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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5] '게릿 콜과 재대결' 최지만, 3번-1루수 선발 출전

[ALDS5] '게릿 콜과 재대결' 최지만, 3번-1루수 선발 출전

[엠스플뉴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팀의 운명이 걸린 5차전에 나선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디비전시리즈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던 최지만은 또..

  [엠스플뉴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팀의 운명이 걸린 5차전에 나선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디비전시리즈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던 최지만은 또 한 번 팀의 중심타선을 책임진다. 4경기 12타수 2안타(1홈런)로 타율은 .167에 그쳤지만 볼넷 6개를 골라내 양 팀 타자를 통틀어 최다볼넷을 기록했다. 9일 열린 4차전에서 볼넷 3개를 골라내 저스틴 벌랜더를 조기에 강판시켰다.   이날 최지만은 2차전에 이어 다시 게릿 콜을 상대한다. 콜은 올 시즌 33경기 20승 5패 평균자책 2.50 탈삼진 326개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우완이다.   최지만은 정규시즌 콜과의 맞대결 성적은 5타수 3안타 1홈런 2루타 1개로 인상적이다. 지난 6일 콜을 상대로 볼넷 1개를 얻었지만, 구위에 밀려 삼진 2개를 당했다. 최지만이 콜을 무너뜨리고 팀을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려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양 팀 선발 라인업   탬파베이 레이스 (선발투수 : 타일러 글래스나우)   오스틴 메도우스(좌익수)-토미 팸(지명타자)-최지만(1루수)-트래비스 다노(포수)-에릭 소가드(2루수)-아비사일 가르시아(우익수)-조이 웬들(3루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발투수 : 게릿 콜)   조지 스프링어(중견수)-마이클 브랜틀리(좌익수)-호세 알투베(2루수)-알렉스 브레그먼(3루수)-요단 알바레즈(지명타자)-율리 구리엘(1루수)-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조쉬 레딕(우익수)-마틴 말도나도(포수)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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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한마당] 결국 실패한 로버츠의 '커쇼 영웅만들기'

[엠엘비 한마당] 결국 실패한 로버츠의 '커쇼 영웅만들기'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10월 10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경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

  [엠스플뉴스]        * [엠엘비 한마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그날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   이번 [엠엘비 한마당] 라이브에서는 10월 10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경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 결국 실패한 로버츠의 '커쇼 영웅만들기'        # 탬파베이, 게릿 콜 흔들 방법은?        # 풀버전       출연 : 손건영 (MBC SPORTS+ 해설위원) 이현우 (엠스플뉴스 기자) 황형순 (엠스플뉴스 기자)    제작 : 김태영 (MBC PLUS 미디어운영제작팀) 기획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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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투데이] '켄드릭 만루포' 워싱턴, 다저스 넘어 첫 NLCS 진출

[포스트시즌 투데이] '켄드릭 만루포' 워싱턴, 다저스 넘어 첫 NLCS 진출

[엠스플뉴스] 오늘의 포스트시즌 소식을 한눈에! 포스트시즌 투데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켄드릭 만루포’ 워싱턴, 다저스에 연장 10회 역전승 와일드카드전에서 올라온 워싱턴이 내셔널리그 최다승팀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1-3으로 끌려가던..

