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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MIL, 포수 맞트레이드…마이너리그 투수도 포함

LAA-MIL, 포수 맞트레이드…마이너리그 투수도 포함

밀워키에 합류하게 된 밴디(사진=MLB.com) 1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 LA 에인절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밀워키는 더 어린 포수를 영입했으며 에인절스는 한때 자신의 소속 선수였던 선수를 다시 데려왔다. 밀워키는 오랜 시간 동안 백업포수 역할을 수행하던 ..

  밀워키에 합류하게 된 밴디(사진=MLB.com)  1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 LA 에인절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밀워키는 더 어린 포수를 영입했으며 에인절스는 한때 자신의 소속 선수였던 선수를 다시 데려왔다.   밀워키는 오랜 시간 동안 백업포수 역할을 수행하던 마틴 말도나도와 마이너리그 투수 드류 가뇽을 에인절스로 보내고 만 26세의 젯 밴디를 받아왔다. 밴디는 2017년 밀워키에서 매니 피냐, 앤드류 수삭과 함께 포수마스크를 쓸 경쟁자가 될 것이다.   만 30세의 말도나도는 이번 겨울에 연봉조정대상자가 됐으며 아직 구단에 2년 동안 묶여 있게 된다. 밴디는 2015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했으며 이번 시즌 에인절스에서 70경기에 나와 타율 .234, 출루율 .281, 장타율 .392, 8홈런을 기록했다.   말도나도는 “약간 놀랐다. 하지만 밀워키의 단장 데이비드 스티언스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를 잘 대해줬다. 나는 구단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리빌딩 모드에 돌입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는 비즈니스의 일부분이다. 에인절스의 단장이 내게 전화를 해 ‘에인절스에 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나는 ‘아닌데, 복귀인데.’라고 말했다. 나는 꽤 흥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훌륭한 어깨를 보유하며 뛰어난 수비 능력을 자랑하는 말도나도는 2004년 LA 에인절스에 의해 드래프트됐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부적절한 태도와 경기장 밖에서 문제를 일으키면서 2007년 1월에 방출되고 말았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그 뒤 손을 내밀었지만 말도나도는 대신 밀워키와 계약을 했고 그 뒤로 계속 밀워키에 몸담았다. 말도나도는 지난 6시즌 동안 매번 메이저리그 경기에 등장했다.   말도나도는 그 기간 동안 겨우 355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올스타 포수 조나단 루크로이의 백업포수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말도나도는 타자로서 타율 .217, 출루율 .299, 장타율 .342의 성적을 거뒀지만 게임을 읽는 능력과 35%에 육박하는 도루저지율로 잘 알려져 있다.   말도나도는 에인절스에 대해 “에인절스가 나를 방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신을 차리게 됐다. 만약 이런 일이 없었다면 나는 메이저리그에 나서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밴디는 지난 5월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밴디는 “나는 커리어 내내 에인절스에 있었으며 이번이 첫 트레이드다. 가끔 삶은 나를 여기저기에 데려다 놓고는 한다. 이제 나는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이고 이에 대해 행복하다.”   스티언스 단장은 밀워키가 포수 로테이션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냐는 트리플A에서 2차례나 최고의 성적을 냈으며 2016년 막판에 밀워키에서 자리를 얻었다. 밀워키는 지난 8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부터 수삭을 얻었고 수삭 역시 시즌의 마무리를 잘 했다.   스티언스 단장은 “밴디는 모든 것을 갖춘 포수다. 밴디는 평균 이상의 수비 능력을 갖춘 선수로 알려졌다. 또한 커리어 동안 이기고 있는 경기를 조절하는데 있어 매우 성공적인 포수임을 보여줬다. 강한 어깨와 정확한 송구 능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는 밴디가 투구된 공들 역시 잘 조절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타격 부분에 있어 밴디는 파워를 갖춘 선수다. 밴디는 점차 홈런으로 나아갈 수 있는 순수 파워를 갖고 있으며 이는 밴디를 메이저리그 선수로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다. 아직 커리어 동안 많은 홈런을 양산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공을 강하게 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밀워키의 한 시대의 종말을 의미한다. 밀워키는 2011년 이래로 포수를 루크로이와 말도나도로 꾸려왔다.   스티언스 단장은 “우리는 배터리 선수들이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관계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스프링트레이닝 동안 이 선수들을 서로 인사시키고 포수와 투수들 사이의 관계들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문기사 - 아담 맥칼비 / MLB.com   <원문>   The Brewers got younger at catcher and the Angels brought home a player who once was their own in a swap between the teams on Tuesday.   The Brewers have traded longtime backup Martin Maldonado to the Angels along with Minor League pitcher Drew Gagnon for 26-year-old Jett Bandy, who joins Manny Pina and Andrew Susac as the leading candidates to work behind the plate for Milwaukee in 2017.   