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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내야 유틸리티' 저코와 결별…팀 옵션 포기

다저스, '내야 유틸리티' 저코와 결별…팀 옵션 포기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내야 유틸리티' 제드 저코(31)에게 걸린 구단 옵션을 포기했다. MLB.com 다저스 담당 켄 거닉은 4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저코에게 걸린 2020년 1300만 달러 구단 옵션을 포기하고 바이아웃 100만 달러를 지급했다. 이번 조치로 저코는 FA 신분을 취득하..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내야 유틸리티' 제드 저코(31)에게 걸린 구단 옵션을 포기했다.    MLB.com 다저스 담당 켄 거닉은 4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저코에게 걸린 2020년 1300만 달러 구단 옵션을 포기하고 바이아웃 100만 달러를 지급했다. 이번 조치로 저코는 FA 신분을 취득하게 됐다’고 전했다.   크리스 테일러, 키케 에르난데스 등 ‘유틸리티’ 자원이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올해 8월 세인트루이스에서 영입한 저코는 다저스 이적 후에도 잦은 부상에 시달려 좋은 인상을 남기는 데 실패했다. 다저스에선 24경기 동안 타율 .139에 머물렀다.   세인트루이스 시절 성적을 합산한 시즌 성적도 62경기 동안 타율 .174 2홈런 9타점 OPS .498로 리그 최하급 수준이었다. 연봉 1300만 달러를 지급하기엔 턱없이 모자란 성적. 이에 다저스는 저코에게 걸린 구단 옵션을 깔끔하게 포기했다.   한편, 저코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진 세인트루이스에서 뛰며 리그 평균 이상의 성적(wRC+ 107)을 기록했다. 여기에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춘 만큼, FA 시장에선 유틸리티 자원으로 몇몇 구단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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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우승' 워싱턴, 이튼-두리틀 2020년 옵션 실행…짐머맨-곰스는 FA

'WS 우승' 워싱턴, 이튼-두리틀 2020년 옵션 실행…짐머맨-곰스는 FA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월드시리즈 우승 주축 멤버들의 2020시즌 옵션을 실행한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3일(한국시간) 워싱턴이 외야수 애덤 이튼, 마무리 션 두리틀에게 걸린구단 옵션을 실행한다고 보도했다. 이튼은 2016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 화이..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월드시리즈 우승 주축 멤버들의 2020시즌 옵션을 실행한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3일(한국시간) 워싱턴이 외야수 애덤 이튼, 마무리 션 두리틀에게 걸린구단 옵션을 실행한다고 보도했다.   이튼은 2016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워싱턴으로 이적한 좌타 외야수다. 2017년부터 부상에 시달려 2시즌 도합 118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올 시즌 151경기 타율 .279 15홈런 OPS .792를 기록, 상위 타순에서 제 몫을 했다.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는 이튼의 활약이 컸다. 이튼은 7경기 전경기에 나서 타율 .320 2홈런 6타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에 구단은 이튼의 2020시즌 950만 달러 팀 옵션을 실행했다.         좌완 마무리 두리틀 역시 1년 더 워싱턴에서 뛴다. 두리틀은 정규시즌 63경기에 구원 등판해 6승 5패 29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4.05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은 다소 높았지만, 포스트시즌 9경기에서는 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 1.74의 성적으로 팀의 뒷문을 담당했다. 두리틀의 내년 시즌 연봉은 650만 달러다.   한편, 워싱턴은 베테랑 내야수 라이언 짐머맨과 포수 얀 곰스의 2020시즌 옵션은 거부했다. 짐머맨은 내년 1800만 달러 팀 옵션, 바이아웃 200만 달러 조항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2005년 데뷔 후 15시즌을 함께한 프렌차이즈 스타인 점을 고려하면 보다 저렴한 금액에 단기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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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아웃 포기' NYY 채프먼, 2022년 1800만 달러 계약 연장

'옵트아웃 포기' NYY 채프먼, 2022년 1800만 달러 계약 연장

[엠스플뉴스] 아롤디스 채프먼(31)이 소속팀 뉴욕 양키스와의 연장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ESPN’ 제프 파산은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채프먼이 2022년 1800만 달러 연장계약을 체결하며 옵트아웃을 실행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채프먼은 2016년 시카고 컵스에서 ..

