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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홈런왕 추모한 아시아 홈런왕…"멋진 야구 인생이었어"

MLB 홈런왕 추모한 아시아 홈런왕…"멋진 야구 인생이었어"

[엠스플뉴스] 일본프로야구(NPB) 통산 868홈런을 기록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오 사다하루(왕정치)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이 홈런 기록으로 인연을 맺은 행크 애런을 추모했다. 오 회장은 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을 통해 애런에게 보내는 추모사를 발표했다. 애런은 전날 밤..

  [엠스플뉴스]   일본프로야구(NPB) 통산 868홈런을 기록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오 사다하루(왕정치)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이 홈런 기록으로 인연을 맺은 행크 애런을 추모했다.   오 회장은 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을 통해 애런에게 보내는 추모사를 발표했다. 애런은 전날 밤 애틀랜타의 자택에서 향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오 회장은 현역 시절 애런의 통산 755홈런 기록을 깨며 일본 내에서 '세계의 홈런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비록 리그 수준과 구장 크기로 인해 미국에서는 인정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홈런레이스와 광고 촬영 등을 함께 하면서 인연을 맺어왔다.     "애런은 755홈런이라는 당시 세계 기록을 만들어 냈고 홈런이나 안타, 타점 등 기록이 모두 대단했다"라고 말한 오 회장은 애런이 오랜 기간 현역으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귀감이었다고 말했다.   애런을 '신사'라고 표현한 오 회장은 세계유소년야구 추진위원회를 통해 다시 한번 애런과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오 회장은 "건강했을 때는 매번 방문해 유소년 야구 보급에 힘썼다"라고 말하며 애런이 야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멋진 야구 인생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고인에 대한 추모와 감사를 전했다.   한편 1982년 동대문야구장에서 애런과 홈런레이스를 펼쳤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도 <엠스플뉴스>를 통해 "행크 애런은 미국야구가 추구하는 가치를 잘 보여주는 사람"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애런에게 타격 지도를 받았던 이 이사장은 "사람이 참 인자하고 따뜻했다. 훌륭한 인격을 갖춘 분이란 인상을 받았다"라며 고인을 기억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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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TOR 첫 승 지켜낸 배스, MIA로 이적…2년 500만$

류현진 TOR 첫 승 지켜낸 배스, MIA로 이적…2년 500만$

[엠스플뉴스]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불펜에서 활약하며 국내팬들에게도 이름이 알려진 앤서니 배스(34)가 새 소속팀을 찾았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배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년 500만 달러 보장에 2023년 구단 옵..

  [엠스플뉴스]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불펜에서 활약하며 국내팬들에게도 이름이 알려진 앤서니 배스(34)가 새 소속팀을 찾았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배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년 500만 달러 보장에 2023년 구단 옵션이 있는 형태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배스는 통산 217경기에 등판, 9승 16패 15세이브 평균자책 4.32를 기록했다. 평균 95마일 전후의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다.   지난해에는 토론토에서 사실상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며 2승 3패 7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 3.51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월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9회 한 점차 상황에서 등판, 위기를 넘기며 류현진의 토론토 이적 후 첫 승을 지켜내기도 했다.   마이애미는 좌완 로스 뎃와일러에 이어 배스를 영입하면서 불펜진에 경험을 추가했다. 'MLB 네트워크'의 크레이그 미쉬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배스의 영입을 시작으로 구원투수를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예상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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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어 놓친 '큰손' 메츠, 바우어 영입으로 선회

스프링어 놓친 '큰손' 메츠, 바우어 영입으로 선회

[엠스플뉴스] 스토브리그의 큰손으로 등극한 뉴욕 메츠가 여전히 대어 낚기에 여념이 없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월 23일(한국시간) 메츠가 FA 투수 최대어인 트레버 바우어(30)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메츠가 노리고 있던 조지 스프링어가 토론..

