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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우승' 컵스의 2016 시즌 명경기 Best 5

'WS 우승' 컵스의 2016 시즌 명경기 Best 5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컵스(사진=MLB.com) 월드시리즈 트로피는 투어를 다니고 있으며 시카고 컵스 선수들은 휴가와 퍼레이드에서 복귀했으며 리글리 필드의 보수 역시 진행 중에 있다. 2016시즌은 시카고 컵스와 팬들에게 신나는 한 해였다. 메이저리그 최고승수 103승을 기록했..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컵스(사진=MLB.com)   월드시리즈 트로피는 투어를 다니고 있으며 시카고 컵스 선수들은 휴가와 퍼레이드에서 복귀했으며 리글리 필드의 보수 역시 진행 중에 있다. 2016시즌은 시카고 컵스와 팬들에게 신나는 한 해였다. 메이저리그 최고승수 103승을 기록했으며 1908년 이래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좌익수 카일 슈와버는 정규시즌 3번째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이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월드시리즈에 복귀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팀의 득점을 도왔다. 윌슨 콘트레라스와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동안 큰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콘트레라스는 지난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 최초로 본 공을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선발투수 카일 헨드릭스는 선발 로테이션 자리를 얻었으며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왕으로 시즌을 마쳤다.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들은 평균자책 2.96으로 메이저리그 최고였다. 하비에르 바에즈와 애디슨 러셀은 팀 내야 중심에서 엄청난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 제이슨 헤이워드는 4번째 골드글러브를, 앤소니 리조는 1번째 골드글러브 및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아롤디스 채프먼의 시속 100마일을 넘어가는 직구들은 전광판 담당자를 매우 바쁘게 만들었다.   지난 11월 3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월드시리즈 7차전 승부에서 8-7 승리를 거둔 뒤 컵스 선수들은 많은 축하와 칭송을 받았다. 특히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다. 하지만 2016년이 지나기 전 컵스의 우승 시즌을 재조명할 5개의 경기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5. 브라이언트를 위한 기념일   지난 6월 28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브라이언트는 자신의 날을 가졌다. 브라이언트는 커리어 첫 5안타 경기, 첫 3홈런 경기를 했으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3홈런과 2개의 2루타를 친 선수가 됐다. 브라이언트는 6타점을 올리며 컵스가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11-8승리를 거두도록 도왔다.   신시내티의 브라이언 프라이스 감독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광경이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트는 16개의 총루타로 컵스의 구단 기록을 세웠고 한 경기에 5개의 장타를 친 구단 역사상 2번째 선수가 됐다.   브라이언트는 “내 인생 최고의 경기였다. 메이저리그에는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으며 이런 무대에서 매일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감사하고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으며 내가 가진 모든 기회 가운데 대부분을 살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트는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하며 시즌을 마쳤다. 또한 최고의 대학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파이크스 어워드, 올해의 마이너리그상, 올해의 신인상, MVP를 연속적인 시즌에 받은 첫 선수가 됐다. 만 24세의 브라이언트는 30개의 표 가운데 29개의 표에서 1위를 받았으며 워싱턴 내셔널스의 다니엘 머피만이 나머지 1표에서 1위를 받았다.   4. 리글리 필드에서의 다득점 시간   컵스의 이번 시즌 목표는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실행하는 것이었고 지난 8월 1일 리글리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펼쳐진 인터리그 경기에서 이를 매우 흥미로운 방법으로 실현했다.   시애틀은 첫 3이닝 동안 6-0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컵스는 따라 붙기 시작해 9회에 3득점을 올렸고 러셀이 폭투로 홈을 밟으며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조 매든 감독은 자신의 불펜 기용에 있어 창의적인 방법을 택했으며 구원투수 트래비스 우드가 7회 좌익수로 들어서는 장면까지 연출했다. 그리고 2번쨰 아웃카운트를 잡을 당시 담장에 충돌하며 공을 잡아내는 모습도 보여줬다.   12회 존 레스터가 헥터 론돈 대신 대타로 들어서 완벽한 스퀴즈 번트를 실행시켰고 3루주자 헤이워드가 득점에 성공하며 컵스는 승리를 쟁취했다. 레스터가 당시 타석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레스터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매든 감독의 생각이 먹힌 것이다.   레스터는 “매든 감독이 또 해냈다. 가끔 매든 감독은 어리둥절하게 만들 때가 있다. 그런데 항상 통한다.”라고 말했다.   3. 제이크 아리에타의 2번쨰 노히트노런   아리에타의 2015시즌 하이라이트는 지난 8월 31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노히트노런을 한 경기였다. 이는 통산 1번째 노히트노런이었다. 2015년 아리에타는 22승 6패 평균자책 1.77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2016시즌에도 아리에타는 다시 해냈다. 지난 4월 22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한 것이다. 아리에타는 6개의 탈삼진, 4볼넷과 직접 안타 2개를 치며 자기 자신을 도왔다. 아리에타는 신시내티가 9이닝 동안 친 총 안타개수보다 2개를 더 쳤다.   아리에타는 켄 홀츠먼과 래리 코코랑과 함께 복수의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3번쨰 컵스 투수가 됐다.   아리에타는 “2번째는 느낌이 다르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조금씩 더 편해졌다. 경기 전 공을 던졌던 느낌으로부터 몇몇 타석 및 몇몇 이닝에서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신이 던지는 공에 대해 확신을 갖고 모든 노력을 집약시킨다면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 경기   가끔은 작은 일들이 차이점을 만든다. 