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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5호포' 추신수, 시즌 첫 4안타 맹타

'시즌 15호포' 추신수, 시즌 첫 4안타 맹타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올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해냈다. 추신수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다섯 번째 타석서 스리런 홈런 아치를 그렸다. 전날..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올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해냈다.   추신수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다섯 번째 타석서 스리런 홈런 아치를 그렸다.   전날 화이트삭스전서 안타 한 개를 추가했던 추신수는 이날엔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더불어 3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5경기 연속 출루 경기를 해냈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터졌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1회 말 1사 주자 없이 좌완 선발 데릭 홀랜드와 조우한 추신수는 3볼 1스트라이크를 만든 뒤, 5구째 속구를 통타해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3루 진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1루 땅볼 타구를 틈타 득점도 추가했다.   두 번째 타석엔 내야 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팀이 1-5로 끌려가던 3회 말 무사 2루에 추신수는 홀랜드의 4구를 공략해 내야 방면 깊숙한 타구를 날렸다. 화이트삭스 2루수 욜머 산체스는 어렵게 타구를 건져 1루에 던졌지만, 송구가 빗나가고 말았다. 산체스의 송구 실책   이를 틈타 추신수는 2루 진루에 성공했고,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을 밟았다. 다만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가 터졌다. 팀이 7-5로 앞선 4회 말 무사 1루에 우완 불펜 딜런 코비와 상대한 추신수는 1볼 1스트라이크에 3구째 슬라이더를 때려내, 내야 땅볼 타구를 만들어냈다. 이 타구를 2루수 산체스가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면서 추신수의 내야 안타가 완성됐다. 추신수의 올 시즌 6번째 3안타 경기.   1루를 밟은 추신수는 2루 주자 드쉴즈와 함께 더블스틸에 성공하며 시즌 11번째 도루도 신고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유격수 땅볼을 틈타 3루 진루에 성공한 뒤, 벨트레의 좌중간 안타에 힘입어 이번 경기 2득점째를 올렸다.    5회 네 번째 타석엔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다섯 번째 타석에서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팀이 13-6으로 크게 앞선 6회 말 2사 1, 2루에 우완 불펜 크리스 벡을 상대한 추신수는 1볼 1스트라이크에 3구째 슬라이더를 때려내, 우월 홈런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의 시즌 15호 홈런.    한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251에서 .258로 상승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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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내 복귀 OK!' 웨인라이트를 둘러싼 희망적인 전망들

'시즌 내 복귀 OK!' 웨인라이트를 둘러싼 희망적인 전망들

세인트루이스 마운드의 상징은 과연 올 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까? 일단 초기 징후는 희망적이다. 8월 19일(이하 한국 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야구 부문 사장 존 모젤리악은 팀의 수석 트레이너인 조지 팔레타 박사로부터 애덤 웨인라이트의 검사 결과를 받아들었다. 결과는 나..

