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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LB 프리뷰 - 10. 탬파베이 레이스

2016 MLB 프리뷰 - 10. 탬파베이 레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에이스 크리스 아처 (출처: MLB.com) 2015시즌 성적 80승 82패, AL 동부 5위 탬파베이 레이스가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8시즌 이후 처음이다. 레이스가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뤘던 2008년부터 꾸준히 강팀으로 군림했던 것은 열악..

 탬파베이 레이스의 에이스 크리스 아처 (출처: MLB.com) 2015시즌 성적 80승 82패, AL 동부 5위   탬파베이 레이스가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8시즌 이후 처음이다. 레이스가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뤘던 2008년부터 꾸준히 강팀으로 군림했던 것은 열악한 재정을 고려한다면 놀라운 업적이다. 경기 외적으로는 수뇌부의 훌륭한 경영 덕분이었고, 경기 내적으로는 투수력과 수비력에 힘입은 실점억제력 때문이었다. 레이스의 실점억제력은 지난해에도 대단했다. 2015시즌 레이스는 단 642실점만을 허용하며 AL에서 네 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했다. 그런데도 5할 이하의 승률을 기록한 이유는 빈약했던 득점력에 있었다. 레이스가 기록한 644득점은 AL 전체 14위에 불과했다. 따라서 이번 오프신 야구 운영부문 사장 맷 실버맨의 과제는 제한된 예산을 가지고 타선을 최대한 보강하는 데 있었다. 실버맨은 세 건의 트레이드와 두 건의 소소한 FA 계약을 통해 약간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예상 라인업   1. 로건 포사이드 2B 2. 브래드 밀러/팀 베컴 SS 3. 에반 롱고리아 3B 4. 코리 디커슨/스티브 피어스 DH 5. 데스먼드 제닝스 LF 6. 제임스 로니/ 로건 모리슨 1B 7. 스티븐 수자/브랜든 가이어 RF 8. 행크 콩거/ 커트 카살리 C 9. 케빈 키어마이어 CF   스몰마켓 팀이 적은 돈을 쓰면서도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플래툰이 필수다. 레이스는 플래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지만, 2016시즌은 더 적극적으로 플래툰 시스템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한다. 로건 포사이드, 에반 롱고리아, 케빈 키어마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타자는 상대 투수의 던지는 손과 그날의 몸 상태에 따라 번갈아 출장하게 될 것이다. 유격수는 밀러와 베컴이 각각 우투수와 좌투수를 상대로 출장할 예정이다. 1루수와 지명타자는 로니(좌), 디커슨(좌), 로건 모리슨(좌) 세 명의 좌타자와 피어스(우), 수자(우) 두 명의 우타자가 번갈아 출장한다. 우투수일 경우에는 좌타자만 두 명이, 좌투수일 경우에는 우타자 두 명이 1루수와 지명을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 제닝스(우) 대신 디커슨(좌)이 좌익수로 출장할 수도 있다(족저근막염 때문에 제한적이겠지만). 치는 손과 포지션이 겹치는 로니와 모리슨, 수자와 가이어는 타격 컨디션에 따라 누가 출장할지 결정된다. 게다가 지난 시즌 심각한 타격부진에 빠졌던 르네 리베라와 닉 프랭클린도, 제4 외야수로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마이키 매툭도 있다. 재료는 잔뜩 모았다. 이제 옥석을 가려내는 작업만이 남았다.     예상 로테이션   1. 크리스 아처 2. 제이크 오도리찌 3. 드류 스마일리 4. 데라스모 라미레스 5. 맷 무어   강력한 선발투수진은 2008년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전력이었다. 선발투수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팀답게 지난 몇 년간 데이빗 프라이스와 제임스 쉴즈를 비롯한 A급 선수들이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스의 선발진은 여전히 훌륭하다. 크리스 아처는 지난 두 시즌 동안 AL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투수다. 제이크 오도리찌는 지난해 위력적인 스플릿 체인지업에 이어 커터성 슬라이더를 추가로 장착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 드류 스마일리와 맷 무어는 직전 시즌 부상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출중한 재능을 갖춘 젊은 좌완 투수들이다. 시즌 중반에는 2013-2014시즌 2년 연속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알렉스 콥이 토미 존 수술 재활을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다. 게다가 최고의 좌완 투수 유망주 중 한 명인 블레이크 스넬이 슈퍼2를 피해 합류할 것으로 예측된다. 레이스의 現 선발진은 많은 변수가 있지만, 최고의 선발 로테이션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관건은 재활과정을 밟은 투수들이 기량을 유지했을지다.   족저근막염 부상 후 이전 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롱고리아는 여전히 팀의 기둥이다. (출처: MLB.com)     예상 불펜   마무리: 브래드 박스버거 셋업맨: 알렉스 콜로메, 사비에르 세데뇨 중간: 스티븐 겔츠, 라이언 웹, 대니 파쿠아 롱맨: 데니 로메로   레이스의 불펜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다. 코리 디커슨을 영입하기 위해 특급 좌완 구원투수 제이크 맥기를 콜로라도 로키스로 보냈다. 브래드 박스버거는 2014시즌 9이닝당 삼진 14.47개,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했으나 마무리투수를 맡은 지난해 성적은 평범(ERA 3.71)했다. 무엇보다도 10패 6블론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스의 불펜은 평균이상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구원등판을 한 경기에서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수준급 셋업맨 콜로메-세데뇨는 중요한 순간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투수들이다. 겔츠와 웹 역시 중간계투로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해왔다. 박스버거와 파쿠아가 2014시즌 성적으로 회귀할 수만 있다면 레이스는 어느 팀 못지않은 불펜진을 구축하게 된다. 한편, 시즌 초반 성적이 실망스러울 경우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맞춰 주전 선수를 다른 팀으로 보내는 대가로 유망주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할 가능성도 크다. 그 경우에는 불펜 투수진이 트레이드 1순위가 될 것이다.     2016 예상 성적: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5위   2016시즌 레이스의 연봉총액은 약 5980만 달러로 본격적인 리빌딩에 돌입한 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ML 연봉총액이 두 번째로 낮은 구단이다. 낮은 연봉총액으로도 AL 동부지구의 '공룡구단'들을 상대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던 레이스지만, 핵심적인 전력이 계속해서 (돈 때문에) 이탈하는 이상 계속해서 '이변'을 일으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레이스는 여전히 뛰어난 실점억제력을 지녔으나, 디커슨-피어스-밀러를 영입했음에도 여전히 같은 지구의 다른 팀들에 비해 공격력에서 뒤처진다. 지금 시점에서 레이스의 목표는 당장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다. 팀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는 유망주들과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은 선수들을 모으며 반격의 순간을 노려야 한다. 투수진에는 이미 잠재력을 갖춘 선수들이 즐비하다. 지난해에는 실망스러웠지만, 타선에도 반등의 가능성이 남았다. 레이스의 '리툴링(재개편)'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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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MLB, 총 83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선수는 71명