  [엠스플뉴스]   스토브리그의 큰손으로 등극한 뉴욕 메츠가 여전히 대어 낚기에 여념이 없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월 23일(한국시간) 메츠가 FA 투수 최대어인 트레버 바우어(30)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메츠가 노리고 있던 조지 스프링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선택한 이후 바우어에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프링어는 6년 1억 2500만 달러를 제시한 메츠를 뿌리치고 1억 5000만 달러를 제안한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바우어의 실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활약한 바우어는 5년 연속 10승을 거뒀고 2차례 19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지난해에도 5승 4패 100탈삼진 평균자책 1.73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다만 문제는 메츠의 연봉 총액이다. 메츠는 현재 사치세 기준(2억 1000만 달러)에 약 2530만 달러 정도가 남은 상황이다. 만약 메츠가 바우어를 잡게 된다면 곧바로 사치세 제한에 걸리게 될 것은 확실하다. 다만, 메츠는 사치세 기준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또한 메츠의 현 상황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매체는 재러드 포터 전 단장의 이슈가 터진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다른 이슈메이커를 데려오는 것에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우어는 평소 SNS를 통해 많은 설화를 일으키는 선수로 알려졌다. 단장이 부적절한 행동으로 경질된 상황에서 선뜻 영입하기는 어려운 인물이다.   매체는 여러 구설에도 바우어는 팀 동료들과의 사이는 원만하다고 말하며 여러 팀이 바우어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츠를 비롯해 LA 다저스와 토론토가 바우어를 영입하기 위해 나선다고 한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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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대통령, 행크 애런 추모…"미국의 영웅"

바이든 美 대통령, 행크 애런 추모…"미국의 영웅"

[엠스플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행크 애런을 추모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날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한 애런에 대한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애런은 애틀랜타에 위치한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났다. ..

  [엠스플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행크 애런을 추모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날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한 애런에 대한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애런은 애틀랜타에 위치한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애런이 베이스를 돌 때, 그는 단순히 기록만을 좇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하나의 국가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차별과 편견의 장벽을 깨는 것을 도왔다"라며 애런의 업적을 칭송했다.   "그는 미국의 영웅이었다"라며 애런을 극찬한 바이든 대통령은 끝으로 고인의 영면과 축복을 기원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성장한 바이든 대통령은 애런이 주로 뛰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라이벌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팬으로 알려졌다.     니그로리그 출신인 애런은 1954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21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특히 1974년에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베이브 루스의 통산 714홈런 기록을 깨는 등 평생을 차별과 맞섰다.   애런은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 흑인 인권 시위가 일어났을 때도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상황은 손자들에게 어릴 때 해줬던 말을 떠올리게 한다"라고 말하며 인권 의식이 오히려 후퇴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움직일 수만 있다면, 나는 저 밖으로 나가 행진에 참여해 선봉에 설 것이다"라는 말로 항의 시위에 동조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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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주릭슨 프로파, SD와 3년 2100만$ 계약

'유틸리티' 주릭슨 프로파, SD와 3년 2100만$ 계약

[엠스플뉴스] 내·외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주릭슨 프로파(28)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2년 더 입게 됐다. 'ESPN'의 제프 파산은 1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가 FA로 풀린 프로파와 3년 2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

  [엠스플뉴스]   내·외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주릭슨 프로파(28)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2년 더 입게 됐다.   'ESPN'의 제프 파산은 1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가 FA로 풀린 프로파와 3년 2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프로파는 한때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어깨 부상으로 2시즌을 통째로 날리면서 기대만큼의 성장을 이뤄내지는 못했다.   텍사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2018년 20홈런을 기록한 프로파는 이듬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 후에도 20홈런 시즌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프로파는 56경기에서 타율 0.278 7홈런 25타점 OPS 0.771을 기록했다.   프로파는 포수를 제외한 내·외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선수다. 지난 시즌에도 2루수로 16경기, 좌익수로 34경기에 나서는 등 여러 수비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했다.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올해 영입한 김하성 등 여러 유틸리티 플레이어를 보유 중이다. 프로파가 재계약하면서 두 선수는 올 시즌 주로 내야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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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 에르난데스, 보스턴과 2년 1400만$ 계약 합의

키케 에르난데스, 보스턴과 2년 1400만$ 계약 합의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해줬던 키케 에르난데스(30)가 서부에서 동부로 이적한다.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는 1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보스턴 레드삭스가 에르난데스와 2년 14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14년 데뷔한 에르난데스..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해줬던 키케 에르난데스(30)가 서부에서 동부로 이적한다.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는 1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보스턴 레드삭스가 에르난데스와 2년 14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14년 데뷔한 에르난데스는 이듬해 디 고든 트레이드 때 다저스로 이적한 후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쳤다. 내·외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에 출전해 일발장타력을 과시했다. 2018년에는 개인 최다인 21홈런을 기록하는 동시에 포수를 제외한 전 수비 포지션에 출전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48경기에서 타율 0.230 5홈런 20타점 OPS 0.680을 기록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도 홈런 2방을 터트리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디딤돌이 됐다.   '슈퍼 백업'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에르난데스는 FA 시장에서 은근히 관심의 대상이 됐다. 미네소타 트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이 경합한 끝에 결국 에르난데스를 품은 팀은 보스턴이 됐다.   에르난데스는 보스턴과도 인연이 있다. 에르난데스는 2018년 보스턴과 월드시리즈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에르난데스는 홈런을 하나 기록하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부진에 빠지며 결국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또한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에르난데스는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과 2017년 대표팀에서 만난 경험도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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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홈런왕' 애런 별세 소식에 각계 추모 이어져

