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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토론토 영입생 활약은 워커 뿐? 비야·스트리플링·레이 동반 부진

[인포그래픽] 토론토 영입생 활약은 워커 뿐? 비야·스트리플링·레이 동반 부진

[엠스플뉴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총 다섯 명의 선수를 영입한 토론토. 그 중 다니엘 보겔백은 금새 방출돼 팀을 떠났고, 네 명의 선수가 남았습니다. 트레이드 이후 한달,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는 타이후안 워커가 유일합니다. 토론토는 ..

  [엠스플뉴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총 다섯 명의 선수를 영입한 토론토. 그 중 다니엘 보겔백은 금새 방출돼 팀을 떠났고, 네 명의 선수가 남았습니다. 트레이드 이후 한달,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는 타이후안 워커가 유일합니다.   토론토는 부상 이탈이 많았던 선발진과 내야 보강을 위해 워커, 로비 레이, 로스 스트리플링, 조나단 비야를 큰 출혈 없이 영입했습니다. 워커는 이적 후 15.2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1.15로 활약하고 있지만 스트리플링과 레이는 좀처럼 호투를 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트리플링은 9월 10일(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3.1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보 비솃의 이탈로 헐거워진 내야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비야는 타율 0.194 OPS 0.499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도루 역시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장기인 기동력 측면에서도 실망스러운 모습입니다. 수비에서도 벌써 실책 3개를 저지르는 등 비야는 현지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도 비난의 도마에 올랐습니다.     시즌 전 다크호스로 꼽히던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영입생들의 반등이 필수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토론토 영입생들의 이적 후 주요 성적을 조명해봤습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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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되돌아본 커쇼 "직구 커맨드 나빴다, 슬라이더도 좋지 못해"

등판 되돌아본 커쇼 "직구 커맨드 나빴다, 슬라이더도 좋지 못해"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2·LA 다저스)는 등판 내용에 만족하지 못했다. 커쇼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을 남겼다. 투구수 87개를 기록한 커쇼는 4-4에서 ..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2·LA 다저스)는 등판 내용에 만족하지 못했다.   커쇼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을 남겼다.    투구수 87개를 기록한 커쇼는 4-4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시즌 6승을 수확하지 못했다. 평균자책점도 종전 1.50에서 1.98로 치솟았다. 여기에 4경기 연속 이어온 퀄리티스타트 행진도 중단됐다.    미국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커쇼는 "훌륭한 등판이 아니었다. 오늘 패스트볼 커맨드는 정말 나빴고 슬라이더도 좋지 않았다"면서 "헛스윙을 많이 유도하지 못했고 파울볼이 많았다. 이 두 가지는 확실히 가다듬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에게 허용한 강한 타구는 팀 로카스트로의 3루타 뿐이었다고 생각한다. 꽤 나빴지만, 전반적으로는 고무적이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커쇼는 이날 4개의 피안타 중 3루타와 2루타는 하나씩을 허용했고 단타는 2개를 내줬다.    8월 5경기에 등판해 30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페이스가 좋았던 커쇼는 이날 주춤했다. 2회에만 3점을 헌납하며 초반에 흔들렸다. 앞서 언급한 로카스트로의 3루타 또한 2회에 나왔다.   상승세가 한풀 꺾인 커쇼. 다음 경기에서 에이스다운 위력을 다시 발휘할 수 있을까. 커쇼의 다음 등판은 오는 16일 펫코 파크에서 열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이 유력하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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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야구가 아냐"…승부치기에 부정적 반응 보인 커쇼