  [엠스플뉴스]   오늘의 포스트시즌 소식을 한눈에! 포스트시즌 투데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켄드릭 만루포’ 워싱턴, 다저스에 연장 10회 역전승   와일드카드전에서 올라온 워싱턴이 내셔널리그 최다승팀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1-3으로 끌려가던 8회 앤서니 렌돈, 후안 소토가 클레이튼 커쇼에게 백투백 홈런을 뽑아내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연장 10회 하위 켄드릭이 만루 홈런으로 다저스를 격침시켰다. 앞서 실책과 병살타로 체면을 구겼던 켄드릭은 마지막 순간 베테랑의 진가를 뽐냈다.     '3년 전 복수 성공' 워싱턴, 역대 NLDS 결과 2012 : 세인트루이스전 2승 3패 2014 : 샌프란시스코전 1승 3패 2016 : 다저스전 2승 3패 2017 : 컵스전 2승 3패 2019 : 다저스전 3승 2패      ‘호투에도 눈물 쏟은’ 뷸러, PS 2G 성적 12.2이닝 1승 ERA 0.71 6BB 15K   ‘잔혹한 가을’ 커쇼, 역대 PS 피홈런 순위 1. 앤디 페티트 31 2. 클레이튼 커쇼 24 3. 캣피시 헌터 21 3. 톰 글레빈 21 5. 저스틴 벌랜더 20     '1회에만 10득점' STL. ATL 잡고 NLCS 진출   세인트루이스가 ‘가을 좀비’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1회에만 5안타 4사사구를 묶어 10득점에 성공, 사실상 경기를 끝냈다. 타선은 방심하지 않고 2회 1점, 3회 2점을 추가해 선트러스트파크 홈팬들을 침묵시켰다. 반면, 마이크 폴티네비치와 맥스 프리드는 기대와 정반대의 투구를 남겼다. 동시에 애틀랜타는 포스트시즌 10연속 시리즈 패배 불명예를 안았다.     ‘필요한 순간 침묵한 주장’ 프리먼 PS 성적 5G 20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 6삼진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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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커쇼의 잔혹 동화, 가을만 되면 '두 얼굴' 되는 사나이

[인포그래픽] 커쇼의 잔혹 동화, 가을만 되면 '두 얼굴' 되는 사나이

[엠스플뉴스] 3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리던 LA 다저스의 가을이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서 3-7로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시리즈 스코어 2..

  [엠스플뉴스]   3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리던 LA 다저스의 가을이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서 3-7로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시리즈 스코어 2승 3패로 예상보다 일찍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역전패의 중심에 선 선수는 클레이튼 커쇼. 커쇼는 7회 2사 1, 2루 위기에 마운드에 올라 아담 이튼을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급한 불을 껐다. 그러나 이어지는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커쇼는 앤서니 렌던과 후안 소토에게 연달아 홈런을 허용, 3-3 동점을 내줬다.     블론 세이브로 '가을 징크스'를 깨지 못한 커쇼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포스트시즌의 나를 두고 하는 말은 모두 사실"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커쇼는 정규시즌 통산 2274.2이닝 동안 2.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가을만 되면 알 수 없는 부진이 커쇼의 발목을 잡았다.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은 4.43까지 치솟았다. 9이닝당 피홈런 수치 역시 두 배에 달한다.   다저스는 지난 1988년 이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팀 입장에서는 올해로 벌써 31번째의 좌절을 맛 본 셈이다. 커쇼는 언제쯤 자신을 둘러싼 징크스를 모두 깨고 가을야구 마지막 장면에서 웃을 수 있을까.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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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류현진 "PS 조기 탈락 아쉽다. 모두 똑같을 것"

LAD 류현진 "PS 조기 탈락 아쉽다. 모두 똑같을 것"

[엠스플뉴스] 벼랑 끝에 몰린 LA 다저스가 그대로 주저앉으면서 류현진의 2019시즌 ‘가을야구’도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3-7로 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반면 워싱턴..

