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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OAK에 2-3 패배…하루 만에 지구 2위

다저스, OAK에 2-3 패배…하루 만에 지구 2위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전날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다저스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퀄리티스타트 투구에도 불구하고 2-3으로 패했다. 3회까지 0-0 균형을 이어가던 양 팀은 4회부터 공격..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전날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다저스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퀄리티스타트 투구에도 불구하고 2-3으로 패했다.    3회까지 0-0 균형을 이어가던 양 팀은 4회부터 공격을 주고받았다. 4회 말 1사 이후 오클랜드는 크리스 데이비스와 마크 캔하가 연속 안타로 커쇼를 몰아붙였다. 그리고 2사 1, 2루에서 스티븐 피스코티와 라몬 라우레아노가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그러자 다저스도 반격에 나섰다. 5회 선두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이 시즌 20호 1점 홈런으로 쫓아갔다. 7회에는 코디 벨린저가 안타로 출루한 2사 2루에서 크리스 테일러의 동점 적시타가 터졌다.   하지만 오클랜드가 경기 막판 리드를 되찾아왔다. 오클랜드는 마커스 세미엔과 제드 라우리의 안타로 1사 1, 3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데이비스의 3루 땅볼 때 3루수 매니 마차도가 공을 홈으로 연결했지만, 그랜달이 포구하지 못하며 오클랜드의 득점이 인정됐다. (3-2)   9회 초 마무리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1이닝을 지우며 경기는 오클랜드의 승리로 끝났다.   커쇼는 6이닝 6피안타 2실점, 오클랜드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는 5.1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1점 차로 패한 다저스는 오클랜드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 하루 만에 지구 2위로 떨어졌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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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지터 구단주 "리얼무토와 연장계약 원해"

MIA 지터 구단주 "리얼무토와 연장계약 원해"

[엠스플뉴스] J.T. 리얼무토(27, 마이애미 말린스)의 맹활약에 데릭 지터 구단주도 지갑을 열 태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리얼무토는 올해 빅리그 최정상급 포수로 거듭났다. 그리고 마이애미는 가까운 미래에도 리얼무토를 지키길 원한다..

  [엠스플뉴스]   J.T. 리얼무토(27, 마이애미 말린스)의 맹활약에 데릭 지터 구단주도 지갑을 열 태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리얼무토는 올해 빅리그 최정상급 포수로 거듭났다. 그리고 마이애미는 가까운 미래에도 리얼무토를 지키길 원한다”며 리얼무토와의 장기계약에 관한 지터 구단주의 생각을 기사에 담았다.     지터 구단주는 “리얼무토는 야구계 최고의 포수 가운데 하나”라며 “그동안 특정한 선수의 미래에 관해 얘기하는 건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리얼무토는 장기적으로 잡고 싶은 선수”라며 리얼무토와 장기계약을 맺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마이애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지안카를로 스탠튼, 크리스티안 옐리치, 마르셀 오주나, 디 고든 등 주축 선수들을 내보내며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팀 동료들의 이탈에 반발한 리얼무토는 트레이드를 요구하며 구단에 실망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결국, 구단에 잔류한 리얼무토는 올해 커리어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 최정상급 포수로 자리매김했다. 타율 .294 14홈런 53타점 OPS .851 fWAR 3.6승의 뛰어난 성적으로 생애 첫 올스타 선정 영광도 누렸다.    또 MLB.com에 따르면 리얼무토는 최근엔 마이애미 구단을 대표하는 얼굴로 거듭난 것에 만족하는 분위기다. 리얼무토의 마이애미 잔류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뜻이다.   물론 장기계약의 가장 큰 관건은 돈이다. 스타 선수로 거듭난 리얼무토의 마음을 사기 위해선 대형 계약을 안길 필요가 있다. ‘선수 팔이’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지터 구단주가 본격적으로 지갑을 열어 상처 입은 마이애미 팬들에게 값진 선물을 안길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리얼무토의 올해 연봉은 290만 달러며, 2020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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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BAL전 3타수 무안타…타율 .221

최지만, BAL전 3타수 무안타…타율 .221

[엠스플뉴스]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최지만은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전날 볼티모어전에서 휴식을 취한 최지만은 이..

  [엠스플뉴스]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최지만은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전날 볼티모어전에서 휴식을 취한 최지만은 이날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으나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하진 못했다.   1회 말 1사 1루 첫 타석에 볼티모어 우완 선발 앤드류 캐쉬너와 만난 최지만은 3루 땅볼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다. 4회 말 1사 주자 없을 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 말엔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2루수 땅볼로 고개를 떨궜다.   이후 최지만은 팀이 3-3으로 맞선 8회 말 1사 1, 2루에 네 번째 타석을 맞았지만, 탬파베이 케빈 캐시 감독은 최지만을 내리고 C.J. 크론을 대타로 기용했다. 다만 크론은 8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최지만의 타율은 .221로 하락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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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귈라-쇼-테임즈, 백투백투백 홈런 '쾅'