개막 앞둔 MLB, 총 83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선수는 71명

[엠스플뉴스] 개막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시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 결과가 발표됐다. 'MLB.com'은 7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MLB)과 선수 노조는 코로나 19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메이저리그는 지난 8일 ..

  [엠스플뉴스]   개막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시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 결과가 발표됐다.    'MLB.com'은 7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MLB)과 선수 노조는 코로나 19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메이저리그는 지난 8일 캠프 합류 단계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시행했다. 총 3,748건의 샘플을 검사했고 66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 해당하는 수치였다. 66명 중 선수는 58명, 스태프는 8명이었다. 총 27개 구단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모니터 검사를 진행했다. 모니터 검사에서 이틀에 한 번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은 검사를 받고 그 외 구단 직원들은 일주일에 수차례 검사에 임하고 있다.     매체는 "모니터 검사에서는 총 7,401건의 샘플을 검사했고 0.2%에 해당하는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명 중 선수는 13명, 스태프는 4명이었다. 총 10개 팀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두 개의 결과를 종합하면 현재 총 11,149건의 샘플을 검사했고 8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83명 중 선수는 71명, 스태프는 12명이다. 30개 구단 중 28개의 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2팀을 제외한 무려 28팀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이다.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는 오는 24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검사와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무사히 시즌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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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FA' PHI 리얼무토 "계약? 크게 걱정 안해"

'예비 FA' PHI 리얼무토 "계약? 크게 걱정 안해"