  [엠스플뉴스]   벼랑 끝에 몰린 LA 다저스가 그대로 주저앉으면서 류현진의 2019시즌 ‘가을야구’도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3-7로 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반면 워싱턴은 내셔널리그 '승률 1위’ 다저스를 꺾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경기 후 류현진은 팀이 포스트시즌 첫 관문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끝까지 가는 걸 목표로 했는데 아쉽게 됐다. 선수들 다 고생했는데 충분한 결과는 안 나온 것 같다. 아쉬운 건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 마찬가지일 거로 생각한다. 기분 좋게 좋은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는데 마무리가 선수들이 생각한 만큼 되지 않았다. 모든 선수가 똑같은 생각일 거라고 본다”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류현진은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선 “생각을 안 해봤다. 한국으로 돌아갈 텐데 언제일지는 모르겠다.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FA로서 어떤 부분을 가장 고려하는지를 묻는 말엔 “잘 모르겠다. 나를 인정해주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은데 에이전트가 알아서 잘할 것이다. 명분과 실리 같은 건 솔직히 안 따졌다. 나를 얼마나 생각해주는지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류현진은 “아무래도 많은 기억이 남는 시즌이었다. 한국 시절을 포함해도 가장 기억이 많은 남는 시즌일 것”이라며 2019시즌 한 해를 돌아봤다.     현장취재 이지영 통신원 jamie270.photo@gmail.com 글/정리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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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커쇼가 또 중압감에 짓눌렸다. 다저스도 끝났다"

美 "커쇼가 또 중압감에 짓눌렸다. 다저스도 끝났다"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가 또 LA 다저스의 가을야구를 망쳤다. 8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해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미국 매체들도 커쇼를 향해 날 선 목소리를 냈다. 한 매체는 “커쇼가 또 중압감에 짓눌렸다. 다저스도 끝났다”고 혹평했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다저 스..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가 또 LA 다저스의 가을야구를 망쳤다. 8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해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미국 매체들도 커쇼를 향해 날 선 목소리를 냈다. 한 매체는 “커쇼가 또 중압감에 짓눌렸다. 다저스도 끝났다”고 혹평했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서 3-7 역전패를 당했다. 결국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기록,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커쇼는 또 ‘가을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7회 2사 1, 2루 위기에 구원 등판해 아담 이튼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울 때만 하더라도 좋아 보였다. 이날 전까지 커쇼는 포스트시즌 불펜 등판 경기에선 10이닝 3실점으로 나름 제 몫을 해왔다.   그런데 8회 지독한 가을 악몽이 커쇼의 발목을 잡았다. 앤서니 렌던과 후안 소토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해 블론을 범한 것. 커쇼의 부진으로 다잡은 승리를 코앞에서 놓친 다저스는 10회 말엔 하위 켄드릭에게 만루포를 헌납해 그대로 가을 무대에서 내려왔다. 이번엔 '필승조' 조 켈리가 10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현지 언론도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탈락 원흉이 된 커쇼를 향해 집중포화를 날렸다.    ‘뉴욕데일리 뉴스’는 “커쇼가 또 중압감에 짓눌렸다. 다저스도 끝났다(Clayton Kershaw choked again and the Dodgers are dead)”는 제목을 기사에 달았다. 이 매체는 “커쇼는 이 시대 최고의 투수이자 역대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선 형편없었다. 오늘은 공 6개를 던졌는데 7회 2피홈런을 내줘 워싱턴에 동점을 허용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뉴욕데일리 뉴스’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닝 중간에 투입할 수 있는 켄리 잰슨과 켈리를 놔두고 커쇼를 투입한 건 의문스러운 방식이었다. 커쇼가 이튼을 3구 삼진을 잡을 땐 잠깐 이 작전이 통하는 것처럼 보였다. 로버츠는 몇 년 전엔 비슷한 방식으로 성공을 거뒀는데 커쇼는 2016년 워싱턴과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마지막 아웃 카운트 두 개를 잡았다. 하지만 이번엔 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야후 스포츠’는 “그럴 자격이 있든 없든 간에, 커쇼는 포스트시즌에선 불안하다는 평판을 쌓아왔다. 그리고 불행하게 끝난 이번 불펜 등판으로 그의 평판은 더욱더 나빠졌다”며 “예상했던 대로 커쇼는 확실하게 박살 났다”고 혹평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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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BS·켈리 4실점' 다저스, 가을야구 탈락…워싱턴 CS행