   세인트루이스 마운드의 상징은 과연 올 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까?   일단 초기 징후는 희망적이다. 8월 19일(이하 한국 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야구 부문 사장 존 모젤리악은 팀의 수석 트레이너인 조지 팔레타 박사로부터 애덤 웨인라이트의 검사 결과를 받아들었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검사 결과를 전달받은 모젤리악은 웨인라이트의 시즌 내 복귀가 ‘매우 가능성이 높다’라고 언급했다.   팔레타는 웨인라이트를 두고 ‘팔꿈치 충돌 증후군’이라는 최초 진단을 내렸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혈소판이 다량 포함된 플라즈마 주사를 처방했다. 웨인라이트는 치료를 위해 10일에서 14일간 공을 던지지 않을 예정이며, 해당 기간이 지난 후에는 다시 투구 훈련을 펼치며 복귀를 준비할 예정이다.   모젤리악은 웨인라이트를 둘러싼 현재의 상황을 두고 “확실히 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나면 상황에 대처하기가 편해진다. 일단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만 놓고 보면 아주 희망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웨인라이트는 커리어를 통틀어 이미 몇 번에 걸쳐 팔꿈치에 부상을 당했던 경험이 있다. 실제로 2011년에 토미존 수술을 받기 전까지 팔꿈치 내측측부인대에 손상을 당한 채로 몇 년간 공을 던졌던 경험도 있었다. 토미존 수술을 받고 3년이 지난 2014년에는 해당 부위에 과하게 자라난 연골을 정리하기 위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 구단 측은 웨인라이트가 복귀하게 되면 당초 계획대로 선발로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웨인라이트가 불펜 특유의 짧은 투구 간격과 연투를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역시 그를 불펜으로 사용하는 것을 꺼리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알아둘만한 사실들   세인트루이스의 주전 중견수 덱스터 파울러는 잠자리의 불편함으로 인해 8월 19일 경기를 앞두고 등에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19일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파울러는 20일 경기를 앞두고 따로 치료를 받았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부상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선발 로테이션을 변경했다. 그 결과 루키 루크 위버가 8월 24일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게 된다   원문 기자 – 제니퍼 랭고쉬/MLB.com   원문   PITTSBURGH -- After receiving the results of Adam Wainwright's exam with team physician Dr. George Paletta on Friday,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John Mozeliak said the Cardinals are "definitely optimistic" that the 35-year-old right-hander will pitch for the Cardinals again this year.   Paletta confirmed the initial diagnosis of an elbow impingement, and he prescribed a platelet-rich plasma injection. Wainwright will not throw for at least 10 to 14 days, and he will then build back up as quickly as his health will allow.   "Any time you send a player to go see a doctor, anything is possible," Mozeliak said. "So for us, it was definitely encouraging news.“   Wainwright has had a run of issues with his pitching elbow throughout his career. He pitched several years with a compromised ulnar collateral ligament before requiring Tommy John surgery in 2011. Three years later, Wainwright underwent an offseason procedure to clean out cartilage that had built up.   The expectation is that Wainwright, when he returns, will do so as a starter. Questions about whether he'd be able to warm up quickly and/or pitch on consecutive days would likely push the Cardinals away from using Wainwright in relief.     Worth noting   • Center fielder Dexter Fowler was out of the starting lineup on Friday after waking up with some back stiffness. He received treatment before Saturday's game in hopes of being available off the bench.   • The Cardinals will roll their rotation over, in order, following Monday's off-day, which means that Luke Weaver will start for St. Louis on Wednesday.   By – Jenifer Langosch/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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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좌익수' 박병호, 1안타 1사구 '2출루'…타율 .251

'첫 좌익수' 박병호, 1안타 1사구 '2출루'…타율 .251

[엠스플뉴스] 미국 무대서 처음으로 좌익수로 선발 출격한 박병호가 안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2출루 경기를 해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는 8월 20(이하 한국시간)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원정경기서 5번 ..

  [엠스플뉴스] 미국 무대서 처음으로 좌익수로 선발 출격한 박병호가 안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2출루 경기를 해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는 8월 20(이하 한국시간)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원정경기서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사구 1타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 타율은 종전 .251을 유지했다.   2회 첫 타석에 몸 맞는 공으로 출루한 박병호는 4회 두 번째 타석서 안타를 때려냈다. 팀이 0-5로 끌려가던 4회 초 2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며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이후엔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5회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박병호는 7회 2사 1, 2루엔 3루수 땅볼, 8회 2사 1, 2루엔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이후 박병호는 8회 말 대수비 J.B. 셕과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로체스터는 10-5로 역전승을 거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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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덜컹' 벨린저 부상에 울고 웃었던 LAD의 덕아웃

'가슴이 덜컹' 벨린저 부상에 울고 웃었던 LAD의 덕아웃

LA 다저스뿐 아니라 MLB 전체에 큰 손실이 발생할뻔했다. 8월 20일(이하 한국 시간) 펼쳐진 LA 다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경기에서 LA 다저스의 ‘슈퍼루키’ 코디 벨린저가 수비 도중 오른 발목에 경미한 부상을 당하며 교체되고 말았다. 경기는 LA 다저스가 선발 류현진과 불펜의..

