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spañol 日本語

그랜더슨 내준 NYM, LAD 유망주 우완 레임 영입

그랜더슨 내준 NYM, LAD 유망주 우완 레임 영입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에 커티스 그랜더슨을 내어준 뉴욕 메츠가 유망주 우완 투수 제이콥 레임을 영입했다. 메츠 구단은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다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그랜더슨을 내어준 뒤, 이날 레임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저스와 ..

  [엠스플뉴스]   LA 다저스에 커티스 그랜더슨을 내어준 뉴욕 메츠가 유망주 우완 투수 제이콥 레임을 영입했다.   메츠 구단은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다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그랜더슨을 내어준 뒤, 이날 레임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저스와 메츠는 8월 19일 그랜더슨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200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랜더슨은 디트로이트(2004-2009년), 뉴욕 양키스(2010-2013년), 메츠(2014-2017년)에서 활약했으며, 이틀 전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로 이적하게 됐다.    빅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한 그랜더슨은 통산 1762경기에 출전해 타율 .254, 1642안타 313홈런 854타점을 기록했으며, 준수한 수비력을 지닌 베테랑 외야수다. 그는 올스타에 네 차례 선정됐으며 2011년에는 타율 .262, 41홈런 119타점 136득점 25도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한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8월 20일 다저스에 합류한 그랜더슨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상대 실책으로 한 차례 출루해 선취점을 안겨주며 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어 8월 21일 디트로이트전에서는, 비록 팀은 1-6으로 졌지만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내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메츠가 선택한 레임은 2013년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2013년 루키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던 그는 올 시즌 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에서 뛰었으며, 54경기에 구원으로 나서 1승 7패 7세이브 평균자책 3.29의 성적을 남겼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More

'4실점 부진' 마에다, 류현진 선발 경쟁 우위 점하나

'4실점 부진' 마에다, 류현진 선발 경쟁 우위 점하나

[엠스플뉴스]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선전한 반면, 마에다 겐타(29)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타선에 고전했다. 5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펼쳤지만, 6회에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짊어져야 했다.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류현진이 마에다와의 선발 경쟁에서 한 발짝 앞서 나가는 모양새가..

  [엠스플뉴스]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선전한 반면, 마에다 겐타(29)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타선에 고전했다. 5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펼쳤지만, 6회에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짊어져야 했다.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류현진이 마에다와의 선발 경쟁에서 한 발짝 앞서 나가는 모양새가 됐다.   마에다는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4실점을 기록, 팀의 1-6 패배를 막지 못하며 시즌 5패째(11승)를 당했다.    이날 마에다는 5회까지 삼진 여섯 개를 곁들이며 디트로이트 타선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이 없을 정도로 제구 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6회초 타선이 1점을 지원해주며 시즌 12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었다. 하지만 6회말 시작과 함께 안타와 2루타 두 개를 연달아 맞고 단숨에 역전을 허용했고, 2사 이후에는 저스틴 업튼에게 투런 홈런까지 얻어 맞고 말았다.     6회까지 투구 수는 85개. 결국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6회가 끝난 뒤 마에다를 마운드에서 내렸고, 불펜진을 투입해 경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고 연승 행진도 6연승에서 멈추고 말았다.   자연스럽게 전날 5이닝을 잘 막아낸 류현진과 비교가 될 수밖에 없었다. 클레이튼 커쇼, 브랜든 맥카시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마에다와 선발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류현진은 8월 20일 디트로이트전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팀의 3-0 승리 및 6연승 달성에 발판을 놓았다.    타선이 경기 막판 터지는 바람에 2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래도 류현진은 앞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5이닝 3실점 노 디시전)의 아쉬움을 딛고, 선발로서의 경쟁력을 또 한 번 입증해냈다.    류현진과 마에다의 디트로이트전을 되짚어 본다면 과정은 마에다가, 결과는 류현진이 더 좋았다고 볼 수 있었다. 류현진은 5회까지 주자를 7명이나 내보내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마에다는 5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디트로이트 타선을 꽁꽁 묶었다. 반면 류현진은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았고, 마에다는 6회 위기 상황을 극복하지 못한 채 장타 세 방을 허용하며 한 번에 무너졌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과 마에다의 디트로이트전 등판을 어떻게 바라봤을까. 커쇼와 맥카시의 복귀가 점점 더 가까워지는 가운데, 두 선수의 이번 등판 내용이 선발 경쟁에서 어떻게 작용하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More

