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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슈어저 “통증 없이 투구할 수 있어”

‘매드 맥스' 슈어저 “통증 없이 투구할 수 있어”

'매드 맥스(Mad Max)'가 손가락 통증을 털어내고 마운드로 복귀했다. 3월 23일 (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시범경기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워싱턴의 에이스이자 2016 사이영상 수상에 빛나는 맥스 슈어저가 이날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선..

  '매드 맥스(Mad Max)'가 손가락 통증을 털어내고 마운드로 복귀했다.   3월 23일 (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시범경기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워싱턴의 에이스이자 2016 사이영상 수상에 빛나는 맥스 슈어저가 이날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을 가졌다. 4.2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 4탈삼진 1볼넷을 기록한 슈어저는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첫 등판하는 선수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통증 없이 투구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 슈어저는 2017 워싱턴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경기에서 슈어져는 부상 전처럼 두 손가락을 이용한 빠른공을 구사했다. 빠른공의 구속은 148km/h에서 151km/h 사이를 형성했고 최고 구속은 153km/h까지 기록했다. 투구수도 73개를 기록하며 당장 시즌을 소화해도 될 만큼 잘 준비된 모습이었다. 워싱턴은 슈어저의 이런 모습에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오른손 약지 피로골절로 인해 2017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음고생을 한 슈어저. 피로 골절로 인해 복귀시점이 불투명했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슈어져는 두 손가락을 이용해 구사하던 빠른공의 그립을 세 손가락으로 바꾸는 시도까지 했었다.   겨우내 괴롭혔던 피로골절의 통증에서 벗어난 슈어져는 투구하는데 통증이 없다고 말했다. MRI 검사 결과에서도 뼈와 인대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손가락 부상에 대해 슈어저 본인도 재발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눈치다.   인터뷰를 통해 슈어져는 “이제 손가락은 괜찮다. 부상을 극복해냈다.”고 언급했다. 베이커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슈어져가 돌아오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제 워싱턴도 슈어저의 복귀로 선발진의 퍼즐조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와 경기 전 베이커 감독은 슈어저가 23일 이후부터 4일 휴식 후 5일째 등판 패턴을 이어간다면 3선발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워싱턴 입단 후 2년 연속 개막전 선발을 나섰던 슈어저 대신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WBC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낙심한 슈어저는 개막전 선발이 무산되었음에도 실망하는 보이지 않았다. 슈어저는 “항상 캠프 첫 날에 투구를 시작했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들지 않고 개막전 로스터에 들었다.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난 운이 좋은 선수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원문기사 - 자말 콜리어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JUPITER, Fla. -- After weeks of uncertainty marked by the possibility of a stint on the disabled list, an experiment with a three-finger fastball grip and slow signs of progress, Max Scherzer finally took the mound for his Grapefruit League debut in the National's 6-1 loss to the Cardinals on Wednesday afternoon.   Scherzer felt no ill effects from the stress fracture in the knuckle of his right ring finger that had hampered his progress all winter and lingered into the start of Spring Training. An MRI has shown the bone and ligaments are good. It no longer pains him to throw. It was somewhat of a freak injury, so he is not worried about it recurring.   "Finger feels like a finger," Scherzer said. "I'm getting through that injury. It's behind me now." Scherzer threw his fastball with his normal grip, as his velocity hovered around 92-94 mph and topped out at 95 mph, and came away happy with all of his pitches in a 73-pitch outing across 4 2/3 innings. He was charged with two runs on five hits with a walk and four strikeouts.   And he did not look like a pitcher making his first Major League start of the spring. Instead, Scherzer looked closer to a pitcher ready to start the season, something that allows the Nats to breathe a sigh of relief.   "Boy," manager Dusty Baker said after the game, "that makes me feel a whole lot better."   And now the Nationals can turn their attention to getting Scherzer, the reigning National League Cy Young Award winner, ready for the season.   Prior to the game, Baker said Scherzer is tentatively slotted to pitch in the No. 3 slot in the rotation, which is where he would line up if he continues to pitch every five days after Wednesday. That means Scherzer will miss Opening Day -- a slot Stephen Strasburg is currently on track for -- after starting the previous two years for Washington. However, Scherzer did not express any disappointment that he will not take the ball for the first game, although he was still bummed that the injury kept him from participating in the World Baseball Classic.   And Scherzer considered how far he had come since the start of camp, when he could not throw a baseball without pain, as reason to be happy -- it appears he will not even miss a turn in the rotation.   "The fact that the first time I threw a baseball was basically the first day of camp, to be able to make it and not go to the DL under those circumstances, I'm very fortunate," he said.   By Jamal Collier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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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궤도 진입' 류현진, 이제부터가 진정한 경쟁