   LA 다저스뿐 아니라 MLB 전체에 큰 손실이 발생할뻔했다.   8월 20일(이하 한국 시간) 펼쳐진 LA 다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경기에서 LA 다저스의 ‘슈퍼루키’ 코디 벨린저가 수비 도중 오른 발목에 경미한 부상을 당하며 교체되고 말았다. 경기는 LA 다저스가 선발 류현진과 불펜의 짠물투구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LA 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부상 장면을 복기하며 “벨린저가 수비를 위해 뒷걸음질을 치는 과정에서 워닝트랙과 외야의 경계에 발이 살짝 걸렸던 것 같다. 필요하다면 내일 경기에 대타나 교체요원으로 나올 수는 있으나, 선발로 출전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실 부상이 이 정도로 그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운이 나빴다면 상태가 더 안 좋았을 수도 있다. 일단은 경기에서 바로 빼고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여러모로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해 빠르게 판단을 내렸다”라며 안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벨린저가 처음 발목에 이상을 호소하여 트레이너가 필드 위로 나갈 때만 하더라도 LA 다저스의 덕아웃에는 심상찮은 분위기가 감돌았다. 다행히도 트레이너들과 함께 부상 상태를 확인하고 큰 부상이 아님이 확인되자 걱정은 사그라들었다. 구단 측은 X-레이 검사 역시 필요없다고 판단하여 실시하지 않았다.   벨린저 역시 부상 직후 다시 경기에 뛰겠다는 의사를 밝힘으로써 많은 이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다만 로버츠 감독은 벨린저를 6회가 마무리된 후 곧바로 교체시키며 굳이 무리하지 않는 방향을 택했다.   원문 기자 – 캐서린 슬롱크스니스/MLB.com   원문   DETROIT -- Cody Bellinger exited Saturday's 3-0 win over the Tigers with a mild right ankle sprain, but manager Dave Roberts said that it's nothing to be concerned about.   "As he was going back to make that play, the outfield lip got him a little bit," Roberts said. "He'll be available tomorrow in some capacity. He's not going to start, but it could've been a lot worse. Just to get him out of there, get him treated, I thought that was the best course of action."   There was a moment of concern when Bellinger initially went down, but after being taken out of the game, Roberts said that Bellinger's ankle responded well to treatment and would not be cause for worry going forward. The team did not feel it was necessary to order X-rays.   Bellinger expressed his desire to stay in the game, which also reassured the team. Roberts just felt it was best to be cautious and take him out after the sixth inning. While he won't start on Sunday, Bellinger will be available off the bench if the team needs him.   Tracking a flyout hit by Nicholas Castellanos in the sixth inning, Bellinger reached up to put the ball away when his right ankle rolled. While the right fielder successfully made the catch for the second out, Bellinger quickly took a knee at the warning track. Dodgers trainer Nate Lucero and manager Dave Roberts came out, though Bellinger signaled that he was OK.   After walking around under the watch of Lucero and Roberts, Bellinger further indicated he was fine to stay in the game, and play resumed. He would not last longer than that half-inning, as Yasiel Puig took his place in the lineup in the top of the seventh.   By – Catherine Slonksnis/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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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커티스 그랜더슨 영입의 이유

[칼럼] 커티스 그랜더슨 영입의 이유

커티스 그랜더슨이 LA 다저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왜 하필 그랜더슨이냐는 질문은 필요 없다. 그랜더슨은 여전히 그랜더슨이기 때문이다. 더 객관적으로 얘기해보자. 다저스는 1998년 이후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 했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 오랜 우승 가뭄을 해결할 절호의 기회를 ..