'마에다 4실점+5패' LAD, DET에 역전패…7연승 실패

'마에다 4실점+5패' LAD, DET에 역전패…7연승 실패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패하며 7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선발로 나선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29)는 시즌 5패째(12승)를 당했다. 다저스는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원정 3연전 마지막 경..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패하며 7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선발로 나선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29)는 시즌 5패째(12승)를 당했다.   다저스는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6회초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선취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했지만 5회까지 잘 던지던 마에다가 6회말 홈런 한 방을 포함, 대거 4점을 내줬고 이를 만회하지 못하면서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날 마에다는 5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펼쳤지만, 6회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한 마에다는 올 시즌 다섯 번째 패배를 당했다. 평균자책은 3.76에서 3.88로 상승했다.   1회부터 5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마에다는 5회까지 삼진 여섯 개를 곁들이며 디트로이트 타선을 상대로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벌랜더는 5회말 야시엘 푸이그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는 노히터 피칭으로 맞불을 놓았다.   승부의 균형이 허물어진 시점은 6회였다. 선취점은 다저스가 가져갔다. 다저스는 6회초 2사 이후, '이적생' 커티스 그랜더슨의 선제 솔로 홈런을 앞세워 1-0 리드를 잡았다.      잘 던지던 마에다가 흔들렸다. 마에다는 6회말 선두 타자 존 힉스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앤드류 로마인, 딕슨 마차도에게 연달아 2루타를 맞고 순식간에 2점을 헌납했다.    2실점 이후, 마에다는 후속 두 타자를 삼진,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고 안정을 되찾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2사 2루에서 저스틴 업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 격차는 1-2에서 1-4까지 벌어졌다.   반전은 없었다. 1-4로 끌려간 다저스는 8회까지 벌랜더 공략에 실패했고, 8회말 2점을 내준 끝에 1-6 패배를 받아 들여야 했다.   한편 디트로이트 선발 벌랜더는 8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 시즌 9승째(8패)를 따냈다. 평균자책도 4.11에서 3.96으로 낮췄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More

'신인의 패기' 이안 햅 맹활약 앞세운 CHC, TOR에 4-3 신승

'신인의 패기' 이안 햅 맹활약 앞세운 CHC, TOR에 4-3 신승

이도저도 안될 때, 겁 없는 신인의 패기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8월 20일(이하 한국 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펼쳐진 시카고 컵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를 지배한 주인공은 단연 루키 이안 햅이었다. 1회에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이후 4회에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6회에는 하비..