아귈라-쇼-테임즈, 백투백투백 홈런 '쾅'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 4-5-6번 타자들이 1회부터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 백투백투백 홈런을 작렬했다. ‘상남자’ 에릭 테임즈는 6번 타자로 나서 홈런 아치를 그리며 세 타자 연속 홈런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밀워키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 4-5-6번 타자들이 1회부터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 백투백투백 홈런을 작렬했다. ‘상남자’ 에릭 테임즈는 6번 타자로 나서 홈런 아치를 그리며 세 타자 연속 홈런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밀워키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서 0-0으로 맞선 1회 말 헤수스 아귈라-트래비스 쇼-테임즈로 이어지는 백투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5-0으로 달아났다.   시작은 아귈라가 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브렛 케네디와 조우한 아귈라는 8구 승부 끝에 우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후속타자 쇼는 케네디의 5구째 낮은 속구를 퍼올려 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홈런 행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곧이어 타석에 들어선 테임즈는 케네디의 초구 높은 속구를 파울로 커트하며 잠시 숨을 골랐다. 그리고 2구째 속구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으로 몰리자 이를 공략해 중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백투백투백 홈런 완성.   밀워키의 세 타자 연속 홈런은 2015년 4월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처음. MLB.com 밀워키 담당 기자 아담 맥칼비에 따르면 당시 라이언 브론-아담 린드-아라미스 라미레즈가 이 기록을 합작한 바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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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터, MIA전 시즌 31호포 가동…NL 홈런 1위 수성

카펜터, MIA전 시즌 31호포 가동…NL 홈런 1위 수성

[엠스플뉴스] 맷 카펜터(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상승세가 하늘을 찌른다. 카펜터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6회 1점 홈런을 때려냈다. 경기 후반 장타로 팀에 리드를 선물했다. 1-1 동점..

  [엠스플뉴스]   맷 카펜터(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상승세가 하늘을 찌른다.   카펜터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6회 1점 홈런을 때려냈다.   경기 후반 장타로 팀에 리드를 선물했다. 1-1 동점이던 6회 초 1사에서 카펜터는 마이애미 선발 트레버 리차즈를 상대해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31호 홈런.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카펜터는 2위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8월에만 5홈런을 몰아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카펜터는 올 시즌 110경기에서 타율 .282 31홈런 63타점 OPS .991을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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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 워스의 업무 태만 비난에 반박…"전 구단과 대화 나눴다"

보라스, 워스의 업무 태만 비난에 반박…"전 구단과 대화 나눴다"

[엠스플뉴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제이슨 워스(39, 은퇴)의 비난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야후 스포츠’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업무 소홀을 이유로 보라스와 결별했다고 밝힌 워스의 발언에 대한 보라스 측의 반박 성명을 ..

  [엠스플뉴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제이슨 워스(39, 은퇴)의 비난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야후 스포츠’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업무 소홀을 이유로 보라스와 결별했다고 밝힌 워스의 발언에 대한 보라스 측의 반박 성명을 기사에 담았다.   올해 6월 은퇴를 선언한 워스는 이날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 오퍼를 받았지만, 전 에이전트는 나에게 기다리라고 충고했다. 문제의 소지가 있는 말이었다”며 지난 오프시즌에 보여준 보라스 측의 행보에 불만을 토로했다.   기다리다 지쳐 모든 구단과 연락을 취했다는 워스는 “몇몇 사람들은 여전히 뛰기를 원한다니 놀라는 눈치였다”며 “분명히 내 에이전트에게 뛸 의향이 있다고 전달했다. 그리고 구단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게 더는 보라스와 함께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됐다”고 했다.   워스의 비난에 보라스는 곧바로 반박성명을 냈다.   보라스는 “불행하게도 누군가가 워스에게 잘못된 사실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오프시즌 동안 우리는 워스를 대신해 30개 전 구단과 대화를 나눴다. 통화목록, 이메일 등 이를 뒷받침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보라스는 “지난 11월과 그 이전에도 워스에 대한 어떤 오퍼도 받지 못했다. 우리는 제3자가 퍼뜨린 잘못된 정보에 맞설 준비가 돼 있다”며 “선수가 느낀 좌절과 실망을 이해하며 앞으로 워스의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라스 측이 근거자료를 토대로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면서 워스가 제기한 업무 태만 논란은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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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부상 회복' 코레아, 이번주 시애틀 4연전서 복귀

'등 부상 회복' 코레아, 이번주 시애틀 4연전서 복귀

[엠스플뉴스] 카를로스 코레아(23,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AT&T 스포츠넷’ 줄리아 모랄레스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코레아가 오는 10일 시작되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4연전 중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레아는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이날 더블A 재활 ..

