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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또 스타선수 추가하나…MLB.com "아레나도에 관심 보여"

다저스, 또 스타선수 추가하나…MLB.com "아레나도에 관심 보여"

[엠스플뉴스] 올 시즌 전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로 무키 베츠(28)를 데려와 쏠쏠한 재미를 봤던 LA 다저스. 이번에는 같은 지구에서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를 노리고 있다. 'MLB.com'은 11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다저스가 놀란 아레나도(29·콜로라도 로키스) 트레이드에 ..

  [엠스플뉴스]   올 시즌 전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로 무키 베츠(28)를 데려와 쏠쏠한 재미를 봤던 LA 다저스. 이번에는 같은 지구에서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를 노리고 있다.   'MLB.com'은 11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다저스가 놀란 아레나도(29·콜로라도 로키스)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레나도는 올 시즌 어깨 부상 등에 시달리며 타율 0.253 8홈런 26타점 OPS 0.738에 그쳤다. 그러나 3번의 내셔널리그 홈런왕을 차지하는 등 지난 시즌까지 5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8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지난해에도 아레나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인 아레나도는 어린 시절부터 다저스 경기를 보며 자라왔다. 다저스의 주전 3루수였던 저스턴 터너 역시 "팀이 3루수 보강을 한다면 1루수로 포지션을 옮길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콜로라도가 트레이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며 결국 무산됐다.   아레나도는 지난 2019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와 8년 2억6000만 달러 장기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수 년간 팀이 부진하면서 마음이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지난해부터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높은 몸값과 2021년 옵트 아웃 여부로 인해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MLB.com'은 콜로라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정 상태가 나빠지면서 고액 연봉자인 아레나도를 처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저스의 3루수였던 터너가 FA가 되면서 트레이드의 당위성도 생겼다고 말했다.   다만 아레나도의 반대 급부가 문제다. 'MLB.com'은 콜로라도가 개빈 럭스,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등 다저스의 유망주들에 대해 문의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저스는 지난 겨울 유망주들을 지키기 위해 베츠 외에는 적극적인 영입에 나서지 않았던 전적이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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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전력 된 BAL 팀 내 홈런 1위, 결국 양도지명 처리

잉여전력 된 BAL 팀 내 홈런 1위, 결국 양도지명 처리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올 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려낸 레나토 누네즈(26)와 결별한다. 볼티모어는 11월 21일(한국시간) 마이너리거 5명과 계약을 맺으면서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누네즈를 양도지명(DFA) 처리했다. 누네즈는 정확도는 떨어지지..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올 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려낸 레나토 누네즈(26)와 결별한다.   볼티모어는 11월 21일(한국시간) 마이너리거 5명과 계약을 맺으면서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누네즈를 양도지명(DFA) 처리했다.   누네즈는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일발장타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2018년 볼티모어 이적 후 지난해 31홈런 90타점을 기록하며 트레이 맨시니(35홈런)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때려냈다.     올 시즌에는 크리스 데이비스를 대신해 주로 1루수로 출전, 타율 0.256 12홈런 31타점 OPS 0.816으로 팀 내 홈런 1위에 올랐다. 팀에서 앤서니 산탄데르(11홈런)와 함께 둘 뿐인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그러나 연봉조정 자격을 얻으면서 연봉 대폭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MLB.com'은 팀 내 포지션 중복도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누네즈의 주 포지션인 코너 외야에는 이미 산탄데르를 비롯, 신예 라이언 마운트캐슬과 대장암에서 돌아온 맨시니까지 대기하고 있다. 1루수 역시 대형 계약을 맺은 데이비스가 아직 2시즌을 더 뛰어야 한다.   이 때문에 볼티모어는 팀 내 홈런왕을 남겨두기보다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시키는 쪽이 더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마이크 엘리아스 볼티모어 단장은 "누네즈는 타선에서 생산성 있는 선수였다.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양도지명의 변을 남겼다.   한편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는 선수들은 모두 'MLB 파이프라인' 기준 팀 내 30위권 유망주들이다. 이 선수들이 로스터에 들어오면서 볼티모어는 40인 로스터를 모두 채웠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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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필요한 에인절스, FA 좌완 햅 노린다

선발투수 필요한 에인절스, FA 좌완 햅 노린다

[엠스플뉴스] 새로운 단장이 부임한 LA 에인절스가 수 년간 고질병이었던 선발진 강화에 나선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11월 21일(한국시간) 에인절스가 FA 시장에 나온 좌완투수 J.A. 햅(38)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는 팀 중 하나라고 전했다. 내년이면 39세가 되는 햅은 ..

