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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STL, 4연패 탈출…SF에 8-3 대승

'오승환 휴식' STL, 4연패 탈출…SF에 8-3 대승

[엠스플뉴스] 오승환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4연패를 끊어냈다. 5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 3연전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가 8-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

  [엠스플뉴스] 오승환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4연패를 끊어냈다.    5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 3연전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가 8-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등판한 아담 웨인라이트는 최근 계속됐던 부진을 털어내고 6.1이닝 1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에만 4점을 몰아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선두 타자로 나선 페랄타와 팜이 연속 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고 디아지의 볼넷 출루를 더해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때 타석을 맞은 그리척이 좌익선상 2루타를 쳐내 세 명의 타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계속된 득점 찬스에서 파울러가 희생 타점을 올려 4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 패닉의 안타와 아로요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올렸지만 세인트루이스는 5회 카펜터의 투런포로 2점을 더하며 점수를 더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는 경기 막판까지 세인트루이스를 바짝 추격했다. 8회 초 누네즈와 크로포드가 세인트루이스의 불펜 미구엘 소콜로비치를 상대로 연속 홈런포를 때려내 2점을 보탰지만 세인트루이스 역시 8회 말 그리척과 디아즈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추가해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세인트루이스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4일부터 다저스와의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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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수 무안타 1타점' 테임즈, CHC전 5회 교체…타율 .306

'3타수 무안타 1타점' 테임즈, CHC전 5회 교체…타율 .306

[엠스플뉴스]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의 방망이가 잠시 쉬어갔다. 5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테임즈는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한 뒤 헤수스 아귈라와..

  [엠스플뉴스]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의 방망이가 잠시 쉬어갔다.    5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테임즈는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한 뒤 헤수스 아귈라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306으로 하락했다.    1회 초 무사 주자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테임즈는 선발 투수 제이크 아리에타를 상대로 7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은 3회 초였다. 팀이 0-3으로 뒤진 가운데 2사 주자 1루에서 타석을 맞은 테임즈는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글 공략했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진 5회 초. 여전히 팀이 0-5로 뒤진 가운데 무사 주자 만루 찬스를 맞은 테임즈는 아리에타의 5구째를 공략했지만 땅볼에 그쳤다. 테임즈의 땅볼에 3루주자는 홈으로 파고들어 이날 경기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한편, 테임즈는 지난 21일 15일 뉴욕 메츠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시즌 11번째 3출루 경기를 펼쳤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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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존스, 캠든야즈에서만 124HR…구단 타이 기록

아담 존스, 캠든야즈에서만 124HR…구단 타이 기록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리더, 아담 존스가 홈구장 최다 홈런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5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즈 앳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3연전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

  [엠스플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리더, 아담 존스가 홈구장 최다 홈런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5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즈 앳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3연전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존스는 4회 말 솔로포를 작성했다.     팀이 득점을 올리지 못한 4회 타석을 맞은 존스는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와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고 6구째를 타격해 시즌 7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232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존스가 캠든 야즈에서 쳐낸 개인 통산 124번째 홈런이됐다. 이는 볼티모어 구단 역사상 최다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는데 이전 기록은 라파엘 팔메이로가 가지고 있다. 존스가 캠든야즈에서 홈런을 추가하게 된다면 단독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존스에 이어 크리스 데이비스가 3위를 기록 중이다. 데이비스는 캠든 야즈에서만 총 114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데이비스에 이어 매니 마차도가 64개로 공동 10위에 올라있다.    볼티모어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존스는 올 시즌 이날 경기 전까지 170타수에서 45안타 6홈런 17타점 타율 .265 출루율 .313 OPS .713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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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김현수, TOR전 1타수 무안타…타율 .222

'대타 출전' 김현수, TOR전 1타수 무안타…타율 .222

[엠스플뉴스] 5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즈 앳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3연전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아쉽게 시리즈 스윕을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 21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좌..