  커티스 그랜더슨이 LA 다저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왜 하필 그랜더슨이냐는 질문은 필요 없다. 그랜더슨은 여전히 그랜더슨이기 때문이다.   더 객관적으로 얘기해보자. 다저스는 1998년 이후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 했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 오랜 우승 가뭄을 해결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컵스와 워싱턴이 앞길을 막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다저스는 우승을 위해 무언가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한다.   다저스는 앞으로도 뜨거운 타선의 힘을 과시할 것이다. 영리한 주루 플레이와 교과서적인 수비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다저스는 내셔널 리그를 대표해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길 원한다. 그렇다면 다저스는 포스트시즌에서 팀이 부진에 빠졌을 때를 대비해 경험 많고 침착한 선수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 이런 다저스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다저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위 설명이 8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그랜더슨을 트레이드해온 유일한 이유일 것이다. 다저스는 그랜더슨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그랜더슨을 활용할 수는 있다.   그랜더슨은 디트로이트와 메츠 소속으로 월드 시리즈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다. 다저스는 6월 8일 이후 51승 9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랜더슨의 합류는 분명 팀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다저스는 현재 역대 정규 시즌 최다승인 116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25승 5패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120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추세이다. 다저스는 주포인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역사에 남을 만한 승률을 기록해왔다. 그리고 외야진은 야시엘 푸이그, 크리스 테일러, 작 피더슨, 엔리케 에르난데스(가끔 코디 벨린저)를 활용하는 것으로 구성을 마친 것처럼 보인다.   곤잘레스는 부상 복귀 후 좌투수를 상대하는 역할로 출전 시간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홈런 34개 OPS .973을 기록 중인 벨린저의 놀라운 활약 때문이다. 벨린저는 곤잘레스가 등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사이 빅리그에 올라와 주전 1루수로 자리 잡았다.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프랭클린 구티에레즈와 안드레 이디어도 9월 중 복귀가 유력하다.   하지만 어떤 면으로 보아도 투철한 프로 의식과 뛰어난 야구 지능으로 무장한 그랜더슨의 합류는 다저스에 보탬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랜더슨은 이제 36살이지만 이번 시즌 메츠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하나이다. 그랜더슨은 2017시즌 현재까지 111경기에 출전해 중견수와 우익수를 오가며 OPS .815를 기록했다.   그랜더슨은 웨이버 기한을 통과하면서 전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게 됐다. 앤드류 프리드먼이 이끄는 다저스 수뇌부는 이 사실을 확인한 뒤 바로 행동에 들어가 현금 또는 추후지명 선수를 대가로 그랜더슨을 영입했다. 그랜더슨은 중견수 자리의 타격 생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주전 중견수인 작 피더슨이 올스타 휴식기 이후 타율 .156을 기록하며 극도로 부진하기 때문이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우타 에르난데스가 좌투수 상대 중견수로 출전할 수는 있지만 주전 중견수 자리는 그랜더슨의 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랜더슨은 빅리그 통산 14년 동안 올스타 수준에 근접한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5월에는 만 36세가 됐지만 여전히 준수한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트레이드 시점 우투수 상대 타격라인은 .230/.349/.504).   그랜더슨의 이번 시즌 타율은 .228에 불과하다. 하지만 타율만으로 그랜더슨을 평가할 수는 없다. 그랜더슨의 통산 출루율은 .340으로 통산 타율보다 .086이나 더 높기 때문이다. 장타 생산력 역시 뛰어난 타자이다(통산 홈런 312개, 2루타 305개, 3루타 92개).   뛰어난 타격 성적으로도 그랜더슨이라는 선수를 온전히 정의할 수는 없다. 그랜더슨은 경기장 안과 밖에서 모두 완벽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랜더슨은 클럽하우스와 지역사회에서 모두 리더의 모습을 보인다.   그랜더슨의 모교인 일리노이스 시카고 대학교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다. 그랜더슨은 현금을 기부할 뿐만 아니라 시카고 마천루가 한눈에 보이는 최신 시설의 스타디움을 지어주기도 했다. 그랜더슨은 또 청소년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대학교 내에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시카고 지역 내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대학 캠퍼스를 이용하게 됐다.   그랜더슨은 시카고 근방의 레스토랑에도 자금을 투자했다. 그 중 한 호텔은 리글리 필드와 인접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그랜더슨의 메이저리그 해외 홍보대사도 맡아왔다. 개인적인 이유이건 메이저리그와 관련된 일이건 관계없이 해외 출국 시에는 언제나 야구를 알리는 일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필자는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이면 언제나 연례행사처럼 그랜더슨에게 최근 여행한 나라가 어디인지 묻곤 한다.   그랜더슨의 합류는 피더슨의 출전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추가로 테일러와 곤잘레스, 심지어 벨린저의 경우도 그렇다. 하지만 다저스는 이미 지구 2위와 19경기 차이로 앞서 있기 때문에 포스트 시즌을 겨냥하면서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여유는 충분한 상황이다.   프리드먼 사장과 파르한 자이디 단장,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미 리그 최강의 로스터를 구축했다. 하지만 전력을 강화하는 방법은 늘 존재하기 마련이다. 다저스는 그랜더슨을 영입하면서 마지막 조각을 맞췄다.   원문 기사 – 필 로저스 / MLB.com   <원문>   Curtis Granderson to the Dodgers?   Come on. That's just being greedy, isn't it?   