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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 프란시스코 린도어, 팀의 연장 계약 제의 거절

CLE 프란시스코 린도어, 팀의 연장 계약 제의 거절

프란시스코 린도어는 연장 계약을 체결해 오랫동안 클리블랜드와 함께 하는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연장 계약에 관해 묻자 린도어는 팬들에게 친숙한 특유의 웃음을 지어 보였다. 린도어는 “안 될 이유는 없죠. 적절한 시기가 오면 그러고 싶어요. 지금이 그 ..

    프란시스코 린도어는 연장 계약을 체결해 오랫동안 클리블랜드와 함께 하는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연장 계약에 관해 묻자 린도어는 팬들에게 친숙한 특유의 웃음을 지어 보였다.   린도어는 “안 될 이유는 없죠. 적절한 시기가 오면 그러고 싶어요. 지금이 그 때냐고요? 잘 모르겠어요.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지금은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으니까요. 뭐 앞으로 어떤 일이든 일어나겠죠” 하고 말했다.   22일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전 린도어는 자신이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에 구단 측에서 제안한 큰 규모의 연장 계약 제의를 거절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Sports Illustrated의 톰 버두치 기자는 21일, 이 계약 규모가 1억 달러에 육박했다고 전했지만 린도어는 보도 내용이 사실인지에 관해 정확히 말해주지 않았다.   린도어는 이미 지난 일이라고 말하면서 지금은 경기에만 전념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클리블랜드 구단 측은 시즌 중 계약 논의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 오프시즌이나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동안 한정해서 협상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조짐도 없다.   린도어는 “다른 일들에 신경 쓰지 않고 오늘 경기에만 집중했습니다. 일단 시즌이 시작되면 승리가 필요할 뿐이죠. 모두들 제가 승리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죠.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도 오직 승리만 생각하고 제 역할에 집중합니다. 지금 제가 할 일이죠. 제 역할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클리블랜드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최근 보도를 통해 알려진 린도어의 집중력 있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프랑코나 감독은 “린도어가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야구를 즐기는 친구죠.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일들도 좋아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우선적으로 야구에만 집중하는 전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말했다.   린도어는 2021년까지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뛰게 된다(트레이드가 없다면). 2019년에 연봉 조정 자격이 생기고 28살이 되는 2022년에 FA 시장에 나갈 수 있다.   클리블랜드 로스터에는 연봉 조정 전에 연장 계약을 체결한 선수들이 10명 존재한다. 물론 린도어가 클리블랜드의 핵심 선수라는 사실은 두 말할 나위 없다.    린도어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해 당해 아메리칸 리그 신인상 투표 2위에 까지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올스타에 선정됐고 골드 글러브와 플래티넘 글러브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클리블랜드의 월드 시리즈 진출에 기여한 것은 언급할 필요도 없다.   린도어는 이번 시즌에도 맹렬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15경기에서 타율 .328에 홈런 4개, 2루타 5개, 3루타 1개, 타점 10개, 득점 13개, OPS 1.039를 기록 중이다.   린도어는 언젠가 엄청난 규모의 계약을 따낼 수 있는 선수다. 린도어는 블록버스터 계약을 따낸다는 희망 속에서, 연장 계약에 따른 안정성과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발생하게 될 위험 요소를 중재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   린도어는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 이유죠. 팀 동료, 친구, 가족, 에이전트 등 누구이든지 항상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성공할 수 있어요” 하고 말했다.   원문 기사 – 조단 바스티안 /MLB.com   <원문>    Francisco Lindor can picture himself signing anextension and wearing an Indians uniform for a long time. Asked about thatpossibility on Friday afternoon, Cleveland's shortstop flashed the smile thatbaseball fans have become familiar with during his recent rise to stardom.   "Whynot?" Lindor said. "Yeah, of course, when the time comes, when theright time comes. Is it the right time now? I don't know. I don't think so. I'mjust focusing on playing the game, and whatever's going to happen is going tohappen."   Priorto Friday's game against the White Sox, Lindor was approached about the topicin the wake of a report indicating that he turned down a lucrative extensionoffer during Spring Training. Sports Illustrated's Tom Verducci reportedThursday that the offer was around $100 million, though the shortstop was notwilling to confirm whether that was accurate.   Lindorsaid that offer is "in the past," and his preference now is to focuson the games at hand. The Indians share Lindor's stance on the issue, too. WhileCleveland is not entirely opposed to in-season negotiations, the team's prefersto keep contract talks limited to the offseason and Spring Training. There areno indications discussions are ongoing.   "Tonot cause any distractions, I'm focused on the game today," Lindor said."Once we're in the season, it's all about winning. You guys know me verywell. I'm all about winning. I'm all about doing what's right day-in andday-out, focusing on my job. That's what I'm doing right now. I'm focusing onmy job."   Indiansmanager Terry Francona was impressed with Lindor's ability to tune outdistractions such as the recent report.   "Hedoes a good job," Francona said. "He likes to play baseball. And Ithink he's enjoying some of the other stuff, which he should. But, I think he'sgot his priorities in pretty good shape."   TheIndians have the 23-year-old under contractual control through the 2021 season.The shortstop will not be eligible for arbitration until 2019, putting him ontarget to hit the open market ahead of his age-28 season in '22.   Cleveland currently has 10 players on its roster who signedextensions in either their pre-arbitration or arbitration years. It goeswithout saying that Lindor is a key component to Cleveland's core group.   Lindor broke onto the Major League scene in 2015, and wasrunner-up for American League Rookie of the Year Award voting. Last year,Lindor made his first All-Star team, picked up both Gold and Platinum Gloveawards for his defense, and helped the Indians to an AL Central title and WorldSeries berth.   The shortstop is off to a blistering start this year. Through 15games, Lindor has hit .328 with four homers, five doubles, one triple, 10 RBIs,13 runs and a 1.039 OPS.   Lindor could be in for a huge payday down the road. That putsthe shortstop in a position where he has to balance the security of a contractextension with the risk of going year-to-year with the hope of reeling in ablockbuster deal.   "That's why you make sure you've got the right peoplearound you," Lindor said. "Whether it's teammates, whether it'sfriends, whether it's family members, whether it's the agency you're with,you've just got to be around good people. That will lead you to success."   By Jordan Bastian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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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의 풍운아' 조시 해밀턴, TEX에서 방출

'MLB의 풍운아' 조시 해밀턴, TEX에서 방출

‘풍운아’의 인생에 바람은 도무지 멈출 줄은 모른다.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어서도, 그 바람은 더욱 거세게 불어올 따름이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4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풍운아’ 조시 해밀턴과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해밀턴은 휴스턴에서 왼쪽 무릎의 부..

