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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2] 터너 "29년 만의 PS 끝내기포? 놀라울 따름"

[NLCS2] 터너 "29년 만의 PS 끝내기포? 놀라울 따름"

[엠스플뉴스] ‘터너 타임’이 다시 한번 재현됐다. 저스틴 터너(LA 다저스)가 9회 말 극적인 끝내기 스리런 아치를 그리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다저스는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티다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2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

  [엠스플뉴스]    ‘터너 타임’이 다시 한번 재현됐다. 저스틴 터너(LA 다저스)가 9회 말 극적인 끝내기 스리런 아치를 그리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다저스는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티다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2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를 기록했다. 터너는 끝내기 홈런 포함 2안타 1볼넷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5연승을 견인했다.    이날 터너의 활약은 빼어났다. 모든 득점은 터너의 손끝에서 만들어졌다. 5회 찰리 컬버슨의 2루타, 크리스 테일러의 진루타로 2사 3루 기회를 맞은 터너는 우중간 적시타를 터뜨리며 경기를 다시 원점(1-1)으로 돌렸다.    9회엔 극적인 끝내기 홈런까지 터뜨렸다. 9회 야시엘 푸이그와 크리스 테일러의 볼넷으로 2사 1, 2루 기회를 잡은 터너는 구원 등판한 존 래키를 상대로 중월 스리런 아치를 그리며 경기에 방점을 찍었다.     경기를 마치고 터너는 현지 중계진과 수훈 선수 인터뷰를 나눴다. 터너는 “앞서 나왔던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푸이그가 중요한 타석에 긴장하지 않고, 선두타자 볼넷을 얻어냈다. 테일러도 대단한 승부 끝에 걸어나갔다”며 동료들의 공을 먼저 언급했다.    이어 터너는 “앞선 타자들 이상의 결과물을 내겠다는 마음은 없었다"면서도 "래키가 공격적으로 승부했고, 공이 스트라이크존 높은 곳으로 왔다. 치기 좋은 코스였고, 이를 좋은 스윙으로 연결했다”며 끝내기 홈런 당시를 회상했다.   1988년 10월 16일 커크 깁슨은 다저스 소속으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공교롭게도 터너는 같은 날짜에 깁슨 이후 29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선수가 됐다.   이에 대해 터너는 “정말 놀라울 따름”이라며 “4살 무렵, 할머니 댁에 모여 그 경기를 봤는데, 깁슨이 끝내기 홈런을 때렸던 기억이 난다. 깁슨처럼 주먹을 불끈 쥐는 세레머니를 할까 했지만,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해 아껴뒀다”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9월 중순 다저스는 11연패에 빠지며 정규시즌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를 수습하고 반등을 이뤄냈고, '가을 야구'에선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를 묻자 터너는 “시즌 내내 우리는 이런 경기를 해왔다. 지고 있는 상황에도 절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워나갔다”면서 포기하지 않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리치 힐이 오늘 훌륭한 투구를 했고, 불펜 투수들이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투수들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호투를 연이어 선보인 투수진에 박수를 보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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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2] '터너 끝내기포' LAD, 투수전 끝 진땀승…2연승

[NLCS2] '터너 끝내기포' LAD, 투수전 끝 진땀승…2연승

[엠스플뉴스] 치열한 투수전 끝에 LA 다저스가 웃었다. 저스틴 터너는 9회 극적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다저스는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2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

  [엠스플뉴스] 치열한 투수전 끝에 LA 다저스가 웃었다. 저스틴 터너는 9회 극적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다저스는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2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를 기록, 월드시리즈 진출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        후속 타자 크리스 테일러는 볼넷을 골라내며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후 터너가 중간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터너 타임'이 다시 한번 재현되면서 경기는 다저스의 4-1 끝내기 승리로 마무리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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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침묵' 브리조 듀오, 깊어지는 컵스의 고민