More like being smart. The Dodgers haven't been to the World Series since 1988, and they know that while they have a good chance to end that drought in October -- it won't be easy. It will be anything but, given that they are likely to find the Nationals or Cubs standing in their way.   The Dodgers know that they'll need every big hit they can get, along with smart baserunning and textbook defense, if they're going to represent the National League in the Fall Classic. They'll need experienced, poised players when they are under the gun, and they're going to grab them when they get a chance.   That's the only way to look at the trade for Granderson late Friday night.   Los Angeles doesn't need him, but it sure can use him.   No stranger to the World Series himself -- he's been there with the Tigers and Mets -- Granderson improves a roster that has gone 51-9 since June 7.   The Dodgers are on pace to tie the all-time record of 116 wins -- and just might win 120, given their 25-5 record since the All-Star break. They've been winning without Adrian Gonzalez, who just came off the disabled list, and seemed set with an outfield cast that includes Yasiel Puig, Chris Taylor, Joc Pederson, Enrique Hernandez and, at times, Cody Bellinger.   Gonzalez's return seemed likely to mean at least spot duty in left for the dynamic Bellinger (34 home runs, .973 OPS), who started 35 games there before settling in as the everyday first baseman while Gonzalez rehabbed his aching back. Also, both Franklin Gutierrez and Andre Ethier are optimistic about returning in September. But every way you look at it, the picture is better with the ultra-professional, super-smart Granderson in it. He's 36, but has been one of the Mets' best players this season -- delivering an .815 OPS over 111 games while moving between center field and right field.   Having cleared waivers, Granderson was in the pool of available players -- and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Andrew Friedman grabbed him, agreeing to a deal for either a player to be named or cash. He should be an upgrade in center field, as Pederson is hitting .156 with two home runs since the All-Star break.   The versatile Hernandez, a right-handed hitter, should still get some starts in center against left-handers, but Granderson will become the primary option. He's played at borderline All-Star levels against right-handers throughout his 14-year career, and that has continued since he turned 36 in March (.230/.349/.504 against right-handers this season at the time of the deal).   Granderson is hitting only .228, but he's never been a guy you judged based on his batting average. His career on-base percentage (.340) is 86 points higher than his batting average and he drives the ball (312 home runs, 305 doubles and 92 triples).   But numbers have never defined Granderson. He's a complete player on the field and a complete person off it, a leader both in the clubhouse and the community.   Just ask the people around the University of Illinois-Chicago, his alma mater. He not only donated money to build a state-of-the-art stadium looking out onto the Chicago skyline, but insisted that youth fields be built around it -- so that inner-city kids might become comfortable on a college campus.   Granderson has also invested in restaurants around Chicago, including one that will have a location in the hotel currently under construction adjacent to Wrigley Field. He's been an ambassador for Major League Baseball abroad, whether it's for MLB or on his own during his international travels (one of his passions). Among of my favorite rituals during Spring Training is asking him about the latest stamps in his passport.   His arrival likely means a lot less playing time for Pederson and at least a little less for Taylor, Gonzalez and maybe even Bellinger. But with a 19-game lead in the NL West, the Dodgers can afford to start resting their guys with an eye on a long October run.   Friedman, general manager Farhan Zaidi and manager Dave Roberts are getting the most out of their roster. But there's always a way to make the roster better, and adding Granderson checks that box.   By Phil Rogers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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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DL행이 확정된 LAD의 '핵심 조각' 다르빗슈