  [엠스플뉴스]   새로운 단장이 부임한 LA 에인절스가 수 년간 고질병이었던 선발진 강화에 나선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11월 21일(한국시간) 에인절스가 FA 시장에 나온 좌완투수 J.A. 햅(38)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는 팀 중 하나라고 전했다.   내년이면 39세가 되는 햅은 메이저리그 15년차가 되는 베테랑이다. 6팀을 돌아다니며 통산 123승을 거둔 경험 많은 투수다. 올 시즌에는 뉴욕 양키스에서 9경기에 선발로 나와 2승 2패 평균자책 3.47을 기록하며 양키스 선발진을 지켰다.   햅은 에이스급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선발 로테이션에서 크게 무너지지 않고 자리를 지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구미가 당기는 카드라고 볼 수 있다.   모로시는 에인절스의 신임 단장인 페리 미나시안이 햅과의 인연을 통해 영입을 노릴 수도 있다고 보았다. 미나시안 단장이 2009년부터 2017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있을 때 햅 역시 두 차례 토론토에서 뛰었기 때문이다. 햅은 2016년 20승을 거두며 사이영상 6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트레버 케이힐(102.1이닝)을 제외하면 100이닝 이상 던진 투수가 없었던 에인절스는 올해 이적생 딜런 번디의 활약으로 규정이닝 투수를 두 명 배출했다. 그러나 번디를 비롯해 앤드류 히니와 그리핀 캐닝을 제외하면 여전히 선발 로테이션에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올해 FA 시장에는 사이영상 수상자 트레버 바우어와 다나카 마사히로, 제임스 팩스턴 등 에이스급 투수들도 있다. 그러나 하위 선발 자리를 위해서라면 베테랑 햅 역시 매력적인 카드 중 하나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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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1루수 욘더 알론소, 현역 은퇴 선언

올스타 1루수 욘더 알론소, 현역 은퇴 선언

[엠스플뉴스] 한때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에도 선정되며 기대를 모았던 욘더 알론소(33)가 결국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알론소는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알론소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알론소는 성명문에서 "야..

  [엠스플뉴스]   한때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에도 선정되며 기대를 모았던 욘더 알론소(33)가 결국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알론소는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알론소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알론소는 성명문에서 "야구가 내게 축복을 준 것과 내가 만들었던 우정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힌 알론소는 가족과 팀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은퇴 소감을 밝혔다.   쿠바 출신으로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알론소는 10년 동안 신시내티 레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 7팀에서 뛰었던 저니맨이었다. 통산 타율 0.259 100홈런 426타점 OPS .736을 기록했다.     전성기는 2017년과 2018년이었다. 이전까지 7시즌 동안 39홈런을 기록했던 알론소는 오클랜드 이적 후 장타에 눈을 떴다. 그해 28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2018년에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23홈런을 때려내며 제 역할을 다했다.   그러나 알론소는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타율 0.178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시즌 중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했으나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 올 시즌 중에는 매부인 매니 마차도가 있는 샌디에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재기를 노렸으나 결국 메이저리그로 올라오지 못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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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게 만루포 날린 렌프로, 탬파베이서 DFA

류현진에게 만루포 날린 렌프로, 탬파베이서 DFA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지난해 31홈런을 기록하며 거포의 자질을 보여줬던 외야수 헌터 렌프로(28)를 포기했다. 탬파베이는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렌프로를 1루수 겸 외야수 브라이언 오그래디와 함께 양도지명(DFA)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대신 룰5 드래프트를 대비해 ..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지난해 31홈런을 기록하며 거포의 자질을 보여줬던 외야수 헌터 렌프로(28)를 포기했다.   탬파베이는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렌프로를 1루수 겸 외야수 브라이언 오그래디와 함께 양도지명(DFA)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대신 룰5 드래프트를 대비해 외야수 조시 로우 등 3명의 선수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지난 2016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한 렌프로는 2017년 26홈런을 시작으로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에는 타율 0.222 31홈런 60타점 OPS 0.788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 속에 렌프로는 지난해 12월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됐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타율 0.156 8홈런 22타점에 그치며 부진한 한 시즌을 보냈다. 렌프로의 반대급부로 샌디에이고로 건너간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신인왕 2위를 차지한 것도 뼈아픈 점이었다.   그나마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류현진에게 만루홈런을 뽑아냈고,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도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은 과시했다. 하지만 첫 연봉조정 자격을 앞둔 렌프로가 부담스러웠던 탬파베이는 결국 양도지명을 선택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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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약물 의혹 거부한 명예의 전당, 본즈-클레멘스의 9번째 도전

[인포그래픽] 약물 의혹 거부한 명예의 전당, 본즈-클레멘스의 9번째 도전

[엠스플뉴스] 배리 본즈와 로저 클레멘스에게는 이제 두 번의 기회만이 남았습니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지난 11월 17일(한국시간) 2021년 명예의 전당 후보 25명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마크 벌리, 팀 허드슨, 배리 지토, 토리 헌터 등 11명의 새로운 후보들이 합류했습니..

