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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100번째 공' 커쇼, 마지막 고비 넘지 못했다

'통한의 100번째 공' 커쇼, 마지막 고비 넘지 못했다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아쉽게 시즌 8승 달성에 실패했다. 커쇼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동안 3피안타 1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다. 8회까지 커쇼의 투구는 완..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아쉽게 시즌 8승 달성에 실패했다.   커쇼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동안 3피안타 1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다.   8회까지 커쇼의 투구는 완벽 그 자체였다. 커쇼는 8회까지 2회와 6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8회 초에는 세인트루이스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대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 듯 했다.   그러나 9회,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9회 선두타자 렌달 그리척에게 안타를 내준 커쇼는 이후 1사 2루서 덱스터 파울러 타석 때 폭투를 던졌고,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공 위치를 놓친 사이 2루 주자가 득점에 성공해 실점을 허용했다. 커쇼는 이날 던진 100번째 공이 폭투로 연결됐고, 이 공이 실점으로 연결돼 아쉬움을 삼켰다.   그나마 평균자책을 2.01까지 낮춰 마이크 리크(세인트루이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평균자책 부문 1위로 올라선 점은 위안이 됐지만, 메이저리그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던 상황서 아웃카운트 두 개를 남기고 승리를 놓친 아쉬움이 훨씬 클 것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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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너클 커브볼 마스터, 랜스 맥컬러스

[이현우의 MLB+] 너클 커브볼 마스터, 랜스 맥컬러스

[엠스플뉴스] | 메이저리그에선 지난해부터 커브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커브볼의 단점을 극복한 투수들이 등장했기 때문. 커브볼의 느린 구속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은 바로 너클 커브볼을 던지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투수가 맥컬러스다. 그는 너클 커브볼을 활용해..