  [엠스플뉴스]   아롤디스 채프먼(31)이 소속팀 뉴욕 양키스와의 연장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ESPN’ 제프 파산은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채프먼이 2022년 1800만 달러 연장계약을 체결하며 옵트아웃을 실행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채프먼은 2016년 시카고 컵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그해 12월 양키스와 5년 8600만 달러 FA 계약을 체결했다. 2019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계약이다.   2017시즌 왼쪽 어깨 부상에 시달린 채프먼은 22세이브 평균자책 3.22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2018시즌부터 2년 연속 30세이브 이상, 2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으로 기량을 회복했다. 올 시즌은 60경기 3승 2패 37세이브 평균자책 2.21을 기록, 최고의 구원투수에게 수여되는 '마리아노 리베라상'을 수상했다.   채프먼은 2021시즌까지 30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었다. 이에 옵트아웃 실행 여부를 놓고 고민했지만, 양키스의 1년 연장계약 제안을 받아들이며 옵트아웃을 포기할 전망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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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MVP' 스트라스버그, 옵트아웃 선언…워싱턴과 재협상

'WS MVP' 스트라스버그, 옵트아웃 선언…워싱턴과 재협상

[엠스플뉴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가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MLB.com은 마크 파인샌드는 3일(한국시간) 스트라스버그가 남은 4년 계약을 포기하고 옵트아웃 조항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올 시즌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핵심 멤버다. 정규시즌 33경기 18승 ..

  [엠스플뉴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가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MLB.com은 마크 파인샌드는 3일(한국시간) 스트라스버그가 남은 4년 계약을 포기하고 옵트아웃 조항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올 시즌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핵심 멤버다. 정규시즌 33경기 18승 6패 평균자책 3.32의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최다승을 올렸다. 포스트시즌에서는 6경기(5선발) 5승 평균자책 1.98로 워싱턴의 마운드를 이끌었다. 특히 월드시리즈 2경기에서 모두 호투하며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2018시즌 성적은 22경기 130이닝 10승 7패 평균자책 3.74로 옵트아웃을 노릴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대활약을 바탕으로 본인의 가치를 재평가받겠다는 계획이다.   스트라스버그는 2017시즌 전 워싱턴과 7년 1억 7500만 달러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후 옵트아웃 권리를 가진 스트라스버그는 2030년까지의 지급유예 금액 포함 1억 달러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보라스와 워싱턴 구단 측은 오는 4일 재협상을 시작하기로 동의했다"며 재계약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한편 MLB.com은 지난 2일 FA 시장 랭킹에서 스트라스버그를 게릿 콜, 앤서니 렌돈에 이은 3위로 평가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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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류현진은 능수능란한 좌완, MIN 영입 타겟"

美 매체 "류현진은 능수능란한 좌완, MIN 영입 타겟"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류현진(32) 영입전에 나설까. 미네소타 지역 매체 ‘스타트리뷴’은 3일(한국시간) 오프시즌 영입 가능성이 높은 FA 선발 5명 가운데 류현진을 언급했다. 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능수능란한 투구로 지난 두 시즌 21승 8패 평균자책 2.21을 기록했다..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류현진(32) 영입전에 나설까.   미네소타 지역 매체 ‘스타트리뷴’은 3일(한국시간) 오프시즌 영입 가능성이 높은 FA 선발 5명 가운데 류현진을 언급했다.   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능수능란한 투구로 지난 두 시즌 21승 8패 평균자책 2.21을 기록했다”며 타자와의 수싸움을 강점으로 꼽았다. 올해 182.2이닝으로 규정이닝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치른 점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류현진은 내년 3월 만 33세에 접어든다”며 다소 많은 나이를 약점으로 지적했다. 하지만 “그가 5년 이상의 계약을 요구할 가능성은 낮다”며 장기계약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 14승 5패 평균자책 2.32를 기록, 평균자책과 9이닝당 볼넷 부문(1.18개) 전체 1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한편 ‘스타트리뷴’은 류현진과 더불어 매디슨 범가너, 잭 휠러, 제이크 오도리지, 윌 스미스를 미네소타 영입 후보로 평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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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퀸타나 2020시즌 옵션 실행…홀랜드와는 결별

컵스, 퀸타나 2020시즌 옵션 실행…홀랜드와는 결별

[엠스플뉴스] 호세 퀸타나(30)가 내년 시즌에도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는다. 컵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퀸타나에게 걸린 2020시즌 팀 옵션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퀸타나는 내년 시즌 연봉 1050만 달러를 받는다. 퀸타나는 201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한 좌완 투수다. 2..