  [엠스플뉴스] 5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즈 앳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3연전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아쉽게 시리즈 스윕을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 21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김현수는 이날 우완 에스트라다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김현수는 팀이 1-3으로 뒤진 8회 말 9번 타자 폴 자니쉬의 대타로 타석을 맞았다. 상대 선발 에스트라다의 2구째를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으며 시즌 타율은 .222로 하락했다.   이날 선발 등판했던 에스트라다는 7.2이닝 1실점 12탈삼진을 기록하며 위용을 뽐냈다. 한편, 볼티모어의 선발 투수 웨이드 마일리는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두 경기 연속 볼티모어에 패했던 토론토는 1회부터 3점을 몰아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사 주자 1루에서 타석을 맞은 저스틴 스모크가 우중간에 안타를 쳐냈고 2사 주자 1, 2루 찬스를 맞은 드본 트래비스가 스리런포를 폭발시키며 3점을 올렸다.   볼티모어는 4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섰던 아담 존스가 솔로포를 쳐냈지만 이날 볼티모어의 유일한 득점이 됐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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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홈런' 박병호, 시즌 3호포…동점 투런포 작렬

'2G 연속 홈런' 박병호, 시즌 3호포…동점 투런포 작렬

[엠스플뉴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5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무직 PNC파크에서 열린 스크랜튼/윌스크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팀와의 경기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팀 소속..

  [엠스플뉴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5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무직 PNC파크에서 열린 스크랜튼/윌스크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팀와의 경기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팀 소속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동점 투런포를 때려냈다.    팀이 0-2로 뒤진 2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첫 타석을 맞은 박병호는 선발 투수 우완 에릭 루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땅볼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에서 귀중한 홈런을 쳐냈다. 팀이 1-3으로 뒤진 3회 초 2사 주자 2루에서 루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공략,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투런포를 작성했다. 시즌 3호 홈런이자 9번째 타점.    이로써 박병호는 지난 21일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이어가게됐다. 박병호는 지나 경기에서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 시즌 타율은 .224가 됐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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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푸홀스, 3G 연속 결장…복귀 미정

'햄스트링 부상' 푸홀스, 3G 연속 결장…복귀 미정

[엠스플뉴스] 알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가 올 시즌 내에 통산 600홈런 고지를 밟을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푸홀스가 햄스트링 문제로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고 전했다. 푸홀스는 22일 미국 뉴욕주 플러싱 씨..

  [엠스플뉴스] 알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가 올 시즌 내에 통산 600홈런 고지를 밟을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푸홀스가 햄스트링 문제로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고 전했다.    푸홀스는 22일 미국 뉴욕주 플러싱 씨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메츠와 에인절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로써 푸홀스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메츠와의 3연전 시리즈를 모두 결장하게됐다.   원인은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그는 지난 목요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가 끝나고 햄스트링 부위의 뒤틀림을 호소했다. 구단은 금요일 MRI검사를 진행했지만 그의 복귀 시점을 확신하지 못했다.    푸홀스 본인은 이번 주가 끝나기 전에 라인업에 복귀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의 부재와 함께 에인절스가 메츠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스윕패를 당할 위기에 놓였기 때문에 그의 마음은 더욱 급하다.    37살의 베테랑 푸홀스는 올 시즌 40경기에서 안타 17개를 쳐내 타율 .247를 기록 중이다. 5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그는 통산 596홈런 고지를 밟아 메이저리그 역사상 9명 밖에 달성하지 못한 600호 홈런에 단 4개 만을 남겨놓게 됐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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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것에 날개는 있는가?' 벨라스케스의 끔찍한 2017년