  [엠스플뉴스]     | 메이저리그에선 지난해부터 커브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커브볼의 단점을 극복한 투수들이 등장했기 때문. 커브볼의 느린 구속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은 바로 너클 커브볼을 던지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투수가 맥컬러스다. 그는 너클 커브볼을 활용해 에이스에 준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맥컬러스를 향한 우려 섞인 시선 역시 존재한다.    '왜 커브볼은 경기를 지배하고 있을까? -구속은 잊어라, 커브볼의 부활이 현대 야구 투구를 바꿔놓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이번 호 표지 기사 제목과 부제다. 확실히, 지난해부터 메이저리그에선 커브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2.7마일(149.2km/h)에 달하는 '구속의 시대'에 탄생한 지 150년이 지난 이 최초의 변화구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왜냐하면 커브볼은 현존하는 모든 변화구를 통틀어 너클볼 다음으로 느린 구종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커브볼은 다른 구종과 공을 놓는 지점이 확연히 다르다는 단점도 있다.   이런 단점으로 인해 커브볼은 탄생 100주년 경이었던 1960년대부터 제1 변화구로서의 지위를 슬라이더에게 내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로도 커브볼을 주무기로 삼은 위대한 투수들이 꾸준히 있어 왔던 것은, 완성도 높은 커브볼의 경우엔 이런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의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커브볼은 모든 구종을 통틀어 가장 강한 탑스핀(top spin, 공이 나는 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이 가해지는 구종이다. 그렇기에 백스핀이 가해지는 대표적인 구종인 패스트볼과의 수직 무브먼트 차이가 평균 14인치(35.6cm)까지 벌어진다(슬라이더는 17.8cm로 딱 절반이다). 이런 '낙차'는 타자들이 커브볼인 것을 인지했다고 하더라도 헛스윙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그런데 이러한 장점을 유지한 채로 커브볼의 두 가지 단점(느린 속도, 확연한 릴리스포인트 차이) 중 하나라도 극복할 수 있다면 어떨까? 만약 그런 공을 던지는 투수가 있다면 당연히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밖에 없다. 후자를 극복한 대표적인 예는 클레이튼 커쇼다.    커쇼의 커브볼은 회전수(2373rpm)나 속도(124.4km/h)에서 모두 평균을 밑돈다. 대신 커쇼의 커브볼은 패스트볼과 거의 비슷한 위치에서 던져진다. 그렇기에 타자들은 커쇼의 패스트볼과 커브볼을 구분하기 어렵다. 커쇼의 커브볼이 최강의 구종인 이유다. 문제는 이렇게 커브볼과 패스트볼의 공을 놓는 지점을 일치시키도록 가르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   이것이 바로 (프로 레벨에서 통용될만한) 커브볼을 익히기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다. 그러나 커브볼의 느린 구속을 개선하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쉽다. 바로 너클 커브볼이란 변종이 있기 때문이다. 커브볼 그립으로 공을 쥔 다음, 검지를 볼의 뒤쪽 실밥에 끼운 채 던지는 너클 커브볼은 커브볼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전수가 적은 대신 구속이 평균 4.2km/h 가량 더 빠르다.   이렇듯 너클 커브볼을 통해 커브의 느린 구속을 극복한 대표적인 예가 랜스 맥컬러스(23, 휴스턴 애스트로스)다.    랜스 맥컬러스의 너클 커브볼 활용법     맥컬러스는 24일(한국시간)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2017시즌 성적은 5승 1패 59.1이닝 65탈삼진 평균자책 2.43. 같은 팀에 댈러스 카이클(7승 0패 63.2이닝 평균자책 1.84)이 아니었다면, 에이스라고 불리기에도 손색이 없는 성적이다.   맥컬러스가 이처럼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비결은, 전적으로 너클 커브볼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탈삼진 대부분은 평균 85.5마일(137.6km/h)에 이르는 너클 커브로 잡아낸 것이다. 24일 경기에서 잡아낸 탈삼진 5개 역시 모두 너클 커브볼로 만들어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올 시즌 패스트볼(41.4%)보다 높은 비율로 커브볼(45.8%)을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2스트라이크 이후가 되면 맥컬러스가 커브볼을 던지는 비율은 68%까지 늘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 타자들은 맥컬러스가 던지는 커브볼에 속절없이 당한다. 왜 그럴까? 가장 큰 이유는 맥컬러스의 커브볼이 알고도 당할 정도로 위력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가지 이유가 더 있다. 바로 맥컬러스의 패스트볼 로케이션(location, 투구 위치)다.   맥컬러스는 패스트볼의 대부분을 높은 코스로 던지고 있는데, 이와 같은 전략이 커브볼의 위력을 배가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림 1] 피치 터널 이론(Pitch Tunnel theory)이란 더 오랫동안 같은 구종처럼 보이는 두 구종(in band)을 더 많이 던질수록 투수에게 이득을 준다는 이론이다. 그 대표적인 두 구종이 다름 아닌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볼 조합이다.   투구정보추적시스템을 활용한 가상 궤적에 따르면, 높은 포심 패스트볼과 낮은 커브볼은 커브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까진 굉장히 유사한 궤적을 보인다. 이에 따라 다른 구종을 던질 때보다 포심 패스트볼 이후 커브를 던질 경우, 헛스윙 확률이 30% 이상 높아진다. 이와 같은 세트메뉴를 가장 잘 활용하는 투수 가운데 한 명이 맥컬러스다.   맥컬러스는 전체 투구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는 커브볼과 패스트볼을 적절히 조합한 덕분에 2017시즌 2스트라이크 이후 100번 이상 상대 타자의 스윙을 끌어낸 투수 가운데 가장 높은 헛스윙 삼진 비율(36.8%)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너클 커브볼은 안전한 구질일까?   2016년 7월 23일 LA 에인절스전 맥컬러스의 삼진모음. 이날 맥컬러스가 잡아낸 탈삼진 10개의 마지막 구종은 모두 너클 커브볼이었다(영상=엠스플뉴스)   물론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맥컬러스를 향한 우려 섞인 시선이 존재한다. 왜냐하면, 공에 많은 회전을 가미하는 행동이 팔꿈치 또는 어깨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믿는 이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높은 비율로 커브볼을 던지는 맥컬러스 또한 데뷔 이후 지속적인 어깨, 팔꿈치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것도 이런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맥컬러스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역시 이와 같은 우려를 표명한 사람 가운데 한 명이다. 보라스는 지난해 너클 커브볼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맥컬러스의 팔꿈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우려해 LA의 정형외과의사인 닐 엘라체에게 데려갔다. 하지만 검사 결과에 따르면 맥컬러스의 부상은잘못된 투구폼 때문이었음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맥컬러스는 "제 팔이 움직이는 방식을 생각하고 던지기만 하면 인대에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는 손목으로 공을 조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손목을 트는 행위)은 많은 투수가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라고 밝혔다(SI 인터뷰 발췌). 실제로 투수가 더 많은 커브볼을 던지는 것이 패스트볼보다 위험하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부류의 주장은 고속 슬라이더가 대세로 여겨지던 시절에도 나왔던 얘기다. 뉴욕 메츠의 영건 3인방에게 고속 슬라이더를 전수한 댄 워든 투수코치. 그는 2015년 팬그래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슬라이더에 대해 "손가락 움직임만으로 회전, 꺾이는 정도, 구속까지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한 뒤, "제대로만 던질 수 있다면 안전한 공"이라고 답했다.   그 근거는 "손목을 이용해 문고리를 돌리는 듯한 동작"이 없다는 것. 슬라이더가 패스트볼보다 위험하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얘기가 덧붙여졌던 것은 물론이다. 하지만 부상이 계속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고속 슬라이더에 대한 찬양은 사라지고, 지금은 메츠 투수진이 부상을 많이 당하는 원인이라는 것이 거의 정설이 됐다.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너클 커브볼 역시 마찬가지.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확신을 하기엔 아직 이르다. 과연 훗날 너클 커브볼은 고속 슬라이더완 달리, 안전한 구종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 남은 커리어 동안 맥컬러스가 입증해야 할 과제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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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콜로라도, 필라델피아 꺾고 NL 30승 고지 선점