'정상궤도 진입' 류현진, 이제부터가 진정한 경쟁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범경기에서의 호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3월 22일(이하 한국시간)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준 류현진은 현재까지 시범경기 3..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범경기에서의 호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3월 22일(이하 한국시간)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준 류현진은 현재까지 시범경기 3경기에 나와 9이닝 동안 한 점만을 내주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MBC 허구연 해설위원은 이전 등판과 달라진 점을 바깥쪽 공의 제구와 밸런스 향상을 꼽았다. 허구연 위원은 "이날 류현진은 70마일 대 부터 90마일 대까지의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이 바깥쪽 중심으로 아주 잘 들어갔다. 이 정도면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봐도 될 듯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지난 등판에는 빠른공 제구와 공 회전이 본인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다. 당시에 본인은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라갔기 때문에 발가락부터 마지막 손가락 움직임에서도 평소와는 달리 허리의 회전이 본인의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이날은 그런 것들이 잘 이루어져 모든 볼이 회전이 잘 되었고 구위도 살아났다. 정말 류현진이 그동안 자신이 잘했던 것 제구, 체인지업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류현진의 구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로버츠 감독은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지며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상대 타자들이 류현진의 공을 공략하지 못했고 타이밍도 늦었다. 변화구를 섞어가며 스트라이크 존을 잘 공략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칭찬에 류현진은 "5이닝을 던지는 순간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밝히며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류현진은 이닝과 투구수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몸상태에 이상을 드러내지 않은 채, 좋은 투구내용까지 선보이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현지 언론은 당초 류현진이 알렉스 우드, 브랜드 매카시에 밀려 선발진 합류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류현진의 계속되는 호투에 평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은 4-5선발 경쟁을 치르고 있는 우드를 쉽게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온라인매체 '팬사이디드'도 '류현진이 2017년 다저스에 가장 큰 추가요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류현진은 남은 시범경기 동안 두 차례 더 등판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류현진이 남은 등판서도 지금의 모습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류현진은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등판해 5이닝 전후로 투구할 예정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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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홈런' 황재균, 빅리그 투수 상대로 보여준 '신인의 패기'

'4호 홈런' 황재균, 빅리그 투수 상대로 보여준 '신인의 패기'

[엠스플뉴스] 황재균(2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범 경기 홈런포가 재가동됐다. 황재균은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메리 베일 베이스볼 파크 에서 펼쳐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 6회 대수비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역전 결승..

  [엠스플뉴스]   황재균(2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범 경기 홈런포가 재가동됐다.   황재균은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메리 베일 베이스볼 파크 에서 펼쳐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 6회 대수비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는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4-4 극적인 상황에 터진 극적인 황재균의 역전 결승 투런포. 지난 3월 12일 신시내티 레즈전 솔로 홈런 이후 11일 만이자 8경기 만에 터진 황재균의 시범 경기 홈런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홈런은 개막이 약 10여 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황재균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홈런이기도 했다.   이날 황재균은 대수비로 6회 투입됐다. 이어 7회 초 황재균은 4-4로 맞선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팽팽한 긴장감이 펼쳐졌으나 황재균의 대담함은 남달랐다. 뿐만 아니라 황재균이 이날 홈런을 기록한 상대 투수 역시 메이저리그 주전 중간 계투진의 한 명인 카를로스 토레스였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했다.   황재균이 그간 시범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한 투수는 시카고 컵스 짐 헨더슨, LA 다저스 스티브 겔츠, 신시내티 스캇 펠드먼 등 메이저리그 보다는 마이너리그 소속에 가까운 선수들이었다.   그러나 토레스는 확실한 메이저리그 소속의 중간 계투다. 지난 시즌 72경기 출전해 82.1이닝을 소화, 평균자책 2.73과 탈삼진 78로 20홀드를 기록한 밀워키의 확실한 불펜진.   그러나 '미국 무대 신인' 황재균의 타격감은 거침없었다. 시범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이 아닌 대부분 대타 요원으로 경기에 투입됐으나 황재균은 8년차 메이저리거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오히려 8년 차 베테랑 투수는 황재균의 패기에 눌렸다. 황재균은 토레스의 허를 찌르며 초구를 그대로 공략, 힘으로 만들어낸 우측 담장을 넘기는 밀어치기 홈런을 작성하며 자신의 힘과 신인다운 패기를 여지없이 보여줬다.     샌프란시스코 보치 감독 역시 황재균의 이와 같은 과감함에 놀란 눈치다. 보치 감독은 "황재균의 홈런은 정말 빅 히트였다. 아주 좋은 스윙으로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매우 인상 깊었다"며 황재균의 과감한 초구 공략을 크게 칭찬했다.   메이저리그 주전 투수를 상대로 밀어치기 홈런을 기록한 황재균은 탄탄한 로스터를 자랑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로스터 확보는 힘들지라도, 훌륭한 대타 요원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해낸 셈이다.   물론 황재균의 시범 경기 성적(34타수 11안타 4홈런 10타점 타율 .324)은 자신의 직접적인 경쟁자인 에두아르도 누네즈(34타수 8안타 1타점 타율 .235), 코너 길라스피(25타수 10안타 2홈런 타율 .400), 애런 힐(34타수 8안타 2타점 타율 .235)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다만 누네즈의 확실한 수비력으로 샌프란시스코 3루 주전자리가 확보된 상황에 지명타자 제도가 없는 내셔널리그 특성상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 과정은 그리 순탄치 만은 않다. 이에 시즌 초반 황재균은 주전 3루수보다 대타 요원으로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 황재균이 보여준 빅리그 투수를 상대로 기록한 대타 홈런은 황재균이 다양한 방법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전력의 한 축이 될 것임을 기대케하기 충분했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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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G 연속 출루+ 2G 연속 안타' 김현수, 1안타 1타점 활약