'추락하는 것에 날개는 있는가?' 벨라스케스의 끔찍한 2017년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을까? 필라델피아 투수진의 기대주 빈스 벨라스케스가 악몽 같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5월 21일(이하 한국 시간) PNC 파크에서 치러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또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성적은 2승 4패 5.98의 평균자책..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을까?   필라델피아 투수진의 기대주 빈스 벨라스케스가 악몽 같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5월 21일(이하 한국 시간) PNC 파크에서 치러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또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성적은 2승 4패 5.98의 평균자책점. 이번 시즌 8번의 등판 중 무려 5번이나 6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렇다면 벨라스케스의 공이 그렇게 형편없는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벨라스케스의 투구를 보면 한 이닝에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에게 감탄을 자아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바로 다음 이닝에 마운드에 올랐을 때 스트라이크 하나를 꽂지 못해 스스로 자멸하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벨라스케스 역시 올 시즌 자신의 투구에 대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마치 앞이 안 보이는 닭처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벽에다 머리를 박는 느낌이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며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필라델피아 입장에서도 벨라스케스의 난조는 우려의 대상이다. 특히 2016년에 보여줬던 준수한 활약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추락은 더욱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사실 지난해에도 경기 막판까지 일정한 투구 내용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어린 투수이기에 점차 발전할 것이라 예상했던 것도 사실이다.   필라델피아의 감독 피트 매카닌은 벨라스케스를 두고 “결국엔 믿음직한 선발 투수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지금의 시행착오를 잘 버텨내고 극복해야만 한다”라며 여전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벨라스케스에 대한 전망은 사실 예전부터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의 대상이었다. 많은 이들은 벨라스케스의 압도적인 직구와 상대적으로 빈약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근거삼아 불펜으로 뛰는 것이 더 낫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었다. 그렇다면 벨라스케스는 선발로 나서는 기회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있는 것이 아닐까?   벨라스케스의 말을 들어보면 이는 사실이 아닌 것 같다. 불펜으로의 전향이 꺼려지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벨라스케스는 “전혀 그렇지 않다. 선발이든 불펜이든 팀에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선발로 등판하는 날만큼은 이런 잡다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으려 한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자리를 잃는다는 것에 대해 특별히 불안감을 느끼지는 않는다”라고 밝히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이렇게 의연한 벨라스케스지만, 부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언젠가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 역시 날이 갈수록 사그라드는 것이 사실이다. 5월 21일날 경기에서도 5.1이닝을 소화하며 7개의 안타(1피홈런)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한 끝에 5실점을 허용했다. 경기 초반 페이스는 좋았다. 첫 2이닝에 걸쳐 단 33개의 공으로 상대 타자들을 제압하며 순항하는가 싶었다. 그러나 3회에 2아웃을 잡은 후에 갑작스레 제구 난조에 빠지며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3회에만 29개의 공을 던져야 했다.   벨라스케스는 이러한 갑작스런 난조에 대해 “때때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 같다. 모든 면에서 내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내 문제점이 뭔지는 어느 정도 알 것 같다. 그런데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라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결국 벨라스케스는 4회에 데이비드 프리즈에게 홈런을 허용한 후, 6회에는 무려 3점을 허용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어쩌면 벨라스케스의 문제는 물리적인 폼이나 공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기록을 살펴보게 되면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들 중 9이닝당 삼진, 9이닝당 볼넷 비율 모두 30위권 안에 들어간다. 구위는 뛰어나나 경기 안에서 기복이 심한 셈이다. 실제로 상대한 타자들 중 무려 34.3%에게 삼진 혹은 볼넷을 기록하는 ‘모 아니면 도’식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34% 이상의 투구를 3볼 혹은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던지고 있다. 카운트싸움을 할 때도 아주 유리하거나 아주 불리한 상황의 극단을 오간다는 의미다.   