'커쇼 BS·켈리 4실점' 다저스, 가을야구 탈락…워싱턴 CS행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가 또 LA 다저스의 가을을 망쳤다. 8회 블론을 범해 다잡은 승리를 날렸다. 야심 차게 영입한 조 켈리는 연장 10회 만루포를 헌납하며 한술 더 떴고, 결국 다저스의 포스트시즌도 이렇게 막을 내렸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가 또 LA 다저스의 가을을 망쳤다. 8회 블론을 범해 다잡은 승리를 날렸다. 야심 차게 영입한 조 켈리는 연장 10회 만루포를 헌납하며 한술 더 떴고, 결국 다저스의 포스트시즌도 이렇게 막을 내렸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서 3-7 역전패를 당했다. 반면 워싱턴은 시리즈를 3승 2패로 마쳐 챔피언십시리즈로 향하는 막차를 탔다. '내셔널리그 승률 1위' 다저스를 꺾는 이변을 연출한 워싱턴은 챔피언십시리즈에선 ‘가을 좀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자웅을 겨룬다.     선발 맞대결에선 6.2이닝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워커 뷸러의 판정승. 워싱턴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6이닝 3실점으로 뷸러에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커쇼가 8회 백투백홈런을 맞아 블론을 범했고 켈리가 연장 10회 말 하위 켄드릭에게 결승 그랜드슬램을 헌납해 그대로 경기가 기울었다.   1회 다저스가 먼저 점수를 뽑았다. 우선 선두타자 작 피더슨이 좌측 담장으로 향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애초 심판진은 홈런을 선언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공이 철조망을 뚫고 나간 것으로 확인돼 인정 2루타로 번복됐다. 하지만 후속타자 먼시가 곧바로 선제 투런홈런(2-0)을 터뜨려 피더슨의 아쉬움을 달랬다.   다저스는 2회에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2회 선두타자 에르난데스가 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이번 시리즈에서 12타수 10삼진으로 고전한 A.J. 폴락 대신 에르난데스를 선발 좌익수로 기용했는데, 마치 무력시위라도 하듯 중간 담장을 넘겼다.   선발 뷸러의 호투와 다저스의 견고한 수비진에 막혀 잠잠하던 워싱턴은 6회 한 점을 만회하며 추격이 불씨를 살렸다. 앤서니 렌던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후안 소토가 적시타를 쳤다. 하지만 3회 ‘알까기 실책’을 범했던 하위 켄드릭이 이번엔 병살타를 쳐 찬물을 끼얹었다.   뷸러는 7회 위기를 자초. 7회 커트 스즈키에게 던진 속구가 팔목을 강타하자 미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뷸러는 트레이 터너에겐 볼넷을 내줘 2사 1, 2루에 몰렸다. 그러자 다저스는 커쇼를 구원 투입하는 강수를 뒀고, 커쇼는 아담 이튼을 3구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지웠다.   하지만 워싱턴은 8회 극적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가을’ 커쇼가 또 주저앉았다. 선두타자 렌던은 낮은 속구를 공략해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고 소토도 중월 홈런을 터뜨려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커쇼의 뒤를 이어 등판한 마에다 겐타가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해 추가점은 불발.   결국 경기가 연장으로 흐른 가운데 워싱턴은 10회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10회 초 이튼이 볼넷, 렌던이 2루타, 소토가 고의 4구로 장작을 쌓았고, 켄드릭이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불펜 방화로 다잡은 승리를 놓친 다저스는 10회 말엔 한 점도 만회하지 못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1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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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5] '가을악몽' 커쇼, 8회 백투백 홈런 허용 후 강판…블론 세이브

[NLDS5] '가을악몽' 커쇼, 8회 백투백 홈런 허용 후 강판…블론 세이브

[엠스플뉴스] 가을만 되면 고개를 숙였던 클레이튼 커쇼(31·LA 다저스)가 또 무너졌다. 7회 구원 등판해 2사 1, 2루 위기를 막았지만, 8회 백투백 홈런을 맞고 블론을 범했다. 커쇼는 10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

