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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결승 3점 홈런' 양키스, 탬파베이에 5-3 짜릿한 역전승

'산체스 결승 3점 홈런' 양키스, 탬파베이에 5-3 짜릿한 역전승

결승 3점 홈런을 친 산체스(사진=MLB.com) 9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뉴욕 양키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5-3 승리를 거뒀다. 양키스의 포수 개리 산체스는 7회 탬파베이의 구원투수 브래드 박스버거에게 3점 홈런을 뺏어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

결승 3점 홈런을 친 산체스(사진=MLB.com)  9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뉴욕 양키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5-3 승리를 거뒀다. 양키스의 포수 개리 산체스는 7회 탬파베이의 구원투수 브래드 박스버거에게 3점 홈런을 뺏어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양키스의 1루수 마크 테세이라와 외야수 브렛 가드너 역시 솔로 홈런을 하나씩 추가하며 양키스의 5연패를 끊어내는 주역이 됐다.    현재 산체스는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노리고 있으며 양키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을 이어가게 하는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산체스는 통역사를 통해 “물론 기분이 좋다. 승리는 언제나 좋은 일이다. 특히 5연패를 끊어냈다. 우리는 매일 열심히 경기를 하고 있으며 경기에서 이기려 노력하고 있다. 내일은 또 다른 날이다. 우리는 다시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체스는 커리어 첫 44경기 만에 17개의 홈런을 쳤다. 그 누구도 이를 달성한 적은 없다. 44경기에서 17홈런을 친 선수로는 1930년 보스턴 브레이브스의 월리 버거가 있다.   탬파베이의 케빈 캐시 감독은 “개리 산체스가 엄청난 한 해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브라이언 맥캔 역시 매우 좋은 타자다. 박스버거가 볼 카운트 싸움에서 뒤쳐졌을 때 조금 더 생각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박스버거는 지난 몇 년 동안 중요한 아웃카운트를 많이 잡아낸 선수다. 우리는 박스버거가 아웃을 잡아줄 것이라 믿었다.”라고 말했다.   산체스의 홈런으로 루이스 세베리노가 승리투수가 됐다. 세베리노는 양키스의 선발투수 마이클 피네다가 5.1이닝 11탈삼진 피칭을 한 뒤 4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으러 올라왔다. 피네다는 3회 탬파베이의 내야수 브래드 밀러에게 2타점 3루타를 허용했지만 경기 내내 5피안타와 1개의 볼넷만을 내줬다.   양키스의 조 지라디 감독은 “피네다의 구위가 정말 좋았다. 피네다는 정말 효과적으로 직구를 사용했으며 슬라이더 역시 매우 좋았다. 피네다는 세 번째 구종인 좋은 체인지업을 간간히 섞었다.”고 말했다.   탬파베이의 좌완 선발투수 드류 스마일리는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스마일리는 4회 테세이라에게 홈런을 내줬으며 6이닝 동안 단 4피안타만을 내줬다. 스마일리는 강판되기 전 겨우 87개의 공만 던졌다. 한편 테세이라의 홈런은 시즌 13호 홈런이었다.   스마일리는 “내가 요청한 것이 아니다. 많은 선수들이 불펜에 있다. 감독은 구원투수들이 이어 던지기를 원했다. 이 순간부터 경기는 내 소관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결정적인 순간들   잘못된 선택: 탬파베이와 양키스는 7회 2-2 경기를 하고 있었으며 박스버거는 2사 주자 2, 3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자 탬파베이의 투수코치 짐 히키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마운드를 방문했다. 상황은 고의사구를 내줘야 할 것처럼 흘러갔지만 박스버거는 만 23세의 유망주 산체스를 상대했다. 하지만 산체스는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17호 홈런을 날렸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 타구는 시속 108마일과 비거리 437피트를 기록했다.   후속타자였던 지명타자 빌리 버틀러는 “커리어 첫 페이지를 역사적으로 시작했다. 만약 산체스를 거른다 하더라도 나도 준비가 돼있었다. 아마 다음에는 산체스를 고의사구로 내보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밀러의 3루타: 밀러는 3회 시즌 6호 3루타를 치며 팀 내 3루타 개수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밀러는 경기장 중앙 담장을 직격하는 타구를 날렸으며 양키스의 중견수 메이슨 윌리엄스는 공을 잡을 수 없었다. 공이 윌리엄스에게서 벗어나며 굴러가는 사이 주자였던 로건 포사이드와 에반 롱고리아가 득점에 성공했고 탬파베이는 2사 상황에서 2-0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탬파베이는 7회 전까지 리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 2점이 탬파베이의 유일한 득점 장면이었다.   캐시 감독은 “밀러가 중말 중요한 안타를 쳤다. 그리고 이 득점이 7회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하지만 상대타자들 역시 좋은 타격을 하며 3개의 단타로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테세이라, 스마일리 그리고 듀크: 테세이라는 4회 스마일리에게 긴 솔로 홈런을 뺏어내며 역대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부문에서 듀크 스나이더와 함께 공동 54위에 올랐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테세이라의 홈런은 시속 107마일로 날아가 비거리 418피트를 기록했다. 