결국 DL행이 확정된 LAD의 '핵심 조각' 다르빗슈

LA 다저스의 ‘우승 사냥’에 노란불이 켜졌다. 8월 17일(이하 한국 시간) 경기에서 이상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내려간 다르빗슈가 결국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확한 사유는 아래쪽 등의 통증이다. 하지만 정작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투..

   LA 다저스의 ‘우승 사냥’에 노란불이 켜졌다.   8월 17일(이하 한국 시간) 경기에서 이상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내려간 다르빗슈가 결국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확한 사유는 아래쪽 등의 통증이다. 하지만 정작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투의 이야기를 남겼다.   “다르빗슈에서 큰 이상은 없다. 과거 이상이 있었던 등 쪽에 약간의 잔여 통증이 남아있는 것뿐이다. 다음 등판을 거른 후 다시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에 합류시킬 것이다”   다르빗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LA 다저스는 트리플 A 오클라호마로부터 좌완 에드워드 파레데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켰다. 로버츠 감독은 파레데스가 8월 28일 경기에 선발 등판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현재 자신의 상황을 두고 “지난 등판을 마친 후에는 다음 등판도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의사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구단이 왜 걱정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휴식을 취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 다음 등판은 거르고 이후에 정상적으로 복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치료에 임할 생각이다”라며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다르빗슈는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3명의 마이너리거와 트레이드되어 텍사스에서 LA 다저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후 다르빗슈는 LA 다저스의 소속으로 3번의 선발 등판을 치렀으며, 최근 등판이었던 8월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6이닝을 소화한 후 5-4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 기간에 걸쳐 2.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팀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18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22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등 강력한 구위를 뽐냈다.   이번 부상자 명단 등재로 인해 다르빗슈는 바로 펼쳐지는 피츠버그 원정 4연전에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다. 정작 투수 본인은 등판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으나, 포스트시즌을 바라보고 있는 구단 입장에서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다르빗슈를 다루고 있다.   로버츠 감독 역시 “다르빗슈 본인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어찌됐건 등에 약간의 통증이라도 있는 상황에서 경기에 내보낼 이유가 없다”라며 구단의 입장을 대변했다.     복귀가 지연되고 있는 데이튼   LA 다저스의 좌완 불펜 그랜드 데이튼의 복귀가 미뤄지고 있다. 최근 불펜 투구 세션을 치르며 복귀를 준비했던 데이튼은 이 과정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약간의 통증이 발생하여 결국 복귀 일정을 다시 조정하게 되었다.   로버츠 감독은 이에 대해 “내가 듣기로는, 불펜 투구를 위해 워밍업 세션을 치르던 중에 팔꿈치에 또 다시 통증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오늘 아침에 바로 비행기를 태워서 LA로 돌려보냈다. 정밀검사를 다시 실시해서 문제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밝혀낼 생각이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데이튼은 지난 7월 29일 목에 뻣뻣함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이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9월 2일 복귀를 목표로 3주간 재활을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팔꿈치에 이상이 발생하며 복귀가 지연되고 말았다. 올해로 29살이 된 데이튼은 올 시즌 23과 2/3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등 심각한 제구 난조에 시달린 바 있다.   원문 기자 – 캐서린 슬롱크스니스/MLB.com   원문   DETROIT -- After exiting Wednesday's game early, Yu Darvish was placed on the 10-day disabled list on Saturday with lower back tightness. However, manager Dave Roberts isn't overly concerned.   "Everything's fine with Yu," Roberts said. "There's still some residual back soreness. ... He'll just miss the next [start], and then be back on his regular turn [in the rotation]."   The team called up left-handed pitcher Edward Paredes from Triple-A Oklahoma City while Darvish is out. Roberts expects to have the right-hander back with the Dodgers to make a start on Aug. 27.   "My initial reaction after the last outing was that I felt like I could make the next start," Darvish said. "However, after talking to the team and consulting with the doctor, I understand their concern and I respect that opinion. I will make sure to get treatment and rest to get ready for [my] next start.“   Darvish was acquired from the Rangers at the non-waiver Trade Deadline in exchange for three Minor Leaguers, and made three starts for Los Angeles before being lifted with back tightness after the sixth inning in a 5-4 win over the White Sox on Aug. 16. He's compiled a strong 2.50 ERA in three starts with Los Angeles, striking out 22 batters over 18 innings of work.   With the team headed to Pittsburgh for a four-game series, Darvish will miss Tuesday's game against the Pirates. While the righty feels like he's fine to start in a game, Roberts said that it's just not something the team wants to play around with.   "We're trying to do what's best for him," Roberts said. "If there's any kind of thought to his back being sore or stiff, for us to run him out there doesn't make a whole lot of sense, where we're at.“     A setback for Dayton   The Dodgers are being cautious with left-handed reliever Grant Dayton. Already on the disabled list, he was flown back to Los Angeles for further testing after experiencing elbow soreness while throwing a bullpen session.   "As I understand it, he was taking warmup throws and felt some pain in his elbow," Roberts said. "We flew him back, he left this morning. We're going to get some pictures taken and we'll see where we go from there.“   Dayton has been on the disabled list since July 28 with neck stiffness, and was hoping to return to the team on Sept. 1. However, with the elbow soreness cropping up, the Dodgers will have to put hopes of his return on hold for now -- or at the very least, until test results come in. The 29-year-old is in his second year with the Dodgers, but has struggled with command issues, walking 12 batters over 23 2/3 innings of work.   By – Catherine Slonksnis/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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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CWS전 3안타 맹타…시즌 6번째