'방망이 침묵' 브리조 듀오, 깊어지는 컵스의 고민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의 자랑 ‘브리조(Bryzzo) 듀오’가 식어버린 타격감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가을 야구’ 내내 빈공에 허덕이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앤서니 리조의 부진에 컵스의 고민도 나날이 깊어가고 있다. 컵스는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의 자랑 ‘브리조(Bryzzo) 듀오’가 식어버린 타격감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가을 야구’ 내내 빈공에 허덕이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앤서니 리조의 부진에 컵스의 고민도 나날이 깊어가고 있다.    컵스는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NLCS 2차전에서 1-4로 패했다. 선발 존 레스터를 비롯한 컵스 투수진은 박빙의 투수전을 전개했으나, 9회 저스틴 터너의 끝내기 홈런에 무너지고 말았다. 타선은 또다시 빈공에 허덕였다.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컵스 타선은 타율 .186 OPS .637(15일 기준)에 머무르며 불안감을 낳았다. 경기 전까지 브라이언트의 타율은 .208에 머물렀고, 리조의 타율은 .174에 그쳤다. 포스트시즌임을 고려하더라도 좋지 못한 성적이었다.    LA 다저스와의 NLCS 2차전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계속됐다. 브라이언트와 리조는 다저스 선발 리치 힐의 속구 커브 조합에 별다른 해법을 내놓지 못했다. 오히려 브라이언트는 힐을 상대로 1삼진, 리조는 2삼진에 머물렀다.   다저스의 불펜진도 공략하지 못했다. 다저스 필승조 브랜든 모로우를 상대한 브라이언트와 리조는 연달아 외야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마무리 켄리 잰슨을 상대론 리조가 몸 맞는 공으로 출루에 성공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리고 컵스는 9회 말 저스틴 터너에게 끝내기 스리런포를 헌납하며 1-4로 패하고 말았다.   비행기의 연착 그리고 빡빡한 경기 일정 등 타격감을 저해시키는 요인은 많았다. 그러나 프로 경기에서 상대 팀은 이를 배려하거나, 불쌍해하지 않는다. 2패에 몰린 컵스가 반전 드라마를 작성하기 위해선 브라이언트(4타수 무안타 2삼진)와 리조(3타수 무안타 2삼진)의 반등이 절실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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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2] '4.2이닝 1실점' 레스터, 아쉬운 투구수 관리

[NLCS2] '4.2이닝 1실점' 레스터, 아쉬운 투구수 관리

[엠스플뉴스] ‘가을 사나이’ 존 레스터(시카고 컵스)가 5회를 채 소화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성적은 나쁘지 않았으나, 투구수 관리라는 숙제를 풀지 못했다. 레스터는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

  [엠스플뉴스]   ‘가을 사나이’ 존 레스터(시카고 컵스)가 5회를 채 소화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성적은 나쁘지 않았으나, 투구수 관리라는 숙제를 풀지 못했다.    레스터는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2차전에 선발 등판, 4.2이닝 동안 공 103개를 던져 3피안타 5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레스터는 포스트시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투수다. 경기 전까지 ‘가을 야구’에서 통산 24경기(20선발)에 등판해 무려 143.1이닝을 소화했다. 이는 현역 투수 가운데 포스트시즌 최다 이닝. 여기에 세 차례의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2007, 2013-보스턴, 2016-컵스)까지 보유했다.   아울러 포스트시즌 성적도 9승 6패 평균자책 2.57로 훌륭했다. 이번 NLDS에선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2경기(1선발)에 등판해 9.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1.86의 압도적 성적을 거뒀다. ‘빅게임 피처’다운 활약이었다.   다만 이날엔 투구수 관리에 실패하며 이름값에 비해 다소 미흡한 경기를 했다.     1회엔 좋았다. 레스터는 1회 크리스 테일러, 저스틴 터너, 코디 벨린저를 연거푸 범타로 돌려세우며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1회까지 레스터의 투구수는 단 7개로 효율적인 투구라 일컬을 만했다.   다만 2회부터 투구수가 급격하게 불었다. 레스터는 키케 에르난데스와 야시엘 푸이그에게 볼넷을 허용, 2사 1, 2루에 몰렸으나, 찰리 컬버슨을 우익수 뜬공으로 솎아내며 이닝을 넘겼다. 그러나 2회 투구수는 28개로 많았다.   이후에도 이러한 양상이 계속됐다. 3회 첫 두 타자를 범타로 잡아낸 레스터는 저스틴 터너에게 볼넷, 코디 벨린저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고전했다. 다행히 에르난데스를 우익수 팝플라이로 처리했으나, 투구수는 20개를 넘었다.   레스터는 4회 2사에 푸이그에게 내준 볼넷을 제외하곤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여기에 푸이그의 도루 실패가 나오면서 손쉽게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그러나 연거푸 공을 커트해내는 전략에 말려 투구수는 22개를 마크했다.   결국, 5회엔 첫 실점을 내줬다. 찰리 컬버슨에게 2루타, 크리스 테일러에게 진루타를 허용, 2사 3루에 몰린 레스터는 터너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맞았다. 이후 벨린저와의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며 진땀을 흘렸다. 투구수는 100개를 넘어섰다.      이에 조 매든 감독은 레스터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불펜 칼 에드워즈 주니어를 호출했다. 레스터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덕아웃으로 향했다. 다행히 구원 등판한 칼 에드워즈 주니어가 2사 1, 2루 위기를 막아내면서 레스터의 실점은 ‘1’에서 멈췄다.    레스터의 투구는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이날 평균자책 1.93(4.2이닝 1실점)은 뛰어난 편이었다. 그러나 투구수 관리 실패로 디비전시리즈 내내 고생했던 불펜진의 부담을 덜어주지 못했다.   결국, 9회 말 불펜으로 나선 존 래키가 저스틴 터너에게 끝내기 스리런포를 헌납하면서 경기는 컵스의 1-4 패배로 마무리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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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2] LAD 힐, 5이닝 8K 1실점 호투…5회 교체