'위대한 홈런왕' 애런 별세 소식에 각계 추모 이어져

[엠스플뉴스] 세상과 작별한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홈런왕 행크 애런을 향한 야구계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애런은 1월 23일(한국시간) 애틀랜타에 있는 자택에서 수면 도중 향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5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애런은 통산 755홈런을 기록..

  [엠스플뉴스]   세상과 작별한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홈런왕 행크 애런을 향한 야구계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애런은 1월 23일(한국시간) 애틀랜타에 있는 자택에서 수면 도중 향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5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애런은 통산 755홈런을 기록하며 2007년 배리 본즈가 깨기까지 역대 홈런 1위에 올랐다. 본즈의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알려진 현재는 애런이 진정한 홈런왕이라는 여론이 우세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명의로 성명문을 발표하고 애런의 죽음을 애도했다. 맨프레드는 "모든 위대한 선수 중에서도 최고였다"라고 말하며 애런의 현역 시절 위대한 업적을 칭송했다. 이어 "애런이 메이저리그와 미국 사회에 끼친 영향에 대해 영원히 감사한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애런이 현역 시절 뛰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도 추모 대열에 합류했다. 애틀랜타는 "애런의 죽음으로 우리는 모두 비탄에 빠졌다. 그는 선수와 프런트로 일하며 구단과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밀워키는 올 시즌 유니폼에 애런의 현역 시절 등번호인 44번이 새겨진 패치를 붙일 예정이라고 한다.     밀워키 구단주 시절 애런을 데려올 정도로 광팬이었던 버드 셀릭 전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정말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친구였다"라고 말하며 고인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얼마 전 셀릭과 만난 애런은 "앨라배마주 출신 흑인 아이가 베이브 루스의 홈런 기록을 깨고, 밀워키 출신의 유대인 아이가 커미셔너가 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을까"라며 두 사람의 인생을 회고했다고 한다.   애런의 홈런 기록을 깬 본즈는 "애런은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존경을 받았다. 그는 메이저리그의 흑인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여왔다"라는 말로 애런의 업적을 조명했다. 데릭 지터와 팀 후배인 치퍼 존스 등 여러 은퇴 선수들도 SNS를 통해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MVP이자 애틀랜타의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인 프레디 프리먼은 "애런을 기억하면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 사랑받는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이어 "애런은 역대 최고의 야구선수이자 인권운동가였다"라며 애런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의 스타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도 SNS를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영감을 준 선수다. 우리는 진짜 레전드를 잃었다"라고 말하며 슬퍼했다. 이 외에도 여러 선수와 구단이 애런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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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스타' 짐머맨, 워싱턴과 1년 100만$ 재계약

'프랜차이즈 스타' 짐머맨, 워싱턴과 1년 100만$ 재계약

[엠스플뉴스] 지난해 한 경기도 나오지 않았던 워싱턴 내셔널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라이언 짐머맨(37)이 구단과 재결합했다.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월 23일(한국시간) 워싱턴이 짐머맨과 1년 100만 달러(약 11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짐머..

  [엠스플뉴스]   지난해 한 경기도 나오지 않았던 워싱턴 내셔널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라이언 짐머맨(37)이 구단과 재결합했다.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월 23일(한국시간) 워싱턴이 짐머맨과 1년 100만 달러(약 11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짐머맨은 연고 이전 후 워싱턴의 영욕을 모두 함께 했던 선수다. 워싱턴에서만 15시즌을 뛰며 통산 타율 0.279 270홈런 1015타점 OPS 0.818을 기록, 꾸준히 활약해왔다. 2019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짐머맨은 지난해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즌 불참을 선언했다. 은퇴설도 돌았지만 짐머맨은 12월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2021시즌에 뛰고 싶다"라는 의사를 확실히 밝혔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에릭 테임즈, 하위 켄드릭 등 1루수 자원이 빠져나간 워싱턴은 조시 벨, 카일 슈와버 등을 영입하면서 1루수와 지명타자 자리를 메웠다. 짐머맨은 이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종종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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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연 있던 행크 애런…1982년 내한해 친선경기 가져

한국과 인연 있던 행크 애런…1982년 내한해 친선경기 가져

[엠스플뉴스] 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향년 86세를 일기로 타계한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홈런왕 행크 애런은 대한민국과도 인연을 맺은 선수였다. 애런은 KBO 리그 원년이던 1982년 두 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그해 8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의 초청으로 내한한 애런은 일주일 정도 ..