추신수, CWS전 3안타 맹타…시즌 6번째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세 타석서 연달아 안타를 터뜨리며 훌륭한 타격감을 과시했다. 전날 화이트삭..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세 타석서 연달아 안타를 터뜨리며 훌륭한 타격감을 과시했다.   전날 화이트삭스전서 안타 한 개를 추가했던 추신수는 이날엔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더불어 3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5경기 연속 출루 경기를 해냈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터졌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1회 말 1사 주자 없이 좌완 선발 데릭 홀랜드와 조우한 추신수는 3볼 1스트라이크를 만든 뒤, 5구째 속구를 통타해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3루 진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1루 땅볼 타구를 틈타 득점도 추가했다.   두 번째 타석엔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팀이 1-5로 끌려가던 3회 말 무사 2루에 추신수는 홀랜드의 4구를 공략해 내야 방면 깊숙한 타구를 날렸다. 화이트삭스 2루수 욜머 산체스는 어렵게 타구를 건져 1루에 던졌지만, 송구가 빗나가고 말았다. 산체스의 송구 실책.   이를 틈타 추신수는 2루 진루에 성공했고,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을 밟았다. 다만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가 터졌다. 팀이 7-5로 앞선 4회 말 무사 1루에 우완 불펜 딜런 코비와 상대한 추신수는 1볼 1스트라이크에 3구째 슬라이더를 때려내, 내야 땅볼 타구를 만들어냈다. 이 타구를 2루수 산체스가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면서 추신수의 내야 안타가 완성됐다. 추신수의 올 시즌 6번째 3안타 경기.   1루를 밟은 추신수는 2루 주자 드쉴즈와 함께 더블스틸에 성공하며 시즌 11번째 도루도 신고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유격수 땅볼을 틈타 3루 진루에 성공한 뒤, 벨트레의 좌중간 안타에 힘입어 이번 경기 2득점째를 올렸다.    한편,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251에서 .257로 상승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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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시아 시즌 10승' 양키스, 보스턴 3연승 저지

'사바시아 시즌 10승' 양키스, 보스턴 3연승 저지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보스턴의 3연승을 저지했다. 양키스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있는 펜웨이 파크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는 전날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아메리칸..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보스턴의 3연승을 저지했다.   양키스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있는 펜웨이 파크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는 전날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보스턴을 4경기 차로 추격했다.   양키스는 상대 선발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2회 홈런포 한 방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회 초 1사 1,2루 상황서 등장한 타일러 오스틴이 세일의 96마일짜리 빠른 공을 받아쳐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오스틴의 시즌 2호 홈런이었다.     추격 기회를 노리던 보스턴은 7회 말 루키 라파엘 데버스의 솔로포로 반격했지만, 결국 동점까지 만들진 못했다.   보스턴 선발 세일은 7이닝까지 9개의 탈삼진을 잡았지만, 피홈런 두 방으로 4실점해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5패째(14승).   반면,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는 6이닝 4피안타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펼치며 시즌 10승(5패)에 성공했다. 아롤디스 채프먼 대신 마무리로 나선 델린 베탄시스는 세이브를 추가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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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차 베테랑의 위엄' C.C 사바시아, 이색 기록의 주인공이 되다

'17년차 베테랑의 위엄' C.C 사바시아, 이색 기록의 주인공이 되다

여기 조용히 ‘역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투수가 있다. 뉴욕 양키스의 베테랑 투수 C.C 사바시아는 현재 현역 투수 중 탈삼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8월 20일(이하 한국 시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오자마자 재미있는 기록 한 개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었다. 이..

