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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볼 주역' 비셋 "류현진 토론토 합류, 설렌다"

'혈통볼 주역' 비셋 "류현진 토론토 합류, 설렌다"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혈통볼’의 주역 보 비셋(21)이 류현진 영입을 반겼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캐나다 구단 토론토는 12월 28일(한국시간)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류현진 입단 기자회견식을 열었다. 등번호 99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공식 석상에 선 류현진은 “구..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혈통볼’의 주역 보 비셋(21)이 류현진 영입을 반겼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캐나다 구단 토론토는 12월 28일(한국시간)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류현진 입단 기자회견식을 열었다. 등번호 99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공식 석상에 선 류현진은 “구단이 자랑스러워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마크 샤피로 사장, 로스 앳킨스 단장, 찰리 몬토요 감독 등 토론토의 수뇌부도 기자회견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앳킨스 단장은 “토론토 선수들과 직원 모두 류현진 영입 소식을 반겼다”고 귀띔했다.   류현진의 '라커룸 이웃' 비셋도 새로운 ‘에이스’의 합류에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MLB.com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비셋은 “류현진은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선수다. 승부에서 도망치는 투수가 아니다. 굉장히 좋은 공도 가지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셋은 “그가 우리 팀에 와서 정말 설렌다.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팀에 승리할 기회를 줄 수 있는 투수다. 팀 동료들은 그의 합류에 굉장히 들떠 있다. 구단의 오프시즌 영입에 대한 기대감도 아주 크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비셋은 “시즌 막판 무렵, 우리 팀은 두어 군데만 더 보강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런 보강이 이뤄진 것 같아서 기쁘다. 다들 이기는 야구를 기대하고 있다”며 더 탄탄해진 전력으로 맞이하는 2020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강타자' 단테 비셋의 아들로 유명한 보 비셋은 올해 빅리그에 데뷔해 46경기 타율 .311 11홈런 21타점 OPS .930을 기록,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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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저스에 작별인사 "멋진 시간 보냈다"

류현진, 다저스에 작별인사 "멋진 시간 보냈다"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친정팀 LA 다저스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류현진은 12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식에 참석했다. “토론토의 일원이 돼 기쁘다. 구단이 자랑스러워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친정팀 LA 다저스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류현진은 12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식에 참석했다. “토론토의 일원이 돼 기쁘다. 구단이 자랑스러워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힌 류현진은 친정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정든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에 새 둥지를 튼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저스 팬 여러분. 7년 동안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동안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다. 그 순간을 마음속에 간직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었다.   다저스 팀 동료들도 류현진과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키케 에르난데스는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았고, 코디 벨린저는 “친한 친구”가 떠났다고 했다. 외야수 작 피더슨은 “비행기를 함께 타던 파트너를 잃었다”며 안타까워했다.     ‘클럽하우스 리더’ 저스틴 터너도 자신의 SNS에 류현진과 악수하는 사진을 올린 뒤 “정말로 그리워할 거야. 넌 내가 가장 좋아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어. 좋은 시간을 함께한 류현진, 고마워”라며 “네가 아메리칸리그로 가기 전에 첫 홈런을 치는 걸 봐서 기뻐”라고 적었다.   류현진은 올해 9월 23일에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빅리그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린 바 있다. 그리고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로 향하면서 이 홈런이 어쩌면 류현진의 마지막 홈런이 될 수도 있다. 터너가 이 장면을 회상한 이유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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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 "류현진, 캐나다에 99번 다시 가져왔다"

