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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자, 경기 중 침 뱉는 추신수에 "안돼, 추!"

美 기자, 경기 중 침 뱉는 추신수에 "안돼, 추!"

[엠스플뉴스]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던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에게도 주의할 장면이 나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담당인 앤드류 배걸리는 8월 1일(한국시간) 추신수의 경기 중 장면을 공유했다. 추신수는 이날 오라클 파크에서 ..

  [엠스플뉴스]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던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에게도 주의할 장면이 나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담당인 앤드류 배걸리는 8월 1일(한국시간) 추신수의 경기 중 장면을 공유했다. 추신수는 이날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1번 타자로 나와 홈런 포함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하지만 배걸리가 주목한 것은 추신수의 활약상이 아니었다. 이날 추신수는 수비 도중 그라운드에 침을 뱉는 장면이 목격됐다. 이를 자신의 SNS에 올린 배걸리는 "안돼, 추! 안돼!"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 리그를 진행하는 메이저리그(MLB)는 지난 5월 선수들에게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배포했다. 여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있는 침 뱉기를 금지하는 조항도 있다. 그런데 추신수가 이를 어기고 경기 중 침을 뱉은 것이다. 평소 마스크의 중요성을 강조한 추신수기에 더욱 아쉬운 장면이었다.   앞서 'ESPN'은 "주 정부와 연방 정부는 선수들이 침을 뱉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경기를 하면서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고, 선수들이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지 의문을 가진다"라며 선수들의 대응 태도를 꼬집었다.   한편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토니 클락 선수노조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시즌이 종료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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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고의4구…다저스, 애리조나에 역전패…베츠 첫 홈런

통한의 고의4구…다저스, 애리조나에 역전패…베츠 첫 홈런

[엠스플뉴스] 무키 베츠(28)의 원맨쇼가 될 뻔했던 경기가 고의4구 작전 하나로 물거품이 됐다. LA 다저스는 8월 1일(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불펜진이 2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3-5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3연승 행..

  [엠스플뉴스]   무키 베츠(28)의 원맨쇼가 될 뻔했던 경기가 고의4구 작전 하나로 물거품이 됐다.   LA 다저스는 8월 1일(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불펜진이 2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3-5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3연승 행진을 마감해야 했다.   경기 초중반까지는 베츠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베츠는 1회 초 케텔 마르테의 3루타성 타구를 강한 송구를 통해 아웃으로 둔갑시켰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다저스 이적 후 첫 홈런을 터트렸다. 베츠는 5회에도 적시타를 터트리며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애리조나가 6회 말 콜 칼훈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쫓아가자 다저스도 달아났다. 8회 코리 시거가 케빈 긴켈의 낮은 변화구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8회 초까지 스코어는 3-1, 다저스의 리드였다.   하지만 8회 말 다저스의 판단 하나가 경기를 완전히 뒤집어놨다. 다저스의 5번째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1사 이후 실책과 볼넷으로 주자 두 명을 출루시켰다. 스탈링 마르테가 유격수쪽 느린 땅볼을 쳐내면서 2사 2, 3루가 됐다.   그러자 다저스는 이전 타석까지 3타수 무안타였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고의4구로 걸렀다. 그리고 맞이한 선수는 이미 5회 안타가 있던 크리스티안 워커였다. 워커는 트레이넨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트려 경기를 뒤집었다. 데이비드 페랄타의 적시타까지 나오며 애리조나는 5-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다저스는 9회 초 2사 2, 3루 찬스를 만들며 동점을 노렸다. 그러나 코디 벨린저가 평범한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그대로 끝냈다.    이날 다저스의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베츠는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경기 후반까지 다저스의 리드를 이끌었다. 그러나 불펜진의 방화로 인해 경기의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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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수걸이 홈런' 추신수, SF전 3타수 1안타…팀은 패배

'시즌 마수걸이 홈런' 추신수, SF전 3타수 1안타…팀은 패배

[엠스플뉴스] 부진에 빠졌던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타격감 상승의 실마리를 잡았다. 추신수는 8월 1일(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3일 만의 선발 출..