   이도저도 안될 때, 겁 없는 신인의 패기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8월 20일(이하 한국 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펼쳐진 시카고 컵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를 지배한 주인공은 단연 루키 이안 햅이었다. 1회에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이후 4회에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6회에는 하비에르 바에즈의 안타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안 햅의 원맨쇼에 힘입어 시카고 컵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4-3 신승을 거뒀다.   시카고 컵스의 선발로 나선 호세 퀸타나는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올 시즌 토론토를 상대로 2번째 승리를 거뒀다. 재밌는 것은 한 번의 승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그리고 이번에 ‘컵스’ 소속으로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뒀다는 것이다. 이로써 퀸타나는 토론토를 상대로 통산 10경기에 등판해 7승 2패를 기록하며 블루제이스 킬러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퀸타나는 “지난 경기(신시내티전 5이닝 2실점)에 비해 커맨드가 확실히 좋았다. 오늘은 스트라이크 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서 빠른 템포로 경기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해야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는 접전이었으나, 공수 양면에서 팀원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지난 번 등판에 비해 내용과 결과 모든 면에서 더 나은 투구를 펼쳐서 기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퀸타나는 이날 경기에서 또 다시 퀄리티스타트를 추가하며 시카고 컵스 이적 후 7경기에서 5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좋은 페이스를 이어나갔다.   시카고 컵스의 매든 감독 역시 퀸타나의 투구를 두고 “직구가 존에 잘 들어갔다. 커브 역시 적절한 순간에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적으로 아주 뛰어난 투구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팀이 3-2로 앞선 7회말, 앤서니 리조가 승기를 가져오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리드를 2점 차이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시카고 컵스의 불펜은 1점을 내줬으나 별 탈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1승을 추가했다. 이로써 시카고 컵스는 이날 승리를 거둔 지구 2위 밀워키 브루어스와 2게임 차이를 유지했으며, 패배를 기록한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 차이는 2경기 반 차이로 벌렸다. 반면, 이날 경기에서 패배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AL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LA 에인절스,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격차가 4게임 차이로 벌어지고 말았다.   이날 토론토의 선발로 나선 닉 테페쉬는 3 2/3이닝을 소화하며 5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내준 끝에 2실점을 허용하고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이후 6회 말, 경기가 2-2로 팽팽한 상황에서 시카고 컵스의 선두 타자로 나선 햅이 토론토의 대니 반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낸 후 바에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토론토의 타선은 4회 초에 퀸타나를 상대로 래피 로페즈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데 이어 8회 초에 케빈 필라가 헥터 론돈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끝까지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막판 뒷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뒤집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토론토의 감독 존 기븐스는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리글리 필드에서는 다른 것보다 장타를 때려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단 한 개의 홈런도 치지 못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 막판까지 접전 상황을 만들었으나, 마지막 1%가 모자랐다. 하지만 우리 투수들 역시 전반적으로 좋은 투구를 펼치는 등 나름대로 분전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한 끗’이 상대에 비해 모자랐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또 하나의 놀라운 기록이 나왔는데, 바로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의 연속 경기 세이브 기록이다. 데이비스는 이날도 9회에 마무리 투수로 나와 경기를 깔끔하게 끝내며 올 시즌 26번의 세이브 기회를 모두 성공시키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로써 데이비스는 구단 역사상 ‘최장기간 연속 세이브’ 공동 선두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데이비스 이외에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26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던 투수는 2005년 8월 3일~2006년 5월 2일에 걸쳐 같은 기록을 달성했던 라이언 뎀스터가 있다.   매든 감독은 데이비스의 최근 투구를 두고 “정말 믿음직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커터의 위력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고,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아주 공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지금 같은 컨디션이라면 상대 타자가 누구든 쉽게 제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좋은 상황일수록 데이비스를 최대한 아껴서 사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무리해서 경기에 투입시키기 시작하면 컨디션이 나빠질 여지가 있다”라며 극찬함과 동시에 추후 기용 방침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결정적인 순간들   타격기계 납시오!: 이날 시카고 컵스 타선의 ‘히어로’는 단연 이안 햅이었다. 1회 1사 만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낸데 이어 2-2 동점 상황에서 테페쉬를 상대로 시즌 18호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리드를 가져오기도 했다. 햅은 이미 18일 경기에서도 신시내티를 상대로 한 경기 2홈런을 기록했었다. 최근 좋은 페이스를 유지할수만 있다면 시즌 20홈런 역시 금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햅마저 20홈런 고지를 밟는다면 올 시즌 시카고 컵스는 무려 6명의 20홈런 타자를 배출하게 된다.   뜬금없는 수비훈련: 이날 경기에서 가장 고생한 선수를 하나 꼽으라면 아마 시카고 컵스의 올스타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들 수 있을 것이다. 토론토의 타자들은 유난히 3루 방면으로 강한 타구를 많이 보냈고, 브라이언트는 이를 처리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2회에 스티브 피어스가 브라이언트의 옆을 총알같이 스쳐가는 2루타를 때려낸데 이어, 케빈 필라 역시 브라이언트의 머리 위로 강력한 타구를 보냈다. 브라이언트는 이를 잡기 위해 글러브를 쭉 뻗어봤으나, 공은 글러브 안에서 튕겨져 공중으로 솟구쳤다. 브라이언트는 빠르게 반응하여 맨손으로 공을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이후 다윈 바니마저 3루 방면으로 까다로운 타구를 보냈는데, 이번에는 브라이언트가 송구 실책을 범하며 주자를 루상에 출루시키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호세 바티스타의 3루수-유격수 간을 빠져나가는 타구를 멋진 다이빙캐치로 건져 올리며 드디어 호수비를 하나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다음 경기 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마르코 에스트라다가 시리즈 최종전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에스트라다는 지난 등판이었던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무려 10개의 피안타를 내준 끝에 6실점을 허용하는 등 최악의 투구를 펼친 바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치렀던 4번의 등판에서는 모두 3실점 이하를 허용하는 짠물 투구를 선보였었다. 과연 잠깐의 부진을 극복하고 원래의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시카고 컵스: 카일 헨드릭스가 연승 행진을 이어나가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헨드릭스는 최근 13번의 등판에서 2.8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훌륭한 투구를 펼치고 있지만, 이상하리만치 승운이 따르지 않으며 3승 3패에 그치고 있다. 지난 등판이었던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의 뛰어난 투구를 펼쳤다.   