  [엠스플뉴스]   호세 퀸타나(30)가 내년 시즌에도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는다.   컵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퀸타나에게 걸린 2020시즌 팀 옵션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퀸타나는 내년 시즌 연봉 1050만 달러를 받는다.   퀸타나는 201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한 좌완 투수다. 2017년 화이트삭스가 엘로이 히메네스가 포함된 유망주 네 명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퀸타나는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퀸타나는 올 시즌 32경기 171이닝 13승 9패 평균자책 4.68을 기록하며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평균자책은 다소 높지만 컵스는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켰다는 점을 고려해 퀸타나와 내년 시즌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컵스는 또 다른 좌완 데릭 홀랜드의 2020시즌 700만 달러 옵션을 거부하고 50만 달러 바이아웃을 지급했다. 올해 만 33세에 접어든 홀랜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시즌을 시작, 지난 7월 컵스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이적 후 20경기(1선발) 1패 평균자책 6.89의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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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 4방' 미국, 프리미어 12 첫 경기서 네덜란드 완파

'홈런포 4방' 미국, 프리미어 12 첫 경기서 네덜란드 완파

[엠스플뉴스] 미국이 프리미어 12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미국은 3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A조 1차전에서 타선이 홈런포 네 방을 쏘아올리며 9-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미국의 타선이 폭발했다. 1회말 드류 워터스가 네덜란..

  [엠스플뉴스]   미국이 프리미어 12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미국은 3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A조 1차전에서 타선이 홈런포 네 방을 쏘아올리며 9-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미국의 타선이 폭발했다. 1회말 드류 워터스가 네덜란드 선발 롭 코드먼스를 상대로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렸다. 2회에는 제이콥 크로넨워스가 2루타와 상대 포수의 실책을 묶어 3루에 진루했고 마크 페이턴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올렸다.   미국의 공세는 계속됐다. 3회 조던 아델이 솔로포를 추가했고 5회에는 안타 2개와 고의사구 1개로 잡은 2사 만루 기회에서 로버트 달백이 만루포로 승기를 굳혔다. 8회에는 브랜든 루커가 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미국팀 선발 코디 폰스는 5이닝을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네덜란드는 타선이 2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무득점에 그쳤다.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로저 버나디나는 네덜란드의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하고 8회말 대수비와 교체됐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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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com FA 랭킹 전체 9위…도날드슨보다 위

류현진, MLB.com FA 랭킹 전체 9위…도날드슨보다 위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MLB.com이 매긴 FA 랭킹에서 전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한국시간) FA 선수 중 상위 20명을 추려 랭킹을 매겼다. 단, 구단 옵션이 실행되거나 옵트아웃을 포기해 소속팀에 잔류할 공산..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MLB.com이 매긴 FA 랭킹에서 전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한국시간) FA 선수 중 상위 20명을 추려 랭킹을 매겼다. 단, 구단 옵션이 실행되거나 옵트아웃을 포기해 소속팀에 잔류할 공산이 큰 선수(데이빗 프라이스, 앤서니 리조, 스탈링 마르테, 다르빗슈 유 등)들은 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체 1위의 영광은 ‘FA 선발 최대어’ 게릿 콜에게 돌아갔다. 2위엔 앤서니 렌던, 3위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옵트아웃 매우 유력)가 이름을 올렸고 류현진은 전체 9위에 랭크됐다. 투수 가운데 6번째로 높은 순위다.   MLB.com은 ‘류현진이 지난겨울 1790만 달러 상당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면서 다저스는 거의 헐값에 그를 붙잡았다. 하지만 후반기 성적(평균자책 3.18, 1.15 WHIP)은 사이영급 투구의 빛을 다소 바래게 했다. 그리고 내구성 문제는 그의 몸값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류현진의 182.2이닝은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이라는 것을 명심하라’고 적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82.2이닝을 던져 14승 5패 평균자책 2.32 fWAR 4.8승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여기에 퀄리파잉 오퍼는 한 차례만 제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이번엔 족쇄 없이 FA 시장에 나선다는 장점도 갖췄다. 다만 30대 중반에 접은 나이와 부상 이력은 류현진의 몸값을 깎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MLB.com 선정 FA 랭킹 TOP 20 1위 게릿 콜 2위 앤서니 렌던 3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4위 아롤디스 채프먼 5위 잭 휠러 6위 매디슨 범가너 7위 J.D. 마르티네즈 8위 야스마니 그랜달 9위 류현진 10위 조시 도날드슨 11위 마르셀 오수나 12위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13위 제이크 오도리지 14위 댈러스 카이클 15위 마이크 무스타커스 16위 디디 그레고리우스 17위 콜 해멀스 18위 야시엘 푸이그 19위 에드윈 엔카나시온 20위 윌 스미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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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O!' 두리틀, WS 우승팀 초청행사 불참