  [엠스플뉴스]   가을만 되면 고개를 숙였던 클레이튼 커쇼(31·LA 다저스)가 또 무너졌다. 7회 구원 등판해 2사 1, 2루 위기를 막았지만, 8회 백투백 홈런을 맞고 블론을 범했다.   커쇼는 10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구원 등판했다. 7회 2사에 선발투수 워커 뷸러에게 바통을 이어받았다.   7회는 좋았다. 7회 2사 1, 2루에 구원 등판한 커쇼는 아담 이튼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지웠다.   그런데 8회가 문제였다. 8회 초 앤서니 렌던, 후안 소토에게 연달아 홈런을 허용한 것. 렌던은 낮게 깔린 속구를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고, 소토도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결국 커쇼는 곧바로 마에다 겐타와 교체돼 마운드를 떠났다. 경기가 3-3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뷸러의 승리 요건도 날아가고 말았다.   ‘가을’에 유독 약했던 커쇼의 구원 등판 승부수는 결과적으로 악수가 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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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5] 뷸러, 6.2이닝 1실점 역투…다저스, 7부 능선 돌파

[NLDS5] 뷸러, 6.2이닝 1실점 역투…다저스, 7부 능선 돌파

[엠스플뉴스] 워커 뷸러(25·LA 다저스)가 견고한 투구로 팀의 리드를 지켰다. 뷸러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 6.2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 승리 요건을 갖췄다. 뷸러는 1회 삼자범퇴를 시작으로 연..

  [엠스플뉴스]   워커 뷸러(25·LA 다저스)가 견고한 투구로 팀의 리드를 지켰다.   뷸러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 6.2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 승리 요건을 갖췄다.   뷸러는 1회 삼자범퇴를 시작으로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위기는 4회부터 찾아왔다. 유격수 코리 시거의 실책으로 1사 2루가 됐지만, 후속타자 2명을 범타로 묶었다.         5회 다시 위기를 맞았다. 첫 두 타자에게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고 무사 1, 2루에 몰렸다. 하지만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트레이 터너를 삼진, 애덤 이튼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첫 실점은 6회에 나왔다. 뷸러는 선두타자 앤서니 렌돈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 후안 소토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1점을 잃었다. 하지만 하위 켄드릭을 병살타, 라이언 짐머맨을 삼진 처리하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뷸러는 7회 선두타자 커트 스즈키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준 후 2사에서 트레이 터너에게 볼넷을 내줬다. 117구를 던진 뷸러는 2사 1, 2루에서 클레이튼 커쇼를 바통을 넘겼다. 커쇼는 이튼을 3구 삼진 처리하고 뷸러의 승계주자를 지웠다.   7회초까지 3-1 라드를 잡은 다저스는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목전에 뒀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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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5] '무사 1·2루 위기 극복' 뷸러, 5이닝 5K 무실점

[NLDS5] '무사 1·2루 위기 극복' 뷸러, 5이닝 5K 무실점

[엠스플뉴스] 워커 뷸러(25·LA 다저스)가 5이닝을 채우고 승리 요건을 갖췄다. 뷸러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팀이 3-0으로 리드하던 5회, 뷸러는 선두타자 커트 스즈키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

  [엠스플뉴스]   워커 뷸러(25·LA 다저스)가 5이닝을 채우고 승리 요건을 갖췄다.   뷸러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팀이 3-0으로 리드하던 5회, 뷸러는 선두타자 커트 스즈키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 첫 선두타자 출루였다. 이어 마이클 테일러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에 몰렸다.   하지만 뷸러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애덤 이튼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한숨 돌렸다. 애덤 이튼에게는 4구 커브를 던져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보냈다. 5회까지 투구수는 82개.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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