테세이라는 시즌이 종료된 후 은퇴를 선언했다. 따라서 다음 기록인 알폰소 소리아노의 통산 412호 홈런을 따라 잡기 위해서는 좋은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   테세이라는 “우타석에 덜어섰을 때 강한 타구를 만들어본 지 오래 됐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모든 것이 한 번에 집약된 경기였다. 스마일리는 높은 직구를 던지려 했다. 스마일리는 경기 내내 우리를 이 공으로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나에게 던진 공은 나와 조금 가까웠다.”라고 말했다.   말말말   “히키 코치는 ‘산체스나 버틀러 둘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버틀러를 상대하는 게 보다 쉬웠겠지만 결정은 내가 했다. 내가 산체스를 원했다. 그리고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 – 박스버거, 3점 홈런을 내주기 전 히키와 나눴던 말에 대해   알아둘 만한 사실들   피네다는 5.1이닝 이하를 던지며 11탈삼진을 잡아낸 첫 양키스 선수가 됐다.   다음 경기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다나카는 지난 8번의 선발 등판에서 6승 0패 평균자책 1.86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월 14일과 9월 11일에는 탬파베이를 상대로 승리투수가 됐다. 양키스는 다나카가 선발로 나올 시 22승 8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 알렉스 콥이 시즌 4번째 선발 등판을 갖는다. 8번의 재활 등판에서 평균자책 6.00을 기록했지만 콥은 메이저리그 수준에서 오히려 자신의 공을 되찾았다. 이번 시즌 양키스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자책을 기록했다.   원문기사 - 브라이언 호치 & 샘 블럼 / MLB.com   <원문>   ST. PETERSBURG -- Gary Sanchez's increasingly convincing candidacy for the American League Rookie of the Year Award kept the Yankees' postseason dream alive for another day.   Sanchez slugged a three-run homer off Brad Boxberger in the seventh inning, lifting the Yankees to a 5-3 victory over the Rays on Tuesday at Tropicana Field. Mark Teixeira also homered and Brett Gardner drove home a run for the Yankees, who snapped a five-game losing streak.   "Of course it feels good," Sanchez said through an interpreter. "Winning always feels good, especially after losing five in a row. We come here every day to work hard and to try to win ballgames. Tomorrow is another day. We have to come back and try to win tomorrow."   Sanchez has 17 home runs; no player in history has had more through their first 44 career games. Wally Berger of the 1930 Boston Braves also had 17 through 44 games.   "I know Gary Sanchez is having a tremendous year," Rays manager Kevin Cash said. "I would feel that they're going to go to [Brian] McCann, who's a very good hitter also. Had Boxberger fallen behind, maybe you think about it a little bit more, but this is a guy who has gotten a lot of big outs for us in the past, and [we] trust him to get outs."   The rookie's blast made a winner of Luis Severino, who recorded four outs in relief after Yankees starter Michael Pineda struck out 11 over 5 1/3 innings. Brad Miller's two-run triple in the third inning accounted for the damage off Pineda, who scattered five hits with a walk.   "I thought his stuff was really good," Yankees manager Joe Girardi said. "I thought he used his fastball effectively tonight, and his slider was really good. He threw some good changeups to add a third pitch into the mix."   Drew Smyly accepted a no-decision for Tampa Bay. The left-hander held the Yankees to Teixeira's fourth-inning homer, his 13th, allowing four hits over six innings. Smyly had only thrown 87 pitches before coming out.   "It's not my call," Smyly said. "We got a lot of guys down in the bullpen. Skip wanted to go to them. At that point, it was out of my control."   MOMENTS THAT MATTERED   Bring it on: Rays pitching coach Jim Hickey visited the mound to break down the situation with Boxberger in the seventh, as New York had runners at second and third with two outs in a 2-2 game. Though the situation seemed to call for an intentional walk, Boxberger challenged Sanchez, and the 23-year-old prospect teed off, crushing homer No. 17 over the wall in left-center. According to Statcast™, the ball had an exit velocity of 108 mph and traveled a projected 437 feet.   "He's had a historic start to his career, so if they walked him, I would have been ready," said Billy Butler, who was waiting on deck. "They're probably going to walk him next time, I would think."   You triplin': Miller got his team-leading sixth triple in the third inning. He crushed a ball off the center-field wall, and Mason Williams couldn't grab it. As the ball dribbled away from him, Logan Forsythe and Evan Longoria came around to score and give the Rays a 2-0 lead with two outs. Tampa Bay would hold that lead until the seventh inning, and it would be the only RBIs for the Rays on the night.   "We got the big hit from Brad, and that was basically the game going into the seventh," Cash said. "They pieced together some solid at-bats, got three singles to score and tie it back up."   Tex, Smyly and the Duke: Teixeira tied Duke Snider (407) for 54th place on the all-time home run list with his long solo blast off Smyly in the fourth inning. According to Statcast™, the blast came off Teixeira's bat at 107 mph and traveled a projected 418 feet. Teixeira is retiring at the end of the season and will need a strong finish to catch Alfonso Soriano (412) on the all-time list.   "I haven't hit a ball right-handed like that in a long time. It felt really good," Teixeira said. "Everything came together. He tried to throw a high fastball by me; he had been successful doing it to all of us during the game, he just left it a little bit too close."   QUOTABLE   "He said, 'You have an opportunity to face either Sanchez or Butler.' The matchup was better against Butler, but it was up to me. And I wanted Sanchez. It didn't work out today." -- Boxberger, on his discussion with Hickey before allowing the three-run homer to Sanchez   SOUND SMART WITH YOUR FRIENDS   Pineda is the first Yankee ever to record 11 strikeouts in 5 1/3 innings or fewer.   WHAT'S NEXT   Yankees: Masahiro Tanaka (13-4, 2.97 ERA) takes the ball on Wednesday at 7:10 p.m. ET as the Yankees play the second game of a three-game set at Tropicana Field. Tanaka is 6-0 with a 1.86 ERA over his past eight outings, including wins over the Rays on Aug. 13 and Sept. 10. The Yanks are 22-8 when Tanaka starts.   Rays: Alex Cobb (1-0, 3.06 ERA) will make his fourth start of the season. After posting an ERA over 6.00 in his eight rehab starts, Cobb has figured everything out at the Major League level. In his other start against New York this season, he allowed three earned runs in six innings at Yankee Stadium.   By Bryan Hoch & Sam Blum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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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즌 아웃' 되돌아보는 MLB 도전기 [엠엘비 한마당 LIVE]

