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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라이트 "김광현, 투구 기술 좋아…좋은 선발로 오래 남을 것"

웨인라이트 "김광현, 투구 기술 좋아…좋은 선발로 오래 남을 것"

[엠스플뉴스] 비시즌 훈련 파트너였던 애덤 웨인라이트(39·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김광현(32)의 올 시즌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웨인라이트는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스포츠에 대해 다루는 '101ESPN'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화로 출연, 자신과 팀 동료들에 대한..

  [엠스플뉴스]   비시즌 훈련 파트너였던 애덤 웨인라이트(39·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김광현(32)의 올 시즌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웨인라이트는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스포츠에 대해 다루는 '101ESPN'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화로 출연, 자신과 팀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에서 올 시즌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광현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광현은 16일 현재 6경기에 등판, 2승 무패 평균자책 0.63이라는 비현실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웨인라이트는 "김광현은 능력이 있는 선수다. 그는 두려워하지 않고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하는 투구를 하고 있다"며 김광현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김광현은 위아래, 몸쪽 제구를 할 수 있다. 또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 그 계획대로 해낼 수 있다"며 김광현의 이른바 '피처빌리티(pitchability)'를 극찬했다.   김광현이 신장 질환으로 이탈했던 것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다치고 그런 게 싫다"면서 "하지만 김광현이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올 기회를 잡게 돼 기뻤다"라며 김광현의 복귀를 환영하기도 했다.   웨인라이트는 김광현을 "빅리그에서 오랫동안 뛸 수 있는 좋은 선발 투수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광현은) 투구 기술도 좋지만 마인드가 훌륭한 선수"라며 경기 내외적으로 괜찮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광현의 투구폼을 언급하며 "김광현의 스트라이드 폭은 다른 선수들보다 한 발 정도 더 길다"면서 이런 투구폼은 타자를 까다롭게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광현의 구속이 95마일(약 152.8km/h)까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웨인라이트는 메이저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막이 연기됐을 때 김광현과 함께 훈련했다. 당시 김광현은 웨인라이트와 주5회 캐치볼을 했다고 한다. 훈련 파트너였던 김광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웨인라이트는 김광현의 성공을 기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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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재정비' TOR, 에르난데스 이르면 18일 복귀…피어슨-슈메이커도 임박

'전열 재정비' TOR, 에르난데스 이르면 18일 복귀…피어슨-슈메이커도 임박

[엠스플뉴스] 토론로 블루제이스는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임박한 것. 'MLB.com'의 토론토 담당 기자 키건 매더슨은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16일 맷 슈메이커를 상대로 타격 연습을 할 예정이다. 피어슨과 슈메이커는 목요일에 라..

  [엠스플뉴스]   토론로 블루제이스는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임박한 것.    'MLB.com'의 토론토 담당 기자 키건 매더슨은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16일 맷 슈메이커를 상대로 타격 연습을 할 예정이다. 피어슨과 슈메이커는 목요일에 라이브피칭을 한다. 슈메이커는 2, 3이닝을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7일 갈비뼈 통증을 느끼며 정밀 검사를 받았고 복사근 부상으로 8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다행히도 에르난데스의 회복세는 빨랐다.    매더슨 기자는 "만약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타격 연습이 재활 과정의 마지막 단계가 될 수 있다. 그것은 초기 예상보다 더 빠르게 호전되었다"라고 전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에르난데스의 복귀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에르난데스의 복귀는 우리의 희망이다. 만약 일이 잘 풀린다면 모레 복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더구나 선발진에서 이탈한 피어슨(팔꿈치)과 슈메이커(어깨)도 17일 라이브피칭이 예정되어 있고 몸 상태를 점차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앞서 슈메이커는 16일에도 실전 투구에 나선다.    피어슨의 경우 복귀 후 선발 투수가 아닌 롱릴리프 역활을 수행한다. 상황에 따라 5인 혹은 6인 로테이션을 운영 중인 토론토가 슈메이커에게 어떤 역할을 부여할 지는 미정이다. 두 선수가 이른 시일 내에 복귀한다면 포스트시즌을 앞둔 토론토는 투수진 운영에 여유가 생긴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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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 PS 일정 발표…WS 10월 21일부터 텍사스서

MLB 사무국, PS 일정 발표…WS 10월 21일부터 텍사스서

[엠스플뉴스]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되는 올해 메이저리그(MLB) 시즌도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포스트시즌 일정이 발표됐다. MLB 사무국은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올해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MLB는 기존과는 달리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확장 포스트시즌을 진..