보라스 "류현진, 캐나다에 99번 다시 가져왔다"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공식 석상에 섰다.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이끈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졌다. 메이저리그 유일의 캐나다 구단 토론토는 12월 28일(한국시간)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류현진의 입단..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공식 석상에 섰다.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이끈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졌다.   메이저리그 유일의 캐나다 구단 토론토는 12월 28일(한국시간)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류현진의 입단 기자회견식을 열었다. 보라스에게 전적으로 협상을 맡기고 한국으로 돌아갔던 류현진은 “보라스에게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류현진과 함께 기자회견장을 찾은 보라스는 “단장 회의 때 로스 앳킨스 단장과 마크 샤피로 사장이 매우 끈질겼다. 윈터 미팅에선 두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대화를 나눴다”고 회상한 뒤 “이 대화를 통해 류현진은 토론토가 자신을 얼마나 잘 아는지 알았고, 자신이 발전 중인 토론토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었는지를 이해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99번’을 쭉 달아왔던 류현진은 토론토에서도 같은 등번호를 달고 뛴다. 참고로 블루제이스에서 아이스하키의 ‘전설’ 웨인 그레츠키와 같은 번호를 공유한 건 류현진이 역대 최초다.   보라스는 '류현진이 등번호 99번의 의미를 아느냐'는 물음에 “캐나다가 99번을 LA에 빌려줬었는데 이번에 류현진 99번을 다시 캐나다로 가져왔다”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캐나다 에드먼턴 오일러스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그레츠키는 1988년 LA 킹스로 트레이드됐고, 미국 연고 팀에서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방탄소년단(BTS)과 류현진의 콜라보 공연도 기대했다. 보라스는 “BTS가 로저스센터에서 공연하면 류현진도 함께 노래할 것”이라는 농담 섞인 말도 건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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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캐나다' 류현진 "토론토, 나를 가장 원했던 팀"

'헬로 캐나다' 류현진 "토론토, 나를 가장 원했던 팀"

[엠스플뉴스] “나를 가장 원했던 팀이다” 류현진(32)이 직접 밝힌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이유다. 류현진은 12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식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등번호는 그동안 쭉 써오던 99번. 블루제이스에서 아이스하키의 ‘전설’ 웨..

  [엠스플뉴스]   “나를 가장 원했던 팀이다” 류현진(32)이 직접 밝힌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이유다.   류현진은 12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식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등번호는 그동안 쭉 써오던 99번. 블루제이스에서 아이스하키의 ‘전설’ 웨인 그레츠키의 등번호 99번을 단 건 류현진이 역대 최초다.   마크 샤피로 사장, 로스 앳킨스 단장, 찰리 몬토요 감독 그리고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도 류현진과 함께 기자회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샤피로 사장은 “류현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한국에도 블루제이스를 응원하는 팬들이 생길 것이란 생각이 들어 즐겁다”고 했다.   “헬로 캐나다. 봉주르”라고 인사한 류현진은 “애드워드 로저스 구단주, 샤피로 사장, 앳킨스 단장, 보라스와 내 가족 그리고 블루제이스 팬들에게 고맙다. 토론토의 일원이 돼 기쁘고, 구단이 자랑스러워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토론토가 내민 4년 8000만 달러 계약서에 사인한 배경에 대해선 “2019시즌이 끝난 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나를 생각해준 팀이다. 그래서 계약했다”며 “토론토는 무척 좋은 팀이다. 뛰어난 기량을 갖춘 젊은 선수들이 많아 계속 올라갈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류현진은 “토론토에 한국 교민들이 많다고 들었다. 2013년에 경기하러 왔을 때도 많이 응원해주셨다. 이제 토론토에 왔으니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감자탕집은 아직 여기 지리를 몰라서 천천히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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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토론토, 류현진 영입 공식 발표

"환영합니다"…토론토, 류현진 영입 공식 발표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이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토론토 구단은 12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류현진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19시즌 평균자책 2.32를 기록, 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소개한 뒤 "토론토의 일원이 된 것을 환..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이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토론토 구단은 12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류현진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19시즌 평균자책 2.32를 기록, 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소개한 뒤 "토론토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는 인사를 건넸다.   앞서 현지 언론은 류현진이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토론토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계약. 7년 1억 2600만 달러 연장계약을 맺은 버논 웰스와 5년 8200만 달러 FA 계약을 체결한 러셀 마틴의 뒤를 잇는 규모다.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 토론토행 비행기에 오른 류현진은 이틀에 걸쳐 신체검사 등 세부절차를 통과했고, 이번에 계약서에 최종 사인했다.   한편,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 6시 30분에 토론토 입단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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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슨 나간 애틀랜타, 유망주 주고 브라이언트 받아올까

도날드슨 나간 애틀랜타, 유망주 주고 브라이언트 받아올까

[엠스플뉴스] 올 시즌 37홈런을 기록한 조시 도날드슨이 떠나간 공백을 메워야 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망주를 내주고 스타플레이어를 받아오려고 한다. 애틀랜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폴 크레인은 12월 26일(한국시간) 구단 소식통을 인용해 애틀랜타와 시카고 컵스가 크리스 브..