Maldonado, 30, is arbitration-eligible this winter and has two remaining years of club control. Bandy made his big league debut in 2015 and appeared in 70 games for the Angels this past season, hitting .234/.281/.392 with eight home runs.   "I'm a little bit surprised," Maldonado said, "but [Brewers general manager David] Stearns has been good with me about the whole situation. I know they're working really hard on rebuilding mode. That's part of the business.   "The Angels GM called me and said, 'Welcome to the Angels.' I said, 'No, welcome back.' I'm pretty excited."   Maldonado, a superior defender with a cannon of a throwing arm, was originally drafted by the Angels in 2004, but was admittedly immature and prone to off-the-field trouble as a Minor Leaguer and was released in January '07. The Mariners offered him a chance to pitch, but he signed with the Brewers instead and had been in Milwaukee's organization ever since, appearing in each of the past six seasons in the Major Leagues.   Maldonado spent most of that time as a backup to All-Star Jonathan Lucroy, appearing in just 355 games over that span. Maldonado is a .217/.299/.342 hitter, but he is better known for his assertive style of game-calling and 35-percent-caught stealing rate.   "When they released me, that was a wake-up call to me," Maldonado said of the Angels. "If that doesn't happen, I maybe never would have made it to the big leagues."   Bandy made it back to the big leagues with the Angels last May.   "I've been with the Angels my whole career, and this is my first trade," he said. "Life throws you a couple of turns here and there, and now I'm a Milwaukee Brewer and I'm happy to be one."   The Brewers will determine their catching rotation later, Stearns said. Pina is coming off two of his best Triple-A seasons, and he earned a look in Milwaukee late in 2016. The Brewers acquired Susac in an Aug. 1 trade with the Giants, and he made it to Milwaukee by season's end as well.   "He's a well-rounded catcher," Stearns said. "He comes with an above-average defensive profile across the board, has been a very successful catcher in controlling the running game throughout his career. That stems from both a strong arm and an exceptionally accurate arm. We believe he handles pitching staffs well.   "And on the other side of the ball, he comes with a great deal of power. He has a great deal of raw power that we believe has the potential to develop into home run power as he continues to mature in the Major Leagues. … It hasn't shown up in massive home run numbers throughout his career, but he's consistently hit the ball hard."   The trade marked the end of an era for the Brewers, who essentially had been set at catcher with Lucroy and Maldonado since 2011.   "We'll have to be cognizant of the fact that some of our pitchers and some of our catchers don't have a longstanding, pre-existing relationship," Stearns said. "We'll make sure that during Spring Training we take care to introduce those guys and make sure everyone gets exposure to various catcher and pitcher combinations."   By Adam McCalvy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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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맨' 가드너, 양키스와 1+1년 계약…최대 2250만$

'원팀맨' 가드너, 양키스와 1+1년 계약…최대 2250만$

[엠스플뉴스] ‘베테랑 외야수’ 브렛 가드너(36)가 내년에도 뉴욕 양키스와 동행한다. 미국 ‘뉴욕 포스트’ 조지 A. 킹 3세는 12월 13일(한국시간) “양키스가 가드너와 1년 12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2021년엔 1000만 달러 상당의 구단옵션(바이아웃 250만 달러)이 걸린 계약”이라..