[엠스플뉴스] 2020시즌 이후 J.T.리얼무토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AP 통신'은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리얼무토가 자신의 계약과 관련하여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리얼무토는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매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엠스플뉴스]   2020시즌 이후 J.T.리얼무토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AP 통신'은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리얼무토가 자신의 계약과 관련하여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리얼무토는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매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시작 되기 전에 리얼무토는 소속팀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장기 계약에 대해 논의했었다. 그러나 지난주 팀훈련이 재개된 이후로 진전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얼무토의 가치는 연 2,000만 달러(약 240억 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2월 리얼무토는 구단과의 연봉 조정 신청에서 패배한 바 있다. 메이저리그 연봉 조정위원회는 올 시즌 리얼무토의 연봉으로 1,240만 달러(약, 149억 원)를 요구한 리얼무토 대신 1,000만 달러(약 120억 원)를 제시한 구단의 손을 들어줬다.     그렇다면 리얼무토는 FA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매체는 리얼무토의 말을 인용해 "최고의 선수들은 보통 방법을 찾아낸다. 5~10개 구단 정도는 최고의 선수들을 원할 것이다. 많은 구단들이 수입이 줄고 투자에 소극적일때 다른 구단은 앞으로 나아갈 시기로 여길 것이다. 전체적인 자유계약시장에 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만, 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리얼무토는 구단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리얼무토는 "난 필라델피아를 사랑한다. 구단의 모든 구성원이 나와 우리 가족에게 잘 대해줬다. 그들은 좋은 사람들이고 그 점은 나에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구단에 대한 신뢰와 애정만큼 리얼무토가 필라델피아와 동행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도 올 시즌 뒤에 눈여겨볼 이슈 중 하나이다.    지난 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된 리얼 무토는 145경기 타율 0.275 25홈런 83타점을 남기며 포수 부문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리얼무토는 내셔널리그 최고의 포수로서 명성을 떨쳤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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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우승 후 8개월 만에 WS 우승 반지 수여

워싱턴, 우승 후 8개월 만에 WS 우승 반지 수여

[엠스플뉴스]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스가 우승 후 8개월이 지나서야 선수들에게 우승반지를 수여했다. 'MLB.com'은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구단이 선수들에게 우승 반지를 나눠줬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

  [엠스플뉴스]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스가 우승 후 8개월이 지나서야 선수들에게 우승반지를 수여했다.   'MLB.com'은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구단이 선수들에게 우승 반지를 나눠줬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승 3패로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당초 워싱턴은 지난 5월 25일 일부 우승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반지 수여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선수단에서 '인원이 모두 모인 다음 반지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구단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온라인을 통해 우승 반지 디자인을 공개하는 것으로 끝냈다.   이후 7월 시즌 시작을 위한 서머 캠프를 위해 선수단이 내셔널스 파크로 집결했고, 선수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우승 반지를 받게 된 것이다.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은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었다"면서 반지를 낄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매우 특별하다. 반지에 있는 작은 부분들을 보면 우승했던 그때로 돌아가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집에 가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SNS를 통해 반지를 자랑하기도 했다. 션 두리틀은 우승 반지를 끼고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읽는 사진을 올렸다. 두리틀은 사진과 함께 "와, 정말 좋은 책이야"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패트릭 코빈과 애런 배렛도 자신의 SNS에 우승 반지의 모습을 올렸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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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심판 노조, 웨스트 심판 발언에…"우리 입장 반영 안 된 의견"

MLB 심판 노조, 웨스트 심판 발언에…"우리 입장 반영 안 된 의견"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심판 노조(MLBUA)가 조 웨스트(67) 심판의 발언에 대해 대응했다. 'ESPN'은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심판 노조의 성명을 인용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하여 공개된 웨스트 심판의 발언은 메이저리그 심판 노조의 입장을 반영..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심판 노조(MLBUA)가 조 웨스트(67) 심판의 발언에 대해 대응했다.   'ESPN'은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심판 노조의 성명을 인용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하여 공개된 웨스트 심판의 발언은 메이저리그 심판 노조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보도했다.   웨스트 심판은 67세의 나이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있고 시즌에 참가하지 않아도 급여를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 그는 시즌 출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웨스트 심판은 "이 모든 죽음이 코로나 19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영향은 있겠지만, 그래도 이들 중 대부분은 원래 건강하지 않던 사람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웨스트 심판의 의견에 대해 심판 노조는 재빠른 대응에 나섰다. 심판 노조는 "우리 국가와 전 세계가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매우 고통받고 있다. 고통이 지속되는 와중에 심판들은 야구를 다시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메이저리그 노사의 방역 절차를 지원하고 기존과 다른 조건에서 일하는 것에 동의했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해주시는 분들의 끝없는 노력에 감사드린다. 이를 절대 가볍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 19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다. 확진자만 무려 300만 명이 넘어간다. 검사와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메이저리그도 끊임없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웨스트 심판의 발언은 논란의 여지를 제공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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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유망주 입단시킨 보라스 "토론토, 수 년간 잘 나갈 것"

류현진·유망주 입단시킨 보라스 "토론토, 수 년간 잘 나갈 것"

[엠스플뉴스] 정말 팀 전력이 좋아진 걸까. 아니면 우수 고객에 대한 립서비스일까.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올 시즌이 시작하기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두 명의 고객을 입단시켰다. 지난해 12월 류현진이 구단 역대 투수 최고액인 4년 8000만 달러에 토론토와 계약을 맺었..