'12G 연속 출루+ 2G 연속 안타' 김현수, 1안타 1타점 활약

[엠스플뉴스]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 연속 안타 달성에 성공했다. 또한 12경기 연속 출루 기록까지 이어갔다. 김현수는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스타에 위치한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시범 경..

  [엠스플뉴스]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 연속 안타 달성에 성공했다. 또한 12경기 연속 출루 기록까지 이어갔다.   김현수는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스타에 위치한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맹활약했다.   전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멀티 히트에 이은 2경기 연속 안타의 기록. 뿐만 아니라 김현수는 지난 3월 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3타수 1안타 기록 이후 벌써 12경기째 출루를 이어가고 있다.   의미있는 기록까지 이어졌다. 토론토 전 좌완 제프 벨러보에게 안타를 뽑아낸 김현수는 이날도 좌완 크리스 아처를 상대로 안타를 이어간 것. 벨러보에게 안타를 기록하기 전 김현수는 올 시즌 시범경기 좌완을 상대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첫 타석부터 김현수의 안타가 나왔다. 김현수는 팀이 0-2로 뒤진 2회 말, 2사 3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김현수는 탬파베이의 선발 투수, 크리스 아처를 상대했다.   이어 김현수는 좌완 아처의 투구를 정확히 밀어치는 좌익수 앞 안타로 3루 주자 페드로 알바레즈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김현수는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볼티모어가 3-2로 한 점 앞선 4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아처를 상대로 다시 볼넷을 기록, 좌완 투수를 상대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상대 투수 가튼의 타구 타격에는 성공했으나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7회 초 수비과정에서 김현수는 조이 리카드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좌완 투수를 상대로 기분 좋은 시범 경기 첫 안타와 함께 2경기 연속안타, 12경기 연속 출루 등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 김현수는 올 시즌 활약을 다시 한 번 예고했다. 김현수의 시범 경기 성적은 47타수 13안타 7타점 타율 .276 을 기록하고 있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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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미네소타 DH 싸움, 박병호가 바르가스보다 한 수 위"

美 언론 "미네소타 DH 싸움, 박병호가 바르가스보다 한 수 위"

[엠스플뉴스] 연이은 시범 경기 활약에, 미국 현지 언론 역시 박병호(31, 미네소타 트윈스)의 로스터 진입 합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메이저리그 전문 매체' SB NATION' 은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지명타자 경쟁에서 누가 승자가 될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