  [엠스플뉴스]   ‘베테랑 외야수’ 브렛 가드너(36)가 내년에도 뉴욕 양키스와 동행한다.   미국 ‘뉴욕 포스트’ 조지 A. 킹 3세는 12월 13일(한국시간) “양키스가 가드너와 1년 12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2021년엔 1000만 달러 상당의 구단옵션(바이아웃 250만 달러)이 걸린 계약”이라고 보도했다.   가드너는 프로 데뷔 후 양키스에서만 뛴 ‘원팀맨’이다. 2008년 데뷔 후 12시즌 통산 1499경기 타율 .260 124홈런 524타점 267도루 OPS .743의 성적을 남겼고, 올스타 1회(2015), 골드글러브 1회(2016) 선정 경력도 있다.   2019시즌 성적은 훌륭했다. 141경기 동안 타율 .251 28홈런 74타점 10도루 OPS .829 fWAR 3.6승을 기록하며 잦은 부상으로 신음하던 팀의 버팀목이 됐다. 만 36세에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까지 경신하는 괴력도 뽐냈다.   최근 3년간 평균 fWAR 3.4승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한껏 과시한 가드너는 2019시즌 종료 후엔 FA 자격을 취득했고 다시 '친정팀'의 부름을 받게 됐다.   주전 중견수 애런 힉스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아 외야에 구멍이 뚫렸던 양키스는 이번 계약으로 한시름을 덜게 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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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서 논텐더된 가르시아, 마이애미와 ML 계약

다저스서 논텐더된 가르시아, 마이애미와 ML 계약

[엠스플뉴스] ‘FA 불펜’ 이미 가르시아(29)가 마이애미 말린스에 새 둥지를 튼다. 미국 ‘시리우스 XM’ 크레이그 미시는 12월 13일(한국시간) “마이애미가 우완 가르시아와 계약에 합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계약"이라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

  [엠스플뉴스]   ‘FA 불펜’ 이미 가르시아(29)가 마이애미 말린스에 새 둥지를 튼다.   미국 ‘시리우스 XM’ 크레이그 미시는 12월 13일(한국시간) “마이애미가 우완 가르시아와 계약에 합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계약"이라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신체검사만 완료되면 계약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가르시아는 빅리그 5시즌 통산 165경기(1선발)에 등판해 159.2이닝 5승 11패 19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 3.66을 기록 중인 우완투수. 2014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그동안 줄곧 다저스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19시즌 성적은 그리 나쁘진 않았다. 64경기 62.1이닝 1승 4패 평균자책 3.61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패스트볼(상위 2%)과 커브 회전수(상위 11%) 부문에선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피홈런(HR/9 2.17, 리그 평균 1.40)이 잦아 박빙의 상황에선 큰 믿음을 주지 못했고, 결국 시즌 종료 후 다저스에서 논텐더로 풀렸다.   그래도 리그 최악의 불펜진 탓(불펜진 fWAR -2.2승 : ML 최하위)에 골머리를 앓았던 마이애미에 가르시아의 영입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019시즌 fWAR 4승을 기록한 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야수 조나단 비야를 영입한 데 이어 가르시아까지 품에 안으며 ‘탱킹(상위 신인지명권을 확보하고자 일부러 낮은 순위에 머무르는 전략)’ 팀답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는 마이애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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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리포트] 류현진, 찾는 팀은 여럿인데 갈 팀은 어디일까