  [엠스플뉴스]   정말 팀 전력이 좋아진 걸까. 아니면 우수 고객에 대한 립서비스일까.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올 시즌이 시작하기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두 명의 고객을 입단시켰다. 지난해 12월 류현진이 구단 역대 투수 최고액인 4년 8000만 달러에 토론토와 계약을 맺었다. 이어 지난 7월 9일(이하 한국시간)에는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에 지명받은 반더빌트 대학의 오스틴 마틴이 토론토와 계약금 700만 825달러에 합의했다.   보라스는 10일 캐나다 '스포츠넷'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마틴과 토론토 구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보라스는 마틴에 대해 "과거 드래프트였으면 충분히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 브라이언트처럼 내·외야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보라스는 토론토의 최근 행보도 언급했다. 보라스는 한동안 토론토 구단을 비난하고 다녔다. 자신의 에이전트 1호 계약이었던 1985년 빌 카우딜 계약 이후 무려 34년 동안이나 보라스의 고객과 계약을 맺지 않았다. 지난 2018년에는 "토론토는 블루 플루(Blue Flu)에 걸렸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토론토는 선발 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영입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보라스 역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솃 등 토론토의 젊은 핵심선수를 주목한다는 보라스는 "토론토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FA 투수를 영입하고 있다. 또한 드래프트 등을 통해 팀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토론토의 움직임을 평가했다.   보라스는 "토론토가 앞으로 5~6년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라며 토론토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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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gif] 류현진, 라이브피칭서 낙차 큰 커브 과시…팬들 "지저분한 공!"

[MLB gif] 류현진, 라이브피칭서 낙차 큰 커브 과시…팬들 "지저분한 공!"

[엠스플뉴스] 커브를 던지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영상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토론토 구단의 공식 SNS는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전날 진행했던 류현진의 라이브 피칭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류현진은 캠프 첫날이었던 8일에는 마스크를 ..

  [엠스플뉴스]   커브를 던지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영상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토론토 구단의 공식 SNS는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전날 진행했던 류현진의 라이브 피칭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류현진은 캠프 첫날이었던 8일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가볍게 몸을 풀었다.      토론토 구단은 커브를 던지는 류현진의 영상을 올렸다. 류현진의 커브는 큰 폭을 그리며 스트라이크 존에 안착했다. 영상을 공유한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의 커브는 마치 '내가 들어가야 할 곳을 알아'라는 듯이 스트라이크 존에 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의 커브 영상을 본 팬들은 "로저스센터에서 투구하는 류현진의 모습을 기다렸다.", "커브가 지저분하다.", "류현진이 커브로 많은 삼진을 잡을 수 있길 바란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를 지켜본 한 팬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커브?!"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토론토 구단은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아마도"라며 유쾌한 답을 달기도 했다.    한편, 캐나다 매체 '스포츠 넷'은 7월 10일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의 몸 상태가 좋다. 큰 차질이 없다면 개막전에 맞춰 준비할 것이다"라며 개막전 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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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본색' TEX 클루버, 청백전서 6이닝 9K 1실점 호투

'에이스 본색' TEX 클루버, 청백전서 6이닝 9K 1실점 호투

[엠스플뉴스] 올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 코리 클루버(34)가 첫 청백전에서 호투하며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클루버는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 청백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클루버가 텍사스 유니폼을 ..

  [엠스플뉴스]   올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 코리 클루버(34)가 첫 청백전에서 호투하며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클루버는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 청백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클루버가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홈구장에서 투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2014년과 2017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클루버는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텍사스로 이적했다. 지난해에는 오른팔 골절과 왼쪽 복사근 염좌로 인해 시즌을 조기 마감해야 했다.      이날 클루버는 초반부터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처음 상대한 12명의 타자 중 7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안타는 하나만 내줬다. 4회 루그네드 오도어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이후로는 한 번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클루버는 6이닝을 던지며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4사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9개나 잡아냈다. 예정된 80구를 채우기 위해 4회와 6회에는 3아웃 이후에도 투구를 펼치기도 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클루버의 투구에 대해 "타자들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경기 지배력과 공의 움직임이 뛰어났다"고 언급한 우드워드 감독은 "정말 기분 좋았다"며 클루버의 투구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상대 팀의 1번 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삼진과 땅볼 등으로 물러났다. 로봇 심판이 판정한 이날 청백전에서 추신수는 첫 타석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높은 볼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로봇 심판의 판정에 의구심이 든 듯 한동안 이를 지켜봤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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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앳킨스 단장 "류현진, 차질 없다면 개막전에 맞춰 준비"