컵스는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시리즈 전적 3-1로 승리를 거두며 5차전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조니 쿠에토를 상대하는 일을 피할 수 있었다. LA 다저스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2-1로 리드를 잡았고 4차전 경기는 지난 10월 20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컵스는 3회까지 유리아스의 멋진 투구에 가로막혀 공격적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벤 조브리스트는 4회 선두타자로 나서 번트 안타로 4득점의 시발점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러셀의 2점 홈런이 나오기도 했다.   조브리스트는 “나는 번트 안타가 나오던 시점이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 때까지 안타를 치지 못했기 때문에 ‘시간이 됐어. 누군가는 해야 해.’라고 생각했다.”   조브리스트는 스스로 번트를 대기로 결정했고 이는 팀의 10-2 승리를 이끌었다. 컵스는 다음 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1945년 이래 첫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1. 월드시리즈 7차전 경기   컵스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는 월드시리즈에서 시리즈 전적 3-1까지 몰렸다. 하지만 반격에 성공해 월드시리즈를 7차전 경기까지 끌고 왔고 해당 경기는 11월 3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렸다. 컵스의 외야수 덱스터 파울러가 리드오프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컵스는 경기에서 5-1리드를 잡았다. 이는 헨드릭스에게 충분한 점수차로 보였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8회 2사 채프먼을 상대로 3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라자이 데이비스의 2점 홈런이 나왔다.   경기는 10회 우천으로 인해 17분간 지연됐다. 이것으로 컵스는 재정비를 할 수 있었다. 헤이워드가 미팅을 갖기 위해 웨이트룸으로 선수들을 불렀고 이는 시즌 동안 일어났던 첫 선수들만이 참여한 미팅이었다. 헤이워드는 자신들의 팀 동료들이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 상기시켰다.   제드 호이어 단장은 “우천 지연이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 중 최고의 일이었다. 이런 것은 솔직히 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헤이워드는 “나는 우리 선수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나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우리가 어떻게 해낼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가서 승리를 쟁취하려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컵스는 바로 이에 반응하며 10회 2득점에 성공했고 이 과정에서 월드시리즈 MVP 조브리스트의 동점을 깨는 좌익수 방면 2루타가 나왔다. 클리블랜드는 10회 1득점에 성공했지만 컵스는 8-7 승리를 지킬 수 있었으며 1908년 이래로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원문기사 - 캐리 머스캣 / MLB.com   <원문>   CHICAGO -- The World Series trophy is on tour, Cubs players are back from vacation and hometown parades and renovation work is underway at Wrigley Field. The 2016 season was a wild ride for the Cubs and their fans as the team won a Major League-best 103 games and its first championship since 1908.   Kyle Schwarber sustained a season-ending knee injury in the third game of the regular season only to come back in the World Series and help rally the team against the Indians. Willson Contreras and Albert Almora Jr. made big splashes in their Major League debuts, with Contreras hitting a home run on the first pitch he saw on June 19. Kyle Hendricks won a spot in the rotation and then finished as the Major League's ERA leader. The Cubs' starters boasted a big league-best 2.96 ERA. Javier Baez and Addison Russell provided stellar glove work up the middle. Jason Heyward won his fourth Rawlings Gold Glove Award, while Anthony Rizzo was awarded his first and also his first Silver Slugger Award. And Aroldis Chapman's 100-plus mph fastballs kept the video scoreboard operators busy.   Since the last out was made on Nov. 2 at Progressive Field to clinch the seven-game World Series with an 8-7, 10-inning win over the Indians, the Cubs' players have celebrated and been honored, including Kris Bryant, who was named the National League Most Valuable Player. But before saying goodbye to 2016, let's take a look back at five games that highlighted the Cubs' championship season.   5. Red-letter day for Bryant   On June 27 at Great American Ball Park, Bryant had a field day. He posted his first career five-hit game, his first three-homer game, and became the first player in modern Major League history to hit three homers and two doubles in one game. And he also drove in six runs in the Cubs' 11-8 win over the Reds.   "I hope to never see it again," Cincinnati manager Bryan Price said.   Bryant also set a Cubs franchise record with 16 total bases, and he was the second player in franchise history with five extra-base hits in a game.   "The best game of my whole life, obviously," Bryant said. "There's so many good players in this game, I feel so fortunate, so thankful for this opportunity to play on a stage like this every day, and I give it my all and I make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I get."   