    ‘풍운아’의 인생에 바람은 도무지 멈출 줄은 모른다.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어서도, 그 바람은 더욱 거세게 불어올 따름이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4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풍운아’ 조시 해밀턴과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해밀턴은 휴스턴에서 왼쪽 무릎의 부상을 치료하던 중 오른쪽 무릎에마저 이상이 발생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로 35살이 된 해밀턴은 지난 1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재기를 노렸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2월에 왼쪽 무릎에 수술을 받으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계약 해지 소식을 접한 해밀턴은 “무릎 부상 때문에 올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다는 점이 제일 가슴 아프다. 일단은 오른쪽 무릎에도 수술을 받아야 한다. 그 후에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차분하게 결정을 내릴 생각이다. 그동안 나를 응원해준 텍사스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진심으로 고마웠다”며 담담하게 심정을 밝혔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야구 부문 사장이자 단장 존 다니엘스는 타격 연습 도중 해밀턴의 부상이 심화되었으며, 오른쪽 무릎의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통증을 느낀 해밀턴은 무릎에 보조 장치를 차고 훈련을 재개하려 했으나,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휴스턴에 있는 주치의를 찾아갔다. 결과는 참담했다. 바깥쪽 인대에 구조적인 문제가 생겼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만약 해밀턴이 올해 25살이었다면, 그저 1년 푹 쉬고 치료를 제대로 받는 것으로 넘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해밀턴은 올해 35살이고, 이미 수없이 많은 시간을 병상 위에서 보내온 선수다. 다니엘스 단장 역시 이 사실을 알고있기에 이런 가슴 아픈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해밀턴의 무릎 상태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생활을 지속하는 걸 떠나서 일상 생활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해밀턴의 무릎은 지금 만신창이에 가깝다. 몇 년 전에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그라운드를 떠났던 적이 있으며, 그 당시에도 ‘복귀한 것만으로도 기적’이라는 이야기가 사람들 사이에 공공연히 나돌았을 정도다.   다니엘스는 해밀턴의 상태에 대해 “정신적으로 강인한 선수다. 마음가짐만큼은 여전히 굳건하다. 하지만 해밀턴의 몸, 특히 무릎은 그렇지 못하다. 아마 예전에 보여줬던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다시는 보여주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다. 텍사스 구단의 모든 선수들과 직원들은 해밀턴이 이 팀을 위해 보여준 모든 활약과 지역 사회에의 헌신에 대해 매우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우리 구단 역사에 남을만한 영광의 순간들에는 언제나 ‘32’번 조시 해밀턴이 중심에 있었다. 해밀턴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해밀턴은 2008년부터 2012년에걸쳐 텍사스에서 뛰며 5년 연속으로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특히2010년에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AL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013-14년에 걸쳐 LA 에인절스에서 뛴 해밀턴은 2015년에 텍사스로 돌아와 50경기를 뛰며 .253의 타율과 8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 시달리며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텍사스의 1루수 마이크 나폴리는 2011년과 2012년 두 해에 걸쳐 텍사스에서 뛰며 해밀턴과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그리고 해밀턴의 방출 소식을 들은 나폴리는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그와 함께했던 2년을 회상했다.   “특별한 날들이었다. 보통의 선수들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아우라가 있었다. 그 때의 해밀턴은 매 타석마다 홈런을 때려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상대에게 두려움을 주는 타자였다. 홈런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일을 낼 것만 같은 그런 유형의 슈퍼스타였다”   원문 기자 – 크리스 바니니/MLB.com   원문   ARLINGTON -- The Rangers released Josh Hamilton fromhis Minor League contract Friday, after he suffered a right knee injury whilerehabilitating a left knee injury in Houston.   Hamilton, 35, re-signed a MinorLeague deal with the Rangers in January, but he underwent left knee surgery inlate February. He was placed on the disabled list at Triple-A Round Rock at theend of Spring Training and began rehab for the left knee.   "I am disappointed but notdiscouraged that my knee problems have not allowed me to play thisseason," Hamilton said in a release. "I plan to have surgery on myright knee, and then evaluate the situation. I want to thank the Rangers and allof the great fans for the support and encouragement. I really appreciateit."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andgeneral manager Jon Daniels said the injury occurred a couple of weeks agowhile Hamilton was working on his hitting. The right knee hyperextended orrolled. Hamilton put on a brace, but it continued to bother him, so he visitedhis doctor in Houston. The injury involved an outside ligament.   If Hamilton was 25 years old, hewould be out for the year, Daniels said, giving an indication of how serious itis, not even factoring in Hamilton's history of knee problems or his futurequality of life. Even before his most recent knee injuries, Hamilton's chanceof making it back to the Majors was a long shot. This may be the end ofHamilton's baseball career, or at least his Rangers career.   "He's in a really good spot, allthings considered," Daniels said about Hamilton. "The reality is hisbody's not allowing him to play, period, much less at the level we'reaccustomed to seeing him play at. On a personal level, with his family, he's ina really good place, and that's rewarding for all of us. … We're appreciativeof what he's given to the franchise, to the community off the field. He's goingto continue to be part of the community. Some of the greatest moments in Rangershistory involve No. 32. We wish him all the best with his knees and hisfamily."   Hamilton starred for the Rangers from2008-12, earning five All-Star Game appearances and winning the 2010 AmericanLeague MVP Award. After two years with the Los Angeles Angels, he returned tothe Rangers in 2015 and played 50 games, hitting .253 with eight home runs. Butseveral knee surgeries kept him out of baseball since then.   Rangers first baseman Mike Napolispent two of those first five years with Hamilton. Upon being told the newsFriday, he recounted his memories of Hamilton during that stretch of years.It's how a lot of Rangers fans will remember his career.   "It was something special,something you don't see from a player, doing the things he was able todo," Napoli said. "I was a little younger, able to watch him. Itseemed like he hit a homer every at-bat, or did something spectacular. I'llnever forget those times where he put up those impressive numbers and helped uswin."   By – Chris Vannini/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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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붕괴' 다저스, 애리조나에 5-13 대패