  [엠스플뉴스]   카를로스 코레아(23,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AT&T 스포츠넷’ 줄리아 모랄레스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코레아가 오는 10일 시작되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4연전 중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레아는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이날 더블A 재활 경기에 출전해 몸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코레아는 지난 6월 30일 등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시 큰 부상이 아니라고 전해졌지만, 코레아의 결장은 한 달 이상 계속됐다.   하지만 더 이상의 문제는 없다는 소식이다. 코레아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침내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아왔다”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코레아는 올 시즌 부상 전까지 73경기 타율 .268 13홈런 49타점 OPS .832를 기록 중이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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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 에레라, 어깨 충돌증후군으로 DL…글로버 콜업

WSH 에레라, 어깨 충돌증후군으로 DL…글로버 콜업

[엠스플뉴스] 켈빈 에레라(28, 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워싱턴 구단은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에레라가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충돌증후군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에레라는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팀이 1-1로 맞선 9회 구원 등판..

  [엠스플뉴스]   켈빈 에레라(28, 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워싱턴 구단은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에레라가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충돌증후군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에레라는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팀이 1-1로 맞선 9회 구원 등판했다. 하지만 0.1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3패를 기록했다. 설상가상으로 경기 도중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MRI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포스트’ 첼시 제인스는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4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질 것”이라며 에레라의 부상이 크지 않다고 전했다.   에레라는 지난 6월 3:1 트레이드를 통해 캔자스시티에서 워싱턴으로 이적한 구원 투수다. 올 시즌 성적은 46경기 2승 3패 17세이브 평균자책 2.53이다.   한편, 워싱턴은 에레라를 대신해 코다 글로버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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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대명사' 디그롬, 8경기 만에 시즌 6승

'불운의 대명사' 디그롬, 8경기 만에 시즌 6승

[엠스플뉴스] ‘불운의 대명사’ 제이콥 디그롬(30, 뉴욕 메츠)이 모처럼 나온 화끈한(?) 득점지원에 6이닝 완벽투로 답했다. 디그롬은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시티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공 100개를 던져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

  [엠스플뉴스]   ‘불운의 대명사’ 제이콥 디그롬(30, 뉴욕 메츠)이 모처럼 나온 화끈한(?) 득점지원에 6이닝 완벽투로 답했다.   디그롬은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시티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공 100개를 던져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메츠가 8-0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6승(7패)도 수확했다.   올해 디그롬의 활약은 단연 놀랍다. 평균자책은 양대리그 통틀어 유일한 1점대다. 탈삼진도 183개로 ‘탈삼진 머신’ 맥스 슈어저(216탈삼진)에 이은 내셔널리그 2위며, fWAR(승리기여도)은 5.8승으로 양대리그 투수 가운데 전체 1위로 올라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그롬이 쌓은 승수는 고작 6승밖에 되지 않는다. 오히려 패가 더 많을 정도다. 지독하게 타선지원을 받지 못한 탓이다. 경기 전까지 디그롬의 9이닝당 득점지원은 3.72점으로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74명 가운데 68위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2회 오스틴 잭슨이 2루타로 선취점을 안겼고, 4회엔 디그롬이 직접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아메드 로사리오는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보탰다. 5회엔 브랜든 니모의 적시 2루타와 잭슨의 적시타가 터져 마운드에 오른 디그롬에게 총 5점의 득점지원을 했다.   이후 팀이 8-0 승리를 거두면서 디그롬은 6월 19일 콜로라도전 이후 무려 51일 만에 승리투수가 되는 감격을 누렸다. 아울러 평균자책을 1.77로 끌어내리며 슈어저,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등 내셔널리그 사이영 유력후보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하지만 디그롬은 사이영 레이스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디그롬은 “솔직히 다른 경쟁자들의 성적을 따로 보거나 하진 않는다”며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을 통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이 무엇을 했는지는 보지 않았다”고 했다.   제이콥 디그롬, 최근 9경기 성적 6월 19일 콜로라도전 8이닝 7K 2실점(1자책) 승리 6월 24일 다저스전 6이닝 6K 3실점 패전 7월 1일 마이애미전 6이닝 8K 3실점 패전 7월 7일 탬파베이전 8이닝 8K 1실점 ND 7월 12일 필라델피아전 8이닝 7K 무실점 ND 7월 24일 샌디에이고전 8이닝 10K 3실점(2자책) 패전 7월 29일 피츠버그전 7이닝 5K 3실점 패전 8월 4일 애틀랜타전 8이닝 9K 2실점 패전 8월 9일 신시내티전 6이닝 10K 무실점 승리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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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로 연타석포' 텍사스, 시애틀에 위닝시리즈

'갈로 연타석포' 텍사스, 시애틀에 위닝시리즈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2연승을 달렸다. 텍사스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서 11-7로 이겼다. 전날 시애틀에 11-4 대승을 거둔 텍사스는 이날도 승리를 추가하며 3연전을 2승 1..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2연승을 달렸다.   텍사스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서 11-7로 이겼다. 전날 시애틀에 11-4 대승을 거둔 텍사스는 이날도 승리를 추가하며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7회 말 구즈먼, 칼훈, 주릭슨 프로파가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3점을 수확했고, 2사 1, 2루엔 애드리안 벨트레가 좌전 적시타(11-6)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시애틀은 9회에 나온 주니노의 솔로포(11-7)로 역전 불씨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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