팀 동료이자 주전 포수인 카메론 러프는 벨라스케스를 ‘완벽주의자’라 칭하며 자기 자신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지운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남겼다. 어쩌면 러프의 말대로 벨라스케스에게 필요한 것은 ‘부담감을 내려놓는 것’일지도 모른다.   벨라스케스는 이제 겨우 20대 중반에 접어든 ‘메이저리그 신참’에 해당한다. 경험한 것보다는 경험해야 할 것이 많고, 알고 있는 것보다 배워야 할 것이 훨씬 많은 선수다. 지금의 시련 역시 벨라스케스에게는 귀중한 경험이 될 수도, 극복하지 못할 벽이 되어 그의 커리어를 가로막는 장벽이 될 수도 있는 셈이다. 이 유망한 투수의 앞날은 과연 어떤 쪽으로 향하게 될까? 결국 모든 것은 벨라스케스 본인에게 달려있다.   원문 기자 – 토드 졸레키/MLB.com   원문   He is baffled that he has not pitched successfully in the big leagues in some time. He is 2-4 with a 5.98 ERA following Saturday's 6-3 loss to the Pirates at PNC Park. He has failed to pitch six innings in five of his eight starts this season and in 16 of his 32 starts since he joined the Phillies last year.   He looks dominant one minute, he gets barreled the next.   "I'm just clueless right now," Velasquez said. "I'm just running around like a chicken without a head.“   It is a growing concern because Velasquez has not shown the improvement the Phillies expected to see following an encouraging 2016. Velasquez struggled to pitch deep into games last season, but they figured he would adjust and become more reliable. It has not happened.   "I think he's capable of becoming a starting pitcher," Phillies manager Pete Mackanin said. "He needs to get to the point where he can handle that.“   But is Velasquez fearful that he could eventually lose his spot in the rotation? Scouts have said for some time that Velasquez's arm could play up big as a late-inning reliever because of an overpowering fastball.   "Is it a fear? No, it's not a fear," Velasquez said. "If it's a way to help the team in the bullpen, then so be it. But do I think about that going out there? No.“   Velasquez allowed seven hits, five runs, two walks and one home run in 5 1/3 innings against the Pirates. He struck out six. He threw 33 pitches in the first two innings, striking out three. But after he retired the first two batters he faced in the third, he allowed two hits and a walk as the Pirates tied the game. He needed 29 pitches to escape the third.   "In the game, it's just a lack of commitment, a lack of concentration, just a lack of everything," Velasquez said. "I mean, jeez, even my golf game is lacking everything. I don't know what I've got to do, but I've got to figure something out. Stuff is just not working out. Nothing is going my way.“   "I need to break it down and not put so much pressure on myself," he said. "I think that's one of the hardest things. I apply a lot of pressure.“   Velasquez entered the game in the top 30 among qualified pitchers in both strikeout and walk rates, striking out or walking batters in 34.3 percent of his plate appearances. More than 34 percent of his pitches have come with three balls or two strikes.   "I'm sure he hears all the talk about how every start he runs out of pitches," Phillies catcher Cameron Rupp said. "There's zero intention of him trying to run out of pitches. He knows that. Yeah, he probably does put a little bit of pressure on himself. Knowing Vince, he's kind of like a perfectionist. He wants things done his way. He goes out and challenges guys, but at the same time, when you put too much pressure on yourself, it ends up hurting you.“   "I guess no matter what or how I feel, there's no adjustments being made at all," Velasquez said. "I've just got to talk with Mac [pitching coach Bob McClure] and just pretty much start all over."   By – Todd Zolecki/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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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크리스티안 아로요, 13회 결승 안타로 팀 구원