  [엠스플뉴스]   올 시즌 37홈런을 기록한 조시 도날드슨이 떠나간 공백을 메워야 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망주를 내주고 스타플레이어를 받아오려고 한다.   애틀랜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폴 크레인은 12월 26일(한국시간) 구단 소식통을 인용해 애틀랜타와 시카고 컵스가 크리스 브라이언트 트레이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컵스는 브라이언트의 대가로 유망주 네 명 중에 세 명을 받아오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컵스가 원하는 선수 중 오스틴 라일리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실력을 뽐냈다. 2019년 '베이스볼 아메리카' 기준 유망주 22위에 오른 라일리는 메이저리그 80경기에서 18홈런을 때려냈다. 컵스는 브라이언트를 트레이드하면서 라일리로 그 자리를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워터스와 앤더슨, 라이트는 'MLB 파이프라인' 기준 팀 내 유망주 순위에서 2, 3, 4위에 올라있다.     애틀랜타는 중심타자 도날드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유망주 라일리 대신 검증된 브라이언트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많은 경기에 결장한 브라이언트는 올해 147경기에 나서며 건강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브라이언트 트레이드에는 한 가지 걸림돌이 있다. 바로 '서비스 타임' 문제다. 브라이언트는 2015년 메이저리그 데뷔 당시 콜업이 늦어지며 등록일 수가 하루 부족하다. 이에 브라이언트 측은 이의를 제기한 상황이다. 브라이언트의 트레이드는 이 문제를 해결한 후에 진행될 전망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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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언론 "류현진 부상 이력으로 가격 낮아져"

캐나다 언론 "류현진 부상 이력으로 가격 낮아져"

[엠스플뉴스] 류현진의 건강 문제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FA 시장에서 류현진의 계약을 꺼리게 만드는 원인이었다. 그렇다면 현지 언론에서는 어떤 평가를 하고 있을까. 캐나다 '스포츠넷'의 벤 니콜슨-스미스는 류현진의 계약 직후 어떻게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에게 4년 8000..

  [엠스플뉴스]   류현진의 건강 문제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FA 시장에서 류현진의 계약을 꺼리게 만드는 원인이었다. 그렇다면 현지 언론에서는 어떤 평가를 하고 있을까.   캐나다 '스포츠넷'의 벤 니콜슨-스미스는 류현진의 계약 직후 어떻게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에게 4년 8000만 달러를 주게 됐는지에 대해 다뤘다. 류현진의 계약은 토론토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총액이다.   기사는 토론토의 2019년 선발진에 대해 먼저 다뤘다. 토론토는 올해 트렌트 손튼(154.1이닝)을 제외하면 150이닝 이상 던진 선발투수가 한 명도 없었다.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뛰었던 라이언 피어밴드 등 무려 21명이 선발로 나섰다. 올해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류현진이 토론토 선발진에 도움이 되리라 평가했다.     다만 류현진의 건강 문제는 짚고 넘어갔다. 류현진은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2015년과 2016년을 날렸다. 지난해에도 사타구니 부상으로 90경기를 그냥 보냈다. 기사는 토론토가 위험부담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인해 낮아진 시장가와 신인 지명권을 주지 않고 영입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류현진을 영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는 마지막으로 류현진 영입 효과가 언제부터 나타날지를 예상했다. 현재 토론토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솃 등 어린 야수를 중심으로 리빌딩에 들어갔다. 기사에서는 류현진 영입의 영향은 유망주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를 2021년 이후에 크게 느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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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선발 마츠·스트로먼 향한 '관심 증폭'

메츠 선발 마츠·스트로먼 향한 '관심 증폭'

[엠스플뉴스] 뉴욕 메츠가 선발진 교통정리에 나설까. 주로 메츠의 소식을 전하는 ‘메츠메리즈드 온라인’은 12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츠의 좌완 투수 스티븐 마츠(28)와 우완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28)이 최근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일 ‘M..

  [엠스플뉴스]   뉴욕 메츠가 선발진 교통정리에 나설까.   주로 메츠의 소식을 전하는 ‘메츠메리즈드 온라인’은 12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츠의 좌완 투수 스티븐 마츠(28)와 우완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28)이 최근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일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트레이드 시장에서 거론되는 선발 투수의 이름을 나열하면서 마츠와 스트로먼도 거론했는데, 이 루머가 점점 구체화되는 분위기다.   잭 휠러(필라델피아)를 놓친 메츠는 올겨울 릭 포셀로, 마이클 와카를 영입하며 선발진을 두텁게 했다. 그러면서 선발 로테이션이 제이콥 디그롬-노아 신더가드-스트로먼-마츠-포셀로-와카로 붐비는 상황. 이게 마츠와 스트로먼의 이적설이 불거진 이유다.   이번에 이적설에 휘말린 마츠는 2019시즌엔 11승 10패 평균자책 4.21 fWAR 1.6승의 성적을 남겼으며, 2021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다.    ‘예비 FA’ 스트로먼은 마츠보다 한 해 먼저 FA 시장(2020시즌 종료 후)에 나서며 올해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메츠 두 팀에서 뛰며 10승 13패 평균자책 3.22 fWAR 3.9승을 쌓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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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GG' 기쿠치 료스케, ML 진출 포기