'불펜 붕괴' 다저스, 애리조나에 5-13 대패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8회에만 무려 9점을 헌납하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 1.33의 뛰어난 성적을 자랑하던 다저스 철벽 불펜진은 애리조나의 맹타에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다저스는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8회에만 무려 9점을 헌납하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 1.33의 뛰어난 성적을 자랑하던 다저스 철벽 불펜진은 애리조나의 맹타에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다저스는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서 5-13으로 대패했다. 반면 애리조나는 이날 승리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부상 이탈한 리치 힐을 대신해 선발 등판한 알렉스 우드는 4.2이닝을 던져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5회 폭투에 이어 제이크 램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애리조나 선발 타이후안 워커도 5.2이닝을 던져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다저스 코리 시거에게만 투런포 포함 3타점을 헌납한 점이 너무도 뼈아팠다. 하지만, 애리조나의 타선은 엄청난 위력을 과시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의 홈런포가 불을 뿜었다. 1회 초 무사 1루에 시거가 중월 투런포(2-0)를 터뜨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애리조나도 1회 말 선두 타자 A.J. 폴락의 우중월 솔로 홈런(2-1)으로 곧바로 맞불을 놨다.    애리조나는 3회 득점을 추가하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3회 말 1사 2루에 크리스 오윙스가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2루 주자 폴락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다저스가 5회 초 2사 2루에 터진 시거의 중전 적시타(3-2)로 다시 달아나자, 애리조나는 5회 말 2사 2, 3루에 나온 램의 2타점 적시타로 오히려 역전(3-4)을 이뤄냈다.    그러나 다저스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6회 초 앤드류 톨스의 동점 적시타(4-4)로 1점을 추가한 다저스는 7회엔 대타 크리스 테일러의 좌월 솔로포(5-4)로 재역전을 만들어냈다. 애리조나 불펜 아키 브래들리의 2구째 슬라이더가 덜 떨어졌고, 테일러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애리조나 타선은 8회 말 다저스 불펜진을 맹폭하며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무사 만루에 다니엘 데스칼소는 불펜 루이스 아빌란의 낮은 체인지업을 침착하게 골라내 밀어내기 볼넷으로 득점(5-5)을 올렸다. 아빌란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세르지오 로모는 보크를 범하며 허무하게 역전(5-6)을 허용했다. 이번 경기 전까지 커리어 동안 단 한 번도 보크를 범한 적 없는 로모의 실책이라 더욱 뼈아팠다.    이후 애리조나는 7득점을 추가하며 8회에만 9득점을 뽑아냈다. 폴 골드슈미트의 2타점 적시타(5-8), 야스마니 토마스의 2타점 적시 2루타(5-10), 크리스 아이아네타의 중전 안타(5-12), 데스칼소의 적시 2루타(5-13)까지 한 번 불붙은 애리조나의 방망이는 멈춤이 없었다.   경기의 흐름이 완전히 애리조나에 넘어간 가운데, 다저스의 타선도 별다른 해법을 찾아내지 못했다. 결국, 다저스 타선은 9회까지 무득점 침묵을 지켰고, 경기는 애리조나의 13-5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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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 탑 20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 탑 20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량 탑 20 명단이 공개됐다. 명단을 통해 2가지 두드러지는 경향을 알 수 있는데 처음으로 25세 이하 선수들이 리스트의 절반을 차지했고 지난 시즌 역사적인 우승을 차지한 시카고 컵스 선수들의 유니폼이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컵스 선수들은 상위 5위 ..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량 탑 20 명단이 공개됐다. 명단을 통해 2가지 두드러지는 경향을 알 수 있는데 처음으로 25세 이하 선수들이 리스트의 절반을 차지했고 지난 시즌 역사적인 우승을 차지한 시카고 컵스 선수들의 유니폼이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컵스 선수들은 상위 5위 안에 4명이 이름을 올렸는데 메이저리그에서 유니폼 판매 순위를 발표한 지난 8년 동안 전례가 없는 기록이다. 3루와 1루를 각각 맡고 있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앤서니 리조는 팀에 108년 만의 우승을 선사한 뒤 유니폼 판매량 1위와 2위에 자리했다. 3위는 클레이튼 커쇼이고 4위와 5위에는 역시 컵스 선수인 하비에르 바에즈와 카일 슈와버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MLBShop.com에서 지난 월드시리즈 이후 2017시즌 개막일 전까지의 유니폼 판매량을 기초로 작성됐다.   지난 시즌 MVP를 차지한 브라이언트는 실력뿐만 아니라 인기도 최고임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데뷔 시즌인 2015년부터 산정해도 브라이언트의 유니폼 판매량은 해당 기간 1위이다. 브라이언트와 함께 ‘브리조’ 콤비를 이루는 리조가 뒤를 이으면서 이 두 선수가 지난 시즌 정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 어느 때보다 신예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최근 경향을 반영하듯 유니폼 판매량 순위에 오른 선수들의 평균 연령도 가장 낮아졌다. 10위에 안에 든 브라이언트, 바에즈, 슈와버는 모두 25세 이하인데 특히 바에즈와 슈와버는 처음으로 탑 2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새롭게 탑 20에 진입한 선수는 이 외에 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7위), 양키스 포수 개리 산체스(9위), 보스턴 우익수 무키 베츠(14위), 클리블랜드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16위)가 있다.   한편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마이크 트라웃(10위)은 빅리그 데뷔 후 매해 탑20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총 14개 팀의 인기 선수들이 탑20 명단에 포함됐다. 이중 내야수는 9명, 외야수는 5명, 포수는 3명, 투수는 3명이다. 전체 명단은 아래와 같다.   1. 크리스 브라이언트 – 시카고컵스 2. 앤서니 리조 – 시카고컵스 3. 클레이튼 커쇼 – LA 다저스 4. 하비에르 바에즈 – 시카고컵스 5. 카일 슈와버 – 시카고컵스 6. 노아 신더가드 – 뉴욕메츠 7. 코리 시거 - LA 다저스 8. 버스터 포지 –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 9. 개리 산체스 – 뉴욕양키스 10. 마이크 트라웃 – LA 에인절스 11. 야디어 몰리나 – 세인트루이스카디널스 12. 매디슨 범가너 –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 13.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 뉴욕메츠 14. 무키 베츠 – 보스턴레드삭스 15. 브라이스 하퍼 – 워싱턴내셔널스 16. 프란시스코 린도어 – 클리블랜드인디언스 17. 프레디 프리먼 – 애틀랜타브레이브스 18. 더스틴 페드로이아 – 보스턴레드삭스 19. 호세 알투베 – 휴스턴애스트로스 20. 조쉬 도날슨 – 토론토블루제이스   원문 기사 – 마크 뉴먼 /MLB.com   <원문>   MajorLeague Baseball's rankings of the top 20 most popular jerseys is out, and twoimportant trends have emerged: It marks the first time that half of the playersare 25 or younger, and domination by Cubs players at the top illustrates ahistoric offseason shopping spree. TheCubs have four of the top five ona list that was jointly announced by MLB and the MLB Players Association, anunprecedented rule in the eight years of tracking. Kris Bryant andAnthony Rizzo, who combined for the 5-3 putout that madehistory after a 108-year World Series drought, rank first and second overall,followed in order by Dodgers ace Clayton Kershaw, Cubs second baseman Javier Baez andCubs left fielder Kyle Schwarber. Thelist is based on sales of Majestic jerseys at MLBShop.com between the 2016 World Series and '17Opening Day. Bryant,the reigning National League Most Valuable Player Award winner, not only hasthe most popular jersey in baseball, but his No. 17 also is the top sellersince the start of the 2015 season, his rookie year. Right behind him is his"partner" in the popular MLB "Bryzzo Souvenir Company"commercials, proving that it indeed has been a "good year" for sales. Theaverage age of players on this list is younger than any previous list's meanage, reflecting the best crop of young star talent in the game's history.Bryant, Baez and Schwarber are three of 10 players who made this list aged 25years or younger, while Baez and Schwarber are two of six new faces crackingthe top 20. Alsomaking their debut on the list are Dodgers shortstop Corey Seager (No.7), Yankees catcher Gary Sanchez (No.9), Red Sox right fielder Mookie Betts (No.14) and Indians shortstop Francisco Lindor (No.16). Five-timeAll-Star Mike Trout (No.10) of the Angels has now appeared in every one of these rankings since hisprofessional debut. Trout, the reigning American League MVP Award winner, hashad one of the 10 most popular player jerseys on nine of the previous 10 lists. Playersrepresenting 14 clubs make up the top 20 most popular player jerseys, whichincludes nine infielders, five outfielders, three catchers and three pitchers.The full list: 1. Kris Bryant, Cubs2. Anthony Rizzo,Cubs3. Clayton Kershaw,Dodgers4. Javier Baez, Cubs5. Kyle Schwarber,Cubs6. Noah Syndergaard,Mets7. Corey Seager,Dodgers8. Buster Posey,Giants9. Gary Sanchez,Yankees10. Mike Trout, Angels11. Yadier Molina,Cardinals12. Madison Bumgarner,Giants13. Yoenis Cespedes,Mets14. Mookie Betts, RedSox15. Bryce Harper,Nationals16. Francisco Lindor,Indians17. Freddie Freeman,Braves18. Dustin Pedroia,Red Sox19. Jose Altuve,Astros20. Josh Donaldson,Blue Jays   By Mark Newman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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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코멘트] "오승환, 디셉션 뛰어나…슬라이더 훌륭하다"