SF 크리스티안 아로요, 13회 결승 안타로 팀 구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넘버 2 유망주가 다시 한 번 기억에 남을 활약을 펼쳤다. 크리스티안 아로요는 5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13회 초 승부를 결정 짓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결국 3-1로 승리했다. 아로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넘버 2 유망주가 다시 한 번 기억에 남을 활약을 펼쳤다. 크리스티안 아로요는 5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13회 초 승부를 결정 짓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결국 3-1로 승리했다.   아로요는 결정적인 상황에 등장해 결승 타점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빅리그 콜업 후 상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구종인 체인지업을 공략해 냈다. 아로요는 세인트루이스 불펜 투수 케빈 시그리스트가 던진 83.6마일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때리는 결승 2루타를 때려냈다.   아로요는 이날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체인지업을 쳐서 장타를 만들어 냈다. 이 타구는 387피트까지 날아갔는데 6일 319피트를 날린 것이 이전까지 체인지업을 상대해 가장 멀리 보낸 타구였다.   아로요는 “풀 카운트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패스트볼을 던지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여기가 메이저리그인 것 같아요. 투수들은 카운트에 상관없이 어떤 공이라도 던질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물론 패스트볼을 노리지만 다른 구종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시그리스트가 몸쪽으로 정말 좋은 공을 뿌리는 것을 봤습니다. 구위가 뛰어난 투수예요” 하고 말했다.   Statcast™에 따르면 이날 경기 전까지 아로요의 체인지업 상대 타구출구속도는 86.9마일이었고 타격했던 공 5개도 모두 잘 맞은 타구는 아니었다.   아로요가 13회 만들어 낸 결승 타구의 출구속도는 96.9마일이었다. 아로요는 시그리스트와 12구까지 이어지는 승부를 펼쳤는데 안타를 치기 전까지 파울 타구를 7개나 때려냈다. 이 중 6개는 포심 패스트볼이었고 1개는 체인지업이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티브 피어스는 지난 4월 28일 시그리스트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99.6마일로 날아가는 플라이볼을 쳐냈다. 아로요는 이번 시즌 시그리스트의 체인지업을 타격한 타자 중 2번째로 빠른 타구출구속도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브루스 보치 감독은 “아로요의 끝내기 안타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몇몇 투수들을 아주 망쳐놓는 타자예요. 아주 결심이 굳은 타자예요. 지난 번 뉴욕에서 쳤던 안타와 비슷했지만 이번에는 더 멀리 날아갔습니다.   아로요는 지난 11일 경기 9회에, 뉴욕 메츠 마무리 주리스 파밀리아를 상대로 싹쓸이 2루타를 때려냈고 보치 감독이 언급한 지난 타석이 바로 이 때다.   보치 감독은 “지난 메츠전에서 결정적인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파밀리아를 상대로 오늘과 비슷한 시나리오가 진행됐죠. 우리 팀은 지난 주에 신시내티와 17회까지 가는 연장 경기를 했었는데 아로요는 오늘 13회에 끝내기 안타를 날렸어요. 승리를 따낸 것뿐만 아니라 불펜 투수를 아낄 수 있는 아주 결정적인 안타였습니다” 하고 말했다.   원문 기사 – 매니 랜드하와 / MLB.com   <원문>   Giants No. 2 prospect Christian Arroyo added another memorable moment to his young career Saturday night at Busch Stadium, breaking a scoreless tie against the Cardinals in the 13th inning with a two-run double in San Francisco's 3-1 victory.   Not only did the 21-year-old third baseman come through in a clutch situation, he did it against a pitch that has proven challenging for him early in his big league career. Arroyo smashed an 83.6 mph changeup from Cardinals reliever Kevin Siegrist off the wall in left-center to put the Giants ahead.   It was Arroyo's first career extra-base hit on a changeup, and prior to the 387-foot drive, he hadn't hit a changeup more than 319 feet, on a flyout to left-center against the Reds on May 5.   "Obviously in a 3-2 count, technically it's a fastball count with one out, but this is also the big leagues," Arroyo said. "Guys throw any pitch in any count. For me, I was trying to make sure I was on the fastball while also being able to protect other pitches or other spots on the plate. I saw some really good pitches from Siegrist on the inside corner. He's got good stuff.“   Entering the game, Arroyo's average exit velocity, per Statcast™, against changeups was 86.9 mph, and none of the five batted balls he had hit this season that were categorized as barrels or solid contact had come on changeups.   The 13th-inning double left Arroyo's bat with an exit velocity of 96.9 mph, and came on the 12th pitch of the at-bat. Prior to that, Arroyo had fouled off seven pitches -- six were four-seam fastballs from Siegrist, and one was a changeup.   "[Yadier Molina] is behind the plate. Calls a great game," Arroyo said. "He can kind of watch a hitter, kind of knows what his swing is and how to really manipulate his swing into doing whatever he wants to do. For me, I just tried to get away from what I was doing and try to just shorten up, and go into battle mode, really." Arroyo's double was the second-hardest-hit ball against Siegrist's changeup this season -- the Blue Jays' Steve Pearce hit a ball with an exit velocity of 99.6 mph that resulted in a flyout to center against a Siegrist changeup April 27.   "What a great at-bat the young kid had," Giants manager Bruce Bochy said. "He really spoiled some pitches. Looked very determined. It was similar to an at-bat he had in New York, but this one was longer.“   That at-bat in New York that Bochy was referring to was a bases-clearing double Arroyo hit off Mets closer Jeurys Familia in the ninth inning May 10, resulting in a 6-5 comeback win for the Giants.   "The at-bat in New York was a big at-bat, kind of the same scenario, bases juiced like that facing Familia," Arroyo said. "This one, going into extra innings, we had that 17-inning game against the Reds a week ago. That stuff wears on you. It's just nice to come out with a 'W,' and not prolong the game and have to use more bullpen guys.“   By Manny Randhawa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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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3번째 DL행' 애런 산체스, 지긋지긋한 부상의 고리는 언제 끊어질까?