원문 기자 – 캐리 무스캇, 그레거 치스홈/MLB.com   원문   CHICAGO -- Rookie Ian Happ did it all on Saturday afternoon, hitting an RBI single in the first inning and a solo home run in the fourth and scoring the tiebreaking run on Javier Baez's single in the sixth to spark the Cubs to a 4-3 Interleague victory over the Blue Jays at Wrigley Field.   Jose Quintana struck out eight over six innings for the win, his second against the Blue Jays this year -- but this time, with a different Chicago team. The lefty beat Toronto on June 16 while pitching for the White Sox, who traded Quintana to the Cubs in mid-July. He's now 7-2 in 10 career starts against the Blue Jays.   "This time, I had better command," Quintana said, comparing Saturday's outing with his last start for the Cubs, when he lasted five innings against the Reds. "I tried to get quick outs and get longer in the game. It was a close game, but I got really good support. Today, I felt better than the last time, and I'm happy with my command today."   It was Quintana's fifth quality start in seven outings with the Cubs. "He was getting [his fastball] there today for a strike. His curve was definitely more pertinent today," Cubs manager Joe Maddon said. "I saw him pitch with his fastball well and accurately, and he did a great job.“   Anthony Rizzo added an RBI single in the seventh for the Cubs, who have a two-game lead over the Brewers and a 2 1/2-game lead over the Cardinals the National League Central. The Blue Jays are four games behind the Angels and Twins for the second American League Wild Card spot.   Happ singled and homered off Toronto starter Nick Tepesch, who lasted 3 2/3 innings, giving up five hits and walking three. With the game tied at 2 in the Chicago sixth against Danny Barnes, Happ walked to lead off, and two outs later, he scored on Baez's single to center that snuck between Blue Jays second baseman Rob Refsnyder and shortstop Darwin Barney.   The Blue Jays tallied on Raffy Lopez's two-run single in the fourth off Quintana and Kevin Pillar's RBI single with two outs in the eighth off Hector Rondon.   "In this ballpark, you have to hit home runs, and we haven't hit one yet," Blue Jays manager John Gibbons said. "We pulled it close, another close ballgame -- they snuck a ball through to put them on top -- but I thought we pitched very well. The bullpen guys came in, and it just wasn't good enough today."   Wade Davis got the final three outs for his 26th save in 26 chances, tying the franchise record set by Ryan Dempster, who saved 26 in a row for the Cubs from Aug. 2, 2005-May 1, 2006.   "He's just really turning it on right now for me," Maddon said of Davis. "Right now, he's pitching pretty close to his optimal level. From our perspective, don't overuse him. He's starting to feel it. That cutter was really good today. The strike-throwing is really improving. When he's at that level, he can get anybody out. I think he's peaking at the right time. The last couple outings, he's looking sharper than normal.“     MOMENTS THAT MATTERED   Hit machine: Happ delivered an RBI single with the bases loaded and one out in the first, then led off the Cubs' fourth with his 18th home run, crushing a 2-1 pitch from Tepesch 417 feet into the left-field bleachers to tie the game at 2. The blast came as the Blue Angels jets were flying around Wrigley Field, part of the Chicago Air and Water Show. Happ hit two home runs on Thursday against the Reds, and the rookie is close to joining five teammates who have already reached the 20-homer mark.   "Today, he trended well against [Tepesch], and it played out nicely," Maddon said of Happ, who bounced back after striking out four times on Friday. More >   Glove work: Cubs third baseman Kris Bryant had a busy day. In the Blue Jays' second, Steve Pearce lined a double down the left-field line past a diving Bryant. Bryant then snared Pillar's popup, although he first deflected it in the air, then made a barehanded grab. It wasn't all smooth, as Bryant fielded Barney's grounder but overthrew first baseman Rizzo for an error. In the Blue Jays' third, Jose Bautista hit a grounder to Bryant, who dived for the ball, and he was able to throw from his knees to first in time.   "Down the line, in the hole, off the bag, all kinds of crazy stuff down there," Maddon said of Bryant. "He made some really good plays, too. He had a lot of tweener -- awkward -- moments and plays. I thought he did a great job of hanging in there.“     QUOTABLE   "It was the Baez show the last couple of days. We've seen plenty of that on TV." -- Gibbons, on Baez, who has made several highlight-reel plays during this series, including a stellar play on Ryan Goins in the ninth   "He's just that guy -- he's that guy who is a game-changer. He's incredibly gifted, and I think one of his best gifts is his short-term memory, and he doesn't carry a bad moment to the next moment. That's why I think he'll be so good a year or two from now. He'll keep moving forward, understand the at-bats better. He's going to make less mistakes on routine stuff." -- Maddon, on Baez     SOUND SMART WITH YOUR FRIENDS   With his RBI single in the seventh, Rizzo now has 13 RBIs in his past six games, reaching base at least twice in each game.   American Legion week wraps up on Sunday, and the Cubs now are 13-2 all-time. What's American Legion week? Maddon wants players to get rest, report late, and do less pregame work to cope with the dog days of August.     WHAT'S NEXT   Blue Jays: Right-hander Marco Estrada will take the mound for Toronto when this series wraps up on Sunday, with first pitch scheduled for 2:20 p.m. ET. Estrada allowed six runs on 10 hits in his last outing vs. the Rays, but before that, he had allowed three earned runs or fewer in four consecutive starts.   Cubs: Kyle Hendricks will close the Interleague series on Sunday. He's gone 3-3 with a 2.85 ERA in his past 13 starts, and he threw six scoreless innings in his last outing against the Reds. First pitch is scheduled for 1:20 p.m. CT at Wrigley Field.   By – Carrie Muskat and Gregor Chisholm/MLB.com
More