Bryant capped his season by winning the NL MVP Award, becoming the first player to win the Golden Spikes Award presented to the top collegiate player, the Minor League Player of the Year Award, the Rookie of the Year Award and the MVP honors in consecutive seasons. Bryant, 24, received 29 of 30 first-place votes, with the Nationals' Daniel Murphy getting the other first-place vote.   4. Rally time at Wrigley   The Cubs' rally cry over the season was, "We never quit," and they showed that on July 31 in an entertaining Interleague game at Wrigley Field against the Mariners.   Seattle opened a 6-0 lead after three innings but Chicago rallied, scoring three runs in the ninth and tying the game when Russell raced home on a wild pitch. Manager Joe Maddon had to be creative regarding his bullpen, and reliever Travis Wood was inserted into left field in the seventh, and he made a catch at the wall for the second out.   The Cubs won in the 12th when Jon Lester, pinch-hitting for Hector Rondon, perfectly executed a sacrifice bunt, scoring Heyward from third. What was Lester thinking at the plate?   "I wasn't thinking at all," Lester said.   Maddon's madness worked.   "Joe does it again," Lester said. "You sit there sometimes and scratch your head and it seems to always work out."   3. Jake Arrieta's second no-no   The highlight of Arrieta's 2015 season was a no-hitter on Aug. 30 at Dodger Stadium, the first of his career. He went 22-6 with a 1.77 ERA to win the NL Cy Young Award that year. On April 21 this past season at Cincinnati, Arrieta did it again. He struck out six, walked four and helped himself by hitting two singles, which were two more than the Reds totaled over nine innings. Arrieta is the third Cubs pitcher to record multiple no-hitters, joining Ken Holtzman and Larry Corcoran.   "It feels different the second time," Arrieta said. "I was a little more relaxed as the game progressed. Based on the way I threw the ball before the game started, I anticipated having to grind through some at-bats and some innings a little more than I did. ... You put it all together and have conviction with what you're throwing out there and good things can happen."   2. National League Championship Series Game 4   Sometimes it's the little things that make a difference. The Cubs avoided facing the Giants' Johnny Cueto in Game 5 of the NL Division Series by winning that series, 3-1. The Dodgers took a 2-1 lead in the best-of-seven NLCS, and Game 4 was at Dodger Stadium on Oct. 19. Chicago had scuffled offensively against Los Angeles' formidable pitching, but Ben Zobrist got things started with a bunt single to lead off the fourth inning that ignited a four-run inning, including a two-run homer by Russell.   "I felt like that spot in the game was the right time," Zobrist said. "After we hadn't gotten any hits up to that point, I was like, 'Well, it's time. Someone needs to do it.'"   Zobrist had decided to bunt on his own, and that little hit sparked a 10-2 victory. The Cubs would win the next two games to reach the World Series for the first time since 1945.   1. Game 7 of the World Series   The Cubs trailed the Indians, 3-1, in the best-of-seven Series, but they rallied to force a decisive Game 7 at Progressive Field on Nov. 2. Dexter Fowler got things started with a leadoff home run, and Chicago opened a 5-1 lead, which seemed to be enough for Hendricks. But Cleveland tied the game with two outs in the eighth, scoring three runs off Chapman, including a two-run homer by Rajai Davis.   Play was halted before the 10th inning for 17 minutes because of rain, which gave the Cubs a chance to regroup. Heyward called all the players into the weight room for a meeting -- the first players-only meeting of the season -- and reminded his teammates just how good they are.   "I think the rain delay was the best thing that ever happened to us, to be honest," general manager Jed Hoyer said.   "I told them I love them," Heyward said. "I said, 'I don't know how it's going to happen, how we're going to do it, but let's go out and try to get a W.'"   The Cubs responded, scoring two runs in the 10th, including the tiebreaker on World Series MVP Zobrist's double to left. The Indians did score one run in the 10th, but the Cubs held on for an 8-7 win and their first World Series championship since 1908.   By Carrie Muskat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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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했다" OAK 구단주, 마이너리거 생계비 지원 재개