'올 시즌 3번째 DL행' 애런 산체스, 지긋지긋한 부상의 고리는 언제 끊어질까?

한 번 붙은 부상의 악령은 도무지 쉽게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토론토의 경우가 딱 여기에 해당한다. 러셀 마틴과 케빈 필라가 복귀한 그 날, 이번에는 애런 산체스가 부상을 당하며 10일자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3번째 부상자 명단행이다. 계속..

   한 번 붙은 부상의 악령은 도무지 쉽게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토론토의 경우가 딱 여기에 해당한다. 러셀 마틴과 케빈 필라가 복귀한 그 날, 이번에는 애런 산체스가 부상을 당하며 10일자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3번째 부상자 명단행이다. 계속해서 오른쪽 손가락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처음에는 간단한 상처에서 시작해서 손톱이 깨졌다가. 이제는 상처가 덧나는 바람에 상태가 심각해졌다.   토론토의 감독 존 기븐스는 산체스의 상태에 대해 “물집이 또 다시 문제를 일으켰다.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 물집 때문에 산체스 본인이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 지금 확실하게 치료를 받거나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괴롭힐 것 같다”라며 짜증이 섞인 답변을 했다.   구단 입장에서 산체스의 몸 상태는 언제나 초미의 관심사다. 괜찮아졌다 싶으면 어느 새인가 슬그머니 부상이 발생해서 모두를 괴롭히고 있다. 실제로 올 시즌 산체스는 5월 1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등판을 치렀으나, 고작 1이닝을 소화한 후 손가락에 이상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가야 했다. 이후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치료를 받고 5월 15일날 다시 복귀해서 2번의 선발 등판을 가졌다. 그런데 이번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심지어 산체스 본인은 이전보다 손가락에 더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산체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토론토는 우완 마이크 볼싱어를 로테이션에 합류시켰다. 하지만 토론토 입장에서 볼싱어를 등판시키는 것보다 휴식일을 활용해 4인 로테이션을 운용하는 것이 조금 더 이상적인 시나리오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실제로 토론토는 다음 주에 이틀의 휴식일이 있으며, 4인 로테이션을 운용할 여유가 충분히 있다. 여기에 조만간 좌완 프란시스코 리리아노가 좌측 어깨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기에 당장 선발진에 큰 구멍이 뚫린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최선의 시나리오는 산체스가 최대한 빨리 건강하게 복귀하는 것이다. 아무리 선발 투수에 여유가 있다 해도 산체스와 같은 투수는 쉽게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선수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손톱의 치료를 위해 온갖 방식의 치료를 받아보기도 했다. 심지어 부상 부위인 오른쪽 중지의 손톱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받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술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기븐스 감독 역시 이런 노력들에 대해 “정확히 어떤 방법까지 시도했는지 일일이 다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최신 의료 기술을 활용해서 온갖 치료 방식을 다 동원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을 보면 기술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나아졌다 싶으면 다시 재발하고, 또 괜찮아졌다 싶으면 더 심해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 악순환의 고리가 빨리 끊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원문 기자 – 그레거 치스홈/MLB.com   원문   BALTIMORE -- The Blue Jays just can't seem to catch a break this season. On the same day that Russell Martin and Kevin Pillar made their returns, the club once again lost right-hander Aaron Sanchez to the 10-day disabled list.   Sanchez was placed on the DL on Saturday afternoon for the third time this season because of a right finger issue. First it was a blister, then it was a cracked nail and now the blister has popped up once again, forcing yet another extended absence.   The DL stint for Sanchez was one of several roster moves the Blue Jays made prior to Saturday night's game against the Orioles. Martin was activated from the DL, Pillar returned from his two-game suspension, outfielder Dwight Smith Jr. was optioned to Triple-A Buffalo and catcher Mike Ohlman was designated for assignment.   "It's a blister thing," Blue Jays manager John Gibbons said. "We want to knock it out. It's aggravating him. If we don't get rid of it then it'll probably linger forever." The hope was that Sanchez's injury was a thing of the past, but in reality, the issue never really went away. He returned from the DL for the first time on April 30, but he lasted all of one inning before an open wound started bleeding and forced his departure from the game. Sanchez returned for a second time on May 14 and made two starts, but after an appearance vs. Baltimore on Friday night, he said he was still dealing with a lot of pain.   The loss of Sanchez likely means right-hander Mike Bolsinger's spot in the rotation is safe for now. Toronto has a pair of off-days next week, so it's possible the Blue Jays can temporarily survive with four starters, but left-hander Francisco Liriano is also set to return from a sore left shoulder in the near future.   In the meantime, Sanchez will go back to waiting around for his finger to heal. There's a wide variety of treatments he has tried, including surgery to have a portion of his right middle fingernail removed, but the procedures have yet to make a real difference.   "I don't know everything he's done, but they have state-of-the-art stuff," Gibbons said. "But it's like anything, if you get a blister on your foot or something, you just keep going over it, you know? He's had it a little bit in the past, but not like this. Hopefully this will be the end of it."   The news wasn't all bad for the Blue Jays on Saturday afternoon. At the very least, Toronto got its leadoff hitter, Pillar, back in the lineup following a suspension for his use of a homophobic slur during Wednesday night's game against the Braves. Martin also returned for the first time since May 7 after dealing with an impinged nerve and cyst in his left shoulder.   "Two really big parts," Gibbons said. "Kevin was a short stay, but he had been playing so good for us. Then Russell, he's our backbone -- our anchor behind the plate. Ohlman did a great job. He didn't get a whole lot of playing time, but when he got in there, he did a nice job. Got a couple of hits, first time in the big leagues, and [Luke] Maile has done a great job with the pitching staff."   By – Gregor Chisholm/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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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 마이크 클레빈저, 7이닝 무실점 투구로 휴스턴 제압