'트럼프 NO!' 두리틀, WS 우승팀 초청행사 불참

[엠스플뉴스] "트럼프? 나는 안 간다" ‘2019 월드시리즈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가 적어도 선수 한 명이 빠진 채로 백악관을 방문하게 됐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2일(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일 백악관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행사를 하자고 워싱턴에 ..

  [엠스플뉴스]   "트럼프? 나는 안 간다" ‘2019 월드시리즈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가 적어도 선수 한 명이 빠진 채로 백악관을 방문하게 됐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2일(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일 백악관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행사를 하자고 워싱턴에 제안했고, 구단이 이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우승 행사는 현지 시간으로 다음 주 월요일 오후 1시 15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백악관은 1980년부터 미국 4대 프로스포츠(MLB·NBA·NFL·NHL) 우승팀을 매년 불러 축하 행사를 벌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초대가 그리 특이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수많은 스타들이 불참 의사를 나타내면서 이런 행사가 ‘정치적 색깔’을 띠게 됐다.   워싱턴에선 '셋업맨' 두리틀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 구체적인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그동안 두리틀이 트럼프 대통령과 반대되는 의견을 여러 차례 밝혀왔던 만큼, 그 이유는 명확해 보인다.   ‘워싱턴 포스트’는 두리틀이 과거 트럼프의 대통령을 비판한 일화도 꺼내 들었다. 대선 후보 시절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 한 외설적인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자 ‘라커룸 토크’라고 해명했는데, 이를 본 두리틀은 자신의 SNS에 “성인이 된 이후 줄곧 라커룸에서 지내왔지만, 이건 라커룸 대화가 아니”라며 비판한 적이 있다. 두리틀의 반(反)트럼프 성향을 보여주는 일화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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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프먼 옵트아웃 여부, '양키스 연장계약안'에 달렸다

채프먼 옵트아웃 여부, '양키스 연장계약안'에 달렸다

[엠스플뉴스] ‘특급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31)이 뉴욕 양키스를 떠날까.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2일(한국시간) ‘채프먼은 양키스 잔류를 선호하고 있고, 팀과 연장계약을 맺길 바라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연장계약 협상이 빠르게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그는 2년 3000..

  [엠스플뉴스]   ‘특급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31)이 뉴욕 양키스를 떠날까.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2일(한국시간) ‘채프먼은 양키스 잔류를 선호하고 있고, 팀과 연장계약을 맺길 바라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연장계약 협상이 빠르게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그는 2년 3000만 달러 상당의 잔여 계약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실행할 것이다. 그 결과 양키스는 퀄리파잉 오퍼(QO)를 제안하고 채프먼은 분명히 이를 거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7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5년 86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채프먼은 올해엔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구원투수에게 주어지는 ‘마리아노 리베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에 걸맞게 시즌 성적도 57이닝 동안 37세이브 평균자책 2.21 fWAR 2승으로 훌륭했다. QO를 거절했다는 족쇄를 달고 FA 시장에 나서라도 충분히 관심을 끌 만한 성적이다.   단, 양키스가 채프먼을 무리하게 붙잡진 않을 것이라는 게 현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채프먼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예전처럼 시속 100마일(올해 98.4마일)을 웃돌진 않으며, 양키스에 잭 브리튼, 아담 오타비노, 채드 그린, 토미 케인리 등 수준급 불펜투수가 많다는 것이 그 이유.   이에 MLB.com은 ‘만일 양키스가 ‘FA 선발 최대어’ 게릿 콜 영입전에 뛰어들기를 원한다면, 채프먼을 내보내 팀 연봉 총액을 덜어내려 할 수도 있다‘는 예상을 내놨다. 참고로 사치세 한도는 계약 총액의 연평균 금액으로 환산하기 때문에 양키스가 채프먼을 내보내 덜어낼 수 있는 액수는 1720만 달러(2020시즌 기준)다.   한편, 메이저리그 선수는 월드시리즈 종료 후 3일 이내에 옵트아웃 실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채프먼의 양키스 잔류 여부는 늦어도 오는 3일엔 판가름 날 전망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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