  [엠스플뉴스]   배리 본즈와 로저 클레멘스에게는 이제 두 번의 기회만이 남았습니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지난 11월 17일(한국시간) 2021년 명예의 전당 후보 25명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마크 벌리, 팀 허드슨, 배리 지토, 토리 헌터 등 11명의 새로운 후보들이 합류했습니다.   해당 선수 중 지난해 데릭 지터처럼 첫 턴 헌액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투표에서는 새로운 후보들보다는 기존 후보들의 입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매년 주목을 받는 것은 본즈와 클레멘스. 한 시대를 풍미하고도 약물 의혹으로 8년 연속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성적만 놓고 봤을 때는 입성이 당연시되지만, 명예의 전당은 아직 약물 오명을 쓴 두 스타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본즈는 60.7%, 클레멘스는 61%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명예의 전당 헌액을 위해 필요한 득표율 75%에는 턱없이 모자란 수치입니다. 앞으로 두 차례의 투표에서 기적적인 득표율 상승이 없는 한 입성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두 선수의 득표율 변화를 그래프로 나타내보았습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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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새 구단주의 제안 "'바비 보니야 데이'에 행사를 열자"

메츠 새 구단주의 제안 "'바비 보니야 데이'에 행사를 열자"

[엠스플뉴스] 은퇴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뉴욕 메츠로부터 매년 119만3248달러 20센트(약 13억 2900만원)를 수령하고 있는 바비 보니야(57)가 시티 필드에 나타날까. 지난 9월 메츠의 새로운 구단주가 된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븐 코헨은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흥미로운 제..

  [엠스플뉴스]   은퇴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뉴욕 메츠로부터 매년 119만3248달러 20센트(약 13억 2900만원)를 수령하고 있는 바비 보니야(57)가 시티 필드에 나타날까.   지난 9월 메츠의 새로운 구단주가 된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븐 코헨은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흥미로운 제안을 했다. 이른바 '바비 보니야 데이'에 실제로 보니야를 초청해 행사를 가지자는 것이다.   보니야는 지난 2000년 메츠에서 방출되면서 잔여 연봉 590만 달러가 남은 상황이었다. 이때 메츠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10년 거치 25년 상환 방식을 제시했다. 보니야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보니야는 2011년부터 2035년까지 현지 시간으로 매년 7월 1일이면 약 119만 달러를 받게 됐다. 메츠는 아직 보니야에게 약 1789만 달러를 더 지급해야 한다.   이날 한 팬은 SNS를 통해 코헨 구단주에게 "현금 유동성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무언가를 바꾸려면 보니야에게 빚진 1800만 달러를 일시불로 지급해야 하지 않나"라는 제안을 했다. 그렇게 되면 '바비 보니야 데이'를 안 봐도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제안에 대해 코헨 구단주는 "한번 투표를 해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바비 보니야 데이 행사를 하는 건 어떤가"라며 역제안을 했다. 코헨 구단주는 "경기장에서 보니야에게 대형 수표를 준 다음 경기장을 한 바퀴 돌게 하는 것이다. 재밌지 않을까"라며 오히려 이벤트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말도 이어갔다.   이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 팬은 "코헨의 아이디어에 찬성한다"며 "보니야 데이의 이야기가 끝난다면 더 이상 농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또 다른 팬은 "보니야에게 마지막으로 큰 수표 하나(일시불 지급)를 주고 메츠 팬을 지옥에서 꺼내줄 수는 없는가"라며 조롱의 대상이 된 바비 보니야 데이를 끝내달라고 호소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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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애슬레틱 "김하성, 앤드루스 대체재로 가장 합리적"

美 디애슬레틱 "김하성, 앤드루스 대체재로 가장 합리적"

[엠스플뉴스] 추신수(38)와 이별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을 영입하며 또 다른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될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11월 20일(한국시간)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텍사스의 주전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32)를 대체할 자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