  [엠스플뉴스]   연이은 시범 경기 활약에, 미국 현지 언론 역시 박병호(31, 미네소타 트윈스)의 로스터 진입 합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메이저리그 전문 매체' SB NATION' 은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지명타자 경쟁에서 누가 승자가 될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박병호를 집중 조명했다.   박병호는 지난 시즌 부진 탈출을 목표로 올 시즌 시범 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시범 경기 4호 홈런을 쏘아 올린 데 이어 36타수 13안타 4홈런 8타점 타율 .361과 OPS(장타율+출루율) .790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 언론 역시 박병호의 이와 같은 성적을 근거로 미네소타 지명타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병호의 지명타자 직접적인 경쟁자 케니스 바르가스의 성적이 박병호보다 못하다는 점을 이유로 내세웠다. 바르가스는 이번 시범 경기 13타수 타율 .077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바르가스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해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고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소속으로 8타수 2안타 1홈런을 내고 있어 박병호와의 직접적인 비교가 쉽지 않다는 점도 말했다.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바르가스가 대표팀과 미네소타에서 21타수의 기회를 잡은 반면, 박병호는 연이은 활약 속에 36타수를 기록한 점은 박병호가 현재 상황에서 바르가스보다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병호는 분명히 바르가스보다 지명타자로서 미네소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 언론은 건강한 박병호가 미네소타 타선의 파워를 배가시켜줄 것임을 강조해 말했다.   바르가스 역시 타선의 강화라는 측면에서 가능성이 충분한 타자이나, 꾸준한 활약에서 바르가스의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내세우기도 했다.   또한 바르가스가 지난 메이저리그 세 시즌 동안 우완 투수에게 고전했던 점 역시 바르가스의 약점이라 지적했다. 이어 분명 바르가스는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가능성 있는 타자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나 마이너리그의 성적이 빅리그에서의 좋은 타자임을 증명할 수 없다는 점을 이유로 박병호에게 다시 한번 우위를 들어줬다.   박병호의 연이은 시범 경기 활약에 현지 언론들의 평가 역시 박병호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박병호가 시즌 개막전 충격적인 지명 할당 조치를 뒤엎고 극적인 개막전 로스터 진입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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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외야 자원 많은 BAL, 김현수 트레이드 가능성"

美 언론 "외야 자원 많은 BAL, 김현수 트레이드 가능성"

[엠스플뉴스] 미국 언론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은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기사에서 마이너 계약을 맺은 페드로 알바레스를 주목하며 '알바레스가 외야에서 뛰려면 현재 외야수 중 누군가는 부상을 당하..

[엠스플뉴스]   미국 언론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은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기사에서 마이너 계약을 맺은 페드로 알바레스를 주목하며 '알바레스가 외야에서 뛰려면 현재 외야수 중 누군가는 부상을 당하거나, 혹은 트레이드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의 제프 설리반 기자 역시 볼티모어가 외야 구성은 최상이 아니며, 누군가는 트레이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설리반 기자는 좌타자인 알바레스가 들어오면서 외야진의 중복 투자가 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난해 마크 트럼보를 우익수로 쓴 볼티모어를 생각했을 때 그들의 외야 수비 기준은 낮다'고 평가하며 알바레스의 우익수 기용이 쳤다.   이어 '볼티모어는 작년 자리 잡기 전까지 팀에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한 김현수의 트레이드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이 경우 알바레스가 좌익수, 세스 스미스를 우익수로 위치시킬 수 있다. 아니면, 알바레스를 괜찮은 트레이드 매물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오프시즌 볼티모어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알바레스는 빅리그 기간동안 주로 1루와 3루 수비를 봐왔다. 그러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루 수비서 낙제점을 받은 알바레스를 작년 시즌 후 방출시켰고, 볼티모어는 알바레스의 외야수 전향을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알바레스에게 특별 코치까지 붙여 외야 수비 훈련을 돕고 있다.   벅 쇼월터 감독은 최근 인터뷰서 "알바레스가 외야에서 뛰지 못한다면 그 점이 더 이상한 일"이라고 밝히며 알바레스의 외야 전향 가능성을 높였다.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김현수에게 또 한 번의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김현수는 현재까지 시범경기 타율 .267(45타수 12안타) 6타점을 기록 중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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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범경기 LAA전 1안타-1득점…타율 .219

추신수, 시범경기 LAA전 1안타-1득점…타율 .219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두 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초 볼넷으..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두 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초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무사 1,2루에서 주릭슨 프로파의 삼진때 더블 스틸에 성공해 3루까지 갔다. 이어진 1사 2,3루서 라이언 루아의 적시타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시범경기 세 번째 득점이었다.   추신수는 2회 초 1사 1,2루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선 우전 안타를 때렸다. 4회 초 세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말 수비 때 자레드 호잉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는 현재까지 시범경기 타율 .219(31타수 7안타)를 기록 중이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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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한 장타력' 황재균, MIL전 4호 역전 투런 홈런…타율.324

'폭발한 장타력' 황재균, MIL전 4호 역전 투런 홈런…타율.324

[엠스플뉴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장타력이 폭발했다. 황재균은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메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펼쳐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 6회 말 3루수로 교체 투입돼 7회, 팀의 6-4 리드를 완성시키는 투..