"이건 진짜 야구가 아냐"…승부치기에 부정적 반응 보인 커쇼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2)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 도입된 승부치기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커쇼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제구 난조와 수비 실책이라는..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2)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 도입된 승부치기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커쇼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제구 난조와 수비 실책이라는 이중고 속에 커쇼는 5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볼넷 4실점(3자책)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은 이틀 연속 연장 승부치기 끝에 애리조나에 6-4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커쇼는 승부치기 제도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올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단축시즌 속에 MLB는 연장전에 접어들면 2루에 주자를 놓고 시작하는 승부치기를 도입했다. 긴 경기를 막아 선수들의 피로를 덜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선수들도 있다. 마이크 클레빈저(샌디에이고)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자신의 SNS를 통해 승부치기 제도를 비난했다. 클레빈저는 "새로운 연장전 규칙(승부치기)은 내가 본 규칙 중에 제일 형편없다"며 "불펜진이 2루에 주자를 두고 시작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나"는 말을 남겼다.   커쇼 역시 승부치기 제도가 마뜩잖음을 드러냈다. 커쇼는 인터뷰에서 "(승부치기는) 진짜 야구가 아니다"라며 승부치기가 전통적인 야구와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커쇼는 올 시즌 승부치기의 도입 자체는 인정했다. 커쇼는 "올해는 (승부치기를 진행해도) 괜찮다"며 특수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이해했다. 그러면서도 커쇼는 "다시는 이런 제도를 시행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승부치기는 임시방편이어야 한다고 못박았다.   한편 커쇼는 이날 자신의 투구 결과에 대해 "그냥 좋지 않았다"며 자책했다. 커쇼는 "패스트볼 컨트롤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슬라이더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도 "애리조나가 만든 강한 타구는 2회 팀 로카스트로의 3루타 하나였다"며 전반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투구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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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짐머맨·로스 형제…올 시즌 불참 선수들은 어떻게 지낼까

프라이스·짐머맨·로스 형제…올 시즌 불참 선수들은 어떻게 지낼까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즌 불참을 선언한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9월 9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옵트 아웃'을 선언한 4명의 선수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MLB 사무국..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즌 불참을 선언한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9월 9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옵트 아웃'을 선언한 4명의 선수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MLB 사무국과 선수 노조는 시즌 전 합의를 통해 코로나19가 우려되는 선수는 시즌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고, 서비스 타임과 연봉 역시 보장받도록 정했다. 이로 인해 22명의 선수가 시즌 불참을 선언했다.   매체는 데이비드 프라이스(다저스), 타이슨(FA)-조 로스(워싱턴) 형제, 라이언 짐머맨(워싱턴)과 인터뷰를 통해 해당 선수들이 시즌 불참 기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부분의 시즌 불참 선수들은 인터뷰를 거부했다고 한다.   시즌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선수들은 대부분 가족의 건강 문제를 불참 사유로 들었다. 프라이스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가족과 만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는 걸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부모가 의료계에 종사한 로스 형제 역시 가족과 대화를 통해 불참을 결정했다.     시즌 불참 선수들은 연봉 삭감으로 인한 재정적 문제보다는 심리적 문제가 더 크다고 말했다. 짐머맨은 "20년 동안 여름에는 야구를 했다"며 집에만 있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프라이스 역시 "내 인생에 이렇게 야구를 많이 본 적은 없다. 온종일 야구를 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시즌을 소화하는 선수들과는 연락을 하고 있을까. 프라이스는 여전히 다저스 선수단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라이스는 "가끔은 경기 중이기 때문에 문자를 그만해야 한다고 스스로 말하곤 한다"고 말했다. 짐머맨은 선수들과 연락을 한다면서도 "너무 괴롭히고 싶지 않다"며 자주 연락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불참 선수들은 2021년 복귀를 위해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 프라이스는 저스틴 업튼(에인절스)의 집을 임대해 집 안에 있는 체육관에서 운동한다고 한다. 타이슨 로스는 필라테스 등으로 몸을 만들고 있고 조 로스 역시 곧 캐치볼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프라이스는 "2021년을 놓치고 싶지 않다. 내 시선은 2021년을 향하고 있다. 다저스를 위해 뛸 준비가 되었다"며 각오를 밝혔다. 닉 마카키스(애틀랜타)처럼 올 시즌 복귀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돌아가기에는 부정적인 면이 긍정적인 면보다 많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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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에 화난 TOR 로어크 "3, 4이닝 던지려고 계약한 것 아냐"

강판에 화난 TOR 로어크 "3, 4이닝 던지려고 계약한 것 아냐"

[엠스플뉴스] 4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진 선발 태너 로어크(3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른 강판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했다. 로어크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