'오승환 시즌 아웃' 되돌아보는 MLB 도전기 [엠엘비 한마당 LIVE]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7월 18일 경기 리뷰와 코리안리거들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 ..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7월 18일 경기 리뷰와 코리안리거들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 오승환 시즌 아웃, 4년간의 MLB 시절을 돌아보다 # 추신수-강정호 무안타   # LIVE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황형순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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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블랙 감독 "오승환은 훌륭한 팀의 일원이었다"

COL 블랙 감독 "오승환은 훌륭한 팀의 일원이었다"

[엠스플뉴스] 오승환(36)의 팔꿈치 수술 소식에 버드 블랙 감독이 위로의 인사를 건넸다. 지난 17일(한국시간) MLB.com 콜로라도 담당 톰 하딩은 “오승환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접는다”고 보도했다. 오승환은 국내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많이 알려지..

  [엠스플뉴스]   오승환(36)의 팔꿈치 수술 소식에 버드 블랙 감독이 위로의 인사를 건넸다.   지난 17일(한국시간) MLB.com 콜로라도 담당 톰 하딩은 “오승환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접는다”고 보도했다. 오승환은 국내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승환은 매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2016시즌 76경기 19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 1.92로 대활약한 오승환은 이듬해 중지 물집, 발가락,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했다. 2018시즌 전에는 팔꿈치 염증이 문제가 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무산됐다.   지난 6월 오승환은 왼 복근 염좌로 빅리그 데뷔 후 첫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9일부터 라이브 피칭을 소화해 회복 조짐을 보였지만, 시즌 아웃 소식과 함께 사실상 콜로라도와의 동행도 끝났다.   블랙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는 콜로라도의 훌륭한 일원이었다. 지난 시즌 팀의 성공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오승환의 부진 역시 부상이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블랙 감독은 "팔꿈치가 한동안 그를 괴롭혀왔다. 그럼에도 오승환은 이를 무릅쓰고 투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건강했다면 올 시즌도 불펜의 중요한 한 축이 됐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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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채프먼 "옵트아웃 실행? 생각한 적도 없어"

NYY 채프먼 "옵트아웃 실행? 생각한 적도 없어"

[엠스플뉴스] 아롤디스 채프먼(31·뉴욕 양키스)이 옵트아웃 관련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MLB.com은 18일(한국시간) 채프먼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옵트아웃을 실행할 것이라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채프먼은 2017년을 앞두고 양키스와 5년 8600만 달러 계약을 체결, 3..

  [엠스플뉴스]   아롤디스 채프먼(31·뉴욕 양키스)이 옵트아웃 관련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MLB.com은 18일(한국시간) 채프먼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옵트아웃을 실행할 것이라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채프먼은 2017년을 앞두고 양키스와 5년 8600만 달러 계약을 체결, 3년 연속 팀의 마무리를 맡고 있다. 올 시즌 활약도 준수하다. 39경기 2승 2패 25세이브 평균자책 2.45로 브래드 핸드(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세이브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옵트아웃 실행 권리를 보유한 채프먼은 시즌 후 다시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채프먼에 대해 “시즌 후 100% 옵트아웃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채프먼은 “그 보도는 완전히 잘못됐다. 이와 관련해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또 “내게는 디비전시리즈 진출과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큰 목표가 남았다”며 팀 성적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채프먼은 양키스에서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곳이 마음에 든다. 당장 변화를 생각해야 할 이유가 없다”며 모든 것은 시즌이 끝난 후에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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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홈런 직후 사구' PHI 네리스, 3G 출전 정지

'피홈런 직후 사구' PHI 네리스, 3G 출전 정지

[엠스플뉴스] 헥터 네리스(30·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빈볼을 이유로 징계를 받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우완 네리스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전날 경기에서의 사구가 문제였다. 네리스는 17일 LA 다저스전에서 팀이 6-5로 앞..

  [엠스플뉴스]   헥터 네리스(30·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빈볼을 이유로 징계를 받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우완 네리스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전날 경기에서의 사구가 문제였다. 네리스는 17일 LA 다저스전에서 팀이 6-5로 앞선 9회초 등판했다. 하지만 볼넷과 안타로 1사 1, 2루 위기를 맞았고 대타 맷 비티에게 역전 3점포를 허용했다.   네리스는 홈런 직후 데이빗 프리즈에게 머리쪽 사구를 던졌고 고의가 있다고 판단한 주심은 네리스를 즉각 퇴장시켰다. 이에 항의하던 게이브 케플러 감독 역시 퇴장 조치를 받았다.     네리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몸쪽 공을 던지고자 했던 것이다. 고의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네리스는 이번 징계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다. 올 시즌 성적은 40경기 2승 4패 17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4.08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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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4호포' 옐리치, 2G 연속 대포…홈런 공동 선두

'시즌 34호포' 옐리치, 2G 연속 대포…홈런 공동 선두

[엠스플뉴스] 크리스티안 옐리치(27·밀워키 브루어스)가 후반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옐리치는 18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팀의 5-4 승리에 기여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6회, 옐리치는 팀의 추가점 마련에 ..