"실수했다" OAK 구단주, 마이너리거 생계비 지원 재개

[엠스플뉴스] 가뜩이나 생계가 어려운 마이너리그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끊겠다고 밝혀 세간의 지탄을 받았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결국, 기존 결정을 번복했다. 오클랜드 구단주는 "내가 실수했다"며 앞으로도 마이너리그 선수에게 급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국 ‘야후 스..

  [엠스플뉴스]   가뜩이나 생계가 어려운 마이너리그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끊겠다고 밝혀 세간의 지탄을 받았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결국, 기존 결정을 번복했다. 오클랜드 구단주는 "내가 실수했다"며 앞으로도 마이너리그 선수에게 급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6월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러서의 기사를 인용해 “오클랜드 구단주 존 피셔가 기존 시즌 종료 시점까지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주당 400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어려움에 처하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월까지 주당 400달러를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약속된 기간이 도래했지만, 구단 대다수는 6월에도 기존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그런데 오클랜드는 6월부턴 마이너리거를 위한 지원금을 끊겠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팬들 사이에선 ‘억만장자’인 구단주가 푼돈을 아끼려고 마이너리그 선수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는 비난이 들끓기 시작했다.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오클랜드 구단주는 기존 결정을 번복했다. 피셔 구단주는 “구단 임원들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끝에 마음을 바꿨다. 내가 실수를 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지급 재개가 옳은 일이라는 것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명백하게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 이들은 구단의 미래다. 우리는 즉시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겠다. 내가 책임지고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피셔 구단주는 '일시해고'된 오클랜드 구단 직원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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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매체 "ATL 마르셀 오수나, 부인에게 폭행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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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올스타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부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라디오 매체 ‘폭스 스포츠 640’ 소속 앤디 슬레이터는 6월 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외야수 오수나가 비누 접시를 든 아내에게 맞아 얼굴을 다쳤다. 경찰은 ..

  [엠스플뉴스]   ‘올스타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부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라디오 매체 ‘폭스 스포츠 640’ 소속 앤디 슬레이터는 6월 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외야수 오수나가 비누 접시를 든 아내에게 맞아 얼굴을 다쳤다. 경찰은 2주간 조사를 벌인 끝에 오수나의 아내 제네시스를 체포했으며, 제네시스는 가정폭력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슬레이터는 “오수나는 마이애미 지역 경찰서를 찾아가 아내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소방대에서 그의 얼굴을 확인했는데, 그곳엔 '작은 열상(찢어진 상처)'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지만, 사법당국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수나는 빅리그 7시즌 통산 931경기 타율 .272 148홈런 538타점 OPS .784 fWAR 20.3승을 쌓은 외야수. 마이애미 시절인 2016년과 2017년에 두 차례 올스타 무대를 밟았고, 2017년엔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동시에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적 후엔 2017년 활약을 재현하진 못했다. 하지만 2018년과 2019년 두 시즌 통산 성적은 타율 .265 52홈런 177타점 OPS .779 fWAR 5.4승으로 준수한 편이었다.    2019시즌을 마치곤 FA 자격을 취득했고 애틀랜타와 1년 18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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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셋업맨 도밍게스, 토미 존 수술로 '시즌아웃'