  [엠스플뉴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장타력이 폭발했다.   황재균은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메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펼쳐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 6회 말 3루수로 교체 투입돼 7회, 팀의 6-4 리드를 완성시키는 투런 홈런을 작성했다.   2경기 연속 침묵했던 황재균의 타격감이 첫 타석부터 폭발했다. 황재균은 4-4로 팽팽히 균형을 맞추던 2사 2루 역전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다.   황재균의 전 타석에서 페드로비츠가 적시 2루타를 성공, 4-4 동점을 만들며 샌프란시스코의 분위기가 한 껏 살아난 상황.   황재균 역시 팀의 득점 기회를 살리는 홈런을 작성하며 자신의 파워와 장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 상대 투수 토레스와 맞대결을 펼친 황재균은 우월 투런 역전 홈런을 작성, 시범 경기 4호 홈런과 함께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100% 살려냈다.         이후 황재균은 9회 대기타석까지 들어섰으나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하며 이날 한 타석만을 소화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황재균의 역전 투런 홈런에 힘입어 6-4 승리를 달성했다.   시범 경기 4호 홈런을 작성한 황재균은 시범 경기 34타수 11안타 4홈런 10타점 타율 .324를 기록하며 빅리그 로스터 진입의 가능성을 높였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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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거, 마이너리그 경기 이상없이 소화…개막전 출전 OK

시거, 마이너리그 경기 이상없이 소화…개막전 출전 OK

[엠스플뉴스] 2016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의 주인공 코리 시거(LA 다저스)의 개막전 출전이 긍정적 신호를 그리고 있다. 시거는 최근 파울 타구에 맞은 정강이 타박상과 사근 부상을 이유로 이번 시범 경기에서 총 3경기만을 출전하고있다. 시거의 마지막 시범 경기 출전은 3월 4일 ..

  [엠스플뉴스]   2016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의 주인공 코리 시거(LA 다저스)의 개막전 출전이 긍정적 신호를 그리고 있다.   시거는 최근 파울 타구에 맞은 정강이 타박상과 사근 부상을 이유로 이번 시범 경기에서 총 3경기만을 출전하고있다. 시거의 마지막 시범 경기 출전은 3월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전.   이어 시범 경기에서만 2번의 부상으로 올 시즌 자신의 메이저리그 3번째 시즌의 정상적인 출발에 우려가 생기는 상황.   그러나 시거는 3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 세 타석을 이상 없이 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현지 기자들에 의하면 시거는 이날 지명타자로 출전,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지 않고 세 번 타석에 들어서 좋은 몸 상태를 보였다고 전해졌다. 시거 역시 "세 타석을 소화해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해 개막전 출전 소식에 청신호가 그려졌다.   시거의 지난 시즌은 화려했다.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한 2015 데뷔 시즌을 넘어 본격적인 정규 시즌을 맞이한 시거는 157경기에 출전, 193안타 26홈런 72타점의 놀라운 기록과 함께 타율 .308 OPS(장타율+출루율) .877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 수상과 실버 슬러거 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정상급 타자 대열에 올라서기 위한 올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 잇따른 부상에 염려가 따랐으나 이내 부상을 극복한 시거가 올 시즌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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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최지만, PHI전 1타수 무안타…타율 .206

'대타 출전' 최지만, PHI전 1타수 무안타…타율 .206

[엠스플뉴스] 대타로 출전한 최지만(뉴욕 양키스)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스펙트럼 필드에서 펼쳐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7회 초 그렉 버드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필라델피아 조엘리 로드리게스에..

  [엠스플뉴스]   대타로 출전한 최지만(뉴욕 양키스)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스펙트럼 필드에서 펼쳐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7회 초 그렉 버드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필라델피아 조엘리 로드리게스에게 2루수 앞 땅볼을 기록하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전에도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3월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후 최근 5번 타석에 들어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타율 역시 종전 .214에서 .206으로 낮아졌다.   한편, 이날 경기는 2개의 홈런을 포함 5타점 맹타를 휘두른 그렉 버드의 활약에 힘입어 양키스가 필라델피아를 7-3으로 물리쳤다.     또한 이날 양키스 선발 투수로 출전한 다나카 마사히로는 5.1이닝 동안 3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하고 3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시범 경기 5경기 중 3연승의 기록과 함께 3승 무패. 평균자책은 16.2이닝 동안 단 한 점의 실점도 하지 않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2017 MLB 시범경기는 '엠스플뉴스'와 'MLBKOR.com'을 통해 생중계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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