CLE 마이크 클레빈저, 7이닝 무실점 투구로 휴스턴 제압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투수 교체를 위해 마운드로 걸어 왔고 팀 동료 선수들은 마이 클레빈저를 둘러싸고 어깨를 두드려주면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얼마 후, 클레빈저는 프랑코나 감독에게 공을 건네준 뒤 자신의 빅리그 최고 경기를 공식적으로 마쳤다. 클리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투수 교체를 위해 마운드로 걸어 왔고 팀 동료 선수들은 마이 클레빈저를 둘러싸고 어깨를 두드려주면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얼마 후, 클레빈저는 프랑코나 감독에게 공을 건네준 뒤 자신의 빅리그 최고 경기를 공식적으로 마쳤다. 클리블랜드는 올해 26살인 클레빈저에게 팀이 기대하던 모습을 언뜻 엿볼 수 있었다.   클레빈저는 5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완급 조절이 동반된 공격적인 투구로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었고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프랑코나 감독은 “클레빈저의 투구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오늘 투구를 보니 클레빈저는 아직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하고 말했다.   클레빈저는 휴스턴 타선을 상대로 겁 없는 투구를 선보였다. 7회 말 호세 알투베에게 안타를 허용하기 전까지 6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클리블랜드 불펜은 이후 8회 말에 에반 게티스에게만 안타를 하나 더 내줬다.   클레빈저는 노 히터 경기를 생각했을까?   클레빈저는 “노 히터 경기가 마음 속에 있었습니다. 점수판에 0이라는 숫자가 떠 있으면 주목할 수밖에 없죠” 하고 말했다.   하지만 클레빈저는 결국 팀이 바라던 활약을 보여줬다.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는 “클레빈저가 자신의 계획대로 공을 던졌습니다. 원하는 곳에 패스트볼을 던졌어요. 오늘은 클레빈저 덕에 승리했습니다. 클레빈저가 아니었다면 이기지 못 했을 거예요. 아주 인상적인 투구였습니다” 하고 말했다.   에이스 코리 클루버가 등 부상으로 최소 1주에서 2주 정도 재활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클레빈저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지난 선발 2경기에서는 도합 10이닝 동안 볼넷 9개를 허용했다.   하지만 21일 경기에서는 한층 진일보한 모습을 보였고 팀 동료들도 마찬가지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클레빈저는 경기 후반에도 구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오프시즌 동안 스태미너 강화에 열을 올렸고 몸무게를 약 7.7kg 늘렸다.   이번 시즌 자신을 크게 기대하고 있는 팀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해 클레빈저는 스트라이크를 잘 꽂아 넣을 수 있어야만 했다.   클레빈저는 “2스트라이크를 잡고난 뒤에도 공격적으로 투구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문제였습니다. 제 구위를 믿고 2스트라이크 이후에도 자신 있게 던졌습니다” 하고 말했다.   프랑코나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선발 투수들을 모아놓고 회의를 소집했다. 프랑코나 감독은 투수들에게 “아버지 티토 프랑코나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다고 말하셨지. 너희들은 경기에 출전해서 이런 목적의식을 자기고 공을 던져야 해. 우리는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투구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도 알거야. 우리 팀이 잘 될 것이라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어” 하고 말했다.   클레빈저는 92마일짜리 패스트볼로 조지 스프링어를 삼진 아웃시키면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초반부터 변화구도 잘 먹혀들었다. 결과적으로 이날 기록한 탈삼진 8개 중 6개를 변화구로 잡아냈다.   휴스턴의 지명타자 카를로스 벨트란은 “클레빈저의 오늘 투구는 정말 뛰어났습니다. 존을 잘 활용하면서 스트라이크를 던졌어요. 체인지업도 좋았습니다. 존을 안팎으로 잘 공략했죠. 알투베가 안타를 치기 전까지 우리 팀 타선의 균형을 잘 무너뜨렸습니다.   이날 승리는 클리블랜드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클리블랜드는 시즌 초부터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슬럼프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20승 19패로 5할을 간신히 넘기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29승 14패를 기록 중인 휴스턴을 상대로 2승을 따냈고 더욱이 2경기 18이닝 동안 점수는 단 3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팀 득점 부문 전체 리그 2위에 올라 있는 휴스턴 타선을 상대한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결과이다.   클레빈저는 오늘 경기 활약에 대해 더 이상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하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클레빈저는 “구단 측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부진하긴 했지만 우리는 강한 팀입니다. 여전히 위협적인 할 팀이죠” 하고 말했다.   원문 기사 – 리차드 저스티스 / MLB.com   <원문>   Mike Clevinger's teammates circled him on the mound and offered congratulations with taps on the chest and words of encouragement when they saw Indians manager Terry Francona head their way.   Moments later, Clevinger handed the baseball to his skipper, officially ending his best day in the big leagues and one that offered a glimpse of the pitcher the Indians believe the 26-year-old right-hander can be.   