  [엠스플뉴스]     크리스티안 옐리치(27·밀워키 브루어스)가 후반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옐리치는 18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팀의 5-4 승리에 기여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6회, 옐리치는 팀의 추가점 마련에 앞장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댈러스 카이클의 2구를 퍼올려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34호 홈런이자 전날 애틀랜타전 만루포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   이날 홈런으로 옐리치는 코디 벨린저(LA 다저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반기 31홈런을 기록한 옐리치는 후반기 6경기에서 3홈런을 추가해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벨린저와의 홈런왕, MVP 경쟁도 한층 불이 붙을 전망.   옐리치는 올 시즌 88경기 타율 .331 34홈런 73타점 OPS 1.145를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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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G 만의 승리' 다르빗슈, CIN전서 6이닝 7K 무실점

'14G 만의 승리' 다르빗슈, CIN전서 6이닝 7K 무실점

[엠스플뉴스] 다르빗슈 유(32·시카고 컵스)가 14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컵스는 18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경기 초반에 잡은 리드를 끝까지 유지해 5-2로 승리했다. 컵스는 1회말 크리스 브라이언트, 2회말 에디슨 러셀이 각각 솔로포를 터뜨려 ..

  [엠스플뉴스]   다르빗슈 유(32·시카고 컵스)가 14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컵스는 18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경기 초반에 잡은 리드를 끝까지 유지해 5-2로 승리했다.   컵스는 1회말 크리스 브라이언트, 2회말 에디슨 러셀이 각각 솔로포를 터뜨려 앞서갔다. 이에 다르빗슈는 역투로 화답했다. 6회까지 83개의 공으로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한 개도 없었다.   티산은 7회말 제이슨 헤이워드의 2타점 2루타, 8회 앤서니 리조의 1타점 내야안타를 묶어 다르빗슈의 승리를 도왔다. 8회초 불펜이 2점을 내줬지만 승리에 지장은 없었다.    이날 승리로 다르빗슈는 지난 4월 2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시작된 13경기 연속 무승 굴레에서 벗어났다. 동시에 후반기 2경기 모두 무실점 투구에 성공하며 전망을 밝혔다. 다르빗슈는 지난 13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도 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선보인 바 있다.   다르빗슈의 시즌 성적은 20경기 109이닝 3승 4패 평균자책 4.46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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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한마당] '팔꿈치 수술' 오승환, 심상치 않았던 SNS 게시물?

[엠엘비 한마당] '팔꿈치 수술' 오승환, 심상치 않았던 SNS 게시물?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7월 17일 경기 리뷰와 코리안리거들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7월 17일 경기 리뷰와 코리안리거들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 '팔꿈치 수술' 오승환, 심상치 않았던 SNS 게시물?         # 풀버전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도상현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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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34호 벨린저-33호 옐리치, NL 홈런왕 경쟁 후끈