[NLCS2] LAD 힐, 5이닝 8K 1실점 호투…5회 교체

[엠스플뉴스] ‘커브 마스터’ 리치 힐(LA 다저스)이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호투를 펼쳤다. 힐은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2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공 79개를 던져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엠스플뉴스]    ‘커브 마스터’ 리치 힐(LA 다저스)이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호투를 펼쳤다.   힐은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2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공 79개를 던져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떠돌이 생활을 청산하고 인생 역전 드라마를 쓴 힐은 올 정규시즌에도 135.2이닝을 던져 12승 8패 평균자책 3.32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홈에선 78이닝 동안 평균자책 2.77을 기록, 원정(57.2이닝 평균자책 4.06)보다 더욱 좋은 실력을 발휘했다.   다만 ‘가을 야구’엔 신통치 못했다. 힐은 포스트시즌 통산 5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 4.50에 머물렀다. 홈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NLDS 2차전에서도 4이닝 2실점을 기록,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경기 초반부터 훌륭했다. 힐은 속구와 주무기 커브를 바탕으로 컵스 타선을 현혹했다. 1회 선두 타자 존 제이에겐 안타를 맞았으나, 크리스 브라이언트-앤서니 리조-윌슨 콘트레라스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을 연달아 범타로 처리, 이닝을 마쳤다.   2회를 삼자 범퇴로 막아낸 힐은 3회 하비에르 바에즈의 볼넷과 도루 그리고 자신이 범한 폭투로 1사 3루에 몰렸다. 하지만, 제이를 얕은 1루 땅볼로 처리해 실점 위기를 넘긴 뒤, 브라이언트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4회엔 삼자 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친 힐은 5회 갑작스러운 한 방을 허용했다. 5회 선두 타자 애디슨 러셀에게 던진 실투가 솔로포로 연결된 것. 러셀은 힐의 속구가 스트라이크 존 한복판에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힐은 곧바로 안정세를 찾았다. 제이슨 헤이워드를 1루수 땅볼, 바에즈를 삼진으로 처리한 힐은 투수 레스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제이를 1구 만에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후 힐은 5회 무사 2루 기회에 대타 커티스 그랜더슨과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비록 그랜더슨이 무안타에 머물렀으나, 다저스가 크리스 테일러의 진루타, 저스틴 터너의 적시타로 한 점(1-1)을 따라붙으면서 힐은 패전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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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2] CHC 러셀, 힐 상대 선제 솔로포 작렬

[NLCS2] CHC 러셀, 힐 상대 선제 솔로포 작렬

[엠스플뉴스] 애디슨 러셀(시카고 컵스)이 선제 솔로포를 터뜨리며 팽팽하던 투수전 향방에 균열을 일게 했다. 러셀은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2차전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회 귀중한 선제..