[이적시장 리포트] 류현진, 찾는 팀은 여럿인데 갈 팀은 어디일까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류현진을 원하는 팀은 어디?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게릿 콜이 계약을 완료..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류현진을 원하는 팀은 어디?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게릿 콜이 계약을 완료했다. 이제 류현진은 시장에 남은 최대어급 투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크게 LA 에인절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있다. 에인절스는 앤서니 렌던과 안드렐톤 시몬스로 왼쪽 내야를 구성했다. 자연스레 땅볼 유도를 잘하는 좌완투수를 찾고 있다. 류현진이 이 조건에 부합하는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역시 비슷한 스타일의 류현진과 댈러스 카이클에게 관심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류현진은) 잭 플래허티와 함께 에이스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토론토는 윈터미팅 초기부터 류현진 영입에 참전한 팀. 하지만 류현진 측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한편 원소속팀인 LA 다저스는 류현진 재계약에 미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류현진 측에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하지만 현재는 류현진 재계약에 회의적이다"고 전했다.     컵스와 레드삭스의 페이롤 다이어트   2016년과 2018년 각각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들었던 시카고 컵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나란히 연봉 총액 감축에 나선다.   컵스는 우선 2016년 내셔널리그 MVP인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시장에 내놓았다. 현재 렌던이 떠나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브라이언트에 관심을 보인다. 또한 13일에는 다르빗슈 유 역시 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컵스의 페이롤은 2020년 사치세 기준(2억800만 달러)보다 높은 2억1400만 달러가 된다.   보스턴 역시 연봉 절감을 이번 스토브리그의 목표로 내세웠다. 먼저 2018년 아메리칸리그 MVP였던 무키 베츠가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어 3년간 연평균 32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은 데이비드 프라이스 역시 시장에 등장했다. 보스턴이 사치세를 내지 않으려면 현재보다 약 1800만 달러가량 페이롤을 줄여야 한다.   컵스와 레드삭스의 2019년 총 연봉 시카고 컵스 : 2억1800만 달러 / 사치세 대상 보스턴 레드삭스 : 2억3000만 달러 / 사치세 대상 * 2019년 사치세 기준 : 2억600만 달러      있는 팀들이 더하다? 다저스와 양키스의 불펜 보강   이번 FA 시장에서 큰손으로 통하는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 빈 손으로 남은 다저스와 대어를 낚은 양키스 모두 불펜 보강에 나선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13일 "다저스가 델린 베탄시스 영입에서 가장 적극적이다"고 전했다. 201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구원투수인 베탄시스의 합류는 다저스 불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앞서 다저스는 또 다른 불펜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영입했다.   베탄시스를 다저스에 내줄지도 모르는 양키스 역시 가만있지 않았다. 'MLB.com'은 13일 양키스가 밀워키 마무리투수 조시 헤이더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헤이더는 이번 오프시즌에 '슈퍼 2' 대상자다. 큰 폭의 연봉 인상이 유력하다.   양키스는 2019년 최고 불펜을 자랑한 팀.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 외에도 애덤 오타비노, 잭 브리튼 등 좋은 구원투수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2018년 트레버 호프먼상을 받은 헤이더까지 합류한다면 양키스를 만나는 팀들은 경기 후반 역전을 단념해야 할 것이다.   양키스 2019년 주요 불펜 성적 아롤디스 채프먼 : 60경기 57이닝 3승 2패 37세이브 85탈삼진/25볼넷 평균자책점 2.21 애덤 오타비노 : 73경기 66.1이닝 6승 5패 2세이브 88탈삼진/40볼넷 평균자책점 1.90 잭 브리튼 : 66경기 61.1이닝 3승 1패 3세이브 53탈삼진/32볼넷 평균자책점 1.91     시애틀, 카일 시거 내놓을 수도   시애틀 매리너스의 3루수 카일 시거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수도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3루수 시장이 과열되며 여러 구단이 시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올겨울 3루수 영입전은 렌던의 대형 계약으로 시작했다. 이어 브라이언트와 놀란 아레나도가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이렇듯 과열된 3루수 영입전에서 시거는 또 다른 대안이다. 시거는 지난해 부진을 딛고 올해 반등에 성공했다. 타 팀으로 트레이드되면 2022년 구단 옵션이 선수 옵션으로 바뀐다는 약점은 있다. 하지만 로젠탈은 "시거가 전향적으로 이 조항을 삭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타격생산성이 좋아진 카일 시거 2018년 : 155경기 타율 0.221 22홈런 78타점 OPS 0.673 2019년 : 106경기 타율 0.239 23홈런 63타점 OPS 0.789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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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찾는 복수 구단, SEA 시거 영입 눈독