토론토 앳킨스 단장 "류현진, 차질 없다면 개막전에 맞춰 준비"

[엠스플뉴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단장은 류현진에게 깊은 신뢰를 표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 넷'은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앳킨스 단장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의 몸 상태가 좋다. 환상적이다. 큰 차질이 없다면 개막전에 맞춰 준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엠스플뉴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단장은 류현진에게 깊은 신뢰를 표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 넷'은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앳킨스 단장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의 몸 상태가 좋다. 환상적이다. 큰 차질이 없다면 개막전에 맞춰 준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토론토의 투수진에 대해서 "앳킨스 단장이 열광할 만한 토론토의 마운드 구성이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을 대비하여 토론토는 투수 보강에 적극 나섰다. 구단 역대 세 번째이자 투수 중 최다 규모의 계약인 4년 8,000만 달러로 류현진을 영입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토론토는 체이스 앤더슨, 테너 로아크, 야마구치 슌도 새롭게 팀에 합류시키며 대대적인 투수진 개편을 이행했다.    특히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은 그의 주위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든다. 그는 경쟁과 훈련을 즐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되었지만, 류현진은 귀국하지 않고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머물며 컨디션 관리를 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9일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후 처음으로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투구를 진행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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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 레예스, 마스크 미착용 후 행사 참석에 사과…"많은 걸 배워"

CLE 레예스, 마스크 미착용 후 행사 참석에 사과…"많은 걸 배워"

[엠스플뉴스] 프란밀 레예스(25)는 후회하고 사과했다. 'AP 통신'은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외야수 레예스가 자신과 동료들의 건강을 위태롭게 했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 레예스는 많은 인파가 몰린 독립기념일 행사에 마스크를 ..

  [엠스플뉴스]   프란밀 레예스(25)는 후회하고 사과했다.    'AP 통신'은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외야수 레예스가 자신과 동료들의 건강을 위태롭게 했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 레예스는 많은 인파가 몰린 독립기념일 행사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참석하여 논란을 빚었다. 클리블랜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망각한 레예스를 팀 훈련에서 즉각 제외했다.   이후 레예스는 두 차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의료진으로부터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들은 뒤 9일 훈련에 복귀할 수 있었다.    매체는 레예스의 말을 인용해 "내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나 자신은 물론이고 동료들을 보호하지 못했다"면서 "그날 이후로 많은 것을 배웠고 맹세코 다시는 이런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진심으로 뉘우치는 레예스의 모습이었다.   이어 레예스는 "외출 시 우리 모두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 자신뿐 아니라 시즌을 준비하는 많은 동료들을 생각해야 한다. 나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클리블랜드에게 일발 장타를 지닌 레예스는 타선의 희망이다. 지난해 7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클리블랜드로 합류한 레예스는 150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49 37홈런 81타점 OPS 0.822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합류 전 레예스는 샌디에이고에서 99경기를 뛰며 27개의 홈런을 터트리는 괴력을 뽐내기도 했다. 산술적으로 3.7경기당 1개의 홈런을 터트린 것.    이 때문에 60경기 초단기 시즌을 맞아 레예스의 장타가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를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왔다. 하지만 한 번의 실수로 인해 레예스는 구단의 눈 밖에 나게 됐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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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경기 부양 위해 스포츠 경기 세금 감면 검토

트럼프 행정부, 경기 부양 위해 스포츠 경기 세금 감면 검토

[엠스플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 부양책의 목적으로 스포츠 경기에 대한 세금 감면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가라앉은 미국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 세금 감..

  [엠스플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 부양책의 목적으로 스포츠 경기에 대한 세금 감면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가라앉은 미국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 세금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메이저리그(MLB) 등 프로 스포츠가 포함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지난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커들로 위원장은 팬들이 야구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트럼프 행정부가 야구 경기에 대한 새로운 세금 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마이너리그는 관중 입장이 불가한 상황에 놓이면서 결국 시즌이 취소됐다. MLB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개막 초반에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중 입장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정부에서 선제적으로 감세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세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 커들로 위원장은 스포츠 경기 외에도 관광이나 외식 등에 세금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MLB 구단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올 시즌 관중을 입장시킨다고 발표한 구단도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세금 감면을 내놓는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의 보수주의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 역시 백악관에 보낸 보고서에서 "세금 정책의 변화가 경기 부양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도 좋지 않다. 미국은 지난 9일 하루에만 610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상위 5개 주(텍사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조지아)에만 MLB 팀이 무려 11개가 몰려있다. 당분간 관중 입장은 어려운 상황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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