'3연승' 콜로라도, 필라델피아 꺾고 NL 30승 고지 선점

[엠스플뉴스] 올 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의 기세가 심상치않다. 콜로라도는 5월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 시즌 성적 30승 17패 승률 .638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먼저 30승을 ..

  [엠스플뉴스] 올 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의 기세가 심상치않다.    콜로라도는 5월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 시즌 성적 30승 17패 승률 .638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먼저 30승을 달성하게됐다.   30승을 선점한 콜로라도의 뒤로는 워싱턴 내셔널스(27승 17패 승률 .614)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7승 19패 승률 .587)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채드 퀄스는 6이닝 1실점 7피안타 6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 반면, 필라델피아의 선발 투수 잭 에플린은 6.0이닝 8실점 10피안타(3피홈런)으로 크게 흔들리며 콜로라도에게 승리를 내줬다.    콜로라도의 타선은 안타 10개를 휘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찰리 블랙몬이 2개의 홈런(4타수 2안타 4타점)을 쳐내 팀 타선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카를로스 곤잘레스(4타수 2안타), 헤랄도 파라(4타수 2안타), 알렉시 아마리스타(4타수 2안타) 등이 2안타씩 몰아치며 불방망이를 뽐냈다.    한편, 콜로라도는 지난 12일 어깨 염좌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던 스토리가 로스터로 복귀할 예정이다. 콜로라도는 스토리의 복귀를 맞아 투수 제프 호프먼을 다시 트리플A 알부케키로 내려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호프먼은 올 시즌 세 번의 등판없이 패없이 2승 평균자책 3.29를 기록했다.    어깨 염좌 부상을 털어내고 라인업에 복귀한 스토리가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줄지, 그리고 콜로라도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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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9호 안타' 이치로, ML 96번째 개인 통산 1400득점 달성

'3,039호 안타' 이치로, ML 96번째 개인 통산 1400득점 달성

[엠스플뉴스] 마이애미 말린스 이치로 스즈키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이치로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로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15경기 만에 선발로 나온 이치로는 첫 타석부터 ..

  [엠스플뉴스]   마이애미 말린스 이치로 스즈키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이치로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로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15경기 만에 선발로 나온 이치로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터뜨렸다. 이치로는 팀이 1-0으로 앞선 2회 초 2사 2, 3루에 타석에 나와 상대 선발 제시 한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 안타로 빅리그 통산 3,039번째 안타를 친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안타 24위 로드 칼루(3,053개)에 14개 차로 추격했다.   이후 1루에 나간 이치로는 후속타자 디 고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빅리그 통산 1,400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치로의 1,400득점은 빅리그 96번째 기록이다.   이치로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타율 .157(51타수 8안타)을 기록 중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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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쿠에토, 검지에 물집 증세…DL행은 피할 듯

SF 쿠에토, 검지에 물집 증세…DL행은 피할 듯

[엠스플뉴스] 조니 쿠에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물집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산호세 머큐리뉴스 앤드류 배걸리 기자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쿠에토는 오른손 중지 물집 증세에 시달렸다. 게다가 이날 경기에선 검지마저 물집 증세가 도졌다”고 전했다. 쿠에토는..