3루수 찾는 복수 구단, SEA 시거 영입 눈독

[엠스플뉴스] ‘베테랑 3루수’ 카일 시거(32·시애틀 매리너스)를 향한 빅리그 구단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3루수 시장이 과열되면서 구단들이 시거에게도 눈을 돌리는 분위기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2월 13일(한국시간) “3루수 시장의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면서 복..

  [엠스플뉴스]   ‘베테랑 3루수’ 카일 시거(32·시애틀 매리너스)를 향한 빅리그 구단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3루수 시장이 과열되면서 구단들이 시거에게도 눈을 돌리는 분위기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2월 13일(한국시간) “3루수 시장의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면서 복수 구단이 시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시거는 조시 도날드슨(FA)이나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영입에 실패한 구단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거는 빅리그 9시즌 통산 1261경기 동안 타율 .256 198홈런 666타점 OPS .767 fWAR 30.7승을 쌓은 3루수다. 지난해엔 OPS .673에 머물렀으나 올해엔 106경기 동안 타율 .239 23홈런 63타점 OPS .789 fWAR 2.9승을 기록,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후반기엔 OPS .863 wRC+ 129 맹타를 휘두르며 여타 구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만 이적 걸림돌이 하나 있다. 바로 타 팀으로 트레이드되면 시거에게 걸린 2022년 구단 옵션(1500만 달러)이 선수 옵션으로 변경된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잔여 계약은 2년 3700만 달러에서 3년 5200만 달러 치솟아 영입 팀엔 부담스러운 액수가 된다. 지난겨울 시거를 트레이드하려는 시애틀의 시도가 무위에 그친 이유다.   하지만 로젠탈은 시거가 '컨텐딩 팀'으로 이적하기 위해 2020~2021년에 웃돈을 받는 조건으로 ‘옵션 변경 조항’을 삭제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시애틀이 트레이드 시 시거의 연봉을 보조하거나 유망주 한 명을 붙여 ‘옵션 변경 조항’으로 인한 영입 팀의 불이익을 상쇄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올겨울엔 비교적 잠잠한 '트레이드 중독자' 제리 디포토 단장이 고액 연봉자인 시거를 떠나보내며 본격적인 리빌딩 수순을 밟을지 주목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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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이치로, 日 아마야구 지도자 자격 획득 나서

스즈키 이치로, 日 아마야구 지도자 자격 획득 나서

[엠스플뉴스] 2019년 시즌 초 은퇴를 선언한 스즈키 이치로가 일본에서 아마추어 지도자 자격 획득에 나섰다. 일본 '풀카운트'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치로가 아마추어 지도자가 되기 위한 연수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치로는 은퇴 후 시애틀 매리너스의 구단 특별 보좌..

  [엠스플뉴스]   2019년 시즌 초 은퇴를 선언한 스즈키 이치로가 일본에서 아마추어 지도자 자격 획득에 나섰다.   일본 '풀카운트'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치로가 아마추어 지도자가 되기 위한 연수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치로는 은퇴 후 시애틀 매리너스의 구단 특별 보좌와 트리플A 팀의 인스트럭터 역할을 맡고 있다.   일본은 프로야구에 몸담았던 인물이 각급 학교에서 지도자가 되려면 반드시 자격 획득을 위한 연수를 받아야 한다. 3일간의 연수를 마치고 내년 2월 적성검사를 완료하면 이치로는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치로가 실제 일본에서 아마추어 지도자가 될 확률은 낮다. 자격을 회복한다고 해도 실제 지도자가 되려면 프로 구단을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시애틀과 결별하기 전까지 '아마야구 지도자' 이치로의 모습은 보기 힘든 것이다.   한편 이치로는 최근 자신이 만든 동네야구단에서 뛰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투수로 등판해 16탈삼진 완봉승을 거뒀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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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좌완 마틴 페레즈와 1+1년 1225만 달러 계약