'7년 연속 GG' 기쿠치 료스케, ML 진출 포기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던 일본 프로야구(NPB) 내야수 기쿠치 료스케(29)가 결국 미국 진출을 단념하고 NPB 잔류를 선언했다. 기쿠치는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소속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홈구장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기쿠..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던 일본 프로야구(NPB) 내야수 기쿠치 료스케(29)가 결국 미국 진출을 단념하고 NPB 잔류를 선언했다.   기쿠치는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소속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홈구장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기쿠치는 "구단과 협상을 했고 결국 내년에 잔류하기로 했다"며 포스팅 포기를 알렸다.   기쿠치는 지난해 연봉 협상 과정에서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했다. 이후 올해 11월 히로시마 구단이 MLB 진출을 허가하면서 해외 진출의 길이 열렸다. 12월 4일 야마구치 슌(토론토 블루제이스)과 함께 포스팅 신청을 완료했다.   그러나 현실이 발목을 잡았다. 7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수비는 여전했다. 하지만 2016년 타율 0.315를 기록했던 기쿠치는 최근 3년간 2할 중반대 타율에 그쳤다. 아쉬운 타격과 작은 키(171cm)로 인해 미국 현지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본인의 의지도 작용했다. 기쿠치는 고국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기를 원하고 있다. "올림픽은 모두가 나가고 싶어 하는 곳이다"는 말로 참가 의지를 밝힌 기쿠치는 MLB 승격 시 올림픽 참가가 어렵다는 것이 걸림돌이었다. 또한 FA 시장이 장기화되면서 하루빨리 거취를 정해야 했던 것도 기쿠치의 포스팅 단념의 이유였다.   한편 기쿠치의 포스팅 포기에 대해 사사오카 신지 히로시마 감독은 기쁨을 표시하며 "본인은 유감이겠지만 분위기를 돌리고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기쿠치에게 전하는 말을 잊지 않았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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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링 마르테, 해적선 하선?…이적설 '후끈'

스탈링 마르테, 해적선 하선?…이적설 '후끈'

[엠스플뉴스] 스탈링 마르테(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해적선을 떠날까.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12월 27일(한국시간) “아직 트레이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리진 않지만, 뉴욕 메츠와 피츠버그는 마르테 트레이드를 두고 몇몇 선수의 이름을 교환했다"며 "브랜든 니모..

  [엠스플뉴스]   스탈링 마르테(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해적선을 떠날까.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12월 27일(한국시간) “아직 트레이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리진 않지만, 뉴욕 메츠와 피츠버그는 마르테 트레이드를 두고 몇몇 선수의 이름을 교환했다"며 "브랜든 니모의 이름도 나왔지만, 피츠버그는 유망주를 받는 걸 더 선호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마르테는 빅리그 8시즌 통산 953경기 타율 .287 108홈런 420타점 239도루 OPS .793을 기록 중인 외야수. 2012년 피츠버그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후 줄곧 해적선의 일원으로 활약했고, 그동안 골드글러브 2회, 올스타 1회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2017년 4월엔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돼 실망감을 안겼다. 하지만 최근 2시즌 동안 매년 fWAR 3승 이상을 기록하며 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올해 성적도 132경기 타율 .293 23홈런 82타점 25도루 OPS .845 fWAR 3승으로 준수한 편.   여기에 잔여 계약도 구단 친화적이다. 2020시즌 연봉은 1150만 달러며, 2021시즌엔 1250만 달러의 구단 옵션(바이아웃 100만 달러)이 걸렸다. 외야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이 마르테에게 군침을 흘리는 이유다.   물론 메츠가 마르테 쟁탈전 승자로 거듭날지는 불분명하다. 헤이먼은 메츠 외에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이 마르테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며 영입전이 만만치 않음을 시사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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