  [엠스플뉴스]   4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진 선발 태너 로어크(3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른 강판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했다.   로어크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로어크는 화상 인터뷰에서 이른 강판에 대한 불만을 터트렸다. 'MLB.com'은 로어크의 말을 인용해 "너무 일찍 교체된 것 같다. 나는 디젤 엔진과 같다.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려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진다"면서 "4이닝 투구를 하고 난 뒤 이제 6일 휴식을 취한다. 그것은 분명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팀은 내가 여기서 3, 4이닝을 던지라고 나와 계약한 것은 아닐 것이다. 나는 많은 공을 던지는 투수이고 최대한 오래 던지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로어크는 토론토와 2년 2,4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로어크는 이날 투구수 총 68개만을 기록했다. 적어도 5회를 소화하기에 충분한 투구수였다. 68구는 올 시즌 로어크의 최소 투구수이다. 이미 로어크는 지난달 7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68개의 공을 던진 적이 있다. 하나, 그때는 로어크가 3이닝 4실점을 남기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올 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한 로어크는 5이닝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이닝 기록이었다. 5이닝 투구는 총 네 차례 기록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는 것에 갈증이 나 있던 로어크는 끝내 불만이 터져버린 것으로 예상된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화상 인터뷰에서 로어크의 교체 타이밍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담당 기자 키건 매더슨에 따르면 몬토요 감독은 로스 스트리플링을 2번째 투수로 기용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를 로어크에게 미리 알리지 않았다. 경기 상황을 먼저 확인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또한 "경기를 마치고 로어크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괜찮았고 그들의 감정 표현이 마음에 든다. 타이후안 워커 또한 그런 감정을 드러낸 적이 있다"면서 "나는 등판을 마치고 싶어 하지 않는 그들의 투쟁심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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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결승타' LAD, 연장 승부치기 끝 ARI 꺾고 2연승 달성

'테일러 결승타' LAD, 연장 승부치기 끝 ARI 꺾고 2연승 달성

[엠스플뉴스]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최후의 웃는 자는 LA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32승 12패를 기록하며 시즌 2연승을 달성했다. ..

  [엠스플뉴스]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최후의 웃는 자는 LA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32승 12패를 기록하며 시즌 2연승을 달성했다. 애리조나(15승 29패)는 5연패 늪에 빠졌다.      다저스는 선발로 출격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5이닝 4실점(3자책)으로 흔들렸지만, 연장에서 크리스 테일러(5타수 2안타 1타점)와 AJ 폴락(5타수 3안타 1타점)이 적시타를 터트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반면, 애리조나는 6안타에 그친 타선의 화력이 부족했고 연장에서 점수를 뽑지 못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팽팽함 흐름을 유지했다. 1회초 다저스는 무키 베츠의 선두 타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고 2회초에는 키케 에르난데스가 솔로포를 터트리며 차곡히 득점을 쌓았다. 하지만 애리조나가 2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카슨 켈리의 땅볼 타점과 존 제이의 희생플라이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여기에 팀 로카스트로가 3루타를 터트리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근소하게 뒤처져있던 다저스는 이내 재역전을 일궈냈다. 이번에는 다저스가 4회초에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가빈 럭스의 땅볼때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았고 에르난데스가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하나, 애리조나는 상대 실책을 틈타 승부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5회초 1사에서 로카스트로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닉 아메드의 2루타때 우익수가 실책을 범하며 로카스트로가 홈까지 파고들었다. 승부는 다시 균형을 이뤘다.     경기 중반을 지나 불펜 투수들을 투입한 양 팀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며 결국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에서 다저스는 잡은 찬스를 확실히 살렸다. 10회초 선두 타자 테일러의 1타점 적시타로 치고 나갔고 먼시의 볼넷 이후 폴락이 쐐기타를 쳐내며 6-4로 승기를 잡았다. 다저스는 10회말 등판한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실점 없이 삼자 범퇴로 처리하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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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실점' DET, '29실점' MIA에 "너희 기분 잘 알아"

'19실점' DET, '29실점' MIA에 "너희 기분 잘 알아"

[엠스플뉴스] '동병상련'이라고 했던가. 대량 실점한 팀의 아픔은 비슷한 처지의 팀이 잘 알고 있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투수진이 처참히 무너지며 9-29 대패를 당했다. 2회 말 11실점을 시..