  [엠스플뉴스]   부진에 빠졌던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타격감 상승의 실마리를 잡았다.   추신수는 8월 1일(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3일 만의 선발 출전이었다.   1회 첫 타석부터 추신수는 모두가 원하던 모습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의 초구 95.6마일 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친 추신수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호 홈런이자 통산 8번째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이었다.     2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4회 2사 1루에서는 몸에 맞는 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다음 타자 닉 솔락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루그네드 오도어가 초구에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 선두타자로 나와 1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 샌프란시스코가 좌완 샘 셀먼으로 투수를 교체하자 대타 롭 레프스나이더와 교체돼 이날 임무를 마쳤다. 추신수는 이날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077에서 0.125로 올랐다.   한편 텍사스는 샌프란시스코에 2-9로 패배했다. 텍사스는 믿었던 선발 마이크 마이너가 5.2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지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넘겨줬다.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7번타자로 출전한 다린 러프는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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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넬 조기강판' 탬파베이, 볼티모어에 3-6 패…최지만 멀티출루

'스넬 조기강판' 탬파베이, 볼티모어에 3-6 패…최지만 멀티출루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4연승 뒤 3연패에 빠졌다. 3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최지만(29)은 장타 포함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4회 홈런 두 방으로 3실점하며 3-6으로 패배했다. ..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4연승 뒤 3연패에 빠졌다. 3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최지만(29)은 장타 포함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4회 홈런 두 방으로 3실점하며 3-6으로 패배했다. 탬파베이는 지난달 3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3연패 중이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탬파베이가 가져갔다. 탬파베이는 1회 초 윌리 아다메스의 2루타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쓰쓰고 요시토모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탬파베이는 3회에도 헌터 렌프로의 2루타로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그러나 경기는 4회 뒤집혔다. 2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순항하던 탬파베이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4회 무사 2루에서 앤서니 산탄데르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맞았다.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가 손을 뻗어봤지만 글러브를 맞고 담장을 넘어갔다. 다음 타자 페드로 세베리노에게도 비슷한 코스의 홈런을 허용한 스넬은 결국 3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탬파베이는 5회 초 선두타자 브랜든 로우가 비디오 판독 끝에 홈런을 날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5회 말 곧바로 재역전을 허용했다. 볼티모어는 7회 최지만의 송구 실책, 8회 핸저 알베르토의 홈런으로 두 점을 더 달아나 6-3을 만들었다. 볼티모어는 이 점수를 그대로 지키며 승리를 거뒀다.   한편 어깨 부상으로 그동안 벤치에서 대기하던 최지만은 이날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2회 볼넷, 7회 2루타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7회 말에는 수비에서 아쉬운 송구로 쐐기점을 헌납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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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작년에도 본 것 같아'…3루타 막아낸 베츠의 빨랫줄 송구

[MLB CUT] '작년에도 본 것 같아'…3루타 막아낸 베츠의 빨랫줄 송구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인 5툴 플레이어인 무키 베츠(28·LA 다저스)가 1년 만에 또 한 번 엄청난 송구를 보여줬다. 베츠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베츠는 4회 초 상..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인 5툴 플레이어인 무키 베츠(28·LA 다저스)가 1년 만에 또 한 번 엄청난 송구를 보여줬다.   베츠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베츠는 4회 초 상대 선발 잭 갤런을 상대로 다저스 이적 후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베츠는 타격에서만 활약한 것은 아니었다. 1회 초 2아웃에서 애리조나의 3번 타자 케텔 마르테는 우익 선상으로 향하는 빗맞은 타구를 날렸다. 타구는 느리게 굴러갔고 마르테는 지체 없이 3루까지 내달렸다.     하지만 우익수는 베츠였다. 베츠는 우익 선상 깊은 곳에서 타구를 잡아 곧바로 공을 던졌다. 그리고 이 송구는 한 번도 땅에 닿지 않고 정확하게 유격수 코리 시거의 글러브로 빨려들어갔다. 3루로 뛰던 마르테는 그대로 태그아웃당했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베츠의 이 송구는 시거의 글러브까지 305피트(약 93m)를 날아갔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베츠는 지난해 9월 24일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에도 비슷한 위치에서 똑같은 305피트 송구를 보여준 적이 있었다. 당시 베츠는 우익 선상 안타를 치고 3루까지 향하던 아비사일 가르시아(당시 탬파베이)를 저격했다.      베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2년 3억65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일각에서는 '오버페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시즌 초반 베츠는 자신의 몸값이 거품이 아니라는 것을 공·수에서 증명하고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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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만에 선발 나선 러프, 첫 타석부터 동점 적시타

6일 만에 선발 나선 러프, 첫 타석부터 동점 적시타

[엠스플뉴스] 6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다린 러프(3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뽑아냈다. 러프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텍사스 선발인 좌완 마이크 마이너에 대비한 ..