[메이저리그 투나잇] 34호 벨린저-33호 옐리치, NL 홈런왕 경쟁 후끈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옐리치 만루포’ 밀워키, 애틀랜타에 13-1 완승 옐리치가 시즌 33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하며 ‘NL 홈런 1위’ 벨린저를 바짝 쫓았다. 옐리치의 만루포..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옐리치 만루포’ 밀워키, 애틀랜타에 13-1 완승   옐리치가 시즌 33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하며 ‘NL 홈런 1위’ 벨린저를 바짝 쫓았다. 옐리치의 만루포는 7회에 터졌는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다. 덕분에 밀워키도 13-1 대승. ‘루키’ 히우라도 홈런 포함 3안타 2볼넷을 기록,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내셔널리그 홈런 순위 1위 코디 벨린저(다저스) 34개 2위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33개 3위 피트 알론소(메츠) 30개 4위 조시 벨(피츠버그) 27개     헌터 렌프로(샌디에이고) 27개   ‘밀워키 특급 유망주’ 케스턴 히우라, 2019년 성적 32경기 타율 .317 9홈런 18타점 5도루 OPS .975 fWAR 1.2승     ‘잰슨 BS’ 다저스, 필라델피아에 8-9 역전패…벨린저 34호포   뷸러가 2회까지 피홈런 3방을 허용하며 무너진 가운데 다저스는 4회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추격을 개시했다. 벨린저가 투런포(34호), 폴락이 솔로포를 쳤다. 5회엔 피더슨의 솔로포 한 점을 따라붙은 다저스는 9회 초엔 신인 비티의 스리런포로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필라델피아의 편이었다. 9회 말 1사 후 세 타자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따라 붙었고 1사 1, 2루엔 하퍼가 끝내기 2루타를 쳤다. 하퍼 단타성 타구를 뒤로 흘린 중견수 폴락의 수비가 아쉬웠지만, 기록원은 안타+에러가 아닌 2루타였다.   벨린저 vs 옐리치, NL MVP 경쟁 벨린저 : 타율 .340(2위) 34홈런(1위) 77타점(2위) OPS 1.144(공동1위) 8도루 옐리치 : 타율 .332(3위) 33홈런(2위) 72타점(4위) OPS 1.144(공동1위) 23도루(1위)   ‘흔들리는 수호신’ 켄리 잰슨, 최근 3시즌 성적 2017년 평균자책 1.32/ 커터 평균 구속 93.5마일 2018년 평균자책 3.01/ 커터 평균 구속 92.7마일 2019년 평균자책 3.72/ 커터 평균 구속 92.1마일     ‘린 5실점’ 텍사스, 애리조나에 2-9 패배…추신수 1볼넷   텍사스 선발 린은 6이닝 6K 5실점으로 고전. 타선도 2안타 빈공에 허덕였다. 에인절스의 ‘좌완 루키’ 영(5.1이닝 4K 1실점)을 제대로 공략해내지 못했다. 갈로의 솔로포(22호)가 터진 게 그나마 위안. 추신수는 8회 히라노를 상대로 볼넷 한 개를 골랐다.      ‘4홈런 8득점’ 양키스, 탬파베이에 8-3 승리   ‘홈런 군단’ 양키스는 홈런 네 방으로만 8득점을 수확 특히 4-3으로 앞선 8회엔 그레고리우스가 그랜드슬램을 작렬하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만 사비시아는 6이닝 6K 3실점에도 ND. 최근 유독 득점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사바시아는 아비사일 가르시아와 언쟁을 벌여 ‘미니 벤치클리어링’을 촉발하기도 했다. 경기 후 가르시아는 "사바시아를 향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인절스, 휴스턴 7-2로 꺾고 5연승 질주   트라웃과 라 스텔라가 없었지만, 에인절스 타선은 생각보다 잘 굴러갔다. 휴스턴의 ‘오프너’ 론돈을 상대로 1회에만 6점을 뽑는 괴력을 발휘했다. 특히 푸홀스는 1회 3타점 2루타를 때리며 팀 5연승의 1등 공신이 됐다.   경기 내용보다 더 주목받은 건 보복구 사건. 에인절스 포수 루크로이(코뼈 골절·뇌진탕)에게 거세게 돌진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매리스닉은 이날 6회 라미레즈의 속구에 왼 어깨를 강타당했다. 이후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질 뻔했으나 매리스닉의 제지로 큰 사태로 번지진 않았다. *트라웃은 종아리 부상으로 휴식, 라 스텔라는 정강이 골절로 9월 복귀 전망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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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도 아팠다' 오승환, 4년간의 부상일지

'돌부처도 아팠다' 오승환, 4년간의 부상일지

[엠스플뉴스]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팔꿈치를 다쳐 수술대에 오른다. 7월 17일(한국시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MLB.com 콜로라도 담당 기자 톰 하딩은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오승환이 오른쪽 팔꿈치를 청소하는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한다..