  [엠스플뉴스]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되는 올해 메이저리그(MLB) 시즌도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포스트시즌 일정이 발표됐다.   MLB 사무국은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올해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MLB는 기존과는 달리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확장 포스트시즌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9월 30일부터 시작한다. 각 리그별 1-8위, 2-7위, 3-6위, 4-5위가 맞붙는 3전 2선승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시작으로 디비전시리즈, 챔피언십시리즈, 월드시리즈가 차례로 열린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특기할 점은 기존처럼 홈-원정을 이동하는 일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인해 한 경기장에서 모든 시리즈가 진행된다. 월드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시리즈 중간 휴식일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상위 시드 팀의 구장에서 열리지만, 디비전시리즈부터는 중립 구장에서 진행된다. 디비전시리즈와 챔피언십시리즈를 내셔널리그는 텍사스주, 아메리칸리그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한다. 10월 21일부터 열리는 월드시리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다.   한편 MLB 사무국은 포스트시즌 기간 관중 입장을 허용할 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 때 관중이 들어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현재 MLB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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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토론토, 류현진 PS 1차전 투입 위한 옵션들 있어"

현지 매체 "토론토, 류현진 PS 1차전 투입 위한 옵션들 있어"

[엠스플뉴스]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확정적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가을 야구에 대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류현진(33)의 향후 등판 일정은 어떻게 될까. ‘스포츠넷’은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중대한 전략적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고 전했다...

  [엠스플뉴스]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확정적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가을 야구에 대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류현진(33)의 향후 등판 일정은 어떻게 될까.   ‘스포츠넷’은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중대한 전략적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언제 등판해야 할까?”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현재 토론토의 상황에 관해 설명하며 포스트시즌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첫 번째로 언급한 건 류현진의 향후 등판 일정이었다.    매체는 “올해 토론토는 류현진이 5일 휴식 후 등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5일 휴식을 취한 뒤 등판한 6경기에서 33.1이닝 37탈삼진 7볼넷 평균자책점 2.16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라고 전했다.    하나, 앞으로 남은 두 번의 등판에서 5일 휴식을 가진 뒤 선발로 출격한다면, 일정상 와일드카드 3차전부터 나서게 된다. 매체는 3차전보다 이른 투입을 위해 정규 시즌 한 경기에 등판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매체는 “하지만 토론토가 지금부터 류현진에 5일간 휴식을 부여하면 9월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2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이어 10월 1일 와일드카드 3차전에 나서게 된다. 이상적이지 않다”면서 “올 시즌 류현진의 활약을 고려했을 때 3차전 이전에 등판이 가능하다면 그를 등판하지 않게 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에이스 류현진 투입을 목표로 할 것이다. 매체는 “토론토는 류현진을 1차전에 활용하기 위한 몇 가지 옵션을 갖고 있다. 3번의 선발 등판 중 2번 4일 휴식을 한다면 가능하다. 4일 휴식을 한 번만 했을 경우에는 2차전을 대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만약 토론토가 정규 시즌 마지막 주말 안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면 마지막 등판을 건너뛰고 불펜 피칭으로 대체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토론토가 조금 더 일찍 포스트시즌행을 확정 짓는다면 최선의 로테이션 운용을 가동할 수도 있다.     선택은 류현진의 몫으로 보인다. 매체는 “토론토가 어떠한 방향으로 가든지 그들은 류현진에게 등판 일정을 물어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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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리] "노 디시전의 불행한 루키" 외신이 위로해준 김광현

[스포리] "노 디시전의 불행한 루키" 외신이 위로해준 김광현

[엠스플뉴스] * [스포리]는 스토리가 있는 스포츠(Sports with Story)의 준말로, 사진과 자막으로 꾸며보는 영상 뉴스 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스포츠' 스포리. 이번 시간에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최다 이닝-최다 탈삼진 역투를 펼친 김광현에 대한 외신의 ..

[엠스플뉴스]   * [스포리]는 스토리가 있는 스포츠(Sports with Story)의 준말로, 사진과 자막으로 꾸며보는 영상 뉴스 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스포츠' 스포리. 이번 시간에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최다 이닝-최다 탈삼진 역투를 펼친 김광현에 대한 외신의 반응들을 살펴 봅니다.   김광현은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팀의 연장전 1-2 패배로 시즌 3승을 수확하지는 못했습니다.   비록 승리를 따내진 못했지만 김광현은 부상 공백이 무색한 호투를 통해 경기 전 0.83의 ERA를0.63으로 끌어내리며 선발 데뷔 이후 5경기에서 0.33의 ERA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1913년 MLB의 ERA 공식 집계 역사상 2번째의 '대기록'에 해당합니다.   MLB.com을 비롯한 외신은 "김광현이 2주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탈삼진 6개를 잡아내는 위력투를 뽐냈다" "그는 운동 능력이 좋고 부드러운 딜리버리를 가지고 있는 투수" "기량 저하는 찾아볼 수 없었지만 불행한 루키 김광현은 노 디시전에 도달해야 했다" 등의 칭찬과 함께 그의 빛바랜 호투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또한 같은 날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한 팀 동료 다니엘 폰세데레온은 "1차전에 등판한 김광현이 이닝 투구 사이사이마다 클럽하우스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그의 기운을 받기 위해) 그가 앉은 자리에 똑같이 앉고 싶을 정도였다"라는 인터뷰를 남기며 김광현의 피칭 내용을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한편, 13일 만에 마운드에 복귀한 김광현은 이달 20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 [스포리] "노 디시전의 불행한 루키" 외신이 위로해준 김광현     글/영상: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   * [스포리] 영상은 엠스플뉴스와 MBC 스포츠플러스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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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바뀐건 리그 뿐' 김광현-린드블럼, MVP끼리 만든 불꽃 투수전