PHI 셋업맨 도밍게스, 토미 존 수술로 '시즌아웃'

[엠스플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불펜진에 구멍이 뚫렸다. 팀의 필승계투 세란토니 도밍게스(25)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아 올해엔 마운드에 서지 못하게 됐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6월 6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맷 겔브를 인용해 “여행 제한으로 고국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엠스플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불펜진에 구멍이 뚫렸다. 팀의 필승계투 세란토니 도밍게스(25)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아 올해엔 마운드에 서지 못하게 됐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6월 6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맷 겔브를 인용해 “여행 제한으로 고국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던 도밍게스가 미국으로 돌아왔다"며 "이제 필라델피아는 도밍게스에게 토미 존 수술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아마 빠르면 이달 안에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도밍게스는 빅리그 2시즌 통산 80경기 동안 82.2이닝 5승 5패 16세이브 평균자책 3.27 fWAR 1.5승을 쌓은 우완 불펜투수.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평균 시속 98.1마일에 달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그해 성적도 2승 5패 16세이브 평균자책 2.95로 훌륭했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팔꿈치가 고장 나기 시작했다. 팔꿈치 통증을 참고 투구를 이어가던 도밍게스는 지난해 6월 초 오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위가 파열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이후 도밍게스는 자기혈소판(PRP) 주사 치료를 받으며 수술이 아닌 재활을 택했으나 결국, 올해 3월 말 토미 존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도밍게스는 몇 주간 고향 도미니카에 발이 묶여야 했지만, 이번에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토미 존 수술의 통상적인 재활 기간은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다. 따라서 그는 2020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됐으며 2021시즌도 대부분 혹은 전부를 날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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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MLB 시즌 취소되면 선수 말고 구단주를 비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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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2020시즌 메이저리그(MLB)가 한 경기도 열리지 못하고 취소된다면 과연 선수를 탓해야 할까 구단주를 탓해야 할까. '디 애슬레틱'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담당하는 제프 슐츠는 6월 5일(한국시간) 'MLB 시즌이 없어진다면 선수가 아니라 구단주를 비난하라'는 제목..

  [엠스플뉴스]   2020시즌 메이저리그(MLB)가 한 경기도 열리지 못하고 취소된다면 과연 선수를 탓해야 할까 구단주를 탓해야 할까.   '디 애슬레틱'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담당하는 제프 슐츠는 6월 5일(한국시간) 'MLB 시즌이 없어진다면 선수가 아니라 구단주를 비난하라'는 제목으로 구단주들의 태도를 비판했다.   슐츠는 메이저리그사커(MLS), 미국프로농구(NBA) 등이 시즌 재개 일정을 확정하는 동안 MLB 구단주들은 투덜대기만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단주들이 선수들을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것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억만장자 구단주들이 선수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기를 꺼려 시즌을 지연시켰다고 말한 슐츠는 구단주들이 '엄살'을 부리고 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MLB가 유니폼 스폰서 명목으로 나이키에 10억 달러를 받은 것이나, 부동산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슐츠는 "구단주들은 불평을 쏟아내기 전에,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나 급여가 삭감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야 한다. 선수들은 이미 연봉이 줄어들었다"며 직원이나 선수들에 비하면 구단주들은 큰 손해를 입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애틀랜타의 구단주 존 C.말론은 70억 달러의 순자산을 가졌다. 테드 러너(워싱턴)는 44억 달러이고, 톰 리케츠(컵스)는 상대적으로 적은 9억 달러이기는 하나 그의 아버지는 23억 달러를 가졌다"며 부자들이 희생을 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슐츠는 "(구단주들이) 선수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계획을 제안하길 바란다"면서 "야구를 시작하게 해라. 돈 몇 푼 잃으려고 시즌을 취소하게 되면 그 피해는 돌이킬 수 없을 것이다"라며 구단주들이 한발 양보해 시즌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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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범가너, 유망주 시절 최고의 좌완 기대주" MLB.com