  [엠스플뉴스] 조니 쿠에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물집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산호세 머큐리뉴스 앤드류 배걸리 기자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쿠에토는 오른손 중지 물집 증세에 시달렸다. 게다가 이날 경기에선 검지마저 물집 증세가 도졌다”고 전했다.    쿠에토는 이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컵스 4-1 승리)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던져 5피안타(3피홈런) 1볼넷 8탈삼진 4실점을 기록한 끝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아울러 검지에 물집 증상까지 도지는 악재를 맞았다.    다행히 부상자 명단에 오를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쿠에토의 부상 소식을 전한 배걸리 기자는 “쿠에토가 부상자 명단 등재는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해 219.2이닝을 던져 18승 5패 평균자책 2.79의 뛰어난 성적을 거둔 쿠에토는 올 시즌 64이닝을 던져 4승 4패 평균자책 4.64로 슬럼프를 겪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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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TOR전 3출루 맹활약…시즌 2호 도루까지

테임즈, TOR전 3출루 맹활약…시즌 2호 도루까지

[엠스플뉴스]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3출루 경기를 해내며 도루까지 추가했다. 테임즈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3..

  [엠스플뉴스]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3출루 경기를 해내며 도루까지 추가했다.   테임즈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306에서 .309로 소폭 상승했다.   22일 시카고 컵스전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다리 경련으로 교체됐던 테임즈는 이날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부상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터졌다. 팀이 0-0으로 맞선 1회 말 1사 주자 없이 타석에 선 테임즈는 토론토 선발 조 비아지니를 상대해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바깥쪽 낮은 공을 받아친 테임즈의 타격기술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두 번째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테임즈는 세 번째 타석에선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팀이 3-4로 뒤진 5회 말 1사 1루에 타석에 선 테임즈는 주자의 도루로 1사 2루 기회를 맞았다. 이에 비아지니는 테임즈와의 승부를 피했고, 테임즈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후 테임즈는 2루 주자 조나단 비야르와 함께 더블 스틸을 시도해 2루를 훔치며 시즌 두 번째 도루를 신고했다. 다만 후속 타자들은 테임즈와 비야르가 만들어낸 1사 2, 3루 기회에 무득점 침묵을 지켰다.   네 번째 타석은 7회에 나왔다. 팀이 3-4로 뒤진 7회 말 2스트라이크에 몰린 테임즈는 1루 주자 비야르의 도루로 또다시 2사 2루 기회를 맞았다. 이에 급격하게 흔들린 불펜 라이언 테페라는 제구 난조를 겪은 끝에 테임즈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테임즈의 3출루 경기. 이후 더는 타석 기회가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밀워키는 토론토에 3-4으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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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연장 13회 끝에 승리…오승환 1.1이닝 무실점 '4K'

LAD, 연장 13회 끝에 승리…오승환 1.1이닝 무실점 '4K'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다저스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서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시즌 27승(19패)째를 올렸고,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20패(22승)째를 당하게 ..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다저스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서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시즌 27승(19패)째를 올렸고,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20패(22승)째를 당하게 됐다.   선취점은 다저스의 몫이었다. 다저스는 1회 말 야스마니 그랜달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양 팀 선발 투수들간의 투수전이 이어졌다. 다저스 선발 커쇼는 2회와 6회를 제외하곤 매 이닝 삼자 범퇴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돌려세우며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8회에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운 커쇼는 이대로 경기를 끝내는 듯 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9회 초 1사 2루서 덱스터 파울러의 타석 때 커쇼의 폭투가 나왔고, 포수 그랜달이 공의 위치를 찾지 못하는 사이 2루 주자가 홈까지 파고들어 세인트루이스가 극적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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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만에 멀티히트' 추신수, 5타수 2안타 2타점…타율 .257