[현지코멘트] "오승환, 디셉션 뛰어나…슬라이더 훌륭하다"

[엠스플뉴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승환은 4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구원 등판, 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오..

  [엠스플뉴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승환은 4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구원 등판, 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오승환의 주무기, 슬라이더를 이용해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에 현지 중계진 역시 "오승환의 슬라이더 정말 기가 막힌다"라며 그 위력을 칭찬했다.    팀이 6-3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8번 올란도 아르시아부터 시작되는 밀워키의 하위타순을 상대했다. 오승환의 등판과 함께 현지 중계진은 "지난 해 시즌 전체를 통틀어 피홈런은 고작 5개뿐이었는데 올 시즌 6.2이닝을 던지며 벌써 12개의 안타를 내주고 있다. 하지만 몸이 풀리면 좋은 활약을 보일 것이라 믿는다"라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WBC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오프 시즌에 몸 관리를 잘해놔야 시즌 초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는데 이렇게 외부에서 경기를 뛰는 경우 미국에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에 비해 어려움이 있다" 라며 시즌 초반 오승환의 부진이 WBC의 후유증일 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내놨다.    오승환은 아르시아와 9번 대타 헤수스 아귈라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한 뒤 1번 타자 조나단 빌라르에게 안타를 얻어 맞았다. 오승환의 삼진을 지켜본 중계진은 "오승환의 슬라이더는 상당히 위력적이다. 아르시아 입장에서 대처가 어려울 것이다. 작년에 비해 슬라이더의 제구가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아주 기가 막히게 헛스윙을 유도해냈다" 라고 평가했다.    오승환은 2사 주자 1루에서 에릭 테임즈를 만났다. KBO를 대표하는 두 선수의 만남에 중계진 역시 흥미로움을 드러냈다. 중계진은 "오승환에게 테임즈를 알고 있냐 물은적 있다. 안타깝게도 둘은 같은 리그에서 뛴 적 없다고 했다. 테임즈가 한국에 있던 시점에 오승환은 일본에 있었다고 한다. 오승환은 한국에서 역대 세이브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상대 테임즈는 지난 3년간 한국에서 .348의 타율과 12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라고 전했으며 덧붙여 "테임즈는 오늘 경기를 제외하면 3타석 이상에 들어서서 무안타를 기록한 경기가 없다. 시즌 초반에 얼마나 무시무시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라며 테임즈의 활약을 함께 전했다.   테임즈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경기를 마무리한 오승환을 향해 "오승환의 경우 디셉션이 워낙 좋아서 93마일짜리 속구라도 96마일처럼 느껴진다. 공을 끝까지 최대한 숨기고 팔을 앞으고 끌고 나와서 던지기 때문이다. 오늘 세인트루이스 투수진은 무려 1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1승 3세이브에 평균자책점을 종전 8.10에서 7.04로 낮췄다.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7승 1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5위)에 머물렀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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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NL MVP 라이언 하워드, 애틀랜타 마이너 팀에서 재기를 노린다

2006년 NL MVP 라이언 하워드, 애틀랜타 마이너 팀에서 재기를 노린다

이번 주말 필라델피라 필리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른다. 이와 함께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내셔널 리그 MVP를 수상한 바 있는 라이언 하워드가 애틀랜타 마이너 팀에서 재기를 노린다. 하워드는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트리플 A 그위넷 브레이스에 합류..