  [엠스플뉴스]     애디슨 러셀(시카고 컵스)이 선제 솔로포를 터뜨리며 팽팽하던 투수전 향방에 균열을 일게 했다.   러셀은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2차전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회 귀중한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다.   홈런은 5회에 터졌다. 4회까지 무결점 피칭을 선보인 다저스 선발 리치 힐을 상대한 러셀은 1볼 2스트라이크를 만든 뒤, 4구째 속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힐의 공이 존 한복판에 몰리자, 러셀은 이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이로써 컵스는 선취점을 뽑아내며 5회 1-0으로 앞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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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2] LAD-CHC, 선발 라인업 공개…힐-레스터 맞대결

[NLCS2] LAD-CHC, 선발 라인업 공개…힐-레스터 맞대결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저스와 컵스는 10월 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NLCS 2차전 경기를 치른다. 1차전에선 다저스가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의 맹활약에 힘입어 기선제압..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저스와 컵스는 10월 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NLCS 2차전 경기를 치른다. 1차전에선 다저스가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의 맹활약에 힘입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컵스는 이날 존 제이(좌익수)-크리스 브라이언트(3루수)-앤서니 리조(1루수)-윌슨 콘트라레스(포수)-알버트 알모라(중견수)-애디슨 러셀(유격수)-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하비에르 바에즈(2루수)-존 레스터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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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1] 'PS 구원 2승' 마에다, 다저스 불펜 '승리의 파랑새'

[NLCS1] 'PS 구원 2승' 마에다, 다저스 불펜 '승리의 파랑새'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29)가 포스트시즌 두 번째 구원승을 따냈다. 공교롭게도 다저스는 마에다가 나선 포스트시즌 세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마에다가 다저스 불펜에서 '승리의 파랑새'로 자리를 잡는 모양새다. 마에다는 10월 15일(이하 한국시..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29)가 포스트시즌 두 번째 구원승을 따냈다. 공교롭게도 다저스는 마에다가 나선 포스트시즌 세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마에다가 다저스 불펜에서 '승리의 파랑새'로 자리를 잡는 모양새다.   마에다는 10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팀이 2-2로 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4-2 역전승에 일조했다. 동시에 마운드에 있는 동안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 투수 영예까지 안았다.   지난해 다저스에 입단한 마에다는 16승 11패 평균자책 3.48로 성공적인 빅 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웃지 못했다. 2016년 포스트시즌에서 세 경기에 선발로 나선 마에다는 1패 평균자책 6.7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세 경기에서 소화했던 이닝도 도합 10.2이닝으로, 평균 4이닝도 소화하지 못했다. 5회를 넘긴 경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포스트시즌에서 쓴잔을 들이켰던 마에다는 2017년 정규시즌에서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29경기(선발 25경기)에 출전한 마에다는 13승 6패 평균자책 4.22를 기록,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다. 평균자책이 4점대로 전년도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마에다는 시즌 중후반까지 선발진에서 살아남으며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포스트시즌에서 마에다의 보직은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결정이 났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 클레이튼 커쇼, 다르빗슈 유, 리치 힐, 알렉스 우드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다저스 코칭 스태프의 판단 하에 보직 이동이 결정됐다. 마에다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현실을 받아 들이겠다. 불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에다는 싲즌 막바지 두 경기에서 불펜으로 등판, 1이닝 1실점, 2이닝 무실점으로 예열을 마쳤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투구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며 포스트시즌에서 마에다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에다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 첫 등판은 10월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이었다. 마에다는 선발 리치 힐(4이닝 2실점), 토니 싱그라니(0.1이닝 무실점)에 이어, 팀이 3-2로 근소하게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보직 이동이 낯설 수도 있었지만, 투구 내용은 뛰어났다. 마에다는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애리조나의 추격을 완벽하게 끊어냈다. 그 사이 다저스는 5회말 공격에서 대거 4점을 뽑아내며 7-2까지 격차를 벌렸고 8-5 승리를 거뒀다. 5회와 6회 사이 피칭을 이어간 마에다는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구원승으로 따내는데 성공했다.   2차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마에다는 3차전에서도 마운드에 올랐다. 마에다는 10월 10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열린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팀이 3-1로 앞선 8회말, 다르빗슈(5이닝 1실점), 싱그라니(0.2이닝 무실점), 브랜든 모로우(1.1이닝 무실점)에 이어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마에다는 2차전과 마찬가지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홀드를 수확하며 팀의 시리즈 스윕 및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디비전시리즈 두 차례 등판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마에다는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마에다는 커쇼(5이닝 2실점), 싱그라니(0.1이닝 무실점)에 이어, 팀이 2-2로 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앞선 두 차례 등판처럼 투구 내용은 깔끔했다. 첫 타자 윌슨 콘트레라스를 초구에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마에다는 알버트 알모라를 3구 만에 3루수 땅볼로 잡고 6회를 끝냈다.    아니나 다를까. '승리의 파랑새'가 등장하자마자 다저스는 역전에 성공했다. 곧바로 이어진 6회말 공격에서 선두 타자 크리스 테일러가 경기를 뒤집는 솔로 홈런을 작렬시킨 것이었다. 마에다는 팀이 3-2로 역전에 성공한 7회초 첫 타자 애디슨 러셀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 모로우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등판을 마쳤다.   기세를 잡은 다저스는 7회말 야시엘 푸이그의 솔로 홈런, 저스틴 터너의 적시타를 더해 격차를 5-2로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마에다 등판=승리'라는 공식이 이날 경기에서도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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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1] '테일러 역전 결승포' 다저스, 컵스에 기선제압