      여기 조용히 ‘역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투수가 있다.   뉴욕 양키스의 베테랑 투수 C.C 사바시아는 현재 현역 투수 중 탈삼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8월 20일(이하 한국 시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오자마자 재미있는 기록 한 개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었다.   이날 펼쳐진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 뉴욕 양키스의 선발로 나선 사바시아는 2회 말에 상대 타자 크리스 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AL 소속으로 2,680개째의 삼진을 잡아내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사바시아는 미키 롤리치(2,679개)를 제치고 좌완으로써 AL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낸 투수가 되었다. 얼마 전 프랭크 타나나(2,669개)를 제치고 해당 부문 2위에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아 이뤄낸 쾌거였다.   사바시아는 커리어의 대부분을 AL에서 보냈다. 반 시즌가량 밀워키에서 보냈던 것을 제외하고는 NL 소속으로 마운드에 오른 기억이 없다.   또한 사바시아는 현재 현역 투수 중 최다 완투(38경기), 최다 퀄리티스타트(297경기), 다승 2위(232승), 이닝 2위(3,270 2/3), 선발 등판 2위(501회)에 올라있을 정도로 오랜 기간 정상급 선발 투수로 활약해왔다.   얼마 전 좌측 무릎의 통증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사바시아는, 복귀전에서 까다로운 보스턴 레드삭스의 타선을 상대함으로써 자신의 건재를 과시해야 하는 어려운 시험대에 올랐다.   원문 기자 – 브라이언 호크/MLB.com   원문   BOSTON -- CC Sabathia is the active Major League leader in strikeouts, and the veteran hurler notched another interesting footnote to his lengthy career as he returned from the 10-day disabled list on Saturday.   Sabathia's strikeout of Chris Young in the bottom of the second inning at Fenway Park was his 2,680th while pitching for an American League team, surpassing Mickey Lolich (2,679) for the most by a left-hander in the Junior Circuit. Sabathia had already passed Frank Tanana (2,669) on the list.   Having pitched for the Indians and Yankees in the AL, as well as a half-season with the Brewers in the National League, Sabathia entered play on Saturday with 2,806 career strikeouts.   He also entered leading active hurlers with 38 complete games and 297 quality starts, while ranking second in wins (232), innings pitched (3,270 2/3) and starts (501).   Activated from the DL after a bout of right knee pain, Sabathia was tested by the Red Sox almost immediately, as Mookie Betts mashed a 96-mph line drive back to the mound. Sabathia somehow got his glove up in time to snare the ball, which stuck out of his glove as Sabathia laughed toward the Yanks' dugout.   By – Bryan Hoch/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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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CWS 홀랜드 상대 멀티히트…타율 .255

추신수, CWS 홀랜드 상대 멀티히트…타율 .255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두 타석서 연달아 안타를 터뜨리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전날 ..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두 타석서 연달아 안타를 터뜨리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전날 화이트삭스전서 안타 한 개를 추가했던 추신수는 이날엔 멀티히트를 신고하며 3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5경기 연속 출루 경기를 해냈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터졌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1회 말 1사 주자 없이 좌완 선발 데릭 홀랜드와 조우한 추신수는 3볼 1스트라이크를 만든 뒤, 5구째 속구를 통타해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3루 진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1루 땅볼 타구를 틈타 득점도 추가했다.   두 번째 타석엔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팀이 1-5로 끌려가던 3회 말 무사 2루에 추신수는 홀랜드의 4구를 공략해 내야 방면 깊숙한 타구를 날렸다. 화이트삭스 2루수 욜머 산체스는 어렵게 타구를 건져 1루에 던졌지만, 송구가 빗나가고 말았다.    이를 틈타 추신수는 2루 진루에 성공했고,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을 밟았다. 다만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한편,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251에서 .255로 상승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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