  이번 주말 필라델피라 필리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른다. 이와 함께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내셔널 리그 MVP를 수상한 바 있는 라이언 하워드가 애틀랜타 마이너 팀에서 재기를 노린다.   하워드는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트리플 A 그위넷 브레이스에 합류해 데뷔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올해 37살인 하워드는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은 물론 시즌 시작 첫 주까지 팀을 구하지 못 했고 몇주 전 애틀랜타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하워드가 이번 시즌 중 빅리그에 콜업돼서 인센티브를 받고 애틀랜타에 기여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애틀랜타는 하워드와의 계약에 전혀 위험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있는데 하워드의 파워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애틀랜타 벤치 요원들의 타격 성적은 신통치 않고 22일까지 25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이다.   애틀랜타가 아메리칸 리그팀과의 인터리그에서 하워드를 지명타자로 기용할 가능성도 있다. 하워드는 주로 타석에서만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좌투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2011년 이후 계속해서 발과 무릎 부상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하워드는 지난 시즌 362타석에서 타격라인 .196/.257/.453에 홈런 25개 개를 기록했다. 하워드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의 모습처럼 더 이상 한시즌 45홈런을 때려내는 선수가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빅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애틀랜타 벤치 요원 그 누구보다도 우타 상대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할 만한 타자이다.   원문 기사 – 마크보우먼 / MLB.com   <원문>   As the Phillieshost the Braves this weekend, one of their former winners of the NationalLeague Most Valuable Player Award will be in Atlanta, attempting to revive hiscareer at the Minor League level.   Howard is expected to make his debut for the Triple-A GwinnettBraves on Saturday night. The 37-year-old first baseman signed a Minor Leaguedeal with Atlanta two weeks ago, after he remained an unsigned free agentthrough Spring Training and the regular season's first week.   Itremains to be seen whether Howard is physically capable of providing the Braveswith incentive to add him to their big league roster at some point this year.The club viewed this as a no-risk signing that could eventually help it providea much-needed power option to its offensively-challenged bench, which enteringFriday had gone 2-for-25 in pinch-hit at-bats.   There's a chance the Braves could use Howard as a designatedhitter in Interleague games played in American League parks. They also mightchoose to simply carry him as a defensively-limited bench option whose value isnegated by left-handed pitchers and the lingering leg issues caused by a tornAchilles tendon (in 2011) and multiple knee ailments incurred over the past fewyears.   Howard slashed .196/.257/.453 and tallied 25 home runs over 362plate appearances last year. He is far from being the same guy who hit at least45 home runs from 2006-09. But even as he attempts to continue breathing lifeinto his career, he has the potential to strike more fear into opposingpitchers than any other current bench player possessed by the Braves.   By Mark Bowman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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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V' 오승환 "테임즈와 맞대결? 마운드에선 다 똑같아"

'3SV' 오승환 "테임즈와 맞대결? 마운드에선 다 똑같아"

[엠스플뉴스] ‘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첫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오승환은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서 팀이 6-3으로 앞선 9회 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던져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

  [엠스플뉴스] ‘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첫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오승환은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서 팀이 6-3으로 앞선 9회 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던져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최근 등판서 불안한 면모를 보였던 오승환은 이날엔 모든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끝판왕’의 위용을 과시했다. 특히 오승환이 거침없는 투구로 1볼 2스트라이크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든 뒤 4구째 체인지업으로 테임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내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난 오승환은 “1안타를 맞긴 했지만, 올 시즌 들어 볼 구위나 상태가 제일 괜찮았던 경기”라며 얼굴에 미소를 띄웠다.    이어 오승환은 “지난 경기를 마치고 분석팀, 투수 코치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비디오를 많이 봤다. 지난해와 올해 폼에서 미세하게 달랐던 부분을 투수코치가 잘 지적해줬다. 폼이 바뀌진 않았지만, 좋은 상태로 마운드에 올라갈 수 있었다”며 투수 코치와 분석팀에게 공을 돌렸다.    테임즈와의 첫 맞대결에 대한 소감도 남겼다. 오승환은 “테임즈는 무서운 상승세에 있는 선수”라고 평가한 뒤 “KBO에서도 잘했던 선수라 오늘 경기는 한국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을 것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운드 위에선 다 똑같은 선수라 생각한다. 어떤 조건이든 어떤 선수든 똑같이 막아야 한다.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세인루이스는 23일 밀워키와 3차전을 치른다.    현장 취재 : 박은별 기자 star8420@mbcplus.com 정리 :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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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유력한 트레이드 후보 10인

[칼럼] 유력한 트레이드 후보 10인

이제 4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한 시즌 경기의 80% 이상이 남아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부진한 출발을 보이면서 세간에서는 이미 트레이드 얘기를 꺼내고 있다. 토론토가 다시 반등하면서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순위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도 있다. 한편 토론토는 플레..