"커쇼·범가너, 유망주 시절 최고의 좌완 기대주" MLB.com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2·LA 다저스)와 매디슨 범가너(30·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유망주 시절 가장 주목받던 좌완투수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일시정지’되자 MLB.com은 과거 최정상급 유망주로 각광받던 선수들을 조명..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2·LA 다저스)와 매디슨 범가너(30·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유망주 시절 가장 주목받던 좌완투수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일시정지’되자 MLB.com은 과거 최정상급 유망주로 각광받던 선수들을 조명하고 있다. 6월 5일(한국시간)엔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며 30개 구단별로 '가장 기대치가 높았던(hyped)' 좌완투수 유망주를 꼽았다.   다저스에선 커쇼가 당당히 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다저스는 'MLB 파이프라인' 유망주 전체 TOP 100 안에 든 좌완투수를 여럿 보유했었다. 하지만 훌리오 우리아스나 그렉 밀러, 스콧 엘버트도 전체 7위로 뽑혔던 커쇼엔 미치지 못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텍사스 출신인 커쇼는 마이너리그를 주름잡았다. LA에 도달하기까지 필요한 마이너리그 경기 수는 고작 50경기에 불과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만 20세였다”며 “이후 커쇼는 통산 169승 74패 평균자책 2.44를 기록했고 사이영상 3회·올스타 8회에 선정됐다. 이미 그는 (명예의 전당이 있는) 쿠퍼스 타운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리고 샌디 쿠팩스보다 자신의 시대를 지배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때 커쇼의 최대 라이벌로 손꼽혔던 범가너도 샌프란시스코 시절 '가장 기대받던 좌완 유망주'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2007년 범가너를 신인드래프트 전체 10순위로 지명했다. 하지만 범가너의 팔각도가 낮아 수준급 브레이킹볼을 장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 있었다. 선발투수로 자리 잡을지도 확신하지 못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그의 투구 메커니즘을 뜯어고치려 했지만, 이는 프로 데뷔 첫해 초반에 처참한 결과를 낳았다. 이후 범가너는 자신에게 편안한 자세로 돌아갔고 마이너에서 평균자책 1.46을 기록했다. 2009년에도 탁월한 능력을 뽐냈으나 2010시즌 전반기에 속구 구속이 87마일로 떨어져 우려를 샀던 범가너는 7월 들어 반등에 성공, 선발 자리를 꿰찼다. 그리고 그해 월드시리즈 4차전에선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이끌며, 구단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2012, 2014년에도 두 차례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각 구단에서 가장 기대받던 좌완 유망주 (MLB.com) 1]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 다니엘 노리스(TOR), 브라이언 매터스(BAL), 데이빗 프라이스(TB), 존 레스터(BOS), 매니 바누엘로스(NYY) 중부지구 : C.C. 사바시아(CLE), 마이크 몽고메리(KC), 앤드류 밀러(DET), 프란시스코 리리아노(MIN), 카를로스 로돈(CWS) 서부지구 : 앤드류 히니(LAA), 헤수스 루자르도(OAK), 대니 헐츤(SEA), 카를로스 에르난데스(HOU), 마틴 페레즈(TEX)   2]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 마이크 마이너(ATL), 콜 해멀스(PHI), 스캇 카즈미어(NYM), 앤드류 히니(MIA), 로스 디트와일러(WSH) 중부지구 : 조시 헤이더(MIL), 버드 스미스(STL), 브레일린 마르케스(CHC), 잭 듀크(PIT), 아롤디스 채프먼(CIN) 서부지구 : 타일러 스캑스(ARI), 클레이튼 커쇼(LAD), 매디슨 범가너(SF), 매킨지 고어(SD), 제프 프란시스(COL) *앤드류 히니는 LAA, MIA 두 구단에서 뽑혀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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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해 원정경기 현장 해설 않는다… 원격중계로 대체

MLB, 올해 원정경기 현장 해설 않는다… 원격중계로 대체

[엠스플뉴스]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가 재개된다고 해도 원정 경기를 현장에서 중계하는 일은 없을 예정이다. 시카고 지역 라디오 매체인 '670 더 스코어'의 브루스 레빈은 6월 4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에서 모든 MLB 중계진이 해당 팀의 원정 경기 때는 현장 중계를 자제해..