솔라르테의 '한 방'에 무너진 스트라스버그, WAS 상대로 승리 챙긴 SD

솔라르테의 '한 방'에 무너진 스트라스버그, WAS 상대로 승리 챙긴 SD

기분 좋아야 할 복귀전이 뜬금없는 한 방으로 망가지고 말았다 8월 20일(이하 한국 시간) 펫코 파크에서 치러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에서 샌디에이고가 양거비스 솔라르테의 번개같은 2점 홈런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다. 반면 부상에서 돌아와 오랜만에 마..

   기분 좋아야 할 복귀전이 뜬금없는 한 방으로 망가지고 말았다   8월 20일(이하 한국 시간) 펫코 파크에서 치러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에서 샌디에이고가 양거비스 솔라르테의 번개같은 2점 홈런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다. 반면 부상에서 돌아와 오랜만에 마운드에 오른 워싱턴의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복귀전에서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1회에 샌디에이고의 3번 타자 호세 피렐라가 2아웃 이후 안타를 치고 나가자, 4번 타자 양거비스 솔라르테가 스트라스버그의 시속 96마일짜리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담장을 넘겨버렸다. 7월 24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거의 1달이 지나 경기에 나선 이 불의의 일격을 맞고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스트라스버그는 이후 14명의 타자 중 13명을 무난하게 잡아내며 최종적으로 6이닝 2실점 8삼진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결국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스트라스버그는 이날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시작할 때 느낌이 좋았다.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면서 손끝에 감각이 조금씩 돌아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솔라르테를 상대할 때 먼저 2스트라이크를 잡고 너무 안일하게 승부랄 가져갔다”라며 아쉬워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로 나선 트래비스 우드는 스트라스버그와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7월 말 트레이드를 통해 캔자스시티에서 샌디에이고로 넘어온 우드는 이날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5번째 선발 등판이었다. 이날 우드는 7이닝을 1실점(무자책)으로 막아내며 2015년 4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7이닝을 소화했다. 우드는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이후 펫코 파크에서 2.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에서 환상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다.   우드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상대가 공격적으로 스윙을 가져갔다. 이 점을 이용해서 상대 타자들을 맞춰 잡는데 집중했다. 여기에 더해, 오늘 우리 야수들의 수비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삼진을 많이 잡아내지 못했지만 우리 팀의 수비 덕에 편하게 공을 던질 수 있었다. 포수로 호흡을 맞춘 오스틴 헷지스 역시 아주 능수능란하게 리드를 해줬다. 모든 면에서 아귀가 잘 맞아 떨어진 경기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드가 7회까지 책임진 후 마운드를 내려간 자리에는 커비 예이츠와 브래드 핸드가 차례로 등장해 워싱턴의 타선을 틀어막으며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결정적인 순간들   흔들렸던 출발: 사실 우드는 1회 초 첫 번째 수비부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힘든 경기를 펼칠 것처럼 보였다. 2개의 아웃 카운트를 순조롭게 잡아낸 후, 3번 타자였던 앤서니 렌던에게 무려 13개의 공을 던진 끝에 볼넷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4번 타자 라이언 짐머맨에게도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하며 2사 1,2루 위기를 자초했다. 다행히 5번 타자 하위 켄드릭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회에만 무려 36개의 공을 던지며 오랜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1회를 제외하고 나머지 6개의 이닝을 겨우 65개의 투구로 막아내며 기어코 7회까지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커비의 환상적인 모험: 우드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커비 예이츠는 이날 최근의 부진을 씼는 멋진 투구를 펼치며 워싱턴의 상위 타선을 꽁꽁 묶었다. 예이츠는 최근 다섯 번의 등판에서 무려 22.0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깊은 슬럼프에 빠져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19일날 경기에서는 짐머맨에게 결승 홈런을 내주며 안 좋은 기억을 품은 채 마운드에 올라야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경기에서의 호투가 더욱 의미가 깊었다.     다음 경기 예고   워싱턴 내셔널스: 지오 곤잘레스(11승 5패)가 분위기 반전의 사명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등판에서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최근 4연승을 이어가는 등 아주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루키 디넬슨 라메트가 최근 물이 오른 강력한 직구-슬라이더 콤비네이션을 이용해 워싱턴의 타선을 제압하러 마운드에 오른다. 라메트는 최근 5번의 등판에서 겨우 2.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원문 기자 – 네이선 루이즈, 제이 파리스/MLB.com   원문   SAN DIEGO -- Yangervis Solarte's two-run home run off Stephen Strasburg provided the only offense Travis Wood needed Saturday, as the Padres edged the Nationals, 3-1, at Petco Park.   