  이제 4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한 시즌 경기의 80% 이상이 남아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부진한 출발을 보이면서 세간에서는 이미 트레이드 얘기를 꺼내고 있다. 토론토가 다시 반등하면서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순위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도 있다. 한편 토론토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다른 팀들에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선수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각 구단들이 트레이드를 생각해야 할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아메리칸 리그 팀 관계자 한 명은 “4월 말이 되면 몇몇 팀들이 아마도 트레이드를 생각할 겁니다. 5월 말이 되면 더 늘어나겠죠. 10팀 정도가 메모리얼 데이(5월 30일)까지의 성적에 따라 선수를 사고 팔 생각을 어느 정도 굳히게 됩니다. 나머지 3분의 2 정도는 이번 시즌 성적 기대치와 관계없이 트레이드 마감일(7월 31일)까지 기다렸다가 행동에 나서겠죠. 와일드카드 제도의 영향입니다”   와일드카드 진출 팀이 2팀으로 늘어나면서 더 많은 팀들이 플레이 오프 진출을 꿈꾸게 됐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단 한 경기를 위해 두세 달 정도 기용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면서 유망주를 소모할 가치가 있을까? 구단 운영진들은 그럴 만한 가치는 크지 않다고 말한다.   아메리칸 리그 팀 관계자는 “와일드 카드 진출 팀이 2팀으로 늘어나면서 선수를 사려고 하는 팀도, 반대로 팔려고 하는 팀도 예전만큼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단 한 경기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죠. 단 한 경기로 모든 것이 결판난다면 무리한 트레이드를 추진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고 말했다.   이 말은 즉 호세 퀸타나, 데이비드 로벗슨과 같이 2017시즌 이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선수들은 좋은 대가에 팔릴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이 외에 앤드류 밀러, 아롤디스 채프먼과 같은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아메리칸 리그 팀 관계자는 “호세 퀸타나 같은 선수들은 올해 이후에도 계약 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지구 우승을 확정 짓지 못한 팀의 관심을 받게 될 겁니다. 앞으로는 팀들이 선수를 영입할 때 더욱 더 잔여 계약 기간을 고려할 것 같아요. 당해에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은 트레이드 대가가 한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잔여 계약이 많이 남은 선수를 영입하면 미래를 그려볼 수 있으니까요. 메이저리그 팀들은 앞으로도 계약 기간이 많이 남은 선수 영입에 더 큰 관심을 보일 겁니다” 하고 말했다.   이제 위 생각을 염두에 두면서 이번 시즌 동안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 10명을 만나보자.   1. 데이비드 로벗슨(시카고 화이트삭스 우완 마무리) 계약 사항: 1,200만 달러(2017년), 1,300만 달러(2018년) 로벗슨은 4월 21일(이하 한국시간)까지 세이브 기회 4번을 모두 성공시키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은 시즌 전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마무리로 낙점했지만 트레이넨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보직을 박탈당했다. 워싱턴은 지난 오프시즌 동안 화이트삭스에서 애덤 이튼을 영입했고 로벗슨 역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다. 워싱턴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마무리를 교체한 텍사스도 로벗슨에 관심을 보일 만한 팀이다.   2.바톨로 콜론(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우완 선발) 계약 사항: 1,250만 달러(2017년) 콜론의 4월 12일 선발 경기 이후 호사가들은 콜론이 결국 나이를 극복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5일 후 피츠버그전에서 콜론은 7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활약했고 현재까지 이번 시즌 기록은 17이닝 14탈삼진 0.824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이다. 애틀랜타는 다가오는 7월에 콜론을 유망주 영입 카드로 활용하려 한다.   3.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선발) 계약 사항: 1,360만 달러(2017년) 토론토는 시즌 초부터 극심한 부진에 빠졌고 벌써부터 주전 선수를 팔아 치울 팀으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MVP를 수상한 조쉬 도날슨을 아직 이 트레이드 후보 명단에 올리고 싶지는 않다. 도날슨은 다음 오프시즌에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리리아노는 토론토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포기할 경우 이상적인 트레이드 후보가 될 수 있다.   4. 제레미 헬릭슨 (필라델피아 필리스 우완 선발) 계약 사항: 1,720만 달러(2017년) 헬릭슨은 첫 선발 3경기에서 2승 0패 평균자책 1.59를 기록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헬릭슨의 호투는 더 많은 의미를 띠게 되는데, 왜냐하면 클레이 벅홀츠가 부상을 당하면서 6개월 동안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로써 필라델피아의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헬릭슨이 계속해서 호투를 이어간다면 맷 클렌탁 단장은 이번 여름에 헬릭슨 영입을 원하는 다른 팀들의 문의를 많이 받게 될 것이다.   5.마이클 피네다 (뉴욕 양키스 우완 선발) 계약 사항: 740만 달러(2017년) 피네다는 지난 선발 2경기에서 14.2이닝 동안 2승 무패 평균자책 1.84, 탈삼진 17개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양키스가 좋은 성적을 이어간다면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피네다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은 낮아진다. 하지만 피네다가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경우, 캐시먼 단장은 FA를 앞둔 피네다를 오래도록 활용 가능한 유망주와 트레이드하고 싶은 유혹에 빠질 것이다.   6.호세 바티스타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익수) 계약 사항: 1,800만 달러(2017년), 1,700민 달러(2018년, 상호옵션 - 바이아웃 50만 달러) 도날슨의 트레이드를 예상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토론토가 계속해서 부진하다면바티스타는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 있다. 바티스타의 시즌 시작은 좋지 않고 바티스타의 부진도 토론토가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렇지만 바티스타는 경기를 한 순간에 뒤집을 수 있는 파워를가진 선수이고 반등에 성공할 경우 플레이 오프 진출을 노리는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7.토드 프레지어 (시카고 화이트삭스 3루수) 계약 사항: 1,200만 달러(2017년) 프레지어는 뛰어난 파워를 갖췄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다. 하지만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고 팀 동료인 로벗슨은 워싱턴의 약점을 채워줄 수 있는 마무리 투수이기 때문에 로벗슨의 가치가 더 높다고 할 수 있겠다. 프레지어는 현재까지 27타수 3안타에 홈런 1개 타점 1개 OPS .485를 기록 중이고 독감 탓에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시간을 벤치에서 보냈다.   8. 랜스 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완 선발) 계약 사항: 750만 달러(2017년) 린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세인트루이스와 맺었던 3년 2,200만 달러의 계약이 종료되고 이 때문에 트레이드 가치 또한 높다. 지난18일 피츠버그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초반부터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에 린의 호투는 더욱 돋보였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FA 시장에 나가는 린과 조니 페랄타는 눈여겨 볼만한 잠재적 트레이드 후보들이다.   9.호세 퀸타나 (시카고 화이트삭스 좌완 선발) 계약 사항: 700만 달러(2017년), 835만 달러(2018년), 1,050만 달러(2019년, 팀옵션), 1,050만 달러(2020년, 팀옵션) 퀸타나는 시즌 첫 선발 3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퀸타나가 이 명단에오르기 어렵다는 추측이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퀸타나는 2017시즌 종료 후에도 3년 동안 저렴한 계약을 남겨 뒀다. 기사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러 팀들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인 것이다. 화이트삭스는 퀸타나의 트레이드를 급하게 추진하지않고 오프시즌이 될 때까지도 여러 팀들의 제안을 신중히 들어볼 것으로 예상된다.   10. 앤드류 맥커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중견수) 계약 사항: 1,400만 달러(2017년), 1,475만 달러(2018년, 팁옵션 - 바이아웃 100만 달러) 피츠버그가 시즌 중반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 할 경우 맥커친은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다. 스탈링 마르테가 금지 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전 정지를 당하면서 가능성은 더욱 배가됐다. 맥커친은 마르테의 출전 정지로 중견수로 복귀하게 됐고 중견수로서 어떤 활약을 보이느냐에 따라 피츠버그와 맥커친의 미래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원문 기사 – 마크 페인샌드 / MLB.com   <원문>   We'renearing the end of the season's first month, and while more than 80 percent ofthe schedule remains, as the great Yogi Berra used to say, it's getting lateearly. TheBlue Jays' slow start has people already talking about Toronto's roster as itrelates to the non-waiver Trade Deadline, and while there's plenty of time formanager John Gibbons and Co. to get back into the American League East race,it's worth noting that the Blue Jays have plenty of potential assets that wouldappeal to would-be contenders. Sowhen is the right time for teams to begin thinking about such things? "Thereare probably a handful of teams that will know at the end of April, a handfulof teams at the end of May," one AL executive said. "There areprobably 10 teams, give or take, that will have a pretty good idea of wherethey'll be by Memorial Day. The other two-thirds of the league -- no mattertheir expectations coming into the year -- may take a while, maybe right up tothe Deadline. The extra Wild Card has that impact." Thesecond Wild Card spot certainly gives more teams a reason to dream of October,but if all you're guaranteed is a one-game playoff, is it worth mortgaging yourfuture for a two- or three-month rental? The executive isn't sold on that idea. "TheWild Card limits the number of teams looking to sell, but it also limits thenumber of teams looking to be a really aggressive buyer because of theuncertainty of a one-game playoff," he said. "You don't want to go intoo heavy if it could only result in one extra game." Thatmeans players like Jose Quintana or David Robertson, who are signed beyond 2017, might be theones bringing in the best return. Think more Andrew Miller, less Aroldis Chapman. "Becausea guy like Quintana has that extra control, the teams that aren't commandingtheir division will be interested," the exec said. "I think we'regoing to see more and more teams really covet that extra control. The expiringasset, end-of-the-year guys, will be limited in what they bring back. The extracontrol will make teams go the extra mile. Teams will go in big for guys likethat." Withthat in mind, we have a new name atop our Trade Deadline Power Rankings. 1. Robertson, RHP, White SoxContract: $12 million (2017); $13 million ('18)Previous ranking: 2 Robertsonis off to a solid start in 2017, successfully converting all four of his saveopportunities as of Thursday. The Nationals tabbed Blake Treinen astheir closer before the season, but the right-hander has struggled mightily andwas removed from the role after manager Dusty Baker said this week, "Wegot to do something to shore up our closer situation, because this ain'tworking." Given their recent trade history with the White Sox -- the Natsdealt for Adam Eaton thisoffseason -- Robertson could be that something. The Rangers, who have also madea quick change at closer, could also be interested.   2. Bartolo Colon, RHP, BravesContract: $12.5 million (2017)Previous ranking: 3 An April 11 stinker left some wondering whether the agelesswonder -- OK, he has an age: he's 43 -- was finally succumbing to Father Time.But seven innings of one-hit, one-run ball against the Padres five days laterleft Colon with 14 strikeouts, four walks and a 0.824 WHIP in 17 innings thisseason. The Braves figure to cash in their $12.5 million chip for a prospectcome July.   3. Francisco Liriano, LHP, Blue Jays Contract: $13.6 million (2017)Previous ranking: Not ranked The Blue Jays'surprisingly sluggish start has thrust them into the early-season categories ofpotential Deadline sellers. I'm not ready to put Josh Donaldson's nameon this list, as the former AL MVP Award winner is signed through 2018 andcould be dealt next offseason instead, but Liriano is in the final year of histhree-year, $39 million contract and would be an ideal trade candidate for acontender if Toronto doesn't right the ship.   4. Jeremy Hellickson, RHP, PhilliesContract: $17.2 million (2017)Previous ranking: 7 Hellickson is off to atremendous start, going 2-0 with a 1.59 ERA in his first three outings. Hisrise here is based on more than that, however; Clay Buchholz's flexortendon surgery will knock him out for four to six months, making the Phillies'hopes of contending even more unlikely. If Hellickson continues to pitch well,general manager Matt Klentak should have plenty of bidders for theright-hander's services this summer.   5. Michael Pineda, RHP, YankeesContract: $7.4 million (2017)Previous ranking: 4 Pineda has been brilliant over his past two starts, going 2-0with a 1.84 ERA, 17 strikeouts and one walk over 14 2/3 innings for thesurprising Yankees. The slight downgrade represents New York's record, whichcould reduce the chances of Brian Cashman becoming a seller this summer. But ifPineda continues pitching well, the temptation to turn the free-agent-to-beinto longer-term assets may be too tempting for the GM.   6. Jose Bautista, RF, Blue JaysContract: $18 million (2017); '18 mutual option for $17 million with $500,000buyoutPrevious ranking: Not ranked While I'm not prepared to predict a Donaldson trade, it's fairto wonder whether Bautista could be on the move if the Blue Jays continue toplunge. Bautista is off to a dreadful start -- one of the myriad reasonsToronto has stumbled out of the gate -- but if the slugger turns it around, hecould be a game-changing power bat to add to a contending lineup.   7. Todd Frazier, 3B, White SoxContract: $12 million (2017)Previous ranking: 1 Frazier's expiring contract and power potential had him atopthese rankings last week, but his slow start and Washington's need for a closerthrust Robertson past his teammate. Frazier opened the season just 3-for-27with one home run, one RBI and a .485 OPS before a stomach flu sent him to thebench for much of the past week.   8. Lance Lynn, RHP, CardinalsContract: $7.5 million (2017)Previous ranking: Not ranked Lynn is in the final seasonof his three-year, $22 million contract with the Cardinals, making him one ofthe best values on this list. His seven-inning shutout against the Pirates onMonday was one of the few early-season highlights for struggling St. Louis,which could find itself in trouble in the National League Central if their woescontinue. Lynn and Jhonny Peralta -- both free agents at the end of theseason -- will be names to watch when it comes to potential trade targets.   9. Quintana, LHP, White SoxContract: $7 million (2017); $8.35 million ('18); team options for '19 & '20Previous ranking: 6 You have to wonder if the constant trade speculation is taking atoll on Quintana, who delivered poor outings in two of his first three starts.With three full years of team control after 2017, Quintana fits the definitionof what the executive described above, though the White Sox won't rush to makea deal and could wait until the offseason to field offers from contenders andpretenders alike.   10. Andrew McCutchen, CF, PiratesContract: $14 million (2017); team option for $14.75 million for '18 with $1million buyoutPrevious ranking: Not ranked The final new entry onthis list, McCutchen could find himself on the move this summer if the Piratesare out of the race -- something that became a little more likely following Starling Marte's80-game suspension. McCutchen is back in center field for the foreseeablefuture, where his biggest test as Pittsburgh's leader may be in front of him.     By Mark Feinsand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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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3SV' STL, MIL 꺾고 전날 패배 설욕…테임즈 무안타