  [엠스플뉴스]   '동병상련'이라고 했던가. 대량 실점한 팀의 아픔은 비슷한 처지의 팀이 잘 알고 있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투수진이 처참히 무너지며 9-29 대패를 당했다.   2회 말 11실점을 시작으로 마이애미는 7회까지 실점을 멈추지 않았다. 마이애미는 애덤 듀발 한 선수에게만 3홈런 9타점을 얻어맞기도 했다. 솔로 홈런 하나만 있었다면 '사이클링 홈런'이 될 뻔했다. 프레디 프리먼 역시 3안타 6타점으로 마이애미 마운드를 두들겼다.   충격의 대패로 마이애미는 내셔널리그 한 팀 최다 실점의 주인공이 됐다. 한 점만 더 허용했다면 2007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메이저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실점(30) 기록과 타이를 이룰 뻔했다. 여러모로 마이애미에는 충격적인 패배였다.     경기 후 마이애미는 공식 SNS에 경기 스코어를 올리면서 영화 속 장면을 인용했다.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였다는 것이다. 이어 노을이 지는 마이애미의 전경을 올리며 "여러분, 잘 자요. 내일은 새로운 날이 올 겁니다. 내일 아침에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SNS는 마이애미에 "괜찮아?"라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 메시지 캡처본을 올리며 마이애미는 "내 상태를 확인해주는 친구"라는 설명을 달았다. 그러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너희의 기분을 잘 알고 있다는 걸 믿어줘"라는 댓글을 달았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0-19 대패를 당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같은 날 비슷한 아픔을 겪은 팀이 위로를 보낸 것이다. 이에 마이애미는 "고마워"라며 감사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마이애미와 애틀랜타의 경기 결과를 공유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텍사스는 볼티모어의 메이저리그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 당시 상대 팀이었다. 즉,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 깨지지 않아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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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도움 못받은 커쇼, 5이닝 4실점 3자책…시즌 6승 물거품

수비 도움 못받은 커쇼, 5이닝 4실점 3자책…시즌 6승 물거품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2·LA 다저스)가 시즌 6승 수확에 실패했다. 커쇼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5회를 끝으로 4-4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2·LA 다저스)가 시즌 6승 수확에 실패했다.     커쇼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5회를 끝으로 4-4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시즌 6승을 거두지 못했다. 평균자책점도 종전 1.50에서 1.98로 치솟았다.    경기 초반부터 커쇼의 출발은 불안했다. 1회 2사 2루 위기를 모면한 커쇼는 2회 흔들렸다. 조슈아 로하스와 와이어트 마티센에게 연속 내야 안타를 맞은 커쇼는 달튼 바쇼마저 볼넷으로 내보내며 무사 만루에 몰렸다.    이후 커쇼는 카슨 켈리의 땅볼때 선취점을 내줬고 존 제이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희생플라이로 실점이 추가됐다. 여기에 팀 로카스트로에게 3루타를 허용하며 총 3실점을 남겼다.    실점을 내준 뒤 커쇼는 안정감을 찾았다. 3회와 4회를 모두 삼자 범퇴 이닝으로 마무리한 것. 하지만 5회 커쇼는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실점이 불어났다. 1사 이후 커쇼는 로카스트로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코리 시거가 실책을 범했다.    더불어 닉 아메드의 2루타때 우익수 무키 베츠마저 실책을 기록하며 로카스트로가 홈을 밟았다. 커쇼의 자책점으로는 기록되지 않았다. 총 87개의 공을 던진 커쇼는 6회 마운드를 아담 콜라렉에게 넘기며 등판을 마쳤다.    한편, LA 다저스는 현재 7회초 공격을 진행 중이며 4-4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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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NL팀 최다 득점 신기록…MIA전 29득점 폭발

애틀랜타, NL팀 최다 득점 신기록…MIA전 29득점 폭발

[엠스플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무서운 방망이가 상대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애틀랜타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2회에만 11점을 몰아치는 등 가공할 득점력을 보여주며 29-9 대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2회 초 ..