After Jose Pirela's two-out single in the first, Solarte turned around a 96-mph fastball from Strasburg, who came off the disabled list to make his first start since July 23. Strasburg retired the next 10 Padres and 13 of the next 14, finishing his outing with eight strikeouts and two runs allowed in six innings.   "It was coming out good,'' Strasburg said. "It was just getting the rust off a little bit. Obviously, with two strikes I've got to make a better pitch than that.''   Wood outpitched the San Diego native. In his fifth start with San Diego after a late July trade with Kansas City, the left-hander worked seven innings for the first time since April 28, 2015. He allowed one unearned run, the result of his own error on a sacrifice bunt preceding Adrian Sanchez's two-out double in the fifth. Wood has a 2.00 ERA at Petco Park since joining the Padres.   "They were swinging early, and I was getting some weak contact, and the defense tonight was unbelievable," Wood said. "I didn't have that many strikeouts tonight, and the boys were running it down, making plays. [Austin Hedges] behind the plate was calling a good game, and it was just hitting on all cylinders."   With Strasburg out of the game, the Padres added a run in the seventh against Washington's bullpen when Hedges grounded into a double play with the bases loaded.   Kirby Yates and Brad Hand retired the final six Nationals, combining for five strikeouts.     MOMENTS THAT MATTERED Wood's rocky first: Before the Padres managed to get to Strasburg early, it appeared the Nationals would do the same with Wood. In the top of the first, Anthony Rendon fouled off eight pitches to draw a 13-pitch walk with two outs. Ryan Zimmerman followed with an eight-pitch free pass, but Howie Kendrick flied out to right to strand both runners. After that 36-pitch first inning, Wood needed only 65 to get through the next six.   "That was big,'' Nationals manager Dusty Baker said of Wood escaping the jam. "We had the right guys up there, guys that have come through all year. But they can't come through all the time."   Great Yates: Facing the top of the Nationals' lineup, Yates struck out the side in the eighth, freezing Rendon to end the inning. Yates had a 22.09 ERA in his previous five outings coming in, including allowing Zimmerman's game-winning home run Friday.     QUOTABLE   "It felt like 47." -- Padres manager Andy Green, on Rendon's 13-pitch at-bat "He threw the ball well. You wouldn't even know he had been out. -- Baker, on Strasburg looking sharp after a nearly one-month layoff     SOUND SMART WITH YOUR FRIENDS   Strasburg's loss Saturday ended his six-start winning streak against the Padres, his hometown team. After losing his first start against San Diego in May 2012, Strasburg went 6-0 with a 2.31 ERA in the next six. Had he won Saturday, Strasburg would've been the first pitcher to win seven straight starts against the Padres since Steve Carlton did so from 1979-82.     UPON FURTHER REVIEW   With two outs in the top of the third, Sanchez hit a sharp grounder between Padres third baseman Cory Spangenberg and Solarte at short. Although Spangenberg couldn't snag the ball with a dive, it ricocheted off his glove directly to Solarte, who threw to first narrowly in time to get Sanchez. The 5-6-3 putout was challenged by the Nationals, but the call would stand after review.     WHAT'S NEXT   Nationals: Gio Gonzalez (11-5) gets the nod to cap this four-game series in Sunday's finale at 4:40 p.m ET. The left-hander, coming off a six-inning scoreless stint against the Angels, will be seeking his fourth straight win.   Padres: Dinelson Lamet will try to navigate the Nationals' lineup on Sunday using a fastball-slider combo that has been devastating of late. The rookie right-hander has a 2.37 ERA in his past five starts. First pitch is scheduled for 1:40 p.m. PT.   By - Nathan Ruiz, Jay Paris/MLB.com
More