'오승환 3SV' STL, MIL 꺾고 전날 패배 설욕…테임즈 무안타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끝판왕' 오승환은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오승환과의 맞대결에서 삼진으로 고개를 숙인 에릭 테임즈는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하며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마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끝판왕' 오승환은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오승환과의 맞대결에서 삼진으로 고개를 숙인 에릭 테임즈는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하며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마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서 6-3으로 승리했다. 반면 밀워키는 이날 패배로 세인트루이스와의 3연전서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는 5이닝을 던져 6피안타 무볼넷 9탈삼진 2자책으로 제 몫을 해냈다. 그간의 부진을 씻어내는 활약이었다. 게다가 타석에선 무려 4타점을 쓸어담으며 3타수 2안타(1홈런) 맹타를 휘둘렀다.    밀워키 선발 윌리 페랄타는 4이닝을 던져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6실점으로 무너졌다. 페랄타는 타석에선 투수 웨인라이트에게 1타점을 뽑아내는 활약을 펼쳤지만, 타자 웨인라이트를 상대론 4타점을 헌납하며 고개를 떨궜다.    선취점은 밀워키의 몫이었다. 2회 말 1사 3루 찬스를 맞은 투수 페랄타는 초구를 타격해 중전 안타(0-1)를 터뜨렸고, 3루 주자는 이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페랄타에게 적시타를 맞은 웨인라이트는 홈런포로 이를 설욕했다. 3회 초 1사 2루에 타석에 선 웨인라이트는 페랄타의 폭투로 1사 3루 찬스를 맞았다. 웨인라이트는 2볼 2스트라이크에 페랄타의 가운데 몰린 투심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좌월 투런포(2-1)를 쏘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의 득점행진은 계속됐다. 4회 초 1사 1, 2루에 랜달 그리척이 좌중간을 꿰뚫는 1타점 2루타(3-1)를 터뜨렸다. 콜튼 웡의 고의 4구로 1사 만루 기회를 맞은 웨인라이트는 2타점 좌전 적시타(5-1)를 때려내며 밀워키의 판단이 잘못됐음을 증명했다. 이후 덱스터 파울러가 좌익수 희생플라이(6-1)로 득점을 추가했다.    밀워키도 4회 득점을 더했다. 4회 말 2사 2루에 올랜도 아르시아가 웨인라이트의 2구째 84.3마일 커터를 받아쳐 적시 2루타(6-2)를 만들어냈다. 바깥쪽 제구가 잘된 공을 때려낸 아르시아의 타격 기술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8회 말 트레버 로젠탈이 라이언 브론에게 솔로포를 헌납하며 팀이 6-3으로 앞선 가운데, 9회말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아르시아를 파울팁 삼진으로 솎아낸 오승환은 대타 헤수스 아귈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조나단 비야르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오승환은 테임즈와 만났다.   2구까지 속구를 던져 연거푸 스트라이크를 잡아낸 오승환은 1볼 2스트라이크에 4구째 체인지업으로 테임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매조졌다. 오승환의 성적은 1이닝을 던져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의 시즌 3세이브와 함께 6-3 승리를 거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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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수 무안타' 추신수, 시즌 첫 도루…TEX 2연승