  [엠스플뉴스]   6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다린 러프(3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뽑아냈다.   러프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텍사스 선발인 좌완 마이크 마이너에 대비한 출격이었다.   러프는 첫 타석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이 0-1로 뒤지던 2회 말 2사 3루에 타석에 들어온 러프는 마이너의 2구 째 몸쪽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타구는 우익수 조이 갈로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가 되며 3루 주자 에반 롱고리아를 불러들였다.   2017년부터 3년 동안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러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4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러프는 첫 두 경기에서 적시타를 때려내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29일과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모두 삼진에 그쳤다. 더 이상 기회를 얻지 못하는 듯했던 러프는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어필했다.   한편 경기는 3회 초 현재 1-1로 맞서고 있다. 텍사스의 1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때려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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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77' 추신수, SF전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시즌 1호

'타율 0.077' 추신수, SF전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시즌 1호

[엠스플뉴스] 타율 1할대의 벽마저 붕괴되며 어려움을 겪던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부진 탈출의 희망을 알렸다. 추신수는 8월 1일(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9일 애..

  [엠스플뉴스]   타율 1할대의 벽마저 붕괴되며 어려움을 겪던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부진 탈출의 희망을 알렸다.   추신수는 8월 1일(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3일 만의 선발 출전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을 상대한 추신수는 경기 초구부터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바깥쪽 95.6마일 패스트볼을 그대로 공략한 추신수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호 홈런이자 지난해 9월 23일 이후 처음 기록한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추신수는 5경기에서 13타수 1안타에 그치며 타율 0.077을 기록했다. 잘 맞은 홈런성 타구가 호수비에 틀어막히는 등의 불운에 시달리기도 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좌완 매디슨 범가너가 선발로 나오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3일 만의 선발 출격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격감이 죽지 않았음을 과시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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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ERA 9.64' 컵스, 2016 WS서 상대했던 코디 앨런 영입

'불펜 ERA 9.64' 컵스, 2016 WS서 상대했던 코디 앨런 영입

[엠스플뉴스] 시즌 초반 불펜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시카고 컵스가 베테랑 불펜 투수를 영입했다. 'MLB.com'은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현재 FA 신분인 코디 앨런(32)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앨런은 계약 후 컵스의 대체 선수 훈련 시설에 합류하며 60인 로스..

  [엠스플뉴스]   시즌 초반 불펜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시카고 컵스가 베테랑 불펜 투수를 영입했다.   'MLB.com'은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현재 FA 신분인 코디 앨런(32)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앨런은 계약 후 컵스의 대체 선수 훈련 시설에 합류하며 60인 로스터에도 들어간다.   지난 201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한 앨런은 통산 153세이브를 거둔 뛰어난 불펜이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시즌 연속으로 30세이브 이상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2014년 평균 95.3마일을 자랑하던 앨런의 패스트볼은 지난해 92.3마일까지 떨어졌다. 지난해에는 LA 에인절스에서 뛰며 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6.26에 그쳤다.   올해 초 FA로 풀렸지만 소속팀을 찾지 못해 쇼케이스까지 열었던 앨런은 지난 2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MLB 복귀를 노렸다. 그러나 끝내 텍사스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지난달 25일 방출의 아픔을 맛봤다.     앨런은 컵스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지난 2016년 월드시리즈에서 컵스가 108년 만에 우승했을 때 앨런은 상대 팀인 클리블랜드에서 뛰었기 때문이다. 당시 앨런은 앤드류 밀러(세인트루이스)와 함께 철벽 불펜진을 이끌었다. 월드시리즈에서의 기록은 4경기 6이닝 12탈삼진 1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이었다.   한편 컵스는 시즌 초반부터 불펜진의 방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는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이 0.1이닝 동안 볼넷을 4개나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올 시즌 컵스 불펜의 평균자책점은 9.64로 MLB 전체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베테랑 앨런이 제 모습을 찾는다면 컵스 불펜에 한 줄기 빛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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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휴스턴 구단주 "사인 훔치기, 경기 바꿀 수 있었다"