  [엠스플뉴스]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팔꿈치를 다쳐 수술대에 오른다.   7월 17일(한국시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MLB.com 콜로라도 담당 기자 톰 하딩은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오승환이 오른쪽 팔꿈치를 청소하는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한다. 오승환은 고향인 한국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10일 왼 복근 염좌 진단을 받아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던 오승환은 지난달 29일엔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조율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팔꿈치에 문제가 생겨 이대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오승환이 안타까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가운데, 지난 4년간 그가 겪은 부상 관련 일지를 정리해봤다.   2016년 STL의 ‘끝판왕’으로 도약 9월 가벼운 사타구니 염증 이적 첫해. 트레버 로젠탈을 제치고 세인트루이스의 '끝판왕'으로 거듭난 오승환은 일각에서 제기된 혹사 논란에도 굳건했다. 9월 중순 허벅지 안쪽 근육을 다쳐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했지만, 큰 탈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고 ‘세인트루이스 최고의 영입’이라는 현지 언론의 찬사도 받았다.     2017년 STL 2년 차 유독 잔부상이 잦았던 한 해  5월 21일 오른손 중지에 물집이 생겨 휴식 오승환 “지금까지 야구하면서 이렇게 손가락에 물집이 크게 생긴 적은 처음” 시즌 시작 전 감기·몸살로 고생했던 오승환은 5월엔 손가락에 물집으로 고생했다. 18일 보스턴전엔 물집 부위의 피를 빼내는 치료를 받았고 이후 투구를 강행했지만, 결국 물집 증세가 심해져 한동안 휴식을 취했다.   6월 17일 발가락 부상 통역 구기환 씨 “침대 시트가 피로 흥건히 젖었다” 오승환은 볼티모어 3연전을 앞두고 호텔 숙소의 뾰족한 구조물에 발을 잘못 디뎌 발가락을 다치는 악재를 맞았다. ‘침대 시트가 피로 흥건히 젖었다는 것’이 통역 구기환 씨의 설명. 하지만 오승환은 부상이 핑계로 들리지 않을까 염려해 이를 시즌 종료 후에야 공개했다.   9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휴식 마이크 매시니 STL 전 감독 “오승환이 허벅지에 통증이 있어 출전이 어려워” 8월 초엔 팀 훈련을 조퇴할 정도(당시 몸무게 10kg이나 빠져)로 심한 감기·몸살을 앓았던 오승환은 9월엔 햄스트링 부상이 도져 12일가량 휴식을 취했다. 9월엔 40인 확장 로스터가 적용돼 부상자 명단에 오르진 않았다.     2018년 다시 메이저리그 정상급 불펜으로 ‘부활’  2월 메디컬 문제로 텍사스와 계약 무산 오승환 측과 2년 FA 계약에 합의한 텍사스는 메디컬 테스트 결과 발견된 팔꿈치 염증을 문제 삼았다. 이를 빌미로 계약금을 깎으려 시도했고 마음이 상한 오승환은 텍사스와 계약을 백지화했다. 그리고 토론토로 이적해 ‘돌부처’의 부활을 알렸다.   9월 다시 도진 햄스트링 부상 전반기 맹활약을 펼쳐 트레이드 시장 ‘대어’로 거듭난 오승환은 가을야구 진출을 꾀하던 콜로라도의 부름을 받았다. 오승환 합류 후 콜로라도 불펜진도 안정(ERA 5.20→3.76)을 찾았다. 다만 9월엔 햄스트링 부상이 도져 9경기 동안 6.2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2019년 극심한 슬럼프 그리고 팔꿈치 수술 6월 11일 왼쪽 복근 염좌 2018시즌 종료 후엔 한국 복귀 의사를 피력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던 오승환은 올 시즌 들어 극심한 슬럼프에 시달렸다. 평균자책 9.33에 그치며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설상가상으로 6월 중순엔 왼 복근에 문제가 생겨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6월 29일 라이브 피칭 소화 오승환 “지금까지는 재활 순조롭게 하고 있다” 복귀 후 첫 라이브피칭을 소화한 오승환은 속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모든 구종을 구사하며 재활에 박차를 가했다. 3~4일 휴식 후엔 다시 타자들을 상대할 계획이었으나 갑자기 이달 초 예정된 라이브피칭이 취소됐다.   7월 17일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블랙 감독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승환이 오른 팔꿈치를 청소하는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한다"고 밝힌 것. 오승환은 한국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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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14.82초 주파' KC 메리필드, 개인 첫 인사이드 파크 홈런

[MLB CUT] '14.82초 주파' KC 메리필드, 개인 첫 인사이드 파크 홈런

[엠스플뉴스] 위트 메리필드(30·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통산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메리필드는 17일(한국시간)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이 4-0으로 앞..

  [엠스플뉴스]   위트 메리필드(30·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통산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메리필드는 17일(한국시간)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4회말, 메리필드는 무사 2루에서 딜런 시즈의 2구 빠른 공을 밀어쳤다. 우익수 라이언 코델이 몸을 날렸지만 타구가 뒤로 빠졌고 메리필드는 홈으로 쇄도했다.   화이트삭스 야수진의 빠른 중계플레이로 홈에서 접전이 펼쳐졌다. 최초 판정은 아웃이었지만 챌린지 결과 메리필드의 손이 홈 베이스에 먼저 닿은 것이 드러나 판정이 번복됐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메리필드의 주루 스피드는 초당 29.7피트로 타격 후 홈에 도달하기까지는 14.82초가 소요됐다. 올 시즌 나온 11번의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스탯캐스트’가 도입된 2015년 이후 최단시간 기록은 바이런 벅스턴(미네소타 트윈스)이 2017시즌에 세운 13.85초다.   한편, 캔자스시티는 글렌 스파크맨의 완봉 역투를 앞세워 화이트삭스를 11-0으로 완파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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