[인포그래픽] '바뀐건 리그 뿐' 김광현-린드블럼, MVP끼리 만든 불꽃 투수전

[엠스플뉴스] KBO리그 MVP 출신 두 투수가 메이저리그 맞대결에서 나란히 시즌 최고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김광현은 9월 15일(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신장 질환으로 지난 6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가 복귀한..

  [엠스플뉴스]   KBO리그 MVP 출신 두 투수가 메이저리그 맞대결에서 나란히 시즌 최고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김광현은 9월 15일(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신장 질환으로 지난 6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가 복귀한 김광현은 공백이 무색하게도 7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고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김광현의 상대 투수로 나온 선수는 조시 린드블럼. 린드블럼은 지난해 KBO리그 MVP를 수상하고 밀워키와 3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린드블럼은 9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6.06으로 부진, 불펜으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다시 잡은 선발 기회에서 린드블럼은 올 시즌 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최종 성적은 5이닝 무실점 6K 무실점. 한국 무대를 호령했던 두 투수가 메이저리그에서도 눈부신 호투를 펼친 셈입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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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gif] 만루 홈런을 강탈한 SEA 루이스의 '슈퍼 캐치'

[MLB gif] 만루 홈런을 강탈한 SEA 루이스의 '슈퍼 캐치'

[엠스플뉴스] 시애틀 매리너스의 카일 루이스(25)가 멋진 슈퍼 캐치로 만루 홈런을 강탈했다. 루이스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루이스에게 돋..

  [엠스플뉴스]   시애틀 매리너스의 카일 루이스(25)가 멋진 슈퍼 캐치로 만루 홈런을 강탈했다.   루이스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루이스에게 돋보였던 건 1회 보여준 기가 막힌 호수비였다. 시애틀은 1회부터 선발 지미 야카보니스가 고전하며 1점을 내줬고 계속해서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오클랜드는 찬스에서 라몬 로리아노가 야카보니스의 2구째를 걷어 올려 중견수 방면 깊숙한 타구를 날렸다. 타구는 쭉쭉 뻗어 나갔고 펜스를 넘어가는 듯했으나 그 곳엔 루이스가 있었다. 루이스는 재빨리 따라가 엄청난 점프력으로 타구를 잡아냈다. 루이스의 탄력과 수비력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슈퍼 캐치였다.     루이스는 타구를 잡아낸 뒤 깡충깡충 뛰며 기쁨을 표현했고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포효하기도 했다. 경기 후 루이스는 인터뷰에서 수비에 대해 "중견수로서 이런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멋진 순간이다. 수비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견고하고 신뢰감이 있는 수비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9년에 데뷔한 루이스는 올 시즌 스텝업된 기량을 선보이며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올 시즌 루이스은 4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 10홈런 27타점 OPS 0.884로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한편, 루이스의 강력한 수비에도 야카보니스는 2회에 안정감을 찾지 못했고 강판당했다. 이어 등판한 세스 후랭코프마저 1.2이닝 5실점으로 연달아 무너지며 0-9 대패를 당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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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고 투구' 김광현 "몸 상태, 돈 워리!…팀 패배는 아쉬워"

'시즌 최고 투구' 김광현 "몸 상태, 돈 워리!…팀 패배는 아쉬워"

[엠스플뉴스] 신장 질환에서 돌아와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인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몸 상태를 자신했다. 김광현은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했다. 지난 2일 선발 등판 이후 신장 질환으로 부상자 명..