He changed speeds, threw strikes and remained aggressive in tossing seven-plus shutout innings as the Indians beat the Astros, 3-0, on Saturday afternoon at Minute Maid Park.   Sometimes, the game is just that simple. As Astros outfielder Josh Reddick said, "You just tip your cap to him and move on to the next day. We couldn't figure him out.“   "He was terrific," Francona said. "You see a young pitcher come up and do something like that, and it makes that glass look a lot more than half full. He has this in him. There's a lot to like.“   Clevinger flirted with a very special afternoon, no-hitting the Astros through six innings before Jose Altuve led off the bottom of the seventh with a single. Clevinger allowed only one more hit, a leadoff single by Evan Gattis in the eighth. No-hitter anyone?   "It was in my mind," Clevinger said. "You see a zero up there with this kind of ball team. It's something you notice.“   In the end, though, he gave the Indians exactly what they needed. "He had a plan, and he executed it," Indians shortstop Francisco Lindor said. "He located his fastball. He was right on. We won because of him today. Without him, we don't win. He was impressive.“   With Indians ace Corey Kluber on the disabled list at least another week or two rehabbing a sore back, Clevinger was given an opportunity to prove himself. In his first two starts, he walked nine in 10 total innings.   On Saturday, though, he took a step in the right direction, and so did the Indians. Clevinger worked hard on his stamina in the offseason, gaining 17 pounds to do a better job of maintaining his stuff later in games.   As for throwing strikes, that's something he'll have to do if he hopes to contribute to whatever the Indians accomplish in this season of high expectations.   "Staying aggressive with two strikes," he said. "I think that was the biggest key. It was more about trusting my stuff even with two strikes in the zone.“   Francona called a meeting of his starting pitchers on Friday afternoon, and as Clevinger said, "Tito [Francona] said it best. It looked like we were going out there hoping we'd get good results again. You need to go out there and do it with intent, knowing you're going to stay aggressive and get the results because of the work we've put in. Just know we're going to be good.“   Clevinger opened the game by striking out George Springer on a 92-mph fastball. He established his off-speed stuff early in the game as well, eventually getting four of his eight strikeouts on off-speed pitches and two on sliders.   "He did a great job today," Astros DH Carlos Beltran said. "He was able to locate pitches for a strike. The changeup was a good one, and he was spotting in and out. He basically kept us off-balance until Altuve got the hit.“   These victories matter to the Indians in a larger sense. In a season challenged by injuries, slumps and a hiccup or two, they arrived at Minute Maid Park on Friday a game above .500 at 20-19.   But they've beaten the Astros, the team with the best record in baseball at 29-14, twice. And in 18 innings, they've held baseball's second-highest scoring offense to three runs.   "We're not off to the start we think we're capable of," Indians reliever Andrew Miller said, "and this [Houston] team is as good as there is in baseball. If we accomplish what we think we can, we're going to have to see 'em again. They're that good.“   In the visitors' clubhouse, Clevinger refused to bite on this being any kind of larger personal statement for himself. This season is about something more. "This is the Cleveland Indians making a statement," he said. "We might have hit a little lull, but we're a good ball team and we're a team to still look out for.“   By Richard Justice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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