  [엠스플뉴스]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가 재개된다고 해도 원정 경기를 현장에서 중계하는 일은 없을 예정이다.   시카고 지역 라디오 매체인 '670 더 스코어'의 브루스 레빈은 6월 4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에서 모든 MLB 중계진이 해당 팀의 원정 경기 때는 현장 중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대신 방송사 스튜디오나 홈구장 중계부스를 이용해 중계할 예정이라고 한다.   원격 중계는 드문 일은 아니다. ESPN은 올 시즌 KBO 리그 중계를 원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ESPN의 해설자인 에두아르도 페레즈는 "평소 해설할 때 70%는 모니터를 보고 30%는 그라운드를 보면서 야수들의 수비 위치 등을 파악하는데, 이를 할 수 없어 답답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CBS스포츠'는 레빈의 말을 인용하면서 "MLB 해설자들은 은퇴 선수가 많아 연령층이 높다. 따라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하다"며 중계진의 이동을 자제시키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한편 'NJ.com'은 앞서 5월 17일 뉴욕 양키스 전담 중계 방송사인 YES 네트워크가 홈 경기를 포함한 올 시즌 전 경기를 코넥티컷에 있는 TV 스튜디오와 맨해튼의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중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YES 네트워크는 현장에 TV 리포터 한 명만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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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194승 투수' 콘 "1994년처럼 갈등 길어지면 돌이킬 수 없어"

'ML 194승 투수' 콘 "1994년처럼 갈등 길어지면 돌이킬 수 없어"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194승 투수 데이비드 콘(57)이 최근 구단주와 선수노조의 갈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재 뉴욕 양키스 전담 중계사인 'YES 네트워크'의 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콘은 6월 5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메이저리그 상황을 평가했다.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194승 투수 데이비드 콘(57)이 최근 구단주와 선수노조의 갈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재 뉴욕 양키스 전담 중계사인 'YES 네트워크'의 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콘은 6월 5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메이저리그 상황을 평가했다. 콘은 1994년 메이저리그(MLB) 파업 당시 선수노조의 협상 당사자로 나서며 사무국과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콘은 "1994년과 지금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데드라인이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특정 날짜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너무 늦게 된다. 그렇게 되면 되살릴 수 없다"면서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었다.   1994년 당시 사무국과 노조는 8월 파업 이후 기나긴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9월이 지나도록 결론이 쉽사리 나지 않았다. 결국 사무국은 9월 15일 사상 초유의 잔여 경기 취소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월드시리즈까지 취소되기도 했다. 콘은 이때의 경험을 언급하며 "선수들은 너무 오래 끌었고, 시즌을 다시 시작할 방법이 없었다"고 떠올렸다.   파업 당시 대화 부족이 사태 장기화로 이어졌다고 분석한 콘은 "양쪽이 타협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무국이 제안한 82경기 시즌 정도로 합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콘은 "내가 커미셔너라면 대화를 시작할 것이다"라며 사무국도 전향적 자세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선수들에게도 열린 사고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나는 항상 선수들 편에 설 것이다. 선수들은 이용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말한 콘은 "하지만 지금은 유래없는 위기다"라며 각성을 촉구했다. 이어 "차분한 태도로 타협에 이르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가 제안한 114경기 시즌 제안에 대해서도 "선수들은 가능한 많은 경기를 하는 것이 이익"이라면서도 "짧은 시간 내 많은 경기를 하게 되면 부상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콘은 82경기와 114경기 사이에서 균형 있는 타협점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사무국과 노조의 갈등으로 시즌 재개가 불투명해지면서 북미 스포츠팬들이 농구나 아이스하키로 돌아설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 콘은 "합의가 이뤄지게 된다면 다른 스포츠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지난 198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콘은 뉴욕 메츠, 캔자스시티 로열스, 뉴욕 양키스 등에서 뛰며 통산 194승 126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파업 시즌인 1994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1999년에는 메이저리그 16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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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마이너리거 "프라이스 선행, 큰 도움 됐다"

다저스 마이너리거 "프라이스 선행, 큰 도움 됐다"

[엠스플뉴스] '베테랑' 데이빗 프라이스(34·LA 다저스)의 지원을 받은 마이너리그 선수가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소속인 외야수 잭 렉스는 6월 5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일간지 ‘쿠리어 저널’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