[NLCS1] '테일러 역전 결승포' 다저스, 컵스에 기선제압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10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크리스 테일러의 ..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10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크리스 테일러의 역전 솔로 홈런을 앞세워 5-2 승리를 거뒀다. 1차전을 선점한 다저스는 다소 여유 있게 향후 시리즈를 치러나갈 수 있게 됐다.   테일러와 야시엘 푸이그의 활약이 빛났다. 테일러는 6회말 리드를 가져오는 역전 솔로 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푸이그도 추격에 발판을 놓는 1타점 2루타,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비롯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테일러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투구 수가 86개로 이닝을 조금 더 끌고갈 수 있었지만, 2-2로 맞선 5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대타 카일 파머와 교체되며 등판을 마쳐야 했다. 승리 투수의 영예는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마에다 겐타가 챙겼다.   3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다저스는 커쇼, 컵스는 호세 퀸타나를 앞세워 상대 공격을 실점 없이 잘 막아냈다.     승기를 굳힌 다저스는 마에다에 이어 모로우(0.2이닝 무실점), 토니 왓슨(0.2이닝 무실점)에 이어, 켄리 잰슨을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잰슨은 1.1이닝을 책임지며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세이브를 수확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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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1] '2G 5피홈런' 커쇼, 계속되는 '가을 징크스'

[NLCS1] '2G 5피홈런' 커쇼, 계속되는 '가을 징크스'

[엠스플뉴스]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냉정히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에도 홈런을 피하지 못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출격한 클레이튼 커쇼(29, LA 다저스)가 홈런 한 방을 허용, 5이닝만 소화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피홈런 및..

  [엠스플뉴스]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냉정히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에도 홈런을 피하지 못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출격한 클레이튼 커쇼(29, LA 다저스)가 홈런 한 방을 허용, 5이닝만 소화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피홈런 및 5피홈런을 기록하는 등, '가을 징크스'가 계속되는 모습이었다.    커쇼는 10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 팀이 2-2로 맞선 상황에서 등판을 마쳤다. 다저스는 6회 터진 크리스 테일러의 역전 솔로 홈런 등을 앞세워 5-2로 이겼지만, 커쇼의 피칭이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점에서 찝찝한 뒷맛이 남게 됐다.    디비전시리즈 첫 등판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커쇼는 10월 7일 홈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등판, 6.1이닝 5피안타(4피홈런) 3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을 세 개, 솔로 홈런을 무려 네 방이나 허용하는 등 투구 내용이 썩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었다. 팀이 9-5로 이기며 승리 투수가 됐지만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가을 징크스' 역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이후 커쇼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8일 만에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커쇼는 1회 선두 타자 존 제이를 3구 삼진으로 처리한 뒤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좌전 안타, 앤서니 리조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윌슨 콘트레라스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한데 이어, 알버트 알모라를 3루수 땅볼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내는데 성공했다.    2회와 3회 역시 무난했다.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커쇼는 3회 선두 타자 투수 호세 퀸타나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잡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4회가 문제였다. 선두 타자 콘트레라스를 중전 안타로 내보낸 커쇼는 후속 타자 알모라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피홈런이자, 다섯 번째 피홈런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홈런 허용 이후 커쇼는 4회, 5회를 추가 실점 없이 잘 넘겼다. 5회까지 투구 수는 86개로 적지도 많지도 않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2 동점에 성공한 5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대타 카일 파머를 기용, 커쇼의 등판을 5회에서 마치게 했다. 이후 팀이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커쇼로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을 법했다.   결국 '결자해지'밖에 답이 없다. 같은 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저스틴 벌랜더(34,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9이닝 5피안타 1볼넷 13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달성, 진정한 '빅 게임 피처'의 면모를 자랑했다. 커쇼의 '가을 부진'이 언제쯤 끝나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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