  [엠스플뉴스]   추신수(38)와 이별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을 영입하며 또 다른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될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11월 20일(한국시간)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텍사스의 주전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32)를 대체할 자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앤드루스는 올 시즌 29경기에 나와 타율 0.194 3홈런 7타점 OPS 0.582에 그쳤다. 지난 2017년 데뷔 첫 20홈런을 기록하며 타격에서 발전을 이루는 듯했으나 이후 3시즌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3년 8년 1억2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앤드루스는 2022년 계약이 종료된다. 2023년 베스팅 옵션이 있지만 텍사스가 행사할 가능성은 낮다.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도 지난 9월 "앤드루스에게도 더 이상 주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매체는 앤더슨 테하다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 등의 내부 자원을 적극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디 그레고리우스, 안드렐톤 시몬스, 프란시스코 린도어, 하비에르 바에즈 등 향후 2년간 나오는 FA 유격수는 잡을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시선을 아시아로 돌려 김하성을 영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하성에 대해 소개한 매체는 최근 2시즌 동안 김하성이 장족의 발전을 이뤄냈다고 이야기했다. 리그 수준차는 있지만 나이가 어리고 매년 성장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공인구 변경에도 성적을 유지했다는 점도 긍정적 요소로 보았다.   매체는 앞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강정호(33)와 비교하면서 김하성이 3루수에서 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김하성이 고척 스카이돔을 홈으로 사용하면서 인조잔디를 경험했기 때문에 글로브 라이브 필드에서의 적응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도 이야기했다.   매체는 "유격수 자리에 트레버 스토리를 데려오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비용이 많이 든다면 김하성은 대체재로 가장 합리적이다"라고 말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유격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306 30홈런 109타점 OPS 0.925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 신청을 선택한 김하성은 미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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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년 역사' 리글리 필드, 美 국립 사적지 지정된다

'106년 역사' 리글리 필드, 美 국립 사적지 지정된다

[엠스플뉴스] 개장 106년을 맞이한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홈구장 리글리 필드가 국립 사적지로 지정된다. 'MLB.com'은 11월 20일(한국시간) 데이비드 번하트 미국 내무장관이 리글리 필드를 미국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등록했다고 전했다. 미국 ..

  [엠스플뉴스]   개장 106년을 맞이한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홈구장 리글리 필드가 국립 사적지로 지정된다.   'MLB.com'은 11월 20일(한국시간) 데이비드 번하트 미국 내무장관이 리글리 필드를 미국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등록했다고 전했다.    미국 국립 사적지는 국가적으로 의미 있는 유적지를 중앙정부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현재 약 2600개의 국립 사적지가 있다. 리글리 필드는 일리노이주에서 88번째이자 야구장으로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 펜웨이 파크에 이어 2번째로 지정됐다.   1914년 개장한 리글리 필드는 1916년부터 컵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926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외야의 담쟁이덩굴이나 수동 스코어보드 등 수십 년이 넘는 구조물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유서 깊은 구장이다.     컵스는 지난 2013년 리글리 필드를 국립 사적지로 신청한 이후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구장의 원형은 거의 유지하면서도 시설을 현대화하는 작업에 컵스는 약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사적지 등록에서도 이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번하트 장관은 "리글리 필드의 역사적 중요성은 미국이라는 국가의 이야기와 엮여 있으며, 한 세기가 넘도록 미국인의 사랑을 받은 과거의 핵심 부분이다"라며 리글리 필드의 국립 사적지 등재 이유를 밝혔다.   톰 리케츠 컵스 구단주는 성명을 발표하고 국립 사적지 지정을 환영했다. 리케츠 구단주는 "리글리 필드는 여러 세대의 야구팬들에게 소중한 장소다"라며 구단 인수와 함께 리글리 필드를 보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글리 필드는 이제 국가의 보물로 남아 미국 역사와 문화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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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21시즌 최저 연봉 57만500$ 확정…7천$ 인상

MLB, 2021시즌 최저 연봉 57만500$ 확정…7천$ 인상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의 내년 시즌 최저 연봉안이 확정됐다. 미국 'AP통신'은 11월 20일(한국시간) 2021시즌 메이저리그의 최저 연봉이 57만 500달러(약 6억 400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56만 3500달러에서 7000달러가 인상된 금액이다. 메이저리그 사무..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의 내년 시즌 최저 연봉안이 확정됐다.   미국 'AP통신'은 11월 20일(한국시간) 2021시즌 메이저리그의 최저 연봉이 57만 500달러(약 6억 400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56만 3500달러에서 7000달러가 인상된 금액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2017년부터 5년간 유효한 단체협약을 맺었다. 2017년 53만 5000달러였던 최저 연봉은 2018년 54만 5000달러, 2019년 55만 5000달러로 매년 상승곡선을 그렸다.   올 시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기 수에 비례해 연봉이 지급됐다. 이 때문에 최저 연봉 선수들은 기존의 40%도 안되는 20만 8704달러의 연봉만을 수령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MLB 사무국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최저 연봉도 인상했다.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선수들의 경우 4만 6000달러에서 4만 6600달러로 상승하고, 두 번 이상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던 선수는 9만 3000달러로 인상된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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