  [엠스플뉴스]   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향년 86세를 일기로 타계한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홈런왕 행크 애런은 대한민국과도 인연을 맺은 선수였다.   애런은 KBO 리그 원년이던 1982년 두 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그해 8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의 초청으로 내한한 애런은 일주일 정도 한국에 머물며 타격 지도와 사인회 등을 했다. 애런은 프로에 대한 개념 정립이 덜 되었던 KBO 리그를 돕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8월 28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삼성전을 앞두고는 이만수, 김용철과 홈런 레이스를 펼치기도 했다. 당시 48세였던 애런은 5개를 담장 밖으로 날리며 각각 5개와 3개를 넘긴 20대 중반의 이만수와 김용철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다.   이후 애런은 같은 해 10월 12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어니 뱅크스, 빌리 윌리엄스와 함께 애틀랜타 산하 마이너리그팀을 이끌고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했다.  당시 애런은 "갓 출범한 한국 프로야구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애틀랜타 부사장 자격으로 선수단 단장을 맡은 애런은 OB, 삼성, MBC 등과 8차례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10월 16일 2차전을 앞두고 열린 홈런레이스에서도 애런은 4개의 홈런을 날리며 윤동균(3개), 신경식(0개) 등 한국 선수를 압도하기도 했다.   8차전까지 갔던 친선경기에서 애틀랜타 마이너리그팀은 3승 1무 4패를 기록했다. 당시 은퇴한 지 10년도 넘었던 51세의 뱅크스가 3차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화제가 됐다. 애런은 친선경기를 통해 받은 개런티를 독립기념관 건립 성금으로 쾌척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애런은 두 차례 한국 방문에서 "진지하게 야구를 했던 것이 홈런왕의 비결이었다", "심판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운 판정이 나오더라도 돌아서서 불만을 표했다"라는 말을 통해 대선수의 자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천명에 가까운 나이에도 젊은 선수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 힘을 보여줬던 애런은 말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23일 향년 86세를 일기로 애틀랜타에 있는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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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홈런왕 행크 애런, 향년 86세 일기로 별세

전설의 홈런왕 행크 애런, 향년 86세 일기로 별세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 역대 홈런 2위(755홈런)에 올라있는 전설적인 홈런왕 행크 애런이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났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1월 23일(한국시간) 애런이 애틀랜타에 있는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향년 86세. 애런은 니그로리그 출신으로 1954년 애틀..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 역대 홈런 2위(755홈런)에 올라있는 전설적인 홈런왕 행크 애런이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났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1월 23일(한국시간) 애런이 애틀랜타에 있는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향년 86세.   애런은 니그로리그 출신으로 1954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전신인 밀워키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약관 20살의 나이부터 122경기에 나온 애런은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23시즌을 뛰면서 애런은 홈런왕 4회, 타점왕 4회, 타격왕 2회 등을 기록했다. 데뷔 2년 차인 1955년부터 은퇴 직전인 1975년까지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인 21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인기와 실력을 동시에 겸비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애런은 1974년 4월 9일 통산 715번째 홈런을 기록하면서 베이브 루스가 가지고 있던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1위 타이틀을 가져왔다. 1975년 밀워키 브루어스 이적 후 이듬해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애런은 통산 타율 0.305 755홈런 2297타점 OPS 0.928의 기록을 남겼다.   비록 애런의 통산 홈런 기록은 2007년 배리 본즈(762홈런)에 의해 경신됐다. 그러나 본즈가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알려진 현재로서는 진정한 홈런왕으로 애런만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애런은 은퇴 후 애틀랜타 구단의 경영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쳤다. 최근까지도 애런은 흑인 인권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등의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 1982년에는 97.8%의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애런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고 그의 품위와 위상은 그의 업적을 능가할 정도였다"라는 말로 애런을 추모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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