  [엠스플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무서운 방망이가 상대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애틀랜타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2회에만 11점을 몰아치는 등 가공할 득점력을 보여주며 29-9 대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2회 초 연속 적시타가 나오며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2회 말이 시작하자마자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과 마르셀 오수나의 적시타, 트래비스 다노의 스리런 홈런까지 나오며 5점 차로 앞서나갔다.    마이애미는 투수를 조던 야마모토로 교체했지만 애틀랜타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오스틴 라일리의 적시타와 애덤 듀발-아지 알비스의 백투백 홈런을 묶어 4점을 추가, 2회 말 한 이닝에만 11득점을 올리며 완전히 달아났다.   마이애미가 3회와 4회 각각 3점씩을 내며 따라갔지만 애틀랜타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프레디 프리먼이 3회 2점 홈런, 4회 3타점 적시타로 원맨쇼를 펼친 애틀랜타는 16-8까지 달아났다. 이어 5회에는 듀발과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홈런포까지 터지며 22점째를 얻었다.    애틀랜타는 6회 아쿠냐 주니어의 2루타와 송구 실책이 겹치며 3점을 추가했다. 이어 7회에는 듀발이 경기 세 번째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하며 스코어를 29-9까지 만들었다.   보기 힘든 대량 득점 속에 애틀랜타는 수많은 기록을 썼다. 애틀랜타는 팀 역대 최다 득점(24)을 넘어선 것에 멈추지 않고 1901년 이후 내셔널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까지 경신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득점(30)에 단 1점이 모자란 기록이다.   또한 3홈런 9타점을 올린 듀발은 54년 만에 한 경기 9타점 이상을 올린 애틀랜타 선수가 됐고, 역대 두 번째로 10일 이하 간격으로 3홈런 경기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아쿠냐 주니어는 1994년 라이언 클레스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 3볼넷, 3타점을 올린 애틀랜타 선수가 됐다.   썩 반갑지 않은 기록도 있다. 이날 애틀랜타 선발 토미 밀론은 마이애미의 맹추격 속에 3.1이닝 8실점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지난 등판에서도 팀이 12점을 내줬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한 밀론은 1901년 이후 최초로 두 차례 10득점 이상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한 선수가 됐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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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3실점' 다르빗슈, 꿋꿋이 QS 달성…시즌 8승은 무산

'1회 3실점' 다르빗슈, 꿋꿋이 QS 달성…시즌 8승은 무산

[엠스플뉴스]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다르빗슈 유(34·텍사스 레인저스)가 1회 난조를 딛고 역투를 펼쳤다. 다르빗슈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엠스플뉴스]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다르빗슈 유(34·텍사스 레인저스)가 1회 난조를 딛고 역투를 펼쳤다.   다르빗슈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팀이 6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며 시즌 8승은 물건너갔다.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다르빗슈의 평균자책점 종전 1.44에서 1.78로 치솟았다.    1회는 이날 다르빗슈의 최대 난제였다. 1사 이후 닉 카스테야노스와 제시 윈커에 연속 볼넷을 내준 다르빗슈는 에우제니오 수아레즈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더는듯 했다. 하지만 마이크 무스타커스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쓰리런포를 맞았다. 다르빗슈는 8경기만에 3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초반 난조를 딛고 다르빗슈는 곧바로 안정감을 찾았다. 2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고 3회에도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매조지었다.   각성한 다르빗슈는 4회 2사 이후 브라이언 굿윈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프레디 갈비스를 삼진으로 봉쇄하며 기회의 틈을 주지 않았다. 5회에도 삼진 두 개를 포함하여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다르빗슈는 공 10개로 깔끔히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1회 총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지만, 2회부터 5이닝 동안 공 68개만을 던지며 투구수 절약에 성공했다. 다르빗슈는 7회 마운드 바통을 조쉬 오시치 넘겨주고 등판을 마쳤다.    한편, 시카고 컵스는 7회말 현재 타선이 상대 에이스 트레버 바우어에 1안타를 때려내는데 그쳐 0-3 패배 위기에 몰려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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