼유도를 잘하는 좌완투수가 끌릴 것이다"며 그 대상으로 류현진과 댈러스 카이클을 꼽았다.   류현진은 주 무기인 체인지업을 이용해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다. 2019년 류현진의 땅볼 타구 비율은 리그 평균(42.9%)보다 높은 50.4%를 기록했다. 렌던의 영입으로 내야를 강화한 에인절스는 이를 토대로 류현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류현진 개인에게도 에인절스 이적이 나쁘지 않다. 전 소속팀 LA 다저스의 3루수 저스틴 터너의 DRS는 -7이었다. 렌던은 2019년 DRS 2를 기록했다. 우위에 있는 수치다. 메이저리그 최고 수비를 자랑하는 유격수 시몬스의 존재 역시 류현진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현재 류현진을 주목하고 있는 구단은 에인절스 외에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