'옵트 아웃 보유' DET 업튼, 시즌 종료 후 어떤 선택을 할까?

'옵트 아웃 보유' DET 업튼, 시즌 종료 후 어떤 선택을 할까?

저스틴 업튼은 8월 19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2루 베이스를 돌다가 문득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 타이거즈와 함께할 미래나 이번 시즌을 마친 뒤 보장돼 있는 옵트 아웃 권리에 대한 생각은 아니었다. 업튼은 1루 베이스를 제대로 밟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

    저스틴 업튼은 8월 19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2루 베이스를 돌다가 문득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 타이거즈와 함께할 미래나 이번 시즌을 마친 뒤 보장돼 있는 옵트 아웃 권리에 대한 생각은 아니었다. 업튼은 1루 베이스를 제대로 밟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업튼은 경기를 마친 후 20일 인터뷰를 통해 “저는 발끝으로 1루 베이스를 건드렸다는 걸 알았어요. 하지만 리플레이를 확인한다면 어떻게 판정이 나올지는 알 수 없었죠. 2루 베이스를 밟은 뒤에 잠깐 동안 어떻게 할까 고민했죠. 온갖 생각이 머리를 지나갔죠. 다저스에서 챌린지를 요청하면 판정이 홈런으로 인정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시 1루로 돌아가기로 했죠” 하고 말했다.   실제 다저스는 챌린지를 신청했다. 업튼은 아웃 처리될 수도 있었는데, 2루 베이스를 밟은 뒤 1루로 돌아갔다가 다시 2루 베이스를 밟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홈런이 무효처리 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업튼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디트로이트는 다저스에 5-8로 패했다.   업튼은 2년 전 디트로이트와 6년 1억 3,275만 달러짜리 FA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기간은 앞으로도 4년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이 계약에는 2017시즌을 마치고 옵트 아웃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결정의 시간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바로 돌아온다.   업튼은 “지금 당장 결정을 내릴 수는 없어요. 따라서 옵트 아웃 관련 문제는 지금 제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 합니다. 선택권이 있다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이죠. 그런데 저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제 옵트 아웃 문제에 더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바로 지금 현실적인 답을 말한다면 저는 거짓말을 하는 느낌이 들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정말 이 문제를 생각해본 적도 없거든요” 하고 말했다.   업튼은 이어서 “정규 시즌이 끝나면 저는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테고 그 동안 플레이 오프가 진행되겠죠. 결정의 순간이 일이 주 앞으로 다가오게 되면 저는 에이전트, 가족들과 이 문제에 관한 대화를 시작하겠죠. 하지만 저는 이보다 더 솔직하게 말할 수는 없어요. 저는 정말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고 있으니까요. 아직 시간이 남은 일입니다. 2달 후의 문제예요” 하고 말했다.   업튼은 20일 다저스와의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타율 .285 홈런 25개 타점 88개 OPS .914를 기록 중이다. 업튼은 다시 한 번 FA 시장에 나가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노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 경우 2016시즌 스프링 트레이닝을 몇 주 앞두고 체결한 계약 중 앞으로 남아 있는 4년 8,800만 달러를 포기해야만 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하는 대형 외야수는 많지 않기 때문에 업튼이 참고할 만한 비교 대상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업튼은 자신의 오랜 에이전트인 래리 레이놀즈를 신뢰한다. 레이놀즈는 2년 전 오프시즌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디트로이트와의 대형 계약을 이끌어냈다.   타이거즈가 향후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도 관건이다. 업튼은 강팀에서 뛰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낸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받은 든든한 지원에도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지난 트레이드 마감일 도래 전, 업튼은 다른 디트로이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누가 팀에 남고 또 누가 떠나는지 알기 위해 알 아빌라 단장의 행보를 지켜봤다.   업튼은 “앞으로 옵트 아웃 문제 관련 대화를 하게 될 겁니다. 우리 팀 모든 베테랑 선수들은 디트로이트가 추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또 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합니다. 아빌라 단장은 대화의 문을 열어 놓았기 때문에 우리 팀 선수들이 향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판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고 말했다.   업튼은 이어서 “지금 당장 팀과 선수들의 미래 이야기를 꺼내기에는 너무 일러요. 아직 남은 경기가 많습니다. 아빌라 단장은 우리 팀 베테랑 선수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아주 솔직히 이야기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결정의 시간이 찾아오면, 그때 우리는 향후 거취를 가늠해볼 수 있겠죠” 하고 말했다.   업튼은 최종 결정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여러 추측들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업튼은 “제 거취에 관해 여러 사람들이 더 많은 이야기를 써도 된다고 생각해요. 제 이야기로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겠죠” 하고 말했다.   원문 기사 – 제이슨 벡 / MLB.com   <원문>   Justin Upton had a split second to think about his path as he rounded second base on his third-inning home run Friday night. He wasn't thinking about his future as a Tiger, or his contract opt-out at the end of the season. He was thinking about whether he had touched first base.   "I knew I'd hit it with the side of my foot," Upton said Saturday, "but with replay, you never know. … Obviously I got to second and it took me a while to make the decision. All those things went through my head. It's like, 'If they replay this, then they might be able to overturn it.' So I decided to go back.“   Actually, had the Dodgers challenged, he might have been out anyway, because he had gone past second base and had to retouch the bag on his way back to first. But that never happened, and Upton's home run stood in an eventual 8-5 loss to the Dodgers.   Though Upton is under contract for four more seasons under the six-year, $132.75 million deal he signed with the Tigers as a free agent two years ago, the contract includes a clause that allows him to opt out of the deal and become a free agent this offseason -- and only this offseason.   For all the speculation and reports, he said, he hasn't decided anything.   "I can't make a decision on that right now, so that doesn't affect me right now," he said. "It's always nice to have options, but I think it's more interesting to you guys than it is to me. I would feel like I was lying to you guys if I gave you a realistic answer right now, because I haven't really even thought about it.   "I'll get home and spend time with my family and the playoffs will be going on and when it comes around to it, probably a week or two beforehand, at that point I'll start having conversations with my agent and my family. But I can't be more honest with you right now: I'm not worried about it. It's so far away, a couple months.“   With a .285 batting average, 25 home runs, 88 RBIs and a .914 OPS heading into Saturday's game vs. the Dodgers, he has a case to test the market again and see if he can get a bigger contract. But he'd be leaving behind the security of four years and $88.5 million left on a contract he signed just a few weeks before Spring Training in 2016.   He hasn't had time to judge which other comparable outfielders will be available, but he trusts his longtime agent, Larry Reynolds, who waited out the market two years ago until the Tigers jumped in and was rewarded for it.   What the Tigers decide to do going forward could be a factor. He wants to be on a team that wins, he admits, but he also has a comfort level in Detroit that has helped him this year. He's also like many Tigers players watching general manager Al Avila's approach since the non-waiver Trade Deadline to see who's still around and who's moving.   "Those conversations will be had," Upton said. "I think all the veterans in here want to know what direction we're going and the future of the organization. Al's got an open door and I'm sure guys will try to figure out what's going on.   "Right now, all that stuff's a little too early to talk about. We still have baseball games to play. I think Al's been pretty up front with all the veteran guys here with his plans. He's pretty open about talking with us about baseball. When the time comes, we'll figure out what's next.“   Until then, he expects speculation to continue.   "I think you guys can write a little bit more about it," he said. "You can have fun with it.“   By Jason Beck / MLB.com 
More

황재균, 트리플A서 만루포 포함 2안타…타율 .291

황재균, 트리플A서 만루포 포함 2안타…타율 .291

[엠스플뉴스] 황재균(새크라멘토 리버캣츠)이 만루포 포함 멀티히트 경기를 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황재균은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레일리 필드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산하 트리플A)와의 홈경기서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트..