'4G만에 멀티히트' 추신수, 5타수 2안타 2타점…타율 .257

[엠스플뉴스] 두 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번 리드오프로 나서 맹활약했다. 추신수는 5월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엠스플뉴스] 두 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번 리드오프로 나서 맹활약했다.    추신수는 5월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57까지 상승했으나 팀이 6-11로 패해 그 빛이 바랬다.    이날 경기 첫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를 밀어쳤지만 파울지역으로 떨어졌다. 볼카운트 노볼 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공략했지만 먹힌 타구는 우익수 무키 베츠의 글러브로 빨려들어갔다.    양 팀이 1-1로 맺선 3회 초 1사 주자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초구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온 커브를 지켜봤다. 2구째 밀어친 타구는 파울 지역에 떨어졌고 볼카운트 노볼 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타격했지만 이번엔 좌익수 앤드류 베닌텐디의 호수비에 걸리고 말았다.     네 번째 타석은 7회 초였다. 팀이 3-9로 크게 뒤진 가운데 무사 주자 1, 2루에서 포셀로와 네 번째 승부를 펼쳤다. 초구 볼을 골라낸 뒤 2구째를 밀어쳤지만 파울이 됐고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타격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쳐냈다.   팀이 6-11로 뒤진 9회 초 1사 주자없는 가운데 마지막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바뀐 투수 맷 반스를 상대로 벗어난 바깥쪽 공을 골라내며 승부를 펼쳤다. 떨어지는 볼까지 참아낸 뒤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를 타격했지만 2루수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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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9호 멀티히트' 추신수, BOS전 안타 추가…타율 .259

'시즌 9호 멀티히트' 추신수, BOS전 안타 추가…타율 .259

[엠스플뉴스] 두 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연타석 안타를 장식해 시즌 9호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5월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엠스플뉴스] 두 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연타석 안타를 장식해 시즌 9호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5월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와 네 번째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쳐냈다.    앞선 타석에서 모두 외야 뜬공에 그쳤던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동점 적시 2루타를 쳐냈고, 네 번째 타석에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터뜨렸다.     앞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개인 통산 2,000루타를 달성했다. 팀이 1-2로 뒤진 5회 초 2사 주자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동점에 역전까지 가능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초구 스트라이크존 높이 뜬 공에 방망이가 허공을 갈랐고 2구째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 들어온 86마일 슬라이더를 타격해 동점 적시 2루타를 쳐냈다. 이 장타로 추신수는 개인 통산 2,000루타를 펜웨이 파크에서 완성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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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나 완봉승' MIN, BAL 꺾고 3연승 질주…김현수는 결장

'산타나 완봉승' MIN, BAL 꺾고 3연승 질주…김현수는 결장

[엠스플뉴스] 어빈 산타나(미네소타 트윈스)가 통산 10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미네소타는 산타나의 위력투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미네소타는 5월 24일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원정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반면 볼티모어는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전날 대타 안타와 ..

  [엠스플뉴스] 어빈 산타나(미네소타 트윈스)가 통산 10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미네소타는 산타나의 위력투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미네소타는 5월 24일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원정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반면 볼티모어는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전날 대타 안타와 함께 득점을 신고했던 김현수는 이날 경기에선 벤치를 지켰다.     선발 딜런 번디는 7이닝을 던져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만 볼티모어 타선은 무득점 침묵을 지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미네소타 선발 어빈 산타나는 9이닝을 던져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을 기록하며 볼티모어 타선을 잠재웠다. 산타나의 올 시즌 두 번째 완봉승. 타선에선 브라이언 도저와 바이런 벅스턴이 각각 1타점을 올리며 산타나 호투를 뒷받침했다.   양 팀 선발 투수가 4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는 가운데, 5회 미네소타가 먼저 앞서나갔다. 5회 초 호르헤 폴랑코의 볼넷과 제이슨 카스트로의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맞은 바이런 벅스턴은 좌전 적시타(1-0)를 터뜨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7회엔 미네소타의 홈런포가 가동됐다. 7회 초 2사 주자 없이 타석에 선 도저는 1스트라이크 1볼에 번디의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2-0)를 터뜨렸다. 번디의 속구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리자 도저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8회까지 볼티모어 타선이 무득점 침묵을 지킨 가운데, 산타나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산타나는 9회 말 볼티모어의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솎아내며 경기의 끝을 알렸다. 경기는 미네소타의 2-0 승리.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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