보스턴, 좌완 마틴 페레즈와 1+1년 1225만 달러 계약

[엠스플뉴스] 선발진 재편을 시작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좌완 마틴 페레즈를 영입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FA 페레즈가 보스턴과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장 금액은 1년 600만 달러다. 2021년에 구단 옵션으로 625만 달러가 실행되..

  [엠스플뉴스]   선발진 재편을 시작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좌완 마틴 페레즈를 영입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FA 페레즈가 보스턴과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장 금액은 1년 600만 달러다. 2021년에 구단 옵션으로 625만 달러가 실행되면 총액 1225만 달러가 된다.   1991년생의 페레즈는 한국 팬들에게 추신수의 팀 동료로 익숙하다.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한 페레즈는 8년간 통산 53승 56패를 거뒀다. 2013년에는 10승 6패 평균자책점 3.62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2018년 6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던 페레즈는 2019년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했다. 2019년 성적은 10승 7패 평균자책점 5.12이다. 2017년 이후 2년 만에 160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렸다.     한편 보스턴은 현재 선발 로테이션을 재구성하고 있다. FA 릭 포셀로를 잡지 않았고 데이비드 프라이스도 트레이드 대상으로 올렸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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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세 피하려는 컵스, 다르빗슈 트레이드도 가능

사치세 피하려는 컵스, 다르빗슈 트레이드도 가능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가 선발 다르빗슈 유의 트레이드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다르빗슈를 트레이드 대상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FA 시장에서 선발투수의 이적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여지는 남..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가 선발 다르빗슈 유의 트레이드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다르빗슈를 트레이드 대상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FA 시장에서 선발투수의 이적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여지는 남겨뒀다.   1년 전만 해도 다르빗슈의 트레이드는 생각할 수 없었다. 2018시즌을 앞두고 6년 1억2600만 달러에 컵스와 계약한 다르빗슈는 2019년 중반까지 부진에 빠졌다. 하지만 올해 7월부터 부활의 서막을 올렸다. 7월 이후 다르빗슈는 88.1이닝 동안 124탈삼진을 기록하며 재기를 알렸다.     현재 컵스는 구단 페이롤을 절감하려고 시도하는 중이다. 컵스는 2020년 페이롤이 2억1400만 달러까지 오른다. 사치세 기준인 2억800만 달러보다 600만 달러가 많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아직 감액 시도를 하지 않은 컵스는 다르빗슈의 트레이드로 포문을 열고자 한다.   이미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시장에 내놓은 컵스는 앤서니 리조, 하비에르 바에즈 등도 트레이드 대상으로 올려둔 상황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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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 처분하려는 보스턴, 5개 구단과 트레이드 협상