고개 숙인 휴스턴 구단주 "사인 훔치기, 경기 바꿀 수 있었다"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여전히 뜨거운 이슈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불법 사인 훔치기 사건에 대해 구단주가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미국 'USA투데이'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수년간 구단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여전히 뜨거운 이슈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불법 사인 훔치기 사건에 대해 구단주가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미국 'USA투데이'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수년간 구단 내부에서 논란이 됐던 여러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중에서도 사인 훔치기 건은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다. 크레인 구단주는 "선수들에 대해 징계가 없다는 것에 불만을 가졌다는 사실을 잘 안다. 하지만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아마 우리가 무엇을 해도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중들의 반응을 받아들였다.   휴스턴은 2017년 포스트시즌부터 2019년 정규시즌 일부 경기까지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사인 훔치기를 자행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휴스턴은 500만 달러의 벌금과 2년간 신인 드래프트 1, 2라운드 지명권을 박탈당했다. 휴스턴 구단은 A.J. 힌치 감독과 제프 르나우 단장을 곧바로 해고하는 조처를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 개막이 연기되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이 논란은 최근 조 켈리(LA 다저스)의 빈볼성 투구로 인해 다시 뜨거워졌다. 켈리는 지난달 29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빈볼성 투구로 도발했다. 이후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자 '사인 훔친 선수보다 큰 징계다'라며 불만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크레인 구단주는 지난 2월 14일 기자회견에서 "(사인 훔치기는) 경기를 바꾸지 않았다"고 말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 발언에 대해 크레인 구단주는 "사인 훔치기가 경기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할 만큼 어리석지 않다"며 자신의 발언을 후회했다. 이어 "다시 기자회견을 한다면 제대로 사과를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인해 해고된 르나우 단장의 잔여 계약 정리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숙제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힌치 감독과는 계약 합의를 이룬 휴스턴 구단은 르나우 단장과 법정 싸움을 펼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크레인 구단주는 "정말 죄송하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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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교차한 양키스 불펜…채프먼 돌아오자 케인리 나갔다

희비 교차한 양키스 불펜…채프먼 돌아오자 케인리 나갔다

[엠스플뉴스] 시즌 초반 4승 1패로 순항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 불펜에 합류 선수와 이탈 선수가 동시에 발생했다. 미국 'ESPN'의 말리 리베라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마무리 투수인 아롤디스 채프먼(32)이 팀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MLB.com'의 브라이언 호치 역시 애런 분 양키..

  [엠스플뉴스]   시즌 초반 4승 1패로 순항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 불펜에 합류 선수와 이탈 선수가 동시에 발생했다.   미국 'ESPN'의 말리 리베라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마무리 투수인 아롤디스 채프먼(32)이 팀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MLB.com'의 브라이언 호치 역시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채프먼이 팀에 복귀해 캐치볼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채프먼은 지난달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검사에서 2차례 연속 음성 반응이 나와야 복귀할 수 있다. 채프먼의 복귀 확정은 이미 음성 판정을 두 번 받았기에 가능했다.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파이어볼러인 채프먼은 지난 시즌 60경기 57이닝 3승 2패 37세이브 평균자책점 2.21를 기록하며 뒷문을 걸어잠갔다. 든든한 마무리의 이탈은 양키스에 치명적인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 다행히 2016년 마리아노 리베라 상을 수상한 잭 브리튼이 2세이브를 거두며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제 채프먼까지 복귀한다면 양키스의 불펜진은 더 강해진다.     양키스 불펜에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지난해 양키스 불펜의 주축으로 올라선 토미 케인리(31)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 호치에 따르면 케인리는 오른쪽 척골 인대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케인리는 곧바로 IL에 등재됐다.   지난해 평균 구속 97.4마일을 기록했던 케인리는 72경기에 나와 3승 2패 27홀드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데뷔 후 최다 경기와 최다 홀드를 기록한 케인리는 부상으로 올 시즌 당분간 마운드에 오를 수 없게 됐다. 케인리는 MRI 촬영 후 팀 닥터인 크리스 아흐메드 박사와 예후를 지켜볼 예정으로 알려졌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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