  [엠스플뉴스]   신장 질환에서 돌아와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인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몸 상태를 자신했다.   김광현은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했다. 지난 2일 선발 등판 이후 신장 질환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광현은 13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왔다.   경기 초반 이후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완벽한 제구를 보여준 김광현은 투구 수를 줄여 7회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은 이날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보여줬다. 하지만 팀은 연장 승부 끝 1-2로 패배했다.     경기 후 김광현은 인터뷰에서 "전반적으로 투구에 만족한다"며 자신의 투구를 자평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아쉽게 우리 팀이 졌고 그건 만족스럽지 않다"며 팀의 역전패를 아쉬워했다.   호투의 비결로 김광현은 전력 분석을 꼽았다. 김광현은 "마이크 매덕스 코치가 "밀워키 타자들은 몸쪽 속구에 약하다"고 말해줬다. 그래서 몸쪽 패스트볼을 많이 던졌다"고 밝혔다. 이어 "빗맞은 타구가 나왔고 배트도 부러졌다"고 말하며 "특별한 건 없었고 자료대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건강 문제는 김광현의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 인터뷰에서도 몸 상태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김광현은 "몸 상태는 안심해도 된다. 불의의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면 큰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영어로 직접 "돈 워리"라고 말하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밝혔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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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치고 LAD 도발한 그리샴…로버츠 감독 "존중 없었다"

홈런 치고 LAD 도발한 그리샴…로버츠 감독 "존중 없었다"

[엠스플뉴스] 홈런을 친 나머지 너무 기뻤던 탓일까. 트렌트 그리샴(2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LA 다저스에 도발성 액션을 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양 팀의 선발 투수 디넬슨 라멧과 클레이튼 커쇼의 ..

  [엠스플뉴스]   홈런을 친 나머지 너무 기뻤던 탓일까. 트렌트 그리샴(2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LA 다저스에 도발성 액션을 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양 팀의 선발 투수 디넬슨 라멧과 클레이튼 커쇼의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고 다저스가 3회초 1점을 뽑으며 5회까지 1-0으로 앞서갔다.   6회말 샌디에이고의 공격. 선두타자 트렌트 그리샴이 커쇼의 4구째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타구를 확인하고 홈런을 직감한 그리샴은 배트를 던졌고 1루 베이스로 향하는 도중 다저스 벤치 쪽을 바라봤다.      베이스를 도는 와중에도 손가락 세레모니로 기쁨을 표한 그리샴은 3루 베이스를 지나서 다저스 벤치 쪽에 손가락을 가리키며 말로서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발에 가까운 행동이었다. 그의 돌발 행동을 앞에서 본 포수 오스틴 반스는 홈으로 들어오는 그리샴을 계속 응시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심판은 즉시 다저스 벤치쪽에 나오지 말라는 손동작을 취했다.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그리샴의 배트 플립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LA 타임스'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커쇼와 같은 투수에 대한 존중이 없었다. 홈런에 대한 감탄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커쇼와 같은 선수는 더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커쇼는 어떤 심경이었을까. 그는 '스포츠 넷 LA'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나는 그 팀에 대해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놔둬라"라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다저스를 7-2로 꺾고 8연승을 질주했다. 게다가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 차로 좁혀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는 미궁 속으로 빠졌다. 양 팀의 희비가 엇갈릴 시리즈 2차전은 오는 16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다. 샌디에이고는 잭 데이비스가 선발로 나서고 다저스는 토니 곤솔린이 선발로 출격한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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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기 받아 호투한 폰세데레온 "김광현 앉았던 곳 따라 앉아"

KK 기 받아 호투한 폰세데레온 "김광현 앉았던 곳 따라 앉아"

[엠스플뉴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기운을 받은 것일까. 다니엘 폰세데레온(28)이 더블헤더 2차전에서 호투를 펼쳤다. 폰세데레온은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앞선 1차전에서 세인트루이..

  [엠스플뉴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기운을 받은 것일까. 다니엘 폰세데레온(28)이 더블헤더 2차전에서 호투를 펼쳤다.   폰세데레온은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앞선 1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1-2 역전패를 당했다.   팀의 5할 승률 복귀를 위해 선발로 출격한 폰세데레온도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1회부터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운 폰세데레온은 3회까지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순항하던 폰세데레온은 4회 2사 1루에서 제드 저코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자칫 무너질 수도 있던 상황이었지만 폰세데레온은 꿋꿋하게 마운드를 지켰다. 6회까지 던진 폰세데레온은 7회 알렉스 레이예스와 교체되며 임무를 마쳤다.   폰세데레온은 이날 6이닝 4피안타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했고 탈삼진 역시 커리어 최다와 동률을 이뤘다. 세인트루이스는 폰세데레온의 호투를 발판으로 밀워키에 9회 폴 데용의 역전타를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폰세데레온은 호투의 비결로 김광현의 기운을 받았다고 밝혔다. 폰세데레온은 인터뷰에서 "1차전 등판한 김광현이 투구 사이마다 클럽하우스에 있는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을 봤다"며 "그래서 나도 같은 자리에 앉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광현의 휴식까지 따라한 모습이 결과적으로는 성공했다.   김광현은 1차전에서 시즌 최다인 7이닝을 던지며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현지에서도 극찬이 이어졌다. 거기에 팀 동료마저도 김광현의 기운을 받아 호투했다. 이 정도면 김광현이 팀의 복덩이가 아닐까.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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