프라이스 처분하려는 보스턴, 5개 구단과 트레이드 협상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7년 계약의 절반 이상을 달려온 데이비드 프라이스(34)를 처분하려고 한다. 프라이스를 원하는 구단들도 나타났다.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이 프라이스 트레이드를 두고 최소 5개 팀과 협상을 했다"고 전했다..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7년 계약의 절반 이상을 달려온 데이비드 프라이스(34)를 처분하려고 한다. 프라이스를 원하는 구단들도 나타났다.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는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이 프라이스 트레이드를 두고 최소 5개 팀과 협상을 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보스턴과 이야기를 나눈 구단은 LA 에인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신시내티 레즈다.   프라이스는 지난 2015년 보스턴과 7년 2억17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계약 첫해인 2016년에는 230이닝을 소화하며 17승 9패를 기록했다. 2018년에도 16승을 거두며 팀의 월드 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올 시즌 팔꿈치와 손목 통증으로 9월 초 시즌 아웃됐다.     비록 올 시즌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희망의 여지도 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019년 프라이스가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9이닝당 탈삼진(10.7개)을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여전히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한다는 뜻이다. 커리어 평균을 훌쩍 넘는 BABIP(인플레이 타구 타율)가 단순히 불운이라고 생각하면 여전히 반등할 가능성은 큰 셈이다.   프라이스는 향후 3년간 연평균 3200만 달러의 잔여 계약이 있다. 한편 보스턴은 프라이스를 처분하기 위해 외야수 앤드류 베닌텐디를 내놓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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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보강 목표' 다저스, 베탄시스에 관심

'불펜 보강 목표' 다저스, 베탄시스에 관심

[엠스플뉴스] 스토브리그에서 불펜 보강을 제1 목표로 삼은 LA 다저스가 또 한 번 불펜 투수 영입에 나섰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델린 베탄시스 영입에서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고 전했다. 베탄시스는 올 시즌이 끝나고 FA가 됐다. ..

  [엠스플뉴스]   스토브리그에서 불펜 보강을 제1 목표로 삼은 LA 다저스가 또 한 번 불펜 투수 영입에 나섰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델린 베탄시스 영입에서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고 전했다. 베탄시스는 올 시즌이 끝나고 FA가 됐다.   베탄시스는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높은 이름값을 자랑하는 구원투수다. 평균 97마일의 패스트볼과 80마일 중반대의 고속 커브를 바탕으로 리그를 호령했다. 베탄시스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통산 구원 WAR에서 아롤디스 채프먼에 이은 전체 2위에 위치했다.     그러나 2019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개점 휴업을 했다. 복귀전에서 세리머니를 하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불운까지 겪었다. 결국 2019년 1경기 등판에 그쳤다.   스토브리그에서 불펜진 강화를 지상 목표로 세운 다저스는 베탄시스의 영입으로 목표 달성을 노리고 있다. 앞서 다저스는 논텐더로 풀린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1년 1000만 달러에 잡은 바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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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 강화한 에인절스, 류현진에게 손 내미나

내야 강화한 에인절스, 류현진에게 손 내미나

[엠스플뉴스] FA 야수 최대어 앤서니 렌던을 품에 안은 LA 에인절스. 이제 강해진 내야를 바탕으로 선발진 보강을 노린다. 그리고 그 대상에는 류현진이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렌던과 안드렐톤 시몬스로 왼쪽 내야진을 채운 에인절스는..

  [엠스플뉴스]   FA 야수 최대어 앤서니 렌던을 품에 안은 LA 에인절스. 이제 강해진 내야를 바탕으로 선발진 보강을 노린다. 그리고 그 대상에는 류현진이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렌던과 안드렐톤 시몬스로 왼쪽 내야진을 채운 에인절스는 땅볼유도를 잘하는 좌완투수가 끌릴 것이다"며 그 대상으로 류현진과 댈러스 카이클을 꼽았다.   류현진은 주 무기인 체인지업을 이용해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다. 2019년 류현진의 땅볼 타구 비율은 리그 평균(42.9%)보다 높은 50.4%를 기록했다. 렌던의 영입으로 내야를 강화한 에인절스는 이를 토대로 류현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류현진 개인에게도 에인절스 이적이 나쁘지 않다. 전 소속팀 LA 다저스의 3루수 저스틴 터너의 DRS는 -7이었다. 렌던은 2019년 DRS 2를 기록했다. 우위에 있는 수치다. 메이저리그 최고 수비를 자랑하는 유격수 시몬스의 존재 역시 류현진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현재 류현진을 주목하고 있는 구단은 에인절스 외에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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