  [엠스플뉴스] 황재균(새크라멘토 리버캣츠)이 만루포 포함 멀티히트 경기를 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황재균은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레일리 필드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산하 트리플A)와의 홈경기서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트리플A 타율은 종전 .288에서 .291로 올랐다.   첫 타석부터 홈런포가 터졌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 말 무사 만루에 선발 옌시 알몬테를 상대한 황재균은 중월 그랜드 슬램을 작렬했다. 황재균의 시즌 9호 홈런.   2회엔 우익수 뜬공, 5회엔 중견수 뜬공으로 연거푸 물러난 황재균은 7회 말 무사 1루에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이후 3루 진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추가하진 못했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황재균의 맹활약에 힘입어 8-0으로 완승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대수비' 김현수, SF전 무안타 침묵…PHI는 6연패 탈출

'대수비' 김현수, SF전 무안타 침묵…PHI는 6연패 탈출

[엠스플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꺾고 지긋지긋한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8회 대수비로 투입된 김현수는 9회 타석 기회를 맞았지만,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필라델피아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서 12-9로 ..

  [엠스플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꺾고 지긋지긋한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8회 대수비로 투입된 김현수는 9회 타석 기회를 맞았지만,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필라델피아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서 12-9로 승리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패배로 2연승을 마감했다.   경기는 6회 필라델피아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4-4로 팽팽히 맞선 6회 초 캠 퍼킨스의 적시타(5-4)로 공격의 물꼬를 튼 필라델피아는 페드로 플로리먼의 좌중간 2루타(6-4), 프레디 갈비시의 좌전 적시타(7-4)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이어진 2사 만루엔 대타 타이 켈리가 우월 그랜드 슬램(11-4)을 작렬하며 분위기를 필라델피아 쪽으로 가져왔다.   8회 말 우익수 대수비로 경기에 투입된 김현수는 9회 첫 타석을 맞았다. 팀이 11-4로 앞선 9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불펜 알버트 수아레즈를 상대로 2볼 1스트라이크를 만든 뒤, 4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1루수 땅볼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시즌 타율은 종전 .212에서 .210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후 9회 초 카메론 러프가 좌월 솔로포(12-4)를 터뜨리면서 경기에 쐐기를 박는 듯 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가 9회 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해 경기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됐다.   9회 말 파블로 산도발의 2타점 적시타(12-6)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샌프란시스코는 포수 실책(12-7)과 올랜도 칼릭스테의 중전 안타(12-8)로 점수를 추가했다. 이어진 2사 1루엔 라이더 존스의 적시 3루타(12-9)까지 터지면서 경기는 단숨에 3점 차로 좁혀졌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가 만들어낸 반전은 여기까지였다. 필라델피아는 2사 3루에 마무리 헥터 네리스를 마운드에 올려 위기를 타파했다. 네리스는 조시 톰린슨에게 볼넷과 도루를 연거푸 허용했지만, 마지막 타자 카를로스 몬크리프를 3구 삼진으로 솎아내며 시즌 14세이브를 신고했다. 경기 결과는 필라델피아의 12-9 승리.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추신수, 홈런 포함 4안타 '클래스 증명'…TEX도 대승

추신수, 홈런 포함 4안타 '클래스 증명'…TEX도 대승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 포함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자신의 클래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울러 도루까지 추가하며 시카고 화이트삭스 마운드를 흔들었다. 다만 5회 초엔 다소 아쉬운 수비로 인간적인 면모도 보였다. 추신수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 포함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자신의 클래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울러 도루까지 추가하며 시카고 화이트삭스 마운드를 흔들었다. 다만 5회 초엔 다소 아쉬운 수비로 인간적인 면모도 보였다.     추신수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1홈런 1도루 3타점 3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텍사스도 화이트삭스를 17-7로 완파했다.   전날 화이트삭스전서 안타 한 개를 추가했던 추신수는 이날엔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해내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더불어 3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5경기 연속 출루 경기를 해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51에서 .257로 상승했다.     5회 초 수비에선 호세 아브레유의 타구를 잘못 판단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 추신수는 5회 말 네 번째 타석에선 우완 불펜 크리스 벡을 상대했으나, 1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그러나 다섯 번째 타석에선 홈런 아치를 그리며 앞선 타석을 만회했다. 팀이 13-6으로 크게 앞선 6회 말 2사 1, 2루에 벡과 다시 만난 추신수는 3구째 슬라이더를 때려내, 우월 스리런포(16-6)로 연결했다. 추신수의 시즌 15호 홈런. 아울러 추신수는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여섯 번째 타석엔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17-7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가운데, 8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불펜 제이크 페트리카와 맞상대했지만, 5구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타석을 마쳤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More

로버츠 감독 "류현진, 결정적 순간마다 집중력 있는 투구 선보였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