  [엠스플뉴스]   '베테랑' 데이빗 프라이스(34·LA 다저스)의 지원을 받은 마이너리그 선수가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소속인 외야수 잭 렉스는 6월 5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일간지 ‘쿠리어 저널’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프라이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랜시스 로메로는 지난 5월 29일 “프라이스가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6월 한 달간 인당 1000달러씩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다저스로 건너온 프라이스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정규시즌엔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자 이들을 외면하지 않았다.   프라이스의 선행으로 한숨을 돌린 유망주 렉스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도 뛰지 않았는데, 우리를 도운 건 사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 평생 그런 남자를 존경해왔다. 어려운 시기에 다른 이를 돕는 건 그의 인격이 어떤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어 “그는 훌륭한 팀 동료다. 프라이스의 지원은 확실히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렉스를 포함한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코로나19 사태로 큰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는 6월부터 구단의 지원이 끊겨 생계가 막막할 지경이다. 다저스로부터 주당 400달러를 받아 그나마 나은 렉스도 생계를 위해 근근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   오프시즌엔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의 바리스타로 일하는 렉스는 “부업을 알아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게 ‘셧다운’ 상태다. 요즈음엔 오프시즌에 할만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다. 하루빨리 무언가 해결되길 바란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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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타임캡슐] 추신수, 亞 최초 ML 200홈런 금자탑 (19.06.05)

[MLB 타임캡슐] 추신수, 亞 최초 ML 200홈런 금자탑 (19.06.05)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5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다승·ERA 전체 1위' 류현진, 7..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5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다승·ERA 전체 1위' 류현진, 7이닝 2K 무실점  - '5월 이달의 투수' 류현진, 6월 첫 경기도 호투   #2 ​'기록 제조기' 추신수, 아시아 최초 200홈런  - 추신수,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 ML 200홈런 (2위 마쓰이 175호)   #3 지명타자로 돌아온 전설! 카브레라, 개인 통산 5호 만루포  - 무릎 연골 닳아버린 카브레라, 향후 지명타자 출전 유력   #4 'SF의 전설' 브루스 보치 감독, 자이언츠에서만 1000승  - SF, 연장 10회 초 4득점으로 짜릿한 승리   #5 마이애미, 한 이닝 타자 전원 타점 '1952년 이후 처음'  - 메가 말린스포 작렬   제작 : MBC PLUS 디지털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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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시아, 가족과 함께 인종차별 반대 시위 참여

사바시아, 가족과 함께 인종차별 반대 시위 참여

[엠스플뉴스] C.C. 사바시아(39)가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하고자 거리에 나섰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6월 5일(한국시간) “전 양키스 투수 사바시아가 가족과 함께 뉴욕시에서 벌어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항의 시위에 참여했다”고 보도했..

  [엠스플뉴스]   C.C. 사바시아(39)가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하고자 거리에 나섰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6월 5일(한국시간) “전 양키스 투수 사바시아가 가족과 함께 뉴욕시에서 벌어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항의 시위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백 갈등을 재점화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한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에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 비무장 상태였던 흑인 플로이드는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린 채 “숨을 못 쉬겠다.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이를 외면한 경찰의 가혹행위에 그만 숨을 거뒀다.   그러자 흑인을 향한 경찰의 공권력 남용을 규탄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번졌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라는 팻말을 든 시위대가 거리를 가득 메웠고, 스포츠 스타, 연예인 등 이른바 ‘셀럽’들도 잇따라 시위를 지지하고 나서는 중이다.   사바시아는 가족을 이끌고 직접 시위에 참여했다. SNS를 통해 시위 참여 사실을 밝힌 사바시아는 “내 아이들의 생명도 소중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런 현실을 두려워하거나 숨게 해서는 안 된다. 목소리를 내라고 가르칠 때다. 그게 오늘날과 미래를 위한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스포츠계 전·현직 스타와 관계자들도 거리에 나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NBA 스타'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탐슨은 최근 인종차별 반대 평화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고, 바비 발렌타인 전 뉴욕 메츠·지바 롯데 감독도 시위자들과 평화행진을 벌이는 영상을 지난 4일 SNS에 공개한 바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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