'3타수 무안타' 추신수, 시즌 첫 도루…TEX 2연승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시즌 열 번째 볼넷 출루와 함께 시즌 첫 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08이 됐다. 4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4연전 두 번째 경기에 2번..

  [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시즌 열 번째 볼넷 출루와 함께 시즌 첫 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08이 됐다.    4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4연전 두 번째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텍사스 역시 6-2로 캔자스시티를 격파, 지난 경기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팀이 0-1로 뒤진 1회 말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초구 스트라이크 존 낮게 들어온 공과 2구 한 가운데 공을 모두 지켜본 뒤 3구 아래로 빠진 볼을 골라냈다. 볼카운트는 2볼 2스트라이크 4구째를 커트해낸 뒤 5구째 86마일 커브 볼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2회 말 치리노스의 솔로포와 조이 갈로의 투런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팀이 3-1로 앞선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초구 낮은 볼을 지켜본 뒤 2구째를 밀어쳤지만 파울 지역에 떨어졌다. 3구째 바깥쪽으로 빠진 볼을 지켜본 뒤 한복판으로 꽂힌 변화구를 지켜봤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한가운데 몰린 공에 이날 경기 두 번째 삼진을 기록했다.     조이 갈로의 두 번째 홈런으로 5-1로 앞선 5회 말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초구 낮게 빠진 공에 방망이가 나갔다. 2구 아래쪽 낮은 코스의 공을 지켜본 뒤 3구와 4구 바깥쪽 공을 골라보며 풀카운트 승부까지 끌고갔다. 결국 추신수는 7구째 낮은 공까지 지켜보며 이날 경기 첫 출루를 얻어냈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 마자라의 볼넷 때 2루를 훔쳤고 나폴리의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은 7회 말이었다. 팀이 6-1로 앞선 7회 말 무사 주자 1루에서 바뀐 투수 크리스 영을 만난 추신수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타격했지만 잘 맞은 타구는 유격수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한편, 이날 선발 등판한 텍사스의 콜 해멀스는 8이닝 1실점(3피안타) 2볼넷 3탈삼진로 호투를 펼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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